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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몰랐던 아시아 Best 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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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아시아, 우리가 꿈꾸는 모든 여행이 가능한 곳!

아시아는 지구상에서 가장 넓은 대륙이자 가장 많은 사람들이 살아가고 있는 곳이다. 하지만 그동안 우리가 아시아에 대해 가지고 있던 이미지는 어쩌면 조금 뻔한 것들이었다. 실은 좀 더 현실적이고 재미있는 것들이 가득한 곳이 바로 우리의 대륙, 아시아인데 말이다. 이에 아시아의 많은 숨은 보석들을 알리고자 다섯 명의 전문 여행 작가가 만났다.

『당신이 몰랐던 아시아 Best 170』은 수많은 그들의 경험을 모으고 모아서 더 이상 추려낼 수 없는 170가지의 여행지, 축제, 음식 등의 이야기를 소개한 책이다. 그곳에는 5일에 한 번씩 열리는 호수 위 수상 시장이 있고, 낙타 등에 앉아 보는 고비 사막 밤하늘의 황당한 아름다움이 가득하며, 외계 행성에 온 듯한 느낌의 고도 4000m의 길이 있는 곳이었다.

시선이 다르고, 마음이 떨리는 지점이 다양하며, 여행의 방식과 가장 애틋한 장소까지 모두 조금씩 다르지만 아시아를 사랑하는 마음은 모두 한결같다. 아시아를 잘 모르는 사람은 물론, 잘 아는 사람들도 더 깊고 다양한 아시아의 가치와 풍요로움을 직접 경험하러 아시아로 떠나보자. 모험과 휴식과 사색, 치유를 모두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출판사 서평

당신이 알고 있던 아시아를 넘어,
당신이 새롭게 발견하게 될 아시아를 소개합니다.


‘광활한 중국의 자연 경관, 패키지 동남아 여행, 휴양지로 더할 나위 없는 태평양의 섬’ 등 우리가 가지고 있는 아시아에 대한 이미지는 어쩌면 조금 뻔한 것들이다. 그러니 《꽃보다 할배》 타이완 편이나 《꽃보다 청춘》 라오스 편에서 아시아 국가의 새로운 매력을 발견한 많은 한국인들의 해당 여행지 방문 수가 급증한 것도 이상한 일은 아니다.

그러니까 실은 ‘라오스 강 위에서의 튜빙같이 끝 간 데 없는 여유로움, 비행기 타고 한국에 온 것들과는 차원이 다른 달콤함을 뽐내는 열대과일, 5일에 한 번씩 열리는 호수 위 수상 시장에서 예쁜 액세서리를 고르는 소수 부족 여자 아이들의 환한 미소, 대륙을 잇는 실크로드의 말문이 막힐 정도의 장대함, 낙타 등에 앉아 바라보는 고비 사막 밤하늘의 황당한 아름다움’ 같은 좀 더 현실적이고 재미있는 것들이 가득한 곳이 바로 우리의 대륙, 아시아였던 것이다.

우리가 꿈꾸는 모든 종류의 여행이 가능한 그곳, 아시아
유럽이 여행자들에게 낭만적인 감성을 자극할 때, 아시아는 그보다 좀 더 구체적인 여행지의 이미지로 다가왔다. 아시아에서 갈만한 도시들은 우리나라와 비슷한 것 같고, 동남아 관광지는 그야말로 너무 ‘관광지’라서 아쉽고, 그나마 낭만이라는 키워드로 떠오르는 몇 곳은 가는 길이 막막한 오지처럼 느껴지는 것이 대부분 우리가 가진 아시아에 대한 이미지였다. 그러나 사실 우리는 아시아에 대해 생각만큼 잘 알고 있지 않다.

페라나칸들은 네덜란드 식민지 시절에 지은 가옥을 그들만의 스타일로 개조했다. 외관은 높은 담과 벽으로 둘러싸인 네덜란드식이지만 내부는 전형적인 중국 강남 지방의 전통식이다. …… 담장을 훑어보고, 창문을 기웃거리고, 열린 대문 사이로 안뜰을 훔쳐보다 보면 새삼 남의 집 구경이 이렇게 재미난 일인가 싶어진다. ? [PART 1 운동화 한 켤레면 충분한 여행: 말레이시아 믈라카] 중에서

많은 나라를 여행했지만 보석처럼 빛나는 자연과 느림의 삶이 존재하는 훈자만큼 좋은 안식처는 드물었다. …… 봄에는 만년설로 덮인 고봉을 병풍 삼아 하얀 벚꽃과 살구꽃이 만발하고, 여름에는 싱싱한 체리와 살구가 탐스럽게 열린다. 그리고 가을에는 잘 익은 사과나무와 노랗게 물든 포플러나무가 마을과 계곡을 물들인다. 아주 짧은 가을이 지나고 긴 겨울이 오면 설산이 눈부시게 빛나며... - [PART 2 나의 여행은 누군가의 일상: 파키스탄 훈자] 중에서

새벽에 나는 수행자처럼 강가에 앉아 떠오르는 해를 바라보았다. 강변 이쪽의 이승에서는 죽음이 연기가 피어오르고, 강 건너 저승에서 떠오른 해는 세상을 다시 밝히고 있었다. 그리고 이승과 저승 사이를 흐르는 갠지스 강에서는 사람들이 두 손 모아 합장한 채 기도했다. ? [PART 4 수천 년의 시간을 건너는 대화: 인도 바라나시] 중에서

놀라운 광경은 철로와 나란히 놓인 칭짱공로에서 오체투지로 티베트를 향해 한 걸음씩 내딛는 순례자들이었다. 내가 상상해온 이 세상 어디와도 닮지 않은 장소 …… 코라를 걷다 보니, 내가 믿는 종교와 관계없이 ‘기도란 결국 나 자신과 나누는 진솔한 대화’란 생각이 가슴을 때렸다. 코라를 느리게 걸으면서 나는 일상에서 갖기 힘든 자신과 속 깊은 대화를 나눴다. 이것이 내가 칭짱열차를 탔던 진짜 이유다. ? [PART 6 아시아를 만든 길, 아시아를 흐르는 길: 중국 칭짱철도] 중에서

하늘과 호수는 맞닿아 있고 호수는 하늘색을 닮았다. 하늘과 가까워서라기보다는 하늘을 품고 있다는 말이 더 어울릴 것 같았다. 지구상에 존재하는 그 모든 아름다움을 호수에 투영시키고 있었다. 어쩌면 인간 세상에 존재하지 않는 아름다움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다. ? [PART 7 경이로운 자연 앞에 압도되는 순간: 티베트 남쵸 호수] 중에서

실은 이렇게 구체적이어서 더 재미있는 곳이 아시아다. 삼청동처럼 아기자기한 골목 안 가게들이 예뻐서 걷고 싶은 거리가 있고, 외계 행성에 온 듯한 느낌이 신비로워 도전하고 싶은 고도 4000m의 길이 있으며, 바람소리와 숨소리만 들리는 적막 속에서 사랑하는 이의 손을 잡고 누워 바라보고 싶은 사막의 밤하늘이 있고, 우리 엄마도 참 좋아할 것 같은 열대 과일이 맛난 작은 마을들이 있다.

다섯 저자들의 길 위에서 보낸 수십 년의 시간,
수십 년의 시간 동안 걸었던 길 위의 이야기

이렇게 많은 아시아의 숨은 보석을 알리고 싶은 다섯 명의 전문 여행 작가가 만났다. 아시아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모인 다섯 명의 저자들은 아시아를 잘 모르는 사람은 물론, 잘 아는 사람들에게도 더 깊고 다양한 아시아의 가치와 풍요로움이 전달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 책을 완성했다. 책 한 권에 눌러 담을 수 없을 만큼 수많은 그들의 경험을 모으고 모아서 더 이상 추려낼 수 없는 170가지의 여행지, 축제, 음식 등의 이야기를 소개한다.

시선이 다르고, 마음이 떨리는 지점이 다양하며, 여행의 방식과 가장 애틋한 장소까지 조금씩 다른 저자들의 이야기가 모여 아시아의 170가지 매력은 더 다채로워졌다. 다양한 시선이 담긴 《당신이 몰랐던 아시아 BEST 170》에서 당신에게 가장 매력적인 장소는 어디일까. 꼭 책에 나온 장소일 필요는 없다. 당신이 지금까지 알지 못했던 아시아의 매력을 발견하게 되었다면 그걸로 충분하다. 당신이 찾게 될, 당신의 아시아가 궁금하다.

목차

프롤로그

지도 1 당신이 몰랐던 아시아 BEST 170의
추천 여행지
지도 2 한국 출발 직항 노선
지도 3 비자 현황
지도 4 장기 여행자를 위한
아시아 횡단 여행 루트
지도 5 단기 여행자를 위한 이웃나라 패키지

추천 1 계절을 만끽하는 아시아 여행
추천 2 소중한 사람과 함께하는 아시아 여행
추천 3 이유 있는 아시아 여행

PART 1 운동화 한 켤레면 충분한 여행
- 아시아에서 걷고 싶은 길을 만나다
말레이시아 - 믈라카
중국 - 후통
스리랑카 - 갈레 올드타운
중국 - 시탕
중국 - 랑무쓰
태국 - 카오산 로드

PART 2 나의 여행은 누군가의 일상
- 아시아에서 머무르고 싶은 장소를 만나다
인도 - 레
네팔 - 포카라
중국 - 시솽반나
태국 - 빠이
인도네시아 - 우붓
라오스 - 씨판돈
태국 - 치앙마이
파키스탄 - 훈자

PART 3 낯선 곳에서 만난 익숙함
- 아시아에서 다른 이들의 시장을 만나다
중국 - 판자위안 골동품 시장
미얀마 - 인레 호수 시장
중국 - 카스(카슈가르) 일요 시장
태국 - 암파와 수상 시장
중국 - 다리의 재래시장

SPECIAL ASIA 1 맛있는 아시아 _ 음식
SPECIAL ASIA 2 누들로드 인 아시아 _ 면 요리
SPECIAL ASIA 3 달콤한 아시아 _ 과일
SPECIAL ASIA 4 때론 달콤하게, 때론 쌉사름하게 _ 음료, 술

PART 4 수천 년의 시간을 건너는 대화
- 아시아에서 켜켜이 쌓인 오래된 시간의 도시를 만나다
인도 - 바라나시
라오스 - 루앙프라방
중국 - 베이징
중국 - 시안
일본 - 교토
베트남 - 호이안
터키 - 이스탄불
이란 - 이스파한
파키스탄 - 페샤와르
네팔 - 박타푸르
인도 - 함피
이스라엘 - 예루살렘

PART 5 지루하지 않은 역사 수업
- 아시아에서 간직하고 싶은 문화유산을 만나다
시리아 - 팔미라
이란 - 페르세폴리스
요르단 - 페트라
터키 - 도우베야짓
인도네시아 - 보로부두르 사원
스리랑카 - 시기리아
미얀마 - 바강
중국 - 만리장성
인도 - 카주라호 사원들
인도 - 아잔타&엘로라
캄보디아 - 앙코르 유적지
인도 - 타지마할

PART 6 아시아를 만든 길, 아시아를 흐르는 길
- 아시아에서 역사와 문화를 잇는 길을 만나다
캄보디아~베트남 - 메콩 강
러시아 - 시베리아 횡단열차
티베트 - 구게 왕국 가는 길
중국~파키스탄 - 카라코람 하이웨이
중국 - 동티베트
중국 - 칭짱철도
중국 - 치롄산 넘는 길
중국 - 실크로드

SPECIAL ASIA 5 무대 위에 펼쳐지는 아시아 _ 공연
SPECIAL ASIA 6 그 누구보다 뜨거운 사람들 _ 축제

PART 7 경이로운 자연 앞에 압도되는 순간
- 아시아에서 믿을 수 없는 절경을 만나다
중국 - 주자이거우
티베트 - 카일라스 산
중국 - 바단지린
티베트 - 남쵸 호수
시베리아 지역 - 바이칼 호수
중국 - 야칭쓰
베트남 - 하롱베이
인도네시아 - 브로모 화산
터키 - 카파도키아
스리랑카 - 하푸탈레
중국 - 장자제
몽골 - 고비 사막

PART 8 걷기 전엔 알 수 없고, 뛰어들기 전엔 느낄 수 없었던 것
- 아시아에서 도전하고 싶은 체험을 만나다
스리랑카 - 호튼 플레인 국립공원
인도 - 자이살메르 낙타 사파리
미얀마 - 깔로 트레킹
보르네오 - 세필록&거북이섬
보르네오 - 키나발루 산
홍콩 - 람마 섬
중국 - 후타오샤

PART 9 누구에게나 영화 같은 순간
- 아시아에서 영화 속 한 장면을 만나다
타이완 - 져우펀
마카오 - 산바 호텔
인도 - 캘커타
요르단 - 와디럼
인도 - 조드푸르
홍콩 - 홍콩
타이완 - 타이베이

PART 10 당신의 아시아는 어디인가요?
- 아시아에서 단 하나뿐인 나만의 그곳
투바 공화국 - 키질
네팔 - 고쿄
중국 - 뉴베이산
인도네시아 - 코모도 섬
태국 - 치앙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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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이지상 [저] 신작알림 SMS신청
생년월일 -

우리나라 배낭여행 1세대로 30여 년째 세상을 거닐며 글을 써왔다. 사람들은 그를 ‘오래된 여행자’라고 부른다. 서강대학교에서 정치외교학을 전공, 대학원에서는 사회학으로 석사가 되었다. 학교 밖으로 나와서는 모두가 예상한대로 대기업에서 몇 년 동안 직장생활도 했다. 대한항공을 끝으로 무난할 거라 예상되던 인생의 방향은 궤도를 벗어나기 시작했다. 각종 신문, 잡지 등에 여행, 문화, 삶에 대한 성찰을 주제로 글을 쓰며 여행작가가 된 것이다. 여행작가로는 드물게 인문사회학적 여행을 일삼는 성실한 여행생활자가 되었고, 그렇게 오래된 여행자이자, 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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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어딘가를 여행하고 있거나, 여행을 하면서 글을 쓰거나, 여행을 잠시 멈추고 한 곳에 눌러 앉아 글을 쓰고 있을 ‘상주 여행자’. 아시아의 영혼을 닮은 여행자. 실험적인 여행 작가 모임 트래블게릴라 멤버. 태국, 베트남, 티베트를 중심으로 아시아 여러 나라에 상주하며 여행하는 '길 위의 삶'이 15년째. '나'를 잃어버리면서 '나'를 채워가는 역설 속에서 자주 어지럽다. 저서로는 『프렌즈 다낭』, 『프렌즈 라오스』, 『프렌즈 태국』, 『프렌즈 베트남』, 『베스트 프렌즈 방콕』(중앙북스), 『처음 만나는 아시아』(웅진지식하우스), 『당신이 몰랐던 아시아 Best 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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