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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화로 보는 그리스 로마 신화-인간의 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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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소개

    토마스 불핀치가 펼쳐낸 그리스 로마 신화

    토마스 불핀치는 평소 고전에 관심이 많았던 미국의 작가이다. 미국인들에게 서구 문명의 근원을 배울 수 있게 하기 위해 유럽의 고대 신화를 영어로 쓰게 된 것이다. 그리스·로마 신화에는 미술과 문학, 철학 등 그리스 문명을 바탕으로 하는 모든 서양의 문명이 깊이 스며들어 있다. 토마스 불핀치의 [그리스 로마 신화]는 출간되자마자, 선풍적인 반향을 일으키며 베스트셀러 반열에 올랐다. 그 후에 전 세계로 번역되어 알려지면서, 현재까지도 세계에서 널리 읽히는 책 중의 하나가 되었다. 우리나라에는 처음에 [신화의 시대](The Age of Fable)라는 제목으로 알려졌다.

    출판사 서평

    꼭 한번은 읽어야 할 책,
    누구나 꼭 알아야 할 이야기, 그리스 로마신화!
    서양 문명과 사상에 깊이 스며들어 살아 숨 쉬는 신화가
    현재의 우리와 이 시대에 던지는 의미!


    [명화로 보는 그리스 로마 신화_인간의 본성] 편은 신으로부터 선택받은 인간들에 대한 이야기이다. 그리스의 신은 인간과 떨어져 지내는 절대자이기보다는 인간과 함께 살아가는, 어쩌면 인간보다 더 인간의 특성을 지닌 특별한 존재였다. 인간과 다른 특별한 모든 것에 신이 있다고 믿었던 그때 신의 선택을 받은 자들이 신들을 대신해 인간 세상에서 벌이는 ‘신이 인간의 모습으로 벌이는 모험’에서 찾을 수 있는 ‘인간 본연의 모습’에 대한 이야기이다.

    프로메테우스와 판도라
    시인들은 예로부터 프로메테우스를 시제로 즐겨 삼아왔다. 그는 인류의 벗으로서 제우스가 인류에 대하여 노하였을 때 인류를 위해 중간에 개입하였고, 인류에게 문명과 기술을 가르친 것으로 알려졌다. 그렇게 함으로써 인간들의 통치자인 제우스의 분노를 샀다. 그래서 제우스는 그를 카프카스 산 위에 있는 바위에 쇠사슬로 묶어놓았다. 독수리가 와서 그의 간장을 파먹었는데, 파먹으면 바로 또 생기는 것이었다.

    프로메테우스가 박해자인 제우스에게 복종하려고 하였더라면 이와 같이 고통스러운 형벌은 어느 때라도 끝낼 수 있었다. 왜냐하면 그는 제우스가 왕위를 안전하게 계속 보전할 수 있는 비밀을 알고 있었고, 그것을 제우스에게 가르쳐주었더라면 곧바로 그의 총애를 받았을 것이기 때문이었다. 그러나 그는 이와 같은 짓을 경멸하였다. 이러한 까닭에 프로메테우스는 부당한 수난에 맞선 영웅적인 인내와 압제에 반항하는 의지력의 상징이 되었다.

    파에톤의 서글픈 운명
    파에톤은 아폴론과 님프인 클리메네 사이에서 태어난 아들이다. 어느 날 한 친구가 파에톤에게 네가 무슨 신의 아들이냐고 비웃었다. 파에톤은 어머니를 졸라 아버지 아폴론을 찾아 갔다.

    “오, 끝없는 세계의 빛, 빛나는 태양의 신, 나의 아버지시여!―이렇게 불러도 좋다면― 제발 제가 당신의 아들이라는 것을 알 수 있는 증거를 보여 주십시오.”
    아버지 아폴론을 졸라 태양의 이륜차를 몰게 해달라고 했다. 신의 아들의 욕심은 우리가 아는 다음과 같은 시를 남겼다.

    아폴론의 이륜차를 몰던 파에톤
    제우스의 번갯불에 맞아 이 돌 밑에 잠들다.
    그의 아버지의 화차를
    뜻대로 부리지는 못했지만
    그의 뜻만은 고매하였다.

    헤라클레스의 열두 가지 노역
    헤라클레스는 제우스와 알크메네 사이에서 태어난 아들이다. 헤라는 제우스와 인간의 사이에서 태어난 자녀에 대하여 늘 적의를 품고 있었으므로 헤라클레스가 태어나자 죽이려 했다. 헤라에게 열두 가지의 노역을 받아 훌륭히 치러낸 이야기가 바로 헤라클래스의 모험이다. 이 영웅도 아내의 어리석은 사랑에 결국 죽음을 맞게 된다. 결국 아들을 자랑스러워한 제우스와 질투의 화신 헤라의 다툼에서 생겨난 이야기의 끝은 하늘에 올라 별들 사이에서 살게 된 헤라클레스와 이 때문에 더 무거움을 느끼게 된 아틀라스의 수고스러움으로 끝난다.

    목차

    서론
    1. 그리스의 신들
    2. 로마의 신들
    3. 프로메테우스와 판도라
    4. 아폴론과 다프네
    5. 피라모스와 티스베
    6. 프로크리스의 사랑과 질투
    7. 헤라와 암소가 된 이오
    8. 헤라의 질투를 산 칼리스토
    9. 아르테미스의 분노를 산 악타이온
    10. 레토와 건방진 농부들
    11. 파에톤의 서글픈 운명
    12. 당나귀 귀가 된 미다스 왕
    13. 선량한 노부부의 소원
    14. 죽음의 세계로 끌려간 페르세포네
    15. 바위로 변해버린 스킬라
    16. 조각상을 사랑한 피그말리온
    17. 나무가 된 드리오페
    18. 아프로디테가 사랑한 아도니스
    19. 아폴론의 사랑을 받은 소년 히아킨토스
    20. 죽음을 함께한 케익스와 알키오네
    21. 베르툼누스의 구애
    22. 에로스와 프시케의 사랑
    23. 뱀이 되어버린 카드모스 왕
    24. 케팔로스의 군대
    25. 아버지를 배신한 스킬라
    26. 에코와 나르키소스
    27. 해바라기가 된 클리티에의 비애
    28. 비운의 젊은 연인 헤로와 레안드로스
    29. 아테나에게 도전한 아라크네
    30. 니오베의 교만이 부른 비극
    31. 괴물 그라이아이와 고르고들
    32. 페르세우스와 메두사
    33. 페르세우스와 아틀라스
    34. 페르세우스와 안드로메다
    35. 거인족 기간테스
    36. 스핑크스
    37. 페가수스와 키마이라
    38. 반신반인 켄타우로스
    39. 난쟁이 피그마이오스
    40. 괴물 그립스
    41. 황금 양피를 찾아 떠난 영웅들
    42. 악녀 메디아와 아이손
    43. 아들을 죽인 알타이아
    44. 히포메네스의 황금 사과
    45. 헤라클레스의 열두 가지 노역
    46. 제우스가 납치한 가니메데스
    47. 테세우스의 모험
    48. 올림픽 경기
    49. 하늘을 나는 다이달로스
    50. 쌍둥이 별자리가 된 카스토르와 폴리데우케스

    부록 신화와 별자리

    본문중에서

    고대 그리스와 로마의 종교는 소멸되었다. 이른바 올림포스의 신들을 믿는 사람은 현대인 중에는 단 한 사람도 없다. 이 신들은 지금은 신학의 부문에 속하지 않고 문학과 취미의 부문에 속한다. 이 부문에서 그들은 아직 그 지위를 유지하고 있고 앞으로도 계속 유지해나갈 것이다. 그들이 고금의 시와 회화 중에서도 최고의 걸작이라고 알려져 있는 작품과 아주 밀접한 관계가 있기 때문이다.
    (/ 본문 중에서)

    신들의 거처는 테살리아에 있는 올림포스 산꼭대기에 있었다. 그곳에는 ‘계절’이라고 불리는 여신들이 지키는 구름문이 하나 있었는데, 이 문은 천상의 신들이 지상에 내려갈 때나 다시 천상으로 돌아갈 때 열렸다. 신들은 각기 자기 궁전을 소유하고 있었는데, 주신 제우스의 소집이 있으면 모두 제우스의 신전에 모였다. 지상이나 수중 또는 지하에 살고 있는 신들까지도 모였다. 이 올림포스의 주신이 사는 궁전의 큰 홀에서는 많은 신들이 그들의 음식과 음료인 암브로시아와 넥타르를 먹고 마시며 매일 향연을 열고 있었다. 그리고 아름다운 여신 헤베가 넥타르 잔을 날랐다. 이 연회석상에서 신들은 천상과 지상의 여러 사건들을 이야기하였다. 그들이 넥타르를 마시고 있을 때면 음악의 신 아폴론이 리라를 타면서 그들을 즐겁게 해주었고, 뮤즈 여신들은 이것에 맞추어 노래를 불렀다.
    (/ 본문 중에서)

    저자소개

    토마스 불핀치(Thomas Bullfinch) [저] 신작알림 SMS신청 작가DB보기
    생년월일 1796.07.15~1867.05.27
    출생지 미국 매사추세츠
    출간도서 117종
    판매수 373,284권

    1796년 건축가인 찰스 불핀치의 아들로 태어났다. 보스턴 라틴 스쿨, 필립스 엑스터 아카데미를 거쳐 1814년 하버드 대학을 졸업하였다. 같은 해에는 모교인 라틴 스쿨 교사로 취임했다. 1825년 보스턴으로 돌아와 여러 가지 사업을 시도하였으나 실패하였다. 1837년부터 보스턴 머천트 은행의 행원으로 지냈다. 1867년 가족 없이 독신으로 지내다 사망하였다. 우리에게 [그리스 로마 신화]로 알려진 [신화의 시대]는 그가 59세에 출간한 것이다. 평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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