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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자들이 수년 동안 수집하고 정리한 언론 매체 사전

1950~1969년에 창간된 571종의 언론 매체들에 관해 창간년도, 발행주기, 발행인과 편집자, 출판사, 판매가격 등의 서지 정보와 발행 취지와 경위, 지면 구성의 특성, 주요 기사와 논설에 대한 해설, 매체의 사회적 역할, 관련 단체와 인물에 관한 정보 수록!

『현대언론매체사전 1950~1969』은 성균관대학교 동아시아역사연구소가 주축이 되어 8명의 연구전임인력이 포함된 19인의 공동 연구자와 66명에 달하는 연구보조원들이 2011년 12월부터 2014년 11월까지 3년 동안 수행한 연구과제 결과물이다. 사전에 수록된 언론 매체는 도합 571종으로 국내 매체가 62%, 해외 매체가 38%를 점하고 있으며, 각 매체마다 서지 정보를 수록했다. 또한 창간년도, 발행주기, 발행인과 편집자, 출판사, 판매가격 등을 밝혔고, 발행 취지와 경위, 지면 구성의 특성, 주요 기사와 논설에 대한 해설, 매체의 사회적 역할, 관련 단체와 인물에 관한 정보 등을 실었다.

이 책은 1950년 이후 간행된 한국의 언론 매체에 관한 사전으로 국내뿐만 아니라 중국, 일본, 미국, 유럽 등지에 형성되어 있는 한인 교포 사회에서 발행한 신문과 잡지 등 해외에서 간행된 매체도 포함했다.

시기적으로 보면 1950~1969년에 창간된 신문과 잡지들로 민주화와 산업화 시기의 방대한 분량 중 수집 가능한 매체들에 관한 정보를 이 책에 수록했다. 다만 해외 언론 매체의 경우에는 매체의 발전이 최근에 와서 더욱 급속화한 점을 고려하여 1999년을 하한선으로 설정했다.

이 책은 성균관대학교 동아시아역사연구소가 주축이 되어 8명의 연구전임인력이 포함된 19인의 공동 연구자와 66명에 달하는 연구보조원들이 2011년 12월부터 2014년 11월까지 3년 동안 수행한 연구과제 결과물이다. 사전에 수록된 언론 매체는 도합 571종으로 국내 매체가 62%, 해외 매체가 38%를 점하고 있으며, 각 매체마다 서지 정보를 수록했다. 또한 창간년도, 발행주기, 발행인과 편집자, 출판사, 판매가격 등을 밝혔고, 발행 취지와 경위, 지면 구성의 특성, 주요 기사와 논설에 대한 해설, 매체의 사회적 역할, 관련 단체와 인물에 관한 정보 등을 실었다.

연구자들이 수년 동안 언론 매체를 수집하고 정리하는 일에 일로매진한 이유는 다름 아닌 언론 매체가 갖는 자료적 중요성 때문이다. 신문과 잡지는 역사를 들여다보는 창과 같아서 그 시대의 사건과 사실에 관한 정보를 정기적으로 전달하고 그에 관한 분석과 해설을 제공함으로써 사회 구성원들의 의사소통을 매개하고 여론 형성에 일정한 영향력을 끼치기 때문에 언론 매체에는 한 시대 인간 사회의 삶의 양상이 다채롭게 반영되어 있다. 인문학과 사회과학의 여러 학문 분야 연구자들이 일찍부터 언론 매체에 주목한 것은 바로 이 때문일 것이다. 언론 매체에 담긴 정보들은 국가 기관의 문서 자료나 다수 개인들의 사적 자료와 더불어 독해한다면 한 시대의 전체상과 내면을 이해하는 데에 유용한 자료가 될 수 있다.

학문 연구에서 언론 매체가 지닌 자료적 의의는 오늘날 더욱 증대하고 있다. 지식정보 전산화가 눈부시게 진전됨에 따라 연구자들이 언론 매체 원문 자료에 더욱 손쉽게 접근할 수 있게 되었기 때문이다. 온라인을 통해 언론 매체 원문 정보를 제공하는 도서관들이 해마다 늘어나고 있기 때문에 언론 매체 자료에 대한 접근 가능성이 확장되면 될수록, 자료의 대양 속에서 제 항로를 찾아갈 수 있게끔 도와주는 해도와 나침반의 중요성이 더더욱 높아간다. 이 사전은 그러한 요청에 부응하기 위해서 작성되었다. 여러 학문 분야 연구자들에게 유용하게 사용되는 도구서가 되기를 기대한다.

1950~1969년에 창간된 571종의 언론 매체들에 관해
창간년도, 발행주기, 발행인과 편집자, 출판사, 판매가격 등의 서지 정보와 발행 취지와 경위, 지면 구성의 특성, 주요 기사와 논설에 대한 해설,
매체의 사회적 역할, 관련 단체와 인물에 관한 정보 수록!

■ 출간 의의
이 책은 1950년 이후 간행된 한국의 언론 매체에 관한 사전으로 국내뿐만 아니라 중국, 일본, 미국, 유럽 등지에 형성되어 있는 한인 교포 사회에서 발행한 신문과 잡지 등 해외에서 간행된 매체도 포함했다.
시기적으로 보면 1950~1969년에 창간된 신문과 잡지들로 민주화와 산업화 시기의 방대한 분량 중 수집 가능한 매체들에 관한 정보를 이 책에 수록했다. 다만 해외 언론 매체의 경우에는 매체의 발전이 최근에 와서 더욱 급속화한 점을 고려하여 1999년을 하한선으로 설정했다.
이 책은 성균관대학교 동아시아역사연구소가 주축이 되어 8명의 연구전임인력이 포함된 19인의 공동 연구자와 66명에 달하는 연구보조원들이 2011년 12월부터 2014년 11월까지 3년 동안 수행한 연구과제 결과물이다. 사전에 수록된 언론 매체는 도합 571종으로 국내 매체가 62%, 해외 매체가 38%를 점하고 있으며, 각 매체마다 서지 정보를 수록했다. 또한 창간년도, 발행주기, 발행인과 편집자, 출판사, 판매가격 등을 밝혔고, 발행 취지와 경위, 지면 구성의 특성, 주요 기사와 논설에 대한 해설, 매체의 사회적 역할, 관련 단체와 인물에 관한 정보 등을 실었다.
연구자들이 수년 동안 언론 매체를 수집하고 정리하는 일에 일로매진한 이유는 다름 아닌 언론 매체가 갖는 자료적 중요성 때문이다. 신문과 잡지는 역사를 들여다보는 창과 같아서 그 시대의 사건과 사실에 관한 정보를 정기적으로 전달하고 그에 관한 분석과 해설을 제공함으로써 사회 구성원들의 의사소통을 매개하고 여론 형성에 일정한 영향력을 끼치기 때문에 언론 매체에는 한 시대 인간 사회의 삶의 양상이 다채롭게 반영되어 있다. 인문학과 사회과학의 여러 학문 분야 연구자들이 일찍부터 언론 매체에 주목한 것은 바로 이 때문일 것이다. 언론 매체에 담긴 정보들은 국가 기관의 문서 자료나 다수 개인들의 사적 자료와 더불어 독해한다면 한 시대의 전체상과 내면을 이해하는 데에 유용한 자료가 될 수 있다.
학문 연구에서 언론 매체가 지닌 자료적 의의는 오늘날 더욱 증대하고 있다. 지식정보 전산화가 눈부시게 진전됨에 따라 연구자들이 언론 매체 원문 자료에 더욱 손쉽게 접근할 수 있게 되었기 때문이다. 온라인을 통해 언론 매체 원문 정보를 제공하는 도서관들이 해마다 늘어나고 있기 때문에 언론 매체 자료에 대한 접근 가능성이 확장되면 될수록, 자료의 대양 속에서 제 항로를 찾아갈 수 있게끔 도와주는 해도와 나침반의 중요성이 더더욱 높아간다. 이 사전은 그러한 요청에 부응하기 위해서 작성되었다. 여러 학문 분야 연구자들에게 유용하게 사용되는 도구서가 되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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