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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한 줄 캘리북 - 어린 왕자 (캘리북 + 워크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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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소개

    어린왕자의 명문구와 저자의 울림이 있는 짧은 글이 담긴 캘리북과 워크북

    [하루 한 줄 캘리북]는 고전의 명문구와 저자의 울림이 있는 짧은 글이 담긴 캘리북에, 직접 따라 쓰고 자신의 생각을 정리할 수 있는 워크북이 함께 구성되어 있습니다. [하루 한 줄 캘리북 - 어린 왕자] 편은 아이에게는 상상력과 꿈을 키워주고, 어른에게는 나이가 들면서 잃어버린 삶의 의미를 깨닫게 해줍니다. 우리 시대 최고의 동화 [어린 왕자]의 보석 같은 문장을 읽고 따라 써 보세요.

    출판사 서평

    소리 내어 읽고, 손으로 쓰고, 몸으로 살다

    삶의 속도를 낮추고 깊이는 더하는
    조용한 나만의 손글씨 쓰는 시간


    고전은 읽기만 해도 좋습니다. 하지만 읽는 데 그치지 않고 따라 쓰면 고전에 깃든 깊은 삶의 지혜를 내것으로 만들 수 있습니다. [하루 한 줄 캘리북] 시리즈는 가슴에 새기면 좋을 지혜의 문장을 소리 내어 읽고, 손으로 써봄으로써 나의 몸에 온전히 스며들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손안에 쏙 들어오는 캘리북은 늘 지니고 다니며 눈으로 보고, 소리 내어 읽고 한 번 더 생각하기에 좋습니다. 워크북은 조용히 따라 쓰면서 문장에 담긴 지혜가 몸에 스며들 수 있도록 도와주며 손글씨 쓸 일이 적어지면서 망가져 버린 글씨체도 예쁘게 다듬을 수 있습니다.

    손가락만 까딱 하면 다 되는 스마트한 세상
    이제 슬슬 몸을 더 많이 사용해 보면 어떨까?


    우리의 삶은 빨라지고 편해졌지만 아름답지 않다. 빠르게 돌아가는 세상 속에서 획일화된 기준에 맞춰 살다 보니 각자의 고유함을 잃어버렸기 때문이다. 디지털 세계는 이러한 규격화를 더욱 가속화시킨다. 산간벽지에도 와이파이가 뜨고 거리에 스마트폰이 넘쳐나면서 많은 정보들이 쏟아지는데 이는 매우 빠르게 나타났다 사라지고, 쉽게 읽히는 만큼 또 쉽게 잊힌다. 광고가 보여주는 이미지는 우리의 삶과 거리가 멀지만 무척이나 매혹적이어서 많은 사람들이 같은 것을 보고 비슷한 것을 욕망하며 살게 되었다. 이렇게 규격화된 삶이 과연 아름다울 수 있을까?
    우리는 나만의 고유함을 찾기 위해 삶을 다시 복원해야 할 필요가 있다. 바로, 자신의 ‘몸’에 충실한 삶을 살아야 하는 것이다. 입으로 자신의 목소리를 내고, 손으로는 또박또박 자신의 글씨를 써야 한다. 발은 말하고 쓴 만큼 움직여 온몸으로 세상과 부딪쳐야 한다. 나이에 맞게 춤추고 노래할 줄 알아야 하고 날로 쇠하는 몸을 다시 세워 제 삶을 온전히 살아야 한다. 손가락만 까딱 하면 모든 게 다 해결되는 스마트한 세상이지만 우리는 아름답기 위해 우리가 가진 최소한의 자원, 우리 몸을 더 잘 활용해야 나다운 삶을 살 수 있게 될 것이다.
    [하루 한 줄 캘리북] 시리즈는 고전의 명구를 읽고 따라 쓰게 함으로써 우리가 잃어버린 고유한 몸의 리듬과 생명력을 다시 찾아주게 한다. 조용히 좋은 문장들을 읽고 따라 쓰다 보면 가속화된 몸의 속도를 낮추고 삶의 깊이를 더할 수 있다. 캘리북과 워크북으로 구성된 [하루 한 줄 캘리북] 시리즈를 통해 하루에 단어 하나, 문장 하나라도 또박또박 손으로 써보고 그 의미를 되새겨 보자. 저마다 고유한 자신의 아름다움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글씨는 나의 개성을 표현할 수 있는 좋은 도구
    나만의 아름다운 손글씨를 가져 보자


    컴퓨터와 스마트폰이 보급되면서 손글씨 쓰는 일이 점점 사라지고 있다. 그러다 보니 악필인 사람이 많아졌다. 선생님을 대상으로한 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90% 이상의 선생님들이 "글씨를 못 쓰는 학생이 늘었다"고 답했다. "글씨에는 그 사람의 인격이 담긴다", "글씨가 반듯해야 출세한다" 등 예부터 바른 글씨가 바른 마음가짐으로 이어진다는 이야기가 많다.
    또한 읽는 데 그치는 것이 아니라 따라 씀으로써 문장력도 향상된다고 한다. 많이 써 봐야 글쓰기가 수월해진다는 뜻이다. 그뿐 아니라 따라 쓴다는 행위는 조용히 메시지에 집중한다는 뜻이기 때문에 눈으로 훑듯 읽는 것보다 몸으로 체득하기에 좋다. 이러한 장점 때문에 최근 다양한 형태의 따라 쓰기 책이 등장하고 있다. 이 중 [하루 한 줄 캘리북] 시리즈는 필사의 이로운 점을 지닌 동시에 아름다운 손글씨를 갖게 해준다는 점에서 더욱 효과적이다.
    이 시리즈는 캘리북과 워크북, 2권으로 이루어져 있다. 캘리북에는 멋진 손글씨로 고전의 명문구를 적어놓았으며 지은이의 깊이 있는 메시지가 함께 들어 있어 늘 곁에 두고 낭송하며 음미할 만하다. 워크북은 큼지막한 사이즈의 책으로 따라 쓸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두었다. 여러 차례 따라 쓰면 손글씨가 손에 익게 되고 문구의 내용도 몸에 그대로 스며들 수 있다. 두세 번 따라 쓰는 과정에서 들었던 자신의 생각을 짧게 정리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해 놓았다.
    이 시리즈는 내 몸을 사용해 메시지를 체득하는 따라 쓰기의 장점과 손글씨를 교정해주고 더 나아가 개성 있는 글씨체를 갖게 해주는 장점을 두루 갖추고 있다. 이 책을 통해 고전의 아름다운 문구를 몸에 새기고 나만의 개성 있는 손글씨도 가져 보자.

    우리 시대 최고의 동화 [어린 왕자]를 읽고 쓰다

    출간된 후 지금까지 정식 판매 부수만도 8,000만 부가 넘고, 세계 160여 개국의 언어로 번역되어 오늘날에도 사랑받고 있는 [어린 왕자Le Petit Prince]는 1942년 초 뉴욕의 한 식당에서 점심시간에 냅킨에 장난삼아 그린 그림 한 장에서 시작됐다. 위대한 작품의 출발은 이처럼 아주 작은 사건에서 시작되었다. 생텍쥐페리는 그 한 장의 그림에서 그치지 않고, 이야기를 만들고 작품 속의 삽화도 직접 그려 1년 후인 1943년에 작품을 완성한다. 그가 1944년에 사망했으니 하마터면 우리는 이 명작을 구경조차 할 수 없었을지 모른다. 소행성 B612에 살고 있던 어린 왕자는 장미를 길들이다 속상해서 자기의 행성을 떠나 여러 별을 거쳐 지구의 사막에 도착한다. 거기서 사막에 불시착한 비행기 조종사와 여우를 만나 사랑과 인생의 의미를 깨닫고 자신의 행성으로 돌아간다.
    [어린 왕자]는 어린이에게는 순수함과 상상력, 꿈을 키워주고, 어른들에게는 나이가 들면서 잃어버린 삶의 의미를 깨닫게 해주는 최고의 동화다. 게다가 작품 속에는 깊이 명상할 수 있는 아름다운 문장들이 많아 따라 쓰며 마음에 새기기에 좋다.

    본문중에서

    "이건 상자야. 네가 원하는 양은 그 안에 있어."
    "이게 바로 내가 원하던 거야!
    이 양에게 풀을 많이 주어야 해?"


    어린왕자의 끝없는 투정이 지친 조종사는
    성의 없이 상자 하나를 그려준다.
    뜻밖에도 어린왕자는 그 그림을 좋아한다.
    우리는 이렇게 타자와 만난다.
    이해불가능의 지대에서도 아름다운 대화는 지속될 수 있다.

    할 일을 뒤로 미루는 것이 때로는 아무렇지도 않을 수 있지.
    하지만 바오밥나무의 경우에는 그렇지 않아.
    그랬다가는 엄청난 재난이 닥쳐올 거야.


    바오밥나무는 자랄 때 장미와 비슷하다.
    하지만 다 자라면 별을 뒤덮어버리는 무시무시한 나무가 된다.
    따라서 가려 키우지 않으면 재난이 닥쳐온다.
    그대라는 행성에는 어떤 씨앗이 자라고 있는가?

    “어느 날 나는 해가 지는 걸 마흔세 번이나 보았어.
    몹시 슬플 때는 해지는 모습을 좋아하게 돼.”
    “마흔세 번? 뭐가 그렇게 슬펐는데?”


    슬픔을 곱씹게 되는 날이 있다.
    그런 날은 누가 이유를 물어와도 대답할 수 없다.
    어디 해가 마흔 세 번만 지랴.

    “별을 소유하는 게 아저씨한테 무슨 소용이 있어?”
    “부자가 되는 데.”
    “부자가 되면 무슨 소용이 있어?”
    “새로운 별을 발견하면 그걸 살 수 있지.”


    별을 소유하여 부자가 되고
    부자가 되어 별을 또 산다.
    별만 사다가 죽는다.
    별빛은 느껴보지도 못하고.

    “사람들은 어디에 있니? 사막은 조금 외롭네.”
    “사람들이 있어도 외롭기는 마찬가지야.”


    사람들 사이에 있다고 외로움이 반드시 해결되는 것은 아니다.
    그럼에도 우리는 사람을 찾는다. 사랑을 찾는다.
    그래서 네덜란드의 철학자 스피노자는 이런 말도 했다.
    “사람의 구원자는 사람이다.”

    내 비밀은 이런 거야. 그것은 아주 단순해.
    오로지 마음으로만 보아야 잘 보이지.
    가장 중요한 건 눈에 보이지 않아.


    싯다르타 부처의 높은 깨달음 중 하나가 이심전심(以心傳心)이다.
    눈으로 볼 수 없고 말로는 표현할 수 없는 것,
    그래서 마음에서 마음으로만 통하는 것.
    그것이 가장 중요한 것이다.
    (/ 본문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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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자소개

    생년월일 1964~
    출생지 서울
    출간도서 23종
    판매수 3,973권

    인문학 작가, 자유청소년도서관 관장.
    경기도 고양시 일산에 있는 자유청소년도서관의 관장이자 인문학 작가다. 청소년, 학부모, 교사를 대상으로 다양한 인문학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한양문고 성인인문학 '철학의 향기',청년인문학 '청설모', 고양인문학모임 '귀가쫑긋 동양철학반', 부천여성인문학 '호호호', 대화도서관 '청소년인문학', 종교 팟캐스트 '주동아리', 책 팟캐스트 '한양R&B' 등을 진행하고, [고양신문]에 '김경윤의 하류인문학'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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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씨 쓰는 것이 좋아서 무작정 쓰기 시작했다. 지금은 ‘한줄약국’이라는 단체에서 ‘모든 친구들에게는 위로가 필요하다’라는 슬로건 아래 이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의 고민과 상처를 공유하고 힘과 위로의 한 줄 처방을 하는 활동을 하고 있다. 마음이 담긴, 따뜻한 손글씨로 다른 사람들에게 위로와 격려, 희망과 감동을 주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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