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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패자는 중국인가 : 세계적 석학 4인의 대논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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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소개

    전(前) 미 국방장관과 역사학자의 불꽃 튀는 논쟁

    “혁신과 교육의 두 측면에서 중국은 다른 나라들을 따라잡고 있다.”
    - 니얼 퍼거슨

    “21세기에 중국은 국내적으로 거대한 문제들과 씨름하느라 여념이 없을 것이다.”
    - 헨리 키신저

    이 시대 가장 큰 지정학적 이슈인 ‘글로벌 파워로서의 중국의 부상’을 놓고 전(前) 미 국방장관 헨리 키신저와 CNN의 파리드 자카리아를 한편으로 하고 역사학자 니얼 퍼거슨과 세계적으로 유명한 중국 경제학자 데이비드 리를 다른 한편으로 한 두 팀이 맞붙었다.

    이 책은 특히 키신저 박사가 중국의 미래를 주제로 한 공식 토론회에 사상 처음으로 참가하여 논쟁한 것과 키신저 박사 및 리 박사와의 솔직한 인터뷰를 실었다. “중국의 부상은 막을 수 없는가?”를 주제로 세계에서 가장 뛰어난 지성인 4명이 주고받은 논쟁들은 문자 그대로 청중의 마음을 감전시키고 온 정신을 빼앗으며 진행되었다.

    출판사 서평

    “21세기는 중국의 것일까?
    "찬성" 니얼 퍼거슨, 데이비드 리 VS "반대" 헨리 키신저, 파리드 자카리아


    중국은 12억 명에 달하는 인적 자원과 최신 기술의 확보 및 국가관리 자본주의라는 상당히 효율적인 시스템의 뒷받침을 받아 금세기 글로벌 슈퍼파워의 위상을 차지할 것처럼 보인다. 그러나 동시에 일련의 도전 과제를 안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에너지 부족 문제, 환경 악화 문제, 정치적 불안, 국제 안보에 관한 책임의 증대 같은 여러 요인들이 중국의 발흥을 가로막을 수 있다.
    이 시대 가장 큰 지정학적 이슈인 “글로벌 파워로서의 중국의 부상”을 놓고 2011년 6월 17일 전(前) 미 국방장관 헨리 키신저와 CNN의 파리드 자카리아를 한편으로 하고 역사학자 니얼 퍼거슨과 세계적으로 유명한 중국인 경제학자 데이비드 리를 다른 한편으로 한 두 팀이 맞붙었다.
    이 책은 쟁론회가 벌어진 이날의 논쟁을 생생히 기록한 것이다. 특히 키신저 박사가 중국의 미래를 주제로 한 공식 토론회에 사상 처음으로 참가하여 논쟁한 것과 키신저 박사 및 리 박사와의 솔직한 인터뷰를 실었다는 특징이 있다.

    “21세기는 중국의 것일까?”를 주제로 펼쳐진 ‘멍크 디베이트’에서 니얼 퍼거슨과 데이비드 리는 찬성을, 헨리 키신저와 파리드 자카리아는 반대를 주장하며 치열한 논전을 벌였다.
    키신저의 논변은 이 ‘디베이트’에서 강력한 설득력을 발휘했다. 그는 중국이 21세기의 패자가 될 수 없는 근거로, 중국은 경제적 대변화에 수반되는 정치적 적응(확대된 중산층의 정치적 요구들을 어떻게 처리하느냐의 문제)이라는 대난제를 해결하는 데 온 정신을 쏟아야 하기 때문에 세계를 지배하는 데 많은 시간과 노력을 쏟을 수 없다는 것을 들었다. 그렇다면 중국과 미국의 양 대국이 지배하는 것이냐 하면, 그보다는 세계의 다극화 추세를 강조하면서, 예를 들어 인도 같은 몇몇 큰 나라들도 영향력을 행사할 것이라고 했다.
    자카리아도 키신저와 마찬가지로 현존 정치체제를 중국의 가장 큰 문제점으로 지적했다. 특히 여전히 방대한 규모의 농민층을 대변할 정치세력이 존재하지 않는다고 지적한 대목은 인상적이다.
    이에 대해 퍼거슨은 2008년 세계 금융위기 이전의 중국과 이후의 중국은 완전히 다르다고 주장한다. 금융위기 이전의 중국은 미국이나 캐나다 같은 선진국 시장을 놓고 다른 신흥국들과 경쟁하는 나라였다. 그러나 금융위기를 여유 있게 빠져나오면서 중국은 이제 더 이상 그들과 경쟁하는 나라가 아니라 그들이 의존해야 할 시장, 전 세계의 시장이 되었다는 것이다. 뿐만 아니라 중국 경제는 이제 값싼 노동력에만 의존하는 경제가 아니고 혁신과 교육의 두 측면에서 선진국들을 빠른 속도로 추격하고 있다는 주장도 새롭다.

    목차

    옮긴이의 글 / 서문

    디베이트_ 21세기는 중국의 것일까?

    부록_ 헨리 키신저와의 대담/ 데이비드 리와의 대담

    감사의 말씀/ 쟁론자 소개/ 편집자 소개/ ‘멍크 디베이트’에 대하여

    본문중에서

    21세기는 중국의 것이 될 것으로 믿습니다. 왜냐하면 지난 대부분의 세기가 중국의 것이었기 때문입니다. 19세기와 20세기는 예외의 세기들이었습니다. 지난 스무 번의 세기 가운데 열여덟 번의 세기에서 중국은 2위와 차이를 보이는 세계 제1의 경제대국이었습니다.
    ('니얼 퍼거슨' 중에서/ p.27)

    지금 중국이 세계를 물려받을 것처럼 보입니다. 그러나 한때는 일본이 그렇게 보였지요. 당시 일본은 세계 제2위의 경제대국이었고, 앞으로 세계는 일본의 것이 될 것이라는 수많은 이야기가 떠돌았습니다. 우리 모두 스시를 먹게 될 것이라고들 이야기했습니다. 맞습니다. 지금 우리는 모두 스시를 먹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 예언 말고 적중한 것이 얼마나 있나요?
    ('파리드 자카리아' 중에서/ p.34)

    위대한 지도자 덩샤오핑은 “논쟁을 일삼지 말라. 한 번 해보라(Just do it)!”라고 말했습니다. 아마 덩샤오핑은 ‘멍크 디베이트’의 팬이 될 수 없는 사람일 겁니다. 나이키(Nike)의 팬이 될 수는 있겠지요. 저스트 두 잇!―이것이 그가 한 말입니다. 사실 지난 30년에 걸쳐 일어난 대변화는 ‘개혁·개방’의 힘이 얼마나 큰 것인가를 잘 보여주었습니다. 그러나 오늘날 중국의 젊은이들은 우리가 이룩한 진보에 만족하지 않고 있지요. 그들은 인터넷을 통해 더 많은 개혁과 더 많은 개방을 촉구하고 있습니다. ‘에너지’, 이것이 저의 첫 번째 메시지입니다. 중국의 연료 탱크에는 아직 에너지가 차 있습니다.
    ('데이비드 리' 중에서/ p.40)

    만약 저에게 우리의 논제를 재구성할 권한이 부여된다면 “21세기는 중국의 것일까?” 대신 “우리 서방 나라들이 21세기에 중국과 협력 속에 살아갈 수 있을까?” 또는 “중국이 신흥 강국으로서는 세계사상 처음으로 기존 강국들과의 협력하에 새로운 국제 체제를 형성하고, 그럼으로써 세계 평화와 진보를 강화하는 길을 택할 수 있을까?”라는 것을 논제로 삼고 싶습니다. 저는 경험에 의거하여 그 전망이 낙관적이지 않다고 제 책에 썼습니다. 그러나 다른 한편으로 우리는 핵무기 확산이나 환경, 사이버스페이스 기타 범세계적 차원에서 다루어져야만 하는 많은 과제를 안고 있다는 것은 분명한 사실입니다.
    ('헨리 키신저' 중에서/ p.45)

    저자소개

    헨리 키신저(Henry Kissinger) [저] 신작알림 SMS신청 작가DB보기
    생년월일 1923.05.27~
    출생지 독일
    출간도서 7종
    판매수 1,587권

    1923년 독일 퓌르트 출생으로 1938년 나치의 유대인 박해를 피해 가족과 미국으로 건너갔다. 하버드에서 정치학 박사 학위를 취득하였으며, 동 대학 정치학 교수로 재직했다. 1969년 닉슨 행정부와 포드 행정부에서 대통령 안보보좌관 겸 국무 장관을 지냈으며, 1973년에는 베트남전 해결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아 노벨 평화상을 수상했다. 레알폴리틱(Realpolitik, 현실 정치)의 신봉자로서 통상적 외교 경로를 따르지 않고 이른바 '키신저 외교'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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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리드 자카리아(Fareed Zakaria) [저] 신작알림 SMS신청 작가DB보기
    생년월일 -
    출생지 인도 뭄바이
    출간도서 3종
    판매수 935권

    주간 뉴스위크 국제판 편집장으로 이 잡지 첫머리에 고정칼럼을 집필하고 있으며 CNN이 미국과 전 세계로 송출하는 국제문제 토론 프로 'Fareed Zakaria GPS'의 진행자로 활약하면서, 세계화의 현장과 국제분쟁 등 글로벌 핫이슈에 대한 예리한 분석과 전망으로 주목받고 있다.
    예일을 거쳐 하버드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한 그는 새뮤얼 헌팅턴의 추천으로 국제정치 전문지 포린 어페어즈 역사상 최연소 편집장에 취임, 일찍이 ‘청년 키신저’라는 호칭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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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니얼 퍼거슨(Niall Ferguson) [저] 신작알림 SMS신청 작가DB보기
    생년월일 1964.4~
    출생지 Glasgow, Scotland
    출간도서 20종
    판매수 5,003권

    영국의 역사학자로 우리 시대 최고의 지성이자 21세기 최고의 경제사학자다. 특히 최근의 경제 위기를 예측해 전 세계적으로 널리 알려졌다. [타임]지 선정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에도 오른 그는 확고한 신념과 남다른 시각으로 세계의 역사와 경제의 거대한 흐름을 읽어냈다.
    주요 저서로 [종이와 쇠] [전설의 금융 가문 로스차일드](전2권) [전쟁의 연민] [현금의 지배] [제국] [콜로서스] [증오의 세기] [금융의 지배] [하이 파이낸셔] [니얼 퍼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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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데이비드 다오쿠이 리(David Daokui Li) [저] 신작알림 SMS신청 작가DB보기
    생년월일 -
    출생지 -
    출간도서 0종
    판매수 0권

    베이징의 칭화대학(淸華大學) 경관학원(經管學院) 산하 ‘중국과 세계경제 연구센터(中國與世界經濟硏究中心)’ 소장이다. 현재 경제 이행(移行), 기업 재무, 국제 경제, 중국 경제 등에 대해 강의하고 있다. 하버드대에서 경제학 박사학위를 받았고, 중국중앙은행 화폐정책위원회의 학계 대표 3인 가운데 한 사람이다. 또한 베이징 시 인민대표의 한 사람이고 중국인민정치협상회의의 일원이다.

    생년월일 -
    출생지 -
    출간도서 0종
    판매수 0권

    민주화운동가, 정치활동가이다. 서울대학교 법과대학을 졸업했으며 중앙대학교 대학원에서 교육학을 전공했다. 저서로 [성공한 개혁가 룰라], 역서로 [루쉰: 동아시아에 살아 있는 문학], [행복의 경제학], [한국정치와 시민사회: 김대중․노무현의 10년], [진화하는 중국의 자본주의], [21세기 패자는 중국인가], [리스크학이란 무엇인가]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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