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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294명, 2003년 248명의 서울대합격자를 배출한 유레카논술구술의 노하우를 담은 구술책. 매년 수많은 명문대 합격자를 배출해왔고, 주요 대학의 논술경시대회를 매년 석권하고 있는 유레카는 대부분의 구술수업이 기출문제에 매달리거나 시사상식을 정리하는 수준에 머물고 있을 때, 학생들이 세상을 어떤 눈으로 보는지를 측정하고자 하는 구술고사를 출제했다. 우리 사회를 움직이는 핵심 주제들을 입체적으로 파악하고, 출제가능성이 높은 현안들을 문답식으로 정리하여, 진정한 '구술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설계된 이 책은 논술 구술만 8년간 연구, 강의해온 유레카의 노하우를 만날 수 있다. 제2권에는 세계화와 한국경제, 사회, 생태·생명·과학, 청소년과 교육, 학문과 지식인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담았다.

전국 최강의 구술팀’ 유레카를 책으로 만난다
구술면접 시험은 사고력을 측정하는 논술시험의 특징과 생각을 말로 설명하는 능력을 측정하는 구술시험의 특징을 함께 갖고 있다. 이 책은 사고능력과 구술능력을 동시에 기를 수 있도록 하는 데 초점을 두고 기획되었다.

이 책은 예제를 중심으로 배우는 책이다. 구술면접에 출제되는 중요한 주제들은 ‘성과 가족’에서 ‘학문과 지식인’까지 10개의 장으로 망라되어 있다. 학생들은 각 장의 주제를 간단히 이해한 다음, ‘대표예제’를 통해 그 주제에 관한 핵심 문답을 거의 빠집없이 익히게 된다. 예제를 푸는 데 필요한 용어와 배경지식, 쟁점들도 그때그때 정리하여, 발췌학습을 원하면 예제별이나 주제별로 뽑아 공부해도 무방하도록 구성되어 있다.

또, 책의 요소요소에 ‘샘’이 직접 나타나 설명을 붙여주는 편집체제를 도입하여, 마치 개인지도를 받는 듯한 기분으로 책을 볼 수 있게 했다.

권말부록으로 17개 대학별 기출문제 자료집(1권)과 제시문형 예상문제 및 해설집(2권)도 실려 있다.

[특징]
혼자 할 수 있는 책

이 책은 유레카의 ‘샘’들이 군데군데 등장하여 이론적 배경을 설명하고 문제풀이 과정까지 친절하게 가르쳐주는 독특한 시스템으로 구성되어 있다. 마치 학원수업을 책 속에 옮겨놓은 것처럼 입체적으로 짜여 있어, 누구나 혼자서 공부할 수 있는 점이 큰 특징이다.

단기에 완성하는 책

이 책에 있는 10개의 장은 어느 것을 먼저 공부해도 괜찮다. 심지어, 꼭 필요한 대표예제만 추려서 발췌학습을 해도 좋다. 예제마다 따로따로 쟁점과 배경지식들을 정리하여, 단기완성에 가장 적합한 구조로 구성되어 있다.

이론과 비법이 함께 있는 실전 논술책

논술을 속성하는 가장 빠른 길은 실전에 등장하는 오류유형부터 파악하는 것이다. 이 책은 수많은 학생들의 답안을 자료로 삼아 다양한 오류유형을 진단하고 해법을 한눈에 볼 수 있게 해준다. 또, 책을 다 보고도 실전에 가선 무슨 말을 써야 할지 떠오르지 않는 경우를 막기 위해, 실전에 바로 적용되는 ‘논거’를 풍부하게 제공한다.

[이렇게 활용하라]
눈으로 읽지 말고 입으로 풀어라! 머리로 외우지 말고 입으로 연습하라!

<구술의 신>을 100% 활용하려면 가장 먼저, 이 책은 예상문제와 모범답안 모음집이 아니란 점을 명심해야 한다. 이 말은 예상문제와 모범답안이 없다는 뜻이 아니다. 오히려, 다른 어떤 책보다도 체계적으로 분류된 문제와 답안이 잔뜩 들어 있다. 그렇다고 해서 문제와 답안만 달달 외우려 드는 학생은 이 책의 진정한 가치를 결코 제대로 활용할 수 없다는 뜻이다. 몇 장만 넘겨봐도 알겠지만 <구술의 신>은 예제 하나를 배워도 마치 샘이 옆에서 직접 가르쳐주듯 체계적으로 익힐 수 있게 구성되어 있다. 맘만 먹으면 누구나 혼자서 공부할 수 있게 만들어져 있는 것이다. 포인트는 바로 여기에 있다.

자, 당장 책을 열고 맘에 드는 <대표예제>를 하나 골라보라. 진짜 실전이라고 생각하고 잠깐이라도 고민해보고, 고민한 걸 큰소리로 말해보라. 말이 잘 안 나오면 거울이라도 쳐다보라. 글은 어찌어찌 쓸 수 있지만 말은 연습해야 입밖으로 튀어나오는 것이다. 지금 대답해봤다고? 정말? 그럼 이제 자신이 말한 것과 <예시답변>을 비교해보라. 차이가 많다고? 뭘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고? 그럼 샘이 달아놓은 <체크포인트>를 보라. 어떤 식으로 답변을 구성해야 할지 ‘필’이 올 것이다. 문제파악이 잘 안 되면 얼른 <배경지식 불러오기>를 훑어보라(처음부터 자구 하나까지 다 이해하려 들지는 마라. 문제가 어떤 배경에서 나온 건지 가닥을 파악하는 게 중요하다). 이제 무슨 얘길 해야 할지 감이 잡힐것이다. 그걸 다시 한번 큰소리로 말해보라. 어떤가? 예시답변과 조금 비슷해졌는가? 그렇다고? 좋다!

하지만 그걸로 끝이면 학생도 이 책도 <구술의 신>이 될 순 없다. 마지막 포인트! 이게 중요하다. 지금까지 두 번 대답해보는 동안 정말 네 생각을 말했는가? 그 문제를 어떻게 생각하는지, 말이 되든 안 되든 자신의 판단과 주장을 말했는가? 그랬다면 정말 대단한 학생이고, 그러지 못했다고 해도 실망할 필요는 전혀 없다. 대부분의 대한민국 입시생들이 비슷할 테니까. 관건은 지금부터다. 문제가 뭘 묻는지도 알고, 대충 어떤 얘기들이 거론될 수 있는지도 짐작했다면, 이제 중요한 건 바로 자신의 생각이다. 면접관에게 단호하게 주장할 ‘내 생각’을 말해보라. 판단이 잘 안 선다면 <예시답변> 옆에 달린 샘의 코멘트도 참고하고, <용어 100줌>도 찾아 읽고, 아까 봤던 배경지식을 꼼꼼이 살펴보며 내 입장, 내 생각을 만들어보라. 그리곤 다시 거울을 보며 첫 문장부터 자신의 주장을 펼쳐보라. “저는 ○○○이 꼭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또는 “제 생각은 다릅니다. ○○○은 시급히 없어져야 합니다. 그 이유는…” 이렇게 말이다.

요컨대, 이 책을 100% 활용하려면 눈으로 읽지 말고 입으로 직접 풀어보란 얘기다. 머리로 외우지 말고 입으로 연습하란 얘기다. 이 연습을 하고 간 학생과 그렇지 않은 학생은 0점과 만점으로 갈라질 수도 있다는 걸 꼭, 반드시, 기필코 기억하도록! 혼자서든 친구와 함께든 반드시 연습하겠다는 약속만 지킬 수 있다면, 그 나머지는 이 책만 믿고 있어도 좋다. 처음부터 찬찬히 따라하든, 시간이 없어서 예제 몇 개만 뽑아서 하든, 이 책은 결코 실망시키지 않을 테니까. (구술시험 준비에 대해 좀더 알고 싶은 사람은 이 책의 각 장 뒤에 달려 있는 <구술10계>를 따로 모아서 읽으면 공부방법에서 수험요령까지 확실한 지침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잊지 말라, 연습은 실전처럼!!

제6장 세계화와 한국경제
1. 세계화와 신자유주의
2. 신자유주의와 한국경제
3. 세계화와 NGO의 저항
연습문제 / 면접장 엿보기
구술10계｜제6계명 : 창의력을 발휘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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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장 사회
1. 인권
2. 노동
3. 복지
4. 갈등과 합의
연습문제 / 면접장 엿보기
구술10계｜제7계명 : 문제 유형에 맞게 답변을 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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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장 생태·생명·과학
1. 지속가능한 개발
2. 환경과 생태에 관한 여러 가지 쟁점들
3. 과학기술의 사회적 책임
4. 생명과학기술과 여러 가지 쟁점들
연습문제 / 면접장 엿보기
구술10계｜제8계명 : 오류는 이렇게 고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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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장 청소년과 교육
1. 청소년과 인권
2. 교육
연습문제 / 면접장 엿보기
구술10계｜제9계명 : 영어, 두려워하지 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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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장 학문과 지식인
1. 학문이란 무엇인가
2. 지식인이란 무엇인가
연습문제 / 면접장 엿보기
구술10계｜제10계명 : 진지하게 고민하고 성실하게 준비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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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록
9개 대학별 구술면접고사 기출문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