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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들어도 좋은 말 : 이석원 이야기 산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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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 : 이석원
  • 출판사 : 그책
  • 발행 : 2017년 09월 17일
  • 쪽수 : 356
  • ISBN : 9788994040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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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9월 4주 추천도서 리뷰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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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4주 추천도서 리뷰 1

책소개

많은 이들의 가슴속에 깊은 울림을 준 『보통의 존재』,
그 후 6년 만에 선보이는 이석원의 두 번째 산문집


『보통의 존재』로 큰 사랑을 받았던 작가 이석원이 두 번째 산문집 『언제 들어도 좋은 말』로 독자들을 찾아왔다. 현실적인 소재로 보편적인 공감을 이끌어내는 능력이 탁월한 그답게 이번 산문집 또한 밑줄을 그어가며 읽고 싶은 이석원의 언어로 가득하다.
그의 대표작이자 첫 번째 산문집인 『보통의 존재』는 출간하자마자 연애와 결혼, 일과 미래 등 모든 것이 불투명한 젊은이들의 불안감을 따뜻하게 보듬으며 단숨에 베스트셀러로 등극했다. 『보통의 존재』를 읽고 저마다의 사연을 간직한 독자라면 그가 6년 만에 선보이는 이번 산문집이 더욱 반가울 것이다.

《보통의 존재》 이석원의 두 번째 산문집

《보통의 존재》 출간 이후 6년 만에 선보이는 작가 이석원의 두 번째 산문집 『언제 들어도 좋은 말』. 현실적인 소재로 보편적인 공감을 이끌어내는 능력이 탁월한 그답게 이번 책 또한 밑줄을 그어가며 읽고 싶은 이석원의 언어로 가득한 산문집이다. 여느 에세이처럼 짧은 에피소드를 나열하는 방식이 아닌, 책 한 권을 관통하는 하나의 긴 이야기를 품되, 작가 자신의 생각과 느낌에 집중하여 글을 전개하는 산문집의 형태로 구성되어있다.

고즈넉한 찻집에서 ‘이석원’은 한 여자를 만나고 그들은 각자의 삶에 대해 이야기한다. 간혹 어떤 주제에 대해서는 쉽게 공감대가 형성되기도 하면서 그들은 좀 더 대화를 이어나가고 싶은 욕구를 느낀다. 이렇게 새로운 ‘관계’는 시작된다. 작가는 결국, 사람과 사람이 만나는 이야기를 하고 싶었던 것이다. 두 사람은 그들만의 법칙을 정해 만남을 이어가고, 그 과정에서 여러 가지 감정을 경험한다. 그 속에서 독자들은 작가가 전하려는 삶의 이야기와 마주하게 된다.

출판사 서평

독특한 형식과 색다른 시도로 이루어진
이야기와 산문의 조화


작가 이전에 한 사람의 창작자로서 그는 무엇을 만들든 전작과는 다르게 만드는 것을 창작의 가장 중요한 원칙으로 삼아 왔다고 한다. 그렇기에 『보통의 존재』와는 사뭇 다른, 그러나 이석원만의 개성은 살아 있는 전혀 새로운 산문집이 나올 수 있었다.
『언제 들어도 좋은 말』은 형식과 내용 두 가지 면에서 모두 독특한 책이다. 여느 에세이처럼 짧은 에피소드를 나열하는 방식이 아니라, 책 한 권을 관통하는 하나의 긴 이야기를 품되 작가 자신의 생각과 느낌에 집중하여 글을 전개함으로써 ‘산문집’의 형태로 만들어낸 것이다.
언젠가부터 에세이에 사진이나 일러스트를 넣는 것이 트렌드가 되었으나, 이석원은 자신의 책만큼은 오직 활자만으로 채워지길 원했다. 그는 표지의 작가 소개란에도 자신의 저작과 함께 ‘1971년 서울 출생’이라고만 이력을 적어 놓았는데, 이는 마치 “내가 누구인지는 중요하지 않으니 오로지 글에만 집중해 달라”고 말하고 있는 듯하다. 오랜 시간 글쓰기에 관해 고민을 거듭해 온 작가가, 비로소 세상에 내놓은 작품에 대한 자부심을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
이 책은 이석원의 글이 가진 특유의 흡인력과 속도감은 유지하면서 에세이 본연의 역할 또한 놓치지 않았다. 순간순간 작가의 생각을 드러내는 길고 짧은 글들은 독자로 하여금 단순히 페이지를 넘기도록 하는 데 그치지 않고 ‘생각하고 쉬어갈 거리’를 준다. 사람과 삶, 사랑이라는 주제에 한결같이 매달려온 작가는 이번에도 그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는데, 그 표현의 도구로 특별히 ‘말’을 선택했다고 한다. 그래서 이 책 안에는 유난히 많은 ‘말’들이 담겨 있다. 달콤하고 때론 아프기도 하고 쌉싸래하기도 한 온갖 말들은 누군가에겐 언제 들어도 좋은 말들로, 가슴에 남기고 새길 만한 말들로 남을 것이다.

사람과 사람이 만나는 이야기
그 만남을 통해 전하는 삶의 이야기


고즈넉한 찻집에서 ‘이석원’은 한 여자를 만나고 그들은 각자의 삶에 대해 이야기한다. 간혹 어떤 주제에 대해서는 쉽게 공감대가 형성되기도 하면서 그들은 좀 더 대화를 이어나가고 싶은 욕구를 느낀다. 이렇게 새로운 ‘관계’는 시작된다. 이것이 단지 그 두 사람만의 이야기일까. 아니, 이것은 그저 사람과 사람이 ‘관계’를 맺게 될 때 으레 밟아가는 과정의 일부분에 불과하다. 작가는 결국, 사람과 사람이 만나는 이야기를 하고 싶었던 것이다. 두 사람은 그들만의 법칙을 정해 만남을 이어가고, 그 과정에서 여러 가지 감정을 경험한다. 그 속에서 우리는 작가가 전하려는 삶의 이야기와 마주하게 된다.
작가로 살아가기 위해 그가 겪어내야만 하는 치열한 고민의 흔적들도 곳곳에서 엿볼 수 있다. 책 한 줄 읽는 것도, 문장 하나를 완성하기도 어려워 고통 받았던 시간에 대한 소회, 작가로서 생계를 잇는다는 것에 대한 어려움, 이 길이 과연 자신의 길이 맞는지에 대한 두려움…… 어찌 보면 『보통의 존재』에서 많은 이들의 공감을 얻었던 삶을 살아가는 문제에 대해 그는 여전히 고민하고 있다. 누구도 자유로울 수 없는 명제에 대해 작가 자신 또한 자유롭지 못하다는 고백 섞인 글을 통해 어쩐지 우리는 또 한 번 위안을 얻고 안도의 숨을 내쉬게 된다.
이석원은 타고난 에세이스트이다. 그리고 누구보다 현실을 직시하며 글을 쓰는 솔직한 에세이스트이다. 첫 산문집이 다소 무거웠기에 그 무게를 조금 덜어내려 애썼다는 작가는 변함없이 ‘당황스러울 정도의 솔직함’으로 자신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가장 재능을 인정받은 분야에서, 가장 잘 쓸 수 있는 글을 펴낸 그에게, 이제 우리가 『언제 들어도 좋은 말』로 화답해 줄 시간이다.

많은 이들의 가슴속에 깊은 울림을 준 『보통의 존재』,
그 후 6년 만에 선보이는 이석원의 두 번째 산문집
『보통의 존재』로 큰 사랑을 받았던 작가 이석원이 두 번째 산문집 『언제 들어도 좋은 말』로 독자들을 찾아왔다. 현실적인 소재로 보편적인 공감을 이끌어내는 능력이 탁월한 그답게 이번 산문집 또한 밑줄을 그어가며 읽고 싶은 이석원의 언어로 가득하다.
그의 대표작이자 첫 번째 산문집인 『보통의 존재』는 출간하자마자 연애와 결혼, 일과 미래 등 모든 것이 불투명한 젊은이들의 불안감을 따뜻하게 보듬으며 단숨에 베스트셀러로 등극했다. 『보통의 존재』를 읽고 저마다의 사연을 간직한 독자라면 그가 6년 만에 선보이는 이번 산문집이 더욱 반가울 것이다.

독특한 형식과 색다른 시도로 이루어진
이야기와 산문의 조화
작가 이전에 한 사람의 창작자로서 그는 무엇을 만들든 전작과는 다르게 만드는 것을 창작의 가장 중요한 원칙으로 삼아 왔다고 한다. 그렇기에 『보통의 존재』와는 사뭇 다른, 그러나 이석원만의 개성은 살아 있는 전혀 새로운 산문집이 나올 수 있었다.
『언제 들어도 좋은 말』은 형식과 내용 두 가지 면에서 모두 독특한 책이다. 여느 에세이처럼 짧은 에피소드를 나열하는 방식이 아니라, 책 한 권을 관통하는 하나의 긴 이야기를 품되 작가 자신의 생각과 느낌에 집중하여 글을 전개함으로써 ‘산문집’의 형태로 만들어낸 것이다.
언젠가부터 에세이에 사진이나 일러스트를 넣는 것이 트렌드가 되었으나, 이석원은 자신의 책만큼은 오직 활자만으로 채워지길 원했다. 그는 표지의 작가 소개란에도 자신의 저작과 함께 ‘1971년 서울 출생’이라고만 이력을 적어 놓았는데, 이는 마치 “내가 누구인지는 중요하지 않으니 오로지 글에만 집중해 달라”고 말하고 있는 듯하다. 오랜 시간 글쓰기에 관해 고민을 거듭해 온 작가가, 비로소 세상에 내놓은 작품에 대한 자부심을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
이 책은 이석원의 글이 가진 특유의 흡인력과 속도감은 유지하면서 에세이 본연의 역할 또한 놓치지 않았다. 순간순간 작가의 생각을 드러내는 길고 짧은 글들은 독자로 하여금 단순히 페이지를 넘기도록 하는 데 그치지 않고 ‘생각하고 쉬어갈 거리’를 준다. 사람과 삶, 사랑이라는 주제에 한결같이 매달려온 작가는 이번에도 그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는데, 그 표현의 도구로 특별히 ‘말’을 선택했다고 한다. 그래서 이 책 안에는 유난히 많은 ‘말’들이 담겨 있다. 달콤하고 때론 아프기도 하고 쌉싸래하기도 한 온갖 말들은 누군가에겐 언제 들어도 좋은 말들로, 가슴에 남기고 새길 만한 말들로 남을 것이다.

사람과 사람이 만나는 이야기
그 만남을 통해 전하는 삶의 이야기
고즈넉한 찻집에서 ‘이석원’은 한 여자를 만나고 그들은 각자의 삶에 대해 이야기한다. 간혹 어떤 주제에 대해서는 쉽게 공감대가 형성되기도 하면서 그들은 좀 더 대화를 이어나가고 싶은 욕구를 느낀다. 이렇게 새로운 ‘관계’는 시작된다. 이것이 단지 그 두 사람만의 이야기일까. 아니, 이것은 그저 사람과 사람이 ‘관계’를 맺게 될 때 으레 밟아가는 과정의 일부분에 불과하다. 작가는 결국, 사람과 사람이 만나는 이야기를 하고 싶었던 것이다. 두 사람은 그들만의 법칙을 정해 만남을 이어가고, 그 과정에서 여러 가지 감정을 경험한다. 그 속에서 우리는 작가가 전하려는 삶의 이야기와 마주하게 된다.
작가로 살아가기 위해 그가 겪어내야만 하는 치열한 고민의 흔적들도 곳곳에서 엿볼 수 있다. 책 한 줄 읽는 것도, 문장 하나를 완성하기도 어려워 고통 받았던 시간에 대한 소회, 작가로서 생계를 잇는다는 것에 대한 어려움, 이 길이 과연 자신의 길이 맞는지에 대한 두려움…… 어찌 보면 『보통의 존재』에서 많은 이들의 공감을 얻었던 삶을 살아가는 문제에 대해 그는 여전히 고민하고 있다. 누구도 자유로울 수 없는 명제에 대해 작가 자신 또한 자유롭지 못하다는 고백 섞인 글을 통해 어쩐지 우리는 또 한 번
위안을 얻고 안도의 숨을 내쉬게 된다.
이석원은 타고난 에세이스트이다. 그리고 누구보다 현실을 직시하며 글을 쓰는 솔직한 에세이스트이다. 첫 산문집이 다소 무거웠기에 그 무게를 조금 덜어내려 애썼다는 작가는 변함없이 ‘당황스러울 정도의 솔직함’으로 자신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가장 재능을 인정받은 분야에서, 가장 잘 쓸 수 있는 글을 펴낸 그에게, 이제 우리가 『언제 들어도 좋은 말』로 화답해 줄 시간이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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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중에서

p.148
주위의 많은 이들이 이 삭막한 도시를 떠나
시골로 가서 살 거라고들 하지만
저는 도시를 떠나서 사는 삶은
한 번도 생각해 본 일이 없습니다.
나를 쓸쓸하게 했던 사람들이 여전히 숨 쉬며
어디에선가 함께 살아가고 있는 이곳.
도시가 좋아요. 나를 쓸쓸하게 하는 이 도시가.

p.205
단 한마디만 솔직하게 내 생각을 말해도 그 즉시 관계가 끝장나버릴 그런 사람이 있어요. 자꾸 나보고 자기랑 비슷하다는데 내 보기에 우린 조금도 비슷하지 않거든요. 무엇보다 나는 어느 누구에게도 난 너 같은 애 잘 알아, 라는 말을 그렇게 쉽게 하지 않아요. 누가 누굴 안다는 말이 얼마나 무례가 될 수 있는지, 그런 말은 얼마나 깊고 신중한 생각 끝에 해도 해야 하는지 아는 나와 모르는 그가 같은 부류가 될 수는 없다고 나는 생각해요. 하지만 간혹 얼굴 한번 보고 가끔 안부나 주고받는 사이에 굳이 정색하며 아니, 우리는 전혀 다른 사람들이에요 당신은 나를 모릅니다, 라고 하는 것도 오버인 것 같아 나는 그냥 당신을, 이 관계를 내버려 둘 뿐이죠. 이런 식으로 사람을 대하는 것이 도리어 솔직하지 못하고 그래서 어쩌면 당신보다 내가 더 상대를 기만하고 있는지도 모르지만, 이런 게 나의 방식이라 어쩔 수 없네요. 그래서 사람들은 이런 관계를 친구가 아닌 지인이라 부르는지도 모르겠습니다.

p.278
기억나니.
사람들하고 대화할 때, 함께 있는 사람들에게 골고루 시선을 주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내게 알려준 것도 너였지.

너는 그렇게 사려 깊은 사람이었는데
그런 너가 세상으로부터 받은 배려는
너무도 적었구나.

p.340
나는 꿈이나 목표, 하고 싶은 일 같은 것 없이도 지난 사십년간 충분히 잘 살아왔다. 그리고 그런 건 찾고 싶다고 찾아지는 것도 아니요, 찾아진다 해도 언젠간 시들해질 수 있으며, 또다시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은 상태로 언제든 돌아갈 수 있다고 믿는다. 여전히 누구나 하고 싶은 일이 있다거나, 누구나 잘하는 일이 있다고는 생각지 않는다는 것이다. 다만 내가 원하는 대로 살고 싶을 뿐. 그때는 그때대로, 지금은 지금대로.

p.148
주위의 많은 이들이 이 삭막한 도시를 떠나
시골로 가서 살 거라고들 하지만
저는 도시를 떠나서 사는 삶은
한 번도 생각해 본 일이 없습니다.
나를 쓸쓸하게 했던 사람들이 여전히 숨 쉬며
어디에선가 함께 살아가고 있는 이곳.
도시가 좋아요. 나를 쓸쓸하게 하는 이 도시가.

p.205
단 한마디만 솔직하게 내 생각을 말해도 그 즉시 관계가 끝장나버릴 그런 사람이 있어요. 자꾸 나보고 자기랑 비슷하다는데 내 보기에 우린 조금도 비슷하지 않거든요. 무엇보다 나는 어느 누구에게도 난 너 같은 애 잘 알아, 라는 말을 그렇게 쉽게 하지 않아요. 누가 누굴 안다는 말이 얼마나 무례가 될 수 있는지, 그런 말은 얼마나 깊고 신중한 생각 끝에 해도 해야 하는지 아는 나와 모르는 그가 같은 부류가 될 수는 없다고 나는 생각해요. 하지만 간혹 얼굴 한번 보고 가끔 안부나 주고받는 사이에 굳이 정색하며 아니, 우리는 전혀 다른 사람들이에요 당신은 나를 모릅니다, 라고 하는 것도 오버인 것 같아 나는 그냥 당신을, 이 관계를 내버려 둘 뿐이죠. 이런 식으로 사람을 대하는 것이 도리어 솔직하지 못하고 그래서 어쩌면 당신보다 내가 더 상대를 기만하고 있는지도 모르지만, 이런 게 나의 방식이라 어쩔 수 없네요. 그래서 사람들은 이런 관계를 친구가 아닌 지인이라 부르는지도 모르겠습니다.

p.278
기억나니.
사람들하고 대화할 때, 함께 있는 사람들에게 골고루 시선을 주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내게 알려준 것도 너였지.

너는 그렇게 사려 깊은 사람이었는데
그런 너가 세상으로부터 받은 배려는
너무도 적었구나.

p.340
나는 꿈이나 목표, 하고 싶은 일 같은 것 없이도 지난 사십년간 충분히 잘 살아왔다. 그리고 그런 건 찾고 싶다고 찾아지는 것도 아니요, 찾아진다 해도 언젠간 시들해질 수 있으며, 또다시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은 상태로 언제든 돌아갈 수 있다고 믿는다. 여전히 누구나 하고 싶은 일이 있다거나, 누구나 잘하는 일이 있다고는 생각지 않는다는 것이다. 다만 내가 원하는 대로 살고 싶을 뿐. 그때는 그때대로, 지금은 지금대로.

저자소개

이석원 [저] 신작알림 SMS신청
생년월일 19710831

1971년 서울생. 서른여덟이 되던 해 어느 날 사랑과 건강을 한꺼번에 잃고 삶의 의미에 대해 반추하다 남은 생을 글을 쓰며 살아가기로 결심, 2009년 겨울 산문집 '보통의 존재'를 발표했다. 마치 현미경을 통해 들여다보듯 정밀하게 잡아낸 보통 사람의 내면과 일상의 풍경이 가득한 '보통의 존재'는 이른바 '보통 신드롬'을 일으키며 출간된 지 4년(2013년 기준)이 지난 지금까지도 베스트셀러로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그리고 2013년 8월 이석원은 글을 쓰는 사람으로서 살아가리라는 그의 열망을 담은 두번 째 책이자 첫번째 장편소설 '실내인간'을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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