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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 : 웨스 앤더슨 컬렉션[양장]

원제 : The Grand Budapest Hotel: Wes Anderson Coll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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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 웨스 앤더슨의 아트북!

현대판 동화이자 환상적인 아트버스터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 세계의 창조자 웨스 앤더슨의 오리지널 아트북이 출간되었다. 영화와 동명인 이 책은 그가 직접 참여하여 만든 유일한 아트북으로, 자신의 작품 세계의 정수를 고스란히 담아내었기에 예민한 천재로부터 아이디어를 얻고 독특하고 감각적인 세계관에서 영감을 받고 싶은 사람들이라면 절대 외면할 수 없는 책이다.

출판사 서평

출간 즉시 베스트셀러 1위(예술 분야)
전 세계 아티스트들에게 영감을 준 최고의 책


현대판 동화이자 환상적인 아트버스터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 세계의 창조자 웨스 앤더슨의 오리지널 아트북이 출간되었다. 영화와 동명인 이 책은 그가 직접 참여하여 만든 유일한 아트북으로, 자신의 작품 세계의 정수를 고스란히 담아내었기에 예민한 천재로부터 아이디어를 얻고 독특하고 감각적인 세계관에서 영감을 받고 싶은 사람들이라면 절대 외면할 수 없는 책이다.
앤더슨 감독의 영상미를 일컫는 신조어 ‘앤더슨 터치’를 완벽하게 구현했다는 찬사를 받는 이 아트북은 일러스트레이터 막스 달튼의 그림으로 시작된다. 촬영장 곳곳을 담은 현장 사진들, 귀여운 캐릭터 일러스트, 드로잉, 모형, 우표 형식의 필모그래피, 레퍼런스 영화 카드, 다양한 아트워크 등 이전에 공개된 적 없는 볼거리가 250여 장에 걸쳐 풍성하게 수록되어 어느 페이지나 시선을 붙들어 고정시킨다. 영화 속 영상미를 책의 형태로 완벽하게 구현한 한 권의 작품 같은 책, 단번에 읽고 덮어버리기 아쉬울 만큼 세심하고 풍성한 그 만듦새를 만끽하시길.

[초판 한정 특별 구성]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 아트북 + 아트노트


초판 한정으로 증정되는 이 아트노트는 영화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 속에 등장하는 상상의 책을 현실화시킨 것으로, 웨스 앤더슨에게 큰 영감을 준 작가 슈테판 츠바이크의 심오한 구절로 시작한다. 영화 속 장면 드로잉, 캐릭터 스케치, 멘델 박스 도안 등이 수록되어 있으며 아트북에서 느낀 자신만의 감성을 마음껏 표현할 수 있는 전 세계 유일의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 아트노트다.

아트버스터 영화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의 아트북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이 출간되었다. 영감을 받은 아티스트들의 팬아트로 이루어진 전시회가 뉴욕과 샌프란시스코 등지에서 정기적으로 열리는 감독인 웨스 앤더슨이 직접 참여하여 만든 유일한 오리지널 아트북으로, 출간 전부터 반응이 뜨겁다. 예약 판매만으로 전 서점 예술 부문 1위를 휩쓰는가 하면 출간과 동시에 종합 베스트셀러에 이름을 올려버렸다. 단순히 영화나 감독의 인기로만으로는 설명할 수 없는 몹시 이례적인 일이 아닐 수 없다. 과연 어떤 매력으로 이런 현상이 생겨난 것일까?

웨스 앤더슨, 조금 별난 천재의 탄생

웨스 앤더슨은 연출자가 아니라 새로운 세계의 창조자에 가깝다. 그의 영화 속 배경은 집(<로얄 테넌바움>(2001))이나, 배(<스티브 지소와의 해저 생활>(2004))나 야영장(<문라이즈 킹덤>(2012)) 같은 익숙한 장소지만, 그의 터치를 거치고 나면 지금까지 없던 낯선 세계가 창조된다. ‘앤더슨 터치’라는 신조어가 생길 만큼 시각적 압도가 강력한 탓에 그의 영화는 종종 패션 필름이라고 폄하되기도 한다. 그러나 그의 영화들이 단순히 인스타그램용 예쁜 화면으로 머물지 않고 그만의 시그니처로 자리 잡게 된 이유는 화려한 시각적 이미지 이상의 무엇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 그는 늘 잊혀진 세계와 상실에 대한 노스탤지어를 자극하는 이야기를 지닌 이야기꾼이다.
지금까지 달랑 8편의 영화를 세상에 내놓은 감독 웨스 앤더슨은 이미 ‘당장 죽어도 영화사에 기록될 감독’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그가 할 하틀리와 쿠엔틴 타란티노 이후 가장 독창적인 세계를 이룬 미국 영화계 감독 중 하나라는 것은 아무도 의심하지 않는다. 그러나 180cm가 넘는 키에 깡마른 몸, 헐렁하게 걸친 셔츠를 바지에 반쯤 밀어 넣고 다니는 웨스 앤더슨은 겉으로 보기에는 칠칠치 못한 껑충한 소년처럼 보인다. 실제로 <로얄 테넌바움>에서 함께 작업했던 배우 안젤리카 휴스턴은 첫 만남에서 그를 십대 후반으로 착각했다고 회상한다(웨스 앤더슨은 1969년생이다).
웨스 앤더슨에게 영화는 개인적 기억의 일부이기도 하다. 10살 때 부모가 이혼하자, 그는 거짓말과 난폭한 돌발행위로 학교생활을 망가뜨렸다. 그러나 그의 상황을 알게 된 학교 선생님(조력자)이 영화광이던 그가 몰두할 수 있도록 다양한 장르를 희곡으로 써서 공연을 올리도록 배려해주었고, 앤더슨은 스스로 주연까지 겸하며 원치 않는 친구들에게 강제로 사인을 해주는 등 만족스런 학창 시절을 보내게 되었다. 이후 연극과 문학으로 관심사를 넓혀가던 웨스 앤더슨은 대학에서 운명적인 파트너 오언 윌슨을 만났다. (오언 윌슨은 앤더슨의 모든 영화를 함께 쓰고, 연기하였다.) 상대를 ‘제 잘난 멋에 사는 참여의식 없는 놈’으로 여겨 말도 섞지 않던 둘은 이내 서로 생각이 비슷하다는 사실을 깨달고 의기투합했다. 두 사람은 몇백 달러와 앤더슨의 형에게 얻은 16mm 필름을 가지고 첫 영화를 만들었다. 고작 14분짜리 단편이었지만 이를 본 영화 제작자들이 앤더슨과 윌슨을 찾아왔고, 결국 장편 영화 <바틀 로켓>이 탄생하였다. 비록 대중적인 성공은 하지 못했지만 이 영화는 그의 번뜩이는 세계관을 보여주기에 충분했고, 이후 활동의 시작점이 되었다. 거장 마틴 스콜세지 감독은 <바틀 로켓>를 본 후 웨스 앤더슨의 팬이 되었다고 말하며, 그를 ‘차세대의 마틴 스콜세지’로 지목했다(그러나 웨스 앤더슨이 가장 좋아하는 영화는 로만 폴란스키의 <로즈메리의 아기>다).

그가 창조한 여덟 번째 세계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

영화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은 세계 대전이 한창인 1927년, 전쟁 분위기와 동떨어진 화려한 공간인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을 배경으로, 로비 보이 제로와 그의 멘토 구스타브가 주축이 되어 구스타브의 연인이자 대부호인 마담 D(틸다 스윈튼)의 죽음의 비밀을 파헤쳐 억울한 누명에서 벗어나고, 상속받은 명화를 지키는 것이 전체의 줄거리다. 줄거리만 보면 진부하고 허술한 미스터리 추격 영화처럼 느껴져 의아할 수 있지만, 그의 미학이 간섭한 영상은 진부할 수도 허술할 수도 없다. 현실과 거리를 두어 자신만의 이상향을 건설하고자 하는 웨스 앤더슨 세계의 테마를 계속 유지하면서, 중복적인 이야기 구조(<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은 ‘이야기 안의 이야기 안의 이야기 안’이라는 3중 구조를 가지고 있다), 동화 같은 색감과 대칭의 아름다움이 부각되는 영상, 정교하게 그린 인형 집 같은 배경과 독특하고 기발한 의상들, 길거리에 버려진 리본 조각조차 갖고 싶게 만드는 소품들에 이르기까지 그의 특징이 유감없이 발휘된다. 특히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은 그의 특유의 미학이 가장 극대화된 작품이라는 평을 받는다.
웨스 앤더슨의 작품 세계를 가장 깊게 이해하는 평론가로 알려진 매트 졸러 세이츠는 이 점에 주목하여 한 편의 영화를 고스란히 책으로 옮겨 담는 작업을 하였고, 그 결과 완벽한 아트북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이 탄생하게 되었다. 매트 졸러 세이츠는 이미 웨스 앤더슨의 앞선 7편의 영화를 묶어 웨스 앤더슨 컬렉션이라는 제목으로 첫 번째 아트북을 작업했다. 별도로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만을 빼내어 한 권으로 묶은 이유는 그만큼 읽을거리와 볼거리가 풍성하다는 의미다.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의 안팎을 둘러보는 이 안내서에는 감독인 웨스 앤더슨뿐만 아니라 주연배우 랄프 파인스, 촬영 감독 로버트 D. 예먼, 프로덕션 디자이너 아담 슈토크하우젠, 의상 디자이너 밀레나 카노네로, 작곡가 알렉상드르 데스플라 등이 직접 자신의 목소리를 내어 이야기하는 이 세상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내밀하고 매혹적인 인터뷰가 들어 있다. 또한 웨스 앤더슨이 영감을 받은 작가 슈테판 츠바이크에 대해 재발견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그가 언급하지 않았다면 번뜩이는 지성을 갖춘 영롱한 보석 같은 이 작가는 기약할 수 없는 시간 동안 ‘어제의 세계’에 갇힌 채 여전히 잠들어 있었을 것이다.
웨스 앤더슨 감독은 아티스트들에게 영감을 주는 아티스트로 정평이 나 있다. 이탈리아 밴드 아이 까니(I Cani)의 노래 의 뮤직비디오는 그에 대한 오마주다. 소설가 조이스 캐럴 오츠는 이렇게 말한다. “용기와 희생, 사랑과 충성에 관한 이야기 안에 든 사탕과자 같은 작품. 막스 브라더스와 타란티노의 만남.” 그런 그가 영화를 만들면서 영감을 받은 원천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놓고, 집요하게 쌓아올린 레퍼런스를 하나로 묶은 이 아트북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은 찰나의 영감을 발전시켜 완벽에 가깝도록 완성된 세계를 창조해내는 사람의 날카롭고 예민한 머릿속을 찬찬히 구경할 수 있는 소중한 초대장이다. 촬영장의 다양한 B컷은 물론, 막스 달튼의 익살스런 일러스트와 프로덕션 디자이너 애니 앳킨스의 스케치에 이르기까지 한 장 한 장, 한 컷 한 컷까지 버릴 것이 없다.

자 이제,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책에 머무시는 동안 편안한 시간 되시길.

추천사

단언컨대 올해 최고의 책. 일생의 작품이 탄생한 순간이다
- 가디언

디자이너를 다시 창조적이게 만들어주는 책
- 허핑턴 포스트

단 두 마디. 강렬하고 유쾌하다
- 텔레그래프

웨스 앤더슨의 소우주를 여행하는 초대장
- 뉴욕 타임스

눈을 뗄 수 없는 매력 그 자체
- 인디펜던트

오직 그만이 만들 수 있는 유쾌함의 절정
- 인디와이어

너무나 아름다운! 완벽한! 그리고 즐거운!
- 스크린 인터내셔널

목차

INTRODUCTION by 앤 워시번
PREFACE by 매트 졸러 세이츠
CRITICAL ESSAY by 매트 졸러 세이츠

유럽이라는 아이디어
웨스 앤더슨 : 첫 번째 인터뷰
적절한 탐구 : 랄프 파인스 인터뷰
옷이 곧 그 사람이다 :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과 영화 의상 by 크리스토퍼 라버티
웨스 앤더슨 스타일 : 밀레나 카노네로 인터뷰

스노글로브 세계
웨스 앤더슨 : 두 번째 인터뷰
장소와 사람과 이야기 :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의 음악 by 올리비아 콜레트
친밀한 소리 : 알렉상드르 데스플라 인터뷰
드넓은 무대 :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의 프로덕션 디자인 by 스티븐 분
기차를 계속 달리게 하기 : 아담 슈토크하우젠 인터뷰

알곤퀸 호텔에서
웨스 앤더슨 : 세 번째 인터뷰
어제의 세계들 by 알리 아리칸
슈테판 츠바이크 : 발췌
완전히 다른 요소 : 로버트 D. 예먼 인터뷰
웨스 앤더슨의 4:3 챌린지 by 데이비드 보드웰

십자 펜 협회
옮긴이의 말
감사의 말

본문중에서

우리는 문명이 견고하고 튼튼하다고 생각하곤 한다. 그러나 문명은 부드러운 빵이기 마련이다. 버터, 크림, 밀가루뿐 아니라 색과 공기, 솜사탕으로 만들어진다. 반은 강제적인 힘, 반은 자연스러운 전통으로 이루어진 문명은 자신감이 자랄수록 점점 더 영예로워지고 점점 더 불안정해진다. 웨스 앤더슨이 만든 허구의 중유럽 주브로브카 네벨스바드에 있는 유명한 멘들 빵집의 코르티잔 오 쇼콜라와 크게 다르지 않다.
('INTRODUCTION' 중에서)

‘우리 부모와 조부모 세대는 훨씬 좋았다. 그들은 한쪽 끝에서 다른 끝까지 깔끔한 일직선으로 조용한 삶을 살았다. 그래서 나는 그들이 부러운가? 잘 모르겠다. 그들은 진짜 고통에서, 악의와 운명의 힘에서 멀리 떨어져 꾸벅꾸벅 조는 듯 삶을 살았지만 편안함이 낡은 신화가 되고, 안전은 유치한 꿈이 된 우리는 우리 존재의 하나부터 열까지 긴장을 느끼고 있고, 무엇에 대한 공포를 늘 새롭게 신경마다 느껴야 한다. 우리 삶의 매 시간은 세계의 운명과 연결되어 있다. 비탄으로 또 즐거움으로, 우리는 우리 자신의 작은 삶 저 너머의 역사와 시간을 살아가지만, 그들은 자기 자신 너머의 것은 아무것도 몰랐다. 그러므로 오늘날 우리 모두는, 가장 어린 인류라도, 우리 선조의 가장 현명한 사람보다 현실에 대해 천 배는 많이 알고 있다. 그러나 우리에게 거저 주어지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 우리는 그 대가를 완전히 치렀다.’
('INTRODUCTION' 중에서)

마지막 숏들은 ‘유산으로서 스토리’라는 개념을 납득하게 만든다. 늙은 작가가 소파에 손자와 함께 조용히 앉아 있다. 그는 제로와 대화하던 밤에 입었던 것과 비슷한 노퍽 슈트를 입고 있으며 1968년의 호텔 과 비슷한 장식의 서재에 있다. 젊은 작가의 목소리는 늙은 작가의 음성으로 바뀐다. “매혹적인 낡은 폐허였지만, 다시 가보지 못했다.” 그리고 다시 묘지에 있는 소녀로 돌아가, 소녀는 책을 덮는다. 삶은 스러진다. 예술은 남겨진다. ?
('CRITICAL ESSAY' 중에서)

물론 웨스 앤더슨에게 ‘초안 같은 것’은 다른 감독에게는 완성품이다. 그날 본 편집본과 극장에서 개봉된 영화를 비교하면, 눈에 띄게 다른 점이 전혀 없었다. 완성작 같았다. 여러 겹으로 중첩된 스토리 전개 장치부터 시계태엽처럼 딱 맞물려 돌아가는 등장인물과 사건까지, 영화가 전작들에 비해 어찌나 복잡해 보이는지 딱 한 번만 보고 웨스와 인터뷰할 생각을 하니 두려울 지경이었다.
('유럽이라는 아이디어' 중에서)

Q : 실제로 우주에서 촬영하는 SF 영화를 만들고 싶다고 인터뷰한 적이 있죠? 그냥 농담이었나요?
A : 아뇨, 그럴 의향이 있습니다.
Q : 네, 이제 큰 질문이 남았군요. 감독님의 영화 세계에서 신이 존재하나요? 만약 존재한다면, 그 신은 위에서 지켜보고 있나요, 아니면 직접 간섭하나요?
A : [긴 침묵] 신이 간섭합니다.
('웨스 앤더슨 : 세 번째 인터뷰' 중에서)

츠바이크의 알프스 별장과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은 분명히 연결된다. 이 연결은 꼬리를 무는 연상 작용을 선언한다. 유럽의 사라진 과거를 찬양하고 자신의 과거를 전하는 데 열중한 츠바이크, 자신이 사랑하는 호텔이 ‘빌어먹게 추잡한 곰보 파시스트 개자식’의 손에 넘어가거나 폭격에 재가 될지 모를 가능성을 미리 막으려는 구스타브, 구스타브의 스토리를 적당한 때에 전달하려는 늙은 제로, 프롤로그를 방해하다가 옆에 서 있는 손자로 대표되는 미래 세대에게 다시 스토리를 전달하려는 ‘작가’. 이 모든 노력이 멘들 빵집의 분홍색 상자에 담겨 묘지 시퀀스에서 리본으로 묶인다. 영화는 책이고, 책은 제로의 스토리고, 제로의 스토리는 구스타브의 스토리고, 구스타브의 스토리는 그랜드 부다페스트이고, 그랜드 부다페스트는 츠바이크의 알프스 별장이고 오스트리아고 유럽이고 모든 것이다. 그리고 사라지고, 사라지고, 사라졌다. 모두 다. 스토리만 남는다.
('어제의 세계들 by 알리 아리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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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스 앤더슨(WES ANDERSON) [저] 신작알림 SMS신청 작가DB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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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나리오 작가이자 영화감독이다. 환상적인 색감, 완벽한 디테일, 독창적 미장센, 감각적 스타일로 그만의 미학을 선사해왔다.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로 수많은 영화제와 트로피를 거머쥔 장본인으로, 아티스트들에게 영감을 주는 최고의 감독으로 꼽히며 세상 어디에서나 그의 팬들이 다음 작품을 기다린다.
<개들의 섬>은 ‘타임’ 선정 베스트 영화 <판타스틱 미스터 폭스>에 이은 그의 두 번째 스톱 모션 애니메이션으로, 개의 마음과 인간의 마음, 그리고 둘의 관계를 다룬 순수하고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다. 이 책은 각본 자체로 하나의 세계를 완성하여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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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트 졸러 세이츠 [저] 신작알림 SMS신청 작가DB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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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인터뷰어인 매트 졸러 세이츠는 브루클린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작가이자 영화감독이다. [뉴욕 타임스] [뉴욕 매거진] [버처닷컴] 등에 영화와 TV 평론을 연재하는 영향력 있는 칼럼니스트로, 퓰리처상 비평 부문 최종 후보에 노미네이트된 바 있다. 웨스 앤더슨의 작품 세계를 가장 깊게 이해하는 평론가라는 평을 받으며 웨스 앤더슨 컬렉션으로 불리는 두 권의 웨스 앤더슨 아트북을 모두 저술했다. 현재 [로저에버트닷컴]의 편집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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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학교 언론정보학과를 졸업하고, 현재 번역가와 자유기고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시간이 멈춰선 파리의 고서점] [싱글맨] [데이비드 보위 그의 영향]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 [빅 픽처] [일반적이지 않은 독자] 외 다수가 있고, 함께 지은 책으로 [소울 푸드]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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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스 달튼 [그림] 신작알림 SMS신청 작가DB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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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에노스아이레스를 기반으로 바르셀로나, 뉴욕, 파리를 오가며 음반, 영화, 대중문화 포스터 등 다방면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그래픽 아티스트다. 총 3편에 이르는 [웨스 앤더슨 컬렉션]의 일러스트를 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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