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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해의 시사이슈를 총정리한 《이기는 면접을 위한 2016 시사읽기》. 2015년 7월부터 2014년 7월까지의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전반의 이슈를 충실히 해설했다. 신경숙 표절논란, 그리스 디폴트 선언 같은 최근 이슈부터 공포의 싱크홀, 에볼라 바이러스 등 크게 논란이 됐던 이슈까지 한 눈에 알아볼 수 있게 정리했다.

“면접의 필수코스, 시사질문 어떻게 대답할까?”
소신 있는 답변을 위한 정치 경제 사회 문화 국제 IT 이슈 총정리!

인문교양 매거진 [유레카]를 발간하는 (주)유레카엠앤비에서 한 해의 시사이슈를 총정리한 《이기는 면접을 위한 2016 시사읽기》를 출간했다. 2015년 7월부터 2014년 7월까지의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전반의 이슈를 충실히 해설했다. 신경숙 표절논란, 그리스 디폴트 선언 같은 최근 이슈부터 공포의 싱크홀, 에볼라 바이러스 등 크게 논란이 됐던 이슈까지 한 눈에 알아볼 수 있게 정리했다.

기존 시사상식을 소개한 책이 단순히 지식의 습득을 위한 것이라면 《이기는 면접을 위한 2016 시사읽기》은 이슈에 대한 정확한 지식을 제공하고 독자가 이슈에 대해 소신있는 입장정리를 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 책은 시사 교양 전반에 대한 일반인의 이해를 돕고 대입과 취업 면접을 앞둔 입시생과 구직자에게는 필독서가 될 것이다.

대입, 취업 시사면접, ‘지식’의 양이 아니라 ‘사고’의 양을 측정한다

대입과 취업의 마지막 관문이 면접인 만큼 준비가 까다롭다. 한국의 교육 여건상 자신의 생각을 논리적으로 펼치는 훈련이 일상적으로 이뤄지지 않은 까닭에 면접관 앞에서 일목요연하게 자기 견해를 말하기가 쉽지 않다. 특히 대입과 취업 면접에서 빠지지 않는 게 시사면접인데, 평소 시사에 대한 관심이 부족하면 자신의 논리를 펼치기가 더욱 어렵다.

기업의 경우 사회 전반의 이슈들이 기업환경에 상당한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시사면접은 필수다. 시사면접을 통해 지원자가 어느 정도의 사고력과 판단을 갖췄는지 평가할 수 있다. 하지만 지원자로서는 곤혹스럽기 짝이 없다. 일단 시사와 관련한 상식을 갖추는 것도 어렵지만, 관련 시사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바탕으로 소신 있는 자기 견해를 갖춰야 하기 때문이다. 면접관 앞에서 자신의 생각을 피력하기 위해서는 시사상식과 더불어 이슈의 논점을 꿰고 있어야 하고, 나아가 이에 대한 판단까지 갖춰야 한다.

예를 들면 기업에서 ‘망 중립성 논쟁’에 대한 질문을 받았을 경우, 망 중립성에 대한 기본 지식 외에 ‘스마트폰에서 방송 영상 콘텐츠로 인한 네트워크 트래픽이 폭주되면 이 책임은 누구에게 있는가’라는 추가 질문까지 예상하고 염두해야 한다. 논점에 대한 소신이 없다면 대답하기 힘들다. 면접의 이유가 지식의 양을 측정하기 위한 것이 아니라 지원자의 사고의 양을 측정하기 위한 것이기 때문이다.

대입 면접의 경우에도 기본 소양 질문에 이은 시사 질문이 많다. 물론 입사 면접만큼 전문적이지는 않지만, 시사에 대한 소양이 높을수록 수험생들의 답변이 풍부할 수밖에 없으며, 자신있게 면접에 임할 수 있다. 또한 최근 이슈가 된 동성결혼 합법화 같은 사회 쟁점에 대해서는 자신의 입장을 세워두는 한편, 반대 입장의 근거가 무엇인지까지 포괄적으로 알고 있어야 한다.

빅데이터 전문가가 뽑은 26개의 주요 이슈를 포함한 98개의 이슈

《이기는 면접을 위한 2016 시사읽기》는 2014년 7월부터 2015년 7월까지 정치 사회 전반의 핫이슈, 나아가 글로벌 이슈까지 총 96개의 이슈를 깊이 있게 다루고 있다. 인문교양 매거진 [유레카]에 소개된 뉴스 전문과 함께 이슈에 대한 분석, 중요 용어가 첨부돼 있다.
한편 빅데이터 전문가인 유승찬 스토리닷 대표가 이 책에 참여해 눈길을 끈다. 책에 소개된 98개의 이슈 가운데 데이터 분석을 통해 가장 많이 언급되고, 가장 많은 관심을 모은 26개의 이슈를 따로 뽑아 구직자와 입시생들이 특별한 주의를 기울일 수 있게 했다.

유승찬 스토리닷 대표가 뽑은 26개의 주요 이슈 中 예상 시사면접 질문

1. 신경숙 작가의 표절논란을 통해 본 한국의 출판계의 문제점에 대해 이야기하시오.
2. 국내 첫 원자력 발전소인 고리 1호기 폐쇄와 관련된 입장을 이야기하시오.
3. 디폴트를 선언한 그리스 사태가 한국 경제에 미치는 영향은?
4. 메르스 사태로 인해 불거져 나온 여러 문제 중 가장 큰 문제점은 무엇인가?
5. 탄저균 실험으로 인한 한미 주둔군지위협정이 한국에 불리한 불평등 조약이라는 비판을 받는데 이에 대한 생각은?
6. 교육 양극화를 초래하는 원인 중 부모의 소득이 영향을 미친다고 생각하는가?
7. 세월호 참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 말하시오.
8. 웨어러블 기기가 무엇인지 말하고 사회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말하시오. (부정적 / 긍정적)

01 세계 인구 절반 이상, 인터넷 캄캄
02 표절 논란에 휩싸인 인기 작가 신경숙
03 국내 작가 호조의 ‘헬로 브라운’ 스티커 페이스북 진출
04 국내 첫 원자력발전소 고리 1호기 폐쇄된다

05 주목하라, 신인류 밀레니얼 세대를
06 그리스 디폴트 선언, 총리“유로존엔 남을 것”
07 백제 역사유적 유네스코 세계유산 선정
08 2030년 온실가스 37% 감축, 뒤따른 난제들

09 덴마크에선 ‘현금 결제’ 안돼요!
10 한반도 덮친 ‘메르스’ 공포
11 50년만에 억울함 벗은 인혁당 사건
12 주한미군기지에 탄저균 배달

13 24년만에 무죄 판결 한국판 ‘드레퓌스 사건’
14 골목 살리기·마을 만들기의 적 ‘젠트리피케이션’을 막아라
15 반쪽짜리 행사된 5·18 민주화운동 기념식
16 일본, 조선인 강제징용 시설 세계문화유산 등재 신청

17 한국형 무크(MOOC) 돛을 올리다
18 부모 경제력 자녀 교육 양극화 주범
19 공무원 연금법 개정안
20 네팔 대규모 지진 5000여명 사망

21 ‘레진코믹스법’ 발의 표현의 자유 논란을 불러오다
22 세상을 깨울 ‘양철북’ 남기고 떠난 독일 작가
23 짝퉁 이미지 벗고 벤처 메카로 거듭난 중국 선전
24 세월호 참사 1년 아무것도 변한 게 없다

25 페이스북, 가상현실 콘텐츠를 탑재하다
26 ‘맞저’ ‘심쿵’ ‘노관심’ 등, 국립국어원이 뽑은 2014년 신조어 당첨
27 중국판 국제금융기구 AIIB의 출범
28 초등학교 운동장에 가마솥단지가 등장한 사연은?

29 로봇혁명 쓰나미, 한국으로 가장 빠르고 크게 몰려온다
30 낙장불입에 몰린 박근혜 정부의 자주국방 로드맵

31 한국 아동 학업스트레스 OECD 국가 중 최고
32 1958년 6월 28일 조선일보 진짜 종북기관지였나?

33 입고 쓰고 신는 컴퓨터 웨어러블 시대가 온다
34 군사용에서 서빙까지 무한 진화하는 무인항공기 드론
35 미 국무부 웬디 셔먼 차관 박대통령 3·1절 기념사에 찬물을 끼얹다
36 빅데이터전문가, 도시재생전문가 등직업사전에 새롭게 이름 올리다

37 집단지성 번역 플랫폼 플리토 언어의 장벽 위를 날다
38 2015 맥도날드 한국 최고의 직장인가 알바지옥인가
39 멀티플렉스 영화관의 갑질행태 고발나선 시민단체
40 국내 4위 소고기 수입국 캐나다 알고 보니 광우병 위험 2등급 위험통제국!
41 박근혜 대통령 풍자 전단지 부산에서 대량살포

42 내가 제일 잘나가 스낵컬처
43 아시아 국가로 향한 IS 보복테러 한국도 불안하다
44 용산 참사 6주기 희생자의 이름을 기억해야 할 이유
45 ‘열정페이’에 우는 청년구직자

46 망 중립성 논쟁, 인터넷은 누구의 것일까?
47 서울시와 우버택시의 한판 전쟁, 신고하면 100만원
48 장그래법, 비정규직 차별, 해소할 수 있을까
49 헌법재판소, 헌정사상 최초로 정당해산 결정

50 저유가판 세계금융위기 불사한 치킨게임의 서막
51 소니픽처스의 [더 인터뷰], 테러 위협에 꽁지를 내리다
53 언론사의 기사 클릭 수 조작에 메스를 댄 네이버
54 신은미 토크콘서트 백색테러, 일베 고교생

55 2015 초대형 甲질녀의 탄생
56 인터넷 시대의 새로운 쇼핑 트렌드, 해외직구
57 전시작전통제권 미국은 준다는데 한국은 싫다하네
58 퍼거슨 사태 일파만파, 다시 타오른 민권해방운동의 불꽃

59 한중 FTA, 국회에 보고도 안한 일방적 밀실협정
60 한국 국민의 사회신뢰 수준, 10점 만점에 4.5점
61 신해철, 그의 죽음이 남긴 의문들
62 들쭉날쭉 수능 난이도에 고생하는 수험생들

63 무상급식·보육 중단 굿판, 당장 거둬라!
64 남북대화 급랭 박근혜 정부 외교 무능
65 도서정가제 출판계의 ‘단통법’인가

66 살인 부른 병영문화 ‘일병-상병’ 단순 계급체계로 사라질까

67 농림축산식품부 2016년 7종 곤충 식용 계획
68 한국 OECD 금메달, 아동결핍지수 1위 18세 미만 ‘삶의 만족도’ 꼴찌
69 압구정동 신현대아파트 경비원 분신자살 기도
70 ‘단통법-부작용’ 의원 질타에, 최장관 “의원님들이 만든 법!”

71 대장균 시리얼 재활용, 소비자 경악과 충격!
72 실의에 빠진 한국인 위해 ‘러버덕’이 떴다!
73 판교공연장 안전요원 4명 서류에만 있었다
74 [다이빙 벨] 상영 취소, ‘영화제 독립성 훼손’ 규탄 성명

75 쌀 관세, 식량주권 지킬 수 있나
76 홍콩시민과 학생들은 왜 거리로 나섰나
77 한국의 질소과자뗏목, 드디어 한강을 건너다
78 누가 우리를 카카오톡에서 떠나게 했는가

79 스코틀랜드인 55% ‘독립 반대한다’
80 1인 가구 미래의 보편적 가족 형태
81 ‘유민아빠’ 김영오 씨 사찰의혹 증거보전 신청
82 담뱃값 2천원 인상 국민여론 들썩

83 고려대 대학평가를 반대한다
84 클라우드 해킹 자료모인만큼 더 위험하다
85 스톤헨지 숨겨진 흔적들이 드러나다
86 제2롯데월드 시민 불안감에 개장 보류

87 글루텐 프리 열풍, 없으면 좋은 걸까?
88 내년 최저생계비 2000년 이후 최저치 인상
89 닷새 동안의 바빴던 교황의 한국 여정
90 교황이 남긴 큰 가르침

91 경기도 전 학교 9시 등교 추진
92 루게릭 환자를 위한 얼음물 샤워 열풍
93 공포의 싱크홀, 콘트롤타워가 서야 한다
94 부대 내 폭력, 반복되는 지옥의 현장

95 아프리카 강타한 죽음의 에볼라 바이러스
96 정전 체결 61주년맞이 탄도미사일 발사한 북한
97 자사고 폐지 만만찮은 저항
98 2014 세법개정안 가계소득 증대, 경제활성화 모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