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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뇌를 100% 활용하게 해주는 궁극의 사용설명서!

공신이 아니어도 누구나 활용할 수 있는 완벽 10단계 공부법.

독일의 저명한 공부 강좌 트레이너인 마르틴 크렝엘은 이 책에서 어떤 시험이든 완벽하게 대비할 수 있는 공부법을 소개한다. 시험 계획안에서 사후 평가에 이르기까지 10단계로 나누어 단계별 핵심 포인트를 구체적인 사례를 곁들여 알기 쉽게 설명하고 있다. 기존의 공부 개념에서 탈피해 재치 있는 암기법을 전해주며, 시간관리와 정신집중 방법도 곧바로 적용할 수 있게 알려준다. 이 책을 통해 중요한 것을 올바로 가려내 내용을 더 빨리 파악하고 지식을 탄탄하게 굳히는 법을 배워보자.
이 책에는 누구에게나 맞는 공부법과 그것을 최적화하는 요령이 나와 있다. 쉽게 적용해볼 수 있는 이 공부 기법들을 확실히 터득하면 그 어떤 시험에서도 최고 점수를 얻어낼 수 있다!
또한 모든 종류의 시험에 대한 막판 꿀팁과 학부모와 교육자를 위한 조언도 실려 있다.

공부 성과를 올리고 시험 불안을 줄이는 시험공부에 관한 모든 것!
나만의 공부법을 찾아내고 다듬어 시험에서 최고 점수를 올려보자!

요즈음 시중에는 공부법을 소개하는 책들이 봇물처럼 쏟아져 나오고 있다. 그만큼 수험생들이 자신에게 맞는 공부법을 애타게 찾고 있고 자녀에게 도움을 주려는 학부모의 관심도 크다는 것을 반증한다.
우리가 살아가면서 치르게 되는 수많은 시험에는 단답형과 선다형 문제만 나오는 것은 아니다. 오히려 논술(에세이)과 구술(면접)이 갈수록 중요해지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그 외에도 과제물과 주제 발표도 성적에서 중요한 비중을 차지한다. 이런 상황에 대비하려면 공부를 학습심리학에서 검증된 과학적 이론을 바탕으로 체계적으로 해야 할 필요가 있다. 결론적으로 말하자면, 공부한 내용에서 내적인 연결점들을 찾아내고 그것을 논리 정연하게 표현하는 습관을 길러주는 한 차원 높은 공부법이 요구된다. 그런데 이 능력은 하루아침에 얻어지는 것이 아니라 중·고등학교 시절부터 철저히 대비하고 다듬는 훈련을 거쳐야만 습득될 수 있다.
그 외에도 공부를 잘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효율적인 공부법을 찾아 시험해보고 자신에게 맞게 최적화시키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공부법은 보편적으로 모두에게 활용될 수 있어야 하고, 사례와 더불어 구체적이고 생생하게 설명되어야 하며, 실전을 통해 효과를 체감할 수 있어야 한다.
그런 의미에서 이 책은 자신에게 맞는 공부법을 찾고 있는 학생, 대학생뿐 아니라 일반인에게도 적극 추천할 만하다. 이 책은 이론과 현장 경험을 통해 검증된 공부법을 10단계로 나누어 균형 있게 설명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곳곳에서 제시되는 조언과 체크리스트는 특히 중요한 시험을 앞둔 모든 이들이 성공을 원한다면 꼭 검토해 보아야 할 필수 사항들이다.

들어가는 말

제1장: 훈련 계획안 - 당신의 공부 전략을 확정하라
왜 과정은 목표가 아닌가?
시험에서 성공을 좌우하는 네 가지 요인
완벽한 시험 전략을 위한 워크숍
다시는 양심의 가책에 시달리지 않기!

제2장: 워밍업 - 공부 모드로 전환하라
동기부여가 잘 되지 않아 시간 문제까지 겹치는가?
전력 질주인가 지구전인가?
하루 공부를 최상으로 하려면
재미를 이용해 최고 능률을 올려라
창의적인 학습 2.0을 위한 아이디어들
내면의 게으름의 유혹을 물리쳐라

제3장: 첫 번째 장애물 - 글로벌픽처를 찾아보라
불확실성 속으로의 탐사?
먼 곳으로 시선을 돌려라
글 읽기에 있어 가장 심각한 오류
한 층씩 파헤쳐서 금맥으로 접근하기
난해한 텍스트의 뜻을 파헤쳐라

제4장: 이어지는 훈련 - 체계화하라
세 번의 시도로 어떻게 128개의 낱말을 익히는가?
마인드맵을 이용해 생각을 탐사한다
구조카드를 이용해 복잡성을 투영한다
재치 있게 메모하고 받아 적기
필기노트 정리하기

제5장: 머리싸움 - 말로 표현하라
적절한 말을 찾기가 왜 그토록 힘든가?
고독은 셋이서 즐기면 가장 좋다: 스터디그룹
글쓰기가 생각을 자극하는 이유

제6장: 고난도 기술 - 부호화하라
우리의 뇌에 맞는 비밀 코드가 있는가?
이름과 사실 암기하기
Do you speak English? 언어와 어휘
전문용어와 외래어 단어: 3-2-1 방법
이론, 논거, 요점정리 자료
각종 공식과 반응식을 이용해 마술 부리기
숫자: 셜록 홈즈라면 어떻게 익힐까
개념 정의와 법률 조항
도표, 그래픽, 모형도

제7장: 마무리 훈련 - 압축하라
완벽한 기억력이 끝까지 따라다닌다면?
분량은 적을수록 좋다
최종 요약문 작성하기
챙겨야 할 마지막 대비책

제8장: 체력단련 - 복습하라
복습은 언제 그리고 얼마나 자주 해야 하나?
머릿속에서 버라이어티 쇼를 펼쳐라
당신의 비책은 어디에 있는가? 학습카드를 이용한 놀이
시간과 노력을 들이지 않고서도 공부가 가능한가?

제9장: 시합장에서 - 상황에 맞게 행동하고 침착성을 유지하라
시험에서 가장 자주 일어나는 실수는 무엇인가?
항상 점수를 따는 마법의 숫자 3
최종 점검: 당일 컨디션을 높여라
모든 종류의 시험에 대한 막판 조언!
비상 구급함: 살아남기 전략들

제10장: 코치와의 상담 - 성찰하라
성찰을 통해 완벽하게 다듬기
시상식
완벽한 학습과정
트레이닝캠프: 최종 체크리스트

보너스 장: 학부모, 교육자를 위한 아이디어

"맨 처음에 우리는 정보로 변환시켜야만 하는 개별 단어나 사실을 가지고 있다. 예를 들면 파워포인트 자료에는 수많은 데이터들이 나온다. 이것들은 어떤 맥락 속에 끼워 넣어야 비로소 정보로 변한다. 우리의 뇌는 어떤 것을 배열해 넣을 수 있을 때만 기억이 가능하다. 그러기 위해서는 그것을 사전 지식과 결합시켜주는 실질적인 연결점이 필요하다."
(/ p.35)

"대학 생활을 하는 동안 나는 하나의 필기 시스템을 찾아내 그것을 더욱 발전시켰다. 이것은 학습심리학적으로 중요한 모든 특성들을 하나로 묶은 것이다. 이 시스템은 구조, 연상, 창의력, 지식을 위해 통합하기, 본질적인 내용을 걸러내기 위한 공간을 제공한다."
(/ p.145)

"글쓰기는 자신의 생각을 비춰주는 거울을 만들어낸다. 두 가지 지식 표현형들을 (머릿속의 내적 구조와 가시화된 외적 구조) 비교해봄으로써 우리는 표현하려는 내용이 자신이 적어놓은 글과 일치하는지 검사할 수 있다. 일치하지 않는 부분이 있으면 새로 구상을 하고 고치고 보완하고 평가한다."
(/ p.167)

"우리 뇌의 회백질 세포에게 밋밋한 종이 위에 적힌 검은 글자들은 전혀 무가치하다. 그 자체로는 기억을 하는 데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는다. 그러니 공부 자료를 뇌에 적합하게, 다시 말해 생동감 있고 구체적이고 상상이 가능하도록 바꾸어야 한다. 참신하고 독특하고 호감이 가는 모든 것은 특별한 의미를 얻는다. 우리의 감각과 느낌이 부호화를 위한 핵심 수단이다."
(/ p.1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