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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이너의 스케치북 2 : 세계 톱 패션 디자이너 47인의 아이디어 보물창고를 엿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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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자신만의 세계를 구축한 디자이너 47명의 스케치북을 한 권의 책으로 만난다. 런던의 유명 저널리스트이자 세인트 마틴 대학교 교수인 히웰 데이비스(Hywel Davies)가 세계무대에서 활동하는 톱 패션 디자이너들의 스케치북을 살펴보고 각각의 디자이너들과 직접 이야기를 나눴다. 자신들의 비밀스러운 작업노트이자 상상의 나래를 펼치는 스케치북을 펼쳐 보여준 디자이너들의 면모도 다채롭다. 이제 막 대학을 졸업하고 무섭게 성장하는 신예 디자이너에서 이미 20년 이상 컬렉션을 꾸준하게 선보인 디자이너에 이르기까지 그들은 각자의 개성을 스케치북 안에 드러내고 있다. 톰 브라운, 이세이 미야케, 카사렐, 시마다 준코, 크리스찬 라크르와, 스티븐 존스, 준지, 헨릭 빕스코브, 릭 오언스, 올라 카일리 등 시대의 흐름을 주도하는 디자이너들의 작업 과정을 밀착 취재해 그들의 생각이 어떤 결과물로 나타나는지 꼼꼼하게 실어 보여준다. [디자이너의 스케치북 2]에서 지은이는 각 디자이너에 대한 핵심 소개를 담았다. 각 디자이너들이 졸업한 학교와 졸업 이후의 주요 경력사항, 각자의 스타일과 작업하는 방식, 수상경력, 후원 협회 등을 꼼꼼하게 실었다. 이는 디자인을 공부하고 싶어하는 이들에게는 좋은 선례이자 참고 자료가 될 뿐만 아니라, 졸업 이후 경력을 쌓을 수 있는 방법을 간접적으로 제시하고 있는 셈이다.

출판사 서평

크리에이터들의 스케치를 통해 창작세계를 상상하도록 돕는 훌륭한 가이드북 - 송지오
창조의 원천을 들여다볼 수 있는 기회! - 장광효
남이 안 한 것, 생각하지 못한 것을 살펴볼 수 있다. - 준지
뭐든지 적을 수 있다면 스케치북으로 활용한다. - 헨릭 빕스코브

시대를 앞서가는 패션 디자이너들의 비밀스런 작업 과정을 낱낱이 살펴보다
자신만의 세계를 구축한 디자이너 47명의 스케치북을 한 권의 책으로 만난다. 런던의 유명 저널리스트이자 세인트 마틴 대학교 교수인 히웰 데이비스(Hywel Davies)가 세계무대에서 활동하는 톱 패션 디자이너들의 스케치북을 살펴보고 각각의 디자이너들과 직접 이야기를 나눴다. 자신들의 비밀스러운 작업노트이자 상상의 나래를 펼치는 스케치북을 펼쳐 보여준 디자이너들의 면모도 다채롭다. 이제 막 대학을 졸업하고 무섭게 성장하는 신예 디자이너에서 이미 20년 이상 컬렉션을 꾸준하게 선보인 디자이너에 이르기까지 그들은 각자의 개성을 스케치북 안에 드러내고 있다. 톰 브라운, 이세이 미야케, 카사렐, 시마다 준코, 크리스찬 라크르와, 스티븐 존스, 준지, 헨릭 빕스코브, 릭 오언스, 올라 카일리 등 시대의 흐름을 주도하는 디자이너들의 작업 과정을 밀착 취재해 그들의 생각이 어떤 결과물로 나타나는지 꼼꼼하게 실어 보여준다.

창의력이 탄생하는 첫 번째 장소, 스케치북
디자이너에게 스케치북이란 어떤 공간일까? 또 그 모습은 어떤 형태를 띠고 있을까? 문구점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보급형 스케치북을 사용하는 디자이너부터 A4용지나 낱장 종이를 분리해 아이디어를 적은 다음 파일함에 보관하는 디자이너, 몰스킨을 아이디어 노트로 사용하는 디자이너, 아예 문구류 디자인까지 진행해 자사 브랜드 노트를 사용하는 디자이너도 있다. 어떤 이는 작업실 벽 세 면을 전부 스케치북으로 사용하기도 하고, 적을 수 있는 물건이라면 그게 껌 종이든 이면지든 상관없이 스케치북이 될 수 있다고 말하는 디자이너도 있다. 어플리케이션을 사용하거나 심지어 자신의 머릿속이 곧 스케치북이라고 말하기도 한다. 스케치북은 이처럼 각자의 작업 스타일에 따라 각양각색이다. 그러나 모두가 입을 모아 말하는 공통점이 있다. 바로 '자신의 생각을 풀어놓는 첫 번째 장소'라는 것이다. 희미하고 흐릿했던 주제가 스케치북 안에 펼쳐지면서 차츰 구성을 가지고 최종 목표를 향해 달려가게 된다. 이처럼 한두 계절, 더 나아가 한 해를 먼저 준비하는 디자이너들이지만 그들이 아이디어를 얻는 곳은 오히려 다른 곳에 있다.

우리가 알고 있는 바와 달리, 패션 디자인은 최신 유행과는 거의 거리가 멀다. 디자이너들이 아이디어나 영감을 얻는 방식은 훨씬 더 다양하기 때문이다. 앙투안 페터스(Antoine Peters)는 이렇게 말한다. "저는 다양한 것들을 섞어 봅니다. 패션은 또 다른 세계를 열어주는 문이거든요. 그 문 너머에는 많은 것들이 충돌합니다." 스케치북은 불완전하지만 새로운 것을 위한 발판이 되어주고, 날것 그대로의 아이디어를 수정하고 재가공하는 공장이다. 휘갈겨 쓴 낙서, 콜라주, 사진, 데생, 천 샘플, 일러스트레이션 등은 스케치북 안에서 새로운 길을 열어간다. 새로운 무언가를 위해 밤늦게, 또는 새벽에 작업실에 웅크린 모습은 그리 낯설지 않다. 스케치북은 때로 개인적인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이 책 안에 담긴 이야기들은 현재 패션계에서 주목받는 이들, 그리고 앞으로 패션계를 이끌 이들의 생각을 담은 노트다. 이 책은 그들의 일상과 아이디어, 창조력의 비밀을 들여다 볼 절호의 기회를 제공한다.
('시작하며' 중에서)

이 책에 자신의 아이디어를 공개한 디자이너들은 그들이 보여주는 컬렉션과 의상만큼 스케치북도 구체적이고 세밀하며 다양하다. 천을 선정하는 과정, 입체 재단을 시작하는 시점, 진행과정을 보여주는 메모부터 작업실의 모습, 모델 피팅 과정, 샘플 천 묶음, 자신에게 영감을 주는 사진이나 글, 다양한 콜라주 등 개성 강한 모습을 여지없이 드러낸다. 또한 이들은 자신의 스케치북과 함께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는 방법, 디자인을 연구하는 순서, 집중이 가장 잘 되는 시간과 장소, 일하면서 가장 짜릿한 순간, 제일 많이 사용하는 도구 등 작업에 필요한 세부사항까지 놓치지 않고 소개한다. 각각의 스케치들은 낙서나 일상을 보여주는 것들부터 디자인이 발전하는 과정을 담아 패션쇼 이전 그들이 생각하고 고민했던 내밀한 결과물을 그대로 보여주고 있다. 실제 컬렉션에 소개된 작품뿐 아니라 대중에 공개되지 않은 미공개 컬렉션들도 다수 실려 있다.

남다른 감각으로 새로운 세계를 창조한 디자이너들의 솔직담백 인터뷰
[디자이너의 스케치북 2]에서 지은이는 각 디자이너에 대한 핵심 소개를 담았다. 각 디자이너들이 졸업한 학교와 졸업 이후의 주요 경력사항, 각자의 스타일과 작업하는 방식, 수상경력, 후원 협회 등을 꼼꼼하게 실었다. 이는 디자인을 공부하고 싶어하는 이들에게는 좋은 선례이자 참고 자료가 될 뿐만 아니라, 졸업 이후 경력을 쌓을 수 있는 방법을 간접적으로 제시하고 있는 셈이다.
자신의 의견을 솔직하고 담백하게 보여주는 디자이너들이 공통적으로 말하는 한 가지가 있다. 모두 자신을 도와주는 팀에 대한 감사를 잊지 않았다는 것이다. 디자인을 생각하는 과정은 온전히 개인의 몫인 경우도 있지만 그 아이디어가 발전하는 과정, 실제 작품으로 이루어지는 동안 팀과 활발하게 피드백을 주고받는다. 날것의 아이디어가 디자이너마다 어떤 식으로 팀과 소통하고 서로의 의견을 존중하며 작품을 발전시키는지 살펴보는 과정도 흥미롭다. 그들 역시 자신의 스승과 선배에게 배웠던 좋은 점들을 아낌없이 풀어놓았고, 시행착오나 실수하고 좌절하는 과정도 솔직하게 털어놓는다. 그 과정에서 실수를 줄이고 더 나은 결과물을 만들 수 있다는 것을 알기에 그들의 솔직한 인터뷰와 스케치북은 미완성이지만 완성된 작품들보다 더 세심하고 치열하다.
또한 동덕여자대학교 패션전문대학원 교수이자 남성 패션매거진 [아레나 옴므 플러스]의 박지호 편집장이 이 책을 번역을 맡았다. 실제 현장에서 사용되는 용어에서 더 깊은 설명이 필요한 것들까지 꼼꼼하게 짚어내 깊이를 더했다. 이 책은 많은 정보들 중 자신에게 필요한 것을 취사선택하고, 머릿속에 떠도는 생각들을 아이디어로 바꾸고자 하는 사람들뿐만 아니라 패션 디자인을 공부하면서 자신만의 독특함을 가지고 세상에 없던 것들을 만들어내고자 하는 사람들에게도 도움이 될 것이다.

추천사

패션 디자이너들에게 스케치북이란 영감의 원천이자 자료의 보관함이고, 자신의 생각을 풀어놓는 장소다. 그곳이야말로 가장 은밀하게 새로운 것을 만들어내는 공간이고 자신의 생각을 자유롭게 풀어놓는 일기장이다. 그 창조의 원천을 들여다볼 수 있는 기회는 흔치 않다. 이 책은 늘 새로운 것을 개척하는 사람들의 비밀 노트다.
- 장광효 / 패션디자이너, [세상에 감성을 입히다] 지은이

그림은 디자이너의 사고의 결과물이다. 이 책은 크리에이터들의 스케치를 통해, 그들의 창작세계를 폭넓게 상상할 수 있도록 돕는 훌륭한 가이드북이다. 자신만의 디자인을 만들고 꿈꾸는 모든 디자이너들에게 구체적인 방향을 선사하는 섬세한 구성이 돋보인다.
- 송지오 / 패션디자이너

패션엔 도전자 정신이 필요하다. 남이 안 한 것, 생각하지 못한 것, 기존의 이미지에서 새로운 무언가를 끌어내는 창의성을 갖춘 디자이너만이 결국 살아남는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패션쇼라는 결과물만 보지만 그 사이에는 너무나 많은 부분이 생략되어 있다. 이 책에는 그 사이에 무엇이 있는지, 그 안에 담긴 생각들을 풀어놓은 책이다. 진짜 창의성이 무엇인지 알고 싶어하는 사람들에게 권한다.
- 정욱준 / 패션디자이너, 제일모직 상무, JUUN.J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목차

Introduction 시작하며

Abigail Glass 애비게일 글라스
Adam Andrascik 애덤 앤드라식
Aminaka Wilmont 아미나카 윌먼트
Anne Valerie Hash 앤 발레리 하쉬
Antipodium 안티포디움
Antoine Peters 앙투안 페터스
Band of Outsiders 밴드 오브 아웃사이더스
Barbara Bui 바버라 부이
Brandon Sun 브랜든 선
Cacharel 카사렐
Candela 칸델라
Cesar Galindo 시저 갈린도
Chris&Tibor 크리스 & 티보
Christopher Shannon 크리스토퍼 섀넌
Clements Ribeiro 클레멘츠 리베이로
Clover Canyon 클로버 캐니언
Craig Lawrence 크레이그 로런스
Haizhen Wang 하이젠 왕
Henrik Vibskov 헨릭 빕스코브
Holly Fulton 홀리 풀턴
House of Holland 하우스 오브 홀랜드
James Long 제임스 롱
Jonathan Simkhai 조너선 심카이
Junko Shimada 준코 시마다
Juum.J 준지
Kevin Kramp 케빈 크램프
Lou Dalton 루 달튼
Marios Schwab 마리오스 슈왑
Mary Katrantzou 메리 카트란주
Mauro Gasperi 마우로 가스페리
Michael van der Ham 마이클 반 더 햄
Mother of Pearl 마더 오프 펄
New Power Studio 뉴 파워 스튜디오
Oliver Spencer 올리버 스펜서
Orla Kiely 올라 카일리
Other 아더
Rick Owens 릭 오언스
Ruffian 러피안

Sacha Walckhoff for Christian Lacroix
크리스찬 라크르와의 사샤 월코프
Sergei Grinko 세르게이 그린코
Slow and Steady Wins the Race
슬로 앤드 스테디 윈 더 레이스
Spastor 스페스터
Stephen Jones 스티븐 존스
Teatum Jones 티텀 존스
Telfar 텔파
Thom Browne 톰 브라운
Yoshiyuki Miyamae for Issey Miyake
이세이 미야케의 미야마에 요시유키

Epilogue 역자후기

본문중에서

디자이너들에게 스케치북은 연구의 바탕이자, 작품을 수집하는 저장소이고, 디자인이 진화하는 장소이며, 새 패션 아이템이 탄생하는 물리적인 공간일 뿐 아니라, 이 모든 과정을 기록하고 길을 제시하기까지 한다. 디자이너들의 스케치북은 일상생활에서 사용하는 노트일 수도 있고, 작업실의 벽일 수도 있으며, 일상 공간에 자리하는 그 어느 곳일 수도 있다. 그들의 스케치북은 제멋대로지만, 세심하고, 고뇌에 차 있으며, 형형색색 다채롭다.
('시작하며' 중에서)

제게는 A4 용지가 스케치북이나 다름없습니다. 적당한 크기에 가볍고, 디자인을 수정하기 쉽고, 다른 디자인과 비교하기도 용이합니다. 벽에 붙일 수도 있고, 컬렉션 순서를 바꿀 때도 편하죠. 일단 아무것도 적혀 있지 않다는 게 좋습니다. 사진과 책도 많이 살펴보지만 제게는 스케치가 가장 중요합니다. 스케치에는 한계가 없고 제 상상력을 구체화시켜준다는 점이 좋습니다. 스케치하는 동안은 몰입할 수 있고요. 생각을 다듬기 위해선 수없이 수정하는데 때로는 한 컬렉션을 위해 만 장 정도의 스케치를 한 적도 있습니다.
('JUUN.J(준지)' 중에서)

디자인의 토대가 되는 자료조사는 매우 중요한데 이는 개인적으로 떠올린 것과 팀원들이 함께 찾아낸 것을 모두 포함합니다. 다양한 분야를 디자인하는 만큼 옷에서 가구, 가방, 포장지까지 모두를 세심하게 고려해야 합니다. 독서, 영화, 텔레비전 프로그램, 전시회, 그림, 일상에 이르기까지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는 곳은 무궁무진하죠. 이 모든 것들을 바탕으로 스케치합니다. 저는 새로운 것을 만나면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려고 합니다. 때로는 어떤 시기에 마음을 빼앗기곤 하는데, 최근엔 중세 스칸디나비아 디자인을 공부하고 있습니다. 특정 시기에 관심을 가지면 이 시기에 제작된 찻잔, 벼룩시장에서 찾은 천, 그림 등 다양한 자료를 수집하게 되고요. 가방이나 옷에 대한 아이디어 역시 1960년대 영화, 빈티지 의류, 길거리의 매력적인 소녀들에 이르기까지 한계가 없습니다. 각 시즌마다 특별한 분위기가 감도는데, 그 대상은 영화일 수도, 책일 수도, 제 상상속의 뮤즈일 수도 있습니다.
('올라 카일리(Orla Kiely)'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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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히웰 데이비스(Hywel Davies) [저] 신작알림 SMS신청 작가DB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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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의 패션저널리스트이자 센트럴 세인트 마틴 대학교의 패션 커뮤니케이션 및 광고학과 부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센트럴 세인트 마틴을 졸업한 후 다양한 패션매체에 꾸준히 글을 기고하고 있다. 패션매거진 [슬리지네이션Sleazenation]의 기자를 거쳐 [아레나Arena] [보그Vogue] [엘르ELLE] [월페이퍼Wallpaper] [나일론Nylon] [데이즈드 &컨퓨즈드Dazed &Confused] [선데이 텔레그래프The Sunday Telegraph] [옵저버The Observer] [쇼 스튜디오SHOW studio] [타임아웃Time Out] 등의 일간지 및 잡지, 온라인 매체에 꾸준히 글을 기고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디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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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나왔고 [마리끌레르] [엘르] [에스콰이어]등에서 15년 넘게 글을 썼다. 현재 동덕여자대학교 패션전문대학원 객원교수 및 남성 패션매거진 [아레나 옴므 플러스 코리아]의 편집장이다. 지은 책으로는 여행기 [산티아고에 비가 내린다]가 있고 [디자이너의 스케치북] [멘즈웨어 100년] [디자이너의 패션북]등을 우리말로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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