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 적립 안내

『창세기』는 큐티로 여는 성경 묵상 에세이 주석 전집 제1편이다. 저자가 해외 선교사의 길을 떠나며 경건 생활과 영성 관리를 위해 매일 아침 이어간 아침 묵상의 기록들을 엮은 것이다. 이 묵상은 성경을 잘 풀어주는 주석의 성격을 가지면서 동시에 누구나 쉽게 성경에 접근할 수 있도록 본문 말씀의 적용과 말씀에 응답하는 기도까지 묵상 에세이 형식으로 올린 글이기에 말씀을 이해하는 데 큰 유익을 줄 것이다.

말씀 : 창세기 1:1~13

제목 : 새해 아침에 묵상하는 하나님의 창조 세계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 (창1:1)

묵상 내용
태양을 싸고도는 지구별이 정확하게 자전하고 공전하는 주기를
만들어 주시고 하루를 24시간으로 1년을 365일이 되게 해주시며
매일 아침 새로움으로 시작하게 하시는 것처럼
매년 새해 새 아침을 새롭게 시작하게 하시는 주님 감사합니다.

어제는 힘들고 어려웠으며 어두웠어도 매일 아침 새로운 날과
기회를 주심같이 매년 새해 새 아침을 새로운 기회와 기대로
시작케 하심에 또한 감사드립니다.

오늘 새해 첫 아침,
주님께서 세상을 창조하신 말씀의 빛으로 시작합니다.

이 한 해 동안도 기록된 말씀인 성경 속에서 주님을 찾을 때
세미한 음성 가운데 만나 주시는 은혜와 성령의 감동
그리고 주님과 친밀한 사귐 가운데 들어가는 축복을 누리게 하옵소서.

1. 창조의 주 하나님!

이 지구별을 포함해서 밤이면 볼 수 있는 저 수많은 우주의 행성들이
우연하게 생긴 것이 아니며 우연하게 돌아가는 것이 아니라
이것들을 지으신 이가 있고 운행하시는 분이 계신 것을 감사드립니다.

창조의 주 하나님께서 만드신 세상이 얼마나 크고 광대한지를
처음 경험한 것은 젊은 시절 처음으로 배를 타고 처녀항해에 나서서
항해 15일 만에 미국에서 멕시코로 이어지는
해안 산맥을 멀리서 바라봤을 때입니다.

그때 내가 탄 배는 미국 텍사스 주 휴스턴에서 쌀을 실어 오기 위해
부산항을 떠나 일본 요코하마를 거쳐 태평양에 진입하였는데
길고 긴 항해 동안 보이는 것은 수평선뿐이었습니다.

아침에 자고 일어나 수평선에 떠오르는 태양을 바라보며
똑같은 날을 세어 가기 15일쯤 되던 어느 날, 선원들과 함께
갑판에서 일을 하고 있었는데 누군가가 “육지다!” 하는 탄성에
정신을 차려 보니 멀리 수평선 가에 미국 서부 해안산맥들이
길게 이어진 것을 보게 되었습니다.

그때 느꼈던 감동과 감격은 하나님께서 지으신 세계가
이토록 크고 광대하다는 것에 대한 놀라움과 경외감이었습니다.

한반도에서부터 뱃길로 15일쯤 떨어진 이곳에
또 하나의 대륙과 산맥들을 만들어 놓으신
하나님의 광대하심을 생각할 때 찬양이 저절로 나왔습니다.

하나님의 작품 자체이신 이 세계가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보여 주는 오늘의 말씀에서 창조 세계에 깃든
하나님의 영광과 지혜와 능력을 보게 됩니다.

2. 혼돈 가운데 질서를 만드시고 어둠 가운데 빛을 만드신 분(1:2-4)

이 세계가 만들어지기 전 땅이 혼돈과 공허와 흑암의 깊음 가운데
있을 때 여기에 빛이 들어오게 하시고 질서를 만드시며
하나하나 아름다운 것들로 채워 가신 하나님의 창조 손길은
오늘 창세기 1장 2절 같은 내 인생의 혼돈과 어두운 나의 내면에
빛을 주시어 헝클어진 내 마음과 인생을 정리하게 하시고
빛 가운데 들어가게 하시는 분이십니다.

주님! 나의 내면세계에 평안이 없고 혼돈으로 힘들며 어두울 때
혼돈 가운데 질서를 주시며 어둠 가운데 빛을 비쳐 주시는
주님을 기억하게 하소서.

3. 낮뿐만 아니라 밤도 만들어 주신 분(1:5)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낮은 낮대로 밤은 밤대로 그냥 반복하고
순환하는 것인 줄 알았는데 내가 낮의 광명을 누리며
밤의 안식을 누릴 수 있는 것도 낮과 밤이 순환되도록 창조하신
하나님의 은총의 손길인 것을 새삼 깨닫습니다.

밤 없이 낮만 계속되는 것도 그리고 낮 없이 밤만 계속되는 것도 인간에게 고통이고 재앙이 될 수 있을 터인데…

적절한 빛의 조화로 낮과 밤을 만드신 하나님!
이 모든 것이 당신의 피조물인 인간과 생물들을 배려하시는
은총이고 자비입니다.
- <본문> 중에서

서문 _ 05

창세기1:1-13 새해 아침에 묵상하는 하나님의 창조 세계 _ 10
1:14-25다섯째 날의 경이로운 창조를 묵상함 _ 15
1:26-2:3다시 내려진 지상 대위임령(至上 大委任令) _ 19
2:4-17선악과 금령의 축복 _ 24
2:18-25가장 좋은 사랑 고백 - 나는 당신의 것입니다 _ 28
3:1-13내가 무엇을 듣는가, 듣는 것을 조심하라 _ 33
3:14-24다시 열린 생명나무로 가는 길 _ 37
4:1-15거절당한 가인의 제사처럼 되지 않기 위하여 _ 41
4:16-26두 문화의 충돌 속에서 내 신앙의 정체성 지키기 _ 45
5:1-32자식 낳고 키우면서 하나님과 동행하기 _ 51
6:1-10오직 은혜밖에 없습니다 _ 55
6:11-22구원선 - En Kristos 호에 탑승하시오 _ 62
7:1-12홍수 심판에 대한 동물 애호가의 이의 제기 _ 66
7:13-24홍수 심판을 나에게 적용시키는 물세례에 대해 _ 70
8:1-12(1)노아 시대 홍수 심판은 확실한 근거가 있는가 _ 73
8:1-12(2)시간과의 싸움에 지쳐갈 때 희망의 돌파구 찾기 _ 75
9:1-17내가 X 7 _ 82
9:18-29(1)실수에 반응하는 내 모습이 곧 나의 성품이다 _ 85
9:18-29(2)속 깊은 마음의 옷자락으로 허물 덮어 주기 _ 92
10:1-32함을 향한 노아의 저주는 어떻게 나타났나 _ 95
11:1-9흩어지지 않으면 하나님이 강제로 흩으십니다 _ 99
11:10-32셈의 족보에서 빛난 거룩한 음모의 손길 _ 103
12:1-9위대한 소명, 위대한 결단, 위대한 출발 _ 106
12:10-20실수와 실패 속에서 배우는 하나님을 아는 지식 _ 112
13:1-18하나님 앞에 홀로 서기 _ 116
14:1-16위기의 순간에 하나님께서 높여 주신 존재감 _ 120
14:17-24내가 받아야 할 것, 드려야 할 것, 거절해야 할 것 _ 124
15:1-11하나님의 시청각 교육을 내 신앙과 삶에 적용하기 _ 129
15:12-21아브람과 그의 하나님을 나의 시대에서 만나기 _ 133
16:1-16내 방법으로 하나님의 뜻을 이뤄드리는 불행 _ 137
17:1-1413년의 침묵을 깨고 찾아오신 하나님을 만나며 _ 139
17:15-27왜 하필이면 100세에 자식을 낳게 했나요 _ 141
18:1-15손 대접하기를 즐겨하는 자가 받는 복 _ 144
18:16-33선택받은 사람들의 기도와 사회적 책임 _ 147
19:1-14사단은 퇴폐한 성문화를 선택했다 _ 151
19:15-26롯의 처를 기억하라! _ 155
19:27-38거룩한 자손을 이어 갈 경건한 가정 이루게 하소서 _ 158
20:1-18잘못하고서도 받는 신비한 은혜 이해하기 _ 160
21:1-21눈을 밝혀 주시는 은혜 _ 164
21:22-34네가 무엇을 하든 하나님이 너와 함께하시도다 _ 168
22:1-14잔인한 시험 뒤에 숨겨진 비밀 _ 170
22:15-24가장 큰 사랑의 도박이 가져온 축복 _ 175
24:1-14좋은 결혼의 조건들 _ 178
24:15-27나에게 시킨 것보다 더할 수 있는 마음을 주소서 _ 181
24:28-53충직한 중매쟁이가 되기 위하여 _ 184
24:54-67떠나는 자들의 축복 _ 186
25:1-18축복의 계대성 _ 189
25:19-34소중한 것을 가볍게 여기는 죄 _ 192
26:1-11거짓말 DNA < 정직 DNA in Christ _ 195
26:12-22세상 속의 그리스도인, 어떻게 살 것인가 _ 198
26:23-35언제나 힘들고 슬픈 일만 있는 것은 아니다 _ 201
27:1-23자기 관리에 실패한 이삭에게서 배우는 것 _ 205
27:24-34주의 뜻을 사람의 방법으로 성취시킨 부작용들 _ 208
27:35-46복을 빼앗는 자, 야곱의 정신으로 살아가기 _ 210
27:35-46겨우 쥐어짜 낸 에서의 복을 야곱의 축복과 비교함 _ 213
28:1-9제대로 정신 차린 이삭의 축복기도 _ 217
28:10-22힘든 인생길에서 당신은 결코 혼자가 아닙니다 _ 221
29:1-14사연 많은 우물가 이야기 _ 225
29:15-30사랑은 불꽃처럼 타올라야 한다 _ 228
29:31-35사랑받지 못하는 사람들을 위하여 _ 232
30:1-13행복한 신앙생활을 위하여 _ 236
30:14-24너무 긴 세월이 지난 후 자식을 낳은 라헬의 교훈 _ 240
30:34-43내가 네 말대로 하리라 _ 243
31:1-22내가 머물 때와 떠나야 할 때를 알게 하소서 _ 245
31:23-35부끄러운 야반도주와 숨긴 드라빔이 가져올 화근 _ 250
31:36-42라반의 손을 빌린 하나님의 담금질 _ 253
31:43-55야곱의 귀향길에 주신 은총, 내게도 주옵소서 _ 256
32:1-12기도의 정면 돌파 _ 258
32:13-20화해를 위해 제물을 사용하는 지혜 _ 261
32:21-32홀로 남겨졌을 때 _ 262
33:1-11축복을 위한 변화의 시작은 나로부터 _ 265
33:12-20 벧엘을 지척에 두고도 세겜을 택한 야곱의 교훈 _ 268
34:1-17못 알아들으면 상황을 통하여 말씀하신다 _ 271
34:18-31거룩한 분리를 위하여 치른 대가 _ 276
35:1-15왜 세겜은 안 되고 벧엘이어야 하는가 _ 279
35:1-15알론바굿과 두 개의 상수리나무가 주는 교훈 _ 283
35:16-29벧엘에서 헤브론으로 가는 여정이 주는 교훈 _ 286
36:1-43남은 자 _ 289
37:1-11꿈에도 잊을 수 없는 민족 복음화의 꿈 _ 292
37:12-24 기록된 말씀 안에서 만나게 되는 살아 계신 하나님 _ 296
37:25-36성화! 그 아름다운 고통에 대하여 _ 299
38:1-11두 남편 잡아먹은 여자, 다말이 주는 메시지 _ 302
38:12-23시아비를 잡아먹고 담보물을 붙잡은 다말의 교훈 _ 306
38:24-30시온의 딸아 두려워 말라! _ 310
39:1-10복 덩어리 그리고 잘생긴 사람이 치러야 할 대가 _ 312
39:11-23죄짓지 않고 살아갈 은혜를 주옵소서 _ 317
40:1-23하나님께서 주도하시는 섭리적 만남들 _ 322
41:1-16통일 준비 _ 325
41:17-31하나님께서 하실 일을 나타내 주시는 은혜 _ 328
41:32-45요셉의 출세와 성공이 의미하는 교훈 _ 332
41:46-57나의 결혼기념일과 칼국수 _ 337
42:1-8꿈은 이루어진다 보다 꿈대로 이루어지기 위하여 _ 341
42:9-20꾼 꿈을 생각하고 _ 343
42:21-28숨겨진 죄와 죄책의 고통과 괴로움은 이제 그만… _ 346
42:29-38너희 막내아우를 내게로 데려오라 _ 349
43:1-14베냐민의 집착을 넘어서서 전능하신 하나님께로 _ 351
43:15-24너무 오래 기다리게 해서 미안해 _ 353
43:25-34진정한 샬롬 밥상 공동체가 이뤄지기 위하여 _ 356
44:1-13은잔 시험에서 빛난 눈물겨운 형제 사랑 _ 359
44:14-34눈물겨운 유다의 진실 호소에서 배우는 것 _ 360
45:1-15적극적인 용서를 가능케 하는 하나님 주권 신앙 _ 364
45:16-28어느 날 갑자기 찾아온 행복처럼 _ 366
46:1-27돌다리도 두드려 보고 건너는 심정으로 _ 370
46:28-34너의 직업이 무엇이냐? _ 373
47:1-12나그네 인생, 험악한 세월 뒤에 남는 것 _ 376
47:13-22요셉의 지혜로운 식량정책 뒤에 숨겨진 비밀 _ 379
47:23-31꿈엔들 잊으리요, 어디 간들 잊으리요! _ 381
48:1-11야곱의 인생 회고담에서 배우게 되는 것들 _ 384
48:12-22내가 도달하고 싶은 야곱의 영성 _ 387
49:1-7저주에서 축복으로 _ 389
49:8-21여호와여 나는 주의 구원을 기다리나이다 _ 395
49:22-33요셉의 축복에 나타난 축복보다 더 중요한 것 _ 399
50:1-14마지막 맹세(유언) _ 402
50:15-26용서가 진정한 용서되기 위하여 _ 405>

말씀 : 창세기 1:1~13

제목 : 새해 아침에 묵상하는 하나님의 창조 세계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 (창1:1)

묵상 내용
태양을 싸고도는 지구별이 정확하게 자전하고 공전하는 주기를
만들어 주시고 하루를 24시간으로 1년을 365일이 되게 해주시며
매일 아침 새로움으로 시작하게 하시는 것처럼
매년 새해 새 아침을 새롭게 시작하게 하시는 주님 감사합니다.

어제는 힘들고 어려웠으며 어두웠어도 매일 아침 새로운 날과
기회를 주심같이 매년 새해 새 아침을 새로운 기회와 기대로
시작케 하심에 또한 감사드립니다.

오늘 새해 첫 아침,
주님께서 세상을 창조하신 말씀의 빛으로 시작합니다.

이 한 해 동안도 기록된 말씀인 성경 속에서 주님을 찾을 때
세미한 음성 가운데 만나 주시는 은혜와 성령의 감동
그리고 주님과 친밀한 사귐 가운데 들어가는 축복을 누리게 하옵소서.

1. 창조의 주 하나님!

이 지구별을 포함해서 밤이면 볼 수 있는 저 수많은 우주의 행성들이
우연하게 생긴 것이 아니며 우연하게 돌아가는 것이 아니라
이것들을 지으신 이가 있고 운행하시는 분이 계신 것을 감사드립니다.

창조의 주 하나님께서 만드신 세상이 얼마나 크고 광대한지를
처음 경험한 것은 젊은 시절 처음으로 배를 타고 처녀항해에 나서서
항해 15일 만에 미국에서 멕시코로 이어지는
해안 산맥을 멀리서 바라봤을 때입니다.

그때 내가 탄 배는 미국 텍사스 주 휴스턴에서 쌀을 실어 오기 위해
부산항을 떠나 일본 요코하마를 거쳐 태평양에 진입하였는데
길고 긴 항해 동안 보이는 것은 수평선뿐이었습니다.

아침에 자고 일어나 수평선에 떠오르는 태양을 바라보며
똑같은 날을 세어 가기 15일쯤 되던 어느 날, 선원들과 함께
갑판에서 일을 하고 있었는데 누군가가 “육지다!” 하는 탄성에
정신을 차려 보니 멀리 수평선 가에 미국 서부 해안산맥들이
길게 이어진 것을 보게 되었습니다.

그때 느꼈던 감동과 감격은 하나님께서 지으신 세계가
이토록 크고 광대하다는 것에 대한 놀라움과 경외감이었습니다.

한반도에서부터 뱃길로 15일쯤 떨어진 이곳에
또 하나의 대륙과 산맥들을 만들어 놓으신
하나님의 광대하심을 생각할 때 찬양이 저절로 나왔습니다.

하나님의 작품 자체이신 이 세계가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보여 주는 오늘의 말씀에서 창조 세계에 깃든
하나님의 영광과 지혜와 능력을 보게 됩니다.

2. 혼돈 가운데 질서를 만드시고 어둠 가운데 빛을 만드신 분(1:2-4)

이 세계가 만들어지기 전 땅이 혼돈과 공허와 흑암의 깊음 가운데
있을 때 여기에 빛이 들어오게 하시고 질서를 만드시며
하나하나 아름다운 것들로 채워 가신 하나님의 창조 손길은
오늘 창세기 1장 2절 같은 내 인생의 혼돈과 어두운 나의 내면에
빛을 주시어 헝클어진 내 마음과 인생을 정리하게 하시고
빛 가운데 들어가게 하시는 분이십니다.

주님! 나의 내면세계에 평안이 없고 혼돈으로 힘들며 어두울 때
혼돈 가운데 질서를 주시며 어둠 가운데 빛을 비쳐 주시는
주님을 기억하게 하소서.

3. 낮뿐만 아니라 밤도 만들어 주신 분(1:5)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낮은 낮대로 밤은 밤대로 그냥 반복하고
순환하는 것인 줄 알았는데 내가 낮의 광명을 누리며
밤의 안식을 누릴 수 있는 것도 낮과 밤이 순환되도록 창조하신
하나님의 은총의 손길인 것을 새삼 깨닫습니다.

밤 없이 낮만 계속되는 것도 그리고 낮 없이 밤만 계속되는 것도 인간에게 고통이고 재앙이 될 수 있을 터인데…

적절한 빛의 조화로 낮과 밤을 만드신 하나님!
이 모든 것이 당신의 피조물인 인간과 생물들을 배려하시는
은총이고 자비입니다.
- <본문>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