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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래부르는 영어동화 (노부영) - 세계적으로 그 우수성을 인정받은 창작 동화들이 Story Song 으로 다시 태어났습니다.
노부영의 도서들은 수많은 책들 중 아이들이 재미있어 하면서도 학습 효과가 두드러진 책들만 선정했습니다. 교육학자들은 이런 책들을 연구, 분석한 결과 Predictable Book이라는 사실을 밝혀냈습니다. Predictable Book은 라임어를 많이 사용해 읽을 때 리듬감이 느껴지고, 단어나 구, 절 등이 반복되며, 후렴구가 발달했고, 아이들에게 익숙한 주제를 다룬 책들입니다. 따라서 책을 처음 읽는 아이들도 앞으로 전개될 이야기의 흐름을 예측할 수 있고, 반복이 많은 문작은 읽기가 부담스럽지 많아 기초 단계에서 가장 적합한 책으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아이들은 읽기 교육을 목적으로 만든 Leveled Book(Reader)보다 주제, 어휘의 사용이 자유로운 순수 창작 동화를 더 좋아합니다. 노래부르는 영어동화는 순수 창작 동화들 중에서도 Predictable Book으로 구성되었고, 운율과 리듬이 살아있는 Story Song 으로 제작되어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따라부르며 영어를 습득하도록 합니다.
스토리 전체가 자연스럽게 노래가 되고, 또 노래로 만들어져 더욱 가치를 발하는 영어동화는 노부영 뿐입니다.

● 줄거리 및 특징
부드러운 수채화 풍의 그림이 눈을 즐겁게 해주는 아름다운 그림책으로 New York Times 에서 선정한 그해의 가장 아름다운 그림책이자, American Bookseller Pick of the List에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이 책의 나레이터가 독자를 이국적인 정글에서 아름다운 정원으로, 눈덮인 대나무 숲으로 이끕니다. 그럼 다 같이 여행에 참여해 어떤 동물들이 있는지 찾아볼까요? 첫 페이지를 펼치면 바나나를 한아름 쥔 고릴라 한 마리가 흐뭇한 표정으로 앉아 있습니다. 심지어는 발가락으로도 바나나를 쥐고 있네요. 밀림 속의 고릴라 한 마리, 꽃밭의 나비 두 마리, 집안에서 날아 다니는 잉꼬 세 마리, 숲속의 다람쥐 네 마리, 눈덮인 숲속의 팬다 다섯 마리, 들판의 토끼 여섯 마리, 울타리 옆의 개구리 일곱 마리, 바다 속 물고기 여덟마리, 나뭇잎 사이의 새 아홉 마리, 정원의 고양이 열 마리. 하나하나 풍경 속에 녹아서 들어있는 동물을 모두 찾고 보니, 이런, 고릴라는 어디에 있는 걸까요? 아하, 아까 쥐고있던 바나나를 다 먹고 노곤해진 모양이네요. 여기저기 어지럽게 바나나 껍질이 널려있고 주인공 고릴라는 나무 밑에서 낮잠을 즐기고 있군요.

● 책에서 배우는 영어표현

1. 동물들의 영어 이름 (gorilla, butterfly, budgerigar, squirrel, panda, rabbit, frog, fish, bird, cat)을 익히며 하나하나 세어볼 수 있습니다.
2. 다양한 장소(among the flowers, in my house, in the woods, in the snow, in a field, by the fence, in the sea, among the leaves, in my garden)를 영어로 말하는 법을 익힐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