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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가지 주제로 과학, 수학, 인문예술, 기술공학 지식을 연결하여 '융밥 지식'을 꽉 잡은「틈만 나면 보고 싶은 융합과학 이야기」시리즈『에너지 낭비, 이제 그만!』.단순히 과학원리만 알려주는 것이 아니라, 과학이 우리 생활에 어떻게 활용되고, 우리 생활을 얼마나 편리하게 해 주는지 스스로 생각해 보게 합니다. 친근한 소재를 등장시키며 재미있는 동화와 그림, 사진으로 엮어, 과학과 수학, 인문예술, 기술공학 지식들을 자연스럽게 얻을 수 있습니다.

전기가 사라진다면 어떨까요?
에너지를 펑펑 쓰던 호두는 어느 날 정전이 되어 당황하게 되지요. 그때 미래에서 온 연두와 로봇 고양이 무니가 호두 앞에 나타납니다.
연두와 무니는 호두를 우주선에 태우고 돌아다니며 에너지와 관련된 융합 지식(과학, 수학, 인문예술, 기술공학)에 대해 알려 주지요. 우주선을 타고 에너지를 살펴본 호두는 어떻게 변할까요? 연두, 무니, 호두와 함께 에너지의 모든 것을 밝혀 보세요.

① 융합이 어려워? NO! 완전한 융합 지식을 잡아라!
대체 융합이 뭐야? ‘융합 교육’, ‘융합 교과’, ‘융합 지식’ 등 많이 들어 봤지만 뭔지 딱 와 닿지 않았던 융합! 그 해답을 [틈만 나면 보고 싶은 융합 과학 이야기] 시리즈에 담았습니다.
융합 지식을 쉽게 받아들이는 비법은 한 가지 주제로 과학, 수학, 인문예술, 기술공학 지식을 연결하여 이해하는 것입니다. ‘애니메이션’, ‘소리’, ‘비행기’와 같이 어린이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주제 속에서 주인공이 펼치는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자연스럽게 완전한 융합 지식을 만날 수 있습니다.

② 과학이 따분해? NO! 과학이 새롭다!
더 이상 과학은 재미없고, 딱딱하고 따분한 과목이 아닙니다. 이 책은 과학을 알려주는 방식이 새롭습니다. 단순히 과학원리만 알려주는 것이 아니라, 과학이 우리 생활에 어떻게 활용되고, 우리 생활을 얼마나 편리하게 해 주는지 스스로 생각해 보게 합니다. 재미있게 보기만 했던 애니메이션이 어떻게 만들어졌을지 생각해 보고, 당연하게만 여겼던 우리 주변의 소리를 어떻게 들을 수 있는지 짚어 보고, 무거운 비행기가 하늘을 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인지를 사고하게 됩니다. 이것은 과학을 탐구하는 태도와 자세까지도 길러 줄 것입니다.

③ 과학과 수학은 나와 상관없어? NO! 친근한 주제로부터!
어린이들은 ‘빛’, ‘진동’, ‘힘’이라고 하면 왠지 멀게 느끼지만, ‘재미있게 보았던 애니메이션’, ‘아름다운 피아노 소리’, ‘하늘을 나는 비행기’라고 하면 친근함과 호기심을 갖습니다. 또한 수학은 물건값을 계산할 때만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어린이들에게, 애니메이션을 만들 때도, 아름다운 노래를 만들 때도, 비행기가 하늘로 떠오를 때도 수학이 필요하다는 사실은 신선한 충격을 줄 것입니다. 동시에 수학을 열심히 배워야겠다는 원동력이 됩니다. 친근한 소재를 등장시키며 재미있는 동화와 그림, 사진으로 엮어, 과학과 수학, 인문예술, 기술공학 지식들을 자연스럽게 얻을 수 있습니다.

④ 책 읽기가 지겨워? NO! 눈에 확 띄는 이미지로!
요즘 어린이들은 디지털 매체나 디지털 기기에 익숙하며, 이를 잘 활용하는 세대입니다. 그래서 시각적인 이미지를 보며 흥미롭게 융합지식을 익히도록 세심히 구성했습니다. 풍부한 사진 자료, 세밀하게 묘사된 그림, 톡톡 튀는 대사를 담은 만화식 구성, 서체의 시각화까지 어린이 눈높이에서 정보를 효과적으로 전달합니다. 또한 아빠랑 놀고 싶은 아름이, 늦깎이 작곡가 하이톤과 잘난 척쟁이 음악의 신, 호기심 많은 하늘이 등 친근한 주인공들이 이야기의 재미를 더합니다.

▶ 시리즈 소개
[틈만 나면 보고 싶은 융합 과학 이야기]는 궁금한 생활 속 주제를 통해
과학, 수학, 예술, 인문, 기술, 공학 지식들을 융합적으로 구성한 시리즈입니다.
풍부한 정보와 이야기가 만난 스토리텔링으로 흥미를 자극하며, 실생활 주제와 관련한 다양한 시각 자료와 융합 지식를 통해 융합 사고력과 창의적인 문제 해결력을 길러 줍니다.

김윤희(서울 서울오정초등학교 과학교사)
동아출판 [틈만 나면 보고 싶은 융합 과학 이야기] 시리즈의 <에너지 낭비, 이제 그만!>은 에너지의 개념과 에너지를 절약해야 하는 까닭, 친환경 기술 등을 정말 쉽고 재미있게 알려 주는 책이다. 호두와 연두와 함께 여행하며 재미있는 그림과 쉬운 이야기를 통해 동화를 읽듯 과학 지식을 쌓을 수 있다. 과학을 좋아하는 어린이들과 이야기책만 좋아하는 친구들도 틈만 나면 읽고 싶은 이야기가 될 듯하다.

박세영(서울시 언북초등학교 교사)
어린이들에게 ‘에너지를 낭비해도 돼요!’라고 가르치는 부모나 교사는 아무도 없을 것이다. 그런데 ‘왜 에너지를 낭비하면 안 돼요?’라는 어린이들의 질문에 정확하게 답을 해 주기란 쉽지 않다. 이런 궁금증을 가져 본 어린이라면, 그리고 이러한 질문에 답해 주기 어려웠던 어른이라면 이 책을 꼭 한번 읽어 보길 바란다.
이 책은 에너지의 종류와 에너지를 아껴야 하는 이유를 과학적으로 설명하며 어린이들이 평상시에 에너지에 대해 가지고 있던 궁금증을 풀어 준다. 이에 더해 에너지를 절약하는 방법과 절약의 실제 사례를 제시한다. 이를 통해 어린이들은 에너지 절약이 일상생활에서 실천하기 어려운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알게 되고, 책에서 배운 것을 삶에 적용할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을 읽은 한 명 한 명의 어린이가 우리 지구의 수호자가 될 것이라고 믿는다.

박지혜(경기도 성남 하탑초등학교 교사)
일상생활과 밀접하지만 이해하기는 어려운 개념 에너지! 이 책은 학생들이 쉽게 이해하기 어려운 에너지를 쉽고 재미있는 이야기로 소개하고 있습니다. 태양 에너지와 에너지 절약 실천 마을, 지구 환경 오염, 재생 가능 에너지, 친환경 기술 등 초등학생이 이해하기 어려운 내용을 연두, 호두와 함께 이야기로 풀어 나가면서 저절로 흥미를 느끼도록 해 줍니다. 책을 읽다 보면 자연스럽게 에너지 절약 대왕도 될 수 있으니 꼭 읽어 보세요.

박춘연(전라북도 한솔초등학교 교사)
‘우리에게 에너지는 소중하다 전해라!’
선생님이 어렸을 때에는 가끔씩 정전이 되어 전기가 들어오지 않으면 촛불을 켜고 저녁을 먹기도 했고, TV를 보지 못하기도 했었지요. 여러분들이 마구마구 에너지를 낭비하면 컴퓨터 게임도 하지 못하고, 핸드폰도 사용하지 못하게 될지도 몰라요.
이 책에서는 호두와 연두가 함께 에너지 여행을 떠나면서 에너지가 무엇이고 왜 소중한지 재미있게 이야기해 줄 거예요. 게다가 다양한 에너지 종류와 친환경 에너지는 무엇인지 재미난 이야기로 알게 될 거예요.

조병창(대전시 신탄중앙중학교 교사)
갑자기 세상이 정전이 된다면 어떻게 될까? ‘에너지가 낭비된다’, ‘에너지를 절약하자’는 말은 수년 전부터 나오던 이야기이다.
이 책은 에너지 절약에 앞서 에너지의 과학적 개념, 에너지 관련 수치, 에너지 관련 기술ㆍ공학, 인문ㆍ예술적 내용까지 다루고 있다. 아이들에게 어려워 보일 수 있지만 책을 읽음으로써 아이들도 에너지에 대해 자연스럽게 융합적인 사고를 하게 된다는 점이 매력이 있는 책임이 틀림없다.

추천의 말
작가의 말

1장 소중한 지구의 에너지를 찾아서
갑자기 정전이 됐어
에너지는 일을 할 수 있는 힘
지구를 먹여 살리는 태양 에너지
반짝 빛 에너지, 따끈 열에너지
불끈불끈 힘을 주는 화학 에너지
위치 에너지와 운동 에너지
환하게 밤을 밝히는 전기 에너지
요리조리 모습을 바꾸는 에너지
STEAM 쏙 교과 쏙

2장 펑펑 쓰는 에너지, 끙끙 앓는 지구
에너지를 얼마나 사용할까?
펑펑 쓰면 안 돼!
후끈, 지구가 더워져
끙끙, 지구가 앓고 있어!
높은 에너지 효율을 찾아라
<호두의 에너지 노트> 전기 요금 줄이기
STEAM 쏙 교과 쏙

3장 반짝반짝 빛나는 친환경 방안들
공짜 에너지, 태양을 이용해
바람아, 쌩쌩 불어라
재생 가능 에너지 모여라
씽씽 달려라, 친환경 자동차
STEAM 쏙 교과 쏙

4장 세계의 친환경 마을과 도시
내가 쓸 에너지를 내 손으로
환경 도시 쿠리치바에서 배운다
버릴 게 하나 없는 마을, 무레크
재생 가능 에너지의 나라, 독일
우리나라의 에너지 자립 마을
에너지 절약은 어렵지 않아
<호두의 에너지 노트> 에너지 절약 점검표
에너지 절약 대왕이 될 거야
STEAM 쏙 교과 쏙

핵심 용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