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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꾸로 즐기는 1%금리 : 5% 수익내기 실전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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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손에 잡히는 5% 수익의 펀드·주식·부동산·연금 실전 투자1% 금리시대 서바이벌 올 가이드!

한국에도 닥쳐온 1% 금리 현상, 여기서 살아남을 생존법은 과연 무엇일까? 이 책은 전에 우리가 알던 경제 세계와 완전히 달라진 1% 금리 시대 재테크의 기반을 담고 있다. 초저금리를 감안하지 않은 재테크는 필패할 수밖에 없다. 이 책은 초저금리라는 거대한 변화를 살피지 않고 여전히 월급 관리나 근검절약을 강조하는 다른 재테크 서적과 다르다. 다년간 축적해온 데이터와 실제 투자 사례를 바탕으로 1% 금리시대 세계경제가 도대체 어디로 가고 있는지, 심도 있게 분석하고 투자 방향을 제시하는 '초저금리의 경제학 교과서'다. 저자들은 경제 각 분야의 전문기자로서 냉정한 현실 인식을 바탕으로 1% 금리시대를 헤쳐 나갈 투자 원칙과 실전 투자법을 소개한다.

책의 핵심은 1% 금리시대에 투자처를 찾지 못해 고민하는 사람들에게 부동산, 주식, 펀드, 연금 등 각 분야의 투자 전략과 수익률 5% 이상의 신뢰할 수 있는 금융상품을 소개하는 . 이 책을 따라가다보면 사회초년생부터 종잣돈을 모은 투자자까지 맞춤 재테크 전략을 세울 수 있다. 재테크라는 미지의 영역을 처음 접하는 이들이 당장 투자해도 좋은 상품들, 레버리지(빚)를 활용해 부동산 임대 수익률을 올리는 방법, 노후를 준비하는 이들에게 연금 5층탑을 쌓은 전략은 누구나 따라할 수 있도록 친절하게 설명되어 있다. 소액으로도 미국, 유럽, 중국 등 해외 자산에 투자할 수 있는 알짜 정보도 폭넓게 다룬다.

출판사 서평

1% 초저금리 절벽 앞에 선 대한민국
예금 이자로 현상유지 vs 안정적인 5% 수익으로 부자 되기


한국의 부동산 신화는 이미 종언을 고했고, 국내 증시는 기업들의 소리 없는 구조조정 아래서 박스권 탈출에 실패했다. 연금만으로 안락한 노후를 꿈꾸던 시대도 저물었다. 금리는 1%대로 추락하여 자산이 2배로 불어나는 데 35년 넘게 기다려야 한다. 저금리라는 돈의 늪지대에서 쥐꼬리만 한 예금 이자를 끌어안고 익사할 것인가, 아니면 저자들의 투자 전략에 따라 남들보다 5배 빨리 수익을 낼 것인가.

[거꾸로 즐기는 1%금리]는 이렇듯 돈의 흐름이 막혀버린 초저금리 시대에 우리가 투자할 곳의 좌표를 찾도록 돕는다. 이 책의 특징 가운데 하나는 투자자가 과거와 같은 실패를 반복하지 않도록 준비한 실전 투자 기초 체력단련 코스다. 투자의 세계에서 리스크란 과연 무엇인지, 1% 금리시대에 어떻게 해야 리스크를 관리해 투자 위험을 최소화할 수 있을지 경제 개념을 잡도록 돕는다. 수익을 한 푼이라도 더 내기 위한 다양한 절세 아이디어도 제시되어 있다.

‘5% 수익 내기’ 금융투자 편에서는 본격적으로 실전 투자의 세계로 들어간다. 초저금리 시대에 빛을 발하는 가치주와 배당주 고르는 법, 그런 주식을 잘 모아놓은 주식형 펀드에 올라타는 법을 알아본다. 아울러 투자의 반경을 해외로 넓히는 방법도 소개한다. 당장 투자해도 좋을 국내외 명품 펀드 12개와 펀드 투자에서 수수료를 절감하고 손쉽게 거래할 수 있는 방법들도 공개한다.

금리와 디플레이션, 두 거대한 변혁은 이미 시작되었다
1% 금리를 투자의 지렛대로 활용하라


초저금리 시대 부동산시장 편에서는 한국의 주택가격은 과연 오를 것인지, 그 가치를 미국·일본 등과 비교해 가늠해보고 있다. 저자들은 부동산 시세차익은 꿈도 꾸지 말아야 하며, 미친 전세는 자가 주택-월세주택 이원화로 가는 과정이라고 분석한다. 이에 따라 5% 수익을 내기 위해 오피스텔, 빌라, 상가, 분양형 호텔 등 수익형 부동산 투자법도 알아본다. 나아가 적절한 레버리지(부채) 활용법도 제시한다. 부동산에 특히 관심이 있는 분들은 5부부터 먼저 읽으면 큰 도움이 얻을 수 있다.

청년과 노년층의 노후 준비 편에서는 은퇴를 앞뒀거나 막 은퇴한 5060세대를 위해 흔히 말하는 연금 4층밥 위에 5층밥을 짓는 방법과 앙코르 커리어(일하는 노후)의 지혜를 담았다. 그리고 이제 막 사회생활을 시작한 2030세대를 위한 노후 대비 장기 재테크 플랜도 제시했다.
2015년 이후 대한민국에서 투자로 안정적인 수익을 얻으려면 금리와 디플레이션이라는 현실을 이해하고 이용할 줄 알아야 한다. 1% 금리를 단순히 이자율로만 보지 않고 수익 창출의 지렛대로 활용해야 한다. 저금리 시대를 예견하고 투자하여 안정적인 수익을 올리고 있는 국내외 투자자들의 투자 전략 속으로 들어가보자.

목차

프롤로그 1% 금리시대 살아남기

1부 한국 경제, 1% 금리절벽 앞에 서다
1% 금리절벽, 5% 구름다리로 넘기
초저금리, 기회인가 위기인가
양날의 칼, 1% 금리
초저금리의 가공할 위력
‘5% 수익’ 구름다리 넘기
1% 금리를 투자의 지렛대로

‘D의 공포’와 초저금리
그 많던 싱아(돈)는 누가 다 먹었을까?
오래 이어질 저금리 세상
미국이 금리 인상 신호를 보내는 진짜 이유
한국 금리, 미국 따라 올리나?
만약 디플레이션이 온다면?
디플레이션과 디스인플레이션 사이에서 줄타기
포커스 D의 공포에 맞설 8대 투자전략

자산시장의 ‘뉴노멀 붐’
뉴노멀 붐에 올라타라
베테랑 K씨의 뉴노멀 실전 투자
3억 원 투자 실전 포트폴리오
한국 증시, 큰 기대는 버려라

초저금리 20년, 화차火車를 탄 일본
빚의 불수레에 올라타다
일본 정부가 자초한 장기 불황
잃어버린 20년, 그 절망의 시간

세계경제,장기 침체의 늪으로
중환자실 속 세계경제
구조적 장기 침체론의 부상
인구절벽, 세계의 소비를 위축시키다
빚으로 맞은 위기 또다시 빚으로 막아
미국 금리 인상은 ‘찻잔 속 태풍’

한국 경제, 일본 따라가나
‘잃어버린 20년’의 5년차 한국
2018년 인구절벽에 직면
눈앞에 어슬렁거리는 디플레이션
‘소리 없는 구조조정’ 중인 한국 기업
2020년은 돼야 그나마 숨통 트일 듯

2부 거대한 전환기, 초저금리 시대
초저금리 20년, 화차火車를 탄 일본
빚의 불수레에 올라타다
일본 정부가 자초한 장기 불황
잃어버린 20년, 그 절망의 시간

세계경제,장기 침체의 늪으로
중환자실 속 세계경제
구조적 장기 침체론의 부상
인구절벽, 세계의 소비를 위축시키다
빚으로 맞은 위기 또다시 빚으로 막아
미국 금리 인상은 ‘찻잔 속 태풍’

한국 경제, 일본 따라가나
‘잃어버린 20년’의 5년차 한국
2018년 인구절벽에 직면
눈앞에 어슬렁거리는 디플레이션
‘소리 없는 구조조정’ 중인 한국 기업
2020년은 돼야 그나마 숨통 트일 듯

3부 저금리를 헤쳐 나갈 투자병법
불멸의 법칙‘하이 리스크, 하이 리턴’
바이코리아펀드의 아픈 추억
은행 예금이 안전하다고?
금리 티핑포인트, 돈 이동의 발화점
저금리 시대 돈의 새 서식지는 투자자산
리스크의 천적은 시간이다

리스크의 바다에서 살아남기
투자자들이 자주 빠지는 함정들
군중심리에 휩쓸리지 않는 ‘역발상 투자’
돈은 뭉치면 죽고 흩어지면 산다
해외투자는 선택이 아닌 필수
수익을 저절로 올려주는 마법, 세테크
신新보릿고개를 넘는 절세 금융상품
memo 비과세 vs 소득공제 vs 세액공제, 제대로 활용하기
노후 준비의 만능키, 연금저축계좌

금융회사를 맹신하면 망한다
브라질 국채 투자자의 쓰라린 고통
당신 돈을 쥔 금융회사의 속마음
ELS로 상처받지 않으려면?
친구 같은 운용사를 찾는 당신에게

4부 5% 수익 찾는 실전 금융투자
그래도 살 길은 주식과 펀드다
‘예금금리+α’ 수익을 향한 여정
주식투자, 그렇게 어렵지 않다
시세가 아니라 기업의 가치를 봐라
지는 성장주, 뜨는 가치주·배당주
과신은 금물, 애널리스트 보고서
‘의외의 판단’이 불러오는 ‘의외의 수익’
펀드·파생상품을 친구로 만들어라
ELS, ‘지수형’의 매력과 ‘종목형’의 위험

해외투자로 눈을 돌려라
코스피의 지겨운 박스권에서 탈출하기
해외투자도 펀드가 대세
G2는 일단 담고 보자
국가도 기업도 ‘혁신 역량’이 선택 기준이다
중국의 구조조정, 겁낼 것 없다
영 안 내키는 브라질·러시아
버리는 패, 일본

‘A급’ 펀드 고르는 ‘DIVERT(관점 바꾸기) 전략’
돈 굴릴 줄 아는 정과장의 포트폴리오
배당성향 좋은 중소형주 펀드에 담기
국내 인덱스 펀드와 3년간 작별하라
가치투자의 출발점: 돈 버는 산업 탐색
신경 써야 할 환율변동 리스크
분산 투자 효과 큰 글로벌 리츠 펀드
소장펀드·신연금저축펀드 무조건 시작하라
포커스 당장 투자해도 좋은 명품 펀드 12선

5부 부동산도 배당주처럼 투자하라
집 사서 돈 벌던 시절은 끝났다
한국의 주택가격은 어디로?
주택 거품 곳에 따라 여전하다
소득 대비 집값, 서울이 뉴욕?도쿄보다 높다
미국 주택가격, 화끈한 조정에 반등도 빨라
서울 집값 금융위기에도 큰 조정 없어
주택가격 떠받치는 세 기둥이 흔들린다
집값이 오르기 힘든 이유
살고 싶은 곳, 임대수익 나는 곳이 정답이다
강남 집값, 2018년 분수령 온다

부동산투자, 현금 흐름이 왕이다
부동산 임대업은 삶의 터전에서
주식시장 닮아가는 부동산시장
아파트 팔려다 월세 받는 임대업자가 되다
한국 부동산의 수익, 일본에게 물어보라
미국의 5% 임대수익률 법칙
미국 주택가격의 버팀목 ‘5% 임대수익’
한국의 부동산 수익률도 5%가 적정선
‘미친 전세’는 전세 시장의 소멸 과정

부동산 대출 활용과 리스크 관리
부동산 투자의 금리 임팩트
부동산담보대출, 100% 활용하기
부동산 레버리지 투자의 리스크 관리
잘못된 부동산 유동화의 함정
가계부채를 연착륙 시키려면

수익형 부동산과 리츠가 뜬다
중년 직장인의 로망, 수익형 부동산
수익형 부동산 기대수익률 은행 이자 2배 이상
펀드처럼 편한 부동산 간접투자
일본 리츠, 연 20% 고수익도
포커스 수익형 부동산 실전 투자

6부 노인과 청년, 세대별 노후 준비법
연금 5층 탑을 쌓아라
초저금리에 높아진 연금의 가치
‘가늘고 길게’ 가야 할 노후 재무설계
낮잠에서 깨어나는 퇴직연금
DC형 퇴직연금으로 두 마리 토끼 잡자
보관의 시대 가고 운용의 시대 온다
무조건 가입하면 유리한 주택연금

다시 한 번 일하는 노후를
은퇴는 없다 : 재취업 긴 행렬
노후에 돈 없으면 추해진다
나이 먹을수록 현금 흐름 확보가 중요
최고의 노후준비는 ‘평생 현역’
“우리 회사는 고령층만 채용합니다”

자식에게 올인하지 마라
‘엔젤계수’는 최악의 배당률이다
노후를 좀먹는 ‘자식 과잉 투자’
자녀 독립 후 달랑 남은 집 한 채
자녀 성적과 자산 기회비용
50대, 당신 이름 석 자로 살아라

2030세대 불평 말고 준비하자
절약, 공부, 투자는 이제 생존의 출발
후배야, 정말 그렇게 살고 싶니?
주식을 오래 갈 친구로 만들자
주식?펀드 투자는 최고의 경제 공부
보험가입은 최대한 단촐하게

본문중에서

우리는 이를 ‘5% 수익의 구름다리’라고 이름 붙여 봤습니다. 1% 금리 절벽을 넘을 희망의 다리입니다. 겁낼 것도, 대단히 위험할 것도 없습니다. 은행 이자 이상의 현금 흐름이 나오는 투자형 자산을 찾아 올라타면 됩니다. 주식과 채권, 수익형 부동산 그리고 이런 것들을 섞은 펀드, ELS(주가연계증권) 같은 데 투자하는 것 말입니다. 1%의 금리절벽을 넘을 방법은 투자밖에 없습니다.
('프롤로그' 중에서/ p.9)

미래에셋은퇴연구소는 최근 [인터스텔라에서 배우는 초저금리의 법칙 3가지]라는 보고서를 냈다. 중력이 클수록 시간이 흐르는 속도가 느려지는 것처럼, 초저금리로 갈수록 자산증식에 걸리는 시간이 가속적으로 느려진다. 예금이나 채권에 돈을 넣어 두 배가 되는 시간을 따져봤다. 금리가 5%일 때는 14년이 걸린다. 4%면 18년, 3%면 23년, 2%면 35년 등이다. 그러다 금리가 1%면 무려 70년이나 걸린다. 한국의 경제사에서 ‘금리 1%와 소득 3만 달러’라는 극과 극의 두 사건이 마주친 것도 아이러니다.
('1부 한국 경제, 1% 금리절벽 앞에 서다' 중에서/ pp.27~28)

금리의 블랙홀에 빠지기 않기 위한 적정 궤도는 5% 안팎의 ‘중위험·중수익’ 영역이다. 5% 수익을 넘어 10%대의 과잉 원심력을 추하다 보면 균형을 잃고 튕겨나가 우주 미아가 될 수도 있다. 그런데 왜 5%일까? 금리가 2%에서 3%로 1%포인트 올라갈 때 단축되는 시간은 12년이지만, 이후 5.7년(수익률 4%) → 3.5년(5%) → 2.3년(6%) → 1.7년(7%) 등으로 체감한다. 여기서 수익률이 5%를 넘어가면 추가로 단축되는 시간에 큰 차이가 없다. 다시 말해 5%가 반드시 사수해야 하는 마지노선이라는 의미다.
('1부 한국 경제, 1% 금리절벽 앞에 서다' 중에서/ pp.30~31)

초저금리는 과연 언제쯤 끝나는 것일까? 혹시 세계가 일본처럼 되는 것은 아닐까? 금리가 상승하며 정상화의 길을 찾으려면 실물경제가 침체에서 벗어나고, 물가가 꿈틀꿈틀 오르기 시작해야 한다. 그러기까지는 앞으로도 긴 시간이 필요할 것이다. 짧게는 2020년, 길게는 2030년까지 더 기다려야 할 것이라고 보는 게 경제 전문가들의 대체적인 견해다. 세계경제의 체력은 여전히 허약하기만 하다.
('1부 한국 경제, 1% 금리절벽 앞에 서다' 중에서/ p.39)

디플레이션 시대 투자전략을 8가지로 나눠 소개하겠다. 첫째, 디플레이션 전환기에 채권은 훌륭한 투자 대상이다. 둘째, 주식은 일시적 침체 후 꾸준히 상승한다. 셋째, 신기술을 선호하고, 낡은 기술을 피하라. 넷째, 예금과 보험으로는 승리하기 힘들다. 다섯째, 원자재 가격은 약세를 지속할 것이다. 여섯째, 부동산은 매력적인 투자 대상이 아니다. 일곱째, 다만 임대주택시장(수익형 부동산)은 유리하다. 여덟째, 달러는 강세를 보일 것이다.
('1부 한국 경제, 1% 금리절벽 앞에 서다' 중에서/ pp.48~49)

절세상품 중에서 직장인들에게 사랑받는 것은 아무래도 세액·소득공제 상품 쪽이다. 비과세 상품은 만기가 되어야만 그 효과를 실감할 수 있지만, 세액·소득공제형 상품은 연말정산시 바로 돈을 돌려받기 때문이다. 어떤 상품을 먼저 가입할지 우선순위를 선택할 수밖에 없다. 일반적인 조건만 따져본다면 연금저축계좌 등 개인연금 상품을 먼저 선택하는 것이 낫다. 퇴직연금과 합쳐 700만 원에 대해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고 가입 자격에도 제한이 없기 때문이다. 더구나 나중에 연금으로 받을 때 연간 수령액이 퇴직연금과 합쳐서 1200만 원 이하라면 낮은 세율(3~5%)로 과세가 종료되기 때문에 세액감면 효과도 누릴 수 있다.
('3부 저금리를 헤쳐 나갈 투자병법' 중에서/ p.127)

모든 금융회사가 탐욕스러운 건 아니다. 괜찮은 식견을 가지고, 고객의 돈을 내 돈처럼 관리하는 운용사도 제법 있다. 친구 같은 금융회사나 펀드운용사를 찾기 위해서는 단기 수수료보다는 금융상품의 장기 수익을 통해 고객의 재산을 불리려는 직원을 우대하는 회사를 알아야 한다. 자기만의 철학을 담아 100년 끌고 가겠다는 각오로 10개 안쪽의 소수 펀드만 올곧게 굴리는 운용사가 있다면 친구로 삼을 만하지 않을까? 시장 모멘텀을 좇아 메뚜기 뛰듯 주식을 사고파는 펀드는 피하는 게 상책이다. 매매 회전율을 보면 쉽게 판단할 수 있다. 3년 이상 꾸준히 높은 수익을 내는 것은 묵은지를 담는 정성이 아니고는 불가능한 일이다.
('3부 저금리를 헤쳐 나갈 투자병법' 중에서/ p.142)

증권사 보고서, 증권TV, 인터넷 토론방에 의존할 생각은 버려라. 특히 돈 받고 보내주는 종목 추천 서비스를 그대로 따라 할 생각이라면 당신은 아예 주식에서 손을 떼라고 말하고 싶다. 몇 번 돈을 벌 수는 있지만, 결국 크게 걸려 다 토해낼 게 빤하기 때문이다. (중략) ...주가수익비율(PER)과 주가순자산비율(PBR), 부채비율, 전년 대비 영업이익 증가율 등 10여 개의 필터에 주식 종목들을 넣는 것이다. 그중 하나라도 충족하지 못하는 회사는 무조건 아웃이다. 자체적으로 나름의 정보를 검증할 수 없는 회사라면 매수 대상에서 제외한다. 매수 판단을 내릴 때 절대 남이 쓴 보고서에 의존하지 않는다는 뜻이다.
('4부 5% 수익 찾는 실전 금융투자' 중에서/ p.155)

결국 답은 ‘DIVERT(관점 바꾸기)’에 있다. DIVERT란 확실해진 배당(Dividend)의 시대, 인덱스(Index)와의 이별, 필수가 된 가치(Value)투자, 철저한 환율(Exchange rate) 리스크 관리, 소리 없이 강한 글로벌 리츠(REITs), 세금(Tax) 줄이는 습관을 뜻한다. 이제부터 펀드 보는 눈을 바꾸고, 5년 정도 간직해도 좋을 나만의 ‘A급’ 펀드를 찾는 방법을 소개하겠다.
('4부 5% 수익 찾는 실전 금융투자' 중에서/ p.178)

소득공제 장기펀드(소장펀드)는 연 소득 5000만 원 이하 근로 소득자만 가입할 수 있는 펀드로, 연간 최대 납입액인 600만 원을 납입했을 경우 납입액의 40%인 최대 240만 원까지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는 상품이다. 연말정산 때 최대 32만4000원까지 돌려받을 수 있는데, 이는 펀드에서 수익이 발생하지 않아도 연 6% 이상 수익을 얻는 것과 동일한 효과다. 조건이 워낙 좋지만 국내 근로소득자 1400만 명 중 연소득 5000만 원 이하인 87%인데, 소장펀드에 가입한 사람은 3%가 채 안 된다. 가장 큰 원인은 사람들의 무관심이다.
('4부 5% 수익 찾는 실전 금융투자' 중에서/ p.190)

요즘 펀드는 종류가 워낙 많아 보면 볼수록 헷갈린다. 비슷해 보이는 펀드라도 운용사에 따라 수익률이 천차만별이다. 펀드 투자 1~2년 하고 말 게 아니라면 제대로 된 펀드를 하나 골라 오랫동안 담아두는 것이 방법이다. 다음 장에서는 운용 철학과 설정 이후 수익률, 리스크 관리 능력, 펀드매니저의 역량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당장 투자해도 좋은 명품 펀드 12선'을 소개한다.
('4부 5% 수익 찾는 실전 금융투자' 중에서/ p.193)

주택 거래 현장의 전문가들은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한국 집값은 경기도가 20~30%, 서울은 10% 정도 떨어진 수준이라고 말한다. 지방 대도시들은 오히려 10~30% 상승한 곳도 많다. 주택가격 거품은 충분히 빠졌다고 보기 어려우며 지역에 따라 2차 하락을 염두에 둬야 한다고 충고한다. 최근 주택가격은 제자리인데 전셋값만 급등하는 현상도 이런 우려가 반영되었기 때문이며, 주택시장 곳곳에는 여전히 거품이 끼어 있는 지뢰밭이 남아 있다는 것이다.
('5부 부동산도 배당주처럼 투자하라' 중에서/ p.219)

‘미친 전세’는 2018년까지 기승을 부릴 것이다. 하지만 3년 후에는 전셋값과 집값이 거의 같아지고 아슬아슬한 곡예를 벌일 것이다. 그 뒤로는 전세 원금을 떼일지 모른다는 불안감이 고개를 들면서 전세시장이 급속히 쪼그라드는 수순을 밟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를 통해 한국의 주거 형태도 선진국들처럼 자가 소유 아니면 월세로 재편되는 수순을 밟게 될 전망이다. 사람들은 집을 사서 은행 이자와 세금을 내는 게 나을지, 아니면 월세를 얻어 집주인에게 임대료를 내는 게 좋을지 주판알을 튕기는 게 일상화될 것이다.
('5부 부동산도 배당주처럼 투자하라' 중에서/ pp.244~245)

5층 설계 공법도 있다. 월지급식 상품으로 소득 흐름을 창출하는 것이다. 미리 목돈을 금융상품에 넣어두고 매달 일정한 이자를 받는 방식이다. 보험사나 증권회사를 찾아 목돈을 넣으면 원금과 이자를 매달 쪼개 지급하는 상품을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다. 수익형 부동산에 돈을 넣어 월세 수입을 받는 것으로 훌륭한 월지급식 연금 형태다.
('6부 노인과 청년 세대별 노후 준비법' 중에서/ p.280)

3억 원짜리 집을 팔아 2억 원으로 전셋집을 얻고 1억 원으로 즉시연금을 가입하는 경우와 팔지 않고 주택연금을 드는 경우를 비교해보자. 즉시연금을 신규로 가입하면 보험회사별로 7~8%의 사업비를 떼고 연금을 지급한다. 2014년 말에 최고 공시이율(3.8%) 기준 월 36만 원 가량 된다. 불과 3년 전만 해도 공시이율이 4.8%일 때엔 47만 원가량 했던 것이 그렇게 줄었다. 반면 3억 원을 주택연금에 가입하면 60세 남성이 매달 받는 연금은 현재 65만 원 정도다. 주택연금이 즉시연금보다 절대적으로 유리하다는 사실이 확인된다. 더구나 주택연금은 죽을 때까지 내 집에 살면서 연금을 받는다는 무형의 이점이 있다.
('6부 노인과 청년 세대별 노후 준비법' 중에서/ p.288)

저자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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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입사 후 25년간 거시경제·금융·증권·국제경제 분야를 커버한 경제 전문기자. 금융시장과 정책, 돈의 흐름을 심층 분석하면서 손에 잡히는 대안을 제시하는 글을 썼다. [중앙일보] 편집국 부국장, [중앙선데이] 경제에디터, 경제연구소 부소장을 거쳐 현재 [중앙일보시사 미디어] 본부장이다. [중앙일보]와 [중앙선데이]에 경제 칼럼을 쓰고 있다. 기자가 되기 전 금융감독원에서 3년간 일했다. 서울대학교 무역학과를 졸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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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시절 자신의 노후 삶을 고민하다가 어쩌다 은퇴 문제를 인생 후반부의 업으로 삼게 됐다. [중앙일보] 재산 리모델링 센터의 자문위원으로 5년 이상 활동하면서 노후 준비의 이론은 물론이고 실전 감각까지 익혔다. 무엇보다 퇴직이나 은퇴가 얼마 남지 않은 사람들이 좌절하지 않고 제 갈 길을 찾아가도록 안내자 역할을 자처한다. 성균관대학교 영문학과를 졸업한 후 영자신문사 [코리아 헤럴드]에 잠시 몸담았다가 [중앙일보]로 옮겼다. [중앙경제신문] 증권부와 [중앙일보] 경제부에서 금융·증권시장을 20년 넘게 출입했고 [이코노미스트] 편집장을 지냈다. 지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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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경제주간지 이코노미스트 차장. 15년째 경제·산업 전문기자로 일하며 경제 정책과 거시경제 및 금융, 기업 뉴스를 다루고 있다. 공정한 시장경쟁 질서와 윤리 경영에 관심이 많다. 죽기 전에 책 만권을 읽고 백권을 쓰겠다는 ‘만독백서(萬讀百書)’를 인생의 목표로 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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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미스트]에서 6년째 일하고 있는 청년 기자. 정치와 경제, 역사와 철학을 아우르는 안목으로 경제 현안들을 파헤치고 대안까지 제시하는 글을 쓰려 노력한다. 취업난과 저출산 등 20~30대 청년 문제를 다룬 ‘앵그리 2030’ 시리즈를 연재 중이다. 한국외국어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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