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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왜 영양제를 처방하는 의사가 되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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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소개

    현직 영양전문가가 알려주는 영양제에 대한 진실!

    열량과잉, 영양부족에 시달리는 현대인에게 권하고 싶은 책이 출간되었다. 영양 전문가 여에스더 박사는 20여 년 진료 경험을 바탕으로 최대한 과학적인 근거를 바탕으로 영양제를 먹어야 하는 이유를 제시한다. 또 한가지 특징적인 점은 영양제 무용론을 말하는 이들의 5가지 주장을 먼저 제시하고, 이것들이 왜 잘못되었는지 조목조목 짚어감으로써 결국 우리가 영양제를 먹어야 하는 이유를 설득하였다는 점이다. 내 몸속 결핍된 영양소를 채워주는 식품, 영양제에 대한 진실을 알아보자!

    출판사 서평

    열량 과잉과 영양 결핍에 시달리는
    바쁜 현대인을 위한 맞춤 건강 해법!


    전 세계 수십 억 인구가 매일같이 먹고 있는 영양제, 질도 가격도 천차만별!
    영양제의 올바른 가치와 알맞은 사용법을 과학적 근거를 바탕으로 명쾌하게 제시한다

    영양제 신봉자도, 영양제 무용론자도 반드시 알아야 할 영양제의 진실


    - 2015년, 영국의 정통 일간지 가디언은 미국인의 85%가 권장 섭취량에 못 미치는 비타민과 미네랄을 섭취하고 있다는 충격적인 기사를 보도했다. 기사 제목은 "hidden hunger(감춰진 기아)."

    - 미국의 유기농학자인 오거스투스 더닝(Augustus Dunning) 박사는 1950년에 사과 1개의 철분 함량이 4.3~4.4mg이었는데 1998년에는 0.17~0.18mg으로 대폭 떨어졌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즉 과거 사과 1개에 든 철분을 얻으려면 지금은 거의 26개나 되는 사과를 먹어야 한다는 뜻이다.

    - 2004년, 미국 식품 의약국(FDA)과 미국 환경보호국(EPA)은 사상 최초로 생선 섭취를 제한해달라는 합동 권고문을 발표했다. 생선 속에 함유된 수은 등의 중금속 때문이다. 당시 미국 여성의 7%에서 허용치를 넘어서는 수은이 발견됐다.

    - 1998년, 미국 연방의회는 미국에서 시판되는 모든 밀가루 음식에 엽산을 첨가하도록 강제하는 법안을 통과시켰다. 이 엽산 강화 법안은 현재 우리나라와 일부 유럽 국가를 제외한 전 세계 53개국에서 시행되고 있다.

    위에서 제시한 기사, 연구 결과, 미 당국의 권고문과 법안들은 무엇을 말하고 있는가? 결국 현대인은 심각한 영양 결핍 상태에 놓여 있다는 뜻이다. 잘 먹고 있는 것 같지만 사실 그렇지 않은 실정이다. 건강하게 오래 살고 싶다면 균형 잡힌 식사와 운동, 충분한 수면 등 기본적인 건강 수칙을 잘 지키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다.
    그러나 이것만으로는 부족하다. 심각한 환경오염과 화학약품 사용 등으로 우리가 일상적으로 먹는 식품 속 영양소는 파괴되거나 고갈된 지 오래다. 식품만으로 우리 몸에 필요한 영양소를 충분히 섭취하기 어려운 시대인 것이다. 게다가 바쁜 현대인은 기본적인 건강 수칙조차 지키기가 버겁다. 하루 한 끼 제대로 챙겨 먹기가 어렵고, 늘 운동 부족과 수면 부족에 시달린다. 영양 불균형은 불을 보듯 뻔하다.

    저자는 이 책에서 영양제의 필요성과 가치를 알리기 위해 역발상적인 방법을 선택했다. 영양제 무용론을 말하는 이들의 5가지 주장을 먼저 제시하고, 이것들이 왜 잘못되었는지 조목조목 짚어감으로써 결국 우리가 영양제를 먹어야 하는 이유를 설득력 있게 치환해나간다.
    저자가 시종일관 강조하는 것은 '영양제는 약이 아닌 식품'이라는 사실이다. 영양제는 본질적으로 식품이기 때문에 안전하며, 식품이기 때문에 각종 약물 섭취로 영양소 결핍이 우려되는 사람들에게 더 필요하다고 말한다. 게다가 간편하다. 내 건강을 배려하는 방법으로 이만큼 쉬운 것이 없다. 물과 함께 알약을 삼키는 습관 하나면 된다.

    내 몸속 결핍된 영양소를 채워주는 식품!
    "영양제는 약이 아닌 식품이다"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가장 부족한 영양소이자 사람들이 가장 많이 찾는 영양제는 무엇일까? 첫 번째는 종합 비타민제다. 이어서 저자는 비타민 D, 칼슘·마그네슘 복합제제, 오메가-3, 프로바이오틱스, 비타민 C를 추천하면서, 이 6가지 영양제의 효능과 선택 기준, 섭취가 필요한 사람, 섭취 방법 등에 대해 자세히 짚어준다.
    종합 비타민제를 한번 들여다보자. 종합 비타민제는 우리가 매일 먹어야 하는 많은 양의 채소와 과일에서 비타민과 미네랄만 알약으로 농축해 담은 것이다. 항산화 작용과 항피로 작용을 통해 노화를 늦추고 각종 질병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 또한 각종 미네랄과 미량원소가 이상적인 비율로 들어 있어 영양소의 균형을 맞출 수 있는 기본 영양제가 된다. 그렇다면 어떤 종합 비타민제가 좋은 것일까?

    - 천연 성분이 많이 함유된 제품을 골라라
    - 철분과 비타민 A 함량을 대폭 줄인 종합 비타민제를 골라라

    저자는 종합 비타민제를 고르는 두 가지 기준을 위와 같이 제시하면서, 이러한 기준이 필요한 이유와 그 효과에 대해 알기 쉽게 설명한다. 특히 어떤 사람에게 종합 비타민제가 더욱 필요한지도 알려준다. 만성질환 때문에 각종 약물을 복용하고 있는 사람, 하루 1200kcal 이하로 섭취하면서 다이어트하는 사람, 늘 피로한 사람, 난임 부부 등은 종합 비타민제의 섭취를 적극 권장한다.

    일상생활에서 필요한 영양제뿐 아니라 내 몸 상태에 따라 어떤 영양제를 먹으면 좋은지도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저자는 20여 년의 진료 경험과 의학적 개연성을 바탕으로, 10가지 증상 및 질병에 따른 영양제를 추천한다. 피로할 때, 다이어트 중일 때 등 우리가 일상에서 필요로 하는 영양제부터, 임신 중이거나 치매가 걱정될 때와 같이 특수한 상황에서 도움이 되는 영양제까지 꼼꼼하게 일러준다.

    20년 진료 경험이 풍부하게 담긴 영양제 처방전!

    이 책에는 두 가지 미덕이 있다. 하나는 영양제의 필요성과 효과를 단지 주장하는 것이 아니라 최대한 과학적인 근거를 들어 논리적으로 제시하고 있다는 것이다. 책에는 영양제와 관련하여 권위 있는 연구 기관이나 연구자의 조사 연구 결과와 논문 내용이 자주 인용된다. 저자의 말에 힘이 실릴 수밖에 없는 이유다. 하지만 결코 어렵지 않다. 별다른 의학 지식이 없어도 쉽게 술술 읽힌다.
    또 하나는 저자의 20여 년 진료 경험이 생생하게 살아 있는 영양제 처방이라는 점이다. 어떤 영양제를 어떤 상황에서 어떤 방법으로 얼마나 먹어야 하는지 꼼꼼하고 친절하게 알려준다. 이 책의 맨 뒤에 있는 'Q&A 30'은 저자가 진료실에서 영양 상담을 할 때 많은 사람들이 궁금해 하는 질문을 30가지로 총정리한 것이다.
    저자는 신중하지만 자신 있는 목소리로 영양제를 권한다. 영양제를 다룬 책으로 이만큼 진중하고 이만큼 실용적인 책을 다시 만나긴 쉽지 않을 것이다.

    목차

    Prologue 나는 왜 영양제를 처방하는 의사가 되었나

    chapter 1 영양제는 왜 필요한가?
    잘못된 주장 1 이미 영양 과잉 시대다
    - 바쁜 현대인, 넘쳐나는 인스턴트 푸드
    - 옛날의 사과와 지금의 사과는 다르다
    - 약물 사용의 증가
    - 취약한 유전자
    - 상황에 따라 영양소 요구량이 달라진다
    잘못된 주장 2 식품으로 먹는 게 최고다
    잘못된 주장 3 부작용이 있다
    잘못된 주장 4 효과가 없다
    영양제 무용론이 우세한 몇 가지 이유-영양제는 인체의 기능을 향상시킨다
    잘못된 주장 5 영양제 복용은 자연스럽지 않다

    chapter 2 영양제에 대한 주의 사항
    효과가 과장되면 안 된다
    무조건 안전한 건 아니다
    영양제도 질이 있다.

    chapter 3 어떤 영양제를 먹어야 할까?
    종합 비타민제
    종합 비타민제를 먹어야 하는 이유
    종합 비타민제 부작용 논란의 진실
    종합 비타민제를 고르는 기준
    어떤 사람이 종합 비타민제를 먹으면 좋을까?

    비타민 D
    비타민 D의 역할
    비타민 D=면역 비타민
    비타민 D=항암 비타민
    한국인은 왜 혈중 비타민 D 농도가 낮을까?
    비타민 D의 혈중농도를 높이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칼슘과 마그네슘
    한국인에게 부족한 칼슘
    천연의 진정제 마그네슘

    오메가-3
    오메가-3의 심장병 예방 효과
    오메가-3의 염증 억제 효과
    오메가-3의 뇌 기능 향상 효과
    오메가-3, 얼마나 먹어야 할까?

    프로바이오틱스
    장은 인체 최대의 면역 기관이다
    제 2의 뇌, 장이 내 기분을 좌우한다
    당신의 장이 새고 있다
    프로바이오틱스의 효과
    프로바이오틱스, 엄마가 아기에게 주는 생애 첫 선물
    당신의 장은 프로바이오틱스를 요구한다
    프로바이오틱스 제제를 고르는 기준

    비타민 C
    예찬론 vs. 비판론
    왜 비타민 C를 먹어야 할까?
    비타민 C 고용량 요법, 효과가 있을까?
    비타민 C 제제를 고르는 기준

    chapter 4 내 몸에 맞는 영양제
    피곤할 때
    다이어트 중일 때
    성인병(고혈압, 당뇨, 고지혈증)이 있을 때
    항암 치료 중일 때
    골다공증을 예방하고 싶을 때
    관절염을 앓고 있을 때
    임신했을 때
    치매가 걱정된다면
    중요한 시험을 앞두고 있다면
    피부 트러블로 고생하고 있다면

    killer tips 영양제 Q&A 30

    Epilogue 나는 어떤 영양제를 먹는가

    본문중에서

    영양제 섭취는 오늘날 인류가 가장 보편타당하게 실천하고 있는 건강 행위입니다. 2013년과 2014년에 각각 미국과 우리나라 정부에서 실시한 '국민건강영양조사' 결과를 한번 볼까요? 미국은 성인의 약 49%, 우리나라는 약 42%가 평소에 영양제를 먹고 있습니다. 거의 2명 가운데 1명꼴입니다. 그리고 영양제 섭취는 소득과 교육 수준이 높을수록, 술과 담배를 적게 하고 운동을 많이 하며 적정 체중을 유지할수록 비율이 높습니다. 평소 건강에 관심이 많고 잘 관리하는 사람이 영양제도 많이 먹는다는 뜻입니다.
    (/ p.8)

    열량은 넘쳐나지만 정작 우리 몸에 꼭 필요한 비타민과 미네랄은 여전히 부족합니다. 2014년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국민건강영양조사 결과의 영양 섭취 부족자 비율을 보면 영양소가 부족한 사람들이 의외로 많습니다. 칼슘은 71.1%, 비타민 C는 57.1%, 비타민 A는 43.8%, 비타민 B2(리보플라빈)는 39.4%나 됩니다.
    (/ p.22~23)

    저는 사람들이 영양제를 약물로 생각하는 이유가 캡슐과 알약 형태 때문이라고 봅니다. 겉으로 볼 때 마치 약으로 보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오메가-3는 등 푸른 생선의 기름을 먹는 것과 기본적으로 동일합니다. 칼슘제는 우유의 칼슘을 먹는 것이며 종합 비타민제는 채소와 과일의 미네랄과 비타민을, 프로바이오틱스는 김치나 요거트, 된장의 유익균을 먹는 것과 같습니다. 형태만 캡슐이나 알약일 뿐 내용물은 우리가 흔히 먹는 식품과 같다는 뜻입니다.
    (/ p.42~43)

    2002년 미국 하버드대학교 보건대학원은 역사적인 식품 피라미드 개정판을 발표하면서 대부분의 사람들이 종합 비타민제를 섭취해야 한다고 공식 권유했습니다. 저 역시 영양제를 복용하려는 환자에게 제일 먼저 종합 비타민제를 권합니다.
    (/ p.85)

    비타민 D는 정말 중요합니다. 누군가 제게 모든 영양제 중에서 딱 한 가지만 선택하라고 한다면 저는 망설임 없이 비타민 D를 선택할 것입니다. 지금까지 수명을 연장시켜주는 영양제는 없었습니다. 하지만 비타민 D가 여러분의 수명을 늘려주는 첫 번째 영양제가 될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 p.97)

    오늘날 가장 부족하기 쉬운 두 가지 미네랄이 바로 칼슘과 마그네슘입니다. 칼슘과 마그네슘은 '신진대사의 숨은 실력자'란 별명답게 수백 가지 신진대사를 도와 인체 기능을 향상시켜줍니다. 한국인의 식단을 고려할 때 칼슘과 마그네슘을 함께 담은 영양제가 별도로 필요합니다.
    (/ p.113)

    체지방을 줄이기 위해 운동을 하는 경우, 여러 가지 대사 과정을 통해 체지방이 몸 밖으로 나가게 됩니다. 이럴 때 비타민 B군과 칼슘, 마그네슘, 철분 등 다양한 영양소가 필요합니다. 그런데 살을 빼겠다고 결심한 이들의 식단을 보면, 채소나 과일만 먹고 고기나 동물성 식품을 피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바로 여기에 문제가 있습니다. 살 빠지는 데 도움이 되는 비타민이나 미네랄의 절반 정도는 동물성 식품에 들어 있기 때문입니다.
    (/ p.172~173)

    성인병(생활습관병)이 있는 사람에게 가장 흔하게 듣는 질문 중 하나가 이미 약을 많이 먹고 있는데 영양제까지 먹으면 간에 너무 부담이 되지 않느냐는 것입니다. 아닙니다. 오히려 질병이 있을수록, 또 여러 가지 약물을 많이 복용할수록 다양한 영양제의 도움을 받아야 합니다. 제대로 만들어진 영양제는 간에 부담을 주지 않습니다.
    (/ p.178)

    암을 낫게 하는 영양제는 없습니다. 그러나 그 누구보다 영양제의 도움이 필요한 이들이 바로 항암 치료 중이거나 암을 치료한 후 면역 기능을 높여야 하는 사람들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암 환자가 영양제를 먹으면 암세포가 자란다고 생각합니다. 절대 그렇지 않습니다. 오히려 굶고 제대로 먹지 않으면 암세포는 더 독한 암이 될 수 있습니다.
    (/ p.1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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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자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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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예방의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서울대학교 가정의학과 초빙교수를 지냈으며 KBS 라디오 '건강365', TV조선 '홍혜걸의 닥터콘서트'를 진행했다. 에스더클리닉 원장을 거쳐 현재 에스더포뮬러 대표이사 직을 맡고 있다. 영양이 건강의 기본이라고 믿는 의사. 일반인을 위한 건강 정보를 이해하기 쉽게 전달해주는 전문가로 정평이 나 있다. 영양과 기능의학을 현대 의학에 접목하기 위한 연구에 정진하고 있으며 방송과 강연, 학회 활동을 통해 대중과 의사들에게 영양의 중요성을 알리는 일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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