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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룡 때문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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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아찔하고 스릴 넘치는 공룡 소탕 작전!

《공룡 때문이야!》는 어린이들을 열광하게 하는 최고의 판타지, 공룡을 소재로 어린 형제가 아찔하고 스릴 넘치는 공룡 소탕 작전을 펼치는 저학년 동화입니다. 주인공들은 미지의 세계를 모험하고 함께 상상하면서 평소에 느끼지 못했던 따뜻한 우애를 확인하고 알아갑니다. 한창 자라나는 어린이들의 호기심을 한껏 고무시키는 공룡과 무한한 상상을 하며 이를 거침없이 표현해 내는 자유로움을 통해 이야기의 힘, 상상의 힘까지 만날 수 있습니다.

특히 이 책에서는 아이들이 사랑하는 공룡의 매력이 환상적으로 펼쳐져 있습니다. 컴퓨터 게임 속 티라노사우루스가 모니터 밖으로 튀어나오기도 하고 무시무시한 공룡이 숨어 사는 으스스한 지하 보일러실에서 공룡 소탕 작전이 펼쳐지기도 합니다. 형제와 공룡들이 펼치는 위험천만한 에피소드들은 어린이 독자에게 재미와 흥미를 주는 동시에 따뜻한 감동을 선사할 것입니다.

이 책을 쓴 정미 작가는 어린이들에게 음악을 가르치면서 그들이 무엇을 좋아하고 어떤 놀이를 하며 무엇을 상상하는지 세심하게 관찰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어린이들이 가장 열광하는 공룡과 컴퓨터 게임을 소재로 하여 어린이들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만한 형제간의 크고 작은 문제를 따뜻하게 풀어냈습니다. 일러스트를 그린 유설화 작가는 생생한 그림과 다채로운 채색으로 어린이들의 표정과 몸짓을 생동감 있게 표현했습니다. 금방이라도 책에서 튀어나올 것 같은 공룡들은 아이들을 이야기 속으로 풍덩 빠지게 합니다.

출판사 서평

《공룡 때문이야!》는 어린이들을 열광하게 하는 최고의 판타지, 공룡을 소재로 어린 형제가 아찔하고 스릴 넘치는 공룡 소탕 작전을 펼치는 저학년 동화입니다. 주인공들은 미지의 세계를 모험하고 함께 상상하면서 평소에 느끼지 못했던 따뜻한 우애를 확인하고 알아갑니다. 한창 자라나는 어린이들의 호기심을 한껏 고무시키는 공룡과 무한한 상상을 하며 이를 거침없이 표현해 내는 자유로움을 통해 이야기의 힘, 상상의 힘까지 만날 수 있습니다.

1. 공룡, 어린이들이 가장 열광하는 최고의 판타지
《공룡 때문이야!》는 공룡과 컴퓨터 게임을 소재로, 아옹다옹하던 형제가 긴장감 넘치고 흥미진진한 ‘공룡 작전’을 함께 펼치며 서로에 대한 우애를 깨달아 가는 이야기입니다. 기괴한 생김새, 무시무시한 몸집, 지구상에서 사라져 버린 공룡 이야기에 어린이들은 늘 열광합니다. 공룡은 아이들을 미지의 세상으로 인도하는 친구이자 자유로운 상상을 자극하는 존재이지요. 이 책에서는 이런 공룡의 매력이 환상적으로 펼쳐져 있습니다. 컴퓨터 게임 속 티라노사우루스가 모니터 밖으로 튀어나오기도 하고 무시무시한 공룡이 숨어 사는 으스스한 지하 보일러실에서 공룡 소탕 작전이 펼쳐지기도 합니다. 형제와 공룡들이 펼치는 위험천만한 에피소드들은 어린이 독자에게 재미와 흥미를 주는 동시에 따뜻한 감동을 선사할 것입니다.
이 책을 쓴 정미 작가는 어린이들에게 음악을 가르치면서 그들이 무엇을 좋아하고 어떤 놀이를 하며 무엇을 상상하는지 세심하게 관찰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어린이들이 가장 열광하는 공룡과 컴퓨터 게임을 소재로 하여 어린이들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만한 형제간의 크고 작은 문제를 따뜻하게 풀어냈습니다. 일러스트를 그린 유설화 작가는 생생한 그림과 다채로운 채색으로 어린이들의 표정과 몸짓을 생동감 있게 표현했습니다. 금방이라도 책에서 튀어나올 것 같은 공룡들은 어린이 독자들이 보기만 해도 이야기 속에 푹 빠지기에 충분합니다.

2. 형제간의 우애를 그린 따뜻한 동화
하지만 이 동화는 단지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공룡을 등장시킨 흥미로운 이야기에 그치지 않습니다. 형제, 자매, 친구, 부모 사이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관계들을 배워 나가고 있는 어린이들이라면 깊이 공감하고 몰입할 수 있는 사랑과 우애에 대한 이야기로 따뜻한 감동을 불어넣습니다.
동생 기웅이는 형 기찬이가 제일 좋아하는 ‘공룡 기르기’ 게임을 늘 방해합니다. 기찬이는 동생이 사라져 버렸으면 하고 바라지요. 그래서 게임 속 사나운 티라노사우루스가 모니터 밖으로 튀어나와 아이들을 삼킨다는 거짓말로 동생에게 겁을 줍니다. 그런데 폭풍이 치는 어느 날, 정말 동생이 사라집니다. 동생이 없으면 하고 바라던 마음은 금세 걱정과 불안으로 바뀝니다.
기찬이는 동생을 찾기 위해 두려움을 무릅쓰고 ‘공룡 작전’을 펼칩니다. 지하 보일러실에서 한바탕 소동을 펼친 기찬이의 마음은 한 뼘 더 자라납니다. 귀찮고 밉상스럽기만 하던 동생의 소중함도 함께 자라납니다. 손에 땀을 쥐게 하는 기찬이의 스릴 넘치는 공룡 작전과 동생에게 굳어 있던 마음이 눈 녹듯 풀어지는 과정을 따라가다 보면 어린이 독자들도 자기 주변의 사랑스럽고 소중한 관계들을 새로이 바라볼 수 있는 기회를 얻을 것입니다.

‘빨리 나아! 거짓말쟁이가 작가가 된 얘기를 해 줄게. 기웅아, 사랑해!’
깁스 위에 그림도 그렸어요. 최신형 게임기를요. 보일러실에서 가져오지 못한 내 게임기보다 백 배나 좋은 게임기를, 내 거짓말을 용서해 달라는 선물로 기웅이한테 준 거예요. 왜냐고요? 못 말리는 떼쟁이지만, 내 동생이니까요. (본문 115쪽)

3. 상상하며 새로운 세상을 만드는 스토리텔링의 힘
《공룡 때문이야!》에는 이야기 속 이야기가 숨겨져 있습니다. 주인공들이 겪는 판타지와 모험은 모두 기찬이가 지어내 만든 ‘공룡 이야기’에서 비롯됩니다. 동생을 겁주기 위해 거짓말로 시작한 이야기는 눈덩이처럼 불어나 좌충우돌 사건들을 빚어냅니다. 컴퓨터 속 공룡이 살아서 튀어나온다는 이야기를 믿은 동생은 모니터 속 공룡을 향해 레이저 총을 쏘아 댑니다. 기찬이 역시 자신이 만들어 낸 이야기 속에 빠져들어 공룡에게 잡아먹힐 것처럼 두려워하며 새로운 경험을 맛봅니다.
어린이들에게 두려움을 주는 동시에 호기심을 자극하는 공룡 이야기는 어느덧 현실을 넘어 또 다른 세상을 보여 줍니다. 엉뚱해 보이지만 기발하게 만들어 낸 이야기를 동생에게 들려주면서 둘만의 세계가 만들어지고, 이야기를 함께 만들어 가며 그 세계는 더욱 풍성해집니다. 이 책은 어린 시절의 무한한 상상과 이를 거침없이 표현해 내는 아이들의 자유로움을 통해 이야기의 힘, 상상의 힘을 더불어 선사합니다.

목차

형은 왜 맨날 모범을 보여야 해? _6

못 말리는 떼쟁이 기웅이 _14

진짜로 공룡이 나타난 거야? _23

진짜, 진짜, 신나는 공룡 놀이 _42

입장 바꿔 생각해 봐! _59

기웅이가 사라지고 _70

보일러실에 뭔가가 있다! _80

또, 또 이야기를? 으악! _96

작가의 말 _116

본문중에서

내 동생 기웅이 때문에 짜증 나 죽겠어요! 엄마는 틈만 나면 기웅이를 봐 달라고 하고, 기웅이는 미운 짓만 골라 해 얄미워요. 오늘도 엄마는 떼쓰는 기웅이를 데리고 방으로 들어왔어요. 그러더니 신나게 컴퓨터 게임을 하는 나한테 물어보지도 않고 기웅이를 턱! 앉혀 놓는 거예요.
(본문 6쪽)

정말이지 나는 기웅이의 떼를 다 받아 줘야 하는 벌을 받은 것 같아요. 나를 골탕 먹이려고 기웅이는 일부러 더 투정 부리는 것 같고요. 그래서인지 티라노사우루스가 기웅이를 진짜로 잡아먹어 버렸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자꾸만 들었어요. (본문 17쪽)

“공룡 작전은 다음에 하자. 대신 오늘은 공룡 놀이를 하는 거야! 기웅아, 이제부터 내가 진짜 살아 있는 공룡이 될 거야. 당장 공룡 놀이 시작!”
나는 의자에서 벌떡 일어나 고양이 인형을 들고, 털북숭이 공룡처럼 내 머리카락을 흩뜨리고 소리쳤어요.
“크으악~ 나는 보일러실에서 올라온 네 털북숭이 공룡이다. 기웅아!”
“내 고양이 인형이야, 공룡은 주인을 공격하지 않아! 그러니까, 형이 티라노사우루스야! 자, 덤벼라, 이 나쁜 육식 공룡아!” (본문 48~49쪽)

그 순간 컴퓨터에서 지지직거리는 소리가 나더니, 티라노사우루스의 입이 엉클어지다 ‘퍽!’ 하고 사라졌어요. 뭔가 끔찍한 일이 일어난 게 틀림없어요. 기웅이가 빙빙 돌려 대던 의자는 거꾸러져 저만치에 엎어져있고, 초강력 레이저 총은 의자 밑에 깔렸고, 피 묻은 화장지가 의자 근처에 떨어져 있었어요. 나는 고개를 들다가 더 끔찍한 모습을 보고야 말았어요. 책상 위에 붉은 핏자국이 있는 거예요. 피 묻은 작은 손자국이요. (본문 73~74쪽)

“짜식, 형 하나는 잘 뒀단 말이야. 용감하게 공룡들의 소굴로 출동!”나는 우산이랑 레이저 총을 움켜쥐고는 보일러실 앞에 멈춰 섰어요. 그러고는 먼저 레이저 총을 보일러실문을 향해 쏘았지요. 불빛이 번쩍번쩍 보일러실 문을 비추자 더욱 용기가 생겼어요. (본문 76쪽)

하지만 위로 올라갈수록 계단이 젖어서 올라가는 게 쉽지 않았어요. 벽에 바짝 붙어 올라오다가도 몇 번이나 계단 밑을 향해 레이저 불빛을 휘휘 휘둘렀어요. 꼭 뒤에서 뭔가가 따라 올라와 내 다리를 확 잡아당길 것 같았거든요. 설마 내가 키우는 아파토사우루스라면 나를 해치지는 않겠죠? (본문 93~94쪽)

“네? 공룡이랑 싸웠다고요?”나는 다시 방바닥에 묻어 있던 핏방울을 떠올렸어요.
‘티라노사우루스가 기웅이의 팔을 물어뜯은 것처럼 되어 버렸잖아! 내가 이야기를 꾸미지만 않았어도…….’ (본문 99쪽)
“싫어! 난 벌써 너한테 말도 안 되는 얘길 해서 다치게 했잖아. 내가 그 바보, 똥꼬 같은 얘기만 꾸며 내지 않았어도 너한테 아무 일도 없었을 거야.”
“그런 얘기 말고, 보일러실로 간 공룡이 어땠는지 얘기해 줘. 빨리! 빨리!” (본문 103쪽)

깁스 위에 그림도 그렸어요. 최신형 게임기를요. 보일러실에서 가져오지 못한 내 게임기보다 백 배나 좋은 게임기를, 내 거짓말을 용서해 달라는 선물로 기웅이한테 준 거예요. 왜냐고요? 못 말리는 떼쟁이지만, 내 동생이니까요. (본문 115쪽)

저자소개

생년월일 -

해당작가에 대한 소개가 없습니다.

생년월일 -

유설화는 인천에서 태어나 서울에서 남편과 함께 길고양이들에게 밥을 주며 살고 있다.
여러 해에 걸쳐 여러 분야 어린이 책에 그림을 그리면서 꾸준히 그림책 공부를 해 왔다.
그 공부의 결실이 바로 처음으로 쓰고 그린 그림책 《슈퍼 거북》이었다. 경주에서 토끼를 이긴 거북이의 뒷이야기를 담은 이 책은 독자들에게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았으며, 이웃 나라 중국과 대만에도 수출되었다.
《잘했어, 쌍둥이 장갑!》은 《슈퍼 거북》, 《으리으리한 개집》, 《고양이 행성을 지켜라!》, 《밴드 브레멘》에 이어 다섯 번째로 쓰고 그린 그림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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