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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 중심 설교 이렇게 하라]는 바쁜 사역의 현장에서 감동적으로 읽고 큰 통찰력을 얻을 수 있도록 안내하는 설교 지침서이다. 책의 목표는 설교자가 성경 전체를 그리스도 중심의 맥락으로 설교할 수 있게 하며, 삶으로 적용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다. [1부 설교의 구조]에서는 구조에 초점을 맞추어 전형적인 설교, 비전형적인 설교, 강해설교, 귀납식 설교 구조의 예를 제시했다. [2부 성경신학]에서는 본문을 구속적으로 해석하는 다양한 접근방식을 탐구한다. [3부 복음 적용]에 수록된 설교들은 성경에서 발굴한 구속의 진리가 실제 우리 삶에서 어떻게 적용되는지를 보여준다.

◈ 책 소개 ◈

“설교학의 대가 브라이언 채플의
설교노트를 공개합니다!”

이 책을 만나는 설교자들을 통해
한국 교회 강단의 부흥을 꿈꾼다!

“설교를 위한 설교로만 세상은 바뀌지 않는다.
세상에 복음으로 오신 그리스도만이 해답이심을
우리는 다시 선포해야 한다.”
함께 그리스도 중심 설교자 됨을 갈망하는 동역자,
이동원 목사

성경 전체를 그리스도 중심의 맥락으로
설교하는 비결을 담은 책!
탁월하고 친절하며 감동적인 설교 지침서

“우리는 하나님과 무관한 자기 사역을 하지 않도록 조심해야 합니다. 목회나 사역을 하다 보면 그것이 단순한 의식이나 상투적인 일로 전락하기 쉽습니다. 교회 일에 바빠서 정신없이 사역하다 보면 이런 생각이 들기 시작합니다.
‘심방 잘하고, 좋은 프로그램들을 만들고, 계획을 치밀하게 짜고, 적절한 교회 성장 비법을 활용하고, 비전을 제시하고, 감동적인 설교를 하면 교회는 부흥할 거야.’
사실 자신의 목회와 신학을 이런 식으로 생각하는 사람은 없지만, 날마다 밀려오는 목회의 압박감은 날마다 이런 식의 사역을 하도록 만들어 버립니다.”

본서는 이런 바쁜 사역의 현장에서 감동적으로 읽고 큰 통찰력을 얻을 수 있는 훌륭한 설교 지침서이다.
이 책의 목표는 설교자가 성경 전체를 그리스도 중심의 맥락으로 설교할 수 있게 하며, 삶으로 적용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다.

[1부 설교의 구조]에서는 구조에 초점을 맞추어 전형적인 설교, 비전형적인 설교, 강해설교, 귀납식 설교 구조의 예를 제시했다. 예시한 설교에는 지침과 참고 서적을 덧붙여서 단계마다 필요한 원칙과 실제를 알 수 있게 해 놓았다. 그래서 독자가 “아하! 이 원칙을 적용해야겠구나, 이 구조(구성)를 이런 이유에서 사용하는구나”라는 깨달음을 얻게 하려고 노력했다.

[2부 성경신학]에서는 본문을 구속적으로 해석하는 다양한 접근방식을 탐구한다. 성경신학의 여러 방식을 대표하는 설교들은 그리스도의 대속을 예언하고, 예비하고, 반영하거나 그 대속 사역에서 비롯된 결과를 말해주는 본문들을 어떻게 설교해야 하는지를 보여주는 실례들이다. 지침과 참고서적은 독자의 이해력을 증폭시켜 의사전달과 테크닉의 다양한 면모를 고려할 수 있게 해 줄 것이다.

[3부 복음 적용]에 수록된 설교들은 성경에서 발굴한 구속의 진리가 실제 우리 삶에서 어떻게 적용되는지를 보여준다. 하나님의 은혜가 헌신과 순종을 가능하게 하는 동기이자 능력이 된다는 사실을 설교마다 강조점을 달리해 제시했다. 또한, 그리스도와의 연합과 말씀의 능력이 가진 초자연적이고 신비한 면들을 집중적으로 탐구함으로써 설교자가 힘든 역경 속에서도 소망과 담대함으로 설교할 수 있도록 했다.

◈ 출판사 리뷰 ◈

세계적인 설교학의 대가로, 몇 년 전 우리나라에 초청되어 많은 도전을 주었던 브라이언 채플이 설교학의 통찰력 있고 친절한 지침서를 출간했다.
13개의 정련된 설교 예문을 통해 마치 아버지가 아들에게 설명하듯, 선배가 후배에게 지도하듯, 설교의 구조, 내용, 예화 넣는 법, 적용 등을 ‘그리스도 중심 설교’라는 맥락에서 제시한다. 책에 수록된 설교 예문들만으로도 깊은 은혜와 영적 충만함을 경험할 수 있는데, 덧붙여 각 페이지마다 각주를 통해 친절한 설명을 해주고 있어 설교자가 어떻게 설교문을 준비해야 하는지를 자연스럽게 보고 배울 수 있도록 해준다.

이동원(지구촌교회 원로목사)
설교를 위한 설교로만 세상은 바뀌지 않는다. 세상에 복음으로 오신 그리스도만이 해답이심을 우리는 다시 선포해야 한다. 이 책은 그 그리스도를 어떻게 전할 수 있는지를 잘 보여준다.

이성희(연동교회 담임목사)
그리스도를 전하지 않는 설교는 설교가 아니다. 그런 의미에서 모든 설교자에게 꼭 필요한 책이며, 설교자가 기다리던 책이다. 이 책이 한국 교회의 설교를 새롭게 하기를 기대하며 강력히 추천한다.

박은조(은혜샘물교회 담임목사)
성경의 주인공은 예수 그리스도시다. 그러므로 설교의 영원한 주제는 당연히 예수님일 수밖에 없다. 이 책은 모든 설교자들에게 큰 도움이 되는 책이라 생각된다. 모든 설교자들의 필독을 권한다.

김은호(오륜교회 담임목사)
이 책을 딛고 일어서는 순간, 우리의 설교에는 참된 복음과 그리스도만이 선포될 것이다. 이 책을 통해 한국 교회 강단에 오직 그리스도만 높아질 수 있길 간절히 소망한다.

이상흥(광신대학교 교수)
특별히 이 책의 장점은 하나님의 은혜가 선포되고 그에 대한 반응으로 거룩한 삶을 살게 하는 설교의 구조를 탁월하게 제시하고 있다는 것이다. 교인들과 교회를 살리고 회복하는 일이 설교 사역을 통해서 이루어진다고 확신하는 설교자들은 필히 이 책을 일독하시기를 추천한다.

황성건(제자로교회 담임목사)
이 책은 ‘설교는 할수록 어렵다’는 목회자들의 마음에 든든한 행복감을 느끼게 만든다. 예문을 하나하나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그리스도 중심의 자리에 서 있게 되는 자신을 느낄 수 있게 될 것이다.

데니스 E. 존슨(웨스트민스터신학대학원 교수)
성경 본문을 그리스도의 대속과 연결해 성도들에게 하나님의 은혜를 일깨워주고 정확하고도 생생하게 각인되는 설교를 하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이 때 유능한 설교자가 실제로 작성한 예문을 보게 되면 이론은 곧 개인지도가 된다.

스콧 M. 깁슨(고든 콘웰 신학대학원 교수)
설교학 분야에 획기적인 이바지를 할 책이다. 그의 뛰어난 재능과 통찰을 바탕으로 한 설교 예문에는 그리스도 중심 설교의 참모습을 보여주는 성경신학이 고스란히 녹아들어 있다.

마이클 퀵(노든 신학대학원 교수)
상상력과 노련미를 유감없이 발휘해 삶대로 설교하기를 가르쳐준 책이다. 저자 자신이 직접 쓴 설교문에는 설교자들에게 도움이 될 만한 충고와 원리가 가득히 담겨 있다. 설교자가 자신의 지식과 마음을 열어서 이렇게 후히 나누는 경우가 드문데, 우리는 그에게 또다시 빚을 진 셈이다.

로버트 스미스 Jr.(비슨 신학교,샘포드 대학 교수)
강해설교의 수석 건축가가 그린 청사진을 대할 수 있다는 건 우리의 특권이 아닐 수 없다. 성경적인 설교를 창의적이고 참신하게 전하고 싶은 설교자들에게 이 책의 일독을 강력히 권한다.

저자 서문 | 왜 그리스도 중심 설교이어야 하는가?
프롤로그 | 그리스도 중심 설교란?

1부 설교의 구조
설교 예문 01 전형적 구조 형태의 강해설교
“하나님의 말씀을 전파하라I”
설교 예문 02 핵심 논지를 중심으로 풀어내는 강해설교 “하나님의 말씀을 전파하라II”
설교 예문 03 귀납적 형태의 강해설교
“쓸모없는 자를 사용하심”
설교 예문 04 특별한 날에 하는 주제 설교
“여호와의 영광”

2부 성경신학
설교 예문 05 그리스도의 대속을 예언하는 그리스도 중심 성경 해석 [구속적 다리의 예]
“나뭇가지에 걸린 반짝이 장식”
설교 예문 06 그리스도의 대속을 예비하는 그리스도 중심
성경 해석 [막힌 길의 예]
“공짜 옥수수죽과 공짜 은혜”
설교 예문 07 그리스도의 대속을 반영하는 그리스도 중심
성경 해석 [이야기식 본문의 예]
“어떤 첫 번째 회개자”
설교 예문 08 그리스도 대속의 결과를 보여주는 그리스도
중심 성경 해석Ⅰ[거시적 방식]
“소망의 여정”
설교 예문 09 그리스도 대속의 결과를 보여주는 그리스도
중심 성경 해석Ⅱ [미시적 방식]
“하나님이 내려오시게 하려면”

3부 복음 적용
설교 예문 10 복음의 서술 | 명령의 역동성Ⅰ
[서술적인 면이 강조된 설교]
“살기 위해 죽으라”
설교 예문 11 복음의 서술 | 명령의 역동성Ⅱ
[명령이 강조된 설교]
“완고한 은혜”
설교 예문 12 그리스도와의 연합_ 동기와 능력
“그리스도와의 연합”
설교 예문 13 말씀을 전파하라
“살아있는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라”
색인

“강해설교의 목표는 간단하다. 하나님이 말씀하시는 바를 말하는 것이다. ... 설교자의 주된 목표는 자신이 전하는 하나님의 진리가 성경에서 성령이 말씀하는 것과 일치되게끔 하는 것이다.”

“하나님은 말씀을 통해 활발히 일하고 계시므로 설교할 때에는 성령이 성경의 진리를 사용해서 지금 이 순간에 성도들의 마음을 변화시킬 수 있다는 확신을 갖고 설교해야 한다. 마음이 변하면 삶이 변하게 되어 있다. 설령 설교의 구체적인 내용은 잊어버린다고 해도 그런 변화는 분명히 일어난다!(잠 4:23)”

“단순히 주석에 적힌 내용을 되풀이하는 것은 설교가 아니다. 충성된 설교자는 성도가 마땅히 들어야 할 내용과 들을 수준이 되는 이야기를 하기 위해 실제적 사실, 교리, 예화, 적용점을 제시하고 목회자의 로고스(성경의 말씀), 파토스(감정), 에토스(성품)를 적절히 사용할 줄 알아야 한다(살전 2:2~13).”

“설교가 명료하고, 흥미롭고, 잘 짜여있지 않으면 설교자의 신뢰성이 의심받게 되고 더 나아가 말씀의 진리까지 훼손될 우려가 있다. 따라서 설교의 어법과 구조 체계를 터득해 설교 내용이 듣는 이들의 상상을 자극하고 이해와 기억을 증진하도록 하는 게 매우 중요하다.”

“설교의 궁극적 목표는 사람들을 매료시키고, 정보를 전달하고, 기억에 새겨주는 것이 아니라 듣는 이의 마음과 생각을 성경적 진리와 대면시켜 그들의 의지와 뜻이 그리스도의 목적과 부합하도록 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설교를 통해 성도가 무엇을 인식하고, 기억하고, 깨달았는가를 잣대로 설교를 평가해서는 안 된다. 설교를 듣고 얼마나 그 말씀대로 살아가고 있는가를 평가해야 한다.”

“설교자의 의무는 성도들에게 진리를 알게 해서(inform) 그 진리로 변화되게(transform) 하는 것이다. 그런 의무가 있기에 설교자는 자신의 설교가 곧 필요한 진리를 전하는 통로이자 능력의 은혜를 전하는 도구가 되도록 힘써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