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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공부 좀 해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은 이런 고민에 빠집니다. “난 왜 단어를 외워도 외워도 맨날 까먹는 거지? 단어를 좀더 효과적으로 외울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누구나 고민하는 만큼 대책 역시 다채롭습니다. 어원으로 익힌다, 통문장으로 외운다, 이미지로 익힌다 등등. 모두 나름 일리 있어 보입니다. 하지만, 그 어떤 학습 방법보다 중요한 것은 “자주 쓰이는 기본 단어”를 먼저 익히는 것입니다. 모든 언어에는 사람들이 자주 쓰는 단어나 표현이 있게 마련입니다. 영어에서는 1,000단어만 알면 일상생활에서 쓰이는 85%의 단어를 구사할 수 있고, 3,000단어면 일상생활언어의 98%를 구사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수능이든 토익이든 토플이든, 분야에 따라 나오는 어휘의 수준은 다르겠지만 그 어떤 시험이든 기본 단어들은 예외 없이 쓰입니다.
이 책 Host Word vol.1에서는 일상생활뿐만 아니라 모든 영어 시험에서 반드시 쓰일 수밖에 없는 기본 단어 250개를 뽑았습니다.
아니, 2,500개도 아니고 250개라니? 너무 적은 거 아니야?? 라고 반문하는 게 당연합니다.
여러분은 아마도 바이러스의 “숙주(host)”라고 들어보았을 것입니다. 삽시간에 퍼지는 바이러스가 자라나는 곳이 바로 숙주입니다. 이 책에 실린 기본 단어들이 바로 수많은 새로운 단어와 표현들을 만들어내는 숙주와 같은 역할을 합니다. 250개의 호스트 워드는 다양한 접두어, 접미어와 결합하여 천 개가 넘는 파생어를 만들어냅니다. 또 수천 개의 단어들과 결합하여 셀 수 없이 많은 실용 표현들과 관용구, 숙어들을 만들어냅니다. 즉, 호스트 워드(Host Word)를 통해 단어를 익힌다면 수많은 단어들을 일일이 따로 외울 필요가 없으며, 호스트 워드와의 관계성을 통해 훨씬 오래도록 기억할 수 있게 됩니다.
이 책은 또한 기억력을 배가하기 위해 호스트 워드 간의 관계에 따른 긴밀한 배치를 통해 다음 어휘로 나아가면서 자연스럽게 전에 배웠던 단어와 콜로케이션을 복습할 수 있도록 설계하였습니다. 학습 커리큘럼은 하루에 호스트 워드 10단어씩 총 40일에 이 책을 끝낼 수 있도록 설정하였지만, 마음에 드는 아무 단어나 골라 학습을 시작해도 곧바로 이 책의 효과를 만끽하실 수 있습니다.
이 책을 끝내는 순간 여러분의 두뇌가 수 만 단어를 배양하는 무서운^^ 숙주로 변화돼 있는 것을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Host Word는 많은 파생어들을 만들어내는 기본이 되는 단어이며, 실생활에 사용되는 대부분의 표현(관용어구, 숙어)들이 이 호스트 워드에 또 다른 단어가 붙어서 만들어 진다. 책은 250개의 호스트 워드를 넘어 실생활과 시험에서 바로 써먹을 수 있는 수만 개의 콜로케이션과 관용구, 숙어가 될 수 있도록 구성했다.

Host Word는 많은 파생어들을 만들어내는 기본이 되는 단어이며, 실생활에 사용되는 대부분의 표현(관용어구, 숙어)들이 이 호스트 워드에 또 다른 단어가 붙어서 만들어집니다. 따라서 이 호스트 워드들만 제대로 꿰고 있다면 수많은 단어와 표현들을 과학적으로, 그리고 아주 오랫동안 기억할 수 있게 됩니다.
예를 들어, defamation[데퍼메이션](명예훼손)이라는 단어를 주고 학생들에게 무조건 외우라고 하면 쉽게 외우지 못합니다. 하지만 defamation이라는 생소한 단어가 fame(명성)이라는 익숙한 단어에 부정의 접두어(de)가 붙어 defame(헐뜯다)이 되었고, 여기에 다시 ‘~하게 만듦(ation)’이라는 명사화 접미어가 붙어 명예훼손이라는 명사가 되었다는 것을 알려 준다면, 대부분의 학생들은 아하! 하고 탄성을 내지릅니다. 이런 파생어의 원리를 통해 famous(유명한), infamous(악명 높은), famed(저명한) 등 fame에서 파생된 다양한 단어들까지 쉽고 명쾌하게 외울 수 있게 됩니다.

이렇게 파생어를 만드는 것으로만 본다면 호스트 워드와 어원은 차이가 없어 보입니다. 하지만 호스트 워드는 파생어를 만드는 데 그치지 않습니다. 호스트 워드와 항상 함께 쓰이는 짝꿍어를 통해 수많은 실생활의 표현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게 합니다. 다시 fame을 예로 들자면, international fame(국제적 명성), worldwide fame(세계적인 명성), temporary fame(일시적 명성), gain/win/achieve fame(명성을 얻다), seek fame(명성을 추구하다), lose fame(명성을 잃다), rise/shoot to fame overnight(하룻밤사이 일약 유명해지다), bring him fame(그에게 명성을 가져다주다) 등 fame 하나로 열 개가 넘는 표현, 즉 짝꿍어를 익힐 수 있게 됩니다. 우리가 win만을 따로 ‘이기다’로 배운다면 ‘win fame'을 '명성을 이기다’로 해석하게 될 것입니다. 하지만 win fame을 하나의 덩어리, 즉 짝꿍어로 학습했다면 쉽게 “명성을 얻다”임을 알 수 있습니다. 이렇게 짝꿍어는 다의어 학습에도 효과적입니다.

짝꿍어는 전문용어로 콜로케이션(collocation)이라 하는데, 늘 함께 다니는 단어들을 일컫습니다. make a call(전화 걸다), do the dishes(설거지하다), have a meeting(미팅하다), take a nap(낮잠 자다), keep in touch(연락하며 지내다), heavy rain(폭우), bitterly cold(몹시 추운), deeply concerned(몹시 걱정하는)... 등등. 이처럼 단어들은 홀로 떨어져 쓰이지 않고 서로 어울리는 단어들끼리 만나 실생활에서 쓰이는 의미 있는 표현 덩어리들(chunks)을 만들어내게 되며, 나아가 관용구와 숙어를 만듭니다. 여기에서 특히 make, do, have, take, keep과 같은 동사들은 수백 개의 단어들과 결합하여 셀 수 없이 많은 콜로케이션을 만들어내게 됩니다. 낱개의 단어를 외우는 것은 머릿속에 단어의 개수만 축적할 뿐 실생활에서는 별 도움이 안 되지만, 이렇게 콜로케이션을 외우게 되면 훨씬 잘 들리고, 독해가 몇 배 더 빨라질 뿐만 아니라, Writing이 정확해지며, 회화에 바로 써먹을 수 있게 됩니다.

이 책은 그러한 콜로케이션들을 집대성해 놓았으며, 책을 마스터하는 순간 여러분들이 익히게 되는 것은 250개의 호스트 워드를 넘어 실생활과 시험에서 바로 써먹을 수 있는 수만 개의 콜로케이션과 관용구, 숙어가 될 것입니다. 특히, 수록된 Host Words와 그에 딸린 짝꿍어, 관용구들은 신문, 방송, 토익, 토플, IELTS 등 다양한 영어 텍스트들을 바탕으로 수백만 문장이 구축된 English Corpus(영어 빅데이터)를 분석하여 빈도순으로 엄선된 것입니다. 따라서 이 책만 충실히 학습한다면 어떤 영어 시험을 준비하더라도 어휘로 인해 고민하는 일은 없게 될 것입니다.

(예문 mp3 및 동영상 강의 www.pmgenglish.com)

■ 책소개

영어 공부 좀 해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은 이런 고민에 빠집니다. “난 왜 단어를 외워도 외워도 맨날 까먹는 거지? 단어를 좀더 효과적으로 외울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누구나 고민하는 만큼 대책 역시 다채롭습니다. 어원으로 익힌다, 통문장으로 외운다, 이미지로 익힌다 등등. 모두 나름 일리 있어 보입니다. 하지만, 그 어떤 학습 방법보다 중요한 것은 “자주 쓰이는 기본 단어”를 먼저 익히는 것입니다. 모든 언어에는 사람들이 자주 쓰는 단어나 표현이 있게 마련입니다. 영어에서는 1,000단어만 알면 일상생활에서 쓰이는 85%의 단어를 구사할 수 있고, 3,000단어면 일상생활언어의 98%를 구사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수능이든 토익이든 토플이든, 분야에 따라 나오는 어휘의 수준은 다르겠지만 그 어떤 시험이든 기본 단어들은 예외 없이 쓰입니다.
이 책 Host Word vol.1에서는 일상생활뿐만 아니라 모든 영어 시험에서 반드시 쓰일 수밖에 없는 기본 단어 250개를 뽑았습니다.
아니, 2,500개도 아니고 250개라니? 너무 적은 거 아니야?? 라고 반문하는 게 당연합니다.
여러분은 아마도 바이러스의 “숙주(host)”라고 들어보았을 것입니다. 삽시간에 퍼지는 바이러스가 자라나는 곳이 바로 숙주입니다. 이 책에 실린 기본 단어들이 바로 수많은 새로운 단어와 표현들을 만들어내는 숙주와 같은 역할을 합니다. 250개의 호스트 워드는 다양한 접두어, 접미어와 결합하여 천 개가 넘는 파생어를 만들어냅니다. 또 수천 개의 단어들과 결합하여 셀 수 없이 많은 실용 표현들과 관용구, 숙어들을 만들어냅니다. 즉, 호스트 워드(Host Word)를 통해 단어를 익힌다면 수많은 단어들을 일일이 따로 외울 필요가 없으며, 호스트 워드와의 관계성을 통해 훨씬 오래도록 기억할 수 있게 됩니다.
이 책은 또한 기억력을 배가하기 위해 호스트 워드 간의 관계에 따른 긴밀한 배치를 통해 다음 어휘로 나아가면서 자연스럽게 전에 배웠던 단어와 콜로케이션을 복습할 수 있도록 설계하였습니다. 학습 커리큘럼은 하루에 호스트 워드 10단어씩 총 40일에 이 책을 끝낼 수 있도록 설정하였지만, 마음에 드는 아무 단어나 골라 학습을 시작해도 곧바로 이 책의 효과를 만끽하실 수 있습니다.
이 책을 끝내는 순간 여러분의 두뇌가 수 만 단어를 배양하는 무서운^^ 숙주로 변화돼 있는 것을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 출판사 서평

Host Word는 많은 파생어들을 만들어내는 기본이 되는 단어이며, 실생활에 사용되는 대부분의 표현(관용어구, 숙어)들이 이 호스트 워드에 또 다른 단어가 붙어서 만들어집니다. 따라서 이 호스트 워드들만 제대로 꿰고 있다면 수많은 단어와 표현들을 과학적으로, 그리고 아주 오랫동안 기억할 수 있게 됩니다.
예를 들어, defamation[데퍼메이션](명예훼손)이라는 단어를 주고 학생들에게 무조건 외우라고 하면 쉽게 외우지 못합니다. 하지만 defamation이라는 생소한 단어가 fame(명성)이라는 익숙한 단어에 부정의 접두어(de)가 붙어 defame(헐뜯다)이 되었고, 여기에 다시 ‘~하게 만듦(ation)’이라는 명사화 접미어가 붙어 명예훼손이라는 명사가 되었다는 것을 알려 준다면, 대부분의 학생들은 아하! 하고 탄성을 내지릅니다. 이런 파생어의 원리를 통해 famous(유명한), infamous(악명 높은), famed(저명한) 등 fame에서 파생된 다양한 단어들까지 쉽고 명쾌하게 외울 수 있게 됩니다.
이렇게 파생어를 만드는 것으로만 본다면 호스트 워드와 어원은 차이가 없어 보입니다. 하지만 호스트 워드는 파생어를 만드는 데 그치지 않습니다. 호스트 워드와 항상 함께 쓰이는 짝꿍어를 통해 수많은 실생활의 표현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게 합니다. 다시 fame을 예로 들자면, international fame(국제적 명성), worldwide fame(세계적인 명성),
temporary fame(일시적 명성), gain/win/achieve fame(명성을 얻다), seek fame(명성을 추구하다), lose fame(명성을 잃다), rise/shoot to fame overnight(하룻밤사이 일약 유명해지다), bring him fame(그에게 명성을 가져다주다) 등 fame 하나로 열 개가 넘는 표현, 즉 짝꿍어를 익힐 수 있게 됩니다. 우리가 win만을 따로 ‘이기다’로 배운다면 ‘win fame'을 '명성을 이기다’로 해석하게 될 것입니다. 하지만 win fame을 하나의 덩어리, 즉 짝꿍어로 학습했다면 쉽게 “명성을 얻다”임을 알 수 있습니다. 이렇게 짝꿍어는 다의어 학습에도 효과적입니다.
짝꿍어는 전문용어로 콜로케이션(collocation)이라 하는데, 늘 함께 다니는 단어들을 일컫습니다. make a call(전화 걸다), do the dishes(설거지하다), have a meeting(미팅하다), take a nap(낮잠 자다), keep in touch(연락하며 지내다), heavy rain(폭우), bitterly cold(몹시 추운), deeply concerned(몹시 걱정하는)... 등등. 이처럼 단어들은 홀로 떨어져 쓰이지 않고 서로 어울리는 단어들끼리 만나 실생활에서 쓰이는 의미 있는 표현 덩어리들(chunks)을 만들어내게 되며, 나아가 관용구와 숙어를 만듭니다. 여기에서 특히 make, do, have, take, keep과 같은 동사들은 수백 개의 단어들과 결합하여 셀 수 없이 많은 콜로케이션을 만들어내게 됩니다. 낱개의 단어를 외우는 것은 머릿속에 단어의 개수만 축적할 뿐 실생활에서는 별 도움이 안 되지만, 이렇게 콜로케이션을 외우게 되면 훨씬 잘 들리고, 독해가 몇 배 더 빨라질 뿐만 아니라, Writing이 정확해지며, 회화에 바로 써먹을 수 있게 됩니다.
이 책은 그러한 콜로케이션들을 집대성해 놓았으며, 책을 마스터하는 순간 여러분들이 익히게 되는 것은 250개의 호스트 워드를 넘어 실생활과 시험에서 바로 써먹을 수 있는 수만 개의 콜로케이션과 관용구, 숙어가 될 것입니다. 특히, 수록된 Host Words와 그에 딸린 짝꿍어, 관용구들은 신문, 방송, 토익, 토플, IELTS 등 다양한 영어 텍스트들을 바탕으로 수백만 문장이 구축된 English Corpus(영어 빅데이터)를 분석하여 빈도순으로 엄선된 것입니다. 따라서 이 책만 충실히 학습한다면 어떤 영어 시험을 준비하더라도 어휘로 인해 고민하는 일은 없게 될 것입니다.

* 예문 mp3 및 동영상 강의 www.pmgenglish.com

1주 50단어(001~050 act, believe, accept, agree, use, close, help, think... avoid)
2주 50단어(051~100 admit, break, conduct, make, call, change, send... earn)
3주 50단어(101~150 go, give, get, do, feel, find, look, see, begain, stop... share)
4주 50단어(151~200 meet, stay, turn, work, wait, bring, lose, mind, sound... food)
5주 50단어(201~250 game, understand, offer, good, great, big, busy, open... like )

1주 50단어(001~050 act, believe, accept, agree, use, close, help, think... avo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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