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편결제, 신용카드 청구할인
네이버페이 1%
(네이버페이 결제 시 적립)
NH(올원페이)카드 12% (9,510원)
(3만원 이상 결제/최대 1만원 할인)
북피니언 롯데카드 30% (7,560원)
(최대할인 3만원 / 3만원 이상 결제)
하나SK 북&카드 30% (7,560원)
(최대할인 3만원 / 3만원 이상 결제)
EBS 롯데카드 20% (8,640원)
(최대할인 3만원 / 3만원 이상 결제)
인터파크 NEW 우리V카드 10% (9,720원)
(최대할인 3만원 / 3만원 이상 결제)
인터파크 현대카드 7% (10,050원)
(최대할인 3만원 / 3만원 이상 결제)
Close

히말라야의 눈물 : 2005 한국 초모랑마 휴먼원정대, 그 가슴 뜨거운 감동 실화

2013년 9월 9일 이후 누적수치입니다.

판매지수 69
?
판매지수란?
사이트의 판매량에 기반하여 판매량 추이를 반영한 인터파크 도서에서의 독립적인 판매 지수입니다. 현재 가장 잘 팔리는 상품에 가중치를 두었기 때문에 실제 누적 판매량과는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판매량 외에도 다양한 가중치로 구성되어 최근의 이슈도서 확인시 유용할 수 있습니다. 해당 지수는 매일 갱신됩니다.
Close
공유하기
  • 저 : 엄홍길, 심산
  • 출판사 : 지식너머
  • 발행 : 2015년 12월 25일
  • 쪽수 : 208
  • 제품구성 : 전1권
  • ISBN : 9788952775351
정가

12,000원

  • 10,800 (10%할인)

    600P (5%적립)

  • 구매

    8,400 (30%할인)

    420P (5%적립)

배송정보
주문수량
감소 증가
  • 이벤트/기획전

  • 연관도서

  • 사은품(3)

책소개

세계 등반 사상 유례가 없는 도전이 시도된다!

명예도, 보상도 없었다. 하지만 휴먼원정대는 목숨을 걸고 히말라야로 떠났다. 단지 데리러 가겠다는 약속을 지키기 위해서였다. 영화[히말라야]를 탄생시킨 이 작품은 자신보다 동료를 먼저 생각하고 거대한 자연에 불굴의 정신으로 맞선 인간의 모습을 생생하게 보여준다. 그 모습을 통해, 그들의 눈물을 통해 우리는 그동안 잊고 있었던 인간애, 우정, 약속, 희생에 대해 오랜만에 다시 한 번 생각할 수 있고 동시에 삶의 향기를, 인간의 소중함을, 가족의 중요함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출판사 서평

세계 등반 사상 유례없는 8,000미터 고도의 시신 운구 작업
1년간의 준비, 77일간의 사투, 엄홍길 휴먼원정대의 실제 기록들!


8,000미터급 초모랑마 설산에 묻힌 친구들의 시신을 수습하기 위해
세계 등반 사상 유례가 없는 도전이 시도된다.

인간의 한계뿐만 아니라 삶과 죽음의 경계까지 넘은
휴먼원정대의 그 뜨거운 인간애의 기록과
황정민, 정우, 라미란 주연의 영화 [히말라야]의 감동을 책으로 만나다!
세계 등반 사상 유례가 없었던 시신 운구 작업,
그리고 세상 가장 높은 곳에서 흘린 가슴 뜨거운 사내들의 눈물이
삭막했던 대한민국을 아름답고 촉촉하게 만든다.


2005년 3월 14일, 세상의 반대를 무릎 쓰고 히말라야로 떠난 사람들이 있었다. 그 사람들은 히말라야로 가기 위해 7년 만에 얻은 늦둥이 외동아들의 돌잔치도 포기하고, 어렵게 구한 직장에 사직서를 내는 등 자신에게 중요한 일을 다 포기하고 떠났다. ‘히말라야의 탱크’라고 불리는 세계적인 산악인 엄홍길 대장과 함께.
그들이 바로 산악 조난을 당한 박무택, 장민 그리고 그들을 구하기 위해 달려간 백준호 대원의 시신을 수습하고 운구하기 위해 결성된 ‘한국 초모랑마 휴먼원정대’였다. 사실 세상 모든 사람들은 가지 말라고 했다. 제 몸 하나 가누기조차 버거운데 시신을 수습해서 내려오겠다고 하니 말이다. 더군다나 세계 등반 사상 그 전례가 없었다. 하지만 휴먼원정대, 그들은 가야만 했다. 함께 웃고 함께 울었던 동료가 거기 있었기 때문이다.

당시 방송과 각종 언론매체를 통해 뜨거운 방향을 일으킨 ‘2005 한국 초모랑마 휴먼원정대’의 이야기가 황정민, 정우, 라미란 등의 출연으로 큰 관심을 불러 모은 영화 [히말라야] 개봉에 맞춰 새로운 모습으로 출간되었다.
산악문학 전문 작가이자 휴먼원정대에도 참여했던 심산 작가의 손끝에서 나온 이번 책은, 휴먼원정대의 1년간의 준비과정과 77일간의 히말라야 현지에서의 사투, 그리고 세계 등반 사상 하나의 기록을 만든 시신 운구의 모습 등을 바로 옆에서 보는 것처럼 기록한 작품이다.

명예도 없었다. 보상도 없었다. 하지만 휴먼원정대는 목숨을 걸고 히말라야로 떠났다. 단지 데리러 가겠다는 약속을 지키기 위해서였다. 영화[히말라야]를 탄생시킨 이 작품은 자신보다 동료를 먼저 생각하고 거대한 자연에 불굴의 정신으로 맞선 인간의 모습을 생생하게 보여준다. 그 모습을 통해, 그들의 눈물을 통해 우리는 그동안 잊고 있었던 인간애, 우정, 약속, 희생에 대해 오랜만에 다시 한 번 생각할 수 있고 동시에 삶의 향기를, 인간의 소중함을, 가족의 중요함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 휴먼원정대
오르는 것도 불가능한데, 시신을 수습해서 내려오겠다고 하니 세상은 모두 포기하라고 했다. 하지만 초모랑마 설산에 묻힌 대원들의 시신을 수습하기 위해 ‘히말라야의 탱크’ 엄홍길 대장은 ‘2005 한국 초모랑마 휴먼원정대’를 결성하고 다시 그곳으로 떠나게 된다. 정상을 밟기 위해 산을 오르는 그들에게 그날만큼은 정상이 목표가 아니었다. 누구에게는 후배였고, 누구에게는 선배였고, 누구에게는 친구였던 대원들이 있는 곳이 곧 정상이었기 때문이다. 사실 목숨을 건 휴먼원정대에게는 아무런 명예도, 보상도 없는 일이었다. 하지만 자신의 목숨보다 더 소중했던 친구가 있기에 명예와 보상은 필요 없었다. 인간의 한계뿐만 아니라 삶과 죽음의 경계까지 넘어 세계 등반 사상 유례가 없는 8,000미터급 고도에서의 시신 운구 작업, 그 77일간의 대장정이 우리에게 뜨거운 눈물을 선물할 것이다.

목차

● 개정판 머리말
● 초판 머리말

01 내려오지 못한 친구들
02 엄홍길을 닮은 박무택
03 세상의 반대에도 결성된 휴먼원정대
04 가족을 울리는 불효자식들
05 고소 적응 훈련과 고산병
06 셰르파에게 맏형 같은 엄홍길
07 웃음과 눈물의 라마제
08 쉴 틈이 없는 베이스캠프
09 신이여 도와주소서
10 우리랑 같이 내려가자

● 글을 마치며

본문중에서

엄홍길이 박무택의 조난 소식을 들은 것은 얄룽캉(8,505미터) 베이스캠프에서였다.
“뭐라고? 무택이가 어쨌다고”
그는 직직거리는 무전기를 터뜨릴 듯 움켜잡고 고래고래 악을 썼다.
“무택이가 정상 찍고 돌아오다가… 아무래도 조난당한 것 같습니다. 연락도 두절됐습니다.”
엄홍길은 이미 몇 번씩이나 확인한 사실을 묻고 또 물었다.
“무택이가? 나랑 같이 다니던 그 계명대 박무택이가”
엄홍길은 울먹이는 목소리로 조난 소식을 전해온 원정대장 배해동에게 도리어 벌컥 화를 내고 말았다.
“그럴 리 없어! 걘 조난당할 애가 아니야! 이건 뭐가 잘못된 거야!”
그는 누구에게랄 것도 없이 치밀어 오르는 분노를 어찌해볼 도리가 없어 예언인 듯 기원인 듯 혼잣말처럼 떠들어댔다.
“기다려봐! 무택인 안 죽어! 지금 그냥 무전기가 안 되는 것뿐이라구! 무택이 걔는 그렇게 죽을 놈이 아니야! 그놈이 얼마나 강하고 끈질긴 놈인데!”
(/ pp.31~32)

우려했던 사태가 현실로 나타나기 시작했다. 대원들의 고소 증세가 심각해진 것이다. 나는 말로만 듣던 고산병을 눈앞에서 마주하며 경악했다. 히말라야 등반에서 가장 무서운 적은 고산병이라는 말이 빈말이 아니었다. 가장 젊어 힘을 제대로 쓸 것 같았던 대원들이 밥도 못 먹고 걷지도 못하고 구토까지 해대는 것을 보니 안쓰러우면서도 난감한 기분에 휩싸일 수밖에 없었다. 이래 가지고 과연 우리가 초모랑마 꼭대기까지 올라갈 수 있을까? 고산병이 난감한 이유는 그것을 예측할 수 없다는 데 있다. 만약 그것에 걸릴 가능성을 과학적으로 측정할 수 있다면 원정대원을 선발하는 데 매우 효과적이었을 것이다. 하지만 고산병은 직접 몸으로 부딪혀봐야 안다. 덕분에 국내에서는 호언장담하던 건강한 청년도 막상 히말라야에 오면 병든 닭처럼 만들어 버리고 마는 것이 고산병이다.
(/ p.95)

그는 당장 고개를 뒤로 돌려 소리라도 지르고 싶었다. 하지만 너무도 지쳐 고개를 돌릴 힘조차 낼 수 없었다. 결국 노스콜 텐트 앞에 이르러서야 그는 뒤를 돌아봤다. 대원들에게 미안하기도 하고 한마디 쏘아붙이고 싶기도 했던 까닭이다. 그런데… 그의 뒤에는 아무도 없었다. 바로 뒤에 따라온다고 생각했던 대원들은 저 멀리 적어도 100미터 이상 떨어져서 터덜터덜 내려오고 있었던 것이다.
“처음엔 등골에 소름이 쫘악 돋더라구. 조금 전까지도 분명히 그 소리를 들었는데 말이야. 그런데 가만히 앉아서 생각해보니까 무택이가 날 돌봐준 거야. 날씨가 너무 나쁘니까 어여 내려가라고… 그래서 내 바로 뒤에서 나를 돌보면서 따라 내려와준 거라구….”
일반인들에게라면 황당하게 들릴 소리다. 하지만 우리에게는 그런 현상과 엄홍길의 판단이 예사롭지 않게 들렸다. 그때까지 묵묵히 이야기를 듣고 앉아 있던 박근영이 진지하게 고개를 끄덕이며 말을 이었다.
“얘네들이 우리가 온 거 알고 있어요.”
(/ p.155)

“무택이가 온다! 무택이 내려온다!”
몇 가닥의 자일에 꽁꽁 묶인 박무택이 서드스텝의 절벽 위를 위태롭게 흔들리며 내려오고 있었다. 그 모습을 바라보던 엄홍길의 얼굴이 흉측하게 일그러졌다. 그리고 다음 순간 그는 도저히 사람의 목소리라고는 할 수 없는 귀곡성을 쏟아내며 울부짖기 시작했다. 어어엉, 어어엉, 그의 울음소리가 초모랑마에 넓고 깊게 울려 퍼졌다. 그의 마음속에는 하고 싶은 말들이 너무 많았다. 하지만 그가 낼 수 있는 소리는 오직 ‘어어엉, 어어엉’ 하는 통곡뿐이었다. 마침내 박무택이 서드스텝을 내려섰다.
엄홍길은 얼음덩어리로 변해버린 박무택을 부여안고 하염없이 그의 이름을 불러댔다.
“무택아… 무택아… 무택아….”
엄홍길은 이렇게 말하고 싶었다.
‘야 인마, 무택아, 너 이게 무슨 꼴이야! 네가 여기 이렇게 누워 있으면 어떡해! 가족들하고 친구들이 널 얼마나 애타게 찾고 있는데…. 너, 나랑 같이 다시 산에 가고 싶다고 그랬었잖아. 내가 널 돌봐주겠다고 약속했는데…. 그런데 여기 와서 이렇게 얼어붙어 있으면 날더러 어쩌란 말이냐. 가자, 무택아! 나랑 같이 내려가자!’
하지만 그 어떤 말들도 소리가 되어 나오지 않았다. 그는 그저 주문이라도 외듯 사랑하는 아우의 이름을 내처 불렀다.
“무택아… 어어엉… 무택아… 어어어헝… 무택아….”
(/ pp.177~178)

관련이미지

저자소개

생년월일 1960.09.14~
출생지 경상남도
출간도서 12종
판매수 5,361권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산악인이다. 2000년 세계 여덟 번째, 아시아 최초로 히말라야 8천 미터 14좌를 모두 올랐고, 위성봉인 얄룽캉과 로체샤르까지 올라 2007년에는 세계 최초 히말라야 8천 미터 16좌 완등이라는 대기록을 달성했다.
사람들은 그의 성공을 기억하지만 엄홍길 대장이 소중하게 생각하는 것은 열여덟 번의 실패다. 서른여덟 번 8천 미터 봉우리를 오르는 동안, 수없이 좌절하고 실패했으며 열 명의 동료를 잃어야 했다. 하지만 그러한 실패

펼쳐보기
생년월일 -
출생지 -
출간도서 0종
판매수 0권

산에 오르는 작가. 2005년 한국 초모랑마 휴먼원정대에 참여했다. [심산의 마운틴 오딧세이], [마운틴 오디세이 _ 심산의 알피니스트 열전], [한국형 시나리오 쓰기] 등의 저서를 집필했으며 2015년 대한민국 산악상 산악문화상을 수상했다. 영화 [비트], [태양은 없다] 등의 시나리오를 썼다. 현재 자신이 설립한 심산스쿨에서 시나리오 워크숍을 이끌고 있으며 코오롱 등산학교 강사로 활동 중이다.

이 책과 내용이 비슷한 책 ? 내용 유사도란? 이 도서가 가진 내용을 분석하여 기준 도서와 얼마나 많이 유사한 콘텐츠를 많이 가지고 있는가에 대한 비율입니다.

    리뷰

    10.0 (총 0건)

    기대평

    작성시 유의사항

    평점
    0/200자
    등록하기

    기대평

    9.4

    교환/환불

    교환/환불 방법

    ‘마이페이지 > 취소/반품/교환/환불’ 에서 신청함, 1:1 문의 게시판 또는 고객센터(1577-2555) 이용 가능

    교환/환불 가능 기간

    고객변심은 출고완료 다음날부터 14일 까지만 교환/환불이 가능함

    교환/환불 비용

    고객변심 또는 구매착오의 경우에만 2,500원 택배비를 고객님이 부담함

    교환/환불 불가사유

    반품접수 없이 반송하거나, 우편으로 보낼 경우 상품 확인이 어려워 환불이 불가할 수 있음
    배송된 상품의 분실, 상품포장이 훼손된 경우, 비닐랩핑된 상품의 비닐 개봉시 교환/반품이 불가능함

    소비자 피해보상

    소비자 피해보상의 분쟁처리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따라 비해 보상 받을 수 있음
    교환/반품/보증조건 및 품질보증 기준은 소비자기본법에 따른 소비자 분쟁 해결 기준에 따라 피해를 보상 받을 수 있음

    기타

    도매상 및 제작사 사정에 따라 품절/절판 등의 사유로 주문이 취소될 수 있음(이 경우 인터파크도서에서 고객님께 별도로 연락하여 고지함)

    배송안내

    • 인터파크 도서 상품은 택배로 배송되며, 출고완료 1~2일내 상품을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

    • 출고가능 시간이 서로 다른 상품을 함께 주문할 경우 출고가능 시간이 가장 긴 상품을 기준으로 배송됩니다.

    • 군부대, 교도소 등 특정기관은 우체국 택배만 배송가능하여, 인터파크 외 타업체 배송상품인 경우 발송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 배송비

    도서(중고도서 포함) 구매

    2,000원 (1만원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음반/DVD/잡지/만화 구매

    2,000원 (2만원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도서와 음반/DVD/잡지/만화/
    중고직배송상품을 함께 구매

    2,000원 (1만원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업체직접배송상품 구매

    업체별 상이한 배송비 적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