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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 요리

원제 : The Specialty of the Hou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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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소개

    지난 반세기를 통틀어가장 뛰어난 범죄소설 컬렉션

    “지난 반세기를 통틀어
    가장 뛰어난 범죄소설 컬렉션”

    엘러리 퀸 미스터리 매거진 9년 연속 입상 및 대상 수상
    미국 추리작가협회상 4회 수상에 빛나는 작가의 대표 단편집


    상사의 제안으로 소수만 아는 오래된 레스토랑에 동행하게 된 코스테인. 영혼을 울리는 듯한 요리의 맛에 반해 매일같이 쫓아다니던 어느 날, 그는 황홀하기 짝이 없는 특별 요리를 맛보게 되는데…….
    미스터리 평론가들의 찬사를 받은 표제작 [특별 요리]를 비롯해 인간 영혼의 급소를 찌르는 열 개 작품들이 실린 스탠리 엘린의 명단편집.

    출판사 서평

    전 세계 미스터리 거장들의 주옥같은 명작을 담은 엘릭시르 ‘미스터리 책장’이 스물한 번째 작품 [특별 요리]를 소개한다. “20세기 단편 추리소설의 거장” 스탠리 엘린의 최고 작품집으로 불리는 이 단편집에는 엘린의 장기인 쉽고 간결한 문장과 블랙 유머, 인간이 극심하게 갈등하는 지점을 날카롭게 포착해 범죄로 구성하는 능력이 잘 드러나 있다. 엘러리 퀸이 “미스터리 장르에서 중요한 위치에 있는 작품집”이라고 평하며 쓴 서문이 수록되어 있으며 엘러리 퀸 미스터리 매거진 대상 수상작과 미국 추리작가협회 에드거 최우수 단편상 수상작을 포함한 총 10개의 단편이 실렸다.

    ●인간의 심리를 절묘하게 요리하는 걸작
    스탠리 엘린은 뛰어난 상상력으로, 인간 심리의 어두운 면을 극적인 사건으로 구성하여 보여주는 작가다. 복잡한 설정이나 트릭, 화려한 묘사 없이 설득력 있는 심리묘사만으로 전율을 일으킨다는 점이 대단하다.

    [특별 요리]는 엘린의 그러한 특색이 고스란히 드러난 대표 작품집이다. 그중 표제작이자 엘린의 데뷔작인 [특별 요리]는 평론가들이 엘린의 대표작으로 자주 언급하는 단편이다. 이 작품의 주인공 코스테인은 상사의 초청을 받아 스비로스라는 레스토랑에서 함께 식사를 하게 된다. 입맛에 맞는 음식에 반해 매일같이 스비로스를 드나들던 어느 날, 같이 식당을 다니던 상사가 한동안 오지 못하게 되고 그는 불길한 예감을 느낀다. 등장인물이 처한 상황에 대해 작중 한마디도 구체적으로 언급되지 않지만, 등장인물의 심리묘사와 암시만으로 충격을 선사하는 작품이다.

    엘린은 1947년 [엘러리 퀸 미스터리 매거진](이하 [EQMM])의 제3회 콘테스트에서 단편 [특별 요리]로 특별상을 수상하며 화려한 작가 인생의 막을 열었다. 엘러리 퀸과 당시 [EQMM]의 편집장이었던 밀드리드 포크는 1946년 스탠리 엘린이 투고한 원고를 보자마자 대단한 작품이라는 것을 깨달았으나 그해 콘테스트가 마감된 후라 그 작품으로 제3회 콘테스트에 참가할 것을 권유했다고 한다.

    평론가 크리스토퍼 몰리는 1948년 [EQMM]에 당선작으로 공개된 [특별 요리]가 최우수 작품상이 아니라 최우수 ‘데뷔작’으로 꼽혀 특별상을 받은 것을 아쉬워하며 “1948년 퀸 콘테스트의 모든 상을 다 받는다 해도 손색이 없는 작품”이라고 평가했다. [시카고 트리뷴]은 “[특별 요리]는 엘린이 다른 작품을 전혀 쓰지 않는다고 해도 그를 항상 기억하게 만들기 충분한 작품이다”라는 찬사를 바쳤다. 엘러리 퀸 또한 이후 단편집 [특별 요리]에 실린 서문을 통해 이 평가에 동의한다는 것을 간접적으로 밝혔다.

    엘린은 [특별 요리]에서 보여주었던 탁월한 심리묘사와 극적인 장면 연출을 더욱 발전시켜 이후[하우스 파티]와 [블레싱턴 계획The Blessington Method]으로 미국 추리작가협회의 에드거 최우수 단편상 2회를 수상하며, 해마다 [EQMM]에 단편 하나씩을 발표한 끝에 [EQMM] 콘테스트 구 년 연속 입상이라는 진기록을 세운다. 1958년 발표한 장편소설 [제8지옥The Eighth Circle]으로는 에드거 최우수 장편상도 받았다.

    하지만 이 모든 것의 시작인 [특별 요리]는 아직까지도 명실상부한 엘린의 대표작이자 현대 단편 추리소설의 고전으로 불린다. 황금기 이후 두각을 나타내지 못하던 단편 추리소설에 새로운 스타일로 뛰어난 단편 추리소설을 창조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 효시격인 작품이기 때문이다. 추리소설 작가 줄리언 시먼스는 스탠리 엘린의 공헌에 대해 “엘린은 단편 추리소설에 상상력을 되돌려주었다”고 평했다.

    [특별 요리]의 강렬한 인상은 수많은 작품들에 영감을 주어 몇십 년이 흐른 지금까지도 다양한 형태로 재생산되고 있을 정도다. 일본 추리소설 작가 요네자와 호노부는 [덧없는 양들의 축연]에서 [덧없는 양들의 만찬]이라는 단편으로 [특별 요리]를 오마주하였다.

    ●로알드 달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단편소설의 거장
    스탠리 엘린은 적재적소에 절묘한 표현을 써서 쉽고 간결한 문장으로 자신의 상상력을 빛낸다. 실제로 엘린은 이러한 효과를 위해 오랫동안 퇴고를 했다고 하는데, 놀랍게도 첫 문단은 마흔두 번까지 고쳐쓴 적도 있다고 한다. 과연 스탠리 엘린은 단어 하나도 허투루 사용하지 않아 독자들은 엘린의 작품을 읽을 때마다 문장에서 새로운 의미를 찾아낼 수 있다.

    비슷하게 간결한 언어로 어두운 상상력을 발휘하기로 이름 높은 작가는 로알드 달이 있다. 활동한 시기와 수상력도 비슷하여 라이벌로서 자주 함께 이름이 오르내린다. 비록 국내에서는 독특한 상상력을 지닌 동화 작가로 알려져 있지만, 로알드 달은 스탠리 엘린과 같이 미스터리 소설로 미국 추리작가협회가 수여하는 에드거상을 3회나 수상했다. 하지만 두 사람의 주제 의식과 작풍은 전혀 다르다. 로알드 달이 자유로운 상상력을 기반으로 현실 사회를 풍자하여 어른들을 웃음 짓게 한다면 엘린은 상상력을 독자의 허를 찌르는 장면을 연출하는 무기로 사용한다. 또한 인간 심리를 예리하게 파고들어 인간이 가장 극심하게 갈등하게 되는 지점, 생각지 못한 금기를 건드려 때로는 도덕적인 딜레마까지도 표현해낸다.

    스탠리 엘린은 오랜 기간 동안 꾸준히 활동한 작가치고는 작품 하나하나에 시간을 많이 들인 탓에 작품 수가 많지 않다. 단편은 해마다 한 편꼴로 발표했으며 장편은 열네 작품에 그쳤다. 그러나 첫 작품에서부터 보여준 독특한 작품색과 뛰어난 완성도를 유지한 끝에, 1981년에는 미국 추리작가협회가 수여하는 에드거 그랜드 마스터상을 받았다. 그는 오 년 뒤 심장 발작으로 사망했다.

    추천사

    [특별 요리]는 내가 읽은 데뷔작 중 가장 최고의 작품이자, 누구에게도 같은 평을 받을 단편이다. 절제된 표현과 인형극처럼 등장인물을 좌지우지하는 연출이 잊혀지지 않을 놀라운 작품. 이 [특별 요리]로 시작해 아슬아슬하게 완벽한 균형을 이루고 있는 심리적인 수수께끼 이야기 [결단의 순간]까지 사실상 결점 없는 단편집.
    - 뉴욕 타임스

    결말에 이를 때마다 숨을 헉하고 들이쉬게 된다.
    - 옵저버

    핏방울 없이도 우아하게 광이 나는 공포. 독자들이 어떻게든 시간을 내서 읽어볼 만한 책이다.
    - 샬럿 뉴스

    [특별 요리]는 명백히 고전이 될 자격이 있는, 우리 시대에서 가장 뛰어난 미스터리다. 그가 전혀 다른 작품을 쓰지 않는다고 해도 그를 항상 기억하게 만들기에 충분한 단편이다. 이 단편을 당장 읽어볼 것을 권유한다.
    - 시카고 트리뷴

    스탠리 엘린은 단편 범죄소설에서 범접할 수 없이 뛰어난 거장이다.
    - 타임스

    내가 스탠리 엘린을 소개한 것을 자랑으로 생각한다.
    - 엘러리 퀸 / 추리소설가

    아서 코넌 도일 이후 거듭 읽을 만한 단편 범죄소설 작가는 G.K. 체스터턴과 스탠리 엘린뿐이다.
    [특별 요리]는 지난 반세기 동안 출간된 범죄 소설 작품 중 최고의 컬렉션이다.
    - 줄리언 시먼스 / 영국의 시인이자 추리소설가

    이 등골이 오싹해지는 소설은 당신의 피를 완전히 얼어붙게 만들 것이다.
    - 알프레드 히치콕 / 영화 감독

    스탠리 엘린은 범죄와 서스펜스를 완전히 주무르는 현대의 거장이다.
    - 앤서니 부처 / 미스터리 평론가

    목차

    서문 | 엘러리 퀸

    특별 요리
    손발의 몫
    성탄 전야의 죽음
    애플비 씨의 질서정연한 세계
    체스의 고수
    최상의 것
    배반자들
    하우스 파티
    브로커 특급
    결단의 순간

    작가 정보 | 스탠리 엘린

    본문중에서

    “총? 칼? 둔기? 그런 건 다 갖다 버리게. 내 생각으로 완벽한 흉기는 딱 하나야. 바로 자동차라네. 종류는 상관없어. 제대로 작동하기만 하면 돼. 완벽한 이유가 뭐냐고? 충분히 속도만 낸다면 누구도 치어 죽일 수 있거든. 사고 후에 운전자가 차에서 나와서 미안한 표정을 지으면 사람들은 운전자를 동정하게 돼. 땅 위에 너부러진 눈꼴사나운 시체 따위를 불쌍히 여기진 않는다는 말이네.”
    (/ p.303)

    저자소개

    스탠리 엘린(Stanley Ellin) [저] 신작알림 SMS신청 작가DB보기
    생년월일 -
    출생지 -
    출간도서 3종
    판매수 264권

    스탠리 엘린은 뛰어난 상상력으로, 인간 심리의 어두운 면을 극적인 사건으로 구성하여 보여주는 작가다. 평범해 보이는 서두로 시작해 예상치 못한 소름끼치는 결말로 끝맺는 단편을 쓰기로 유명하여 ‘20세기 단편 추리소설의 거장’으로 불린다. 비슷한 시기에 활동했던 로알드 달과 비교되어 라이벌로 함께 이름이 오르내리기도 했다. 엘린은 쉽고 간결한 문장으로 구사하는 블랙 유머와 함께, 인간이 극심하게 갈등하는 지점을 날카롭게 포착하여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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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에서 나고 자라 한국과 미국에서 공부했다. 데버러 하크니스의 [마녀의 발견]을 비롯해 스탠리 엘린의 [특별 요리], 라즈 채스트의 [우리 딴 얘기 좀 하면 안 돼?]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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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스터리 책장 시리즈(총 29권 / 현재구매 가능도서 28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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