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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약 성서, 마르지 않는 삶의 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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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 : 구미정
  • 출판사 : 사계절
  • 발행 : 2015년 07월 03일
  • 쪽수 : 278
  • ISBN : 9788958288923
정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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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인류의 지혜가 오롯이 담긴 구약 성서를 제대로 읽는다!

『구약 성서, 마르지 않는 삶의 지혜』는 구약 성서의 알짜를 한 줄기로 꿰어 명쾌하게 담은 안내서이다. 오늘날에도 수많은 사람들이 구약 성서를 읽고 있지만, 그것을 제대로 읽고 이해하지는 못하는 안타까운 상태이다. 그도 그럴 것이 구약 성서는 다루는 내용만도 세상의 기원부터이고, 다루는 역사만 해도 출애굽부터 알렉산더의 정복 시대까지 천 년이 넘는 방대한 내용이다. 게다가 구약 성서 각각의 문서는 쓰인 시대와 관점이 달라서 성서 독자들이 헷갈리게 되는 경우가 많다. 이 책은 고증된 연구 성과들을 바탕으로 일반 독자들도 쉽게 알 수 있게 구약을 한 줄기로 꿰어 들려준다. 일반 인문 교양 독자나 청소년 독자는 물론 구약 성서를 읽으며 의문을 품게 되는 많은 신자들에게도 큰 도움이 될 책이다.

출판사 서평

1, 기획 의도

역사ㆍ사회ㆍ문화에 큰 영향을 미친 인류의 고전, 구약 성서
구약 성서의 알짜를 한 줄기로 꿰어 명쾌하게 담은 안내서


인류 역사상 성서만큼 커다란 영향력을 지닌 책은 드물다. 성서는 특히 서구 문명의 중요한 바탕 가운데 하나다. 숱한 문학ㆍ미술ㆍ음악 작품에 영감을 준 것은 말할 것도 없고, 철학ㆍ신학ㆍ법학 등 여러 학문에도 영향을 주었다. 무엇보다 사람들의 사고방식과 일상생활에 스며들어 있다. 성서의 영향은 비단 서구 문명에 그치지 않는다. 구약 성서는 유대교와 기독교, 그리고 이슬람교의 공통 바탕으로써 여러 문화권에 영향을 주었다. 또한 서구 문명은 근대에 들어 지구 곳곳에 큰 영향을 미쳤는데, 그 가운데는 알게 모르게 구약 성서에 뿌리를 둔 것들이 있다. 예를 들어, 오늘날 우리가 소중히 여기는 평등사상은 ‘신 앞의 평등’에 근거한 것이며, 민주주의도 ‘누구도 신을 대신해 인간 사회를 지배하려 해서는 안 된다’는 구약 성서 속 예언자들의 외침에 일부분 바탕을 두고 있다. 이렇듯 의식하든 의식하지 못하든, 그리고 특정 신앙이 있든 없든, 구약 성서는 이미 우리의 생활 속에 스며들어 있다. 그만큼 구약 성서는 무척 중요한 인류의 고전이다.
그래서 오늘날에도 수많은 사람들이 구약 성서를 읽고 있지만, 그것을 제대로 읽고 이해하지는 못하는 안타까운 상태이다. 그도 그럴 것이 구약 성서는 다루는 내용만도 세상의 기원부터이고, 다루는 역사만 해도 출애굽부터 알렉산더의 정복 시대까지 천 년이 넘는 방대한 내용이다. 게다가 구약 성서 각각의 문서는 쓰인 시대와 관점이 달라서 성서 독자들이 헷갈리게 되는 경우가 많다. 이 책은 고증된 연구 성과들을 바탕으로 일반 독자들도 쉽게 알 수 있게 구약을 한 줄기로 꿰어 들려준다. 일반 인문 교양 독자나 청소년 독자는 물론 구약 성서를 읽으며 의문을 품게 되는 많은 신자들에게도 큰 도움이 될 책이다.

2 내용 소개

▶ 풍성한 이야기 속에서 인류의 지혜를 만나다

구약 성서에는 창조 이야기, 에덴동산 이야기, 선악과 이야기, 노아의 홍수 이야기, 바벨탑 이야기, 노예들의 이집트 제국 탈출 이야기 등 그 자체로 흥미롭고 흡입력 있는 드라마가 풍성하게 담겨 있다. 이 이야기들은 신앙 차원이 아니라, 문학 자체로 읽어도 뛰어나며 그 안에 담긴 성찰은 여전히 큰 울림을 준다.
그런데 구약 성서에 담긴 많은 흥미로운 이야기들의 의미를 제대로 파악하는 것은 쉽지 않다. 게다가 오해와 왜곡도 널리 퍼져 있다. 그래서다. 이 책은 구약 성서 속 많은 이야기들을 독자와 함께 살펴보며 그 진정한 의미를 친절하게 짚어 준다. 예를 들어, 창세기에는 하나님이 세상을 창조하고 다른 동식물과는 다르게 인간에게 특별한 지위를 부여하는 내용이 있다. 널리 알려져 있는 이 이야기에 대해, 그동안 마치 인간이 자연에 대한 지배권과 처분권이 있는 것처럼 받아들였다. 심지어 인간 중심주의와 개발주의를 부추기는 내용으로 이용되기도 했다. 그러나 이는 성서의 진정한 의미를 거꾸로 읽는 오독이자 모독이다. 성서에 묘사된 하나님은 일관되게 약자와 약한 것을 보살핀다. 마찬가지로 인간을 ‘하나님의 형상’으로 만들고 인간에게 특별한 지위를 준다는 것은 인간이 하나님을 따라 약자인 동식물을 보살펴야 할 책임이 있다는 뜻이다. 인간의 무거운 책임을 알고 함부로 자연을 훼손하거나 해서는 안 된다는 뜻이 담겨 있는 것이다. 이렇게 이 책은 오해와 왜곡을 걷어내고 구약 성서에 담긴 이야기들의 진정한 의미를 되살린다.

▶ 인류의 근본 질문이 담겨 있고, 다른 삶의 방식을 보여 준다
구약 성서에서 특히 창세기는 어느 시대든 인간이 마주하게 되는 ‘근본 질문’이 담겨 있다. 인간에게 낙원이 무엇이며, 인간은 왜 바벨탑이라는 거대 문명을 건설하려 하는지, 바람직한 삶은 어떠해야 하며, 낙원을 잃은 시대를 사는 우리가 어떻게 낙원을 되찾을 수 있는지 등에 대해 인류의 오랜 지혜와 깊은 성찰을 볼 수 있다. 이 책은 창세기 속 다양한 이야기의 재미와 감동을 함께하며 그 속에서 지혜와 성찰에 젖어 들게 한다.
그런데 구약 성서를 단군 신화처럼 특정 민족의 신화로 이해하는 경우도 있다. 특히 이집트 제국을 탈출한 노예 무리들이 팔레스타인 지역에 들어가 살게 되는 이야기를 담은 출애굽기를 ‘그들의 건국 신화’ 정도로 받아들이기도 한다. 그러나 특정 집단의 이야기라고 해서 굳이 외면할 필요는 없다. 파라오의 폭정을 피해 이집트 제국을 탈출한 노예 무리는 그들 사이에 왕을 세우는 것을 거부하면서 자유롭고 평등한 사회를 가꾸어 갔다. 그들은 토지를 고르게 분배하고, 땅은 하나님의 것이라고 고백하며 토지 소유의 사유화를 방지했다. 모두 골고루 경제적 기반을 갖춘 상태에서 자유롭고 평등하게 살고자 했던 것이다. 동시에 권력의 집중과 횡포를 막기 위해 권력 세습을 허용하지 않았고, 지도자들도 그저 공동체를 위해 봉사한 것에 만족하며 앞장설 때와 조용히 물러날 때를 알았다. 이들은 이렇게 ‘만민 평등의 시대’를 앞서 실천했고, 이들의 ‘다른 삶의 방식’은 오늘날 우리에게도 시사하는 바가 많다.

▶ 구약 성서에서 삶의 진정한 의미와 참된 가치를 찾는다
이 책은 공통점이 있는 문서를 한데 묶어서 안내함으로써 구약 성서의 알짜를 효과적으로 한 줄기로 꿰어 소개했다. 이는 특히 역사서(여호수아기, 사사기, 사무엘기 등)를 안내할 때 빛을 발한다. 역사서는 이집트 제국을 탈출해 팔레스타인 지역에 자리 잡은 무리들이 어떻게 하나님의 뜻에 따라 자유와 해방ㆍ정의와 평등을 이루려 했는지, 그리고 어떻게 해서 실패하게 되었는지 기록하고 있다. 그렇지만 오늘날 역사책과 같지 않아 시대 순으로 되어 있지도 않고 사실 위주로 되어 있지도 않다. 그래서 이 책은 성서의 여러 역사서 속에 담긴 기나긴 역사를 한 흐름으로 정리하면서 배경 지식을 함께 전달해 머릿속에 쏙 들어오게끔 친절하게 안내한다. 특히 평등 사회를 가꾼 사사들의 모습, 권력자의 폭정에 저항하며 하나님의 뜻을 다시 실현하고자 노력했던 예언자들의 모습이 인상적으로 드러난다.
구약 성서에는 지혜 문학(시편, 잠언, 욥기 등)도 있는데, 이 역시 빼놓지 않고 살펴본다. 특히 욥기를 통해 믿음이 좋다는 것의 의미, 착하게 산다는 것의 의미, 인생에 닥치는 고난의 의미 등을 돌아보는 장면이 흥미롭다. 마지막으로 예언서를 통해 어지러운 세상에서 어떻게 다시 정의를 회복할 것인지, 우리가 어떤 삶의 자세를 지녀야 하는지 함께 생각해 본다. 이렇게 이 책은 구약 성서 전반을 훑으면서 성서를 어떻게 읽어야 하는지 안내하고 이해를 높인다. 그리고 다양한 명화를 적절하게 사용해 흥미롭게 설명한 것도 이 책의 미덕이다. 카라바조, 렘브란트, 고흐 등의 명화를 활용해 성서의 의미를 우리네 삶의 모습에서 전달한다.
구약 성서는 단지 옛날이야기가 아니며, 특정 집단의 이야기로 그치지 않는다. 또한 특정 종교의 경전이기만 한 것도 아니다. 그 안에는 인류의 오랜 지혜와 성찰이 있고, 해방ㆍ평등ㆍ약자에 대한 보살핌 등의 가치가 녹아 있으며, 다른 삶ㆍ새로운 사회에 대한 모색과 시도 등이 담겨 있다. 좋은 삶은 어떤 것이고 바람직한 세상이란 어떠해야 하는지 구약 성서에 담긴 풍부한 이야기 속에서 인류의 오랜 지혜를 만나 보자.

목차

프롤로그 : 도망자 무리를 이끄신 뜻은? _ 15

1. 만물의 뿌리를 찾아서 _ 41
보시기에 좋은 세상 / 선악과, 그리고 형제 살해 / 무지개가 뜨는 사연 / 바벨탑이 무너지다 / 우리 조상은 떠돌이 /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 / 야곱-이스라엘의 탄생

2. 새로운 세상을 꿈꾸다 _ 110
나일 강의 아기 바구니 / 스네와 함께 하시는 하나님 / 내 이름은 야훼 / 야훼가 누군데 / 일용할 양식, 만나 / 시내 산에서 맺은 약속 / 안식일ㆍ안식년ㆍ희년에 담긴 뜻

3. 젖과 꿀이 흐르는 땅을 향하여 _ 160
전쟁하시는 하나님 / 역사적 사실 혹은 진실 / 왕이 없는 사회 / 가시나무 우화 / 사무엘의 경고 / 다윗의 스캔들 / 아합 왕이 악한 이유

4.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 _ 213
폐허가 된 땅에서 / 지혜가 부르는 소리 / 숨은 신을 향한 사랑고백 / 그 날이 오면 / 종의 노래, 삶의 기쁨 / 위로부터 내리는 빛줄기 / 나귀를 타고 오실 이

에필로그 : 새로운 창조가 시작되다 _ 263

본문중에서

이 책이 구약 성서라는 낯선 세계로 여행을 떠나려는 이들에게 나침반 구실을 했으면 좋겠다. (……) 예컨대 호주 여행 가이드북을 백 번 보는 게 호주로 날아가서 두 발로 걸어 다니며 직접 느끼는 재미에 비할 바가 아니겠지만, 그래도 가이드북을 잘 만나면 여행의 재미가 더해지는 법이다. 독자로 하여금 이 책을 읽고 나서 구약 성서를 찾아 읽고 싶은 욕구가 들게 할 수만 있다면, 그것으로 충분히 보람되겠다. _6~7쪽

수천 년 읽혔어도 여전히 밝혀지지 않은 행간의 숨은 뜻이 무궁무진한 책, 누구를 만나느냐에 따라 새록새록 얼굴을 달리하는 책, 읽는 건 나인데 오히려 나를 읽어 주는 책, 그런 신통한 책이 바로 성서다. _23쪽

주의 깊게 살펴보면 창세기 1장과 2장의 창조 이야기가 서로 다른 것을 발견하게 된다. 이를테면 첫 번째 창조 이야기에서는 하나님이 창조 활동을 시작하시기 전에 세상이 물로 가득 차 있었다고 묘사한다. 반면 두 번째 창조 이야기에서는 창조 전 세상이 물 한 방울 없는 메마른 사막으로 그려진다. 이러한 차이는 두 이야기가 서로 다른 시기에 기록되었음을 간접적으로 증명한다. (……) 두 가지 형태의 창조를 통해 옛 사람들이 들려주고 싶었던 메시지에 가까이 다가가려고 애쓰는 것이 이야기에 접근하는 올바른 자세다. 두 개의 창조 이야기는 공통적으로 하나님이 인간에게 살기 좋은 환경을 베풀어 주셨다고 고백한다. _42~44쪽

‘바벨’이라는 말이 바빌론 또는 바빌로니아와 비슷하게 들린다는 건 삼척동자도 알 만한 사실이다. 성서 기자는 고대 세계에서 그토록 강성했던 이 문명을 하나님의 섭리에 비추어 반추하고 비판하는 게 목적이었을 테다. (……) 그러므로 바벨탑 이야기는 아시리아에서 바빌로니아를 거쳐 페르시아와 로마 제국에 이르기까지, 그리고 근대의 대영 제국이나 일본 제국 등 수많은 제국들에 이르기까지 인간의 폭력적인 교만이 빚어낸 역사를 심판하는 내용을 읽어야 한다. 어디 나라뿐이랴. 힘 좀 있다고, 힘없는 개인이나 집단을 향해 ‘갑질’을 해 대는 인간들이 오죽 많은가. 이들이야말로 하나님 앞에 바벨탑을 쌓는 장본인이라는 게 성서의 기본 시각이다. _76~78쪽

이집트 탈출 사건의 주역인 히브리의 하나님 야훼가 가나안 사회의 ‘검색어 1위’를 계속 차지했을 것이다. 야훼 신앙은 이제껏 볼 수 없었던 참신한 종교 콘텐츠로 가나안 사회를 온통 사로잡았다. (……) 그런데 이제 막 가나안에 들어온 이스라엘 무리 사이에는 왕이 없더라는 것이다. 대신에 사사들이 통치하는데, 이 지도력이 완전 특이하다. 우선 사사는 권력의 직책이 아니라 섬김의 직분이라는 점이 두드러진다. 공동체를 위협하는 어떤 문제가 발생했을 때, 홀연히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아 문제를 해결하고는, 아무 일 없다는 듯이 일상으로 복귀한다. 큰 공을 세웠으니 특별 대접을 해 달라거나 특별 지위를 달라고 요구하지 않는다. 그저 공동체를 위해 봉사한 것으로 만족한다. _174~176쪽

이집트를 탈출한 히브리(도망자) 무리가 가나안에 들어와 역사상 유례없는 평등 사회를 이룰 수 있었던 밑바탕이 토지 제도에 있다. 이스라엘 각 지파마다 ‘아비의 집’을 기본 단위로 하여 토지가 분배되었다. 아비의 집이란 가장과 그의 아내, 아들들과 며느리들, 그리고 그들의 자녀들과 미혼의 딸들을 포괄하는 확대 가족을 가리키는데, 고대 사회에서는 생산과 분배와 소비가 그 안에서 이루어지는 자급자족 경제의 기초 단위였다. (……) 이 토지는 야훼 하나님이 각 가정에 할당하신 선물이기 때문에, 궁극적으로 하나님의 소유이지 개인의 소유일 수 없었다. 땅은 하나님의 것이라는 신앙 고백이 여기서 나왔다. _207쪽

성경을 ‘읽는’ 데서 그치면 안 되고 ‘살아 내야’ 한다는 메시지는 빈센트 반 고흐의 <성경이 있는 정물>에서도 포착된다. (……) 고흐가 보기에는 그들(에밀 졸라의 『삶의 기쁨』의 주인공 폴린느, 빅트로 위고의 『레미제라블』의 주인공 장발장)이 바로 이사야서 53장을 몸소 살아 낸 사람들이라는 것이다. 고난 받지만 그 고난에 결국 무너지고 마는 자가 아니라, 오히려 고난을 능동적으로 받아 내는 자가 되고 싶은 것이다. 하여 고난을 받아내는 자는, 아니 그런 자만이 고난 받는 동류의 이웃들까지 고난에 쓰러지지 않게끔 돕는 구원자가 될 수 있다. _247쪽

성서 읽기는 단순한 책 읽기와 다르다. 눈으로 보고 머리로 이해했다고 전부가 아니다. 상처 입은 이 세상을 하나님의 사랑으로 치유할 수 있도록 메신저가 되어야 한다. (……) 요컨대 오늘 우리의 삶에서도 이집트 탈출 사건은 꾸준히 이어져야 한다. 자유와 평등, 정의와 평화를 위한 몸부림이 매 순간 일어나야 한다. 온당하지 않은 질서에 노예처럼 순응하면 안 된다. 예언자들처럼 매섭게 현실을 비판하며 새로운 질?

저자소개

생년월일 -
출생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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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수 0권

강원도 봄내(春川) 출신이다. 말만 또랑또랑하지 속은 어벙한 게 감자바위라는 말도 듣는다. 이화여대 철학과와 같은 대학원 기독교학과를 졸업했다. 생태여성주의에 바탕을 두고 신학과 윤리를 재구성하는 참심한 논문으로 우리 나이로 서른셋에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여성과 자연, 생명과 평화를 화두로 삼고 다양한 방식의 글쓰기를 통해 자신의 생각을 나누고 있다. 저서로 '이제는 생명의 노래를 불러라', '생태여성주의와 기독교윤리', '한글자로 신학하기'가 있으며, 역서로 '교회 다시 살리기', '생명의 해방' 등이 있다. 계명대학교, 대구대학교, 영남신학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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