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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가면 봄이 오듯, 사랑은 또 온다 : 노희경이 전하는 사랑과 희망의 언어

인터파크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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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노희경 드라마 작가 데뷔 20주년 기념 명대사 200!

그녀가 20년간 매일, 약 7300일간 고민하고 쓰고 고쳐가며 완성한 22편의 드라마와 에세이에서 희망과 사랑을 전하는 명대사 200개를 골라 한 권의 책으로 묶었다. 노희경 작가의 대사 한 문장 한 문장이 대중들에게 사랑받는 이유는 그 어떤 명언보다 공감 되는 치유의 언어가 담겨 있기에 많은 사람에게 소장가치 있는 명문장 모음이 탄생할 수 있었을 것이다. 20년간 변함없이 사랑해준 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초판 5000부에 한해 0001번부터 5000번까지 고유번호를 부여한 소장 가치 100% 에세이집을 지금 만나보자!

출판사 서평

노희경 드라마 작가 데뷔 20주년 기념
22편의 드라마와 책에서 뽑은 명대사·명문장 200!

"나이 오십, 다시 돌아보렴, 노희경, 너를!"


"벌써 20년째 드라마를 썼다. 살면서 어떤 사랑도 20년을 지켜본 적 없고, 소중한 관계도 20년 꼬박 한마음으로 숭배하기 어려웠는데, 내가 무려 20년간이나 즐거이 드라마를 썼단다. 그것도 준비 기간을 치면 한 해도 쉬지 않고. 참 별일이다. (......) 웃기는 말이지만, 나는 내가 오십까지 살 줄도 몰랐고, 20년 지고지순하게 드라마를 사랑할 줄도 몰랐다."

드라마 작가 데뷔 20주년을 맞은 노희경 작가는 이 책의 서문을 이렇게 시작하고 있다. 20년을 한결같이 한 해도 쉬지 않고 드라마를 써왔다는 사실은 놀랍다.
언젠가 "드라마 작가로 성공하려면 무엇이 가장 필요한가?"라는 작가 지망생의 질문에 "성실함"이라 답하는 걸 들은 적이 있다. 얼마나 기발하고 멋진 스토리인지, 얼마나 높은 시청률인지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시청률이 0이 나온다 해도 끝까지 성실하게 대본을 완성해나가는 것이 그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이야기였다.
이런 미덕을 갖춘 작가가 바로 노희경이다. 그녀가 20년간 22편의 드라마를 집필할 수 있었던 것은 글 노동자가 되어 하루 8시간씩 매일매일 썼기 때문이다. 또한 ‘쪽대본’이 난무하는 드라마 제작판에서 드물게 ‘완고’ 생산 후 촬영을 시작해, 함께 일하는 감독과 배우는 물론 스태프들에게도 사랑과 인정을 받는 작가다.

그녀가 20년간 매일, 약 7300일간 고민하고 쓰고 고쳐가며 완성한 22편의 드라마와 에세이 [지금 사랑하지 않는 자, 모두 유죄]에서 희망과 사랑을 전하는 명대사 및 명문장 200개를 골라 한 권의 책으로 묶었다.
유독 명대사가 많아 시청자들에게 사랑받았던 [거짓말] [굿바이 솔로] [그들이 사는 세상] [괜찮아 사랑이야] 외에 작가의 단막극, 2부작 또는 4부작 드라마, 44부작의 장편 등 모든 드라마에서 선별한 명대사가 감성 캘리그라퍼 배정애 작가의 아름다운 제주 사진과 어우러져 오래도록 여운을 남긴다. 이 책에 대해 ‘자신에 대한 채찍’이라 의미를 부여한 작가의 마음가짐은 읽는 이를 숙연하게 만드는 동시에 스스로를 다시 한 번 돌아보게도 한다.

"이젠 간혹 내 기억에서조차 지워진 말들을 정리해 한 권의 책으로 묶었다. 조금은 어색하고, 낯설고, 부끄럽다. 내가 한 말들을 내가, 내 삶이 온몸과 마음으로 지켜냈다면 어색할 것도 낯설 것도 부끄러울 것도 없겠으나, 말만 해놓고 행동하지 못한 삶이 이러한 민망을 초래하는구나 싶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책을 내놓는 건, 자신에 대한 채찍이다. 나이 오십, 다시 돌아보렴, 노희경, 너를!"

"노희경의 대사는 사랑이자 치유, 뜨거운 위로의 말!"
세상 모든 상처받은 사람, 외롭고 소외된 이들에게 건네는 격려!


[겨울 가면 봄이 오듯, 사랑은 또 온다]에 실린 대사와 글은 지난 8월부터 노희경 작가의 블로그를 통해 연재를 시작한 바 있다. 물론 그 전부터 그녀의 명대사들은 온라인과 SNS에서 널리 회자되고 있었지만, 꾸준한 콘텐츠 공개와 ‘기부 프로젝트’의 연계를 실험하면서 뜨거운 관심을 받았던 작가의 블로그 공간에서의 연재는 또 다른 의미를 갖기에 충분했다.
캘리그라피&사진의 콜라보 작업으로 재탄생한 노희경 명대사 연재를 시작하자 월 평균 방문자수가 30만 명을 넘는 등 폭발적인 사랑이 쏟아졌다.
"역시 언제 읽어도 마음이 뭉클해지고, 늘 위로를 받습니다."
"이 대사를 읽으며 엄마를 이해하게 되었고, 엄마를 위로하고 안아주고 싶어졌어요."
"지금 제가 딱 그 마음! 작가님에게 응원 받은 것 같아요."
"이 대사 덕에 마음이 놓입니다. 그래도 되는구나, 제 마음을 헤아려주는 글입니다."
댓글의 공통된 키워드는 ‘사랑’과 ‘이해’ 상처받은 마음을 안아주는 ‘위로’, 힘들고 지친 어깨를 토닥여주는 ‘격려와 응원’ 그리고 ‘공감’이었다.
다른 그 어느 작가의 드라마보다 노희경의 드라마에 명대사가 많은 이유는, 등장인물이 내뱉는 대사 한마디 한마디가 그저 공중으로 휘발되어버리는 가벼운 말이 아니라, 그 어떤 시보다 문학적이고 그 어떤 명언보다 강한 힘을 가졌기 때문일 것이다. 그녀 자신이 가난해보았고, 아파 보았고, 방황해 보았기에 대사 하나하나에 진정성이 가득하고, 그래서 오랜 세월 네티즌과 독자들의 가슴을 울리는 명대사로 남게 된 것 아닐까.

목차

-서문
후회 없이 사랑하라
어머니, 당신이 있어 행복한 인생이었습니다
너나 나나 외로운 인생이다
당신은 한순간도 혼자였던 적이 없습니다
사랑은 또… 온다
-부록_ 노희경 작가가 풀어낸 스물두 편의 사람 풍경

본문중에서

엄마가 죽는 건 괜찮은데…‥
정말 그건 괜찮은데…‥
보고 싶을 땐 어떡하지?
문득 자다가 손이라도 만지고 싶을 땐 어떡하지?
그걸 어떻게 참지?
(/ '엄마의 치자꽃' 중에서)

이상하다.
‘당신을 이해할 수 없어.’
이 말은 엊그제까지만 해도
내게 상당히 부정적인 의미였는데,
지금은 그 말이 참 매력적이란 생각이 든다.
이해할 수 없기 때문에 우린 더 이야기할 수 있고,
이해할 수 없기 때문에 우린 지금
몸 안의 온 감각을 곤두세워야만 한다.
이해하기 때문에 사랑하는 건 아니구나.
(/ '그들이 사는 세상' 중에서)

그날 언니는 식장에 서서
마음속에 세 가지 다짐을 했다고 한다.
첫째, 사랑이 쉽지 않다는 것을 알기 때문에
쉽게 포기하려 하지 않기.
둘째, 사랑을 받으려고 구걸하지 않고
먼저 주는 사람이 되기.
셋째, 지금 자신의 옆에 서 있는 사람에게
한없이 감사하고 감사하기.
(/ '꽃보다 아름다워' 중에서)

누나는 단 한순간도
엄마가 이해되지 않은 적이 없다고 한다.
그러나 나는 세상 그 누구보다
엄마를 이해할 수 없다.
아니, 이해하고 싶지도 않다.
다만 내가 바라는 건,
그녀가 내 곁에 아주 오래오래
머물러주었으면 하는 것.
(/ '그들이 사는 세상' 중에서)

아버지한테 화내지 마.
이제 늙어서 힘도 없는 사람이야.
부모 자식 간은 서로 상식적으로 이해하고
그러는 거 아니다.
남남끼리나 상식적으로 대하면 끝이지,
핏줄은 그러는 게 아니야.
핏줄은 피로 이해하는 거야.
무조건 이해하고 무조건 용서해줘.
(/ '내가 사는 이유' 중에서)

사람은 다 한 번은 죽는데
우리 엄마가 죽게 될 줄은 정말 몰랐고,
딸들은 다 도둑년이라는데
제가 이렇게 나쁜 년인지 전 몰랐어요.
지금 이 순간도 난 엄마가 얼마나 아플까보다는
엄마가 안 계시면 나는 어쩌나,
그 생각밖에 안 들어요.
엄마가 없는데 어떻게 살까… 어떻게 살까…
그 생각밖엔 안 들어요.
나 어떡해요….
(/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 중에서)

내가 원하는 걸 하는 게 사랑이 아냐.
그가 원하는 걸 해주는 거
그게 사랑이지.
(/ '굿바이 솔로' 중에서)

너 세상에 사람 마음대로 안 되는 일이
몇 종류가 있는 줄 아나?
세 종류가 있다.
돈 버는 거,
사람 미운 거,
사람 좋아하는 거.
(/ '우리가 정말 사랑했을까' 중에서)

힘든 과거도
불안한 미래도 생각하지 말자.
우리에겐 오직 이 순간만 있다.
내일은 내일.
오직 이 순간은… 신나게!
(/ '빠담빠담, 그와 그녀의 심장 박동 소리' 중에서)

우리가 다시 보지 못 한다고 해도,
무슨 상관이 있으랴.
서로의 가슴에 서로가 남겨져 있는데.
(/ '슬픈 유혹' 중에서)

사랑은 계절 같은 거야
지나가면 다신 안 올 것처럼 보여도
겨울 가면 봄이 오듯, 사랑은 또 온다
(/ '거짓말' 중에서)

나는 한때 내 성장과정에
회의를 품은 적도 있었지만,
지금은 아니다.
내가 만약 가난을 몰랐다면
인생의 고단을 어찌 알았겠는가.
내가 만약 범생이였다면
낙오자들의 울분을 어찌 말할 수 있었겠으며,
실패 뒤에 어찌 살아남을 수 있었겠는가.
나는 작가에겐 아픈 기억이
많을수록 좋단 생각이다.
아니, 작가가 아니더라도
그 누구에게나 아픈 기억은 필요하다.
내가 아파야 남의 아픔을 알 수 있고,
패배해야 패배자의 마음을 달랠 수 있기 때문이다.
(/ '아픔의 기억은 많을수록 좋다'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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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생년월일 1966~
출생지 경남 함양
출간도서 32종
판매수 58,486권

인간의 진정성을 들여다보고 사랑의 가치를 어루만지는, 사람 냄새 나는 작가 노희경! 서울예술대학교 문예창작학과 재학 시절, 시와 소설이 아닌 드라마를 통해 ‘글쓰기의 자유’를 깨달았다. 1995년 <세리와 수지>로 데뷔했으며,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과 <거짓말>로 널리 알려졌다. 그 뒤 <내가 사는 이유> <슬픈 유혹> <바보 같은 사랑> <꽃보다 아름다워> <유행가가 되리> <굿바이 솔로> <그들이 사는 세상> <빠담빠담-그와 그녀의 심장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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