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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올바른 도서 영유아 신간 필독서 - 봄 신학기 29종 패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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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소개

    엄마 품에 안겨 온 아기가 내가 아기였을 때 썼던 침대를 쓰고, 엄마 아빠에 할머니 할아버지도 나를 보는 시간보다 아기를 보는 시간이 더 많아졌다. 모두 아기에게 관심을 두느라 나는 쳐다보지도 않는다. 차라리 아기가 우리 집에 오지 않았으면 좋았을 텐데.......곰곰 생각한 끝에 아기를 누군가에게 줘 버리기로 했다. 예쁘게 포스터도 그리고 친구들에게도 알렸다. 하지만 인기가 없는 아기. 아기를 데려가고 싶게 만들어야 하니 오늘부터 아기를 멋져 보이도록 꾸미고 훈련시켜야겠다. 아기를 데려가려고 친구들이 가위바위보를 하는 순간, 어쩐지 내 마음이 이상하다!

    이야기 사세요! 이야기를 팝니다!
    세상에서 단 하나뿐인 멋진 이야기를 팔아요!

    이번 여름, 루퍼스는 이야기 판매대를 열기로 했어요. 친구들 한 명 한 명을 위한 특별한 이야기를 만들어주는 멋진 이야기 판매대 말이에요. 신나고 재미있는 온갖 이야기들이 가득한 이야기 판매대! 어떤 이야기들이 모여 있나 함께 가 볼래요?
    떨어진 책장도, 멀어진 마음도 마법처럼 다시 이어 주는
    책의 요정 타라를 만나 보아요!


    표지가 해어지고 책장이 떨어져 선뜻 손길이 가지 않는 책들이 있습니다. 책의 요정 ‘타라’는 흩어진 책장을 한 장 한 장 다시 엮고 새 가죽으로 표지까지 입혀 그런 책에 새 생명을 불어넣어 주지요.

    어느 날, 낯선 아이가 타라를 찾아옵니다. 아이가 들고 온 것은 부모님의 결혼 앨범이에요. 낡은 앨범이 고쳐지면 소리 지르며 싸우는 엄마 아빠가 화해할 거라고 믿었던 것이지요. 불가능할 것 같은 바람이지만 타라는 아이의 의뢰를 받아들이기로 합니다. 대신 아이는 학교 수업이 없는 날 타라의 작업을 도와야 하고요. 아이의 이름은 아르토. 그때부터 가게 안은 아르토와 타라가 만들어 내는 화음으로 가득 찹니다.

    그런데 웬걸요? 아르토는 마음이 급하기만 한데, 앨범이 완성되려면 한참을 기다려야 한데요. 타라가 책의 요정이라고 해서 마법을 부려 뚝딱 고쳐 낼 줄 알았는데, 사람들을 화해시키는 데는 시간이 필요한 법이래요. 아르토와 타라는 앨범을 완성할 수 있을까요? 앨범이 다시 말끔해지면 아르토의 부모님도 다시 사이좋게 지낼 수 있을까요?
    고슴도치는 어떻게 가시를 사랑하게 될까요?
    가시로 된 자신이 소중하다는 것을 어떻게 알게 될까요?


    마음에서 생기는 자신에 대한 불만과 콤플렉스를 이겨 내고
    나의 소중함을 깨닫는 이야기입니다.
    자신의 가시가 얼마나 소중한지를 깨닫는 고슴도치처럼
    자신에 대해서 마음의 문을 열고 용기를 내라고 이야기해 줍니다.

    뉴욕타임스 북 리뷰가 주목한 책!

    "짧지만 완벽하게 리듬감 있는 이야기."
    - New York Times
    "질감, 움직임, 그리고 수많은 감정을 충분히 전달하는 삽화."
    - School Library Journal
    "아웅다웅하는 동물 형제의 익살스러운 이야기."
    - Horn Book


    함께 사랑하며 사는 일이 얼마나 따스하고 행복한 일인지요!

    두 마리 고양이 페퍼와 포가 가족이 되는 과정을 유쾌하고 재미있게 보여주는 그림책입니다. 동생에게 느끼는 질투, 시기 등의 감정을 어린이 눈높이에서 표현해 독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냅니다. 친숙한 고양이를 통해 형제를 갖는 일이 얼마나 즐거운지를 보여줌으로써 자연스레 동생에 대한 감정의 변화를 꾀하지요. 어린 독자들은 페퍼가 포를 인정하고 받아들이는 변화에 공감하며 함께 성장할 것입니다. 동생이 부모님의 사랑을 빼앗아간 존재가 아닌, 가장 가깝고 친한 존재라는 사실을 알려주니까요.
    우리 사회에서 빈번하게 일어나는 유아 대상의 안전사고 사례 중에서 13가지 상황을 선정했습니다. 한눈에 봐도 무엇을 말하는지 알 수 있는 시원한 그림과 표정의 변화, 간결하고 명확하며 리듬감 있는 내용은 아이들이 부모와 함께 감정을 실어 읽다 보면 충분히 위험에 대해 인지할 수 있게 구성되었습니다.
    "이만하면 됐어. 이 정도면 충분해"
    욕심내지 않고 절제하는 방법 배우기!


    리자는 곰젤리를 좋아합니다. 아무리 먹어도 절대 지리지 않지요. 한꺼번에 한 봉지를 다 먹어치우기도 합니다. 그러면 입안은 어느새 엄청 끈적거리고 너무 달아서 헛구역질도 나오지요. 그래도 곰젤리는 하나도 질리지 않다고 합니다. 팀은 축구 선수 유니폼을 입은 토끼 인형을 좋아합니다. 이미 여러 개를 가지고 있지만 그래도 또 갖고 싶어 합니다. 계속 사다 보니 침대 위 선반에, 창틀에, 책상 위에, 방 안 어느 곳 하나도 빼놓지 않고 토끼 인형으로 가득 찼어요. 제일 좋아하는 토끼 인형이 어디 있는지 알 수도 없을 만큼 토끼 인형이 많지요. 그래도 팀은 토끼 인형을 또 갖고 싶다고 합니다. 하지만 욕심나는 대로 다 할 수는 없습니다. 참고 견딜 줄도 알아야 하지요. 어떻게 하면 욕심내지 않고 멈출 수 있을까요? 과연 아이들은 스스로 절제할 수 있을까요?
    [우리 동네에 들꽃 요정이 왔어요]는 일상에서 흔히 만나는 들꽃의 생김새와 이름을 자연스레 알려 주는 그림책입니다. 아이들에게 우리 곁에 가까이 있는 자연의 모습을 눈여겨보는 관찰력을 키워 주고, 전봇대 밑에도 꽃이 피기를 바라는 요정들만큼, 자연에 관심을 가지고 자연을 소중히 여기는 마음을 선사할 것입니다.
    차를 타고 가다가 도로에 나뒹구는 거뭇거뭇한 무언가를 본 경험이 있는지? 하늘다람쥐, 고라니, 두꺼비…… 도로에서 흔적 없이 사라지는 생명을 구하기 위한 현실적인 대안 '생태 통로'를 통해 로드킬의 문제를 들여다보며 자연과 인간의 평화로운 공존을 모색하는 환경 그림책. 생태 전문 작가가 전하는 공존의 메시지 ‘더 천천히, 더욱 느리게’로 우리들인식의 전환을 호소한다.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선정 ‘2015년 우수출판콘텐츠 아동 분야 선정 도서’입니다.
    알프레드는 자꾸만 작아져요. 사람들이 쳐다볼 때마다 아주 조금씩 작아지지요. 알프레드는 왜 사람들이 쳐다보기만 하면 작아지는 걸까요? 그런데 이번에는 갑자기 알프레드가 커지기 시작했어요! 도대체 알프레드에게는 어떤 일이 벌어지고 있는 걸까요? 이 책에서는 자존감의 중요성에 대해 이야기 합니다. 자존감이 낮은 아이에게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 반대로 자존감이 지나치게 높은 아이에게는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에 대해서 보여 주지요. [모두 나를 쳐다봐요]속 알프레드의 이야기 속으로 함께 들어가 보아요.
    이재희 작가는 잃어버린 물건에 대한 애틋함과 내가 잃어버린 물건이 누군가에게 소중하게 쓰이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이 책을 만들었습니다. 이야기는 한 여자 아이의 등굣길에서부터 시작합니다. 아이의 머릿속에 떠오르는 작은 기억들은 꼬리에 꼬리를 물며 이어지고, 그 기억의 끝에는 환상적인 판타지 세계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잃어버린 물건을 통해 기억의 단상을 일깨우는 그림책, [어디에 있을까?]를 만나 보세요.
    우리 아이의 의사소통 능력을 쑥쑥 키워 주는 그림책! 읽을 수록 빠져 듭니다!

    간결한 구성과 기획력이 돋보이는 새로운 그림책입니다. 작가는 주인공 거북이를 비롯한 다양한 동물 캐릭터들의 개성을 부각시키는 동시에 독자들이 책에 담긴 메시지에 더욱 집중할 수 있도록, 이야기와 그림의 구성을 최대한 간결하고 짜임새 있게 다듬었습니다. 자꾸만 엉뚱한 대답을 하는 주인공 거북이를 비롯해 친구들도 하나같이 개성과 성격이 살아 있어, 독자들은 거북이와 친구들의 대화에 푹 빠져들게 될 것입니다.



    구도 노리코의 우당탕탕 야옹이 시리즈 2탄!

    '우당탕탕 야옹이' 시리즈는 고양이와 아이의 특성을 절묘하게 결합한 글과 그림으로 아이부터 어른까지 모두가 좋아하는 그림책입니다. 노란 털, 볼록 튀어나온 배, 짤막한 팔다리에 뭔가 꿍꿍이가 담긴 듯 오묘한 표정을 한 여덟 마리 야옹이들은 생김새도 무척 귀엽지만, 하는 행동이 매우 엉뚱해서 한순간도 눈을 뗄 수 없습니다.
    [토끼 아저씨와 멋진 선물]은 엄마의 생일 선물과 색깔이라는 소재를 사용해 단순하지만 호기심을 불러일으키는 구성과 몽환적인 그림으로 시선을 끄는 작품이다. 1963년 칼데콧 아너 상을 수상한 이 작품은 중국, 일본, 프랑스, 스페인, 네덜란드, 핀란드, 독일 등 세계 여러 나라의 언어로 번역되었으며, 지금까지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고전이다.
    갈등을 해결하는 힘, 공감!

    아이들은 몇 살 때부터 다른 사람의 마음을 알아차리고 이해하게 될까? 아이마다 차이는 있지만 보통 서너 살이 되면, 다른 사람의 행복이나 슬픈 감정을 알아차리고 반응을 보인다고 한다. 다섯 살쯤부터는 나의 감정이 어떠한지 좀 더 구체적으로 알아차리고 남의 감정도 이해하는 폭이 조금씩 넓어진다. 공감, 이해, 소통의 중요성을 전하는 그림책 [사자가 작아졌어!]가 (주)비룡소에서 출간되었다. [사자가 작아졌어!]는 늠름한 사자와 초식동물 가젤이 주인공이다. 포식자인 사자와 피식자인 가젤의 역할 바꾸기를 통해 다른 사람의 감정을 이해하고 공감하는 것이 무엇인지 아름다운 그림과 명료한 이야기로 아이들의 마음에 깊이 새겨 준다.

    출판사 서평

    위험에 대한 인지가 필요한 시기, 아이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안전 불감증으로 인한 사고 소식을 자주 접하면서도 도대체 개선되지 않는 안전사고. 시간은 좀 걸려도 가장 좋은 해결책은 바로 어려서부터 안전에 대한 인식을 민감하게 교육하는 거라는 확신을 갖고 책을 만들었습니다. 그래서 우리 사회에서 빈번하게 일어나는 유아 대상의 안전사고 사례 중에서 13가지 상황을 선정했습니다. 한눈에 봐도 무엇을 말하는지 알 수 있는 시원한 그림과 표정의 변화, 간결하고 명확하며 리듬감 있는 내용은 아이들이 부모와 함께 감정을 실어 읽다 보면 충분히 위험에 대해 인지할 수 있게 구성되었습니다.
    "돌다리도 두드려보고 건너가라"는 속담처럼,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 안전문제를 정확하게 짚어주고 이해시켜서 몸으로 익히게 하는 것이 이 책의 궁극적인 목표입니다. 안전이라는 주제에 맞는 부모의 양육 태도와 어려서부터 습관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책입니다. 단순히 "위험해요!"라는 말만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아무렇지도 않게 지나쳐버리는 상황에 대해, 무엇이 어떻게 위험한지 대상과 내용을 구체화하고 있습니다.
    안전의 중요성을 눈높이에 맞게 어떻게 설명해 줄지 고민하신다면, [바로 이럴 땐 "위험해요!"하는 거야]를 자신 있게 권합니다.

    "널 아프게 해서 미안해!"
    사자는 오랫동안 가젤을 안아 주고 싶었어.

    공감, 이해, 화해의 참다운 의미를

    아이들에게 새겨 주는 그림책

    공감, 이해, 소통의 중요성을 전하는 그림책 [사자가 작아졌어!]가 (주)비룡소에서 출간되었다. [사자가 작아졌어!]는 늠름한 사자와 초식동물 가젤이 주인공이다. 포식자인 사자와 피식자인 가젤의 역할 바꾸기를 통해 다른 사람의 감정을 이해하고 공감하는 것이 무엇인지 아름다운 그림과 명료한 이야기로 아이들의 마음에 깊이 새겨 준다.

    ■ 갈등을 해결하는 힘, 공감!
    아이들은 몇 살 때부터 다른 사람의 마음을 알아차리고 이해하게 될까? 아이마다 차이는 있지만 보통 서너 살이 되면, 다른 사람의 행복이나 슬픈 감정을 알아차리고 반응을 보인다고 한다. 다섯 살쯤부터는 나의 감정이 어떠한지 좀 더 구체적으로 알아차리고 남의 감정도 이해하는 폭이 조금씩 넓어진다. 이때까지만 해도 아이가 관계를 맺는 사람은 가족 또는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에서 만난 여러 친구들 정도로 한정된 타인과 감정을 주고받는다. 그러다가 아이가 초등학교를 입학하면 더 넓은 사회적 환경에서 더 다양한 성격과 특징을 가진 많은 사람을 만나게 된다. 아이가 서로 다른 생각과 성격을 가진 사람과 갈등 상황이 생겼을 때 갈등 상황을 그대로 받아들이고 해결하는 데 가장 필요한 것은 바로 '공감과 인지력'이다. 공감은 남의 감정, 의견, 주장에 대하여 자기도 그렇다고 느끼는 것인데, 이는 인지력과 깊은 관련이 있다. 아이가 공감한다는 것은, 다른 사람이나 상황을 판단하고 앞으로 어떤 일이 일어날지 추리하여 안다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이다. 아이가 어른으로 성장하는 데 꼭 필요한 사회성. 그 출발점은 바로 공감이다.
    [사자가 작아졌어!]는 아이들에게 깊은 울림으로 공감의 참다운 의미를 전해 줄 것이다.

    ■ "널 아프게 해서 미안해!"
    작아진 사자와 엄마를 잃은 가젤이 나누는 아름다운 화해

    늠름한 사자는 오늘도 배부르게 점심을 먹고 늘어지게 낮잠에 들었다. 그런데 낮잠에서 깨어나 보니 나무도 풀숲도 들쥐도 개울도 너무 너무 너무 너무 커져 버렸다. 하지만 자신이 작아졌다는 것을 눈치 못 챈 사자는 평소처럼 개울을 건너려다가 그만 빠지고 만다.
    사자를 구해 준 건 바로 가젤. 하지만 가젤은 사자를 다시 물에 빠트리려고 한다. 사자가 바로 가젤의 엄마를 잡아먹었기 때문이다. 깜짝 놀란 사자는 가젤에게 솔직하게 말한다. 자신은 그냥 점심을 먹으려고 잡았던 것뿐이라고 말이다. 사자는 가젤을 달래 주려고 노력한다. 하지만 사자는 가젤에게 정말 필요한 것을 알지 못한 채 꽃을 선물하고, 노래를 불러 주고, 그림을 그려 주겠다고 나선다. 그리고 그런 사자의 행동에 가젤은 더 마음이 아파진다. 더 슬퍼진 가젤은 이렇게 사자에게 소리친다. "다 소용없어! 그냥 우리 엄마를 돌려 달란 말이야!"
    사자는 알지 못했다. 상대방의 마음이 얼마나 아픈지, 상대방이 왜 아픈지 느끼지 못한 채 건네는 사과의 말과 행동은 상대방에게 위로가 되지 못한다는 것을 말이다. 작가는 진정한 이해와 사과의 의미를 독자들에게 전하기 위해 사자가 가젤에게 하는 행동과 말을 직설적인 글과 빨강과 파랑, 색의 대비로 감정을 담아 보여 준다.

    소리친 가젤은 말없이 뚝뚝 눈물을 흘린다. 사자는 그제야 가젤의 마음을 생각하고 또 생각한다. 엄마를 다신 볼 수 없다는 깊은 슬픔과 아픔이 어떤 것인지 말이다. 그리고 아주 작은 목소리로 가젤에게 말을 건넨다. 충격적이고 놀라운 말을 꺼낸 사자의 말에 가젤도 자신의 감정을 누그러뜨리고 엄마를 잃은 상황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인다.
    작가는 사과의 의미를 넘어 '용서와 화해를 통한 소통의 참다운 의미'를 전달한다. 나의 감정이 소중한 만큼 다른 사람의 감정도 중요하다는 것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마음가짐이 필요하다는 메시지가 독자를 되돌아보게 한다.
    [사자가 작아졌어!]를 읽은 독자들은 이제 사자와 가젤의 관계가 다르게 보일 것이다.
    우리가 흔히 아는 먹이사슬의 관계가 아니라 아주 근사한
    특별한 아빠와 행복한 아이

    아주 특별한 우리 아빠

    아이들에게 가장 특별한 아빠란 어떤 아빠일까? 아빠들이라면 누구든 자기 아이에게 가장 특별한 아빠가 되고 싶겠지만 답이 멀리 있지는 않다. 아이들에게 가장 특별한 아빠는 바로 '우리 아빠'다.
    아이들에게 '우리 아빠'는 세상에서 가장 힘도 세고, 가장 빠르다. 그리고 언제나 나에게 다정하며, 내 얘기를 다 들어 주는 나만의 아빠다. 가장 중요한 것은 우리 아빠가 언제나 내 곁에 있어 준다는 점이다.
    이야기 속에서 아이들은 저마다 아빠가 사 준 장난감을 뽐내지만 내심으로는 아빠를 자랑하고 싶어 한다. 하지만 좋은 장난감을 사 주는 아빠보다 더 특별한 아빠는 함께 있어 주는 아빠임을 모두가 알게 해 준다.

    로봇도 좋지만 로봇을 사 준 우리 아빠가 제일 멋져!
    아이들은 집에서 장난감을 하나씩 가져와 자랑을 하기로 했다. 척척 내민 손에는 한눈에 봐도 멋지고 특이한 로봇 장난감이 들려 있다. 첫 번째 아이가 자기 장난감을 내밀며 아주 빠르고 비싼 자동차를 사 준 "우리 아빠 멋지지?"라고 자랑을 한다. 두 번째 아이는 이에 질세라 하늘을 나는 비행기를 사 준 "우리 아빠가 더 멋지지?"라고 자랑한다. 이쯤 되면 아이들이 자랑하는 것이 장난감인지 '우리 아빠'인지 헷갈린다.

    이건 우리 아빠가 마법으로 만들어 준 알 로봇이야!
    다들 비싸고 멋진 걸 가지고 올 텐데, 하며 아빠는 아들의 보잘 것 없는 장난감을 걱정했지만 아이는 아무렇지도 않다. 아이는 자랑스레 자기 장난감 '알 로봇'을 내민다. 친구들이 아빠가 '사 준' 장난감을 자랑할 때, 아이는 아빠가 '마법으로 만들어 준' 장난감을 자랑한다. 사실은 평범한 달걀이지만 아빠가 만든 알 로봇은 점점 진화해 변신하는 로봇이며, 팔다리가 모두 나오면 어떤 로봇도 이길 수 있는 로봇이 된다고 자랑한다. 알에서 태어나서 마법도 쓸 줄 아는 아빠를 이길 아빠는 없다. 아이와 친구들은 이 대단한 아빠를 함께 보러 간다.

    우리 아빠가 최고로 멋지지?
    이야기는 로봇의 세계와 현실의 세계를 넘나들며 전개된다. 상상으로 빚어 낸 알 로봇과 알에서 태어난 아빠를 자랑하던 아이는 현실 세계에서는 아빠를 어떻게 소개할까? 어린 아들을 둔 아빠로 보기 힘들 정도로 아빠는 머리숱이 거의 없는 대머리다. 아이는 아빠가 지금도 계속 변하고 있으며, 내년이면 완벽하게 알 로봇으로 변신한다고 자랑한다. 아이의 허무맹랑한 자랑에 대꾸할 틈도 없이 친구들은 학원에 갈 시간이 된다. 아이의 자랑이 순전히 허풍임을 친구들은 알지만 학원으로 가는 발길이 떨어지지 않는다. 달걀 장난감밖에 못 만들어 주는 대머리 아빠여도 친구들은 아빠와 함께 시간을 보내는 아이가 부럽기만 하다.

    책 속에 숨은 이야기
    작가는 아이들이 재밌고 신 나게 뛰놀 수 있고, 아빠와 즐거운 시간을 함께 보낼 수 있는 세상을 꿈꾼다. 본문 앞뒤에 붙은 노란 면지에는 똑같아 보이는 그림 두 개가 있다. 자세히 들여다보면 조금 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또, 이야기는 로봇들이 사는 상상의 세계와 현실 세계 사이를 넘나들며 전개되는데, 현실 세계로 로봇들이 숨어 들어와 있다. 주인들은 학원에 가도 아랑곳하지 않고 저희들끼리 노는 로봇들을 찾아보자.
    엄마의 생일 선물을 찾는 귀여운 소녀와
    엉뚱하지만 착한 토끼 아저씨의 만남이 따뜻한 그림책


    [토끼 아저씨와 멋진 선물]은 엄마의 생일 선물과 색깔이라는 소재를 사용해 단순하지만 호기심을 불러일으키는 구성과 몽환적인 그림으로 시선을 끄는 작품이다. 1963년 칼데콧 아너 상을 수상한 이 작품은 중국, 일본, 프랑스, 스페인, 네덜란드, 핀란드, 독일 등 세계 여러 나라의 언어로 번역되었으며, 지금까지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고전이다.

    엄마의 생일 선물을 고민하는 한 소녀의 사랑스러움이 배어 있는 그림책
    누구에게나 생일은 특별하다. 내 생일에는 축하와 선물을 받는 즐거움이 있고, 다른 사람의 생일에는 축하를 하고 선물을 건네주는 즐거움이 있다. 특히 사랑하는 가족을 위해 선물을 고르는 기쁨은 받는 기쁨보다 더 크다.
    [토끼 아저씨와 멋진 선물]에는 엄마의 생일 선물로 고민하는 한 소녀가 등장한다. 소녀는 엄마에게 특별한 선물을 하고 싶어서 토끼 아저씨에게 도움을 청하고, 토끼 아저씨는 흔쾌히 청을 받아들인다. 소녀는 '엄마가 좋아하시는 게 무얼까'를 깊이 생각하고, 토끼 아저씨에게 끊임없이 질문한다. 이러한 소녀의 태도에서 얼마나 신중하게 생일 선물을 고르는지를 느낄 수 있다. 그만큼 소녀는 엄마를 무척이나 사랑한다. 엄마에 대한 사랑으로 가득한 소녀의 모습이 참으로 귀엽고 사랑스럽다.
    또한 소녀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열심히 대답을 찾는 토끼 아저씨의 노력도 박수를 쳐 줄 만하다. 비록 소녀가 한 말을 계속 잊어버리고 똑같은 실수를 반복하며 엉뚱한 대답들을 늘어놓지만 말이다. 어쨌든 마지막에는 멋진 과일 바구니 선물을 준비할 수 있게 되었으니 다행이다. 마지막에 커다란 숙제를 마치고 홀가분한 마음으로 떠나는 토끼 아저씨의 모습에서 뿌듯함이 느껴진다.

    색깔로 선물을 찾아가는 독특한 구성과 반복 화법
    이 그림책은 처음부터 끝까지 소녀와 토끼 아저씨의 대화체로 이루어져 있다. 글 작가 샬롯 졸로토는 소녀와 토끼 아저씨의 생생한 대화를 통해 색깔로 엄마의 생일 선물을 찾아가는 독특한 구성을 보여 주었다. 똑같은 패턴으로 흘러서 단조로운 느낌도 있지만, 둘의 대화에 쏙 빨려 들어가 집중하게 하는 장점도 있다.
    토끼 아저씨는 소녀에게서 엄마가 좋아하는 색깔에 대한 힌트만 듣고 선물이 될 만한 것을 찾기 시작한다. 그 힌트는 "엄마는 빨간색을 좋아하세요."로 시작된다. 그 뒤로 노란색, 초록색, 파란색이 이어진다. 토끼 아저씨의 입장에서는 온 세상의 것들이 엄마의 선물이 될 수 있다. 그래서 빨간 지붕, 노란 해, 초록 앵무새, 파란 사파이어 등을 이야기한다. 똑똑하고 야무진 소녀는 토끼 아저씨의 대답을 들으며 엄마가 좋아하는 것과 싫어하는 것, 선물하고 싶어도 할 수 없는 것을 정확히 구별해낸다.
    색깔에서 출발한 선물 찾기는 아이들 입장에서 매우 흥미로운 접근이 될 수 있다. 추상적인 색깔에서 구체적인 사물을 연상해내는 과정이 재미있기 때문이다. 가족의 생일을 맞아 선물을 고를 때 좋아하는 색깔을 떠올리며 좁혀 나가는 것은 어떨까? 이야기 속 소녀와 토끼 아저씨처럼 말이다.

    상상력을 불러일으키는 몽환적인 그림과 살아 있는 캐릭터
    모리스 샌닥은 부드럽고 차분한 색감을 사용해 클래식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탁하지 않은 중간색을 적절하게 사용하여 몽환적인 느낌이 들기도 한다. 인상파 그림이 연상되는데, 모네의 자연 풍광 그림을 보는 듯하다. 사랑스러운 소녀와 토끼 아저씨 캐릭터는 모리스 샌닥만이 창조해낼 수 있는 개성 있는 캐릭터가 아닐까 싶다. 특히 토끼 아저씨는 일반적으로 떠올리는 귀여운 토끼가 아니라 어른스러운 모습을 하고 있다. 마치 토끼 옷을 입은 어른 같다고나 할까? 어른처럼 믿음직한 모습을 하고 있지만, 실상은 허점투성이인 토끼 아저씨의 반전 매력이 눈에 띈다. 당장 숲에 가면 친절한 토끼 아저씨가 금방이라도 튀어나올 것 같지 않은가?

    작품의 줄거리
    한 소녀가 엄마의 생일 선물을 고민하다가 숲에서 만난 토끼 아저씨에게 도움을 청한다. '엄마가 좋아하시는 게 무얼까?' 하고 토
    [줄줄이 꿴 호랑이]를 잇는,
    잘 먹고 잘 살고 싶은 보통 사람의 꿈 이야기

    번뜩이는 재치 하나로 온 산 호랑이를 줄줄이 꿰어 잡아 큰 부자가 되었더라는 이야기, [줄줄이 꿴 호랑이]는 십 년 전, 책이 나온 때부터 지금까지 줄곧 어린이들에게 사랑받는 스테디셀러입니다. 옛이야기를 바탕삼아 사람들의 솔직한 욕망과 웃음을 전해 온 권문희 작가가 이번에는 아주 사랑스러운 도깨비 이야기를 펼쳐 놓았습니다. 누구라도 친구 삼고 싶을 도깨비 이야기, [깜박깜박 도깨비]입니다.

    옛날에 혼자 살던 아이가 도깨비를 만났다는데
    옛날에 부모 없이 혼자서 근근이 살아가는 아이가 하나 있었답니다. 하루는 아이가 밤늦도록 일하고서 집에 가는데, 누가 "얘, 나 돈 서 푼만 꿔 줘." 하고 말을 걸겠지요. 가만 보니 발이 없어, 오라 이게 도깨비로구나 싶은데 꿔 줄까 말까. 하루 종일 번 돈이 딱 서 푼인데 그걸 꿔 달라니, 그것도 처음 만난, 사람도 아니고 도깨비한테 꿔 줘야 하니 멈칫할 수밖에요. 하지만 아이는 꼭 갚아야 한다고 신신당부를 할지언정 큰맘 먹고 돈을 꿔 줍니다.
    이때부터 아이와 도깨비의 긴 인연이 시작되었습니다. 생김새도 고만고만, 키도 고만고만하니 둘은 참 닮았습니다. 머리 모양과 옷 색깔만 바꾸면 영락없이 닮은꼴입니다. 그래도 하나는 사람, 하나는 도깨비인데요. 둘이 어떤 인연을 맺게 되는 걸까요?

    날이면 날마다 "어제 꾼 돈 서 푼 갚으러 왔다."
    약속대로 도깨비는 다음 날, 돈 서 푼 갚으러 왔겠지요. 두 손 모아 달랑달랑 돈 서 푼 들고 눈을 깜박이며 서 있는 모양새가 마치 잘했다고 칭찬받기를 기다리는 천진한 어린아이 같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그치지 않습니다. 그 다음 날, 도깨비는 돈 갚은 걸 깜박 까먹고 또 옵니다.
    "어제 꾼 돈 서 푼 갚으러 왔다."
    "어제 갚았잖아."
    "어라, 얘 좀 봐? 어제 꿨는데 어떻게 어제 갚아?"
    그러고는 안 갚은 게 맞다고 도리어 아이를 타박하지요. 돌아서면 까먹고 돌아서면 까먹고 주구장창 돈 갚으러 오다가, 하루는 아이 집에서 찌그러진 냄비 하나를 발견합니다. 자, 이제 돈 서 푼에 냄비까지 얹어 가져다줍니다. 먹고 싶은 건 다 나오는 요술 냄비이지요. 그런데 사려 깊은 도깨비 눈에 띄는 것이 어디 냄비뿐이겠어요? 닳아빠진 다듬잇방망이를 보더니 다음엔 방망이도 새 걸로 가져다주겠다고 합니다. 원하는 건 뭐든 나오는 도깨비 방망이입니다.
    이렇게 아이네 집 살림은 점점 늘고, 도깨비네 집 살림은 어찌 되었나 궁금할 즈음, 우는 소리가 나서 나가 보니 도깨비입니다. 살림을 헤프게 쓴 죄로 벌 받으러 하늘나라에 간다고요. 그런데 이 사랑스러운 도깨비를 어찌 합니까. 가만 보니, 벌 받는 게 무서워서 우는 게 아니지요. 그저 아이랑 떨어지는 게 서운하고, 아이한테 꾼 돈 못 갚고 가는 게 미안해서 우는 게 아니겠어요? 이미 갚았다고, 집에 다 있으니 도로 가져가라는 데도, 도깨비는 벌 다 받고 오면 꼭 갚겠다며 가 버렸습니다. 사람의 수명과 도깨비의 수명이 달라, 아이는 행복하게 살다 죽었는데 그러고도 한참을 지나, 도깨비는 돈 서 푼에 냄비에 방망이까지 챙겨 들고 와서 "어라? 얘네 집이 어디더라? 벌 다 받고 왔는데......." 하더랍니다. 이쯤이면 세상에서 가장 귀엽고 사랑스러운 도깨비라 할 만하겠지요.

    우습고 사랑스러운 도깨비 이야기에 담긴
    행복하게 잘 살고 싶은 마음

    이제 아이의 입장으로 돌아와서 살펴볼까요? 세상에 이 아이만큼 운 좋은 아이가 어디 있을까요? 그저 돈 서 푼 꿔 주었을 뿐인데 그 뒤로는 도깨비 덕분에 힘들이지 않고 살 수 있었으니까요. 하지만 기댈 곳 하나 없이 하루 벌어 하루 먹고사는 아이에게 돈 서 푼은 적은 돈이 아닐 겁니다. 용케 돈 꿔 줄 마음을 먹은 것이지요. 그것도 도대체 믿어야 할지 모를 도깨비한테요. 그러고서 자꾸자꾸 늘어나는 살림에 아이 마음도 사뭇 여유롭고 좋았을 겁니다. 누구나 부자 되고 싶은 소망이 있으니, 그 솔직한 마음을 꾸짖을 수는 없습니다. 다만, 그림을 보면, 아이가 큰 욕심은 내지 않는 걸 알 수 있습니다. 아이가 보기에도 이 도깨비가 너무 깜박깜박하는 것
    "빨간색 필통, 분홍색 우산, 목걸이.......
    어디에 있는 걸까?
    모두 어딘가에 잘 있겠지?"

    잃어버린 물건 속에 담겨 있는 아련한 추억.
    일상 속 기억의 단상을 일깨우는 서정적인 그림책!


    잃어버린 물건에 대한 엉뚱한 상상, "모두 어디에 있을까?"
    엄마가 깎아 준 연필, 언니와 해 저물 때까지 탔던 인라인스케이트, 비 오는 날마다 꺼낸 우산.......
    옛 기억들을 가만히 떠올리다 보면 아련한 기억 속에 숨어 있는 물건들을 발견하게 됩니다. 그러나 그 물건들은 흐르는 시간에 휩싸여 어디론가 자취를 감추어 버렸지요. 모두 어디로 가 버린 걸까요?
    "저는 어렸을 때 물건을 자주 잃어버렸고 대부분 찾지 못했어요. 심지어 그것들을 정확히 어디서 잃어버렸는지도 알 수가 없었죠. 그러다 가만히 생각해 보았어요. '혹시 나 몰래 동물들이 나타나 내 물건을 가져가 버린 건 아닐까?' 하고요. 이런 상상을 하면 기분이 좀 나아졌어요. 이 책은 바로 그 상상에서 시작되었죠."
    이재희 작가는 잃어버린 물건에 대한 애틋함과 내가 잃어버린 물건이 누군가에게 소중하게 쓰이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이 책을 만들었습니다. 이야기는 한 여자 아이의 등굣길에서부터 시작합니다. 아이의 머릿속에 떠오르는 작은 기억들은 꼬리에 꼬리를 물며 이어지고, 그 기억의 끝에는 환상적인 판타지 세계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잃어버린 물건을 통해 기억의 단상을 일깨우는 그림책, [어디에 있을까?]를 만나 보세요.

    잊고 있던 소중한 추억들을 떠올리게 하는 책
    작품 속 아이는 반복되는 일상, 바쁜 학교생활에 파묻혀 자신이 애지중지하던 물건들이 어디론가 사라져버렸다는 것조차 알지 못합니다. 그러다 문득 긴 생각에 빠지게 되지요. "어디에 있을까?"라는 질문을 던지면서 말입니다.
    연필, 필통, 목걸이, 탬버린, 인라인스케이트 등 아이는 자신이 잃어버린 물건들을 하나둘 떠올리며 물건에 얽힌 추억들을 회상합니다. 입학식을 앞두고 새로 산 연필을 깎아 주던 엄마와의 추억, 단짝 친구와우정 목걸이를 나눠 걸었던 추억, 언니와 함께 인라인스케이트를 타고 놀던 추억 등 아이는 잃어버린 물건을 통해 그동안 잊고 지냈던 추억들을 되살리고, 그 정취에 흠뻑 빠져듭니다. 어쩌면 아이가 정말 찾고 싶었던 것은 기억 저편에 밀어 두었던 소중한 이들과의 추억인지도 모릅니다.
    누구나 가지고 있는 소중한 추억, 작품 속 아이는 자신의 이야기를 들려주며 독자의 공감을 불러일으킵니다. 독자 역시 작품을 감상하며 자연스레 자신의 가슴 한편에 묵혀 둔 추억들을 꺼내 볼 수 있지요.
    "어디에 있을까?"라는 아이의 질문에 이어 책장을 넘기면, 환상적인 판타지 세계가 열립니다. 그곳에는 다람쥐, 올챙이, 토끼 같은 동물들이 등장하여 아이가 던진 질문에 답을 하지요. 연필은 다람쥐들의 뗏목이 되어 있고, 필통은 올챙이들의 집이 되어 있고, 탬버린은 토끼들의 트램펄린이 되어 있습니다. 자신이 아끼던 물건들이 동물들에게로 가 소중하게 쓰이고 있을 거라는 아이의 엉뚱한 상상은 잃어버린 물건에 대한 아쉬움, 그리고 자신에 대한 작은 위로에서 비롯됐을 것입니다. 자칫 서정적으로만 흘러갈 수 있는 이야기는 이처럼 기발함이 가득한 판타지 세계의 장면들과 어우러져 좀 더 가볍고 경쾌한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이 책을 쓰고 그린 이재희 작가는 한국일러스트레이션 학교에서 그림책을 공부한 신인 작가입니다. 순수미술을 전공한 이력답게 작품 속 맑은 빛깔의 수채화는 보는 사람의 기분까지 좋게 만듭니다.
    현실과 판타지 세계를 오가는 이야기처럼 그림 역시 두 세계를 자유자재로 넘나듭니다. 작가는 현실 장면과 판타지 세계를 색감으로 구분하는데, 최소한의 색으로만 그려진 현실 세계와 달리 판타지 세계를 화려한 색감들로 채워 신비로운 판타지 세계의 이미지를 극대화 했습니다.
    연필로 뗏목을 만들고, 연못을 가로지르는 다람쥐들의 익살스러움, 탬버린을 트램펄린 삼아 뛰어 놀며 슬며시 미소를 짓는 토끼들의 표정, 그리고 동그란 목걸이 알을 등에 지고 줄 지어 기어가는 개미 떼의 모습은 판타지 세계에 사는 동물들을 마음껏 상상할 수 있게
    보도블록 사이에 옹기종기 모인 괭이밥
    전봇대 밑에 쑥쑥 자란 개미취
    찻길에 살포시 고개를 내민 낚시제비꽃
    어두운 교차로 밑에 옹송그리고 피어난 별꽃.......

    이름도 재미난 들꽃이 도시 곳곳에서 살고 있어요.
    우리 곁에 머물고 있는 작은 자연을 만나 보아요!


    우리 주변의 들꽃을 보면서 상상력과 관찰력을 키워요!
    이른 아침, 엄마 손을 잡고 씩씩하게 유치원에 가다가 아이가 우뚝 걸음을 멈춘 채 길가에 핀 들꽃을 가리키며 "이 꽃 이름이 뭐야?" 하고 물을 때가 있지요. 순간, 엄마는 고개를 갸우뚱거리며 난감해합니다. 어디서 많이 본 듯하지만 꽃 이름이 선뜻 떠오르지 않거든요.
    [우리 동네에 들꽃이 피었어요]는 바로 이런 아이들의 궁금증을 해결해 주기 위해 기획된 그림책입니다. 사진 또는 그림, 설명으로 이루어져 있는 기존의 책들과 달리, '초록이네 가족'이라고 하는 작디작은 요정의 시선을 통해 우리 동네와 들꽃을 촘촘히 바라보고 있어요. 초록이네 가족은 씨앗 가방을 메고 콘크리트로 둘러싸인 도시의 구석구석에 들꽃의 씨앗을 심으러 다니는 요정이에요.
    작은 요정의 시선으로 본 도시는 어마어마하고 무시무시한 공간이지만, 봄마다 들꽃의 씨앗을 뿌리고 새싹이 돋고 들꽃이 피는 과정을 지켜보는 아름답고 따뜻한 공간이기도 하지요. 초록이네 가족의 뒤를 찬찬히 따라가 보면 이름도 재미난 들꽃들을 만날 수 있어요. 괭이밥, 개미취, 뱀딸기, 낚시제비꽃, 별꽃, 살갈퀴, 큰개불알풀....... 처음에는 우리 주변에 이렇게 다양한 들꽃들이 피어 있다는 사실에 깜짝 놀라게 되지요. 그다음에는 작은 씨앗이 꽃으로 피어나는 과정을 꼼꼼히 살피면서 상상력과 관찰력을 돋우게 된답니다.
    이처럼 [우리 동네에 들꽃 요정이 왔어요]는 일상에서 흔히 만나는 들꽃의 생김새와 이름을 자연스레 알려 주는 그림책입니다. 아이들에게 우리 곁에 가까이 있는 자연의 모습을 눈여겨보는 관찰력을 키워 주고, 전봇대 밑에도 꽃이 피기를 바라는 요정들만큼, 자연에 관심을 가지고 자연을 소중히 여기는 마음을 선사할 것입니다.

    새로운 각도로 보면 우리 동네가 달라 보여요!
    초록이네 가족은 화단에 떨어진 단추만큼 작아요. 초록이네 시선으로 보면 고양이는 집채만큼 크고, 머리 위로 덮치곤 하는 아이들의 운동화는 하늘을 나는 비행기만 하지요. 이렇게 작디작은 초록이네 가족은 바다만큼 넓은 횡단보도를 어떻게 건널까요? 때마침 엄마랑 손잡고 길을 건너려는 꼬마의 운동화 앞코에 살짝 올라타면 되지요!
    이렇게 조그마한 들꽃 요정의 시선에 초점을 맞춘 그림은 마치 돋보기로 보듯 세상을 확대하여 보여 줍니다. 조그마한 들꽃의 존재감이 실제보다 크게 느껴지고, 평범한 주위 풍경이 낯설고 새롭게 보이지요. 이 경험을 통해서 아이들의 상상력 또한 절로 확장된답니다.
    마지막 장에서는 초록이네 가족이 다닌 길이 한눈에 펼쳐집니다. 초록이네 가족 입장에서는 아슬아슬한 고비를 여러 번 넘으며 다닌 길인데, 우리 눈으로 본 초록이네 가족의 여정이란 고작 몇 분 만에 갈 수 있는 거리입니다. 초록이네 가족이 지나가는 길목마다 슬쩍슬쩍 보이던 건물 간판이나 재활용 상자, 횡단보도 등이 힌트가 되어, 마지막 장에 나온 동네 전체 풍경과 맞춰 보는 재미를 줍니다. 같은 공간을 확연한 시각 차이로 나타내어, 공간에 대해 폭넓은 이해를 돋우는 그림책이랍니다.

    책 속의 또 다른 책, [옹기종기 알콩달콩 들꽃 이야기]
    이 책은 초록이네 가족이 하루 일과를 마치면서 끝이 납니다. 초록이네 가족은 하루 종일 씨앗 가방을 메고 돌아다닌 탓에 고단한 나머지 콜콜 잠이 들지요. "모두들, 잘 자요."라는 인사를 남기고.......
    그런데 한 장을 넘기면 책 속에 또 다른 책이 있어요. 바로 본문에 나온 갖가지 들꽃들의 생생한 사진과 설명이 담겨 있는 부록이에요. 앞에서 그림으로 보던 꽃들을 실제 사진으로 보면서 다시 본문으로 되돌아가 찾아보는 재미가 자못 쏠쏠하답니다. 그리고 생각보다 훨씬 낯익은 모습에 함박웃음을 짓게 되지요. 우리 주변에서 흔하게 만나는
    ◆ 교과연계
    초등: 통합 1~2학년군 『나』2> 1. 나의 몸> 해 봐요> 몸으로 표현해요
    유아: 표현생활> 조형놀이> 예술적 표현 즐기기

    우리 삶 속에 들어온 예술

    레오나르도 다 빈치 VS 파블로 피카소, 누가 더 훌륭한가요?

    사람들은 예술 작품을 볼 때 실제와 얼마나 닮았는지 살펴보기를 좋아합니다. 인물의 모습과 꼭 닮은 초상화가 높이 평가되고, 인간의 모습을 닮은 신의 모습을 성스럽게 여기던 때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다른 시선으로 작품을 바라볼 수는 없을까요? 작품이 세상에 존재하는 어떤 것과 꼭 닮아야 하는 것은 아니랍니다. 피카소나 뭉크의 작품 속 사람들의 모습이 실제의 모습과 조금 다르게 생겼다고 해서 그 안에 들어 있는 작가의 작품 세계를 낮추어 보지는 않습니다. 음악, 미술, 문학 등 어떤 작품이든 예술 작품에는 작가의 생각과 감정, 상상력이 반영됩니다. 추상 미술 작품을 너무 어렵게 생각할 필요는 없습니다. 작가가 작품을 만들 때 어떤 마음이었는지 우리는 그 마음을 가만히 들여다보기만 하면 됩니다.

    예술 작품이 주는 기쁨
    마을 한가운데 있는 공원은 아무것도 없이 텅 비어 있어 마음도 쓸쓸하고 괜히 날씨도 더 추운 것 같습니다. 하지만 빈자리에 어떤 것을 두어야 할지 몰라서 그냥 비운 채로 지낸 지 오래입니다. 어느 날 마을 주민들은 이웃 산에 조각가 쿠시 선생이 이사 왔다는 이야기를 듣고, 쿠시 선생에게 공원에 둘 조각상을 만들어 달라고 부탁하기로 합니다. 주민들은 각자 자신의 모습을 닮은 조각 작품을 상상하며 기대에 부풉니다. 허전한 공터에 무엇을 두어야 할지도 몰랐지만 조각상을 놓을 거라고 결정을 한 후에는 벌써부터 작은 기쁨을 갖게 된 것이지요.

    마음속 이야기를 담은 예술 작품
    마을 주민들의 부탁에 쿠시 선생은 흔쾌히 승낙합니다. 하지만 좀체 일을 하는 것 같지 않아 주민들은 점점 불안해집니다. 커다란 쇳덩이 하나만 공원에 갖다 두고 쿠시 선생은 주민들이 볼 때마다 개울에서 물놀이를 하고 있거나, 멍하니 누워 빈둥거리기만 하지요. 그냥 노는 것처럼 보였지만 어쩌면 쿠시 선생은 마음속에 물과 하늘과 구름을 담고 있었을지도 모릅니다. 마을 주민들이 저마다 불만을 말하고 있을 때, 쿠시 선생이 또 다른 조각 재료를 가지고 옵니다. 그리고 며칠 동안 뚝딱뚝딱, 검은 천막 속에서 열심히 조각상을 만듭니다. 쿠시 선생의 조각은 무엇을 닮았을까요?

    닮지 않아도 괜찮아
    마침내 작품을 완성한 쿠시 선생은 바로 마을을 떠나고, 다음 날 조각상을 본 주민들은 깜짝 놀랍니다. 다들 자신을 닮은 조각상을 기대했는데, 조각상은 어느 누구도 닮지 않았기 때문이죠. 실망한 주민들은 겨울이 지나면 조각상을 치우기로 합니다. 조각상 어깨에 쌓인 눈도 다 녹고 봄이 옵니다. 그런데 이게 어쩐 일일까요? 따뜻한 봄날 마주하게 된 조각상은 처음 봤을 때와 느낌이 사뭇 다릅니다. 자신과 닮지 않아서 싫어했던 조각이 자꾸 뜯어보니 모두를 닮은 것도 같아서 신기하고 좋습니다. 쿠시 선생의 조각상 닮아서 좋은 것도 아니고, 닮지 않아서 좋은 것도 아닙니다. 마을 사람들은 있는 그대로의 조각상을 좋아하게 되었습니다.

    ◆ 쿠시 선생과 브란쿠시
    이야기 속 쿠시 선생은 20세기 중반까지 활동한 루마니아 출신 조각가 콩스탕탱 브란쿠시(Constantin Brancu?i)에서 이름을 따왔습니다. 이름만 비슷한 것이 아니라 쿠시 선생의 작품은 어딘가 모르게 브란쿠시의 작품을 닮은 듯도 하고, 작품이 처음부터 환영받지 못한다는 점도 서로 닮았습니다. 또한 쿠시 선생의 조각이 자신들의 모습을 닮지 않았다고 크게 실망하는 마을 주민들의 모습은, 사물의 형상을 단순화하고 추상화한 브란쿠시의 조각을 이해하지 못했던 20세기 초반의 대중과 비슷합니다. 하지만 사람들이 곧 추상 미술을 점차 이해하고 감동하게 된 것처럼 마을 주민들도 점차 작품을 좋아하게 됩니다. 쿠시 선생의 조각을 옆에 두고 함께 시간을 보내면서 자연스럽게 쿠시 선생의 작품을 받아들이게 된 것입니다.
    교과 연계:
    누리과정 [사회 관계] 나와 다른 사람의 감정 알고 조절하기
    누리과정 [예술 경험] 아름다움 찾아보기

    기다림, 멀어진 마음을 다시 만나게 하는 마법의 주문!

    타라의 직업을 우리나라에서는 흔히 '예술제본가'라고 부른답니다. 낡은 책을 튼튼하고 아름답게 되살리는 사람이지요. 책장을 한 장 한 장 뜯어내 다시 엮고 표지에 장식을 더해 책을 완성하기까지, 책을 복원하려면 손을 직접 움직여 약 60단계의 공정을 거쳐야 합니다. 풀을 말리거나 책을 압축해 부피를 줄여야 할 때는 가만히 지켜보며 기다리는 시간도 필요하지요. 그래서 한 권의 책을 완성하려면 길게는 약 2~3개월의 시간이 걸린다고도 합니다.
    느리게 흐르는 예술제본가의 작업은 빠르고 즉각적인 것에 익숙한 우리 아이들에게 어쩌면 생소한 과정일 수도 있습니다. 아르토가 부모님의 앨범을 맡긴 지 한 주 만에 완성된 앨범을 보고 싶어 했던 것처럼요. 하지만 타라는 알고 있었습니다. 바라는 것을 이루려면 참고 지켜보며 기다리는 과정을 겪어야 한다는 것을요. 그리고 아르토와 작업을 함께하며, 기다림은 상처 입은 마음을 다독이는 시간이 될 수도 있고 마음이 자라는 시간이 될 수도 있다는 것을 보여 줍니다.

    누군가의 가족, 친구인 우리 모두가 함께 봐야 할 이야기
    책이 완성되길 기다리는 동안 아르토는 사람과 사람이 어떻게 관계를 맺어야 하는지 점점 깨달아 갑니다. 두 사람의 대화는, 떨어진 책장들을 다시 묶는 과정이 우리가 관계를 이어가는 과정과 닮았다는 걸 말해 주지요.
    타라는 아르토에게 종이가 사람들과 같다며 나긋나긋하고 부드럽고 질긴 종이가 있는가 하면 찢어지기 쉬운 종이도 있다고 이야기합니다. 사람들도 종이처럼 각자의 질감과 빛깔을 가지고 살아갑니다. 종이의 특성에 따라 작업 방식이 다르듯, 사람들의 성격에 따라 관계를 시작하는 방법도 달라지는 것일지 모릅니다.
    아르토는 타라가 예술제본가인 아버지로부터 "흩어지지 않게 자르는 일, 상처 입지 않게 꿰매는 일, 숨 막히지 않게 묶는 일"을 배웠다는 것도 알게 됩니다. 얼핏 보면 고개를 갸우뚱하게 하는 말이지만, 깊이 들여다보면 그것이야말로 타인과 관계를 맺을 때 꼭 기억해야 할 이야기임을 느낄 수 있습니다. 사람과 사람 사이에서 무엇을 잘라 내고, 무엇을 꿰매고, 무엇을 묶어야 하는지는 저마다 다르겠지만 우리는 모두 '흩어지도록 두지 않아야 하는, 상처 입히지 말아야 하는, 숨 막히지 않게 해야 하는' 소중한 것을 간직하고 있을 테니까요.
    누군가의 가족으로, 친구로, 타인과 더불어 살아가고 있는 우리 모두에게 이 책이 저마다의 관계를 돌아보는 기회가 되었으면 합니다.

    정성으로 만든 예술제본 작품처럼 아름다운 그림책
    표지를 펼치면 노랑과 빨강이 강렬하게 조화를 이룬 책장이 우리를 맞이합니다. 기름에 물감을 떨어뜨려 저었을 때 나타나는 무늬를 종이에 찍는 '마블링' 기법이 떠오르는 페이지입니다. 마블링지는 예술제본으로 완성된 책의 표지와 면지로 많이 쓰여 현대 예술제본의 상징과도 같은 종이로 꼽힙니다. 갈색 톤의 따뜻한 그림도 예술제본가들이 표지로 많이들 쓰는 '가죽'과 연관 지어 볼 수 있습니다. 이렇듯 이 책에는 예술제본가가 표현할 수 있는 시각적인 아름다움이 위트 있게 녹아들어 있습니다. 공들여 만든 예술제본 작품을 보는 듯한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부분이지요.
    아녜스 드 레스트라드의 글에서 느껴지는 서정적이고 감각적인 아름다움도 이 책의 큰 장점 입니다. 특별한 미사여구 없이도 마음을 두드리는 문장을 길어 올리기 위해 이주희 번역가는 낱말 하나, 조사 하나까지 의미를 녹여 내며 꼼꼼하게 문장을 다듬었습니다. 이야기 속에 허투루 쓰이는 말이 없도록 정성스럽게 여러 번 살핀 것도 당연한 일이었지요. 예술제본으로 완성된 책이 튼튼하고 아름답게 우리 곁에서 숨 쉬듯, 이 작품도 독자들 마음에서 오래도록 생명력을 잃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옮긴이의 말
    를리외르가 하는 일을 뜻하는 프랑스 말 ‘를리에’라는 단어에는 ‘다시 묶는다’는 뜻도 있지만 ‘잇는
    교과관련
    3~4세, 언어 생활 공통 01월 말하기 경험·생각·느낌을 말해요
    3~4세, 언어 생활 공통 01월 듣기 이야기를 듣고 이해해요
    5~6세, 언어 생활 공통 01월 읽기·쓰기 이야기를 듣고 느낌을 말해요
    유치원.어린이집 누리교육과정
    사회관계사회적 가치를 알고 지키기
    다른 사람을 배려하여 행동한다

    화창한 날 피로는 친구들과 소풍을 갑니다. 매일 매일 친구들보다 먼저
    '나 먼저요! 나 먼저요!' 를 외치는 피로에게 오늘은 무슨 일이 생긴 걸까요?
    이기적이고 자기중심적인 피로에게 이기심과 욕심 질서에 대해서 알려줍니다.


    지지시리즈 꿈터 그림책 27권 [나 먼저 할 거야!] 는 [기분을 말해볼까요?]로 널리 알려진 작가가 이번 작품에서도 바른 인성을 지도하기 위해, 성급하고 이기적인 행동은 화를 불러올 수 있다는 교훈을 주는 그림책을 만들었습니다. 매일 매일 친구들보다 먼저 '나 먼저요! 나 먼저요!'를 외치는 개구리 치로를 등장시켜 이기심, 욕심, 질서에 대한 개념을 알아가는 어린이의 천진한 상상력을 응원해주세요.

    치로는 무엇이든지 친구들을 제치고 무조건 자기 먼저 하려고 하고 질서도 지키지 않으며 자기 생각만 하는 성급하고 이기적인 성격의 개구리입니다. 화창한 여름날 아침 치로와 친구들이 어린이집에서 수업을 해요. 오늘도 치로는 선생님 말씀이 끝나기도 전에 손을 번쩍 들고 나 먼저 발표하겠다고 일어나서 큰소리로 외칩니다. 소풍을 가서도 혼자만 먼저 하겠다고 성급하게 설치는 그 모습을 지켜보는 착한 친구들은 치로가 못마땅하지만, 걱정스러울 뿐입니다.

    요즘 한두 자녀인 많은 부모들이 우리 아이는 최고 여야하고 뭔가 달라야 한다고 생각하며 아이를 떠받들며 키우기 때문에 아이들이 자칫 남에게 양보하고 나눔에 대해서 인색한 이기적인 어린이로 자랄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줄 수도 있습니다. 치로의 모습은 요즘 아이들의 모습과 흡사합니다. '나 먼저 할 거야!' 는 나만 생각하는 이기적인 마음을 버리고 함께 사는 세상을 만들어가는 어린이가 되기 위해서 남을 배려하고 양보하는 마음을 갖도록 도와줍니다.

    요즘의 우리 아이들은 자기중심적인 경향이 많이 있습니다. 이 그림책은 자기밖에 모르는 치로의 모습을 통해서 우리 아이들에게 타인에 대한 배려 이해 등을 자연스럽게 깨닫게 해줍니다. 치로의 이야기는, 이기적이고 자기중심적인 행동은 다른 사람을 불편하게 하고 어른이 되어서도 사회의 한 구성원으로 어울려서 살아가기 힘들다는 가치를 이야기합니다. 치로는 마지막에 소풍에서 치로의 행동을 못 마땅히 지켜보던 악어에게 큰코다칠 뻔하게 되어 줄행랑을 치게 됩니다. 그 사건 이후로 치로는 친구들과 손을 잡고 차분하게 질서를 지키며 줄을 섭니다. 그동안 이기적이고 욕심부리며 자기만 알던 개구리 치로는 비록 악어에게 혼쭐은 났지만, 자신의 행동을 반성하겠지요. 앞으로는 친구들과 함께 나누고 양보하겠다고 다짐하겠지요.

    수채화로 그린 따뜻하고 발랄한 느낌의 그림이 이기적이고 자기중심적인 치로의 행동이 잘 표현되어 재미를 더합니다. 친근한 개구리 캐릭터와 장난기 넘치는 밝은 색감이 돋보입니다.

    줄거리
    항상 '나 먼저 할 거야!'를 외치는 개구리 치로는 무엇이든지 친구들을 제치고 무조건 자기 먼저 하려고 하다가 친구들을 속상하게 하고 피해를 주게 되지요. 오늘도 치로는 선생님 말씀이 끝나기도 전에 일어나서 먼저 대답하겠다고 큰소리로 외쳐요. 소풍을 가는 즐거운 날 치로는 늦게 도착해서 출발한 차를 급하게 세우고, 물놀이하러 가서는 친구들보다 먼저 물속에 뛰어들고, 배 타러 가서는 혼자서 먼저 가겠다고 친구들에게 비키라고 하고, 재미있게 놀고 씻으러 가서는 자기 먼저 씻겠다고 욕조에 들어가 있는 친구들에게 나오라고 소리 지르며 급히 들어오다가 꽈당 넘어지고, 식사시간에는 맛있는 건 나 혼자 다 먹겠다고 포크와 수저를 들고 일어나서 설치는 중에 메인 요리가 나오자 먼저 먹겠다고 뚜껑을 여는 순간, 성급하고 이기적인 치로에게 무슨 일이 생긴 걸까요? 여러분 주위에도 이런 친구가 있나요?
    내가 정말 소중해지는 이야기

    누구나 이런저런 콤플렉스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것은 외모에 대한 것일 수도 있고, 환경에 대한 것일 수도 있지요. 하지만 불만은 외모나 환경 그 자체에서 생기는 것이 아니라 외모나 환경을 바라보는 그 사람의 마음에서 생기는 것이랍니다.
    온몸이 가시로 되어 있는 고슴도치는 동물 친구들과 같이 놀고 싶어서 친구들에게 다가갔습니다. 하지만 동물 친구들은 고슴도치의 가시를 보더니 깜짝 놀라 몸을 움츠리고는 모두 도망을 갔지요. 고슴도치는 가시 때문에 친구들이 다 가 버려서 너무 슬펐어요. 외톨이 고슴도치는 가시를 몽땅 없애고 싶었죠. 그러면 친구들하고 즐겁게 놀 수 있을 것 같았거든요.
    고슴도치에게는 온몸이 가시투성이인 자신의 외모가 콤플렉스입니다. 고슴도치는 어떻게 가시를 사랑하게 될까요? 가시로 된 자신이 소중하다는 것을 어떻게 알게 될까요?
    "내 가시 때문에 친구들이 다 가 버렸어. 가시가 없다면 얼마나 좋을까!"
    고슴도치는 가시를 없애는 방법을 물어보러 쥐를 찾아갔습니다. 쥐는 고슴도치의 가시가 얼마나 소중한지에 대해 이야기해 주지요. 가시 때문에 친구들과 놀 수 없다고 생각했던 고슴도치는 가시가 자신을 지켜 주는 거라는, 쥐의 이야기를 듣고 용기를 얻어요. 가시로 토끼를 지켜 주고, 꽃을 꽂아서 친구들을 즐겁게 해 주기도 해요. 가시투성이인 자신을 부정적으로 생각하여 슬퍼했던 고슴도치가 생각을 긍정적으로 바꾸고 콤플렉스를 극복하게 된 것이랍니다.
    [내가 소중하대요]는 자신의 외모나 환경에 불만을 갖은 친구들에게 용기와 힘을 북돋아 주어 자신을 사랑하게 하는 그림책이랍니다.


    [본문 내용]

    삐죽삐죽한 가시 때문에 슬픈 고슴도치
    "내가 움직일 때마다 가시가 친구들을 찔러서 아프게 해. 그래서 난 친구들하고 같이 놀 수가 없어. 내 몸이 부드러운 털로 되어 있으면 나도 친구들하고 즐겁게 놀 수 있을 텐데......."
    고슴도치는 몸에 난 삐죽삐죽한 가시 때문에 슬퍼요. 아무도 같이 놀아 주지 않거든요. 외톨이 고슴도치는 예쁜 공을 펑 하고 터뜨리고 반짝반짝 빛나는 거미줄을 뚝 끊어 버리는 가시를 몽땅 없애고 싶을 뿐이에요.

    내가 소중하대요!
    너무 슬픈 고슴도치는 가시를 없애는 방법을 물어보러 쥐를 찾아가요.
    "쥐야, 나는 내 가시를 몽땅 없애고 싶어. 가시가 없으면 나도 친구들이랑 신나게 놀 수 있을 거
    야. 무슨 좋은 방법이 없을까?"
    쥐는 머리를 가로저으며 말했어요.
    "고슴도치야, 가시를 없애면 무섭고 힘센 동물들이 금세 너를 잡아먹을 거야. 너의 가시는 너를 지켜 주는 거란다."
    그래도 고슴도치는 너무 슬펐어요.
    쥐는 즐거운 상상을 해 보자고 해요. 달님이 모습을 감춰서 숲 속이 온통 캄캄한 밤, 가시에 수많은 반딧불이 달라붙어 달님처럼 빛을 내면서 숲 속을 환하게 비춰 주는 상상을요.

    가시가 있어 행복한 고슴도치!
    가을이 되었을 때, 고슴도치는 맛있는 열매를 몸에 난 가시에 한가득 꽂았어요. 동물 친구들과 함께 나눠 먹으려고요.
    또 솜털같이 보드라운 깃털을 주워서 가시 사이에 잔뜩 꽂았어요. 그러자 마치 아름다운 새가 된 것 같았지요.
    겨울에는 몸에 난 가시로 여우에게서 토끼를 지켜 주었어요.
    봄에는 알록달록 예쁜 꽃들을 가시에 꽂고 숲 속 잔치에서 동물 친구들에게 보여 주었고요.
    "쥐야, 나는 이제 슬프지 않아. 가시가 있어서 정말 좋아. 나는 내 가시로 친구들을 도와주고 기쁘게 해 줄 거야."
    가족들의 관심을 모두 빼앗아 간 얄미운 내 동생을 드립니다!
    처음 동생을 맞이하는 아이의 심리를 세심하게 그려 낸 그림책


    혼자 독차지했던 관심과 사랑을 동생과 나눠야 하는 첫째 아이의 마음을 안아 주세요
    '어느 날 엄마가 쪼글쪼글 이상하게 생긴 아기를 데리고 온다. 어른들은 모두 아기를 보고 좋아하지만, 아이는 왠지 마음이 불편하다. 엄마, 아빠, 할머니, 할아버지까지 평소 같으면 자신을 보고 있을 텐데 이제 아기만 보는 것 같아 섭섭하기만 하다. 게다가 내가 쓰던 침대와 장난감들이 모두 아기의 것이 된 것만 같아 심술이 나기 시작한다.'
    처음 동생을 보는 아이들이 느끼는 상실감의 시작은 아마도 비슷할 것이다. 가족 누구에게든 관심과 사랑을 한꺼번에 받다가 또 다른 관심의 대상이 생기고, 그 시선이 줄어든다고 생각하면 아이는 상대적으로 소외감을 느끼기 쉽다. 그리고 그 소외감을 극복하고 자신에게로 시선을 돌리기 위해 흔히 동생을 보는 아이들이 하는 '심술'을 부리기 시작한다. 어른들 몰래 동생을 꼬집기도 하고, 아기와 함께 놀아준다며 괜한 심술을 부려 힘들게 하기도 한다. 때론 엄마와 아빠를 독차지하기 위해 아기를 안아 주지도 못하게 하거나, 어른들의 일을 훼방 놓아 결국 혼이 나기 일쑤이다. 이런 과정을 동생을 본 아이들은 대부분 누구나 겪는다. 그리고 이 과정에서 부모도 아이도 많은 상처를 받는다.
    [동생을 드립니다]는 이런 아이의 마음을 아이의 입장에서 재미있는 발상으로 담아낸 그림책이다. 갑자기 나타나 모든 관심을 빼앗아간 동생을 누군가에게 줘 버리기로 마음먹은 아이는 동생을 홍보하기 위해 포스터를 그려 게시판에 붙이고, 친구들에게 나눠주며 알리기까지 한다. 처음엔 이상한 녀석이라고 하여 동생 홍보에 실패를 본 아이는, 포스터를 새로 꾸미고, 장난감까지 덤으로 주는 적극성을 보이며 아기를 홍보하더니 친구들을 불러 모아 그동안 갈고 닦은 공놀이 연습까지 보여준다. 하지만 막상 친구들이 아기를 서로 데려가겠다고 나서자 아이의 마음에 또 다른 갈등이 시작한다.
    다른 사람에게 동생을 줘 버리고 다시 혼자 사랑을 독차지하고 싶었던 아이였지만, 동생을 다른 사람에 주기 위해 꾸미고 훈련하는 과정에서 엄마 아빠의 칭찬을 받는다. 이 순간부터 마음의 변화를 느끼기 시작한 아이는 이제 동생을 다른 시각으로 보게 된 것이다. 동생이 생겼다는 이유만으로 어느 순간 훌쩍 큰 아이 노릇을 해야 하는 아이들에게 이 이야기는, 조금 유쾌하게 다가가면서 마음을 안아주는 따뜻함을 담고 있다. 또 부모로 하여금 아이의 마음을 이해할 수 있도록 아이의 입장에서 펼쳐나갔다. 동생이 생김으로 인해 커다란 변화를 겪게 되는 아이들의 마음을 보듬어 주고 세심하게 표현해낸 이 책을 통해 부모와 아이가 서로 따뜻하게 안아줄 수 있기를 바란다.

    동생의 소중함과 새로운 가족 구성원에 대한 이해를 유쾌한 이야기로 만나요
    요즘은 형제 수가 많지 않거나 외동인 아이들이 많기 때문에 아이에 대한 관심이 예전보다 높은 편이고, 또 아이가 그만큼 가정에서 사랑을 독차지하며 자라는 것을 흔히 볼 수 있다. 이렇게 자라던 아이에게 어느 날 갑자기 나타나 자신이 쓰던 물건을 쓰게 하고, 부모의 사랑을 나눠 받아야 하고, 동생이니 돌봐주어야 한다고 하고, 한꺼번에 일어난 이 모든 일들을 이해하라고 한다면 아이가 혼란스러워하는 것은 어찌 보면 당연한 일이다. 갑자기 생긴 동생으로 인해 '형님'이라는 역할이 추가되었으며, 더 이상 아기처럼 하면 안 된다는 충고가 잦아지고, 혼자 스스로 해야 하는 일이 늘어난다면 아이가 힘이 들다 느끼는 것도, 원래대로 돌아가고 싶은 마음도 자연스러운 현상이다. 이렇기 때문에 동생이 생긴 아이들에게서 흔히 '퇴행현상'이 나타난다. 이런 퇴행현상으로 부모는 아이 때문에 힘이 든다고 한다. 하지만 조금만 세심하게 아이를 바라보면 부모가 놓치고 지나가는 사실들, 조금 더 신경 쓰면 자연스럽게 넘어갈 수 있는 다양한 갈등들을 바로잡을 수 있다. 동생이 생기면 이미 다 큰 아이라고 생각하게 되는 어른들의 마음도 그러하고, 아이의 입장에서 가끔 들게 되
    1 아주 흐뭇했던 기억 하나, 잃어버린 물건 찾기
    여러분은 혹시 이사 갈 때라든지, 짐을 옮길 때, 옷을 입을 때, 잊고 있던 물건이 아주 엉뚱한 곳에서 뽀얀 먼지와 함께 '짠' 하고 나타난 경험을 한 적이 있나요? 언젠가 한참 동안 찾아 헤맸던 물건을 시간이 한참 지난 뒤 우연히 찾았을 때, '이게 여기 있었네." 하며 좋아했던 바로 그 기억 말이에요. 그 언젠가 여러분을 즐겁게 했던, 마치 누군가가 나 몰래 살며시 가져다 놓은 것만 같던 기억은, 바로 먼지 풀풀 도깨비인 '먼지깨비' 덕분에 생긴 일이지요.

    먼지깨비가 사는 곳은 바로 먼지 마을이에요. 우리는 한 번도 가 본 적이 없지요. 하지만 우리 집 구석 어딘가에서 몽글몽글 모여 있는 먼지를 살포시 걷어 내고 고개를 쏙 들이밀면 나올 것만 같은 세상이지요.

    그 마을에 살던 먼지깨비는 어느 날 아주 낯선 세상과 만납니다. 산을 오르고 하늘을 오르고 구름을 넘어 어떤 아이가 사는 방에 이르러요. 무언가를 잃어버려 울고 있던 아이를 보며 먼지 마을에 떨어진 물건을 생각하고는 얼른 다녀와 살며시 갖다 놓지요. 그때부터 먼지깨비는 낯선 세상을 자주 들락거립니다. '잃어버린 물건 찾아 주기'라는 아주 재미있는 일이 생겼거든요.

    아주 낯선 세상에 사는 아이의 물건을 되찾아 주면서 행복을 느낀 먼지깨비가 그때부터 잃어버린 물건을 찾아 주게 되었다는 것이 그림책 [먼지깨비] 이야기의 큰 틀입니다. 어떻게 해서 먼지깨비가 태어났는지 궁금하지요? 이연실 작가가 프랑스에 있는 스트라스부르에서 공부할 때, 어느 날 다락방에서 조그마한 물건을 잃어버리고는 아주 우연히 먼지깨비를 만났지요. 그 비밀 이야기가 바로 먼지깨비와 먼지 꽃밭, 먼지 늪, 먼지 산이 있는 먼지 마을 이야기예요. 혼자만 간직하던 비밀 이야기를 다듬고 다듬어 그림책으로 펴냈지요. 혼자만 알고 있기에는 너무 아까운 이야기여서 그랬대요. 물론 아직도 먼지깨비는 자기 이야기가 이렇게 그림책으로 나온 줄은 모르고 있답니다.

    2 사 차원 세계, 먼지깨비의 먼지 마을
    먼지깨비와 먼지 마을을 만들기까지, 두 해라는 오랜 시간이 걸렸습니다. 우리 아이들뿐 아니라 어른들도 고개를 끄덕일 수 있는 이야기를 만들려고 다듬고 또 다듬고, 요리조리 이리저리 밑그림을 그리고 또 그렸어요.

    이연실 작가는 천 조각과 솜, 실을 써서 자연스럽고 친근하고 조금 더럽고 사랑스러운 먼지깨비를 만들려고 애를 썼어요. 그 덕분이었을까요? 왠지 사 차원 세계인 먼지 마을에 진짜 있을 것만 같은 도깨비가 태어났지요. 실제 일곱 살 아이가 지내는 것처럼 꾸민 아이 방과 책상, 책꽂이의 책들 하나하나 정성을 다했고, 먼지 꽃밭, 먼지 동산, 먼지 늪이 있는 커다란 먼지 마을 세트를 만들 때는 정성은 물론 기나긴 시간을 들여야만 했어요.

    이렇듯 [먼지깨비]는 하나하나 손으로 만들고, 그리고, 오리고 붙여 캐릭터와 소품, 배경을 완성한 뒤, 알맞은 구도로 배치해 장면에 어울리는 조명을 써서 사진을 찍어 완성했지요.
    작품에 어울리는 장면을 얻으려고 김향수 사진 작가와 끊임없이 의논하면서, 즉석 사진 수십 장을 뽑아 마음에 들 때까지 고민하고 사진 찍는 작업을 되풀이했어요.

    3 먼지깨비의 숨결을 불어넣은 빛의 예술
    입체로 작업한 그림책은 보통 그림보다 형태감이 뚜렷하고, 위아래의 공간감이 또렷해서 그림책 보는 재미가 쏠쏠하지요. 입체 작품의 이런 장점을 잘 살리느냐 못 살리느냐는 빛그림(사진)에 달려 있어요. 캐릭터를 살아 숨 쉬는 것처럼 보일 수 있게 하는 힘은 빛그림일 거예요. 유아 스테디셀러인 [구름빵]을 평면과 입체의 어울림을 살려 비 오는 날을 따뜻하게 빚어 낸 김향수 작가는, 이번 책 [먼지깨비]는 안개 가득한 먼지 마을을 어릴 적 기억처럼 아스라이 느낄 수 있게 빚어 내었습니다. 안개 가득한 뽀얀 먼지 마을 세계는 어둡지만 너무 무겁지 않게, 아이가 있는 현실 공간은 밝고 따뜻하게 담아냈습니다. 또한 먼지깨비의 감정을 자연스럽게 따라가며 적절한 빛의 강약을 느낄 수 있게 찍었습니다
    자존감을 형성하기 시작하는 아이들에게
    도움이 되는 그림책!

    밝고 긍정적인 마음으로
    작은 것에도 행복을 느끼고,
    자신의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게 해 주는
    올바른 자존감에 대한 이야기를
    알프레드의 모습을 통해 들여다보다.

    알프레드는 얼마나 작아질까요?


    알프레드는 사람들이 쳐다보면 조금씩 작아져요. 아빠가 알프레드를 깨우기 위해 쳐다봐도, 유치원에서 선생님과 친구들이 쳐다봐도, 심지어 개 사료 포장지에 그려져 있는 개가 알프레드를 쳐다봐도 알프레드는 작아져요. 도대체 알프레드는 왜 자꾸만 작아지는 걸까요. 사실 알프레드는 누군가를 똑바로 마주할 자신감이 없습니다. 그래서 사람들이 쳐다보면 점점 작아져요. 그럴수록 알프레드는 사람들이 볼 수 없는 곳에 숨고 싶을 뿐이에요. 그런 알프레드에게 큰 걱정이 생겼어요. 많은 사람들이 모이는 가족 모임에 가야 했거든요.

    알프레드가 점점 커져요!

    가족들이 모두 모여 음료수를 마시는 순간이었어요. 알프레드가 꺼억 하고 트림을 하고 말았지 뭐예요. 그 소리에 사람들이 모두 알프레드를 쳐다보았어요. 그러고는 모두 웃음을 터트렸지요. 알프레드도 함께 웃었어요. 그러자 이상한 일이 생겼어요. 알프레드가 조금씩 커지는 게 아니겠어요! 점점 커진 알프레드는 급기야 엄마 아빠보다도 더 커졌어요. 그런데 지나치게 커져버린 탓일까요? 알프레드의 행동이 마치 무법자 같아 보여요. 도대체 알프레드에게는 어떤 일이 벌어지고 있는 걸까요?

    올바른 자존감을 키우도록 도와줘요.

    자존감은 자신을 존중하고 사랑하는 마음이에요. 알프레드는 자존감이 형성되지 못했기 때문에 사람들 앞에서 점점 작아졌던 거예요. 실제로 자존감이 낮은 아이는 알프레드가 그랬던 것처럼 남의 시선을 의식하느라 전전긍긍하고, 열등감도 높아요. 반대로 자존감이 지나치게 높은 아이는 커져버린 알프레드가 그랬듯 자신에 대한 지나친 믿음과 사랑으로 자신감이 넘쳐 제멋대로 행동하지요. 하지만 자존감이 올바르게 잘 형성된 아이는 자신을 소중히 여기며 자신에 대한 믿음으로 친구들과도 잘 지냅니다. 올바른 자존감은 아이가 자라서 힘든 일이 생겨도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는 힘이 되지요. 그만큼 올바른 자존감의 형성은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무척 중요해요. 이 책은 알프레드의 모습을 통해 아이들로 하여금 올바른 자존감을 키울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또한 부모에게도 아이들이 가져야 할 자존감의 중요성을 일깨워 주어 자녀들의 올바른 자존감 형성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해 줄 것입니다.

    누리 과정
    사회 관계 - 나를 알고 존중하기, 다른 사람과 더불어 생활하기
    함께 놀이를 하면서 공간 개념도 익히고 어휘력도 익히는 재미있는 그림책!

    "꼭꼭 숨어라, 머리카락 보일라. 꼭꼭 숨어라, 옷자락이 보일라.~♪♪"
    친숙한 전래동요 가락에 맞춰 숨바꼭질 이를 하다 보면
    어느새 공간 개념을 알 수 있게 되는 신기한 그림책.

    친구들이 어디어디에 숨어 있는지 우리 함께 찾아볼까요?
    "찾았다! 연못 안에 오리!", "찾았다! 미끄럼틀 위에 여우!" 등.......
    동물친구들과 함께 재미난 숨바꼭질 놀이를 하면서, 공간에 대한 기본개념을 이해할 수 있어요.
    반복적이면서 리듬감 있는 표현들이 흥미를 이끌어 줍니다. 친구들끼리 서로 숨고, 숨겨주고, 찾는 과정에서, 아이들은 친구의 소중함과 함께하는 즐거움을 배우게 됩니다.

    학습이 무조건 암기하는 어려운 것이 아니라 놀이로 인식할 수 있도록 기획한 재미있는 책입니다. 더 효과적인 책 읽기를 위해 부모님이 노래하듯이 읽어주기를 권합니다.
    아름다운 그림책 34 [엄마가 섬 그늘에 굴 따러 가면]

    "엄마가 섬 그늘에 굴 따러 가면~"

    구슬픈 곡조의 노래 속에는 일하러 나간 엄마를 그리워하는 아기와 그런 아기를 걱정하는 엄마의 애틋한 마음이 바닷가 마을 사람들의 삶을 통해 표현되어 있습니다.
    초등학교 교사이자 동시 작가였던 한인현은 한국전쟁 중에 부산에서 피난살이를 할 때 작은 섬에 갔다가 오두막에서 홀로 잠자는 아기를 보고 이 시를 지었답니다. 그러고는 고향 선배이자 모교인 원산 광명학교 교사였던 이흥렬에게 의뢰하여 곡을 붙였습니다. 그렇게 만들어진 동요 ‘섬집 아기’는 오랜 세월 동안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는 노래가 되었습니다.
    이 동요를 모티브로 해서 만든 그림책 [엄마가 섬 그늘에 굴 따러 가면]은 섬마을 외딴집에서 사는 동이와 엄마의 소박하고 자연의 품 안에서 살아가는 삶을 묘사하고 있습니다. 동화 작가이자 동시 작가인 이상교 작가는 마치 시처럼 아름답고 함축적으로 장면을 묘사하며 이야기를 전개하고 있어 더욱 길게 여운을 남겨 줍니다.
    인간과 자연을 주제로 그림을 그리고 있는 김재홍 작가의 그림은 가난하고 소탈한 일상도 자연과 어우러져 밝고 아름답게 만드는 힘이 있습니다.

    줄거리
    아직 추위가 가시지 않은 이른 봄, 아빠는 먼바다로 고기잡이를 나갔고 엄마는 아직 어린 동이를 집에 홀로 놔두고 굴을 따러 바다로 갑니다.
    동이는 집에 홀로 남아 엄마를 기다립니다. 강아지랑 놀다가, 아기 고양이랑 조개껍질 동산을 만들며 놀다가, 소라 껍데기를 귀에 대고 놀다가 잠이 듭니다. 따사로운 봄 햇살이 동이를 보듬어 주고, 철썩 처얼썩 파도가 잔조롭게 자장가를 불러 줍니다.
    바다로 나간 엄마는 굴을 따느라 바쁘지만, 엄마 대신 바다가 동이를 돌보아 줍니다.
    사랑스러운 캐릭터, 걱정 두더지
    표지에서 머리에 눈이 쌓인 채, 걷고 있는 두더지가 보입니다. 오종종한 얼굴과 귀여운 동작이 어우러져 한눈에 시선을 사로잡습니다. 걱정이 많은 두더지 캐릭터는 아이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갑니다. 아이들은 어른들이 상상하지 못하는 작은 일에 마음을 쓰기 때문이겠죠. 또한 커져가는 눈덩이를 고민에 비유하며 이야기를 엮어가는 서사 또한 탁월하지요. 이 작품은 출간 전에 2014년 볼로냐 도서전에 소개되었는데, 당시 해외 많은 출판사들의 관심을 받으며 독일, 캐나다 출판사와 계약을 맺는 성과를 이뤘습니다.

    고민이 눈덩이처럼 커지고 커졌어요
    눈이 펑펑 오는 어느 날 밤이었어요. 두더지는 고민에 빠져 길을 걷기 시작합니다. 무슨 생각에 빠져 있는지 머리 위로 눈이 쌓이는지도 모르고 걸을 정도였지요. 그때, 두더지는 '고민이 있을 때면 눈덩이를 굴려 보렴.' 하고 할머니가 해 준 말을 떠올리면서, 눈덩이를 굴리기 시작합니다.
    두더지의 고민은 바로 친구가 없는 것이지요. 친구에 대한 고민은 누구나 한 번쯤은 해 봤을 고민이지요. 친구가 생기지 않을지도 모른다는 고민, 친구들한테 인기를 얻지 못할까 싶은 고민, 친구들 간의 사소한 다툼과 오해로 남 몰래 끙끙 앓았던 고민 등등, 크고 작은 고민은 누구에게나 있습니다. 아이가 어떻게 고민들을 풀어낼 수 있을지, 두더지의 짧은 여행이 그 해답을 알려 줍니다.
    두더지는 할머니 말대로 눈을 굴리기 시작합니다. 곧 눈덩이는 걷잡을 수 없을 정도로 커지지요. 커져 가는 눈덩이는 머릿속에서 고민이 커져 가는 상황을 시각적으로 드러낸 것입니다. 보통 생각이 꼬리에 꼬리를 물면서 단순했던 고민은 점점 더 복잡해져 가지요. 또한 눈을 굴리는 것에만 집중한 두더지는 다른 동물들이 바로 코앞에 있어도 발견하지 못합니다. 사물을 눈여겨보지도 못하고, 듣지도 못하고, 냄새도 못 맡지요. 이러한 설정은 종종 고민에 빠져 주변을 돌아보지 못하고 기회를 놓쳤던 경험을 떠올리게 합니다. 눈덩이 속으로 개구리, 토끼, 여우, 멧돼지, 곰이 하나씩 들어가는데 아무것도 알아채지 못하는 두더지가 안타깝습니다. 이런 모습은 고민에 빠져 있을 때 '내 모습'이었을지도 모릅니다.

    마음을 나누고 힘을 모으며 친구가 돼요
    눈덩이 속에서 "살려 주세요, 살려 주세요!" 하는 소리가 들려옵니다. 두더지는 눈덩이에 귀를 대고 듣다가 눈덩이 속으로 들어갑니다.
    두더지는 눈에 파묻혀, 몸의 일부만 쑥! 튀어 나와 있던 다른 친구들과 하나하나 만나게 됩니다. 하나가 둘이 되고, 둘이 셋이 되고······. 서로 힘을 합쳐 눈덩이 속에서 길을 만들고 다른 친구들을 구합니다. 또한 친구들의 사연을 들어 보니, 두더지처럼 친구를 찾고 있었다고 합니다. 흡사 두더지의 고민이 혼자만의 고민이 아니었음을 얘기하는 것 같습니다. 공감이야말로 서로의 마음을 얻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겠죠.
    마지막으로 서로 힘을 모아 커다란 곰까지 꺼낼 때에는 성취감까지 들지요. 모두가 구출되고, 처음으로 한자리에 모인 친구들은 소소한 일상을 나눕니다. 저녁을 함께 먹을 친구를 기다리고 있었던 멧돼지는 먹을 것을 나누고, 피리 연주를 들려줄 친구를 기다리고 있었던 여우는 잠깐 사이에 피리 연주를 들려주지요. 이렇게 소소하게 일상을 나누는 일이야말로 자연스럽게 친구가 되어 가는 길입니다.
    마침내 두더지와 친구들은 눈덩이 밖으로 나옵니다. 때마침 저 너머에도 아침 해가 떠오릅니다. 따뜻한 햇살이 서서히 눈덩이를 녹이겠지요. 햇볕으로 눈덩이가 녹는 것은 고민이 완전히 해결되었음을 의미합니다.

    해피엔딩이 주는 따뜻한 여운
    이제 끝이겠지 하는 순간, 다시 눈덩이를 굴리고 있는 두더지와 친구들이 보입니다. 친구끼리 모이면 늘 그렇듯이 '뭐하며 놀까?' 하는 행복한 고민에 빠진 것이지요. 그리고 새롭게 굴린 눈덩이로 커다란 눈사람을 만듭니다.
    '행복한 고민'을 덧붙인 정말 동화 같은 엔딩에서 작가의 따뜻한 시선이 느껴집니다. 작가는 고민은 늘 계속되지만 대부분의 고민은 결국 시간이 해결해 주거나 우연하게 해결된다는 것을 보여 주고 싶은 게
    전 세계 10만 어린이에게 사랑받은 토끼!
    데일리 비가 보여주는 천진한 세상

    딱 봐도 토끼임이 분명한데, 정작 본인은 자신이 누군지 모르는 토끼, 데일리 비 이야기입니다. 영국, 미국, 독일, 중국 등에서 출간되며 어린이 독자의 사랑을 한 몸에 받은 그림책 [내가 영웅이라고?]는 [괴물 그루팔로]로 세계적 인기를 얻은 악셀 셰플러가 그림을 그리고, 존 블레이크가 글을 썼습니다. "나 원숭이야?" "나 물고기 먹어야 해?" "나 동굴에서 살아야 해?"와 같은 천진한 질문을 해 대는 사랑스러운 토끼, 데일리 비의 매력이 그림책 [내가 영웅이라고?]에 담겨 있습니다.

    자신이 누군지도 모르는 토끼 데일리 비가 토끼 세계에서 영웅이 된 사연!

    알쏭달쏭한 표정으로 손가락을 물고 있는 데일리 비를 보면 궁금증이 확 일어납니다. 데일리 비는 누가 봐도 토끼인데, 자기가 누구인지 모른답니다. 자신이 원숭이인지 코알라인지 산미치광이인지 묻습니다. 아무렇게나 되는 대로 묻는 것 같은데, 질문을 꼼꼼하게 살펴보면 나름 기준이 있습니다. 나무를 중심으로 사는 곳을 나무 위, 나무줄기, 나무 아래로 분류하고 있는 것이지요. 데일리 비는 생태적으로 관찰하면서 자신에게 맞는 모습을 찾아가고 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숲 속 토끼들이 겁에 질려 데일리 비에게 달려옵니다. "재지 디가 나타났어!" 하고 외치며 토끼들은 굴속으로 숨어 버립니다. 데일리 비는 그 난리 통에도 꼼짝 않지요. 데일리 비는 상황 파악도 못하고, 위험천만한 재지 디에게 먼저 말을 겁니다. 재지 디가 자신이 족제비라고 일러 주지만 여전히 태연합니다. 족제비가 얼마나 위험한지 모르니까요. 이번에 데일리 비는 재지 디의 정체를 알아가고자 합니다. 어디서 사냐고 물어볼 때에도, 역시 물에서 사는지, 물가에서 사는지, 땅에서 사는지, 물과 땅을 나누어 묻습니다. 채소를 먹는지, 과일을 먹는지, 그도 아니면 곤충을 먹는지 묻지요. 그때 재지 디가 "난 토끼를 먹어. 바로 너 같은 토끼!" 하고 말하자, 답답한 데일리 비는 "내가 토끼야?" 하고 반문을 합니다.
    슬금슬금 다가오던 재지 디는 데일리 비를 잡아먹으려고 와락 달려듭니다. 어이없게 당하는 걸까? 싶은데 데일리 비는 본능적으로 몸을 휙 돌려 그 큰 발로 재지 디를 냅다 걷어찹니다.
    숨었던 토끼들이 굴 밖으로 나와 "넌 영웅이야, 데일리 비!" 하고 외칩니다. 읽는 이도 마음이 놓이고 흐뭇해집니다. 얼떨떨하지만 재지 디도 물리치고 드디어 데일리 비가 자신이 누군지도 알게 되는가 싶습니다. 그런데 데일리 비는 알쏭달쏭한 표정을 지으며 고개를 갸웃갸웃합니다. "내가 영웅이라고? 난 토낀 줄 알았는데......." 데일리 비는 정말 정말 못 말리지요.

    좀 모르면 어때? 좀 엉뚱하면 어때? 천천히, 천진하게 나와 세상을 알아가는 법

    데일리 비는 순순한 눈으로 자신이 누군지 알아가고 있습니다. 마치 세상에 대해 호기심 어린 눈을 반짝이는 아이와 닮았습니다.
    집과 밖의 차이는 무엇인지, 어떤 것을 먹고 먹지 말아야 하는지, 위험한 사람인지 아닌지 등, 아이는 매순간 다양한 상황에서 적절한 판단을 익혀야 합니다. 적절한 판단을 얻기까지 아이는 다양한 길을 모색하고, 나름의 질문을 던지고, 실수도 하면서, 자기만의 방법을 만들어 갑니다. 다양한 경험이 쌓여 결국 한 사람의 자아를 완성하는 것이겠지요.
    이런 아이들의 특징이 데일리 비의 행동에서 자연스럽게 드러납니다. 데일리 비는 자기가 누구인지 어디 살아야 하는지 무엇을 먹어야 할지를 고민합니다. 질문을 할 때 보면 데일리 비 나름대로 세상을 관찰하고 해결책에 접근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때로는 실수도 합니다. 재지 디가 위험한지 아닌지 알 수 없었던 것은 경험 부족으로 인한 천진함 때문이겠죠. 그러다가 뜻하지 않게 새로운 해결책을 만나기도 합니다. 자기 발이 왜 이리 큰지 고민하던 데일리 비는 족제비를 뻥 차 버릴 때 큰 발이 쓸모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을 것입니다.
    [내가 영웅이라고?]는 세상을 향해 질문하고 자신이 누구인지 알아가는 어린아이의 심리를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작가는 데일리 비를 통해 ‘엉뚱하면 어때? 틀
    똥에 대한 기발한 상상력으로
    똘똘 뭉친 재미난 그림책!


    오늘은 미스터 푸가 어떤 모양과 색깔로 인사를 할까?
    미스터 푸를 만나는 아침이 즐겁고 행복한
    토비의 똥 이야기를 만나 보세요.


    똥을 소재로 한 정보 그림책은 많지만 똥을 친구 같은 존재로 바라본 그림책은 드물다. [굿모닝 미스터 푸]는 똥을 의인화하여 재미난 상상력과 관찰력으로 풀어낸 그림책이다. 똥을 좋아하는 아이들에게 똥에 대한 신선한 관점을 보여 주고, 아침마다 똥 누는 일이 즐겁고 행복한 일임을 이야기한다. 일상생활에서 몇 번이고 만나게 되는 똥에게 "굿모닝!"이라고 인사하는 토비와, 활짝 웃으며 "굿모닝!"이라고 화답하는 미스터 푸의 관계가 재미있고 흥미롭다.

    수세식 변기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한 특별한 똥 이야기
    인류의 역사를 보면 수세식 변기의 발명은 인간의 청결 생활을 가능하게 했다. 유럽에서 처음 발명된 수세식 변기는 점차 신기술들이 입혀져 지금의 변기로 탄생되었다. 덕분에 우리는 변기에 앉아 아주 편안하고 쾌적하게 변을 볼 수 있게 된 것이다.
    [굿모닝 미스터 푸]는 이런 변기에서 영감을 받아 시작된 똥 이야기이다. 작가는 매일 아침 똥을 누는 토비와 변기 속의 미스터 푸를 등장시켜 이야기를 풀어나가고 있다. 으레 사람들은 '똥은 지저분한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아이들에게 있어서 똥은 특별하고 재미난 소재이다. 이야기 속 토비도 똥을 부정적으로 바라보지 않는다. 토비에게 있어서 변기 속의 똥은 친구 같은 존재이다. 오죽하면 '미스터 푸'라는 이름을 붙였겠는가! 토비는 아침에 미스터 푸를 만나면 반가운 마음에 미소를 짓는다. 반대로 변기 물에 흘려보내는 순간에는 마음이 슬퍼진다. 그리고 내일 아침에 또 만날 테니 걱정 없다며 스스로를 위로한다.
    미스터 푸 때문에 아침마다 행복해진다는 토비의 이야기 속에서 우리는 즐거운 아침을 맞이할 수 있는 방법을 터득하게 된다. 시원하게 미스터 푸를 만나는 아침 말이다!

    개성 넘치는 주인공 토비와 미스터 푸 캐릭터
    토비는 잠잘 때나 일상생활을 할 때 언제나 빨간 모자를 쓰는 아이이다. 그리고 요일마다 입는 옷이 정해져 있다. 토비가 좋아하는 아침 식사는 엄마가 차려주는 팬케이크와 우유이다. 아침에 일어나서 깨끗이 씻고, 옷을 입고, 밥을 먹고, 양치질을 한 토비는 자신만의 의식을 치르듯 변기에 앉아 누군가를 기다린다. 그는 바로 '미스터 푸'이다.
    '미스터 푸'(Mister Poo)에서 'poo'는 어린아이의 말로 '똥(응가)'이다. 한마디로 '똥 아저씨'인 것이다. 똥 아저씨 미스터 푸는 그림책 속에서 선글라스를 쓰고 유유자적 일광욕을 즐기기도 하고, 물방울무늬 수영모를 쓰고 친구들과 수영을 하거나 다이빙을 한다. 장소는 수영장처럼 보이지만, 자세히 보면 변기 속 물이다! 변기 물에 떠 있는 미스터 푸가 수영장에서 놀고 있다고 생각하는 토비의 상상력이 독특하고 개성이 넘친다. 기다란 직육면체의 미스터 푸는 다양한 다이빙 기술을 선보이는 멋진 수영 선수로 등장한다. 또한 단단하고 거친 미스터 푸, 울퉁불퉁한 미스터 푸, 질퍽한 미스터 푸, 부드럽고 매끄러운 미스터 푸 등 변신의 천재로 소개되기도 한다.
    토비가 유치원에 가는 장면에서는 토비의 방에 '365일 미스터 푸의 색깔' 포스터가 붙어 있는 걸 볼 수 있는데, 토비가 미스터 푸를 얼마나 좋아하는지 짐작할 수 있다. 매일매일 미스터 푸의 색깔을 기록한 토비는 딱 하루, 변비 때문에 미스터 푸를 보지 못한 날을 하얗게 비워 두었다. 그렇다면 우리는 과연 365일 중에 미스터 푸를 얼마나 만날까?
    매력적으로 변신하는 미스터 푸를 만난 아이들은 자신의 똥을 떠올리며 화장실 가는 일이 즐거워질 것이다. 자신의 미스터 푸에게 "굿모닝!"이라고 인사하면서 말이다.

    세련된 그래픽 그림에 녹아 있는 따뜻한 색감과 위트 있는 구성
    광고계에서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일하고 있는 작가 스티븐 프라이어는 자칫 차가울 수 있는 그래픽 그림을 풍성하고 따뜻하게 만드는 재주를 지녔으며, 단순함을 추구하면서도 디테일을 살리는 섬세함을 가졌다. 특히 [굿모닝 미스터
    동물의 길을 지켜 주세요!
    하늘다람쥐, 고라니, 두꺼비, 살쾡이, 노루......
    도로에서 흔적 없이 사라지는 야생 동물들,
    '생태 통로'는 생명을 구하기 위한 현실적인 대안이며
    인간의 최소한의 양심입니다.
    '생태 통로'를 통해 로드킬의 문제를 들여다보며
    자연과 인간의 평화로운 공존을 모색하는 환경 그림책.

    죽음의 길에서 생명과 평화의 길로!

    차를 타고 가다가 도로에 나뒹구는 거뭇거뭇한 무언가를 본 경험이 있는지?
    순식간에 지나쳐 버리는 그것은 때론 비닐봉지일 수도, 때론 누군가 버린 쓰레기일 수도 있다.
    그건 어쩌면 너구리일 수도, 살쾡이일 수도, 두꺼비일 수도 있다. 차에 치이고 치여 바스러지다가 결국 먼지가 되어 버리는.......
    1903년에 고종 황제의 의전용으로 최초의 자동차가 들어온 지 100여 년이 지난 오늘, 우리나라에는 사람 수만큼이나 많은 자동차가 있고 그에 따라 10만 킬로미터가 넘는 자동차 도로가 만들어졌다. 쭉 뻗은 고속도로를 시속 100킬로미터가 넘게 달리면서도, 더 빨리, 속도를 높이던 운전자는 그 순간, 이제까지 따뜻한 숨을 쉬던 생명이 바로 그 도로에서 엄청난 속도로 달리는 차에 치여 죽어 나간다는 사실을 의식이나 할까!
    한국도로공사의 통계에 따르면 로드킬 건수가 고속도로에서만 한 해 평균 2,000여 건에 달한다고 하니, 통계에 잡히지 않은 작은 동물들까지 하면 그 수는 기하급수적일 터이다.

    노루나 고라니는 왜 달리는 차에 뛰어드는 걸까? 뱀과 두꺼비는 왜 하필 차가 다니는 도로를 건너려고 기를 쓰는 걸까?
    답은 간단하다. 원래 도로가 있던 자리는 그 동물들이 조상 대대로 살던 서식지였으니까. 그 길을 다니며 사냥을 하고 번식을 했는데, 어느 날 갑자기 살던 곳이 동강 나고, 쌩쌩 달리는 바퀴 괴물이 도로 위를 점령해 버린 것이다. 길 건너에 먹잇감과 가족들은 그대로 있는데......, 그러니 위험해도 길을 건널 수밖에.

    생태 통로는 바로 뒤늦게나마 사태의 심각성을 깨닫고 인간이 빼앗은 동물의 길을 만들어 주려는 노력이다. 현실적으로 도로를 없애기 어렵고, 동물들은 길을 건너야 하니, 도로 중간중간에 동물들의 길을 만들어 주자는 것이다.
    김황 작가의 [생태 통로]는 이렇게 동물을 위해 인간이 만든 인공적인 길인 '생태 통로'를 알리고 그 문제의식을 같이 공유하려는 책이다. 처참한 로드킬의 현실을 고발하는 지금까지의 시도에서 한발 더 나아가, 안타까움을 넘어 자연에서 인간의 역할이 어떠해야 하는지에 대한 능동적인 고민과 실천적 대안을 모색하는, 끝없는 개발의 시대를 사는 오늘 우리에게 꼭 필요한 책이다.

    절망보다는 희망을, 관망보다는 실천을!
    이 책에서는 도로 밑으로 동물의 길을 만든 터널형 생태 통로와 도로 위로 길을 낸 육교형 생태 통로, 댐이나 보를 만든 곳에 물고기가 다닐 수 있도록 만든 어도와 논으로 연결된 어도, 그리고 하늘다람쥐의 생태 통로 등을 만날 수 있다. 지형과 동물의 특성에 따라 다양한 생태 통로가 현재 만들어져 있고, 여러 동물들이 이용하고 있다.
    물론 생태 통로가 로드킬의 문제를 완벽하게 해결해 주는 건 아니다. 우리나라 도로에 설치된 생태 통로는 300여 개(2010년 317개, 환경부 자료)에 불과하고, 그마저도 제 기능을 못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미약하더라도 생태 통로는 동물들을 심각한 로드킬에서 구할 수 있는 현실적인 대안이다. 근본적인 해결책 못지않게 이미 만들어진 생태 통로가 제 기능을 할 수 있도록 관리하고, 더 많은 생태 통로를 만드는 데 노력해야 한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도로를 만들기 전부터 신중히 판단하고, 인간의 길을 만들면서 동물의 길을 고민할 줄 아는 눈을 가지는 것이다.
    나무와 나무 사이를 이동하는 하늘다람쥐에게는 나무가 곧 길이다. 숲의 복원이 근본적인 해결책이겠지만, 당장은 하늘다람쥐의 특성에 맞는 생태 통로가 꼭 있어야만 한다. 그림책 [생태 통로]를 통해 다양한 형태의 생태 통로를 이해하면서 어린이들은 인간의 길뿐만 아니라 동물의 길 또한 중요하다는 것을 자연스레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생태 전문 작가가 전하는
    우리 아이 처음 만나는 세상 시리즈는 세상 모든 것이 신기하고 세상 모든 것에 호기심을 느끼는 아이들을 위한 그림책입니다. 아이의 생활을 바탕으로 이야기를 전개하며 리듬감 있는 글과 색채감 있는 일러스트로 아이의 오감을 자극합니다. 아이가 정보를 얻고 긍정적인 생활 습관을 얻을 수 있도록 도우며 아이가 책을 친근하게 느낄 수 있도록 즐거운 놀이책으로 구성했습니다.
    우리 아이 처음 만나는 세상 시리즈는 인지 발달을 돕는 그림책입니다.
    인지 발달은 개인이 정보를 지각하고 평가하며 이해할 수 있는 지적인 능력을 습득하는 과정을 의미합니다. 이 책은 처음으로 그림책을 접하는 아이들을 대상으로 한 책으로 사물과 주변에 대해 따뜻한 관심과 사랑을 표현하는 방법을 배우며 인지 발달을 도울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또 여러 번 읽어도 정답게 느껴지는 그림과 글로 아이들의 시선을 붙잡아 아이가 책을 좋아하는 아이로 성장할 수 있게 도울 것입니다.

    오늘 날씨 어때? 오늘 비 오니? 사람들은 날씨에 대해 궁금합니다. 집을 떠나기 전 날씨가 어떤지 물어보고 이야기하곤 합니다. 아이들은 날씨에 대해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을까요? 이 책은 봄, 여름, 가을, 겨울 계절을 이야기하는 대신 비와 바람, 따뜻함과 서늘함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아지랑이, 이슬비, 볕 밝은 날, 무더운 날, 소나기, 장맛비, 새파란 하늘, 따가운 햇볕, 태풍, 맵찬 바람, 호되게 추운 날씨, 하얀 눈. 눈으로 보고 손으로 만지고 피부로 느끼는 날씨의 다양한 느낌을 책으로 만들었습니다. 책 속에는 여자아이 한 명과 동물, 인형 등이 등장하여 햇볕을 쬐기도 하고 바람을 맞기도 하는 등 다양한 날씨를 경험합니다.
    빛과 어둠의 다섯 아이들 - 새벽, 아침, 한낮, 저녁, 한밤 이야기

    빛과 어둠의 아이들 새벽, 아침, 한낮, 저녁은 시간에게 멋진 선물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한밤에게는 아무것도 없었지요. 슬퍼하는 한밤에게 새벽, 아침, 한낮, 저녁이 다가와 자신이 가진 것을 하나씩 선물합니다. 그렇게 한밤의 세상은 점점 더 아름다워지고, 한밤도 친구들에게 자신의 일부분을 선물하지요. 그러자 모두에게 재미있는 그림자가 생깁니다. 혼자 있어도 혼자가 아닌 한밤은 행복한 꿈을 꾸며 잠이 듭니다. 새벽, 아침, 한낮, 저녁이 자신이 가진 것을 나누는 마음과 가진 것이 없어도 나눌 줄 아는 한밤의 마음이 참 아름답습니다.
    이 책에는 시간과 자연이 주는 아름다운 선물과 나눔에 감사하는 마음을 담았습니다. 시간이 흐르면서 자연은 시시각각 모습을 달리 합니다. 자연은 하루 24시간, 1년 사계절 동안 계속해서 변화하고, 자신이 가진 그 아름다움을 이 세상에 나누어 줍니다.

    브라질 수출 확정!!
    한국의 아름다움과 정서로 전 세계를 감동시키는 책
    빛의 흐름이 주는 오방색과 섬세하고 부드러운 한지 그림


    새벽, 아침, 한낮, 저녁, 한밤은 오방색으로 표현되었습니다. 오방색은 한국 전통 색상으로 순수한 기본색을 말합니다. 또한 한지는 한국 고유의 기법으로 뜬 독특한 종이를 말하는데, 작가는 한지를 오리고 찢고 붙여 이 책을 만들었습니다. 독특한 질감을 갖고 있는 한지로 섬세한 느낌과 부드러운 느낌을 동시에 잘 살려 냈습니다.
    이렇듯 한국 전통 색상과 고유의 종이로 만든 책이지만 [한밤의 선물]은 2014 볼로냐 국제도서전에서도 세계 여러 나라 사람들에게 큰 관심을 받았습니다. 우리나라 전통 색과 종이로 전 세계 사람들을 감동시키는 아름다운 책입니다. 작가는 5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애정을 쏟아 만든 이 책으로 시간이 주는 자연, 그리고 그 자연이 주는 아름다움에 감사하는 마음을 이야기합니다.
    "솔직한 마음을 또박또박 표현해요!"
    우리 아이의 의사소통 능력을 쑥쑥 키워 주는 그림책!

    어려운 일에 처하거나 혼자서 해결할 수 없는 일이 생길 때, 사람들은 타인에게 도움을 요청하곤 합니다. 하지만 가끔은 도와달라는 말을 입 밖으로 꺼내기 힘들어 머뭇거리게 되지요.
    아이들도 마찬가지입니다. 특히 혼자서 단추를 꿰거나 화장실을 가는 등 일상적인 일들에 매번 도전하고 이를 해결해 가며 사회성과 문제 해결 능력을 키워 가는 유아들은, 자존심이 상하거나 서투름을 인정하기 싫어 "도와주세요!" 하고 선뜻 말하지 못하는 경험을 하기도 합니다. 이 책은 뒤집어진 거북이가 친구들에게 도와달라고 말하는 모습을 통해, 의사 표현이 서툰 유아들이 자신의 상황을 솔직하게 이야기하고 도움을 요청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그림책입니다.
    친구를 만나러 나온 거북이는 비탈을 구르다 그만 뒤집어지고 맙니다. 토끼, 참새, 돼지 등 친구들이 지나가다 뒤집힌 거북이를 보고 묻습니다.
    "거북아, 뭐 하니? 내가 도와줄까?"
    하지만 그럴 때마다 거북이는 "수영 연습해!" "하늘 보고 있어!" 하며 딴전만 부립니다. 친구들이 놀릴까 봐 도와달라고 솔직하게 말하지 못한 것입니다. 하지만 모두 떠나고 혼자 남은 거북이는 겁에 질려, 결국 도와달라고 있는 힘껏 외칩니다.
    솔직한 한마디 말은 때로는 문제 해결에 큰 도움을 주고, 서로 올바른 의사소통을 할 수 있게 도와줍니다. 변명으로 일관하던 거북이가 결국 솔직하게 도와달라고 외치는 결말을 통해, 아이들은 도와달라고 요청하는 것이 부끄럽거나 모자란 행동이 아니라 용기 있고 현명한 행동이라는 것을 깨달을 수 있습니다. 또 자신의 상황과 생각을 솔직하게 말하면 문제 상황도 그만큼 빨리 해결된다는 사실을 배울 수 있습니다.

    읽을수록 그림책의 재미에 빠져들어요!
    간결한 구성과 기획력이 돋보이는 새로운 그림책!

    작가는 주인공 거북이를 비롯한 다양한 동물 캐릭터들의 개성을 부각시키는 동시에 독자들이 책에 담긴 메시지에 더욱 집중할 수 있도록, 이야기와 그림의 구성을 최대한 간결하고 짜임새 있게 다듬었습니다. 자극적인 이야기나 소재를 취하지 않고도, 역동적인 장면 변화나 주인공의 움직임 없이도 그림책의 재미를 충분히 담아낸 새로운 형식의 그림책인 셈입니다. 책을 펼치면 한적한 숲 속에서 거북이 혼자 뒤집힌 채 어리둥절한 표정으로 주변을 두리번거리고 있습니다. 다시 몸을 뒤집을 수도, 움직일 수도 없어, 그저 한자리에서 팔만 버둥거릴 뿐이지요. 마치 연극무대에 주인공만 혼자 덩그러니 누워 있는 듯한 모습입니다. 그런데 페이지를 넘기면 이 연극무대에 거북이의 친구들이 하나씩 등장합니다. 참새는 하늘에서 날아오고, 원숭이는 화면 가운데 자리잡은 나무에서 내려와 거북이에게 말을 겁니다. 또 마지막 장면에 이르면 화면 아래 땅속에서 두더지가 튀어 나와 거북이를 도와주지요. 자칫 지루할 수도 있는 단순한 흐름이지만, 화면 배경과 책의 사면(四面)을 적극 활용한 화면 구성으로 페이지를 넘길수록 이야기는 흥미진진해집니다.
    친구들은 거북이를 보고 한결같이 이렇게 묻습니다. "거북아, 뭐 하니?" 하지만 거북이는 그때그때 다른 핑계를 대며 어떻게 하면 위기를 모면할지 궁리하지요. 이렇게 반복되는 대화는 페이지를 넘길수록 아이들의 흥미와 호기심을 자극합니다. 매번 다른 거북이의 대답에, 다음 페이지에서는 또 뭐라고 핑계를 댈까 궁금해지기도 합니다.
    때로는 능청스럽기도 하고 때로는 심술궂은 거북이의 표정도 재미있는 글과 어우러져 독자에게 웃음을 선사합니다. 자꾸만 엉뚱한 대답을 하는 거북이를 대하는 친구들도 하나같이 개성과 성격이 살아 있어, 독자들은 거북이와 친구들의 대화에 푹 빠져들게 될 것입니다.

    내용 소개

    거북이는 친구를 만나러 가는 길이에요. 그런데 비탈에서 떼굴떼굴 구르다 그만 뒤집히고 말았어요. 지나가던 참새가 그런 거북이를 보고 물었어요. "거북아, 뭐 하니?" 하지만 거북이는 뒤집혔다고 솔직하게 말하기가 싫었어요. 왠지 부끄러웠거든요. 그래서 이렇게 대답했답니다. "보면 모르니? 수영 연습 하고 있잖
    “이만하면 됐어. 이 정도면 충분해”
    욕심내지 않고 절제하는 방법 배우기!

    "곰젤리는 아무리 많이 먹어도 하나도 질리지 않아. 진짜야!"
    "토끼 인형은 이미 몇 개 가지고 있지만...... 그래도 또 갖고 싶어!"
    더 먹고 싶고, 더 갖고 싶을 때는 어떻게 하나요?


    누구나 좋아하는 것을 원하는 대로 하면 행복해합니다. 먹고 싶은 것을 먹을 때, 하고 싶은 것을 할 때, 갖고 싶은 것을 가졌을 때 느끼는 만족감이 행복으로 이어지는 것이지요. 그러나 가끔 우리는 지나치게 욕심을 냅니다. [욕심날 때는 어떻게 하나요?]에 나오는 친구들도 그렇습니다. 충분히 먹었는데도 더 먹고 싶어 하고, 이미 가지고 있는데도 더 갖고 싶어 하고, 마음껏 했는데도 더 하고 싶어 하지요. [욕심날 때는 어떻게 하나요?]에서는 아이들이 욕심날 때 어떻게 하는지 보여 주고, 좋아하는 것을 할 때 감정 변화를 섬세한 말로 표현했습니다. 어느 정도면 충분한지, 충분했을 때 느끼는 감정이 무엇인지 가르쳐주는 것이지요. 아이와 함께 책을 보며 충분하다고 느낄 때를 알아채고 절제하는 방법을 이야기해 보세요.

    스스로 절제하는 방법을 알려 주는 그림책
    처음 만나는 올바른 인성 교육 - 절제


    [욕심날 때는 어떻게 하나요?]는 어린이 친구들이 겪는 여러 가지 상황을 통해 스스로 절제하는 방법을 알려 줍니다. '절제'란 어른들에게도 어려운 일이지요. 머리로는 그만해야 할 때를 알고 있지만 좋아하는 것이 주는 기쁨 때문에 그만두기는 쉽지 않습니다. 그런데 절제하지 못하고 좋아하는 것을 욕심나는 대로 계속하다보면 습관이 되고, 좋아하는 것이 주는 기쁨을 처음과 똑같이 느끼지 못합니다. 이 책의 저자 다그마 가이슬러는 이런 상태를 '중독'이라고 말합니다. 습관적으로 계속하게 되는 '중독'에 이르지 않기 위해서 스스로 절제를 해야 하고, 절제를 하기 위해서는 어느 정도면 충분한지 스스로 알아채야 한다고 말합니다. 절제하기 위해서 무조건 욕심을 버리라고 강요하지 않지요. 자신의 감정을 이해하고 다스릴 수 있는 아이가 자기 몸과 마음의 주인이 되어 주체적인 삶을 살 수 있습니다. [욕심날 때는 어떻게 하나요?]는 아이들이 스스로 자신의 감정을 파악하고, 절제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말썽쟁이 야옹이들, 기차를 습격하다!
    [빵 공장이 들썩들썩]에 이은 두 번째 대작전!


    말썽쟁이 야옹이들이 멍멍 씨네 기차를 엿보고 있어요.
    "기차 멋지다, 야옹."
    "기차 타 보고 싶어, 야옹야옹."
    기차를 타고 칙칙폭폭 달리면 세상을 다 가진 기분일 거예요.
    야옹이들은 멍멍 씨가 차를 마시며 쉬는 틈을 타 기차에 몰래 숨어듭니다.
    보일러에 석탄을 잔뜩 집어넣자 덜컹덜컹 기차가 움직이기 시작하네요.
    우르르 몰려다니며 온갖 사고를 치는 요 말썽쟁이들이 얌전히 구경만 할 리 없지요.
    칙칙폭폭 기차가 점점 빨리 달리자 야옹이들은 신이 납니다.
    멍멍 씨는 깜짝 놀라 부리나케 기차를 뒤쫓아 갑니다.
    철길 위에서 펼쳐지는 긴박하고 박진감 넘치는 추격전!
    과연 멍멍 씨는 무사히 기차를 되찾을 수 있을까요?

    "오늘은 기차다, 야옹."
    노란 털, 볼록 튀어나온 배, 짤막한 팔다리에 뭔가 꿍꿍이가 담긴 듯한 오묘한 표정. 말썽쟁이 야옹이들이 돌아왔습니다. 전작 [빵 공장이 들썩들썩]에서 집채만한 빵을 만들다 멍멍 씨네 빵 공장을 폭파시켰던 야옹이들이 이번에는 멍멍 씨네 기차를 엿보고 있네요. 멍멍 씨가 자리 비운 사이 잠깐 타기만 하려 했지만, 모락모락 피어오르는 호기심은 어쩔 수 없나 봅니다. 야옹이들은 멍멍 씨 몰래 제멋대로 기차를 몰고 철길 위를 신나게 달립니다. 뒤늦게 멍멍 씨가 쫓아오지만 속도를 늦출 생각이 없습니다.
    한참을 달리다 보니 꼬르륵 배가 고파 옵니다. 야옹이들은 멍멍 씨가 장터에 배달하려 실어 둔 옥수수를 발견하고 구워 먹기로 합니다. 배불리 먹고 싶은 마음에 기차에 있던 옥수수를 몽땅 보일러에 집어넣었지요. 그런데...... 타닥타닥타닥 소리와 함께 보일러가 엄청나게 부풀어 오르더니 퍼엉! 하고 폭발했어요. 옥수수가 팝콘이 되어 함박눈처럼 펑펑 쏟아지는 바람에, 기차도 야옹이들도 팝콘 속에 파묻히고 말았지요.

    "오늘도 말썽은 신나게! 반성은 열심히! 야옹야옹."
    고양이 특유의 엉뚱함과 무모함, 뻔뻔함과 귀여움을 모두 지닌 야옹이들은 아이들과 꼭 닮았습니다. 남의 기차를 몰래 운전하거나 남의 물건에 멋대로 손대면 안 되는 것쯤 잘 알고 있지요. 하지만 기차를 타고 바람을 가르며 신나게 달리고 싶고, 맛있는 옥수수를 배불리 먹고 싶은 마음에 그만 사고를 치고 맙니다. 들키면 혼날 줄 뻔히 알면서도 말썽을 피울 때 느끼는 짜릿한 행복감에 일단 저지르고 보지요.
    제멋대로 구는 말썽쟁이들이지만, 잘못한 건 알기에 열심히 반성합니다. 야옹이들은 멍멍 씨 앞에 옹기종기 무릎 꿇고 앉습니다. 야옹이들이 말썽을 부린 게 처음이 아니기에 멍멍 씨는 더 화가 났지만, 고개를 떨군 채 진심으로 반성하는 모습을 보니 마음이 또 누그러집니다. 말썽쟁이 아이를 혼내는 엄마 아빠의 마음도 멍멍 씨와 비슷하지 않을까요. 눈을 데굴데굴, 손가락을 꼼지락꼼지락하며 엄마 아빠의 눈치를 살피는 아이 얼굴을 보고 있노라면 슬그머니 화가 풀리지요. 멍멍 씨는 이번에도 야옹이들이 한 행동에 스스로 책임지게 합니다. 야옹이들은 멍멍 씨를 도와 열심히 기차를 청소하고, 장터에 채소와 과일을 배달하고, 팝콘을 팝니다. 아무리 신나는 일이라도 잘못이라면, 반성하고 자기가 한 행동에 책임질 줄 알아야겠죠? 꼭 기억하세요.

    "이런 고양이 책은 처음이다!"
    구도 노리코의 '우당탕탕 야옹이' 시리즈는 고양이와 아이의 특성을 절묘하게 결합한 글과 그림으로 아이부터 어른까지 모두가 좋아하는 그림책입니다. 노란 털, 볼록 튀어나온 배, 짤막한 팔다리에 뭔가 꿍꿍이가 담긴 듯 오묘한 표정을 한 여덟 마리 야옹이들은 생김새도 무척 귀엽지만, 하는 행동이 매우 엉뚱해서 한순간도 눈을 뗄 수 없습니다.
    일본 잡지 [MOE]에 꾸준히 연재되며 큰 사랑을 받았고, 최근에는 짧은 애니메이션으로 만들어 연재도 하고 있지요. (http-//www.kodomoe.net/serial_types/noraneko_movie/)

    '우당탕탕 야옹이' 첫 번째 이야기 [빵 공장이 들썩들썩]은 '2013 MOE 그림책 대상'에서 4위를, 두 번째 이야기 [기차가 덜컹덜컹]은 '2014 MOE 그림책 대상' 2위를 차지했습
    교과연계
    유아
    -사회생활] 이웃과 더불어 생활하기] 예절/양보/소중
    -사회생활] 겨울과 생활] 성탄절] 산타와 예수님께 편지를 써요

    초등
    통합1~2학년군 [가족] 2. 다양한 가족

    뉴베리 상 수상 작가 케이트 디카밀로가 선사하는
    또 하나의 따뜻한 이야기, 마법처럼 문이 열리고

    "어두운 시간 가끔 마법처럼 문이 열리고
    이웃의 불빛과 온기가 우리를 따뜻이 맞아 준다."


    유난히 추웠던 크리스마스이브, '성냥팔이 소녀'는 눈 오는 거리에서 성냥을 팔았지요. 춥고 외로웠던 이 소녀를 따뜻하게 감싸 줄 수 있는 것은 무엇일까요?
    추운 겨울 차갑게 얼어붙은 손발과 힘든 삶에 지친 마음을 녹여 주는 것이 있을까요? 그것은 무엇일까요? 바로 이웃의 따뜻한 마음입니다. '날씨가 이렇게나 추운데.' '저녁은 먹었을까?' '혼자서 외롭지는 않을까?' 우리가 늘 이웃에게 마음을 열고 손을 내밀 수 있다면, 1년 365일이 내내 기쁜 크리스마스 같을 거예요.

    "여행 중인 부부 앞에 마법처럼 열린 문"
    크리스마스는 예수가 태어난 날이지요. 예수의 부모 요셉과 마리아는 여행 중이었는데, 예수가 태어나던 날 밤 여관에는 빈 방이 하나도 없었습니다. 예수는 하마터면 태어나지도 못할 뻔했지요. 요셉과 마리아는 다행히 빈 마구간에서 아기를 낳을 수 있었습니다.
    이 책은 쉴 곳이 필요한 요셉과 마리아에게 마구간을 내어준 것 같은 고마운 마음과 따뜻한 손길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밤이 되면 어디로 가는 걸까요?"
    이야기는 크리스마스를 며칠 앞둔 어느 도시에서 시작됩니다. 길모퉁이에 원숭이 한 마리가 나타났습니다. 사람들에게 음악을 들려주는 거리의 악사와 함께였지요. 둘은 음악을 들려주고 약간의 돈을 벌었습니다. 근처에 사는 소녀 프란시스는 어느 날 원숭이와 거리의 악사를 보았습니다. 창문을 통해 들리는 음악은 아주 멀리서 온 소리처럼 아득하게 느껴졌습니다. 프란시스는 매일같이 원숭이와 악사를 내려다보다 궁금증이 생겼습니다. "밤이 되면 어디로 가는 걸까?" 엄마에게 물어보았지만 엄마도 모르기는 마찬가지였죠. 프란시스는 그날 밤 그들이 어디로 가는지 지켜보기로 마음먹었습니다.

    "크리스마스 연극을 보고 싶지 않으세요? 꼭 오세요!"
    모두가 자는 깊은 밤, 프란시스는 잠들지 않고 있습니다. 그리고 슬그머니 창가로 다가가 밖을 내다보았습니다. 프란시스는 추운 밤 여전히 같은 자리에 서 있는 원숭이와 거리의 악사를 발견했습니다. 눈까지 펑펑 내리고 있었는데 말이에요. 프란시스는 자그마한 소리로 원숭이에게 인사를 했지요. 그런데 꼭 그 소리를 들은 것처럼 거리의 악사가 모자를 벗으며 프란시스에게 인사를 했답니다.
    다음 날은 프란시스가 교회에서 크리스마스 연극을 하는 날이었어요. 프란시스는 교회에 가는 길에 거리의 악사에게 다가가 자신이 연극을 보러 오라며 초대를 합니다. 자신이 하는 대사를 꼭 들으러 오라고 말이지요.

    "모두에게 커다란 기쁨을 줄 소식"
    드디어 연극이 시작됐습니다. 연극은 예수가 태어난 날 이야기예요. 예수가 태어난 그때, 마을 근처 들판에서는 양치기들이 자기 양 떼와 쉬고 있었습니다. 이들에게 천사가 나타나 예수의 탄생을 알리지요. '온 백성에게 커다란 기쁨을 줄 좋은 소식'을 전한다면서요. 이 말을 하는 천사가 바로 프란시스가 맡은 역할이지요. 하지만 무대에 오른 프란시스는 말문이 막히고 맙니다. 원숭이와 거리의 악사가 자꾸만 떠올라서 그런 거예요. 하지만 바로 그때 마법처럼 문이 열리고, 마법처럼 프란시스도 대사를 말할 수 있게 됩니다.

    에드워드 툴레인의 신기한 여행의 감동을 만든 케이트 디카밀로와 배그램 이바툴린이 다시 만나 만든 그림책!
    또 하나의 따뜻하고 아름다운 이야기 마법처럼 문이 열리고를 만나 보세요!

    이야기 사세요!
    딱 하나뿐인 이야기를 팝니다!
    창의적인 글쓰기의 즐거움을 알려주는 매력적인 이야기


    잔디에 누워 구름을 바라보던 루퍼스에게, 아주 좋은 생각이 떠올랐어요. 이번 여름에는 음료수를 파는 대신 이야기를 파는 이야기 판매대를 세우는 게 어떨까 하는 생각 말이지요. 루퍼스는 당장 연필과 색연필, 종이를 가지고 와서 이야기 판매대를 만들었어요. 길을 지나가던 루퍼스의 친구들이 한 명씩 이야기 판매대에 찾아왔어요. 루퍼스는 친구들에게 깜짝 놀랄만한 물건을 받는 대신, 이야기를 만들어 주었지요. 해가 뉘엿뉘엿 질 무렵, 루퍼스에게 이야기를 받은 친구들은 나란히 앉아 이야기를 읽었어요. 모두 루퍼스의 이야기에 푹 빠져 읽고 또 읽었답니다. 책콩그림책 40권인 [이야기를 팝니다]는 아이들에게 글쓰기의 즐거움을 알려주는 그림책이에요. 창의적인 글쓰기로 아이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루퍼스의 모습을 통해 마냥 어렵고 다가가기 힘들어 보였던 글쓰기가 얼마나 훌륭한 놀이가 될 수 있는지 느끼게 해 주지요.

    즐거운 놀이로 만나는 글쓰기
    마냥 어려웠던 글쓰기와 친구가 될 수 있어요


    창의적인 글쓰기가 중요하기는 많이 중요하다는데, 아이들을 어떻게 지도해야할지 막막하지 않나요? 학원에 보내고, 책을 읽히고, 좋다는 걸 다 시켜보아도 이게 잘 하고 있는 건지 확신이 들지 않고요. 부모님들도 창의적인 능력은 누가 시켜서 할 때가 아니라 자기가 하고 싶어서 스스로 능동적으로 할 때 자라난다는 사실은 알고 있지요. 하지만 아이들 중에 내버려두어도 알아서 책상 앞에 앉아 글을 쓰는 아이가 몇 명이나 될까요? 그러니 아이가 자연스럽게 관심을 가질 수 있게 부모님들이 도와주어야 하는데, 그건 또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이 되고요.
    [이야기를 팝니다]는 아이들이 글쓰기를 놀이처럼 즐길 수 있다는 사실을 알려주는 책이에요. 글쓰기가 숙제나 공부가 되면 하고 싶은 의욕이 뚝 떨어지지요. 학교 숙제 때문에 쓰는 글, 엄마 아빠한테 보여주기 위해서 쓰는 글은 웬만큼 글쓰기를 좋아하는 아이가 아니고서야 즐겁게 쓰기 힘들지요. 그런데 글쓰기가 놀이가 된다면요? 루퍼스처럼 이야기 판매대를 만들고, 거기서 쓸 이야기를 만들어 보는 거예요. 글쓰기에 이야기를 사고파는 단순한 놀이가 결합되면, 똑같은 글쓰기라도 좀 더 흥미로워지지요.
    마냥 어려운 것 같은 글쓰기의 문턱을 낮춰주는 이야기! 글쓰기가 마냥 멀고, 어렵고, 답답한 아이들이나 아이에게 창의적인 글쓰기를 알려주고 싶지만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인 엄마 아빠라면 함께 [이야기를 팝니다]를 읽어보세요. 멀게만 느껴졌던 글쓰기가 한껏 다가와 있을 거예요.

    [주요 내용]
    이야기 사세요! 이야기를 팝니다! 세상에서 단 하나뿐인 멋진 이야기를 팔아요! 이번 여름, 루퍼스는 이야기 판매대를 열기로 했어요. 친구들 한 명 한 명을 위한 특별한 이야기를 만들어주는 멋진 이야기 판매대 말이에요. 신나고 재미있는 온갖 이야기들이 가득한 이야기 판매대! 어떤 이야기들이 모여 있나 함께 가 볼래요? 창의적인 글쓰기의 즐거움을 알려주는 매력적인 그림책.
    뉴욕타임스 북 리뷰가 주목한 책!

    "짧지만 완벽하게 리듬감 있는 이야기."
    - New York Times
    "질감, 움직임, 그리고 수많은 감정을 충분히 전달하는 삽화."
    - School Library Journal
    "아웅다웅하는 동물 형제의 익살스러운 이야기."
    - Horn Book

    "형제는 하늘이 내려준 벗이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형제자매는 서로 믿고 의지할 수 있는 최고의 친구이지요. 그런데 형제자매가 처음 생겼을 때 아이들이 느끼는 감정은 실로 다양합니다. 어느 날 갑자기 동생이 생긴다면 어떤 기분일까요? 자신이 좋아하는 장난감을 가지고 놀고, 쫓아다니며 괴롭히고, 가족들의 사랑을 독차지한다면.......
    ≪일요일이 좋아!≫는 두 마리 고양이 페퍼와 포가 가족이 되는 과정을 유쾌하고 재미있게 보여주는 그림책입니다. 동생에게 느끼는 질투, 시기 등의 감정을 어린이 눈높이에서 표현해 독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냅니다. 친숙한 고양이를 통해 형제를 갖는 일이 얼마나 즐거운지를 보여줌으로써 자연스레 동생에 대한 감정의 변화를 꾀하지요.
    어린 독자들은 페퍼가 포를 인정하고 받아들이는 변화에 공감하며 함께 성장할 것입니다. 동생이 부모님의 사랑을 빼앗아간 존재가 아닌, 가장 가깝고 친한 존재라는 사실을 알려주니까요. 이 책을 보며 어린이들은 함께 사랑하며 사는 일이 얼마나 따스하고 행복한 일인지 알게 될 것입니다.

    * 새로운 가족은 새로운 행복!
    페퍼는 오래오래 낮잠 자기를 좋아하고, 강아지 괴롭히는 일을 좋아하는 고양이입니다. 집안에서 유일한 고양이라는 사실을 무척 좋아하지요. 그런데 어느 날 갑자기 포라는 동생이 생깁니다. 페퍼는 포가 별로 달갑지 않습니다. 자신의 장난감을 가지고 놀고, 쫓아다니며 귀찮게 하니까요. 그런데 위급한 순간, 자신의 편이 되어주는 포의 행동에 마음이 조금씩 변해 갑니다.
    털북숭이 형제 페퍼와 포의 우스운 이야기는 새로운 가족이 생겼을 때 느끼는 복잡한 감정들을 솔직하게 보여줍니다. 말로 설명하기보다는 페퍼와 포의 다채로운 표정으로 담아내 보는 내내 절로 미소가 지어지지요. 유쾌하게 다가가면서 마음을 다독여주는 따듯함을 담고 있기에 독자들은 새 가족을 이해하고 받아들이는 기쁨을 맛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 마음이 가족을 소중하게 생각하는 마음으로 발전하게 될 것입니다.

    * 월, 화, 수, 목, 금, 토, 일... 날마다 즐거운 요일!
    평화로운 일요일과 월요일, 페퍼는 행복합니다. 화요일도 그럭저럭 즐거웠지요. 그런데 포가 온 수요일부터 기분이 달라집니다. 목요일엔 기분이 나빴고, 금요일엔 더욱 나빠졌어요. 토요일에는 도저히 참을 수 없을 지경에 이르지요. 페퍼는 일요일을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요?
    ≪괴물들이 사는 나라≫로 세계적으로 알려진 동화 작가 모리스 샌닥의 첫 번째 장학금 수상자인 프란 프레스톤 개논은 페퍼의 감정 변화를 요일별로 재미있게 소개합니다. 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요일의 감정 변화를 순서대로 그리면서, 일주일이라는 시간 흐름을 자연스럽게 전달합니다. 책의 내용처럼 각각의 요일을 일상생활과 연관 지어 이야기해 보면 감정도 요일도 즐겁게 익힐 수 있을 것입니다.

    * 친근한 캐릭터와 감각적 색채가 매력적인 그림책!
    고양이는 오랫동안 인간에게 가장 가까운 친구 같은 존재입니다. 옛날이야기나 그림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동물이지요. 작고 동그란 눈을 가진 페퍼와 포 역시 친구 삼고 싶을 정도로 귀엽습니다. 게다가 천방지축 집안을 어지럽히기 일쑤인 모습은 어린이들 모습 그대로입니다.
    작가는 친근한 캐릭터를 통해 독자에게 가까이 다가가면서 감각적 색채 구분으로 주제를 더욱 효과적으로 표현했습니다. 각각 연두색, 주황색 눈을 가진 페퍼와 포의 말을 보세요! 눈 색깔을 닮았습니다. 사람의 말은 또 다른 하늘색으로 나타냈습니다.
    이러한 변화는 이야기의 주체를 더욱 효과적으로 표현할 뿐 아니라 주목성을 높여 어린이들이 이야기에 더욱 집중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익살스럽고 포근한 그림과 감각적 색채가 어우러졌기에 어린이들은 읽는 내내 아기자기한 즐거움과 잔잔한 감동을 맛볼 것
    동물들이 살아가는 모습을 꼼꼼하게 관찰해 글과 그림으로 표현해 놓은 자연 관찰 그림책 [동물들이 바빠요 바빠]
    이 책은 어린이들은 물론, 어른들까지도 그냥 지나쳐 버리기 쉬운 동물들의 일상을 포착해 단편적으로 보여 주는 자연관찰 그림책입니다. 이 책 속에 등장하는 동물들은 강아지나 고양이처럼 언제 어디서나 쉽게 만날 수 있는 것들이 있는가 하면, 기린이나 코끼리, 하마 등 동물원에 가야만 볼 수 있는 동물들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것은 중요하지 않습니다. 이 책은 우리의 어린이들이 '어디에서 무엇을 보느냐'에 주안점을 둔 것이 아니라 '무엇을 어떻게 보느냐'에 포인트를 맞추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 세상 모든 생명체 중 소중하지 않은 것은 단 하나도 없습니다. 그들의 삶 또한 우리 인간들의 삶과 크게 다를 것이 없습니다. 문제는 사람들의 마음입니다. 그것을 어떤 생각으로 바라보느냐 하는 것이지요. 이 책 [동물들이 바빠요 바빠]는 그들의 한 순간을 포착해 살펴봄으로써, 우리의 어린이들이 살아 있는 모든 것을 소중하게 여기고 사랑하는 마음을 가졌으면 하는 바람을 담고 있습니다.

    이 책에 등장하는 동물들은
    [동물들이 바빠요 바빠]에는 강아지, 고양이, 두더지, 토끼, 고슴도치, 다람쥐, 염소, 돼지, 오소리, 여우, 소, 기린, 하마, 코끼리 등의 일상을 담고 있습니다. 오랜 관찰을 통해 그 동물들의 특성을 포착한 뒤, 글과 그림으로 표현한 그림책이지요. 따라서 이 책은 아이들에게 동물 사랑하는 마음과 함께, 관찰력을 향상시키는 데 큰 도움을 줄 것입니다.
    입니다.
    니다. 두 책은 일본에서 자그마치 10만부 이상 판매되었다고 합니다. 한국에서도 [빵 공장이 들썩들썩] 출간되자마자 큰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앞으로 나올 이야기들도 많이 기대해 주세요.
    는 동생에 대한 관심이나 애정이 서툰 행동으로 표현될 때 자칫 오해하고 야단을 치는 등의 행동들이 그러하다.
    [동생을 드립니다]에서는 아이의 마음도 모른 체 엄마가 잘 놀아준다고, 좋은 오빠라고 칭찬해준다. 아이는 좋지 못한 의도였는데 그런 칭찬을 받고 보니 마음이 움찔하게 된다. 그리고 동생을 남에게 주기 위해 훈련하는 과정에서 아기와 점점 정이 든다. 그리고 마지막 장에 '아주 아주 귀여운 아기를 보여만 드립니다'라고 써놓고 친구들에게 동생을 보여주는 아이의 모습에서 동생의 소중함과 새로운 가족 구성원에 대해 완벽하게 이해하고 받아들였음을 발견할 수 있다.
    아이는 질투나 상실감을 극복하면서 동생을 받아들이고 사랑하는 마음이 점차 견고해진다. 그리고 그것이 가족을 소중하게 생각하는 마음으로 발전하게 된다. 이런 변화에 엄마와 아빠의 역할 역시 매우 중요하다. 아이의 마음을 유쾌하게 담은 이 그림책이 이 모든 과정을 조금 더 자연스럽고 즐거운 시간이 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하기 바란다.
    다’는 뜻도 있습니다. 『아르토와 책의 요정』은 그 모든 뜻을 되새기게 하면서, 책을 다시 묶는 작업을 통해 사람들 사이까지 이어 줄 수 있다는 걸 보여 줍니다. 책에 대한 사랑과 사람 사이의 사랑이 어우러진 이 아름다운 그림책을 많은 어린이들이 보고 즐겼으면 좋겠습니다.
    꽃들이라 반가운 마음이 저절로 들거든요.
    자, 그러면 모두모두 들꽃 여행을 떠나 볼까요?

    내용 소개

    작디작은 들꽃 요정 초록이네 가족은 길가나 벽 틈새, 전봇대 밑 등 사람들이 알아채지 못하는 도시 곳곳에 씨앗을 심으러 다닙니다. 담을 오르다가 꼬마에게 들킬 뻔하고, 아이의 신발에 밟힐 뻔하기도 하지만, 초록이네 가족은 몸이 작아서 언제 어디서든 의기양양하게 잘 피합니다. 자동차가 쉴 새 없이 지나가는 횡단보도에서는 꼬마의 신발 앞코에 올라타 길을 건넙니다.

    어느덧 가방에 챙겨 온 씨앗을 다 심었어요. 마지막으로 남은 씨앗은 전봇대 밑에 심습니다. 그곳에도 꼭 꽃이 피기를 바라는 마음으로요. 계단을 올라가니 지난번에 씨앗을 심었던 곳이 나옵니다. 와, 예쁜 꽃이 한가득 피었어요! 초록이네 가족은 그곳에서 다시 꽃씨를 모아 놓고 잠자리에 듭니다. 내일 아침, 꽃씨를 심으러 또 출발!
    끼 아저씨와 생각하다가 소녀는 색깔을 떠올린다. 엄마가 좋아하시는 색깔인 빨간색, 노란색, 초록색, 파란색을 이야기하며 토끼 아저씨와 어떤 물건이 좋을지 이야기를 나눈다. 토끼 아저씨는 처음에는 빨간 지붕, 노란 해님, 초록 애벌레, 파란 별 등 엉뚱한 이야기들을 늘어놓지만, 이런저런 사물들을 줄줄이 읊다가 소녀의 엄마가 좋아하는 것을 찾아낸다. 그것은 빨간 사과, 노란 바나나, 초록 바틀릿 배, 파란 포도이다. 엄마가 좋아하는 것들로 선물을 모은 소녀는 기뻐하며 바구니에 담는다. 멋진 선물이 완성되자, 소녀는 토끼 아저씨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토끼 아저씨도 엄마의 생일을 축하하며 작별 인사를 한다.
    관계라고 누군가에게 이야기를 하고 싶어질지도 모른다. 비밀은 마지막 장면에 있다. 마지막 장면까지 놓칠 수 없게 만든 작가의 재치가 우리를 이야기에 푹 빠지게 한다.
    아닐까요? 그러니 이제 아이들에게 고민에 너무 연연하지 않아도 된다고 얘기해 주는 듯합니다.
    [두더지의 고민]은 우리 생활 속 상황과 많이 맞닿아 있습니다. 어른도 아이도 크고 작은 수많은 걱정을 안고 있습니다. 때로는 너무 사소해서 말하지 못할 때도 많지요. 생활 속에 벌어지는 다양한 상황과 대입해 보고, 내 마음은 어떠했는지 같이 애기해 보면 어떨까요? 서로의 마음을 나누어 볼 수 있는, 마음까지 따뜻해지는 그림책입니다.
    푸]는 캐릭터와 모든 사물이 각진 그림이지만 레고 장난감을 연상시키면서 아기자기하고 친숙한 느낌을 자아낸다. 강렬한 색보다는 차분하고 부드러운 중간색을 세련되게 사용하여 그림이 편안하게 다가온다.
    그림을 들여다보면 아기자기한 장난감 같은 배경 속에 작가의 유머와 위트가 숨어 있다. 알람시계는 "빨리 일어나!"라고 외치고, 미스터 푸의 작은 친구들은 '톰', '피터', '제리' 등 이름이 하나씩 붙어 있다. 그래서 알람시계나 작은 똥들이 마치 살아 있는 존재처럼 느껴진다. 장면 중간에 두루마리 휴지가 길게 풀어지면서 등장하는 미스터 푸의 모습은 위트가 넘친다. 똥과 휴지가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임을 한눈에 보여 주는 장면이다.
    사실적인 그림으로 그려졌다면 부담스러울 수도 있는 똥 그림을 적절히 의인화시키고, 팬톤 컬러 칩으로 똥의 색깔을 표현한 작가의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작품이다.

    아침마다 똥 누는 일의 즐거움을 깨닫게 하는 그림책
    [굿모닝 미스터 푸]는 똥과 변기, 화장실에 대한 다양한 상상력과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많은 사람들이 화장실 변기에 앉으면 책을 읽거나 낙서를 하면서 시간을 보내지만, 정작 자신의 똥에 대해서는 별로 관심이 없다. 똥은 음식물이 소화되고 남은 찌꺼기가 몸 밖으로 나오는 것이다. 냄새도 고약하고, 생김새도 비호감이다. 그러한 똥이 몸속의 상태를 알려주고 건강을 가늠하는 척도가 된다는 사실을 우리는 자주 잊곤 한다.
    토비는 아침마다 미스터 푸와 인사하는 것을 큰 행복이자 즐거움으로 여긴다. "미스터 푸를 보면 언제나 기분이 상쾌해."라고 말하는 것이나, 미스터 푸의 크기가 커질 때마다 토비가 느끼는 시원함의 크기가 커지는 걸 보면 알 수 있다. 기특하게도 토비는 '아침 똥'의 행복을 느끼는 아이이다.
    이 책을 읽고 온 가족이 똥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면 어떨까? 똥을 누고 나서 "굿모닝, 미스터 푸!"라고 인사하고, 날마다 미스터 푸의 모양과 색깔을 관찰하는 습관을 들인다면, 온 가족의 건강까지 지킬 수 있을 것이다.

    작품의 줄거리
    토비는 날마다 미스터 푸를 만나는 것이 설렌다. 그리고 미스터 푸와 작별 인사를 하는 것이 슬프다. 토비는 매일 아침 8시에 일어나, 깨끗이 씻고, 옷을 입고, 밥을 먹고, 양치질을 한 다음 변기에 앉는다. 그때가 바로 미스터 푸를 만나는 시간이다. 미스터 푸는 물 위에 떠 있기도 하고, 물속으로 다이빙을 할 때도 있다. 토비는 매일매일 다르게 생긴 미스터 푸를 만나는 일이 기분 좋고 행복하다. 물에 흘려보내는 것이 슬프지만, 미스터 푸를 다시 만날 걸 안다. 바로 내일 아침에 말이다.
    같으니, 혹시 몰라 받은 걸 다 쓰지 않고 쌓아두지요. 도깨비가 벌 받으러 가고 난 다음에는, 이웃들한테 냄비며 방망이를 조금씩 나눠 주었습니다. 그림을 살펴보면 발견할 수 있습니다.
    누구나 큰 부자가 되어 잘 먹고 잘 살고 싶은 마음이 있습니다. 현실에서는 힘들지만 이야기에서는 실현이 가능합니다. 허구일지언정 이야기로부터 마음을 위안 받고 달래어, 현실을 살아내는 힘을 얻고자 하는 마음이 옛이야기에 담겨 있습니다. 그러면서도 너무 넘친다 싶은 욕심은 살짝 고삐를 걸기도 합니다.
    아이도 그런 마음이지 않았을까요? 혼자 외롭게, 힘들게 살아가야 하는데 착한 도깨비 하나 툭 나타나면 어떨까? 그래서 형편도 나아지고 행복해지면 얼마나 좋을까? 이렇게 생각하고 보면, 어쩐지 아이와 도깨비의 닮은꼴이 예사로 보이지 않습니다. 도깨비는 아이가 그려낸 소망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아주 귀엽고 사랑스러운 소망이요.
    에 박힌 결론을 따라하지 말고 순수하게 질문해 봐!’ 하고 말하는 듯합니다. 그리고 그 순수함에서 나오는 예측불허의 상황에 자연스럽게 웃음이 따라옵니다.
    데일리 비처럼 아이들은 ‘나 누구지?’ ‘나 어디 살아야 할까?’ ‘오늘 저녁으로는 뭘 먹지?’ ‘내 얼굴은 왜 이렇게 생겼을까?’ 하고 스스로 질문하고 엉뚱한 대답을 내놓을 수 있을 겁니다. 발랄하게 말하는 아이에게 진지하게 대답하는 재미없는 어른이라면, 데일리 비를 한번 흉내라도 내 보면 어떨까 싶습니다.
    해 줍니다. 여기에 '둥 둥', '뽀르르 뽀르르', '꼬물꼬물', '토도독 톡톡' 같은 의성어나 의태어들이 더해져 더욱 생동감 있는 이야기를 만들어 냅니다.
    아!"
    토끼, 돼지, 악어 등 친구들도 거북이를 보고 "뭐 하니?" 하고 묻지만 그럴 때마다 거북이는 딴전을 부렸어요. 친구들이 놀릴까 봐 도와달라고 솔직하게 말하지 못했답니다. 하지만 모두 떠나고 혼자 남은 거북이는, 겁에 질려 힘껏 외쳤어요. "도와주세요!"
    공존의 메시지, 더 천천히, 더욱 느리게......

    [생태 통로]에서 천연기념물이자 멸종 위기 종인 하늘다람쥐는 생태 통로 덕분에 행복한 결말을 맞지만, 어쩜 우리 현실에서는 커다란 눈망울을 반짝반짝 빛내며 나무와 나무 사이를 멋지게 활공하는 이 작은 동물을 더 이상 볼 수 없을지 모른다.
    자연 생태계는 정교한 그물망처럼 모두 연결되어 있다. 인간 역시 이 생태계에서 따로 떨어져 존재할 수 없다. 그래서 야생 동물의 죽음은 그들만의 문제를 넘어 지구에서 함께 살아가는 모든 생명의 문제이다.
    예기치 않게 로드킬을 일으킨 운전자도 큰 충격에 빠지기는 마찬가지이다. 때로는 더 큰 교통사고로 이어지기도 한다. 도로를 더 확장하고, 더 높은 속도로 달리는 게 과연 좋은 일인지 생각해 볼 일이다.
    생명과 평화를 위한 글쓰기를 하는 김황 작가는, 사실 생태 통로보다 더 근본적인 대안은 조금 덜 쓰고 조금 더 느리게 사는 것이라고 이야기한다. 불필요한 도로 건설은 줄이고, 제한 속도를 더 내려서 차들이 좀 더 천천히 달린다면, 로드킬은 훨씬 줄어들 것이다. 무엇보다도 토끼와 고라니의 눈으로도 도로를 바라볼 수 있는 인식의 전환이 가장 중요하다.

    독자를 응시하는 동물의 눈빛을 외면 말길
    회화적이면서도 사실적인 배경에 만화적인 캐릭터를 결합한 그림은 전체적으로 하늘다람쥐의 스토리를 관통하면서도 페이지 하나하나에 디테일을 담았다. 독자들이 시종일관 자신을 바라보는 듯한 동물들의 눈과 마주치며 그들이 무엇을 고발하며 간절히 호소하는지를 읽어 내길 바라는 화가의 바람이 진지하면서도 편안하게 녹아 있다.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우수 기획안 선정
    [생태 통로]는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선정한 '2015년 우수출판콘텐츠 아동 분야 선정 도서'이다. 총 3,090편의 응모작 중 우수성을 인정받아 뽑힌 도서로써, 출간 전부터 우수 도서로 공인을 받은 믿고 추천할 만한 환경 그림책이다.

    추천사

    다채로운 의성어와 의태어가 들어 있는 본문은 동시와도 같습니다. 반복되는 어구에 운율까지 더해져 서너 쪽만 넘겨도 자연스럽게 콧노래를 흥얼거리게 되지요. 나아가 이 책 속의 그림은 각각의 동물들이 가진 특성을 섬세하게 표현하고 있습니다. 붓 터치 하나하나에 어린이를 사랑하고 동물을 소중히 여기는 작가의 따뜻한 마음이 가득 실려 있음을 느낄 수 있지요.
    - 문재갑 / 소설가

    "읽는 내내 너무 귀엽다. 야옹이들. 아기자기 곁다리 이야기들이 생겨나는 그림책. 시리즈라면 어서어서 나와 달라!"
    - 알라딘 독자 리뷰

    "게슴츠레 뜬 눈으로 지그시 빵을 응시하는 고양이들의 모습은 독자들을 유혹할 수밖에 없다." _
    - YES24 독자 리뷰

    "그림 속의 이야기들과 그림들을 하나하나 찾아보는 재미가 있다."
    - 교보문고 독자 리뷰

    본문중에서

    "우리가 들어갈 자리가 없는데, 어쩌지?"
    그제서야 알프레드는 자신의 몸이 아주아주
    커져버린 것을 깨달았지요.
    ('본문' 중에서)

    장맛비

    날마다 날마다
    비가 와요
    비야, 비야 그만 내려라.
    해님이 못 나와 놀아요.
    아기가 못 나가 놀아요.
    ('본문' 중에서)
    안녕? 내 이름은 리자야. 난 곰젤리가 정말 좋아.
    가장 좋아하는 맛은 노랑 곰젤리랑 빨강 곰젤리야.
    음, 초록 곰젤리도 맛있어. 또 주황 곰젤리도... ....
    (/ p.6)

    내 이름은 팀이야. 난 나처럼 축구 선수 유니폼을 입은 토끼 인형을 좋아해.
    토끼 인형은 이미 몇 개 가지고 있지만... ... 그래도 또 갖고 싶어!
    (/ p.10)

    내 이름은 노아야. 나는 감자튀김을 무척 좋아해. 매일 감자튀김만 먹었으면 좋겠어.
    나는 어떤 음식이 나오든 맨 먼저 감자튀김부터 먹어. 감자튀김이 없으면 엄마 몰래 사 먹기도 해.
    우리집 바로 맞은편에서 감자튀김을 팔거든.
    (/ p.24)

    엄마는 내가 직접 키운 토마토와 채소로 샐러드를 만드셨어.
    정말 맛있어 보여! 그렇지만 나는 먹을 수 없어.
    이미 감자튀김으로 배가 꽉 찼거든.
    더는 아무것도 못 먹겠어. 아주 작은 이파리 하나도... ....
    (/ p.25)

    페퍼는 일요일을 사랑했어요.

    월요일도
    사랑했어요.

    화요일은......
    그럭저럭 즐거웠어요.

    그런데
    수요일은,
    뭔가 달라졌어요.

    "널 위해 데려왔어!"
    난 싫은데......

    목요일은......
    기분이 나빴어요.

    금요일은,
    더욱 나빠졌어요.
    내 거야!

    토요일은
    도저히 참을 수가 없었어요.

    페퍼는 도망가고 싶었어요.
    야옹!

    쿵쾅!

    야옹?
    겁먹지 마.

    "누가 이렇게 어질렀어?"
    쟤가 그랬어요!
    쟤가 그랬어요!
    "나쁜 강아지!"

    페퍼와 포는 일요일을 사랑했어요.

    사랑해!
    알았어,
    알아.
    이제 그만….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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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자소개

    생년월일 1949~
    출생지 서울특별시
    출간도서 150종
    판매수 70,464권

    시인, 동화 작가. 1949년 서울에서 태어나 강화에서 성장했다. 1973년 근대 문예지의 효시인 [소년]의 동시 추천을 시작으로 1974년 조선일보 신춘문예(동시 부문)에 입선, 1977년 조선일보와 동아일보 신춘문예(동화 부문)에 당선되었다.
    동화집 [댕기 땡기] [처음 받은 상장] [야, 비 온다], 동시집 [예쁘다고 말해 줘] [먼지야, 자니?] 등 굵직한 작품들을 비롯해 200권이 넘는 책을 쓰고 그렸다.
    세종아동문학상과 한국출판문화상, 박홍근아동문학상 등 상도 많이 받았다. 국제아동청소년도서협회(IBBY) 어너리스트 도서로 선정된 동시집 [예쁘다고 말해 줘]는 독일, 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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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년월일 -
    출생지 -
    출간도서 0종
    판매수 0권

    대학교에서 경영학을 전공하고, 금융회사를 다니다 퇴직한 뒤 기업체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고객만족(CS), 마케팅, 창의력 관련 교육과 컨설팅을 했습니다. 또한 학교, 도서관, 문화센터 등에서 주로 선생님들을 대상으로 NIE(신문을 활용한 교육), 에니어그램(성격유형 지표, 인간 이해의 틀), Mind Map(주로 역사와 접목), 독서, 글쓰기, 자기 주도적 학습 등 학습 관련 스킬에 관해 강의를 했습니다. 지금도 현장에서 학생들에게 꾸준히 맞춤식 교육을 펼쳐 가고 있습니다.

    생년월일 -
    출생지 -
    출간도서 0종
    판매수 0권

    대학교에서 시각디자인을 전공하고, 오랜 시간 출판사에서 일하며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노란돼지 출판사를 시작했습니다. 어린이와 함께 기쁨과 슬픔, 고민을 나누며 꿈꾸고 성장하는 좋은 친구, 가슴이 따뜻하고 감성이 풍부한, 세상을 품는 친구이고 싶습니다.
    [이럴 땐 “고마워요!” 하는 거야]는 기획을 한 이재민 작가, 언니인 황윤선 작가와 공동 작업한 결과물입니다. 어린이들이 무엇이든 당연하게 받고 누리는 모든 대상에게 고마운 마음을 가지게 되었으면 하는, 또 그 고마움을 표현할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을 담아 만들었습니다.

    생년월일 -
    출생지 -
    출간도서 4종
    판매수 401권

    추계예술대학교에서 미술을 공부했습니다.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면서 어릴 적부터 좋아하던 록밴드도 함께했습니다. 상상과 감정을 록밴드 음악으로 표현하다가 또 다른 상상과 창작의 세계인 그림책에 빠져들었습니다. 지금은 그림책 작가로 꾸준히 작업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아이들의 순수한 모습만큼 어른의 어린 시절 기억도 따뜻한 그림책의 세계입니다. 아이와 어른이 함께 볼 수 있는 그림책을 꿈꾸며 만든 [우리 아빠는 외계인]은 [우리 아

    펼쳐보기
    생년월일 1981~
    출생지 강원도
    출간도서 0종
    판매수 0권

    1981년 강원도 두메산골에서 태어났습니다. 어릴 적부터 밤하늘 보는 것을 좋아하고, 사람보다 하늘과 땅을 보며 놀았습니다. 산과 강을 따라 걷는 것, 도서관에서 그림책을 읽는 것, 이불을 덮고 누워 잠 자기 전에 상상으로 이야기 만드는 것을 좋아합니다. 좋아하는 것들로 글을 짓고 그림을 그리고 있습니다. 저녁노을을 보면서 자연에 감사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그 마음을 한밤에 담았습니다. 5년 동안 함께하며 밤하늘로 물들인 한밤이를 세상에 내놓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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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첫 그림책 [두더지의 고민]으로 국내외 독자의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이번 그림책은 어린 두더지가 처음 '친구'라는 존재를 통하여 순백의 감정을 알아가는 이야기로, 작가의 마음속에서는 첫 그림책 [두더지의 고민]보다 먼저 품고 있던 이야기입니다. 아름답고 환상적인 서사와 무구한 캐릭터의 힘을 인정받아, 국내뿐 아니라 세계 각지에서 여러 판본으로 출판될 예정에 있습니다.
    쓰고 그린 그림책으로, [두더지의 고민] [가방 안에 든 게 뭐야?] 들이 있습니다.

    요한 우넹에 [저] 신작알림 SMS신청 작가DB보기
    생년월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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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태어난 요한 우넹에는 매우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일러스트 작가입니다. 젊은 나이에 일러스트계에 혜성처럼 등장한 요한 우넹에는 주로 자신의 삶을 일러스트로 그려 내고 있습니다. 2002년에는 글 작가로도 데뷔했으며, 지금까지도 글과 그림을 함께 작업하고 있습니다. 대표작 [아담과 에바 시리즈]를 함께 만들어 낸 몬스 가르톤과 여전히 함께 작업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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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년월일 -
    출생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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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판매수 0권

    서울과학기술대학교에서 순수미술을 전공하고, 한국일러스트레이션학교(HILLS)에서 그림책을 공부했습니다. 지금은 어린이를 위한 그림책을 쓰고 그리며 작품 활동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지은 그림책으로 [어디에 있을까?], [두 빛깔이 만났어요]가 있습니다.

    생년월일 -
    출생지 일본 도쿄
    출간도서 0종
    판매수 0권

    일본 도코에서 태어났어요. 어릴 때부터 그림책을 사랑해서 지금까지도 손에서 놓을 때가 없어요. 초록이네 가족이 도시 곳곳에 씨앗을 뿌리듯, 어린이들이 걸어가는 길에 즐거움과 희망을 심어 줄 그림책을 만들려고 애쓰고 있어요. [그저 읽었을 뿐]으로 제4회 모에 그림책방대상 신인상을 받았습니다.

    엘리자베스 브램(Elizabeth Bram) [저] 신작알림 SMS신청 작가DB보기
    생년월일 -
    출생지 -
    출간도서 0종
    판매수 0권

    여덟 권의 그림책을 쓴 작가이자 삽화가입니다. 국제적으로 전시회를 연 화가이기도 합니다. 현재 고양이 아홉 마리와 함께 미국의 뉴욕 주 볼드윈에 살고 있습니다. [이야기를 팝니다]는 우리나라에 처음으로 소개되는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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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케이트 디카밀로(Di Camillo, Kate) [저] 신작알림 SMS신청 작가DB보기
    생년월일 -
    출생지 미국
    출간도서 152종
    판매수 54,325권

    미국 펜실베이니아에서 태어나 플로리다에서 어린 시절을 보냈다. 플로리다 대학에서 영문학을 공부한 후, 본격적인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애니메이션으로도 제작된 [생쥐 기사 데스페로]로 2004년 뉴베리 상을 수상했으며, [에드워드 툴레인의 신기한 여행]으로 2006년 보스턴 글로브 혼 북 상을 수상했다. [초능력 다람쥐 율리시스]로 2014년 또 한 번 뉴베리 상을 수상하며, 사랑, 우정, 기적 등 사람의 마음이 품은 소중한 가치들을 놀라운 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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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그마 가이슬러 [저] 신작알림 SMS신청 작가DB보기
    생년월일 1958
    출생지 독일 지젤
    출간도서 0종
    판매수 0권

    독일 지젤에서 태어나 비스바덴에서 그래픽 디자인을 공부했습니다. 졸업 후 많은 그림책과 어린이 책의 삽화를 그렸으며, 최근에는 그림과 함께 글도 쓰면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습니다. 아내와 아들과 함께 뮌헨에서 살고 있습니다. [화가 날 때도 있는 거야], [나도 엄마 배 속에 있었어요], [남극 지키기 대작전!], [나는 아무나 따라가지 않아요!], [엄마 아빠 싸우지 마세요!] 등의 작품이 있습니다.

    권문희(Kwon, Moon Hee) [저] 신작알림 SMS신청 작가DB보기
    생년월일 1965~
    출생지 서울
    출간도서 0종
    판매수 0권

    1965년 서울에서 태어났습니다. 서울대학교 미술대학에서 동양화를 공부했으며, 그 뒤로 줄곧 어린이책의 그림을 그려 오고 있습니다.
    쓰고 그린 책으로 [줄줄이 꿴 호랑이], [석수장이 아들], [장끼전] 등이 있으며, 그린 책으로 [까치와 호랑이와 토끼], [달님은 알지요], [백구], [내 더위 사려!], [신선바위 똥바위], [국시꼬랭이]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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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년월일 -
    출생지 -
    출간도서 0종
    판매수 0권

    부산에서 태어나 앞에는 바다, 뒤에는 산이 있는 마을에서 어린 시절을 보내는 행운을 누렸다. 서울대학교에서 서양화를 공부하고 SI 일러스트레이션 학교에서 그림책을 공부했다. 쓰고 그린 책으로는[토끼가 커졌어!],[꽃괴물]이 있다.

    생년월일 1974~
    출생지 경기도 양평
    출간도서 0종
    판매수 0권

    1974년 공기 좋은 양평에서 태어나 팍팍한 서울에서 자랐으며 서울대학교에서 서양화를 전공했다. 같은 일을 하는 아내와 함께 '뻔뻔한 가족전' 그림책 전시회를 2회 열었으며 볼로냐 아동 도서전 '젊은그림책 작가연대' 부스에 참여하고 있다.
    아들 여름이의 거침없는 상상력과 동심을 시샘하면서 그림책과 만화의 세계를 오가는 즐거움에 빠져 지내는 중이다. 지은 책으로는 일상의 소소한 이야기를 만화로 그린 책 [여름이네 육아 일기], [아버지 돌아오다]와 그림책 [나는 괴물이다], [우리 집에 배추흰나비가 살아요], [헤엄치는 집]이, [거북아,뭐 하니?] 있으며 [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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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년월일 1960
    출생지 -
    출간도서 0종
    판매수 0권

    1960년 일본 교토 시에서 재일 한국인 3세로 태어났다. 책을 통해 어린이에게 동물과 교감하는 방법과 생명의 소중함을 알려 주기 위해 노력한다. 지식과 재미를 만족시키는 교양서 [인간의 오랜 친구 개], 지구촌 대이동을 생태, 환경, 인문학적으로 고찰한 자연 다큐멘터리 그림책[동물의 대이동]등이 뛰어난 논픽션 도서로 꼽히며, 그 외에 [둥지 상자], [우리 땅의 왕 늑대], [꿀벌이 없어지면 딸기를 못 먹는다고?] 등과, 일본어 책 [친구 동네에 황새가 날아온다], [기적의 바다를 매립하지 마세요!] 등 다양한 책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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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엘베 포르티스 데 이에로니미스 [저] 신작알림 SMS신청 작가DB보기
    생년월일 -
    출생지 -
    출간도서 0종
    판매수 0권

    1920년 치타두칼레에서 태어나 대학에서 예술사와 미술을 공부했습니다. 고등학교에서 예술사와 미술을 가르쳤고, 어린이 신문 [고리에레 데이 삐꼴리]에서 일했습니다. 또 아동문학의 삽화가 및 저자로서 활동하여, 비트리토 시에서 주는 내셔널 아동문학 대상을 받기도 했습니다. 1992년 노바라에서 세상을 떠났습니다. 대표작으로는 [지악의 여행I viaggi di Giac]이 있습니다.

    아녜스 드 레스트라드(AGNES DE LESTRADE) [저] 신작알림 SMS신청 작가DB보기
    생년월일 -
    출생지 -
    출간도서 0종
    판매수 0권

    아녜스 드 레스트라드는 강과 밀밭이 펼쳐진 곳에서 재미난 가족과 함께 삽니다.
    그곳에서 공상에 빠지고 책을 읽고 재미있는 이야기를 만들어 내지요.
    첫 작품 [더 이상 침을 뱉고 싶어 하지 않던 작은 소녀]를 낸 뒤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습니다.

    스티븐 프라이어(Stephen Prior) [저] 신작알림 SMS신청 작가DB보기
    생년월일 -
    출생지 호주
    출간도서 13종
    판매수 687권

    아트 디렉터이자 디자이너. 호주에서 태어나 사우스오스트레일리아대학에서 디자인을 공부했습니다. 스물네 살 때 호주를 떠나 전 세계를 여행하면서 스위스 · 헝가리 · 스페인 · 네덜란드 등에 있는 세계적인 광고회사에서 일했으며, 현재는 네덜란드 암스테르담과 서울을 오가며 활동하는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입니다.
    아이들을 위한 디자인과 스토리텔링에 남다른 열정과 사랑으로 여러 권의 어린이 책을 펴냈습니다.

    생년월일 -
    출생지 -
    출간도서 0종
    판매수 0권

    자연과 더불어 사는 곤충과 동물, 사람들의 모습을 그림책으로 만드는 작업을 하고 있으며, 작품으로는 [나를 찾아봐][누가 그랬어?]가 있으며,[곤충들의 살아남기][남생이무당벌레의 왕따여행][개미야, 진딧물은 키워서 뭐하게][나비의 과거는 묻지 말아줘][도감동화 "찡"][감쪽같이 속았지][자연관찰도감] 등에 그림을 그렸습니다.

    생년월일 1966
    출생지 타이완
    출간도서 0종
    판매수 0권

    1966년에 타이완에서 태어나 쥐엔춘(眷村)에서 자랐습니다. 국립예술대학 조소과를 졸업한 후로 줄곧 마케팅 일을 했습니다. 다양한 분야에 관심이 많으며, 새로운 작품을 구상할 수 있는 공간을 좋아합니다.
    주요 작품으로는 [톰의 옷 가게(湯姆的服裝店)][다 함께 샤워해요(大家來洗 )] [후두둑(下雨了)] 등이 있습니다.

    존 블레이크(Jon Blake) [저] 신작알림 SMS신청 작가DB보기
    생년월일 -
    출생지 -
    출간도서 0종
    판매수 0권

    1954년 영국 버크셔 주에서 태어났다. 아동?청소년 작가로 활동하며 지금까지 50여 권이 넘는 작품을 발표했다. 그림책 [너는 영웅이야, 데일리 B.]는 전 세계적으로 10만 부가 넘게 팔렸으며, 동화 [꼬마 스투펜도]는 영국 아동문학상 최종 후보에 오르기도 했다. 비단 문학뿐만이 아니라 텔레비전과 라디오 드라마 등 다양한 분야를 넘나들며 활발한 창작 활동을 하고 있다. 독창적인 소재와 날카로운 유머, 감칠맛 나는 문장으로 정평이 나 있으며, 2008년 사회 시스템에 관한 도발적인 문제의식을 담은 청소년소설 [프리 캣]을 출간해 영국 문단과 독자들의 주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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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년월일 -
    출생지 -
    출간도서 0종
    판매수 0권

    시끌벅적 재미난 홍대에 살고 있습니다. 용인대학교에서 회화를 공부했으며, 한겨레 일러스트레이션 그림책 과정을 수료했습니다. 대학에서 미술치료사 공부를 했습니다. 상처받은 아이들의 마음을 치유해주고 싶어서 미술치료사로 활동했습니다. 지금은 책을 통해 꿈과 희망, 기쁨과 슬픔, 감동과 성장을 일구는 놀라운 행복을 어린이들과 나누고 싶어서 날마다 책 속에 묻혀 살고 있습니다. 어린이들이 재미있는 상상을 할 수 있는 글을 쓰고 밝은 세상을 그리는 작가입니다. 그동안 만든 책으로는 [아빠! 나 자동차 잘 그리지?], [아빠! 공룡은 어떻게 그려?], [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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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년월일 1968~
    출생지 서울
    출간도서 0종
    판매수 0권

    서울에서 태어나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미술대학원을 졸업했습니다.
    작품을 통해 누군가에게 말 건네고 손 내미는 것을 좋아하는 작가는 “너를 만나 행복해.”라고 인사합니다. 그녀의 따스한 그림은 지친 이들의 어깨를 토닥여 주며 당신의 마음에 사랑과 기쁨의 색깔을 칠해 줍니다. 오늘도 그녀는 비 갠 오후의 무지개 같은 설렘으로, 사랑은 주는 거라며 사랑하는 그대에게 이야기합니다.
    “그래도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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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란 프레스톤 개논 [저] 신작알림 SMS신청 작가DB보기
    생년월일 -
    출생지 -
    출간도서 0종
    판매수 0권

    프란 프레스톤 개논은 2010년 킹스턴 대학을 졸업했으며 런던을 중심으로 화가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2011년 영국의 첫 번째 샌닥 장학금 수상자로, 위대한 모리스 샌닥과 함께 한 달 동안 샌닥의 작업실에서 그림책 작업을 했습니다. 그녀는 2014년 봄에 발간할 그림책으로 연간 현대 일러스트레이션에서 동상을 수상했습니다. 프란은 <집으로 가는 길>, <공룡 농장, ><여우원숭이를 잃어버리는 법>의 그림책을 출간 하였습니다.

    샬롯 졸로토 [저] 신작알림 SMS신청 작가DB보기
    생년월일 1915~2013
    출생지 -
    출간도서 0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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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버지니아 주 노포크에서 태어나 위스콘신대학에서 영문학을 공부했다. 졸업 후 뉴욕으로 가서 어린이책을 만드는 편집자가 되었고, 또 직접 어린이들을 위한 글을 쓰기 시작했다. 그녀는 어린이 문학에 광범위한 영향을 미쳤고 두드러진 성과를 이루어 냈다. 1998년에는 어린이책 분야에서 이룩한 졸로토의 업적을 기려 그 해의 뛰어난 그림책 작가에게 주는 샬롯 졸로토 상이 제정되기도 했다.
    작품으로 [우리 동네 할머니], [우리 엄마야], [폭풍우가 몰려와요], [바다를 담은 그림책] 들이 있다.

    하마다 게이코 [저] 신작알림 SMS신청 작가DB보기
    생년월일 1947~
    출생지 일본 사이타마 현
    출간도서 0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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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47년 사아타마 현에서 태어났다. 구와사와 디자인 연구소를 졸업하고, 다나카 잇코 디자인실에서 일했다. 잠시 육아에 전념하다 아이의 성장과 함께 그림책 만드는 일을 시작했다.
    작품으로는 [귀엽지 않은 내 동생], [내가 엄마가 됐을 때], [오늘은 우리가 선생님], [평화란 어떤 걸까?], [손손손!] 등 다수가 있으며, 국내외 많은 어린이들과 그림책으로 교류하고 있다. 일본아동출판미술가 연맹, 일본문예가협회 회원이다.

    생년월일 1975~
    출생지 강원도 평창
    출간도서 0종
    판매수 0권

    1975년 강원도 평창에서 태어나, 서울대학교에서 시각디자인을 공부하고 그래픽 디자이너로 일했습니다. 2004년 프랑스로 건너가, 에피날 이마주 학교에서 일러스트레이션을 공부하면서 어린이 책을 만들고 있습니다. 그림책 보는 것과 여행하는 것을 좋아하며, 어린이와 어른을 꿈꾸게 할 아름다운 그림책을 펴내고 싶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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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도 노리코 [저] 신작알림 SMS신청 작가DB보기
    생년월일 -
    출생지 일본 요코하마
    출간도서 0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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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70년 가나가와현에서 태어났습니다.
    여자미술대학 단기대학부 졸업 후, 귀엽고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의 아기자기한 이야기를 그리는 그림책 작가로 활약 중입니다. 쓰고 그린 책으로는 <우당탕탕 야옹이> 시리즈, <삐악삐악> 시리즈,<펭귄 남매랑 함께 타요!> 시리즈 들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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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년월일 -
    출생지 -
    출간도서 0종
    판매수 0권

    책이 좋아서 읽고 끄적이다가 이제는 다듬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정성 들여 만든 책이 누군가에게 작은 울림으로 닿을 수 있기를 꿈꿉니다.
    페퍼와 포를 만나며, 한 살 어린 동생과 아옹다옹 함께 지내온 시간이 떠올라 행복했습니다. 그 기쁨을 많은 독자가 함께하기를 바랍니다.

    생년월일 -
    출생지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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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외국어대학교 이탈리아어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교에서 비교문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한국외국어대학교 이탈리아어학과에서 강의하고 있다. 『신부님 우리들의 신부님』, 『하늘을 나는 케이크』, 『돈 까밀로 러시아가다』, 『그날 밤의 거짓말』, 『그림자 박물관』, 『피노키오의 모험』, 『올리버 트위스트』『돈 까밀로의 모험』 등을 우리말로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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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년월일 -
    출생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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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외국어대학교 스칸디나비아어과를 졸업하였으며, 현재 번역 에이전시 엔터스코리아에서 노르웨이, 스웨덴, 덴마크어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주요 역서로는 <빅뱅으로 내가 생겨났다고?>, <나의 완벽한 자살노트>, <남자 동생 팔았어요>, <우리 집에 놀러오세요>, <스웨덴인의 조선 방문기> 등 다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