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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드게임 : 소환

원제 : ENDGAME: The call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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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소개

    엔드게임 첫 번째 시리즈, 인류의 종말을 앞두고 벌어지는 서바이벌 게임!

    [엔드게임]은 인류의 종말을 앞두고 선택받은 열두 명의 십대들이 펼치는 서바이벌 게임이자, 세 개의 열쇠를 찾은 최종 승자와 그 일족만이 살아남는 판타지 스릴러 소설이다. 독자들 역시 책에 있는 단서를 찾아 직접 퍼즐을 풀 수 있는 점이 별미로 다가온다.

    이 시리즈는 총 3권으로 출간될 예정이다. 그 첫 권인 [엔드게임: 소환]은 첫 번째 열쇠를 찾는 과정을 그렸다. 세계 최상급의 해커, 폭탄 제조 전문가, 뛰어난 저격수 그리고 소리 없는 암살자로 길러진 그들 중 살아남은 플레이어는 누구일까. 세상에서 가장 ‘핫’한 게임이 지금 시작된다!

    출판사 서평

    ★ 뉴욕타임즈 베스트셀러! ★
    ★ 북미 초판 100만 부 제작! ★
    ★ 전세계 30개국 출간! ★
    ★ ‘21세기폭스사’ 영화 개봉 예정! ★
    ★ 2015년 하반기, 구글 게임 오픈 예정! ★

    인류의 종말을 앞두고 벌어지는 피비린내 나는 게임!
    사랑하고, 배신하고, 서로를 죽여야 하는 ‘극강의 공포 드라마’!


    엔드게임의 작가 제임스 프레이와 닐스 존슨 셸턴은 각각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를 가진 인기 작가이다. 특히 제임스 프레이는 자신이 영어덜트 출판사를 직접 경영할 만큼 미국의 영어덜트 소설의 흐름을 꿰뚫고 있는 작가이다. 그가 이번엔 전세계 판타지 스릴러의 마니아를 홀릴 대작을 들고 왔다.
    ‘엔드게임’은 게임의 최후의 단계를 이르는 말이다. 엔드게임의 배경 역시 지구 종말을 앞두고 최후의 단계에서 싸워야 하는 열두 명의 플레이어들의 이야기이다. 이들은 태어날 때부터 세계 최상급의 해커, 폭탄 제조 전문가, 뛰어난 저격수 그리고 소리 없는 암살자로 길러졌다. 이유는 단 하나. 자신이 엔드게임에서 죽는 순간 자신의 일족뿐만 아니라 관련된 수십억 명의 사람들이 죽어야 하기 때문이다.

    너희는 엔드게임의 플레이어다.
    단 한 명의 우승자를 제외하곤 모두 죽을 것이다.
    살아남기 위해서는 세 개의 열쇠를 찾아낼 것!
    그 밖에는 아무런 규칙이 없다.


    하지만 이들 모두가 잔혹한 살인마로만 길러진 것은 아니다. 엔드게임 중 샤리는 죽어가는 산모를 도와 새 생명을 탄생시켰으며, 이 모습을 지켜본 앨리스는 샤리를 죽음의 위기에서 구해준다. 말을 못하는 지요코와 틱 장애를 가진 리우안은 서로 사랑에 빠졌으며, 세라와 야고는 삼각관계에 얽히고 만다. 잔인하면서도 아름답고, 계산적이면서도 따뜻한 이 오묘한 감정들은 그 어떤 소설보다 흡입력 있게 느껴진다. 거기다 이 소설 특유의 현장감을 살린 문체는 마력처럼 독자들을 끌어당기고 있어서 거침없이 속도감 있게 책을 읽어나가게 한다. 이렇게 탄탄한 스토리와 함께 이 책에는 잘 짜인 퍼즐이 숨겨져 있다. 이야기 중간중간 나오는 단서는 독자를 흥미진진한 퍼즐의 세계로 이끌 것이다.

    세계적 기업 구글과 함께 전세계를 ‘엔드게임’의 무대로 만들다!

    [엔드게임]시리즈는 스스로 평범한 판타지 소설이기를 거부한다. [엔드게임]의 첫 권이 출간되자마자 ‘21세기폭스사’에서 영화화가 결정되었다. 뿐만 아니라 세계적 기업인 구글의 ‘니안틱사’와 협력해 엔드게임을 게임 상품으로 개발했으며, 곧 오픈을 앞두고 있다. 니안틱사는 이미 ‘인그레스’라는 증강현실 게임을 출시해 전세계 수많은 유저들을 보유한 게임사이다. 인그레스는 스마트폰을 이용해서 현실 세계에서 진행하는 일종의 ‘땅 따먹기’ 게임으로, ‘엔드게임’은 인그레스의 확장판이라고 할 수 있다. 이렇게 엔드게임은 소설뿐만 아니라 게임, 영화까지 모두 아우르고 있기 때문에 진정한 소셜 미디어 환경을 구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본문 내용
    엔드게임의 시작을 알리는 유성이 지구의 곳곳을 강타한다. 세라, 야고, 바이차칸 등 열두 명의 플레이어들은 소환 의식이 열리는 중국 대안탑에 속속 모여든다. 엔드게임의 가이드 역할을 하는 ‘케플러22b’는 세 개의 열쇠를 모두 찾는 자가 이 게임에서 우승하고, 그 일족만이 살아남을 수 있다고 한다. 그러면서 플레이어들에게 각각 다른 단서를 머릿속에 넣어주고 이것을 이용해 퍼즐을 풀어서 첫 번째 열쇠를 찾으라고 한다. 마침내 엔드게임이 시작되고, 플레이어들은 하나둘 무기를 꺼낸다. 지요코는 숲으로 몸을 숨기고, 폭약 전문가인 리우안은 수류탄을 던져 마르주스를 죽인다. 열두 플레이어 중 가장 나이가 어린 바이차칸은 화살을 쏘아 마카베와 힐랄을 공격한다. 세라와 야고는 동맹을 맺고 단서인 원반을 차지하고는 이곳을 빠져 나간다. 그때 지요코가 이 둘을 미행하기 시작하는데....... 과연 열두 명의 플레이어 중 첫 번째 열쇠를 차지할 플레이어는 누가 될 것인가.

    추천사

    * 모든 면에서 이 책은 환상적이다. 지금 당장 읽고 나서 내 말에 반박해보라! 나는 당신과 싸울 준비가 돼 있다.
    - 더 가디언

    * 전 세계 보물 사냥꾼들이여! 이제 연장을 챙길 때다!
    - USA Today

    * 엔드게임은 스테로이드가 넘치는 '헝거게임'같다.
    - 미국 청소년 도서관 잡지(VOYA)

    * 이 책의 특별한 모험은 진짜 현실에서 비롯된 것이다.[엔드게임]은 반드시 우리의 문화 현상이 될 것이다.
    - 미국도서관협회

    본문중에서

    야고는 묵묵히 건달들을 지나친다. 그의 머릿속은 다른 플레이어들에 대한 생각으로 분주하다. 전 세계에 흩어져 있는 열한 명의 플레이어들은 지금쯤 자기 몫의 운석 조각을 챙겼을 것이다. 어떤 사람들인지, 어떤 일족인지 궁금하지만 각 일족은 다른 일족에 대해 전혀 모르므로 아무것도 추측할 수 없다. 아직까지는. 그러나 ‘소환’의 때가 오면 알게 될 것이다.
    야고보다 강한 플레이어도 있을까? 더 영리한 놈은? 야고보다 더 흉측하게 생긴 놈도 혹시 있을까? 어떻든 상관없다. 어차피 전부 죽일 테니까.
    (/ pp.33~34)

    플레이어들은 서로를 훑어본다. 비로소 처음으로 서로를 마주한 순간이다. 이제부터 뒤쫓고, 맞서 싸우고, 사랑하고, 배신하고, 두려워하고, 죽여야 할 상대들을. 플레이어들은 다른 플레이어들을 관찰하며 각자의 특징을 하나하나 기억 속에 새겨둔다. 눈 색깔, 문신, 점, 머리 모양, 자세, 턱선, 보조개, 버릇 등등. 그리고 그 특징들을 바탕으로 상대방을 추측하고 판단한다. 적을 재빨리 파악하고 약점을 분석하는 법을 그들은 모두 알고 있다. 그들에게는 거대한 피라미드보다 다른 플레이어들의 존재가 더 경이롭게 느껴진다. 이들이 바로 그 열두 명의 플레이어인 것이다.
    (/ p.105)

    샤리는 아기를 안는다. 린은 펑펑 울고 있다. 희망, 기쁨, 슬픔, 고통이 모두 뒤섞인 울음이다. 샤리는 활짝 웃는 아기 아빠에게 아이를 안겨준다. 아빠가 누군가가 준 스카프로 아기의 몸을 감싸는 동안, 샤리는 허리띠에 맨 주머니에서 접이식 칼을 꺼내 탯줄을 잘라낸다.
    사람들이 방금 엄마 아빠가 된 두 사람을 보기 위해 밀려든다. 샤리는 뒤로 물러선다. 가슴이 두근거리고 미소가 나온다.
    엔드게임을 하는 방식은 여러 가지인가 보다.
    샤리가 자기 좌석으로 돌아가려 하자 승객들이 길을 터준다. 샤리는 이제 영웅 대접을 받고 있다. 자리에 앉아 앨리스 울라팔라에게 마음속으로 감사를 전한다. 정확히 어떤 방식이었는지는 모르겠지만 그 플레이어가 있어줘서 많은 도움이 됐다.
    탄생의 순간 치솟았던 흥분이 잦아들자, 샤리는 자신을 그토록 괴롭히고 들쑤시던 숫자 암호가 머릿속에서 완전히 사라졌다는 것을 깨닫는다. 그리고 새로운 메시지가 떠오른다. 이번에는 뒤죽박죽 뒤섞인 산스크리트 문자들이다. 그걸 풀어 제대로 된 문장으로 맞춰보니 이런 뜻이 나온다.
    ‘그 아이는 이제부터 네 일족이다. 네가 게임에서 지면 아이도 죽을 것이다.’
    (/ pp.167~168)

    "사랑해, 크리스토퍼."
    세라가 나지막이 말한다. 크리스토퍼가 고개를 끄덕인다.
    "나도 사랑해, 세라."
    (중략)
    "세라, 너는 늘 선택에 대해 말했지. 우리의 정체성이나 행동은 모두 우리 스스로 선택하는 거라고. 하지만 네가 틀렸어. 너에겐 선택의 여지가 없어. 처음부터 없었어. 이건 네가 태어날 때부터 정해진 숙명이고, 피할 수 없는 사명이야."
    세라는 잠자코 크리스토퍼를 쳐다본다. 크리스토퍼가 작은 목소리로 속삭이듯 말한다.
    "그러니까 어서 해. 용서할게. 이런 입장에 놓이게 해서 미안해. 꼭 이겨줘. 나를 위해 이겨줘."
    세라는 고개를 끄덕이며 말한다.
    "그럴게."
    크리스토퍼는 눈을 감는다. 세라가 방아쇠를 당긴다. 약실에서 튀어나간 총알이 허공을 가로질러 크리스토퍼의 머리 한가운데를 꿰뚫는다. 그의 머리를 관통한 총알이 뒤에 서 있던 리우안의 이마를 때린다. 안은 살이 찢어지고 목이 뒤로 꺾이면서 바닥에 쓰러진다. 그 순간, 숨이 끊어진 채 서 있던 크리스토퍼의 가슴이 펑 하고 폭발한다. 눈 깜짝할 사이에 얼굴과 몸통 전체가 붉은 먼지가 돼 흩어지고, 하체만 덩그러니 남아 바닥에 나뒹군다.
    (/ pp.558~559)

    저자소개

    제임스 프레이 [저] 신작알림 SMS신청 작가DB보기
    생년월일 -
    출생지 -
    출간도서 0종
    판매수 0권

    극작가이자 소설가 그리고 미국의 영어덜트 소설 전문 출판사인 ‘풀 패텀 파이브Full Fathom Five’의 CEO로 활동하고 있다. 미국 클리블랜드에서 태어나 데니슨 대학과 시카고 미술 대학을 졸업했으며, 1996년에 출간한[백만 개의 작은 조각들 A million little pieces]로 영국과 미국의 언론으로부터 극찬을 받았다.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인 [내 친구 레너드 My friend leonard][눈부신 아침 Bright shiny morning]을 비롯하여 다수의 작품을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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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닐스 존슨 셸턴 [저] 신작알림 SMS신청 작가DB보기
    생년월일 -
    출생지 미국 센프란시코
    출간도서 0종
    판매수 0권

    미국 센프란시코에서 태어나 네 살 때 뉴욕으로 이사했다. 박물관에서 일하는 어머니와 화가인 아버지 그리고 같은 마을 예술가들 사이에서 유년 시절을 보냈다. 유진 랭 대학과 뉴스쿨 대학에서 문예창작 과정을 이수하고, 지금은 소설가로 활동하고 있다. 세계적 베스트셀러인[천사는 없다 No Angel]'공상의 연대기 Otherworld Chronicles'시리즈 등 다양한 작품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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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년월일 -
    출생지 -
    출간도서 0종
    판매수 0권

    고려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고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단편 「반드시 만화가만을 원해라」로 대산청소년 문학상을 수상했고, 환상 문학 웹진 〈거울〉에 창작 및 번역 필진으로 참여하고 있다. 『레딩 감옥의 노래』, 『캐서린 앤 포터』, 『하워드 필립스 러브크래프트』, 『게스트』, 『캐릭터 공작소』, 『신더』, 『오늘 너무 슬픔』 등을 우리말로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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