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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라틴아메리카 기후변화에 대한 새로운 도전 : 저탄소 성장을 향한 대응과 적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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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라틴아메리카 지역에서 그동안 기후변화를 겪으면서 그 영향을 완화하기 위해 취해온 농업 및 산림부문에서의 적응활동과 수자원 및 재해관리활동에 대해 상세히 기술하고 있다. 그리고 이 지역의 기후변화 적응과 대응을 지원해 온 국제협력의 배경과 현황 그리고 앞으로 나아갈 방향에 대해 제시하고 있다. 포스트 2012 체제가 라틴아메리카 지역을 포함한 개발도상국의 배출감축을 촉진시키기 위해 시장기반의 재정 기구에 배타적으로 계속 의존할 것인지, 아니면 앞으로 논의될 감축펀드와 같은 비시장기반 메커니즘이 추가될지는 아직 알수 없다. 본서는 포스트 2012체제에서도 공유될 지속가능한 저탄소발전과 개발도상국에서의 기후완화라는 목표를 달성하는데 있어서 이 지역이 가진 가능성과 한계, 그리고 그 장벽을 넘기 위해서 어떠한 문제들이 있는지 심도 있게 분석함으로써 이 분야에 관심있는 독자들에게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목차

역자서문
제1장 글로벌 아젠다로 등장한 기후변화
제2장 라틴아메리카 지역의 기후변화 영향
제3장 라틴아메리카 지역의 기후변화적응
제4장 향후 배출감축 노력
제5장 라틴아메리카 온실가스(GHG) 배출
제6장 라틴아메리카 기후변화 완화: 현실과 전망
부록: 관련논문 저자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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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중에서

기후변화는 국제사회에서 가장 큰 이슈 중 하나이다. 기후변화가 초래하는 자연재해는 매년 수많은 인명피해를 초래하고 있으며, 사회적·경제적으로도 많은 영향을 미치고 있어 이에 대한 대응과 적응이 시급한 상황이다. 그러나 기후변화 완화 및 적응을 위해서는 국제사회의 공동 노력이 필요함에도 불구하고, 기후관련 국제합의는 각국이 처한 상이한 이해관계로 인해 더딘 진보를 보이고 있다.
개발도상국과 산업국의 ‘공동적이지만 차별적인 책임(Common but Dierentiated Responsibilities)’이라는 기후변화협약(1992년)의 원칙은 산업혁명 이후로 엄청난 온실가스 배출량을 누적해 온 산업국과 최근에 막대한 양의 온실가스를 배출하고 있는 개발도상국 사이에 자주 등장하는 이슈이자 합의의 걸림돌이기도 하다. 포스트 교토체제에 대한 새로운 기후변화 대응 체제 협상은 2015년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될 제 21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1)에서 마무리하도록 미루어진 상황이다. 이러한 시점에서 본 역서는 라틴아메리카 지역에서의 기후변화 적응 및 대응 노력을 검토하고, 그 성과와 한계를 교훈삼아 앞으로 새 체제를 계획하고 실행하는데 있어서 좋은 자료가될 것으로 생각한다.
라틴아메리카 지역의 국가들은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 및 교토의정서에 서명함으로써 온실가스를 감축하고자 하는 전 지구적 노력에 적극 동참해오고 있다. 특히 라틴아메리카 지역은 자연재해에 매우 취약한 지역이다. 현재수준의 온실가스 배출이 지속된다면, 라틴아메리카 지역이 직면하게 될 자연재해의 위험은 더욱 증가할 것이다. 라틴아메리카는 전세계 온실가스 배출량에서 차지하는 비율이 상대적으로 낮음에도 불구하고, 남미의 일부 지역을 제외한 중남미 지역에서의 온난화지수는 세계 평균보다 더 높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이 지역의 기온 상승뿐만 아니라 강수유형이 변하고 지역에 따라서 건조와 홍수의 증가로 나타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자연재해에 의한 인적 및 경제적인 손실 정도는 자연재해에 대한 노출 정도뿐만 아니라 해당 국가가 처한 사회적· 경제적 취약성에 따라서 달라지는데, 라틴아메리카 지역은 홍수와 산사태로 인한 사망률이 높은 지역 중 하나이다. 따라서 반복되는 자연재해에 대한 대책 및 취약 계층에 대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하는 일이 중요하다.
라틴아메리카 지역에서 에너지 사용에 기인한 온실가스 배출량은 전세계 총 배출량의 6% 미만을 차지하고 있다. 에너지 사용으로 인한 온실가스 배출량은 적지만 라틴아메리카 지역은 온실가스 배출에서 타 지역과 다른 독특한 특징을 가지고 있다. 즉, 토지이용변화 및 농업활동으로부터 발생되는 온실가스 배출량은 다른 지역에 비해 현저하게 높다는 것이다. 그 밖에도 교통에 의한 온실가스 배출량이 비교적 높은 편이며, 특히 멕시코시티나 보고타와 같이 교통량이 많은데다가 지리적 특징까지 결합된 대기오염은 건강상의 심각한 피해도 초래하고 있다.
토지이용변화로 인한 배출량이 많다는 것은 앞으로 산림전용 및 황폐화 방지로 인한 배출량을 감소시키기 위한 REDD(Reducing Emissions from Deforestation and forest Degradation)사업과 신규조림 A/R(Aorestation and Reforestation) 프로젝트가 이 지역의 온실가스 배출감축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는 점을 시사한다. 산림자원을 통한 이산화탄소 감축은 단지 온실가스 저감 효과뿐만 아니라 생물다양성 보존과 수자원에 대한 긍정적 영향을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뿐만 아니라 산림자원을 기반으로 살아가는 주민들의 삶에도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이다. 이밖에도 라틴아메리카 지역은 세계의 주요 식량 공급지로서 비료사용량 증가와 가축사육으로 인한 질소 및 메탄증가가 두드러진다.
타 지역에 비해 라틴아메리카 지역의 온실가스 배출량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비율을 차지하는 부문은 교통이다. 그러나 청정개발체제(CDM)에서 교통부문을 포함하는 절차의 미비로 인해 관련 프로젝트가 활성화되지 못하고 있다. 교통부문에서 화석연료로부터 액체 바이오연료로의 전환뿐만 아니라, 대중교통부문에서 다각적인 방법들이 강구되어야 할 것이다. 대도시에서의 비효율적이며 대기오염을 유발하고 있는 교통체계를 개편하는 한편, 과도한 민간차량의 이용을 감소시킬 수 있는 대책을 통해 이 지역의 대기환경 개선과 온실가스 배출량 저감을 가져올 수 있을 것이다.
또한 본 역서는 라틴아메리카 지역에서 나타나고 있는 안데스의고산생태계 변화와 카리브 해의 산호초 손실 및 습지의 변화 등 생태계 변화뿐만 아니라 사회적 ·경제적 측면에서 이미 기후변화로 인해 나타났거나 앞으로 나타날 영향에 대해 다각적으로 분석하고 있다.
라틴아메리카 지역에서 그동안 기후변화를 겪으면서 그 영향을 완화하기 위해 취해온 농업 및 산림부문에서의 적응활동과 수자원 및 재해관리활동에 대해 상세히 기술하고 있다. 그리고 이 지역의 기후변화 적응과 대응을 지원해 온 국제협력의 배경과 현황 그리고 앞으로 나아갈 방향에 대해 제시하고 있다. 포스트 2012 체제가 라틴아메리카 지역을 포함한 개발도상국의 배출감축을 촉진시키기 위해 시장기반의 재정 기구에 배타적으로 계속 의존할 것인지, 아니면 앞으로 논의될 감축펀드와 같은 비시장기반 메커니즘이 추가될지는 아직 알수 없다. 본서는 포스트 2012체제에서도 공유될 지속가능한 저탄소발전과 개발도상국에서의 기후완화라는 목표를 달성하는데 있어서 이 지역이 가진 가능성과 한계, 그리고 그 장벽을 넘기 위해서 어떠한 문제들이 있는지 심도 있게 분석함으로써 이 분야에 관심있는 독자들에게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본 역서를 통해 라틴아메리카 지역의 기후변화와 그 대응에 대한 더 많은 이해와 연구가 이어질 수 있기를 바라면서, 역서 출판에 도움을 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한국외국어대학교 지식출판원과 편집과정에서 수고를 아끼지 않았던 연구소 조교 강민욱, 정재호, 정재관, 강성지, 서한동, 전가은, 김민겸, 남미란에게 고마움을 전한다.

2015년 6월
대표 역자 정경원
(/ '역자 서문' 중에서)

저자소개

Augusto de la Torre [편저]
생년월일 -
출생지 -
출간도서 0종
판매수 0권

편저서
[21세기 라틴아메리카 기후변화에 대한 새로운 도전]

정경원(Chung, Kyung-won) [역] 신작알림 SMS신청 작가DB보기
생년월일 -
출생지 -
출간도서 0종
판매수 0권

멕시코 Universiad Nacional Autonoma de M?xico 문학박사
現 한국외국어대학교 중남미연구소장
現 한국외국어대학교 국제지역연구센터장
E-mail : kwcat@hufs.ac.kr

역서
[21세기 라틴아메리카 기후변화에 대한 새로운 도전]
[라틴아메리카에서의 환경정의 - 쟁점 약속 실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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