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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혜, 은혜, 하나님의 은혜

원제 : The Case for Gra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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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은혜는 종교 언어에 불과한가? 은혜란 과연 무엇인가? 하나님 은혜가 진정 사람들의 삶을 새롭게 바꾸어 놓을 수 있는가? 『은혜, 은혜, 하나님의 은혜』는 저널리스트 출신의 리 스트로벨 목사가 하나님 은혜의 수수께끼를 풀어 가는 자신의 신앙 여정을 담은 책이다. 그리고 그 길에서 만난 구체적인 은혜 사건들을 통해 은혜의 개념을 정의해 간다.

출판사 서평

* 책 소개
은혜를 거부하던 마음의 둑이 터지는 책!
흉흉한 소식들로 굳은 마음을 은혜의 단비로 적실 책이 출간되었다. 《창조 설계의 비밀》에서 창조주 하나님에 대한 과학적 증거를 파헤치고, 《예수는 역사다》에서 예수에 대한 역사적 증거를 탐색했으며, 《특종! 믿음 사건》에서 믿음을 방해하는 기독교에 대한 8대 주요 반론에 응답한 리 스트로벨의 또 한 번의 역작, 《은혜, 은혜, 하나님의 은혜》.
은혜는 종교 언어에 불과한가? 은혜란 과연 무엇인가? 하나님 은혜가 진정 사람들의 삶을 새롭게 바꾸어 놓을 수 있는가? 명 저널리스트 출신의 리 스트로벨 목사가 하나님 은혜의 수수께끼를 풀어 가는 자신의 신앙 여정을 공개한다. 그리고 그 길에서 만난 구체적인 은혜 사건들을 통해 은혜의 개념을 정의해 간다.

“그분이 당신의 인생에는
어떻게 찾아오셨습니까?”

리 스트로벨은 우리 시대 실재하는 은혜의 현장을 인터뷰하며 ‘한 사람’을 향한 하나님의 최선, 부정할 수 없는 은혜의 증거를 만났다. 혼혈인 고아, 마약 중독자, 학살범, 노숙인, 불륜을 저지른 목사와 그 사모, 사역자인 아버지에게 반항하며 방황하던 탕자, 엘리트 무신론자에서 회심하여 신학을 가르치는 교수 등 각양각색의 인생 이야기 속에서, ‘한 사람’을 끝까지 찾아가 구원하시는 하나님의 사랑의 깊이와 넓이를 탐색한다. 내 인생에 이미 찾아오신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게 하고, 자신과 이웃, 교회와 세상을 보는 눈을 열어 준다.

하나님의 파격적인 은혜에 마음을 활짝 열라!
저자가 자신의 저작 중 가장 사적이고 실제적이라고 고백한 만큼, 아버지와의 관계에서 비롯된 상처와 신앙 여정을 솔직하게 공개했다. 절박한 사연을 뚫고 나오는 메시지들은 저마다 그 울림과 감동이 강하다. 그렇다고 해서 감성에 호소하는 책은 아니다. 장마다 전개 성격이 다르며, 저자 특유의 분석적이고 치밀한 접근법과 이야기꾼의 재주가 잘 어우러져 넓은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다.
치유하고, 살려 내시기 위해 오늘도 우리 마음을 두드리시는 하나님의 파격적인 은혜에 마음을 활짝 열라. 이 하나님의 은혜는 책 속의 남 이야기가 아니라 당신의 오늘과 영원에 혁신을 일으킬 수 있다!

책속으로 추가

[138-139쪽 중에서]
“사실 하나님은 도이크의 삶을 덮은 오물 이면을 보셨고, 그분의 형상대로 지어진 응어리를 보셨습니다. 그 형상은 흐려졌지만 결코 소멸된 것은 아니지요. 하나님이 세상을 사랑하신다는 성경 말씀에는 아무런 예외 조항도 붙어 있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는 다함이 없습니다.
어쩌면 우리는 ‘나에게는 도이크만큼 은혜가 필요하지 않다’라고 생각할지도 모릅니다. 어쨌거나 우리 죄는 그만큼 극악하지 않으니까요. 우리는 자신의 각종 우상숭배, 신성모독, 매일 하나님의 가르침을 어긴 일 따위를 편리하게 망각합니다. 하지만 우리도 도이크도 은혜 받을 자격이 없기는 마찬가지지요. 우리 모두에게 은혜는 선물입니다.”

[156-157쪽 중에서]
“선생님, 안아 드려도 될까요?” 그녀의 말은 그뿐이었다. 코디는 어안이 벙벙했다. 안아 준다고? 그는 삐쩍 마른 데다 머리는 헝클어지고 수염이 텁수룩하고 옷은 더럽게 때에 절어 있고 치아는 썩은 노숙인이었다. 그런데 안아 준다니? 그는 고개를 저으며 말했다. “사모님, 저는 샤워를 하지 않은 지 석 달이나 돼서 냄새가 지독합니다.” 미셸은 미소 띤 얼굴로 “저한테는 냄새가 안 나는데요”라고 말한 뒤 두 팔로 그를 끌어안았다. 그러고는 다시 그의 눈을 보며 말했다. “예수님이 당신을 사랑하신다는 것을 아시나요?”
…(중략)…
그 순간 곧바로 코디 허프의 내면에 뭔가 영적인 불꽃이 튀었다. 오랜 세월이 지난 지금도 그 얘기만 하려면 그의 목소리가 갈라진다. “정말 그 순간이 제 인생의 전환점이 되었습니다.” 그가 내게 말했다. “마치 예수님을 직접 만나는 것 같았지요. 그것은 사랑, 순전한 사랑이었습니다. 그녀는 제 겉모습이나 냄새 따위에 개의치 않았어요. 마치 예수님이 친히 제 앞에 서서 ‘코디야, 내가 너를 사랑한단다’라고 말씀하시는 것 같았습니다.”

[167-168쪽 중에서]
아내는 결혼 서약을 짓밟고 공공연히 자신을 욕되게 한 남편에게 은혜를 베풀 수 있을까? 위선자로 드러난 남편은 끝내 자신을 용서하는 자리에 이를 수 있을까? 자신을 용서하는 일이야말로 어쩌면 은혜에서 가장 어려운 부분인지도 모른다. 결코 남의 얘기만은 아니므로 우리라고 괜히 우쭐할 것도 없다. 사실 우리도 저마다 이 두 가지 문제, 우리 마음에 이래저래 상처를 입힌 가장 가까운 사람들(내 경우는 아버지)을 용서하는 문제, 그리고 결코 넘지 않기로 맹세한 도덕적 선(線)을 넘은 자신에게 느끼는 죄책감의 문제로 어느 정도 힘들어하지 않는가? 우리를 실망시킨 기독교 지도자들에게 돌을 던지고 싶지만, 과연 우리 중에 누가 먼저 돌을 던질 수 있겠는가?

[223쪽 중에서]
하나님께 눈이 뜨이던 그 순간, 마치 하수구가 터진 듯 내 모든 죄가 마음속에 홍수처럼 밀려왔다. 그 역겨운 광경에 나는 기겁했다. 내 죄를 지적하시는 하나님의 밝은 빛을 피해 달아나고 싶었다. 그런데 딱 한 가지가 나를 막았다. 그전에 친구가 알려 준 성경 구절이었다. 그 순간 나는 거의 본능적으로 그 구절을 찾아냈다.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
‘오, 하나님, 제 죄를 감당할 수가 없습니다. 주님의 은혜만이 저를 구원할 수 있습니다. 부디 저를 깨끗하게 하시고, 변화시켜 주시고, 이끌어 주시고, 써 주소서.’
하나님은 내 예상을 초월하여 응답하셨다. 그저 죄만 용서받은 게 아니라 하늘 아버지의 사랑의 집에 초대받았다. 하나님은 결코 우리를 실망시키지 않으실 분이다.

추천사

이어령(초대 문화부장관)
누구보다도 절박하게 ‘하나님 은혜’의 실체를 찾아 나선 한 저널리스트의 인터뷰와 자기 고백이 따뜻하면서도 날카롭다. 과연 은혜란 무엇인가. 사람들이 살아가고 살아나는 이런저런 이야기 속에서 활자로 다 담아낼 수 없는 하나님의 은혜가 살아 숨 쉰다. ‘한 사람’의 삶의 자리에 찾아오셔서 그 인생을 기어코 살려 내시는 하나님의 은혜가 반짝이는 책이다. ‘이 이야기들이 우리가 이해하는 하나님의 은혜에 어떤 영향을 주는가?’ 이 책을 읽은 우리들에게 남은 숙제다.

조정민(전 iMBC 대표이사)
리 스트로벨은 끝없이 하나님의 사건을 천착한다. 인간을 뿌리째 바꾸는 사건들이다. 믿음 사건, 예수 사건, 창조 사건…. 이번에는 은혜 사건이다. 은혜가 아직 추상적이라면 그가 만난 은혜 사건을 경청할 일이다. 받은 은혜의 기억이 가물거리면 그가 들려주는 은혜 사건에 눈을 크게 뜰 일이다. 그 은혜 사건은 곧 하나님의 사람과 그리스도의 사랑이다.

목차

추천의 글
프롤로그. 은혜, 은혜, 하나님의 은혜를 찾아서

Part 1.
모든 인생이 각자의 속도대로
하나님을 향하고 있다

1. 나는 누구보다 은혜에 고팠다

Part 2.
하나님의 파격적인 은혜가
우리를 먼저 찾아 내셨다

2. 은혜, 영원히 하나님의 아들딸이 되는 것
3. 은혜, 모든 매임에서 풀려나는 것
4. 은혜, 착한 사람, 잘나가는 사람에게도 필요한 것
5. 은혜, 한계선이 없는 것
6. 은혜, 누군가의 삶을 실제로 살리는 것
7. 은혜, 용서 못할 누군가를 용서하게 하는 것
8. 은혜, 회개를 통해 영혼에 불이 켜지는 것
9. 은혜, 빈손이라도 주님만으로 족한 것

에필로그. 거저 받은 은혜, 거저 주는 인생으로

부록 1. 개인과 소모임 나눔을 위한 질문
부록 2. 성경, 은혜를 말하다
감사의 말

본문중에서

[58쪽 중에서]
내가 은혜에 매료된 것은, 하나님이 형벌 받아 마땅한 내 죄를 도말하셨을 뿐만 아니라 사랑과 긍휼이 풍성하신 내 아버지가 되셨기 때문이다. 하늘 아버지의 용납하심이 내 안에 밀려와 육신의 아버지가 남긴 메마른 심령을 촉촉이 적셔 주었다. 사실 하나님은 내 과거를 용서하시고 천국의 확신을 주시면서도 여전히 나를 멀리 대하실 수도 있었다. 그냥 나를 천국 집의 종으로 삼으실 수도 있었다. 그것만으로도 내게는 과분했을 것이다. 그런데 그분의 은혜는 그보다 훨씬 더 파격적이다.

[74-75쪽 중에서]
“은혜의 아름다움을 되찾은 뒤부터 믿음 안에서 안식할 수 있었습니다. 하나님께 뭔가 입증해야 한다는 부담감 대신 다시 그분을 즐거워하게 된 거지요. 예수님이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라고 하신 것처럼 말입니다. 여기 ‘쉬다’라는 말은 헬라어로 ‘소생하다, 회복하다’라는 뜻입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속속들이 소생시키시겠다는 것이지요. 실제로 저를 그렇게 해 주셨습니다. 그때부터 자유로이 웃고, 나다워지고, 실수도 했습니다. 사람들을 단속하던 걸 그만두고 사랑했습니다. 상처 입은 사람들, 삶이 단정하지 못한 사람들, 생활방식이 나와 다른 사람들을 향해 저절로 긍휼이 흘러나오더군요. 스스로 자신을 심히 닦달하던 것도 그만뒀습니다. 저는 완전하지 못한 사람이라 날마다 죄를 짓거든요. 자신과 타인들에 대한 기대치는 낮추고 하나님과 은혜에 대한 기대치는 높였습니다.”

[97쪽 중에서]
저는 술에 절어 살지도 않았고, 사회의 쓰레기도 아니었고, 장래가 매우 촉망되었으며, 모두들 제가 성공 가도로 향하고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어떻습니까? 그런 제게도 하나님이 절실히 필요했습니다!
알고 보니 식탁에서 예절 바르고, 학교에서 A학점을 받고, 공손하게 말하고, 사람들을 친절히 대하는 것 따위는 모두 아주 사소한 문제더군요. 사실 저는 거룩하신 하나님께 반항하고 있었습니다. 능력이 무한하여 말씀 한마디로 수십억 개의 은하계를 만드실 수 있는 그분께 말입니다. 그런 게 중대한 문제지요! 그동안 저는 그분을 무시하며 등을 돌렸고, 제 교만, 잘난 척, 이기심, 온갖 은밀한 기만과 잘못된 욕망 등의 죄가 그분과 저 사이를 엄청나게 벌려 놓았습니다. 그것이 제 안에 소외감과 불안감을 조장하고 있었던 겁니다.
그게 죄가 하는 일이지요.

[98쪽 중에서]
은혜는 논리적인가? 결국 이치에 맞는가? 헤이즌의 생각은 어떤지 물었더니 논리적인 답변이 돌아왔다. “어떤 관점에서 보면 아닙니다. 은혜는 너무 상식을 벗어나기 때문에 논리적일 수 없지요. 하지만 다른 각도에서 보면 얼마든지 이치에 맞습니다. 예컨대 필립 얀시가 지적했듯이 아이를 조건적인 사랑으로 기르면 아이가 결국 예민해지고 정서가 불안해집니다. 하나님이 만일 우리가 그분의 규정을 얼마나 잘 지키는지 보시고 그 행위를 조건으로 사랑하신다면, 우리도 정서 불안에 시달릴 것입니다. 인간을 활짝 피어나게 하는 것이 목표라면 심리학자들의 말마따나 반드시 무조건적인 사랑이 필요합니다. 우리 힘으로 하나님께 도달해야 한다면, 얼마나 노력해야 하는지도 알 수 없고 이미 도달했는지 여부도 모르겠지요. 결국 우리는 비참하게 불안한 상태로 살아갈 것입니다.”

저자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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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를 증거하는 데 헌신한 저널리스트 출신 목회자. 미주리대학교에서 저널리즘 학위를, 예일법학대학원에서 법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1981년까지 저명한 신문사 '시카고트리뷴'의 법률부 부장을 지냈다. 탁월한 법률 전문기자였던 리 스트로벨은 교회에 대한 적대감으로 가득 차 있고 냉소적인 무신론자였다. 그러다가 윌로우크릭교회의 구도자 예배를 아내와 함께 드리기 시작하면서 예수를 '그리스도'로 믿고 그리스도인이 되었다. 이후 윌로우크릭교회에서 섬겼고, 타고난 은사를 인정받아 빌 하이벨스와 함께 복음을 전하는 목회자로 사역한다. 지금까지 설교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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