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편결제, 신용카드 청구할인
카카오페이 3,000원
(카카오페이 머니 결제시 최대할인 3천원 / 5만원 이상 결제, 기간 중 1회)
북피니언 롯데카드 30% (36,540원)
(최대할인 3만원 / 3만원 이상 결제)
EBS 롯데카드 20% (41,760원)
(최대할인 3만원 / 3만원 이상 결제)
인터파크 NEW 우리V카드 10% (46,980원)
(최대할인 3만원 / 3만원 이상 결제)
인터파크 현대카드 7% (48,550원)
(최대할인 3만원 / 3만원 이상 결제)
NH쇼핑&인터파크카드 20% (41,760원)
(최대할인 4만원 / 2만원 이상 결제)
Close

인생교과서 세트 : 예수 + 부처 + 공자 + 무함마드

패키지

2013년 9월 9일 이후 누적수치입니다.

공유하기
정가

58,000원

  • 52,200

    11,700원 + 13,500원 + 13,500원 + 13,500

    2,900P (5%적립)

할인혜택
적립혜택
  • I-Point 적립은 출고완료 후 14일 이내 마이페이지에서 적립받기한 경우만 적립됩니다.
  • 추가혜택
    배송정보
    주문수량
    감소 증가
    • 이벤트/기획전

    • 연관도서

    • 사은품(3)

    이 상품의 구성상품

    인생교과서 무함마드

    • 13,000원 11,700원 + 650P적립 (10%할인+5%적립)
    • 13,000원 11,700원 + 650P적립 (10%할인+5%적립)

    인생교과서 예수

    • 15,000원 13,500원 + 750P적립 (10%할인+5%적립)
    • 15,000원 13,500원 + 750P적립 (10%할인+5%적립)

    인생교과서 부처

    • 15,000원 13,500원 + 750P적립 (10%할인+5%적립)
    • 15,000원 13,500원 + 750P적립 (10%할인+5%적립)

    인생교과서 공자

    • 15,000원 13,500원 + 750P적립 (10%할인+5%적립)
    • 15,000원 13,500원 + 750P적립 (10%할인+5%적립)

    이상품의 분류

    라이브북

    책소개

    영혼을 깨운 위대한 성자,예수가 바라본 인생이란 무엇인가

    이 책은 삶과 죽음, 나와 우리, 생각과 행동, 신과 종교라는 4개의 키워드를 중심으로 36개의 질문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질문을 통해 그의 삶과 철학을 살펴보고,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필요한 예수의 정신이 무엇인지 알아보고자 한다. 예수는 우정, 사랑, 신뢰, 믿음 등 인간이 추구해야 할 가치들에 대해 새로운 대안을 제시하며 ‘자기 낮춤’과 ‘섬김’이 새로운 세상의 주춧돌이라고 말한다. 이웃을 사랑하는 것을 넘어 원수까지도 사랑하라는 예수의 정신이 지향하는 것은 바로 삶의 회복과 관계의 회복이다. 사랑과 용서의 담론이 값싸게 허비되어버리는 요즘, 예수가 전하는 메시지는 우리에게 큰 울림으로 다가올 것이다.

    출판사 서평

    언제까지 답 없는 삶을 살 것인가!
    인류의 위대한 스승에게 묻고, 대한민국 대표 지성이 답하다!

    부처에게 배우는 깨달음의 길
    마음을 깨닫는 자가 곧 부처다!


    우리의 인생은 행복보다는 고통의 시간이 훨씬 많음을 알 수 있다. 불교에서는 "온 세계가 불타는 집이요, 생명체의 삶은 고해다"라고 말한다. 부처는 고통스러운 삶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마음이 모든 것의 원인임을 깨달았다. 그리고 수행을 통해 마음을 다스리고 ‘인생은 곧 수행’이라는 사실을 자각해야 한다고 말한다. 불교의 모든 교리는 결국 마음의 변화 가능성과 그 구체적 방법을 설명하는 데 있다. 수행을 통해 얻는 지혜는 ‘나’와 ‘세계’에 대한 바른 통찰, 즉 무아와 연기법(緣起法)에 의한 세계 이해를 의미한다. 나는 ‘나’ 아닌 것으로 구성된 존재임을 자각하는 것이며 나는 ‘나’ 아닌 모든 것과 관련된 존재임을 통찰하는 것이다.
    우리는 흔히 자아를 ‘나’라고 착각하지만, 부처가 말하는 ‘나’는 고정불변의 실체가 아니라 행위를 통해서 드러나고 완성되어가는 존재이다. 이러한 관계망 속에서 나와 함께 하는 다른 존재들의 고통을 연민의 마음으로 감싸 안아주고 수행을 통해 나와 이웃의 진정한 행복을 만들어가는 것이 부처가 생각한 삶의 참된 의미이다. 부처의 가르침의 가장 큰 특징은 진리의 평범함이다. 죽음에 관한 부처의 가르침 역시 지극히 평범하다. 죽음의 극복을 위한 부활의 메시지도 영생의 약속도 없다. 부처는 ‘죽음은 누구도 피할 수 없는 생의 필연적 과정’이라고 우리들에게 가르쳤다. 그리고 스스로 ‘죽음’을 통해 이를 실증했다. 죽음을 마주해야만 하는 우리에게 가장 큰 위로가 되는 것은 바로 이 평범한 가르침인 ‘죽음의 보편성’일 것이다.

    같은 질문, 다른 해석!
    불교관이 다른 세 저자가 펼쳐내는 통찰의 향연


    이 책은 삶과 죽음, 나와 우리, 생각과 행동, 신과 종교라는 4개의 키워드와 36개의 질문으로 구성되어 있다. 1부는 삶과 죽음에 대한 부처의 깨달음을 살펴보고, 2부는 ‘나는 누구인가’ ‘바르게 일한다는 것은 무엇인가’ 등의 질문을 중심으로 개인과 공동체의 관계에 대한 부처의 생각을 알아본다. 3부는 ‘마음은 어떻게 다스려야 하는가’ ‘절망을 어떻게 극복해야 하는가’ 등 부처가 말하는 실천적 대안을 짚어보고, 4부는 ‘신에 대한 믿음은 필요한가’ ‘싯다르타는 왜 집을 떠났는가’ 등 종교학적 차원에서 불교를 심층 깊게 다루고 있다.
    이 책의 독특한 점은 대한민국 대표 지성들의 글을 한 자리에 모았기 때문에, 같은 질문에 대한 다른 해석을 비교하며 살펴볼 수 있다는 것이다. 부처에게 묻고 싶은 36개의 질문 중 한 질문에 세 저자가 답한 경우도 있고, 두 저자 혹은 한 저자가 답한 경우도 있다. 대승불교를 전공한 조성택 저자는 불교 철학의 관점에서 부처와 불교를 다루고, 옥스퍼드대학교에서 초기 불교를 전공한 학승인 미산 스님은 실천적 맥락에서 부처의 가르침을 설명하며, 오랜 참선 수행을 바탕으로 간화선을 대중화하기 위해 다양한 교육활동을 펼치는 저자 김홍근은 선불교적 입장에서 글을 풀어냈다. 마치 물이 어떤 그릇에 담기느냐에 따라 다양한 모습으로 나타나는 것처럼 시공간에 따라 부처의 ‘말씀’이 다양하게 이해되고 실천될 수 있다는 점이 불교가 가진 또 하나의 특징일 것이다. 이렇게 다양한 변주 속에서도 변치 않고 유지되는 하나의 실천적 문제를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바로 ‘모든 생명의 평화와 행복’의 실천이다. 종교와 이념을 떠나 이 책을 통해 부처가 남기고 간 정신을 되새겨보고, 스스로 인생의 질문과 답을 찾아가는 소중한 시간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인생교과서' 시리즈]
    위대한 현자 19人의 삶과 철학을 대한민국 각 계의 대표 학자들이 풀어낸 총 19권의 시리즈이다. 인생을 살면서 누구나 한번쯤은 고민하게 되는 본질적인 질문에 대해 현자들은 어떻게 생각했는지 비교하며 살펴볼 수 있다. 역사상 가장 위대한 멘토 19명의 치열한 사유와 통찰은 삶과 죽음에 대한 질문을 자아내고, 시대를 넘어 현답의 길로 안내할 것이다. [인생교과서] 시리즈는 호메로스 |

    언제까지 답 없는 삶을 살 것인가!
    인류의 위대한 스승에게 묻고, 대한민국 대표 지성이 답하다!

    공자가 생각한 인간의 도(道)는 무엇인가!
    인(仁), 세계를 구원할 따뜻한 사랑


    인생이란 무엇인가? 가치 있게 산다는 것은 무엇인가? 우리와 마찬가지로 공자 역시 삶의 의미를 찾아 방황했다. 혼란했던 시대 상황 속에서 공자가 생각한 이상적인 삶은 바로 도에 따른 삶이었다. 그리고 도를 추구하기 위해서는 배움이 중요하다고 보았다. 공자에게 있어 배움은 행복 그 자체였다. 그는 죽음을 말하는 대신 배움을 강조했고 고통을 말하는 대신 기쁨을 강조했다. "배우고 때맞게 익히니 기쁘지 아니한가!" [논어]의 첫 문장이 배움과 기쁨으로 시작하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또한 공자는 자신의 정체성을 찾기 위해 끊임없이 질문을 던졌다. 지금의 나와 앞으로 되어야 하는 나 사이의 거리를 좁히기 위해서 자신을 엄격하게 단련했다. 참다운 행복은 멀리 있는 것이 아니라 자기 자신을 다스리는 것에서부터 시작된다고 본 것이다. 우리는 쉽게 교만해지거나 편견과 탐욕에 빠져 세상을 바라볼 때가 많다. 이런 차원에서 공자는 사람의 본심 즉 인(仁)을 회복하기 위해 말과 행동에 신뢰가 있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개인이 사회를 벗어나서 살 수 없듯 개인과 사회와의 문제 역시 공자에게 중요한 과제였다. 공자는 이상적인 리더의 모습을 군자로 설정하고 인(仁)과 예(禮)로 사회를 다스려야 한다고 주장했다. 절망으로부터 벗어나려면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하는 것뿐이라고 말하는 공자의 메시지가 아직도 유효한 것은 개인주의와 자본주의로 인해 사람의 마음이 점점 퇴색되어가는 현실에 대한 반증일 것이다.

    같은 질문, 다른 해석!
    대한민국 대표 학자들이 빚어내는 통찰의 향연


    이 책은 삶과 죽음, 나와 우리, 생각과 행동, 도덕과 가치라는 4개의 키워드와 29개의 질문으로 구성되어 있다. 1부는 ‘삶이란 무엇인가’, ‘행복이란 무엇인가’ 등의 질문을 통해 공자가 바라본 삶은 무엇이었는지 그의 철학을 살펴보고, 2부는 ‘나는 누구인가’ ‘사회를 어떻게 다스려야 하는가’ 의 질문을 중심으로 이상적인 개인과 공동체의 관계를 살펴본다. 3부는 ‘바르게 일한다는 것은 무엇인가’ ‘죄는 어떻게 용서받을 수 있는가’ 등 삶에서 우리가 어떻게 생각하고 행동해야 하는지에 대한 공자의 생각을 들여다보고, 4부에서는 ‘군자란 누구인가’ ‘중용이란 무엇인가’ 등의 질문을 통해 공자가 생각한 도덕과 가치에 대해 살펴본다.
    이 책의 독특한 점은 같은 질문에 대한 두 저자의 다른 해석을 비교하며 살펴볼 수 있다는 것이다. 공자에게 묻고 싶은 29개의 질문 중 한 질문에 두 저자가 답한 경우도 있고, 한 저자가 답한 경우도 있다. 공자를 오랜 시간 연구해온 두 저자는 각자의 관점을 반영하여 삶에 대한 통찰과 지혜를 풀어내고 있다. 이 책을 통해 우리가 소인의 삶을 살고 있는 것은 아닌지 스스로를 돌아보고 공자의 가르침을 다시금 되새겨볼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인생교과서] 시리즈
    위대한 현자 19人의 삶과 철학을 대한민국 각 계의 대표 학자들이 풀어낸 총 19권의 시리즈이다. 인생을 살면서 누구나 한번쯤은 고민하게 되는 본질적인 질문에 대해 현자들은 어떻게 생각했는지 비교하며 살펴볼 수 있다. 역사상 가장 위대한 멘토 19명의 치열한 사유와 통찰은 삶과 죽음에 대한 질문을 자아내고, 시대를 넘어 현답의 길로 안내할 것이다. [인생교과서] 시리즈는 호메로스 | 플라톤 | 아리스토텔레스 | 아우구스티누스 | 장자 | 이황 | 간디 | 데카르트 | 니체 | 칸트 | 헤겔 | 미켈란젤로 | 베토벤 | 톨스토이 | 아인슈타인 편으로 총 19권이 발간될 예정이다.
    언제까지 답 없는 삶을 살 것인가!
    인류의 위대한 스승에게 묻고, 대한민국 대표 지성이 답하다!

    영혼을 깨운 성자, 예수에게 묻고 싶은
    삶에 대한 질문과 답 36


    누구나 인생을 살다 보면 삶에 대한 본질적인 질문들을 품게 된다. 이러한 고민들을 인류의 위대한 스승 예수에게 묻는다면, 그는 우리에게 어떤 대답을 해줄 수 있을까? [인생교과서 예수](21세기북스 펴냄)는 예수에게 묻고 싶은 36개의 질문을 통해 그의 삶과 철학을 살펴보고,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필요한 예수의 정신이 무엇인지 알아보고자 한다.
    예수는 로마의 압제적 지배를 떨쳐버릴 수 없던 역사의 암흑기에 태어나 평생을 고난 속에서 살았다. 하지만 그 누구보다 인간의 고통스러운 삶의 현장에 적극적으로 개입하여 이웃의 생명을 회복시키고자 했다. 예수는 삶에 담긴 일상적 의미를 소중히 여기며 건강한 삶의 지속을 갈구한 위대한 성자였다. 예수가 바라본 인생이란 무엇이며 그가 추구하고자 한 가치는 무엇이었을까?

    예수에게 배우는 사랑의 본질
    사랑, 먼저 행하고 먼저 베풀어라!


    예수는 존재로 말하는 사람이었지, 말로 자기의 존재를 드러내려는 사람이 아니었다. 그는 회개와 용서로 삶의 변화를 촉구했고 당시 목자 없이 떠돌던 군중들을 연민의 마음으로 대했으며, 그들을 이렇게 만든 지도층을 향해 서슬 퍼런 저주와 비판을 가했다. 예수는 인간이라는 존재가 먹고 사는 일에 예속되어 본능적인 삶만을 추구하는 동물적 수준의 존재가 아니라고 단언한다. 예수는 우정, 사랑, 신뢰, 믿음 등 인간이 추구해야 할 가치들에 대해 새로운 대안을 제시하며 ‘자기 낮춤’과 ‘섬김’이 새로운 세상의 주춧돌이라고 말한다. 이웃을 사랑하는 것을 넘어 원수까지도 사랑하라는 예수의 정신이 지향하는 것은 바로 삶의 회복과 관계의 회복이다.
    신은 존재하는가? 삶에 종교는 왜 필요한가? 우리가 이런 신과 종교에 대해 질문을 던지는 이유는 인간의 유한함을 깨달은 데서 오는 절망과 불안의 고백일지도 모른다. 신의 존재 여부를 묻는 질문에는 객관적인 답이 있을 수 없다. 신은 체험의 대상이지 인식의 대상이 아니기 때문이다. 이 책은 종교와 이념을 떠나 예수라는 인간의 치열한 사유와 고민을 살펴봄으로써 우리가 잃어버린 소중한 가치가 무엇인지를 찾아보고자 한다. 신과 종교의 문제에 대한 답은 각자 자신의 삶을 통해 대답되어야 할 것이다.
    사랑과 용서의 담론이 값싸게 허비되어버리는 요즘, 예수가 전하는 메시지는 우리에게 큰 울림으로 다가올 것이다.

    같은 질문, 다른 해석!
    성서신학적 차원과 실천적 맥락을 오가며 읽는 색다른 재미


    이 책은 삶과 죽음, 나와 우리, 생각과 행동, 신과 종교라는 4개의 키워드를 중심으로 36개의 질문으로 구성되어 있다. 1부는 ‘삶이란 무엇인가’, ‘죽음이란 무엇인가’와 같은 질문을 통해 인생에 대한 예수의 통찰을 담았고, 2부는 ‘나는 누구인가’ ‘사랑이란 무엇인가’ 의 질문을 중심으로 개인과 공동체의 관계 속에서 우리가 지향해야 할 가치에 대해 살펴본다. 3부는 ‘어떻게 원수를 사랑할 수 있는가’ ‘죄는 어떻게 용서받을 수 있는가’ 등의 문제에 대한 예수의 생각을 깊게 들여다보고, 4부에서는 ‘신에 대한 믿음은 필요한가’ ‘신도 세상의 고통 때문에 아파하는가’ 등의 질문을 다루고 있다.
    이 책의 독특한 점은 인생의 질문을 중심으로 대한민국 대표 지성들의 글을 한 자리에 모았기 때문에, 같은 질문에 대한 다른 해석을 비교하며 살펴볼 수 있다는 것이다. 예수에게 묻고 싶은 36개의 질문 중 한 질문에 두 저자가 답한 경우도 있고, 한 저자가 답한 경우도 있다. 우리가 왜 예수의 정신을 다시금 되새겨야 하는지에 대한 두 저자의 목적은 같지만, 저자의 전문 분야 특성에 따라 차정식 저자의 글은 성서신학적 차원에서 예수라는 역사 속의 인물과 그 사상을 당대의 맥락에서 심도 깊게 살펴보고, 김기석 저자의 글은 우리가 몰랐던 예수의 참모습과 그 메시지를 오늘날의 실천적 맥락에 비추어 드러내는 데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이 책을 읽고 마지막 37번째의 질문을 독자 스스
    언제까지 답 없는 삶을 살 것인가!
    인류의 위대한 스승에게 묻고, 대한민국 대표 지성이 답하다!

    영혼을 깨운 성자, 무함마드에게 묻고 싶은
    삶에 대한 질문과 답 24


    누구나 인생을 살다 보면 삶에 대한 본질적인 질문들을 품게 된다. 이러한 고민들을 인류의 위대한 스승 무함마드에게 묻는다면, 그는 우리에게 어떤 대답을 해줄 수 있을까? [인생교과서 무함마드](21세기북스 펴냄)는 무함마드에게 묻고 싶은 24개의 질문을 통해 그의 삶과 철학을 살펴보고,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필요한 무함마드의 정신이 무엇인지 알아보고자 한다.
    무함마드는 스스로를 어떤 기적이나 권능을 갖지 않은 평범한 인간이라고 소개한다. 따라서 무슬림들은 그를 위대한 예언자 이상으로는 섬기지 않는다. 인간 무함마드가 바라본 인생이란 무엇일까? 그리고 자신이 추구하고자 한 가치는 무엇이었을까? 그리고 그는 어떻게 전 세계 18억 무슬림의 정신세계를 지배하는 위대한 스승이 되었을까?

    삶의 고통과 불행은 희망으로 가는 과정
    주어진 삶은 ‘뜻’을 품고 매순간 되새기며 살아야


    어린 시절 밤하늘을 바라보며 존재 탐구를 하던 무함마드는 중년이 되어 신의 계시를 받고 사람들에게 신이 원하는 삶을 설파하러 나섰다. 무함마드는 이미 나는 세상에 와 있고 언젠가 세상을 떠난다는 사실은 변함이 없으므로, 중요한 건 ‘지금 어떻게 살아야 할 것인가’에 대한 문제였다.
    무함마드는 현재의 자신에게 만족하고 감사하는 마음을 가질 때 현세의 행복뿐 아니라 내세의 행복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고 말하면서, 특히 가난하고 고통받는 사람들에게 모든 것은 마음에서 비롯된다는 말을 강조했다. 또한 무함마드는 개인과 공동체의 문제에 대해서도 깊이 고민했다. 당시 만연해 있던 인종차별과 주종관계를 타파하기 위해 자신을 사랑하듯 이웃을 대하는 것이 진정한 형제애라고 이야기하면서 노예 해방에 앞장서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신이 원하는 삶이란 무엇인가
    생각대로 말하고, 말한 대로 행동하라!


    이 책은 삶과 죽음, 나와 우리, 생각과 행동, 신과 종교라는 4개의 키워드를 중심으로 24개의 질문으로 구성되어 있다. 1부는 ‘삶이란 무엇인가’, ‘죽음이란 무엇인가’와 같은 질문을 통해 인생에 대한 무함마드의 통찰을 담았고, 2부는 ‘나는 누구인가’ ‘평등이란 무엇인가’ 의 질문을 중심으로 개인과 공동체의 관계 속에서 우리가 지향해야 할 가치에 대해 살펴본다. 3부는 ‘절망을 어떻게 극복해야 하는가’ ‘죄의 기준은 무엇인가’ 등에 대한 무함마드의 생각을 깊게 들여다보고, 4부에서는 이슬람교에서 말하는 유일신 ‘알라’를 무슬림들은 어떻게 이해하는지, 무함마드가 종교를 통해 말하려는 것은 무엇인지 등을 이야기한다.
    질문에 대한 답을 풀어나가는 과정에서 [꾸란]과 [무함마드의 언행록(하디스)]등의 경전을 인용하거나, 오랜 시간 무함마드를 연구해오면서 느낀 저자의 일화들이 함께 어우러져 있기 때문에 이슬람교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는 물론이고, 우리가 잘 몰랐던 인간 무함마드의 면모까지 한눈에 살펴볼 수 있다. 종교와 이념을 떠나 인간 무함마드의 치열한 사유와 고민을 살펴보는 과정을 통해 오늘날 우리가 잃어버린 소중한 가치가 무엇인지 생각해볼 수 있을 것이다. 또한 24개의 질문과 그 질문에 대한 답을 스스로 찾아가면서 인생의 참된 좌표가 무엇인지 생각해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인생교과서' 시리즈]
    위대한 현자 19人의 삶과 철학을 대한민국 각 계의 대표 학자들이 풀어낸 총 19권의 시리즈이다. 인생을 살면서 누구나 한번쯤은 고민하게 되는 본질적인 질문에 대해 현자들은 어떻게 생각했는지 비교하며 살펴볼 수 있다. 역사상 가장 위대한 멘토 19명의 치열한 사유와 통찰은 삶과 죽음에 대한 질문을 자아내고, 시대를 넘어 현답의 길로 안내할 것이다. [인생교과서] 시리즈는 호메로스 | 플라톤 | 아리스토텔레스 | 아우구스티누스 | 장자 | 이황 | 간디 | 데카르트 | 니체 | 칸트 | 헤겔 | 미켈란젤로 | 베토벤 | 톨스토이 | 아인슈타인 편으로 총 19권이 발간될 예정이다.
    로 만들어보고, 이에 대한 답을 생각해보는 기회를 가져도 좋을 것이다.

    ['인생교과서' 시리즈]
    위대한 현자 19人의 삶과 철학을 대한민국 각 계의 대표 학자들이 풀어낸 총 19권의 시리즈이다. 인생을 살면서 누구나 한번쯤은 고민하게 되는 본질적인 질문에 대해 현자들은 어떻게 생각했는지 비교하며 살펴볼 수 있다. 역사상 가장 위대한 멘토 19명의 치열한 사유와 통찰은 삶과 죽음에 대한 질문을 자아내고, 시대를 넘어 현답의 길로 안내할 것이다. [인생교과서] 시리즈는 호메로스 | 플라톤 | 아리스토텔레스 | 아우구스티누스 | 장자 | 이황 | 간디 | 데카르트 | 니체 | 칸트 | 헤겔 | 미켈란젤로 | 베토벤 | 톨스토이 | 아인슈타인 편으로 총 19권이 발간될 예정이다. 플라톤 | 아리스토텔레스 | 아우구스티누스 | 장자 | 이황 | 간디 | 데카르트 | 니체 | 칸트 | 헤겔 | 미켈란젤로 | 베토벤 | 톨스토이 | 아인슈타인 편으로 총 19권이 발간될 예정이다.

    목차

    이 책을 읽기 전에
    발간사

    1부 삶과 죽음

    01 삶이란 무엇인가?
    ― 산다는 것은 사랑한다는 것 | 김기석

    02 행복이란 무엇인가?
    ― 지금 누릴 수 있는 행복에 눈을 떠라 | 차정식
    ― 과도한 욕망에서 벗어나는 삶이다 | 김기석

    03 거룩한 삶은 일상을 떠나야 가능한가?
    ― 일상 속의 치열함, 가장 거룩한 삶 | 김기석

    04 의로운 자가 왜 고통을 받는가?
    ― 고통에는 이유가 아닌 목적이 있다 | 차정식
    ― 고통은 삶을 비약시키는 디딤돌 | 김기석

    05 경건한 삶은 어떻게 가능한가?
    ― 오른손이 하는 것을 왼손이 모르게 하라 | 차정식

    06 어떻게 죽을 것인가?
    ― 하나님의 뜻에 대범하게 맡겨라 | 차정식
    ― 영원의 힘은 죽음조차 건드리지 못한다 | 김기석

    07 인간은 죽음 이후에 어떻게 되는가?
    ― 네가 나와 함께 낙원에 있으리라 | 차정식

    08 구원이란 무엇인가?
    ― 죄악의 심판 대신 선택한 사랑의 발현 | 차정식

    09 영원한 삶이란 무엇인가?
    ― 어둠의 세상을 벗어나 빛의 세대로 회귀하는 것 | 차정식
    ― 몸과 마음을 하나님께 바치는 것 | 김기석

    2부 나와 우리

    10 나는 누구인가?
    ― 하나님의 형상을 본받는 자 | 차정식
    ― 자기가 누구인지를 묻는 존재 | 김기석

    11 우정이란 무엇인가?
    ― 누군가의 이웃이 되어주는 것 | 김기석

    12 권력이란 무엇인가?
    ― 나는 섬기는 사람으로 너희 가운데 있다 | 김기석

    13 믿음이란 무엇인가?
    ― 하나님의 성실하심에 대한 경외심 | 차정식

    14 가족은 어떻게 재구성되어야 하는가?
    ― 혈연을 넘어 신앙공동체로 | 차정식

    15 전통은 어떻게 새로워질 수 있는가?
    ― 보수적 답습에서 창조적 해석으로 | 차정식
    ― 뒷물결이 앞물결을 밀어내는 바다처럼 | 김기석

    16 사람은 무엇을 통해 성장하는가?
    ― 신뢰는 인간에게 전달된 하나님의 생명 | 김기석

    17 노동과 안식은 어떻게 교차하는가?
    ― 너는 흙이니 흙으로 돌아가라 | 차정식

    18 사랑이란 무엇인가?
    ― 먼저 행하고, 먼저 베푸는 것 | 차정식

    3부 생각과 행동

    19 바르게 말한다는 것은 무엇인가?
    ― ‘예’와 ‘아니오’처럼 군더더기 없이 선명하게 | 차정식
    ― 천지는 없어지겠으나 내 말은 없어지지 아니하리라 | 김기석

    20 바르게 일한다는 것은 무엇인가?
    ―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여라 | 김기석

    21 죄는 어떻게 용서받을 수 있는가?
    ― 회개하면 하나님의 사자들 앞에 기쁨이 된다 | 차정식
    ― 진실과 정직하게 맞서라 | 김기석

    22 기도란 무엇인가?
    ― 삶의 기본 방향을 설정해주는 나침반 | 차정식

    23 무엇이 깨끗하고 무엇이 더러운가?
    ― 이타적인 실행, 내면의 위선 | 차정식

    24 어떻게 원수를 사랑할 수 있는가?
    ― 오른쪽 뺨을 치거든 왼쪽 뺨을 돌려 대거라 | 김기석

    25 재물은 유익한 것인가?
    ― 보물을 땅에 쌓아두지 말고 하늘에 쌓아두라 | 차정식
    ― 하나님과 재물은 함께 섬길 수 없다 | 김기석

    26 어떻게 절망을 극복할 수 있는가?
    ― 기도와 사랑, 그리고 신뢰 | 김기석

    27 쉬운 길에 대한 유혹을 어떻게 이겨낼 것인가?
    ― 하나님께 경배하고, 그분만을 섬겨라 | 김기석

    4부 신과 종교
    28 신에 대한 믿음은 필요한가?
    ― 신앙은 이해를 넘어서는 체험의 대상 | 김기석

    29 어떻게 신의 뜻을 알 수 있는가?
    ― 생명을 온전하게 하는 것이라면 신의 뜻이라 생각하라 | 김기석

    30 하나님의 나라는 언제 오는가?
    ― 내면에 평강을 이루었을 때 | 차정식
    ― 하나님 나라는 너희 가운데 있다 | 김기석

    31 신은 어디에 있는가?
    ― 생의 가장자리로 내몰린 사람들의 고통과 함께 | 김기석

    32 신도 세상의 고통 때문에 아파하는가?
    ― 십자가는 가련한 이들을 향한 신의 애타는 사랑이다 | 김기석

    33 예수와 세례요한의 길은 어떻게 다른가?
    ― 꾸짖는 요한

    이 책을 읽기 전에
    발간사

    1부 삶과 죽음

    01 삶이란 무엇인가?
    ― 삶은 충만한 기쁨의 여정

    02 행복이란 무엇인가?
    ― 누구도 뺏지 못하는 나만의 재산, 행복

    03 주어진 삶을 어떻게 살 것인가?
    ― ‘뜻’을 품고 매순간 되새기며 살아야

    04 이슬람은 왜 원죄를 허용하지 않는가?
    ― 인간은 선하게 태어난 존재, 원죄는 없다

    05 천국과 지옥은 존재하는가?
    ― 우리 마음속에 존재하는 천국과 지옥

    06 죽음이란 무엇인가?
    ― 신의 곁으로 돌아가는 경건한 여행

    2부 나와 우리

    07 나는 누구인가?
    ― 끊임없이 신을 향해 다가가려는 피조물

    08 인간은 왜 지구에서 살고 있나?
    ― 인간을 위한 낙원, 지구는 우리의 영토

    09 인간은 왜 일을 하는가?
    ― 현세의 행복, 내세의 안식을 위한 유일한 방법

    10 개인과 공동체의 관계는 무엇인가?
    ― 믿음을 바탕으로 사랑을 실천하라

    11 평등이란 무엇인가?
    ― 신만이 유일한 주인, 따라서 신 앞의 모든 인간은 동등

    12 인간의 진정한 스승은 누구인가?
    ― 구세주 유일신만이 인류의 진정한 스승

    3부 생각과 행동

    13 바르게 말한다는 것은 무엇인가?
    ― 생각대로 말하고, 말한 대로 행동하라

    14절망을 어떻게 극복해야 하는가?
    ― 기도하고 갈구하라, 간절하고 겸손하게

    15 죄의 기준은 무엇인가?
    ― 유일한 죄의 기준, 신의 존재에 대한 불신

    16 금기란 무엇인가?
    ― 문화의 다양성이 만들어낸 율법

    17 무함마드는 왜 금욕과 독신을 주장하지 않았는가?
    ― 결혼은 신의 의지를 따르는 것, 금욕은 오히려 죄악이다

    18 일부다처제를 유지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 혼돈의 사회, 일부다처제는 불가피한 대안

    4부 신과 종교

    19 알라는 다른 신과 어떻게 다른가?
    ― 하나님과 알라는 같은 분이다

    20 성전이란 무엇인가?
    ― 나약한 자신과의 전쟁

    21 꾸란은 어떻게 만들어졌는가?
    ― 암송에서 필사로, 꾸란의 완성

    22 금식과 성지순례는 어떤 의미를 지니는가?
    ― 범세계적 형제애의 실천 의식

    23 무함마드는 예수의 죽음을 어떻게 보았나?
    ― 예수는 죽지 않았다, 하나님에 의해 ‘산 채로’ 승천했을 뿐

    24 종교란 무엇인가?
    ― 신의 안내로 천국으로 가는 계단
    이 책을 읽기 전에
    발간사

    1부 삶과 죽음

    01 삶이란 무엇인가?
    ― 선행을 촉진하고 악행을 단절하는 군자의 도 | 신정근
    ― 때맞게 배우고 익히는 여정 | 이기동

    02 행복이란 무엇인가?
    ―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가꾸는 것 | 신정근
    ― 한마음을 회복하여 한마음으로 사는 것 | 이기동

    3. 진리란 무엇인가?
    ― 마음에 따라 행동하여 본심을 챙기는 것 | 이기동

    4. 마음이란 무엇인가?
    ― 심장 속 마음 보따리로 흘러들어온 천심 | 이기동

    5. 인간의 한계는 어디에 있는가?
    ― 자신의 운명에 책임을 다할 때 마주하는 최대치 | 신정근

    6. 현실과 이상의 차이를 어떻게 극복할 것인가?
    ― 호학, 배우기를 좋아하라 | 신정근

    7. 죽음이란 무엇인가?
    ― 아직 삶도 모르는데 어찌 죽음을 알랴 | 신정근
    ― 아침에 도를 들으면, 저녁에 죽어도 좋다 | 이기동

    2부 나와 우리

    8. 나는 누구인가?
    ― 자신의 정체성에 대한 끊임없는 질문 | 신정근
    ― 욕심에서 벗어날 때 진정한 나를 찾을 수 있다 | 이기동

    9. 개인과 공동체의 관계는 무엇인가?
    ― 바다와 사막의 안쪽 세상은 모두가 형제 | 신정근
    ― 오랑캐꽃 한 송이도 주인공인 이상 사회 | 이기동

    10. 사회를 어떻게 다스려야 하는가?
    ― 예와 정의, 믿음을 지키며 | 신정근
    ― 정치의 아홉 가지 큰 틀, 중용구경 | 이기동

    11. 좋은 지도자란 무엇인가?
    ― 제 자신이 올바로 서는 자 | 신정근

    12. 사람 관계를 어떻게 조율하는가?
    ― 사람들 사이에 예가 있게 하라 | 신정근

    13. 역사는 어떻게 진행되는가?
    ― 몸 챙기기에서 마음 챙기기로 | 이기동

    14. 사랑이 어떻게 세상을 따뜻하게 하는가?
    ― 인이란 상대를 대하는 따뜻한 마음과 행동 | 신정근

    3부 생각과 행동

    15. 말을 어떻게 쓰는 게 좋은가?
    ― 충실하고 믿음이 가는 말, 도탑고 신중한 행동 | 신정근
    ― 바른 마음에서 바른 말이 나온다 | 이기동

    16. 바르게 일한다는 것은 무엇인가?
    ― 말에서 잘못을, 실행에서 뉘우치기를 덜하는 것 | 신정근
    ― 하늘의 뜻에 따라 일하는 것 | 이기동

    17. 학문이란 무엇인가?
    ― 욕심을 버리고 하늘의 마음을 회복하는 노력 | 이기동

    18. 교육이란 무엇인가?
    ― 욕심을 제거하고 도를 닦는 것 | 이기동

    19. 인간은 왜 교만해지는가?
    ― 비굴하지 않은 빈자, 교만하지 않은 부자 | 신정근

    20. 인간은 왜 편견을 가지는가?
    ― 슬기로운 자는 헷갈리지 않는다 | 신정근

    21. 절망을 어떻게 극복할 것인가?
    ―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하면 다시 일어설 수 있다 | 신정근
    ― 탐욕 너머에 있는 인을 회복하라 | 이기동

    22. 죄는 어떻게 용서받을 수 있는가?
    ― 자신이 한 잘못과 직접 대면하라 | 신정근
    ― 욕심을 지우려고 노력하는 것 | 이기동

    4부 신과 종교

    23. 신에 대한 믿음은 필요한가?
    ― 개인의 성장과 사회의 질서는 인간에게서 찾아라 | 신정근
    ― 나를 믿는 것이 신을 믿는 것 | 이기동

    24. 군자란 누구인가?
    ― 삶을 주도하는 자율적인 인간 | 신정근

    25. 소인은 도덕적 실패자인가?
    ― 군자는 바람과 같고, 소인은 풀과 같다 | 신정근

    26. 중용이란 무엇인가?
    ― 몸과 마음의 완전한 조화 | 이기동

    27. 공자는 왜 제사를 중요하게 생각했는가?
    ― 몸이 아닌 마음을 만나는 날 | 이기동

    28. 하늘은 무슨 일을 하는가?
    ― 음양을 운행하는 천도, 만물을 살리는 천명 | 이기동

    29. 천국은 어디에 있는가?
    ― 내가 바로 서는 순간이 천국이다 | 이기동

    주석
    이 책을 읽기 전에
    발간사
    서문

    1부 삶과 죽음

    01 삶이란 무엇인가?
    ― 인생은 곧 수행이다 ㆍ 조성택
    ― ‘지금 여기’에 깨어 있어라 ㆍ 미산 스님
    ― 마음을 깨달은 자가 곧 부처다 ㆍ 김홍근

    02 행복이란 무엇인가?
    ― 행복은 욕망의 ‘성취’가 아닌 ‘감소’에서 ㆍ 조성택
    ― 일상의 삶 속에서 조화롭게 살아가라 ㆍ 미산 스님
    ― 우리 존재 자체가 행복이다 ㆍ 김홍근

    03 세계의 궁극적 실재는 존재하는가?
    ― 영원한 실체는 없다, 모든 것은 연결되어 있다 ㆍ 조성택

    04 세계는 어떻게 생성되는가?
    ― 존재의 발생과 소멸을 설명하는 연기법 ㆍ 조성택

    05 괴로움은 왜 생기는가?
    ― 무명, 빛이 없으면 그림자도 없다 ㆍ 김홍근

    06 깨달음이란 무엇인가?
    ― 인연 따라 만들어진 모든 것은 물거품과 같다 ㆍ 김홍근

    07 어떻게 하면 깨달음을 얻는가?
    ― 마음이 사라지면 경계도 사라진다 ㆍ 김홍근

    08 죽음이란 무엇인가?
    ― 누구도 피할 수 없는 생의 필연적 과정 ㆍ 조성택
    ― 열반에는 태어남도 죽음도 없다 ㆍ 미산 스님
    ― 죽음이란 본래 없다 ㆍ 김홍근

    09 정토는 어디에 있는가?
    ― 깨끗한 마음이 곧 정토다 ㆍ 김홍근

    10 진리란 무엇인가?
    ― 신이 진리가 아니라 진리가 신이다 ㆍ 조성택

    2부 나와 우리

    11 나는 누구인가?
    ― 나는 ‘자유’이며 자율적 존재다 ㆍ 조성택
    ― ‘나’는 고정불변하다는 생각을 버려라 ㆍ 미산 스님
    ― 미혹한 자성은 중생, 깨달은 자성이 부처 ㆍ 김홍근

    12 인간을 어떻게 정의할 것인가?
    ― 도덕적 책임은 인간만이 누리는 특권 ㆍ 조성택

    13 바르게 일한다는 것은 무엇인가?
    ― 자각 없이 하는 일은 소외된 노동일 뿐 ㆍ 조성택
    ― 지혜롭게 함께 나누며 사는 중도적 삶 ㆍ 미산 스님
    ― 평상심을 가진 사람은 일과 하나가 된다 ㆍ 김홍근

    14 좋은 친구란 무엇인가?
    ― 좋은 친구를 사귀는 것은 수행의 조건 ㆍ 미산 스님

    15 어떻게 대화하고 소통해야 하는가?
    ― 원활한 소통을 위한 7가지 방법 ㆍ 미산 스님

    16 개인과 공동체의 관계는 무엇인가?
    ― 나를 비추는 거울, ‘이웃’ ㆍ 조성택
    ― 수행의 목표는 이웃과 함께 행복해지는 것 ㆍ 미산 스님
    ― 개인과 공동체는 본질적으로 하나의 마음 ㆍ 김홍근

    17 자유란 무엇인가?
    ― 구름이 요동쳐도 허공은 언제나 비어 있다 ㆍ 김홍근

    18 나눔이란 무엇인가?
    ― 채움과 비움이 자유로울 때 열리는 행복의 문 ㆍ 미산 스님

    3부 생각과 행동

    19 바르게 말한다는 것은 무엇인가?
    ― ‘적절한 표현’을 갖춘 감정의 교류 ㆍ 조성택
    ― 서로를 살리고 북돋우는 도구 ㆍ 미산 스님
    ― 양변에 치우치지 않은 절대의 입장에서 말하는 것 ㆍ 김홍근

    20 바른 생각이란 무엇인가?
    ― 어떤 일에도 동요치 않는 담담한 마음을 가지는 것 ㆍ 미산 스님
    ― 꿈에서 깨어, 무심에서 일어나는 생각 ㆍ 김홍근

    21 마음은 어떻게 다스려야 하는가?
    ― 밖으로 향하는 마음을 안으로 거둬들여 성찰하라 ㆍ 미산 스님
    ― 구름을 어떻게 다스려야 하는지 아는 것과 같다 ㆍ 김홍근

    22 올바른 노력은 무엇을 뜻하는가?
    ― 정진, 최선의 노력을 통해 열반을 성취하려는 결정심 ㆍ 미산 스님

    23 수용과 인욕이란 무엇인가?
    ― 상대방을 공경하는 마음, 참기 어려운 것을 참는 것 ㆍ 미산 스님

    24 평상심이란 무엇인가?
    ― 누구에게나 있는 이 평상심이 진리다 ㆍ 김홍근

    25 무소득이란 무엇인가?
    ― 깨달음을 버려야 진정한 깨달음이다 ㆍ 김홍근

    26 절망은 어떻게 극복해야 하는가?
    ― 불행 또한 삶의 한 부분이다 ㆍ 조성택
    ― 과거의 아픔과 화해하고, 미래에 대한 두려움을 내려놓는 것_미산 스님
    ― 생각에서 벗어나면 절망도 사라진다 ㆍ 김홍근

    27 죄는 어떻게 용서받을 수 있는가?
    ― 죄인은 없다, 죄
    가 있을 뿐이다 ㆍ 조성택
    ― 자기 자신에게 화해하고 참회하는 것 ㆍ 미산 스님
    ― 본심을 깨달아서 ‘무명’을 ‘명’으로 바꾸는 것 ㆍ 김홍근

    4부 신과 종교

    28 신에 대한 믿음은 필요한가?
    ― 신이 아닌 가르침과 진리에 대한 믿음 ㆍ 조성택
    ― 믿음을 통한 자유의지로 행복한 삶을 영위하라 ㆍ 미산 스님
    ― 존재의 실상을 깨닫는다면 마음속의 갈등은 없다 ㆍ 김홍근

    29 자비란 무엇인가?
    ― 자비심, 가장 근원적인 종교적 감성 ㆍ 조성택
    ― 고통받는 수많은 중생에 대한 자애와 연민의 마음 ㆍ 미산 스님

    30 화두란 무엇인가?
    ― 스승의 질문에 답하려고 애쓰는 효과적인 마음공부 ㆍ 김홍근

    31 출가란 무엇인가?
    ― 비범한 결단이 아닌 ‘일상의 선택’이라야 ㆍ 조성택

    32 싯타르타는 왜 집을 떠났는가?
    ― 하늘과 인간의 굴레를 벗어나다 ㆍ 조성택

    33 불교의 사회참여는 왜 필요한가?
    ― 불교는 깨달음을 실천하는 종교 ㆍ 조성택

    34 금욕은 여전히 지켜야 하는 계율인가?
    ― 시대의 흐름에 맞게 진지한 논의가 필요한 시간 ㆍ 조성택

    35 붓다는 왜 늘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는가?
    ― 세상을 향한 깊은 이해와 고요의 힘을 깨달은 붓다 ㆍ 미산 스님

    36 서구 사회는 왜 불교에 관심을 가지는가?
    ― 21세기 새로운 대안문명으로서의 불교 ㆍ 조성택

    주석, 품어주는 예수 | 김기석

    34 제자도란 무엇인가?
    ― 땅의 소금, 세상의 빛 | 차정식

    35 예수는 종말을 어떻게 보았는가?
    ― 윤리적 삶의 점검 동기 | 차정식

    36 신의 자비란 무엇인가?
    ― 진리와 정의에 힘을 넣어주는 것 | 김기석

    주석

    본문중에서

    흔히 불교의 목적은 깨달음을 추구하는 것이라고 한다. 그렇지 않다. 불교의 목적은 깨달음의 실천에 있다. 그것은 곧 나 자신과 모든 생명의 평화와 행복을 실현하는 일이다. 이 책이 평화와 행복에 이르는 길을 찾아가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간절하게 바란다.
    (/ p.15)

    후회와 회한은 이미 지나간 과거에 매달려 신음하는 것이며 참된 삶의 의미를 잃어버린 것이다. 오지 않은 미래를 걱정하며 잠 못 이루는 행동은 아직 오지 않은 미래의 마음에 쓰레기를 채워 넣는 것이다. 붓다가 과거나 미래에 붙잡혀 있지 말고 ‘현재에 깨어서 살아라’라고 한 것은 과거의 잘못을 되돌아보지 말고 미래를 대비하여 계획을 세우지 말라는 의미가 아니다. 오히려 과거를 보다 깊이 자상히 보기 위해서 현재를 직시해야 한다는 것이다.
    (/ p.31)

    붓다의 가르침의 가장 큰 특징은 진리의 평범함이다. 죽음에 관한 붓다의 가르침 역시 지극히 평범하다. 죽음의 극복을 위한 부활의 메시지도 영생의 약속도 없다. 붓다는 ‘죽음은 누구도 피할 수 없는 생의 필연적 과정’이라고 우리들에게 가르쳤다. 그리고 스스로 ‘죽음’을 통해 이를 실증했다. 죽음을 마주해야만 하는 우리에게 가장 큰 위로가 되는 것은 바로 이 평범한 가르침인 ‘죽음의 보편성’이 아닐까.
    (/ p.105)

    모든 생명은 행복을 원한다. 행복은 매 순간의 연기중도적 과정 속에서 만들어진다. 어떤 차원의 행복이든 행복이라는 실체가 따로 있는 것이 아니다. [최상의 행복경]에서 붓다는 "세상의 어떤 일에도 동요치 않는 담담한 마음으로 살아가니 탐욕도 슬픔도 없이 안온하고 늘 안정감으로 충만한 행복의 삶이 지속되는 것이다"라고 말한다.
    (/ pp.236~237)

    "도는 닦을 필요가 없다. 다만 더럽히지만 말라!" 자기 마음이 부처이므로 그냥 가만히만 있으면 그대로 부처이다. 하지만 중생은 천식을 앓듯이 쉬지 않고 마음을 일으켜 대상을 분별하고, 취사선택하고, 집착하고, 일희일비하며 괴로워한다. 잠시도 가만히 있지 않고 공연히 자기 마음을 더럽힌다. 그래서 심심한 천국보다 재미있는 지옥을 더 좋아한다는 우스갯소리도 있나 보다.
    (/ pp.277~278)

    붓다에게 있어서 괴로움과 불행의 의미는 삶을 근원적으로 통찰할 수 있는 직접적인 계기를 만들어준다. 삶에 대한 처절한 절망이 없이는 불행의 원인을 철저하게 파헤치고 불행의 의미를 찾아내려고 하지 않을 것이다. 불행이 주는 교훈은 탐진치에 빠져 지혜롭지 못한 삶을 살았으니 욕심을 내려놓고 자비롭게 베풀며 조화로운 인생을 살아가겠다는 다짐을 하게 한다.
    (/ p.297)

    절망을 극복하는 길은 절망을 희망으로 바꾸는 데 있지 않다. 절망과 희망의 상대성 속에서는 잠시 절망을 희망으로 바꾸어도 언젠가는 다시 절망으로 떨어지기 때문이다. 이런 쳇바퀴 속의 삶을 윤회라고 부른다. 진정으로 절망을 극복하는 길은 절망과 희망이라는 상대성 그 자체로부터 벗어나야 한다. 이것은 절대를 깨달아야 가능해진다.
    (/ p.302)

    누구나 인생을 살다 보면 삶에 대한 본질적인 질문들을 품게 된다. 나는 어디서 와서 어디로 가는가? 무함마드 역시 같은 질문에 대해 고민했을 것이다. 무함마드의 어록에 암시된 내용으로 보아 무함마드는 이 질문에 대해 다음과 같이 생각한 것 같다. 나는 이미 이 세상에 와 있으므로 내가 어디서 왔는가를 생각하거나 고민할 필요는 없다. 그리고 우리 모두는 언젠가 이 세상을 떠날 것이다. 그렇다면, 나는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 p.17)

    행복이 어디에 있느냐는 질문에 무함마드는 모든 것은 마음에서부터 비롯된다고 대답한다. 행복이 만들어지는 곳도 마음이요 만들어진 행복이 머무는 곳도 마음이다. 그래서 행복은 밖으로 드러나지 않는다. 밖으로 드러나지 않으니 눈으로는 볼 수 없다. 마음에 있으니 마음의 감각으로 발견하는 게 행복이다.
    (/ p.27)

    임종은 천국으로 돌아가기 위한 탈바꿈이다. 신으로부터 와서 신의 곁으로 돌아가는 것이다. 그래서 이슬람교에서는 임종하는 사람이 신의 나라에 들어갈 수 있도록 일종의 신고를 한다. 본인이 할 수 있으면 스스로 신고하고 그렇지 못할 경우에는 임종을 지켜보는 사람이 대신한다. 신고 문구는 ‘라 일라하 일랄라’ 즉, ‘알라 외에 다른 신은 없다’이다. 임종하는 사람의 마지막 말이 ‘라 일라하 일랄라’였다면 그 사람은 천국에 들어간다는 무함마드의 가르침에 따른 것이다.
    (/ p.59)

    무함마드는 밤하늘과 대화하면서 존재에 대한 의문을 품게 된다. 무함마드가 그런 의문을 마음에 품었다는 것은 [꾸란] 곳곳에서 찾아볼 수 있다. ‘저 별은 어디서 왔다가 어디로 가는 것일까?’, ‘낮에 사막을 불바다처럼 뜨겁게 달구었던 태양은 어떻게 존재하게 되었을까?’, ‘최초의 조상은 누구일까? 그리고 어떻게 존재하게 되었으며, 최초의 조상을 존재하게 한 실체는 무엇일까?’라는 의문들을 마음속에 품게 된다.
    (/ p.72)

    라마단 한 달 동안의 금식은 하나님을 위해 수행하는 것이다. 무슬림들은 라마단 기간 동안 금식하는 자에게 하나님께서 직접 보상을 내려준다고 여긴다. 또한 라마단 기간 동안에 하나님의 말씀인 [꾸란] 전체를 읽고 암기하고 들으며, 어려운 사람들에게 자선을 베풀고, 밀린 임금을 지불하고, 특별사면을 하기도 한다. 하지는 하나님의 집인 카으바 신전을 방문해 하나님께 경배하는 특별한 기간이다. 이처럼 무슬림들은 하나님을 기쁘게 하기 위해 이 기간들을 소중하게 생각한다.
    (/ pp.194~195)

    구원의 매개체는 자신도, 예수도 아닌 바로 인간의 업적이라고 무함마드는 강조한다. 사람이 죽으면 세 가지를 남기게 되는데 그중 두 가지는 구원에 아무런 도움이 되지 못하고 오직 한 가지만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고인이 남긴 가족이나 재물은 구원에 아무런 효용이 없으며 오직 살아 있을 때 쌓아둔 업적이 도움이 된다고 했다. 무함마드는 유대교인과 기독교인이 믿는 창조주는 동일하므로 그들에게도 구원의 문이 열려 있다고 했다. “다음 두 부류는 두 배의 보상을 받지요. 그들은 바로 모세를 믿는 유대교인들과 예수를 믿는 기독교인들입니다.”
    (/ pp.210~211)
    지금으로부터 이천오백 년 전, 공자는 수많은 욕망 중에 자신이 반드시 해야 하는 것을 하면서 살고자 했다. 공자는 자신이 가고자 하는 길 중에서 음식, 옷과 같은 물질적 소유, 일상의 편안함, 경제적 성공에 대해 높은 가치를 부여하지 않았다.
    (/ p.18)

    공자가 가장 알고 싶어 했던 것은 진리다. 진리란 참된 삶의 이치인데, 공자는 진리를 ‘도’로 표현했다. 공자는 아침에 도를 알면 저녁에 죽어도 좋은 것이라 했다. 사람들은 누구나 참되게 태어났기 때문에 처음에는 모두가 진리의 모습으로 살아간다. 그러다가 ‘나’라는 개념을 만들고, ‘내 것’ 챙기기에 몰두하다가 차츰 진리를 잃어버린다. 사람들이 진리를 잃어버리면 가상 세계에 빠져 가짜의 삶을 살게 된다. 가짜의 삶을 사는 사람은 자기의 몸이 전부라 생각하고 몸만 챙기는 삶을 산다.
    (/ p.57)

    자로가 노나라 석문(石門)에서 하룻밤을 묵었다. 아침에 자로가 부근을 배회하다가 문지기와 이야기를 나누게 되었다. 문지기가 자로에게 어디서 왔냐고 묻자, 자로가 공자의 문하에 있다고 대답했다. 그러자 문지기가 말했다. "안 되는 줄 뻔히 알면서도 무엇이든 해보려고 하는 사람 말이지요?"([헌문] 41[389])
    (/ p.139)

    사람이 본심을 회복하여 본심대로 살면 행복하지만 욕심을 채우기 위해 살면 불행해진다. 그러므로 사람은 마땅히 본심과 욕심을 분별하여 욕심을 버리고 본심을 회복하지 않으면 안 된다. 욕심을 버리고 본심을 회복하는 노력, 공자가 말하는 학문이 바로 그것이다. [중용]이라는 책에 다음과 같은 말이 있다. "하늘마음을 회복하고 싶은 사람은 선을 골라 그 선을 굳건히 붙잡는 사람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널리 배워야 하고, 자세히 물어야 하며, 신중하게 생각해야 하고, 명확히 분별해야 하며, 독실하게 수행해야 한다."
    (/ p.249)

    "부자와 출세의 삶, 이것은 요즘 사람들이 모두 바라는 목표이다. 그러나 정당한 길로 그 목표에 이를 수 없다면 그런 곳에 몸을 가까이하지 마라. 가난과 멸시의 삶, 이것은 요즘 사람들이 모두 싫어하는 대상이다. 납득할 수 있는 이유로 그런 처지에 있게 된 것이 아니라면 모험을 해가며 서둘러 그런 곳에서 벗어나려고 하지 마라."([리인] 5[71]) 공자는 사람이 부자와 출세의 길을 가고자 하는 것 자체를 부당하다고 생각하지도 않았다. 또 가난과 멸시의 길을 벗어나고자 하는 것 자체를 탐욕이라고 보지도 않았다. 다만 사람은 어떠한 길을 가더라도 반드시 도와 합치되는 길을 가야 한다는 것이었다.
    (/ p.352)

    올바른 삶은 본심을 회복하여 하늘의 마음으로 사는 것이다. 하늘의 마음으로 사는 사람이라고 해서 몸이 없이 마음만으로 사는 것은 아니다. 하늘의 마음으로 사는 사람도 몸은 중요하다. 그 몸이 하늘의 마음을 담고 있기 때문이다. 하늘의 마음으로 사는 사람은 몸과 마음이 늘 하나다. 몸은 언제나 마음이 시키는 대로 행동하기 때문에 늘 조화를 이룬다. 몸이 하늘의 마음을 따라 움직임으로써 전체적으로 조화를 이루는 것이 ‘중용’이다.
    (/ p.358)
    예수에게 있어서 삶이란 무엇인가? 생명을 풍성하게 하고 온전하게 하는 일이었다. 병자들을 치유하고, 귀신 들린 이들을 온전케 하고, 삶의 의욕을 잃어버린 사람들에게 살맛을 돌려주는 일이야말로 그가 생을 바쳐 추구하던 일이다. 타인에 대한 지배 의지가 충돌하며 빚어내는 소란스러움을 넘으며 그는 이웃을 위해 자기 목숨을 내놓는 새로운 삶을 제시했다. 그에게 낯선 타자는 없다. 모두가 한 호흡에서 나왔기 때문이다. 그는 다른 이들의 생명을 풍성하게 하기 위해 자기 생명을 바쳤다. 그것이 십자가이다.
    (/ p.20)

    요컨대 예수가 본 진정한 복의 기준은 자신의 기원과 본체를 심층적으로 파악하여 동물적인 소유 지향적 삶을 지양하고 ‘의’와 ‘자비’와 ‘평화’ 등의 신적인 가치를 추구하는 공변된 선교적 삶을 실천하는 데서 그 특징을 파악할 수 있다. 다른 한편으로 예수가 견지한 복의 중추적 요소는 수직적·수평적 관계의 견실한 토대 위에서 소명으로 자각한 삶의 충실성을 발휘하면서 초지일관 용기 내어 앎을 행동으로 옮기는 삶이다.
    (/ p.30)

    예수는 거룩한 삶이란 이웃을 자기 몸처럼 사랑하는 것임을 몸소 보여주었다. 그는 안식일을 제대로 지킨다는 것이 특정한 날에 하지 말아야 할 것을 하지 않는 것이 아니라, 생명을 온전케 하는 일임을 보여주었다. 고통을 당하는 형제자매를 보면서 하나님의 거룩함을 찬미하는 것은 거짓 경건이다. 우리의 구체적 일상을 통해 하나님의 현존을 드러내지 못하는 경건은 공허할 뿐이다.
    (/ p.47)

    예수를 따르는 제자들이 위와 같은 삶의 공적인 사명을 공유한다면, 오늘날 기독교인의 삶 역시 생명 본연의 값어치에 미달되는 동물적인 수준으로 전락한 자들과 망가진 생명으로 고통당하는 이들을 계몽하고 치유할 수 있어야 한다. 이를 통해 예수와 함께 하나님 나라의 구원에 이르도록 견인하며 도와줄 수 있어야 한다. 뿐만 아니라 마땅히 제 몫으로 주어진 생명의 존재 의미와 가치를 발견하여 풍성하게 즐기고, 이웃한 생명과 함께 어울리며 소박하게 공감의 사귐과 소통을 누릴 수 있어야 한다.
    (/ p.137)

    예수의 사랑은 공자의 황금률에서 규정한 ‘자신이 원하지 않는 것을 남들에게 행하지 말라’는 소극적이고 부정적인 원리를 넘어서는 이타적인 적극성을 띠고 있다. 자신이 원하는 것을 남들에게 행하지 않는 절제의 미덕은 그 자체로 훌륭하지만, 자신이 원하는 것을 통해 남이 원하는 것을 깨달아 적극 행하고 베풂으로써 상대방의 결핍을 채워주거나 곤경에서 구해주는 것만 같지 못하다. 물론 이렇게 먼저 선을 행하고 베풀면서 상대방이 그것을 고맙게 받아주고, 또 은혜로 여겨 나중에 되돌려준다는 보장이 없기에 다분히 모험의 요소를 수반한다.
    (/ p.224)

    하나님의 뜻이라는 말처럼 모호한 말이 또 있을까? 하나님의 뜻에 대한 어떠한 진술도 경험적으로나 객관적으로 입증될 수 없다. 그렇기에 이 말은 오용 가능성이 크다. 예수는 제자들에게 기도를 가르치면서 ‘뜻이 하늘에서 이루어진 것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라고 기도하라 했지만, 문제는 그 뜻이 무엇인지를 분별하는 게 어렵다는 사실이다.
    (/ p.356)

    저자소개

    생년월일 -
    출생지 -
    출간도서 22종
    판매수 1,343권

    학력
    한국외국어대학교 졸업(아랍어 전공)
    사우디 메디나 왕립이슬람대학교 학부 편입 수료(이슬람 전공)
    한국외국어대학교 아랍어과 대학원 졸업(아랍어 전공)
    수단 움두르만 국립이슬람대학교 대학원 졸업(이슬람학 박사)

    경력 및 수상
    사우디아라비아 제다 이슬람문화원 전임교수
    사우디 이맘 무함마드 이븐 사우디 왕립대학교 초청 객원교수
    명지대학교 인문대학 학장, LG전자 자문교수
    현) 한국할랄산업학회 회장, 명지대학교 명예교수

    주요 저서 및 역서
    <성

    펼쳐보기

    생년월일 1965~
    출생지 경남 의령
    출간도서 31종
    판매수 12,917권

    앞뒤로 갓먼당과 방아산이 자리하고 그 사이로 남강이 흐르는 의령 장박에서 태어났다. 서울대학교 철학과에서 동서철학을 배우고 동양철학으로 석사, 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성균관대학교 유학대학 교수로 재직 중이며 같은 대학 유학대학장과 유학대학원장, 유교문화연구소장과 동양철학문화연구소장을 맡고 있다. 또한 (사)인문예술연구소를 운영하며 인문과 예술이 결합된 신인문학의 대중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신정근 교수의 EBS [인문학 특

    펼쳐보기

    저자의 다른책

    전체보기
    펼쳐보기
    생년월일 -
    출생지 -
    출간도서 0종
    판매수 0권

    서울대학교(문학사), 미국 메코믹신학대학원(M.Div.), 시카고대학교 신학부(Ph.D.)에서 공부하였고 현재 한일장신대학교 신학부 교수로 재직 중이다. 한국기독교학회 편집주간, 한국신약학회 편집위원장을 역임하였다. 지은 책으로는 [거꾸로 읽는 신약성서](2015), [신약의 뒷골목 풍경](2014), [시인들이 만난 하나님](2014), [예수, 한국사회에 답하다](2012), [일상과 신학의 여백](2010)을 비롯한 20여 권의 단독저서와 20여 권의 공저가 있다.

    생년월일 1957~
    출생지 부산
    출간도서 0종
    판매수 0권

    고려대학교 철학과 교수이며 고려대학교 민족문화연구원장으로 재직 중이다. 뉴욕주립대학교 비교종교학과 교수, 미국종교학회(AAR) 한국종교분과위원장, 한국학술진흥재단(현 한국연구재단) 인문학 단장, 교육인적자원부 인문한국기획위원회 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고려대학교에서 영문학 학사, 동국대학교에서 인도철학 석사, 캘리포니아대학교 버클리캠퍼스에서 철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저서로는 [불교와 불교학], [Buddhism and Violence], [인생교과서 부처](공저) 등이 있다.

    생년월일 -
    출생지 경북 청도
    출간도서 16종
    판매수 5,683권

    경북 청도 출생으로, 성균관대학교 유학과와 동대학원 동양철학과를 졸업하고, 일본 츠쿠바대학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성균관대학교 유교문화연구소장과 대학원장을 역임했으며, 2017년 여름 정년을 맞아 명예교수가 되었다.
    동양 철학 속에 담긴 삶의 지혜를 ‘강설’이라는 알기 쉬운 오늘날의 언어로 옮긴 끝에 ‘사서삼경강설’ 시리즈(전6권)를 상재했으며, [동양 삼국의 주자학], [이색-한국 성리학의 원천], [이또오 진사이], [공자], [노자], [장자

    펼쳐보기

    생년월일 -
    출생지 -
    출간도서 18종
    판매수 2,630권

    딱딱하고 교리적인 산문의 언어가 아니라 “움직이며 적시에 도약하는 언어, 기습과 마찰로 낡은 세계를 깨뜨려 여는” 시적 언어로 우리 삶과 역사의 이면에서 지속되고 있는 구원의 이야기를 들려주는 설교가. 시와 산문, 현대문학과 동서고전을 자유로이 넘나드는 진지한 글쓰기와 빼어난 문장력으로 신앙의 새로운 층들을 열어 보이되 화려한 문학적 수사에 머물지 않고 질펀한 삶의 현실에 단단하게 발을 딛고 서 있다. 그래서 그의 글과 설교에는 ‘

    펼쳐보기

    생년월일 -
    출생지 -
    출간도서 6종
    판매수 881권

    1972년 백양사로 출가한 이래 봉암사와 백양사 운문선원 등에서 간화선 수행을 했으며, 인도와 미얀마에서 초기불교 선수행을 했다. 동국대학교 선학과를 졸업했으며, 빨리어와 산스크리트어 문헌을 연구하여 인도 뿌나대학교에서 석사학위를 받았다. 이후 옥스퍼드대학교 동양학부에서 [남방불교의 찰나설의 연구]로 철학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하버드대학교 세계종교연구소 선임연구원, 중앙승가대학교 교수를 역임했다. 현재는 상도선원 선원장을 맡

    펼쳐보기
    생년월일 1957~
    출생지 부산
    출간도서 0종
    판매수 0권

    한국간화선연구소 책임연구원. 스페인 마드리드대학교에서 문학박사학위를 받고, [보르헤스 문학 전기] 등의 저서를 펴냈다. 귀국 후 류달영 서울대 명예교수와 구상 시인이 합심하여 설립한 성천문화재단에서 실무책임자로 20년간 고전아카데미를 운영하였다. 오랜 사회교육 경험을 통해 상대적 지식만으로는 인간을 실질적으로 변화시킬 수 없음을 실감하고 안국선원 수불 스님의 지도하에 참선수행에 몰두하였다. 지금은 한국간화선연구소 책임연구원으로 한국전통 마음공부법인 간화선 대중화를 위해 연구 정진하고 있다.

    이 책과 내용이 비슷한 책 ? 내용 유사도란? 이 도서가 가진 내용을 분석하여 기준 도서와 얼마나 많이 유사한 콘텐츠를 많이 가지고 있는가에 대한 비율입니다.

      리뷰

      9.3 (총 0건)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북피니언 지수 최대 600점

      리뷰쓰기

      기대평

      작성시 유의사항

      평점
      0/200자
      등록하기

      기대평

      8.0

      교환/환불

      교환/환불 방법

      ‘마이페이지 > 취소/반품/교환/환불’ 에서 신청함, 1:1 문의 게시판 또는 고객센터(1577-2555) 이용 가능

      교환/환불 가능 기간

      고객변심은 출고완료 다음날부터 14일 까지만 교환/환불이 가능함

      교환/환불 비용

      고객변심 또는 구매착오의 경우에만 2,500원 택배비를 고객님이 부담함

      교환/환불 불가사유

      반품접수 없이 반송하거나, 우편으로 보낼 경우 상품 확인이 어려워 환불이 불가할 수 있음
      배송된 상품의 분실, 상품포장이 훼손된 경우, 비닐랩핑된 상품의 비닐 개봉시 교환/반품이 불가능함

      소비자 피해보상

      소비자 피해보상의 분쟁처리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따라 비해 보상 받을 수 있음
      교환/반품/보증조건 및 품질보증 기준은 소비자기본법에 따른 소비자 분쟁 해결 기준에 따라 피해를 보상 받을 수 있음

      기타

      도매상 및 제작사 사정에 따라 품절/절판 등의 사유로 주문이 취소될 수 있음(이 경우 인터파크도서에서 고객님께 별도로 연락하여 고지함)

      배송안내

      • 인터파크 도서 상품은 택배로 배송되며, 출고완료 1~2일내 상품을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

      • 출고가능 시간이 서로 다른 상품을 함께 주문할 경우 출고가능 시간이 가장 긴 상품을 기준으로 배송됩니다.

      • 군부대, 교도소 등 특정기관은 우체국 택배만 배송가능하여, 인터파크 외 타업체 배송상품인 경우 발송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 배송비

      도서(중고도서 포함) 구매

      2,000원 (1만원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음반/DVD/잡지/만화 구매

      2,000원 (2만원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도서와 음반/DVD/잡지/만화/
      중고직배송상품을 함께 구매

      2,000원 (1만원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업체직접배송상품 구매

      업체별 상이한 배송비 적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