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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동 육룡이 나르샤 : 1398년 왕자의 난의 비밀[개정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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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삼봉 정도전 VS 태종 이방원드라마보다 더 드라마틱했던 조선 왕자의 난의 비밀

TV 드라마로도 잘 알려진 [세종대왕], [정조대왕 이산] 등의 역사소설과 [악녀, 두 번 살다] 등 수많은 명품 추리소설을 집필해온 한국추리문학의 거장 이상우가 새롭게 선보이는 장편 역사 팩션. 조선 개국 후 발발했던 왕자의 난을 조선왕조실록에 의거하여 정교하게 재구성해낸 소설로 책에 묘사된 사건들은 모두 조선왕조실록에서 찾아볼 수 있다. 이야기는 1398년 조선을 핏빛으로 물들인 왕자의 난을 시대적 배경으로 비취 불상에 얽힌 미스터리와 태평방에서 벌어진 살인사건을 추적하는 지관 김용세의 뜨거운 사랑과 모험이 중심을 이룬다. 신덕왕후의 능 안에 비취 불상이라는 천축국 보물이 들어 있지 않을까 하는 작가의 상상을 바탕으로 빠른 속도로 사건이 전개된다. 어떻게 천축국에서 온 불상이 왕비의 무덤 안에 들어 있었던 것일까? 왜 태종 이방원은 삼봉 정도전을 그렇게 잔인하게 제거해야 했을까? 조선을 핏빛으로 물들인 1398년 왕자의 난의 비밀이 적나라하게 밝혀진다.

출판사 서평

1398년 8월 26일 조선을 핏빛으로 물들인 대학살의 비밀
한국 추리문학의 거장 이상우가 그리는 장대한 역사 팩션


[세종대왕], [정조대왕 이산] 등의 작품으로 한국 역사소설의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렸다고 평가받는 추리문학의 거장 이상우의 장편 역사 팩션.
이 책 [해동 육룡이 나르샤]는 조선 개국 후 일어난 ‘왕자의 난’을 시대적 배경으로 작품 내에 등장하는 사건들은 모두 실록에 남아 있는 정통 역사소설이다. 동시에 지관 김용세와 여진족 출신 상궁 신홍아 사이에 얽힌 러브 로망이 당대 주요 사건들과 절묘하게 맞아 떨어지는 팩션 소설이기도 하다.

조선이 개국한 이래 안으로 큰 문제는 왕권과 신권 사이의 균형이었다. 태조를 옹립한 혁명 세력은 때로 왕권을 능가하는 모습을 보였고 이 때문에 왕가와는 긴장 관계에 놓일 수밖에 없었다. 서로 나라를 세운 주체로 자신들의 공을 내세우는 이상 두 세력 간의 충돌은 피할 수 없는 노릇이기도 했다. 그중 태조 이성계의 오른팔이었던 정도전과 정몽주라는 거인마저도 척살해버릴 수 있었던 강철 심장을 가진 이방원은 부딪치지 않을 수 없는 숙명의 라이벌이었다. 여기에 태조 이성계가 후처인 신덕왕후 강씨를 사랑하여 왕위를 그 소생인 방석으로 결정하자 이 모든 것을 어린 왕을 즉위시킨 뒤 국정을 농락하려 한 정도전의 소행으로 생각한 이방원은 그를 치기로 결정한다.

부족한 병력, 왕명을 거스르는 불충을 뚫고 거사가 성공할 것인가? 군권을 장악한 정도전의 방심을 꿰뚫어버린 이방원의 승부수. 1398년 8월 26일 그 피비린내 나는 대학살의 현장이 눈앞에서 펼쳐진다.

얽히고설킬 수밖에 없었던 원한이 만들어낸 역사의 파편
태조가 사랑하는 아내를 위해 묻은 보물은 어디에 있을까?


복원된 청계천에는 오랜 세월 지하에서 숨 쉬던 광통교도 복원되어 있다. 지금은 그 위치가 원래 있던 광통교가 아닌 곳으로 옮겨져 복원되었지만 모습은 그때와 거의 흡사하다. 조금은 조잡하게 보이는 연화문 석조물과 소박하게 보이는 불상 등이 조선조의 석조물과는 좀 다른 점을 유심히 보면 발견 할 수 있다. 이는 이 석조물이 조선 초기에 만들어져 조선 양식이라기보다는 고려 양식이기 때문이다. 우리에게 잘 알려진 태조 이성계와 다섯째 왕자 방원의 대결은 왕세자 방석의 친어머니이며 태조의 계비 강씨로부터 비롯된 것이다. 이 싸움은 강비가 죽은 뒤에까지 계속되어 결국은 태종 이방원에게 능이 파릉되는 수난까지 겪었다.

태조가 먼저 간 신덕왕후를 잊지 못해 바로 궁 앞에 묘를 쓸 때는 온갖 정성을 다 들였을 것이다. 사랑하는 아내에게 무슨 보물을 함께 묻어 준들 아까웠겠는가. 그때 엄청난 보물을 함께 묻었다면 태종이 파릉할 때 그 보물들은 어디로 갔을까? 석물 속에 감추어 두었던 보물은 쉽게 발견이 되지 않았을 것이고 파묘할 때 발견하지 못하고 광통교로 그냥 옮겼다면 지금도 청계천에 있는 그 연화문 돌 속에 아직 일부라도 있지 않을까?

[해동 육룡이 나르샤]는 신덕왕후의 능 안에 비취 불상이라는 천축국 보물이 들어 있었다는 상상 속에서 만들어졌다. 왜 천축국에서 온 불상이 왕비의 능 안에 들어 있었던 것일까? 그 속에는 어떤 비밀이 있었을까? 그 비밀 때문에 무수리가 죽게 되고, 살인 사건에 대한 조사가 시작되지만 범인은 권력의 비호 아래 풀려나고 만다. 오히려 피해자가 두려움에 떨며 몸을 숨겨야 하는 아이러니는 역사는 반복된다는 평범한 진리를 독자들로 하여금 다시 한 번 생각나게 만든다.

목차

책을 읽기 전에
서장. 1
서장. 2
1. 제왕의 슬픈 사랑
2. 싹트는 모반
3. 피를 찾아서
4. 모반의 밤
5. 심야의 대학살
6. 이 빠진 호랑이
7. 세자 형제의 비극
8. 개경의 반혁명
9. 파묘

저자소개

생년월일 -
출생지 -
출간도서 0종
판매수 0권

추리소설과 역사소설을 망라해 온 작가로 언론인 생활을 하면서 길러진 날카로운 기자의 눈으로 본 세상사를 비판적인 필치로 묘사해 주목을 받았다. 신문기사처럼 간결하지만 거침없이 진실을 향해 나아가는 모습은 그만이 지닌 독특한 힘이다. 1백여 편이 넘는 장·단편 소설을 써 왔고 주요 작품으로 [악녀 두 번 살다](한국추리문학대상 수상작), [여섯 번째 사고(史庫)], [역사에 없는 나라], [대왕세종 전3권], [정조대왕 이산], [신의 불꽃] 등이 있다.

생년월일 1973~
출생지 서울
출간도서 0종
판매수 0권

서울에서 태어나 경희대학교 미술교육학과와 같은 학교 대학원 회화과를 졸업했다. 여러 차례 개인전을 열었으며, 화가이자 그림책 작가로 활동하면서 네이버 캐스트 '인물 한국사'에 그림을 연재했다. 부드러우면서도 힘이 느껴지는 필채 안에 특유의 유쾌함과 따뜻함이 담겨 있어 독자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외로운 지미』, 『임진록』, 『땅속나라 도둑괴물』, 『한판 놀아보자 탈춤』, 『나무꾼과 선녀』, 『햇볕 동네』, 『천천히 제대로 읽는 한국사(전5권)』 등에 그림을 그렸으며, 쓰고 그린 책으로 『네 등에 집 지어도 되니?』, 『우리가 도와줄게』, 『아프리카 초콜릿』,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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