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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토록 아름다운 약자들 : 약한 생물들은 어떻게 자연 속에서 살아남는가

원제 : 弱者の戰略
소득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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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소개

    약한 생물의 생존 투쟁기!

    <이토록 아름다운 약자들>은 자연 생태계 속 약한 생물들의 생존 전략을 자연과학적 시각에서 살펴본 다음 그 전략을 인간의 삶에 연결 짓고 있다. 이 책은 자연계에서 벌어지는 생물들의 생존 경쟁을 ‘의자 뺏기’놀이에 비유하며 약점을 강점으로 만드는 눈부신 생존 전략들을 소개한다. 특히나 책에 등장하는 동식물의 삶이 우 리의 인생살이와 별반 다를 게 없다는 점이 인상적이다.

    출판사 서평

    ·약자는 강자보다 다수다 - 누구나 자신을 사자나 표범 등 강하고 용맹한 맹수에 비교하고 싶을 것이다. 그러나 일반적인 노동자들, 주식 시장의 소액 투자자들을 '개미'라고 부르듯이 생태계에서나 인간 세계에서나 가장 많은 숫자를 차지하는 것은 자연계에서와 마찬가지로 약자들이다.

    ·약자의 위치도 활용할 수 있다 - 강자와의 경쟁에서 강자와 똑같이 힘과 규모로 승부하려 하면 소용없다. 토끼나 다람쥐 같은 작은 초식동물들은 천적이 없는 환경에서 점점 덩치가 커진다고 한다. 이는 원래는 몸집이 작지 않았던 소형 초식동물들이 천적을 피해 좁은 구멍이나 틈새로 이동하기 위해 스스로 몸집을 줄였음을 의미한다.

    ·변화는 약자의 편이다 - 현대 사회는 하루가 다르게 변화해 뒤쫓는 사람들을 숨 가쁘게 만든다. 그러나 이 책은 약자가 기회를 잡기 위해서는 변동 없는 안정성보다는 변화가 많은 교란 환경이 더 유리하다고 말한다. 자기 자리를 찾지 못해 방황하던 생물들은 환경에 큰 변화가 일어나면 그 틈을 놓치지 않고 자신의 생태적 지위를 마련한다. 사람도 원치 않은 외부적 변화에 대해 좌절만 하고 있을 것이 아니라 그 변화 사이에 있을지 모르는 기회를 찾아야 한다.

    약점을 강점으로 만드는 눈부신 생존 전략들
    이 책은 자연계에서 벌어지는 생물들의 생존 경쟁을 '의자 뺏기' 놀이에 비유한다. 의자의 수는 한정되어 있고 앉으려는 생물들은 수없이 많다는 것이다. 이 경쟁에서 무조건 힘이 세고 다른 생물을 위협하는 강자만이 유리한 것은 아니다. 강자보다 더 많은 수의 약자들이 무리 짓기 전략, 도망치기 전략, 숨기 전략, 선택지 늘리기 전략, 비켜 가기 전략, 공생 전략, 틈새 전략, 진화 전략 등등을 구사해 자신의 의자를 마련하고 있다. 그중 몇 가지를 소개해 보자면 아래와 같다.

    · 숨기 전략 - 많은 약자들은 '의태'를 이용해 천적으로부터 몸을 숨긴다. 그중에서도 호랑나비유충은 성장 과정에 따라 계속해서 모습을 바꾸는 것으로 유명하다. 막 부화한 유충은 검은색과 흰색 얼룩무늬를 이용해 새똥으로, 성장한 유충은 녹색 줄무늬를 이용해 나뭇잎으로, 번데기는 나무줄기 무늬로 의태하며 시기에 맞게 끊임없이 변화하며 자신을 지킨다.

    · 선택지 늘리기 전략 - 회색가지나방은 연한 담색 나방이지만 검은색 개체를 일정 비율로 함께 낳는다. 자연계에서 검은 나방은 천적에 눈에 잘 띄어 생존에 불리하다. 하지만 19세기에 공업화가 진행되며 도시가 발달하자 검은 나방이 눈에 덜 띄게 되어 담색 나방보다 더 많이 살아남았다. 만일 회색가지나방이 담색 개체만을 낳았다면 공업화를 극복하지 못하고 멸종했을지도 모른다.

    · 틈새 전략 - 지렁이에게 처음부터 눈과 코 같은 고등 감각기관이 없었던 것은 아니라고 한다. 그러나 지렁이는 땅 속이라는, 다른 생물들이 좀처럼 선택하지 않는 틈새 환경을 서식지로 결정하면서 그 환경에 적응하기 위해 차츰 자신의 감각기관을 스스로 퇴화시켰다. 퇴화라고 표현하기에는 생존 경쟁에서 살아남는다는 목표에 맞춘 철저한 자기 변화 전략이다.

    · 개척 전략 - 뽑히고 밟혀도 무성히 자라나 강인함의 상징처럼 여겨지는 잡초는 알고 보면 식물끼리의 경쟁에서 패배해 아무도 뿌리를 내리려 하지 않는 위험하고 척박한 땅으로 밀려난 것이다. 약한 종간 경쟁력이 오히려 강한 생명력의 원천이 되어 잡초는 모두가 피하는 곳에 가장 먼저 뿌리를 내리는 개척자의 삶을 살아가고 있다.

    · 진화 전략 - 벼과 식물은 초식동물들에게 먹히지 않기 위해 잎을 단단하고 날카롭게 만들었다. 하지만 벼과 식물의 잎이 단단해지자 소와 말은 자신의 소화기를 발달시켜 단단한 잎도 소화할 수 있게 진화했다. 이런 생물 간의 진화 경쟁 속에서 오늘도 보이지 않는 의자 뺏기는 계속되고 있다.

    이 책에는 이외에도 수많은 생물들의 치열하고도 치밀한 생존 전략들이 소개되어 있다. 그 전략은 우리 생각 이상으로 기술적이고 때로는 예술적으로 보이기까지 한다.

    진화를 이루는 것은 언제나 약자들이다
    인류의 구체적인 진화 과정은 여러 부분이 아직 베일에 싸여 있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인류의 조상은 공룡이나 매머드 등 한 시대를 풍미하던 강자들이 아니라 그들을 피해 좁은 구멍 사이를 드나들던 작고 약한 포유류라는 것이다.
    최초의 생명이 발생한 뒤에도 지구는 빙하기나 대폭발 등 몇 번의 격변을 거치며 원시생물들을 멸종의 길로 몰아갔다. 그때마다 살아남은 것은 강자들이 아니라 경쟁에서 밀려나 가장 어둡고 깊은 자리를 지키던 약자들이었다. 처음에는 물속에서 발생했던 원시생명은 차츰 어류로 진화했고, 어류 중에도 강자와 약자가 나뉘기 시작하자 약자는 물속에서 밀려나 물가에 사는 양서류가 되었다. 양서류 사이에서도 경쟁이 벌어져 패배한 자들은 물가를 내주고 지상으로 올라와야 했다. 지상으로 올라온 생물에게는 척추가 생겼고 몸집이 커졌다. 지상 동물들은 몇 종으로 나뉘었고, 그중 나무 위에 살기를 선택한 포유류가 영장류로 진화해 갔을 것이라 추측되고 있다.
    지금 만물의 영장이라 스스로를 칭하는 인간은 사실 자연계 최약체가 진화한 결과물일지도 모른다. 진화는 곧 변화이며, 변화는 언제나 강자보다는 약자들의 선택지였기 때문이다. 이미 마련되어 있는 환경에 안주하는 것은 강자의 몫이다. 인간이 자연에서 배워야 할 것은 타인을 압도하려 드는 강자의 자세가 아니라 변화와 경쟁 사이를 뚫고 자신의 자리를 마련해 나가는 약자의 전략이다.
    진화론의 창시자 찰스 다윈은 이렇게 말했다고 한다. "살아남는 것은 가장 강한 자도, 가장 현명한 자도 아니며 변화하는 자다." 이 책은 자연 속의 다양한 생물, 다양한 방식의 생존 전략을 인간의 삶과 자연스럽게 결부시켜 설명하며 흥미로운 생물학적 지식을 전달함은 물론 자연 생태계와 흡사한 구조의 인간 사회에서 우리가 어떻게 변화해야 하며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를 알려 준다.

    추천사

    내용도 흥미롭지만 이 책이 다른 교양 과학서보다 더 큰 감동을 주는 이유는 책에 등장하는 동식물의 삶의 방식이 우리네 인생살이와 별다를 바가 없어서다. 갈기를 휘날리며 언덕에 서 있는 사자를 동경하는 사람들도 인간 사회에서는 사자보다 영양이나 가젤에 가까운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 책을 읽는 것은 우리가 앞으로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를 배우는 좋은 방법이다.
    - 서민 / 단국대학교 의과대학 기생충학과 교수, [서민의 기생충 열전] 저자

    목차

    들어가며 - 세상의 약자들이 강하게 살아가는 법

    1장 - 강하다는 것은 무엇인가?
    강약은 상대적
    살아남은 자가 강한 자다

    2장 - 약자가 살아남기 위한 기본 전략
    뭉치면 커진다 - 무리 짓기
    잡히지 않으면 먹히지도 않는다 - 도망치기
    감추거나 묻어가거나 - 숨기
    모 아니면 도? '올인'은 금물 - 선택지 늘리기
    활동 무대를 바꾼다 - 살짝 비키기

    3장 - 세상 모든 생물은 승자다
    넘버원이냐 온리 원이냐
    틈새를 찾아 그에 맞게 진화한다

    4장 - 약자를 도와주는 친구들
    남들이 어렵다고 등을 돌릴 때가 기회
    자신을 위한 자리가 없다면 스스로 만든다

    5장 - 약자들의 전략 키워드 'R'
    식물의 전략
    동물의 번식 전략
    약자의 전략 R

    6장 - 지는 것이 이기는 것이다?
    승패의 결실을 냉정히 판단한다
    번식은 전쟁이다

    7장 - 식물, 움직이지 못하는 전략가
    쫓고 쫓기는 진화 경쟁
    경쟁을 넘어선 윈윈 전략

    8장 - 강자의 힘을 이용한다
    필요하다면 과감히 의존한다
    나보다 강한 자를 닮으려고 노력한다
    이용하는 듯 이용당하는 듯, 실리주의자들

    마치며 - 약자란 변화하는 자다
    해제 - 인생은 나무늘보처럼!

    본문중에서

    치타에게 쫓기는 가젤은 통통 튀는 듯 독특한 주법을 이용하며 지그재그로 뛰어 계속 방향을 바꾸며 도망친다. 그러다가 이따금 '퀵 턴'을 해서 대폭 방향 전환을 한다. 치타는 직선으로 달릴 때만 최고 속도를 발휘할 수 있기 때문에 지그재그로 달리는 가젤을 달리기만으로는 따라잡을 수가 없다.
    물론 지그재그로 달리거나 퀵 턴을 하다 보면 가젤도 자신의 최고 속도를 낼 수가 없다. 그러나 단순한 직선거리 경주에서 가젤이 치타를 이길 승산은 만에 하나도 없다. 도망치는 방향을 복잡하게 바꿈으로써 가젤은 치타를 이길 수 있는 가능성을 만들어 낸다. 적을 자신의 페이스로 끌어들이는 것이다. '강한 자는 단순하게, 약한 자는 복잡하게.' 이것은 승부의 철칙이다.
    (/ pp.42~43)

    흰 나방이 검은 나방으로 변한 것이 아니다. 회색가지나방은 주로 흰 개체를 낳지만 일정 비율로 검은 나방을 함께 낳는다. 검은색과 흰색을 늘 동시에 준비하고 있는 것이다. 자연계에서 살아남기에는 흰 나방이 압도적으로 유리하다. 흰 나방은 흰 나무 밑동에 앉아 있을 때 모습을 감출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만약 이것이 최선이라고 해서 흰 나방만 진화해 왔다면 공업화에 의해 환경이 변화했을 때 종 전체가 멸종해 버렸을 것이다. 우리가 눈여겨보아야 할 것은 항상 차선책을 마련하고 있는 생물의 습성이다. 자연계에서 검은 나방이라는 선택지는 생존에 불리하기 때문에 최선책이라고 할 수 없었다. 사람은 당장 필요하지 않을 때 굳이 차선책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할 이유가 있는지 의문을 갖는 경우가 많다. 회색가지나방은 처음부터 두 가지 선택지를 준비했고, 쓸모가 없어 보이던 검은 나방의 존재는 공업화라는 예상외의 환경 변화를 극복하고 멸종을 막는 결과로 이어졌다.
    (/ pp.61~62)

    생태적 지위를 차지하기 위한 경쟁이 몹시 뜨겁다는 것은 말하지 않아도 예측할 수 있을 것이다. 약한 생물은 어떻게 이 퍼즐 조각을 확보해야 할까? 어떤 생물이든 생태적 지위를 획득하기 위해서는 1등이 되어야만 한다. 약한 생물은 생태적 지위를 원하는 만큼 차지할 능력이 없기 때문에 큰 조각을 채우려는 욕심을 버리고 작은 조각으로 끼어들 기회를 노려야 한다. (...) 고슴도치는 야행성일 뿐 아니라 다른 동물은 거들떠보지도 않는 땅속의 지렁이를 먹음으로써 자신의 생태적 지위를 확보하고 있다. 사바나에 살며 밤에 활동하고 지렁이를 먹는다는 '틈새'에서 고슴도치는 넘버원이자 온리 원, 유일무이한 존재이다. 이처럼 조건을 작고 좁게 세분화하면 제한된 생태적 지위 안에서 자기 자리를 거머쥘 수 있는 기회가 생긴다.
    (/ pp.93~94)

    환경이 안정되면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노력할 필요가 없기 때문에 구성원들 사이의 경쟁이 심화된다. 경쟁이 심해지면 강자가 살아남고 강자에게 자리를 빼앗긴 약자는 멸망해 결과적으로 서식할 수 있는 생물의 수가 줄어든다.
    일정 정도 교란이 지속되는 환경에서는 강한 생물이라 해서 꼭 경쟁에서 이긴다는 보장이 없다. 교란에 의해 환경이 변화하고 그 결과로 다양한 환경이 탄생하면 그 다양한 환경이 많은 생태적 지위를 창출한다. 그러면 치열한 경쟁 사회에서는 생존할 수 없었을지도 모르는 약한 생물들이 생존의 터전을 획득할 가능성이 커진다. 교란이 있는 환경에서 서식할 수 있는 생물의 종류가 더 많아지는 이유다. 다시 말해 이 그래프는 안정적인 환경보다 변화무쌍하고 불안정한 환경이 더 많은 약자에게 기회를 만들어 준다는 사실을 보여 주고 있다.
    (/ pp.110~111)

    시대를 불문하고 자연계에는 먹느냐 먹히느냐라는 엄격한 법칙이 존재해 왔다. 식물을 먹는 초식 공룡은 육식 공룡에게 잡아먹혔고, 그 육식 공룡을 다시 거대한 공룡이 잡아먹었다. 그런 살벌한 자연계에서 식물은 곤충, 새와 상부상조하는 협력 관계를 구축했다. 먹히기만 하는 자신의 약자적 위치를 회피하지 않고 적극적으로 이용해 자신의 이익을 챙기는 고도의 전술이다. 이 협력 관계를 구축하기 위해 식물은 곤충에게 꽃가루를 제공하는 데 그치지 않고 꿀이라는 매력적인 선물까지 얹어 주었다. 씨방을 먹히는 것을 피하기는커녕 오히려 씨방을 발달시켜 달콤한 과실로 만들었다. 그리고 작은 동물들이 더 많은 열매를 먹을 수 있도록 열매의 숫자를 늘렸다. 자신의 이익보다 상대의 이익을 먼저 챙겨 줌으로써 쌍방에 이익을 가져오는 우호 관계를 제안한 것이다.
    (/ pp.180~181)

    생각해 보면 '인간이 늑대를 길들여 키웠다'라는 말에는 여러 가지 의문점이 생긴다. 개가 인간과 함께 살게 된 시기는 약 1만 5천 년 전, 구석기시대부터라고 추측되고 있다. 당시 인류에게 있어서 육식동물은 무시무시한 적이었다. 천적에 가까운 육식동물을 키워서 길들인다는 발상을 당시 인류가 할 수 있었을까? (......) 최근 연구에서는 인간이 개를 원한 것이 아니라 개가 인간을 필요로 해 다가왔을 것이라는 가설이 힘을 얻고 있다. 무리 안에서의 서열이 낮아 먹을 것을 충분히 확보하지 못한 약한 늑대들이 인간들이 사는 곳에 다가와 음식 찌꺼기를 먹기 시작했고, 그러면서 위험한 맹수나 침입의 낌새를 인간보다 먼저 알아차리고 짖어 신호를 보내기 시작했다. 인간들이 피해를 입으면 자신들이 먹을 먹이도 줄어들므로 처음에는 자기 방어를 위한 행동이었을 것이다.
    (/ pp.199~200)

    저자소개

    이나가키 히데히로 [저] 신작알림 SMS신청 작가DB보기
    생년월일 -
    출생지 시즈오카 시
    출간도서 11종
    판매수 3,585권

    '무심코 지나쳤던 식물에 대한 생각을 바꿔놓은 신선한 책' '단숨에 읽어버릴 정도로 흥미로운 책'을 썼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저자는, 농업생태학·잡초 과학·농업 연구에 종사하면서 저술과 강연으로 대중에게 식물의 매력과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주는 일본의 대표적인 식물학자다. 오카야마대학 대학원 농학 연구과에서 잡초생태학을 전공하고 기후대학에서 농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1993년 농림수산성, 1995년 시즈오카현 농림기술연구소 등을 거쳐 현재 시즈오카대학 대학원 교수로 일하고 있다. 이 책은 관찰자의 입장에서 식물을 바라보던 다른 식물학책들과는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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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년월일 1958~
    출생지 서울
    출간도서 0종
    판매수 0권

    1958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일본어 전문 번역가이며 국내에 알려지지 않은 일본 작가들의 작품을 많이 소개했다. 《하룻밤에 읽는 신약성서》와 《하룻밤에 읽는 숨겨진 세계사》, 《하룻밤에 읽는 중국사》, 《하룻밤에 읽는 과학사》 등 하룻밤 시리즈를 다수 번역했다. 그 밖에 옮긴 책으로는 《종이의 신 이야기》, 《내가 공부하는 이유》, 《일의 기본 생활의 기본 100》, 《이상한 나라의 토토》, 《르네상스의 미인들》, 《슈산 보이》, 《반걸음만 앞서 가라》, 《빈곤의 광경》, 《스스로 공부하는 아이로 키워라》, 《명탐견 마사의 사건 일지》, 《어머니》, 《생명의 릴레이》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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