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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2040 한국교회 미래지도 2 : 하나님이 한국교회에 주신 마지막 골든 타임 10년을 놓치지 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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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 서평

    하나님이 한국교회에 주신 마지막 골든 타임 10년을 놓치지 마라!

    위기의 한국교회를 살리는 응급 처방 5가지는 무엇인가?
    성경이 말하는 회복의 근본 해법 3가지를 찾아라!
    우리 앞에 주어진 7가지 시대적 소명을 발견하라!

    미래학자 최윤식 박사의 [2020-2040 한국교회 미래지도]에 이은 역작!
    위기진단을 넘어, 한국교회를 살리는 응급 처방과 근본 해법을 말하다

    [2020-2040 한국교회 미래지도]가 출간된 뒤 많은 독자들이 한국교회를 둘러싼 내외부의 상황에 대해서 좀 더 자세히 알기를 원했다.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근본적인 해법을 찾기 위해서는 어렵더라도 좀 더 자세하고 구체적으로 우리를 둘러싸고 있는 경제, 사회, 정치, 글로벌 패권 등의 변화 상황을 알고 싶어 한 것이다. 또한 맞닥뜨린 위기 앞에 "그러면 과연 대안은 무엇인가" 대한 질문이 쏟아져 나왔다.
    이런 독자들의 절실하고도 강력한 요청에 의해 이 책이 출간되었다. [2020-2040 한국교회 미래지도2]는 한국 교회의 위기를 진단하고,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단기적 응급 처방은 물론 위기를 근본적으로 치유할 장기적, 성경적 근본 해법을 담았다. 세상 문제는 시대가 변하면 해법도 변한다. 그러나 교회는 다르다. 시대가 변해도 변하지 않는 해법이 있다. 성경이 말하는 회복의 해법이다. 이 회복의 해법은 장기적 관점으로 접근해야 한다. 지금 우리는 응급 처방과 근본 해법이 모두 필요한 시점이다.

    한국교회가 겪는 세 번의 재정 위기는 영적 반전의 계기가 된다
    많은 이들이 현재 한국교회가 위기의 절정에 달했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저자는 "아니다. 지금은 위기의 시작에 불과하다"라고 단언한다. 특히 한국교회의 위기는 3번의 재정위기와 깊은 연관이 있다는 것이다. 한국교회는 2008년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가 벌어지면서 1차 재정 위기를 맞았다. 2~3년 후 한국판 금융위기를 겪으면서 2차 재정 위기를 맞을 것이다. 그리고 세 번째 재정 위기는 2028년경이 될 것이다. 세 번의 재정 위기를 겪으면서 2028년경이면 한국교회 헌금은 (2014년과 비교해) 평균 절반으로 줄어들 가능성이 크다는 것이다. 심한 곳은 1/3로 감소할 수 있다.
    한국교회는 2008년 글로벌 위기로 첫 번째 재정 위기를 겪으면서 헌금이 10~20%가 감소했다. 2~3년 후 제2차 재정 위기가 닥치면 헌금 감소추세가 더 심해질 것이다. 제2차 재정 위기의 후유증은 꽤 오래갈 것이다.

    위기는 하나님이 우리에게 말씀하시는 방식이다
    이대로 가면 현재의 혼란이 한국교회 암흑기의 전조가 될 것이라고 저자는 경고한다. 저자가 이토록 어렵고 듣기 힘든 어조로 한국교회의 미래를 말한 것은 전문 미래학자를 넘어 한 사람의 목회자로서의 애정 때문이다. 지난 50년 한국경제의 성장은 한국교회가 국내외로 사역하는 동력을 제공했다. 하지만 이 화려한 성장은 한국교회가 '돈'을 하나님과 같은 자리에 올려 놓는 유혹에 빠지게도 했다. 돈의 능력이 성령의 능력과 동격이라는 착각에 빠지게도 했다.
    위기는 하나님이 우리에게 말씀하시는 방식이다. 위기를 통해 잠시 질주를 멈추고 달려온 길을 되돌아보게 하는 하나님의 역사다. 그래서 위기가 곧 기회다. 위기가 곧 한국교회 희망의 시작이다. 이 기회를 놓치면 안 된다. 경제적 충격과 위기로 잠시 돈은 잃어도 영적 반전의 계기로 삼아야 한다고 저자는 강력하게 주장한다.

    한국교회에 주어진 마지막 골든 타임을 놓치지 마라
    혹자는 이 책을 보면서, 미래를 너무 부정적으로 보는 것이 아니냐고 반문하기도 한다. 아니다. 미래는 부정적으로 봐서도 안 되고 긍정적으로 봐서도 안 된다. 미래는 객관적으로 보려고 노력해야 한다. 객관적으로 미래를 예측한다는 것은 창세기 41장의 요셉처럼 풍년이 있으면 흉년도 있다는 것을 정직하게 말하는 것이다. 우리는 하나님이 앞으로 한국사회와 한국교회로 하여금 어떤 상황 가운데를 지나게 하실 지에 대해 객관적으로 통찰해야 하는 절박한 시기에 와 있다.
    또한 이 책은 무조건 위기와 경고만을 이야기하지 않는다. "아직도 마지막 희망은 있다"고 간절히 호소한다. 문제가 더 심각해지기 전에 움직여야 한다고 조언한다. 그래서 한국교회의 미래 방향을 바꾸는 데 가장 중요한 골든 타임을 제시한다. 짧게는 2~3년, 길어야 10년! 뼈를 깎는 갱신의 노력과 근본적인 체질 개선 작업이 지금부터라도 시행된다면 한국교회의 제2의 부흥기가 도래할 것이라고 예측한다.
    이에 저자는 이 책을 통해 미래에 직면하게 될 한국 사회와 한국교회를 예측하고, 교회의 궁극적인 체질을 개선하기 위한 근본 해법 3가지, 앞으로 2~3년 이내에 한국교회에 불어 닥칠 위기를 골든 타임으로 바꾸기 위한 응급 처방 5가지를 다루고 있다. 또한 새로운 시대를 맞이하여 한국교회에 주어진 소명 7가지를 대비하고 준비하라고 조언한다.

    한국교회는 여전히 세상의 희망이 될 수 있다.
    큰 고난은 큰 영적 부흥과 대각성의 모판이 된다. 한국교회가 하나님께 더욱더 쓰임 받기 위해서는 성장의 경험도 필요하지만 고난과 고통의 경험, 위기의 경험도 필요하다. 위기는 우리를 성숙하게 해주는 소중한 도구다. 따라서 대변화의 시점에 재빨리 대응해 기회의 길목을 선점하는 교회는 새로운 사역의 기회, 부흥의 물결, 전도와 선교의 주체라는 기회의 대이동의 최대 수혜자가 될 것이다.
    한국교회는 여전히 세상의 희망이 될 수 있다. 반드시 그렇게 되어야 한다. 이 책에서 조언하는 응급 처방과 성경적 근본 해법을 숙지하고 시대적 소명을 붙잡으라. 미래가 현실이 되기 전에 먼저 움직여라. 머뭇거릴 시간이 없다!

    목차

    프롤로그 앞으로의 10년, 한국교회의 마지막 골든 타임

    1부 대위기, 대담한 기회의 시작이다
    1장. 한국교회, 위기를 공유하라
    생각의 전환은 상황을 정확히 인식할 때만 가능하다
    한국교회 위기는 2~3년 후부터 시작된다
    앞으로 20~30년 동안 교회 빚을 갚아야 하는 교인들의 현재와 미래 경제력 예측
    교회 빚은 교인들이 갚는다
    한국교회 3가지 미래 시나리오
    임박한 아시아 대위기 속의 한국교회
    2~3년 후 한국은 금융 위기가 발생할 가능성이 크다
    2~3년 후 한국 경제와 한국교회는 외통수에 걸릴 수 있다
    통찰력 있는 지도자는 '설마'라는 시나리오까지 대비한다
    2028년경 한국교회는 본격적으로 침몰하기 시작할 것이다
    한국교회는 세 번의 재정 위기를 겪으면서 파산 직전에 몰릴 것이다
    2030년경 초대형 교회 부도가 시작된다
    남은 자의 고통
    2050년 초고령화된 한국교회

    2장. 위대한 기회가 새로운 부흥을 만든다
    대위기는 대기회와 한 쌍이다.
    한국교회에 불어닥친 위기의 2가지 이유
    고도화된 기술 사회가 새로운 부흥의 상황을 만들 것이다
    근대화의 위기가 새로운 부흥의 상황을 만들 것이다
    인구 대이동이 새로운 부흥의 상황을 만들 것이다
    교회에 대한 마지막 기대가 새로운 부흥의 상황을 만들 것이다
    통일 가능성이 새로운 부흥의 상황을 만들 것이다
    경제 위기는 아프지만 첫 번째 반전의 계기다
    book in book 1 한국교회 생명을 살리는 응급 처방 5가지

    2부 한국교회를 위한 근본 해법
    3장. 변하지 않는 해법 vs 변하는 해법

    기회가 대이동하고 있다
    한국교회, 기회의 대이동 3단계
    미래를 먼저 읽고, 미래가 당신을 쫓아오게 하라
    시대가 변해도 변하지 않는 해법 vs 시대가 변하면 변하는 해법
    교회는 해법의 적용을 깊이 생각하라

    4장. 성경이 말하는 근본 해법 1_ 믿음의 역사를 회복하라
    본질을 깨달아야 교회가 산다
    업의 본질을 깨닫는 것에서 '다움'은 시작된다
    하나님이 기억하시는 교회의 3가지 조건
    한국교회, 믿음의 역사를 회복하라
    말씀을 온전히 선포할 때 성령께서 일하신다
    미래에는 '자기 소견에 옳은 대로 믿는 것'을 버려야 산다
    미래에는 타협하지 않는 말씀을 선포하는 교회가 성장한다
    미래예는 진리 전쟁의 시대가 온다. 변증에 능한 교회가 성장한다
    삶으로 예수를 변증한다는 것은 예수의 기준으로 산다는 것이다
    거듭난 자의 기준이 되는 예수 그리스도의 말씀을 들어야 산다
    제자도는 성경이 기준이다
    경제에서도 성경적 기준을 타협 없이 가르쳐야 한다
    book in book 2 스위스 라인 골짜기에서 일어난 삶의 개혁이 교회를 다시 살리다

    5장. 성경이 말하는 근본 해법 2_ 사랑의 수고를 회복하라
    사랑의 수고는 신의 존재를 증명해 준다
    사랑의 수고는 복음의 다리다.
    사랑의 수고는 교회를 지킨다
    시대가 원하는 사랑의 수고를 하는 교회가 성장한다

    6장. 성경이 말하는 근본 해법 3_ 소망의 인내를 가져라
    이 땅을 소망하는 대신 천국을 소망하도록 양육하라
    목회의 본질, 한 사람 철학

    3부 한국교회에 주어진 시대적 소명에 주목하라
    7장. 교회를 리빌딩하라

    큰일은 저절로 이루어진다
    미련한 다섯 처녀 vs 슬기로운 다섯 처녀
    시대 변화를 통찰하고 시대적 소명을 찾으라
    교회를 리빌딩의 7단계

    8장. 한국교회에 주어진 공통 소명
    공통 소명 1 3가지 씨를 뿌려야 다시 일어설 수 있다
    공통 소명 2 교육 부서가 해답이다
    주일학교를 살리는 2가지 비법 1
    교사를 위한 변명
    교사의 열정이 주일학교를 살린다
    '반사'를 기억하는가?
    무언가 하나에 열정을 기울이면 기적은 일어난다
    열정을 가지고 아이들의 삶으로 들어가라
    본질은 하나님의 사람을 세우는 것이다
    이 세대는 의미를 주어야 헌신한다
    미래의 교육과 학교는 어떤 모습일까?
    공통 소명 3 고령화사회, 신중년 사역으로 반전의 기회를 만들라
    신중년, 그들은 누구인가?
    신중년, 사명은 끝나지 않았다
    교회는 이들을 위해 무엇을 할 것인가?
    신중년, 인터넷을 활용하라
    신중년이 준비된다면 제2의 선교 부흥이 가능하다
    더 늦기 전에
    공통 소명 4 미래 준비 학교를 개설해 가정을 지키라
    공통 소명 5 통일과 다민족 시대를 준비하라

    9장. 한국교회에 주어진 개별 소명
    개별 소명 1 지역적 특성, 인구 특성이 바뀐다. 목회 전략을 바꾸라
    개별 소명 2 작은 교회, 아름답게 사라지는 교회를 꿈꾸는 것을 두려워하지 말라
    용기를 가지고 대담하게 행동하라

    에필로그 그래도 교회가 희망이다
    book in book 3 하나님이 원하시는 경제 정의

    본문중에서

    필자는 이 책에서 한국교회가 혼란을 헤쳐 나가고 더 나은 미래를 만드는 데 필요한 실마리를 '해법'이라는 낯부끄러운 말로 제시하려 한다. 대부분의 질병이 치료책이 있듯 대부분의 문제는 해법이 있다. 해법이 없거나, 치료책이 없어 망하거나 죽는 것이 아니다. 제때 사용하지 않아서 죽고, 시기를 놓치거나 순서를 뒤바꾸기 때문에 문제 해결에 실패하는 것이다. 하나님이 한국교회에 주신 마지막 골든 타임 10년을 잘 살리려면 정확한 해법을 정확한 순서와 타이밍에 맞게 구사해야 한다.
    (/ p.17)

    특히 한국교회의 재정적 위기 문제는 생각보다 심각하다. 평범한 믿음으로는 감당하기 힘든 규모와 수준으로 달려가고 있다. 지난 몇 년 동안 한국교회의 위기를 불러온 원인은 일부 지도자들의 성 윤리, 부적절한 재정 운용, 학문적 비윤리 등이었다. 하지만 앞으로 2~3년 후부터는 일부 목회자들로 인해 발생하는 위기가 아니다. 상당수 교회에서 재정적 위기가 발생하면서 한국교회의 이미지를 훼손하기 시작할 것이다.
    (/ p.28)

    한 국가의 경제적 안정성과 잠재 성장력이 중산층의 일자리 안정성에 의존되어 있듯 교회 재정 능력도 교인들의 일자리 안정성에 절대적으로 의존되어 있다. 교회가 빚을 갚느냐 못 갚느냐는 하나님이 살아 계시느냐의 문제가 아니라 교인들, 특히 중산층 교인들의 현재와 미래의 일자리 안정성의 문제다.
    (/ p.34 )

    2~3년 후 한국의 미래는 다음의 3가지 시나리오 중 하나로 확정될 가능성이 크다. 첫째, 선방하면 '저성장'이다. 둘째, 현재로서 가장 가능성이 커지고 있는 시나리오는 '금융 위기'다. 셋째, 금융 위기의 크기가 어느 정도인지, 그리고 금융 위기가 발발할 경우 얼마나 잘 처리하느냐에 따라 최악의 경우에는 '제2의 외환 위기' 가능성도 있다. 여기에 하나를 더하면, 이런 위기가 일어나지 않고 다시 성장하는 시나리오다. 불가능한 시나리오는 아니지만 당분간 가능성이 높은 시나리오는 아니다.
    (/ p.38)

    한국의 미래 시나리오처럼 한국교회의 미래도 3가지로 갈라질 수 있다. 첫째, 선방하면 '정체'다. 둘째, 현재로서 가장 가능성이 큰 시나리오는 '심각한 재정 위기'다. 셋째, 재정 위기 상황이 어느 정도인지, 그리고 재정 위기가 발발할 경우 얼마나 잘 처리하느냐에 따라 '교회 파산'이나 '교회 분열' 가능성도 있다. 여기에 하나를 더하면, 이런 위기 상황에도 교회가 더욱 단단히 뭉치면서 새로운 각성과 기도 운동이 일어나는 것이다. 이 네 번째 시나리오가 2~3년 후 우리의 모습이 되기를 원한다면 조건이 하나 있다. 2~3년 후 미래 위기를 오늘부터 준비해야 한다. 준비하지 않으면 네 번째 시나리오는 일어날 가능성이 가장 낮은 미래가 될 것이다.
    (/ p.39)

    2~3년 후 한국교회가 위기에 휩싸이게 될 것이지만, 그것이 위기의 끝은 아니고 한국교회의 몰락을 몰고 오지도 않는다. 한국교회의 전국 차원의 몰락은 13년 후인 2028년경이 될 가능성이 크다. 전제는 '지금처럼 계속 간다면'이다.
    부채를 짊어진 대부분의 교회가 파산이라는 최악의 상황을 피하고자 20년 동안 재정의 절반, 혹은 최대 70~80%를 금융 비용으로 지출하는 일이 현실이 된다면 어떻게 될까?
    가장 먼저 교역자 수를 줄일 것이다. 인건비를 줄여 금융 비용을 마련해야 하기 때문이다. 그러면 사역의 전문성이 떨어진다. 평신도를 아무리 잘 훈련시켜도 사역자가 해야 할 영역이 분명히 있다. 그뿐 아니다. 재정 상황이 최악이므로 국내외 선교가 불가능해진다.
    (/ p.64)

    중대형 교회들이 국내 도서 지방이나 농촌, 개척 교회를 지원할 수 없게 되면서 풀뿌리 교회도 타격을 받는다. 2만 5천 명의 해외 선교사들의 절반 이상이 선교 지원이 끊긴다. 교회 내부에서도 거의 모든 사역이 멈추거나 최소한으로 유지된다. 교육 부서 재정도 긴축 운영된다. 교육 부서의 위기가 오리라는 것은 불을 보듯 뻔하다. 다음 세대와 미래를 위한 투자가 완전히 멈추게 된다.
    (/ p.65)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을 징계하실 때 기근, 칼, 염병이나 전쟁을 사용하셨다. 지금은 다르다. 전염병이나 기근은 수천 년 전만큼 강력한 징계가 아니다. 인간의 대응력이 향상되었기 때문이다. 전쟁도 아니다. 핵이나 생화학 무기와 같은 대규모 살상 무기 때문에 세계 전쟁은 곧 지구의 멸망이다. 자본주의 시대에 가장 무서운 칼은 돈이다. 경제다. 하나님이 한국교회를 징계하기 위해 칼을 드신다면, 깨닫고 돌이키도록 막대기를 드신다면 가장 무서운 것이 경제 위기다.
    (/ p.91)

    바람 앞에 놓인 등불과도 같은 한국교회가 이 시점에서 반드시 기억하고 단행해야 할 단기적 응급 대응책은 무엇일까? 첫째, 현금을 확보하라. 요셉처럼 매년 5분의 1을 거두어 2~3년 동안 현금 보유력을 늘려야 한다. 미국이 기준 금리를 인상하고 2~3년 후에 본격적으로 한국에 타격을 주기 시작하면 기준 금리 인상분, 위험 분산용 추가 금리 요구분, 은행의 추가 담보 요청이나 원금 일부 및 전액 상환 압박, 교인들의 매출 하락 및 급여 문제로 헌금 감소, 신용 하락이라는 5배 규모의 폭탄이 날아온다. 최소 6개월에서 1년까지 은행 요청과 경제 압력을 전부 현금으로 막아야 한다. 금융 위기가 발발하면 평소에 필요한 금융 비용보다 2~3배 많은 현금이 필요하다. 현금이 없으면 담보로 잡힌 교회 건물을 잃고, 교인도 잃게 된다. 교회는 극심한 분란과 혼란에 빠지게 된다.
    (/ p.99)

    둘째, 부채 원금을 줄이라. 5개 폭탄의 위력은 부채 원금의 규모와 비례한다. 불필요한 자산을 팔아서라도 2~3년 이내에 부채 원금을 줄여야 한다. 교회 지도자들은 자산을 파는 것을 못마땅해한다. 자산을 파는 것을 손해라고 생각한다. 지금은 그런 생각을 할 때가 아니다. 불필요한 자산을 팔아라. 불필요한 자산이 무엇이냐고 물을 수 있다. 남이 보기에는 불필요한 자산이지만 자신에게는 하나도 불필요해 보이지 않는 것이 사람의 심리다. 불필요하다는 것은 지금 당장 사용하지 않는데 그 자산을 보유한 것 때문에 현재 비용 지출이 많다는 것을 의미한다. '당분간' 이런 자산은 매각해 그것보다 더 중요한 자산을 지키는 데 사용해야 한다.
    (/ p.100)

    교회 건축도 마찬가지다. 아직 교회를 짓지 않았다면 잠시 미루라. 소나기는 피해 가야 한다. 앞으로 한국 경제 상황을 예측하건대, 늦게 지을수록 더 적은 비용으로 지을 수 있다. 짓기 시작했다면 설계대로만 지으라. 설계를 계속 변경해서 추가하지 마라. 할 수 있다면 나누어서 건축하라. 할 수 있다면 규모를 축소해서 지으라. 급한 건물부터 짓고, 비용을 최소화하라. 이미 지었다면 지금부터라도 2~3년 이내에 부채 원금을 가능한 한 많이 줄이라.
    (/ p.101)

    필자가 진단하기에, 한국교회 위기의 진원은 외부적으로는 '상황의 변화'이고, 내부적으로는 '교회다움'의 상실이다. 그래서 근본 해법도 이 둘을 해결하는 데서 찾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교회다움은 본질로 돌아가는 것이고, 시대가 변해도 변해서는 안 된다. "교회가 세상에 물들지 않아야 한다"고 할 때 바로 이 부분을 두고 하는 말이다. 갱신을 말할 때나 "십자가를 붙들어야 한다"는 말도 바로 이 부분을 가리킨다. 교회의 투명성도 교회다움에서 시작된다.
    (/ p.117)

    청년 중심 선교 사역에서 신중년 중심 자비량 선교 사역으로 전환될 가능성이 크다. 전환되어야만 장기적 관점에서 선교가 가능하다. 교회는 이 부분에 있어 준비가 필요하다. 신중년의 선교 동원이 필요하다. 그리고 무엇보다 선교비만 보냈던 방식에서 탈피해 신중년이 선교를 갈 수 있도록 준비하는 방식으로 전환해야 한다. 영적인 지도와 기술적 교육을 동시에 해야 한다. 이들이 준비된다면 제2의 선교 부흥을 일으킬 수 있다.
    (/ p.251)

    앞으로 10년, 늦어도 30년 이내에 통일될 가능성이 크다. 이제 통일은 한국교회의 새로운 사역의 기회이자 책임이 되었다. 모든 교회의 공통 소명이 되었다. 통일이 한국교회의 새로운 회복과 부흥의 기회가 되기 위해서는 더 많이 기도로 준비해야 한다. 동시에 지금부터 영적 준비, 경제적 준비, 사회적 갈등 해소 준비 등을 시작해야 한다.
    (/ p.255)

    이미 수많은 다문화 가정 아이들이 제대로 된 교육을 받지 못하고 사회적 소외자로 전락하고 있다. 이런 아이들이 청년이 되면 반사회적 성향을 띠게 될 수 있다. 북한 새터민도 비슷한 취급을 당하고 있다. 앞으로 더 많은 새터민, 외국인 근로자가 국내로 들어올 것이다. 통일이 되면 2,500만 명의 북한 주민이 전국에 거주하게 될 것이다. 그들을 품고 회복시킬 수 있는 곳은 교회뿐이다. 지금부터 그들을 향한 사랑의 수고를 시작해야 한다. 교회가 이 일을 외면하면 안 된다. 한국교회가 감당해야 할 시대적 소명으로 여겨야 한다.
    (/ p.258)

    지역마다 독특한 특성을 갖는 시대가 도래한다. 이런 시대에는 지역의 독특한 특성에 따라 요청되는 목회 스타일이 다를 것이다. 대형 교회의 축소판으로는 그들의 목회적, 사회적 요청을 수용하기 어렵다. 이제 교회 개척은 그 지역에 맞는 모습을 가져야 한다. '지역 변화에 따른 목회 중심 영역 변화'를 시도해야 한다. 이것이 교회마다 독특하게 주어지는 개별 소명이다.
    (/ p.264)

    작은 교회도 절대로 부끄러운 일이 아니다. 예수님도 12명의 제자만을 양성하셨다. 작은 교회였다. 중요한 것은 큰 교회인가가 아니라 건강하고 충성스러운 교회인가다. 미래 한국은 지역마다 다양한 인구구성을 이룰 것이다. 지금보다 더 다양한 경제적 상황이 펼쳐질 것이다. 어떤 지역은 상업지역이어서 실제 거주자들이 적다. 이런 지역에 있는 교회는 작은 교회가 될 수밖에 없다. 지역 상황이 이렇게 변하면 교회는 지역을 옮겨야 한다. 하지만 상업지역에도 교회는 필요하다. 거기에도 사명이 있다. 이런 교회는 태생적으로 작은 교회의 모습을 띨 수밖에 없다.
    (/ p.266)

    미래는 긍정적으로, 혹은 부정적으로 예측해서는 안 된다. 미래는 객관적으로 예측해야 한다. 그리고 미래의 모습이 위기든 기회든 그것에 대해 믿음과 소망을 가지고 나아가야 한다. 아울러 더 나은 미래, 하나님 나라의 확장이라는 위대한 비전으로 한 사람 한 사람을 이끌고 나가야 한다. 이런 교회 공동체 본연의 모습을 회복하기만 하면 한국교회는 여전히 세상의 희망이 될 수 있다. 다시 한 번 세상의 희망이 될 수 있다. 반드시 그렇게 되어야 한다.
    (/ p.273)

    저자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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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간도서 21종
    판매수 27,787권

    아시아를 대표하는 전문 미래학자PROFESSIONAL FUTURIST.
    미국의 권위 있는 미래학 정규과정인 휴스턴대학교University of Houston 미래학부에서 학위를 받았다. 피터 비숍Peter C. Bishop(세계미래학회 및 세계전문미래학자협회 창립이사)과 크리스토퍼 존스Christopher Burr Jones(세계미래학회 사무총장 역임), 웬디 슐츠Wendy Schultz(세계전문미래학자협회 회장 역임) 등 미래학의 세계적 거장들을 사사했다. 미래학, 경영학, 철학, 윤리학, 신학을 공부한 그는 한국은 물론 아시아를 대표하는 전문 미래학자로 주목받고 있다.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로 미국의 몰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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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재 서울 역삼동에 위치한 예수나무교회에서 담임목회를 하고 있으며, 미래교회연구소 소장, 아시아미래인재연구소 부소장 사역을 하고 있다.
    그리스도로부터 용기를 얻고 끊임없이 인생을 도전하라는 강력한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는 최현식 목사는 총신대학원을 졸업하고, 미국 Liberty Baptist Seminary에서 Discipleship Ministry를 전공했다. 목회를 통해서 '사람의 제자가 아닌 그리스도의 제자를 양육한다'는 모토로 사역하고 있다. 특히 그는 지금 이 시대의 젊은이와 성도들을 일깨워 한국교회를 이끌어갈 차세대 리더를 하나님의 사람으로 세우고자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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