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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책이다 : 100권의 책으로 본 책의 역사[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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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소개

    정말 종이책은 죽었을까?

    한 권의 책은 인류의 역사와 지성과 문화에 얼마나 막대한 영향을 끼쳐왔는가? [이것이 책이다]는 무덤의 비문(碑文)에서부터 파피루스에 작성된 최초의 기록에 이르기까지, 두루마리에서부터 로마 시대에 코덱스 형태로 제본된 최초의 책에 이르기까지, 소수의 전유물이고 값비쌌던 필사본에서부터 활자의 제작과 대중을 위한 인쇄의 발명에 이르기까지, 인쇄본에서부터 전자책, 그리고 전자책 단말기와 그 너머에 이르기까지의 책에 관한 모든 내용을 담고 있다.

    출판사 서평

    "책이 없으면 신은 침묵하고,
    정의는 잠자며, 과학은 정체되고,
    철학은 불구가 되며, 문학은 벙어리가 된다.
    결국 책과 관련된 모든 것이 어둠 속에 잠긴다."
    - 덴마크의 의사 A. 바르톨리니

    정말 종이책은 죽었을까?

    종이책의 종말을 예언하는 사람들에게 던지는
    낡고 무거운 종이책의 통쾌한 복수와 반전 드라마!


    시내에서 지하철이나 버스를 탔을 때 아니면 좀 멀리 갈 일이 있어 기차나 비행기를 탔을 때 한눈에 들어오는 풍경이 있다. 이미 그 안에 타고 있던 사람들의 모습이다. 잠을 자거나 아니면 뭔가를 뚫어져라 쳐다보고 있다. 대개 그들이 집중하고 있는 건 작은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다. 귀에 이어폰을 낀 채 음악을 들으며 뮤직 비디오를 보거나 드라마, 혹은 스포츠 중계를 시청하든가 아니면 게임이나 인터넷 서핑을 즐긴다. 신문이나 잡지 또는 책을 읽고 있는 사람을 만나는 건 아주 드문 일이다. 너무나 익숙해서 이제는 아무도 낯설다고 느끼지 않는 요즘의 풍속도다. 이런 광경 앞에서 우리는 문득 심각한 질문 하나를 떠올리게 된다. ‘과연 종이로 글을 읽는 시대는 끝난 걸까? 정말 책은 사라져버리는 걸까?’

    이 질문을 앞에 두고 오랜 시간 고민을 거듭하던 두 사람이 있었다. 도서관과 박물관에서 일하며 책의 역사에 관해 연구하던 로더릭 케이브와 새러 아야드가 그들이다. 이들은 하나의 결론 앞에서 의기투합한다. 대답은 ‘아니다!’이다. 앞으로도 얼마든지 종이책은 발전을 거듭할 것이며, 가끔은 전자책과 매우 다른 그리고 ‘더 나은’ 뭔가가 지속적으로 간행되리라는 것이다. 21세기를 살아가는 사람들 중 어떤 사람들은 의도적으로 또는 엉뚱한 방법을 이용해서 책의 디지털화를 완전히 거부하며 새로운 형태의 필사본이나 인쇄본을 만들어낼 거라고 단언한다. 지금은 종이책의 자리를 전자책이 완전히 대신할 것처럼 보이지만 전통적인 방식의 종이책은 앞으로도 오랜 시간 동안 계속 만들어질 거라는 게 이들의 주장이다.

    이들은 자신들의 주장을 뒷받침하기 위해 인류 역사상 가장 주목할 만한 책 100권을 선정하였다. 그리고 이 100권의 책을 만든 저자나 출판업자, 편집자, 디자이너 그리고 독자들의 입장까지 망라해 한 권의 책이 인류의 역사와 지성과 문화에 얼마나 막대한 영향을 끼쳤는지를 설명하고 있다. 이 책에 관한 책이 바로 [이것이 책이다]이다. 무덤의 비문(碑文)에서부터 파피루스에 작성된 최초의 기록에 이르기까지, 두루마리에서부터 로마 시대에 코덱스 형태로 제본된 최초의 책에 이르기까지, 소수의 전유물이고 값비쌌던 필사본에서부터 활자의 제작과 대중을 위한 인쇄의 발명에 이르기까지, 인쇄본에서부터 전자책, 그리고 전자책 단말기와 그 너머에 이르기까지, 모든 내용들이 이 한 권에 고스란히 담겨 있다.

    인류 최초로 만들어진 책은 무엇일까, 역사상 가장 분량이 많은 책은 어떤 것일까, 맨 처음 만들어진 어린이 책은 무엇일까, 인류 최초의 요리책은 어떤 책일까, 가장 오래된 인쇄본은 무엇일까, 아프리카에서 처음으로 인쇄된 책은 어떤 것일까...... 이 책은 이런 책에 관한 수많은 질문에 명쾌한 해답을 던져주고 있다. 이 책에서 소개하는 100권의 책은 전 세계 각지를 망라하는 동시에, 종교, 철학, 범죄, 여행, 패션 등 다양한 주제를 아우른다. 구텐베르크의 ‘42행 성서’와 ‘켈스의 서(書)’ 같은 고전적인 사례는 물론이고, 이보다는 덜 유명한 책이라 하더라도 책 제작사(史)의 한 단계를 상징하는 사례로서, 또는 그 내용이나 영향의 중요성을 보여주는 사례로서 다수의 책이 100권 안에 포함되었다. 이 책을 통해 우리는 인류 5천 년 지식의 역사가 어떻게 이어져왔는지를 생생히 확인할 수 있으며, 종이책의 미래가 결코 암울하지도 어둡지도 않다는 확신을 가질 수 있게 될 것이다.

    추천사

    5천 년 책의 역사는 곧 문명의 역사, 지식의 역사, 예술과 문화의 역사다. 동굴 벽화를 정보 집적의 한 형태라고 본다면 책의 역사는 2만 5천 년 전으로까지 뻗어 있다. 문명을 규정하는 첫 번째 조건은 문자다. 인간은 무엇보다도 매체 기술을 가지고 문명을 일구고 발전시켜 온 동물이다. 책의 역사를 아는 일은 인간 그 자신을 아는 일이다. 그 책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의 그림까지, 거기다 100권의 책 이야기까지 한눈에 볼 수 있도록 담아낸 것이 [이것이 책이다]이다. 이 책은 그 자체로 하나의 보물이다.
    - 도정일 / 경희대 후마니타스 칼리지 대학장, 책읽는사회문화재단 대표

    스티븐 킹의 말대로 책은 들고 다니는 마법과도 같아서, 작고 가볍지만 인간과 세상을 변화시킬 수 있다. 보르헤스도, "인간이 발명한 것 중 가장 놀랄 만한 것은 책이다. 다른 것들은 신체의 확장이지만, 책은 기억과 상상력의 확장이다"라고 말했다. [이것이 책이다]는 인간과 세상을 바꾸어온 바로 그 놀랄 만한 마법인 책의 역사를 추적한 책이다. 매 시대 인류의 역사를 움직인 100권의 위대한 책을 통해 책의 역사를 조감하고 있는 이 ‘책에 대한 책’은 동굴 벽화에서부터 시작해 태블릿, 파피루스, 대나무, 종려나무 잎, 그리고 종이 인쇄를 거쳐 디지털 북까지 책의 변천사를 희귀한 그림과 사진을 통해 한눈에 보여준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매 시대 책이 어떻게 인류를 깨우쳐주고 계몽했는지를 밝혀준다. 그런 면에서 이 책은 인류 지성사의 기록이라고도 할 수 있다. 100권의 책 중에는 우리 해인사의 팔만대장경도 들어가 있다. 영국과 한국에서 동시 출간되는 [이것이 책이다]는 책에 대한 모든 것을 담고 있어서 재미있고 유익하며 소장도서로서의 가치도 충분하다.
    - 김성곤 / 전 서울대 영어영문학과 교수, 한국문학번역원장

    목차

    서문

    제1장
    태초에......


    1 동굴 벽화: 엘 카스티요 동굴
    2 수학 지식에 관한 가장 오래된 증거: 이상고 뼈
    3 쐐기문자 평판: [길가메시 서사시]
    4 안데스의 수수께끼: 카랄의 결승문자
    5 이집트의 파피루스 책: [아니의 사자의 서]

    제2장
    동양의 접근법


    6 책 제작에서 중국의 발전: 곽점 초간
    7 일본의 대량 생산 인쇄물: 쇼토쿠판 [다라니경]
    8 활판 인쇄 발전을 선도해온 한국의 상징: 팔만대장경
    9 인도의 야자나무 잎 필사본: 날란다본 [팔천송반야경]
    10 역사상 가장 분량이 많은 책: [영락대전]
    11 뼈와 대나무와 나무껍질: 바탁의 ‘푸스타하’
    12 버마의 접지 판형: 파라바이크

    제3장
    위대한 고전


    13 아동서의 고전의 기원: 이솝 우화
    14 시대를 초월한 서사시: 호메로스의 [일리아스]
    15 에티오피아 예술의 초기 걸작: 가리마 복음서
    16 최초의 요리책: [아피키우스]
    17 수학 분야의 기적: 아르키메데스 팔림프세스트

    제4장
    중세 세계와 책


    18 아일랜드 최고의 보물: 켈스의 서
    19 분열과 불화: 클루도프 시편집
    20 약물학의 기초: 디오스코리데스의 [약물지]
    21 아르메니아 채식의 걸작: 토로스 로슬린 복음서
    22 지도 제작의 아버지: 프톨레마이오스의 [지리지]
    23 비잔티움으로 가는 선원을 위한 안내서: 크리스토포로의 [군도지]
    24 기도서 명장의 채식: 브뤼헤본 [장미 이야기]
    25 거인들 중의 거인: 파르네세 [기도서]

    제5장
    동양에서 온 빛


    26 가장 오래된 인쇄본: 둔황본 [금강경]
    27 문학 및 예술의 걸작: 무라사키의 [겐지 이야기]
    28 ‘인도의 이솝 우화’: [판차탄트라]
    29 이슬람의 표준 천문서: 알 수피의 [항성지]
    30 다빈치를 앞섰지만 망각된 사람: 알 자자리의 [기계 기술 개론]
    31 최초의 해부 ‘도감’: [만수르 해부학]
    32 자바에서 제작된 초기 이슬람 서적: [보낭의 서]

    제6장
    변화의 수레바퀴


    33 구텐베르크의 혁명: 구텐베르크의 ‘42행 성서’
    34 초기 인쇄본의 대작: 셰델의 [뉘른베르크 연대기]
    35 영국 최초 인쇄업자의 책: 캑스턴의 [체스 교훈담]
    36 최초의 유머집: 윈킨의 [재미있는 질문들]
    37 최초의 과학책: 에우클레이데스의 [기하학 원론]
    38 후세에 북 디자인의 모범이 된 책: 알두스판 베르길리우스 작품집
    39 아랍어 인쇄본: 그레고리오의 [기도서]
    40 아프리카 최초의 인쇄본: [아부다르함의 서]
    41 천상의 목소리: 장크트갈렌 [독창곡집]
    42 구텐베르크에 관한 논란이 끝나다: 콘스탄츠 성가집
    43 성서 연구의 대작: 콤플루텐세 다언어 성서

    제7장
    위험한 발명품


    44 스웨덴어의 발전: 구스타브 바사 성서
    45 실질적인 검열 사례: 에라스뮈스의 [우아한 편지 작성법]
    46 영국령 아메리카 최초의 인쇄본: 베이 시편집
    47 콜럼버스 이전 시대 아즈텍의 기록: 코덱스 멘도사
    48 후추와 육두구를 찾아서: 린스호턴의 [여행 안내서]
    49 최초의 근대적 해부학 연구: 베살리우스의 [인체의 구조에 관하여]
    50 놀라운 아마추어 천문학자: 브라헤의 [천문학]
    51 근대 과학의 주춧돌: 뉴턴의 [프린키피아]
    52 모두가 저마다 전문가이다: 마컴의 [영국의 승마인]
    53 의복의 유행: 헬름의 [바느질의 기술과 근면]
    54 식물학 분야에서 돋보인 영국의 기여: 블랙웰의 [흥미로운 약초들]
    55 바로크 시대의 음악에 맞춘 춤: 톰린슨의 [춤의 기술]

    제8장
    인쇄술과 계몽주의


    56 고전기 희곡에 로코코 의상을 입히다 : 부셰의 [몰리에르]
    57 가장 위대한 영어 사전: 존슨의 [영어 사전]
    58 아주 초창기의 아동서: 뉴베리의 [작고 예쁜 주머니책]
    59 계몽을 위한 자석: 디드로의 [백과전서]
    60 정보 검색의 선구자: 린네의 [식물종]
    61 정보 전달을 위한 그래프 사용: 플레이페어의 [상업 정치 도감]
    62 죄와 벌에 관한 기록: [뉴게이트 연감]
    63 유럽을 도취시킨 문학적 괴짜 행각: 스턴의 [트리스트램 샌디]
    64 어마어마한 외설인가, 문학의 고전인가?: 클레런드의 [패니 힐]
    65 유서 깊은 분야에서 나타난 미국 흑인의 저서: 배네커의 [역서]
    66 흑과 백의 달인: 뷰익의 [영국 조류사]
    67 최고의 조경 설계: 렙턴의 ‘붉은 책’
    68 손으로 느끼는 문자의 시작: 아위의 [시각장애인 교육]

    제9장
    인쇄술과 증기력


    69 특허감으로 기발한 양키의 창의력: 퍼킨스의 특허
    70 사진 도판을 수록한 최초의 책: 앳킨스의 [영국 조류 사진 도감]
    71 제3세계로 간 사진: 뒤페를리의 [자메이카 사진 여행]
    72 캐나다의 선교용 인쇄물: 에번스의 [음절문자 찬송가]
    73 연재물 출판의 발전: 디킨스의 [피크위크 클럽 유고]
    74 빅토리아풍의 싸구려 소설: 파월의 [올드 그리즐리 애덤스]
    75 청소년을 위한 혁신적인 책들: 에이킨의 [한 음절 단어로만 된 로빈슨 크루소]
    76 그림을 통한 도덕 교육: 호프만의 [더벅머리 페터]
    77 중세 신비주의에서 종이 공예로: 메겐도르퍼의 [대(大) 서커스]
    78 안내서가 있으면 여행은 거뜬하다: 배데커의 [스위스]
    79 최초의 스타 요리사: 수아예의 [현대의 주부]
    80 식민지에서의 책 판매: 볼더우드의 [무장 강도]

    제10장
    떠들썩했던 20세기의 책들


    81 부에노스아이레스의 눈먼 선견자: 보르헤스의 [갈라지는 길이 있는 정원]
    82 문서 제작에서의 크나큰 진전: 칼슨의 실험 일지
    83 공연 예술로서의 인쇄술: 크라나흐판 [햄릿]
    84 미국 서사시에 관한 서부 연안의 해석: 그래본판 [풀잎]
    85 혁명을 향한 탱고: 카멘스키의 [암소들과의 탱고]
    86 시간 여행을 하는 초현실주의: 에른스트의 [친절의 일주일]
    87 ‘길거리 문학’과 민중의 목소리: 은나도지의 [창녀를 조심하라]
    88 출판 수요에 대한 20세기의 해결책: 레먼의 [왈츠로의 초대]
    89 항복하지 마라! 전쟁 중의 지하 출판사: 카민스키의 [방어벽을 쌓는 석재]
    90 가장 위대한 ‘사미즈다트’ 책: 불가코프의 [거장과 마르가리타]
    91 가정을 위한 지침서: 스토프스의 [부부의 사랑법]
    92 정치 선전의 한계: 안네 프랑크의 [한 소녀의 일기]

    제11장
    디지털화와 책의 미래


    93 모조리 자기 손으로: 헌터의 [구식 제지술]
    94 옛것의 맨 나중, 새것의 맨 처음: RAND의 [백만 개의 난수]
    95 중세 필사본의 현대화: [전자책 베오울프]
    96 최초의 전자책인가?: 루이스의 [기계식 백과사전]
    97 ‘작지만 내용은 풍부한’: 테크니온 나노 성서
    98 현대 기술과 일본 만화: 고야마리처드의 [일본 만화 천 년사]
    99 ‘예술품 책’도 책인가?: 프리토의 [반책]
    100 이것도 책이라고 할 수 있을까?: 술라웨시본 ‘론타르’

    용어 해설
    참고 문헌
    감사의 말
    도판 판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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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자소개

    로더릭 케이브(Roderick Cave) [저] 신작알림 SMS신청 작가DB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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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판매수 0권

    세계 전역의 도서관 및 대학, 그리고 유네스코에서 희귀본 컬렉션을 관리하는 한편, 정보 과학 분야의 강의 과정을 개설하는 등의 일을 했다. 미국의 여러 대학과 박물관에서 책의 역사에 관해 자문을 담당하기도 했으며, 최근에는 대영 도서관에서 자문위원으로 일하면서 세 권의 저서를 간행하기도 했다.

    새러 아야드(Sara Ayad) [저] 신작알림 SMS신청 작가DB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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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자로서, 도서관 직원으로서, 서적상으로서, 편집자로서, 나중에는 도판 검색 전문가로서, 책과 함께 평생을 보내며 다양한 경험을 쌓았다. 한정판 양장본 전문 출판사인 폴리오 소사이어티에서 오랫동안 일하며 출판의 풍부한 유산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는 동시에, 책이라는 대상에 대한 미적 감수성에서도 역시나 폭을 넓혔다. 2001년 이후로는 프리랜서로 일하면서, 영국의 저명한 미술 관련 연구소 몇 군데의 의뢰로 도판 검색을 주로 담당했다.

    생년월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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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저작권센터KCC에서 근무했고, 출판기획가 및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문학으로의 모험》 《트리피드의 날》 《지식의 역사》 《인간의 본성에 관한 10가지 이론》 《출퇴근의 역사》 《거의 모든 사생활의 역사》, 필립 K. 딕 걸작선 《발리스》 《성스러운 침입》 《흘러라 내 눈물, 경관은 말했다》 《안드로이드는 전기양의 꿈을 꾸는가》와 배트맨 그래픽노블 《킬링 조크》 《아캄 어사일럼》 《허쉬》 《롱 할로윈》 《다크 빅토리》 《헌티드 나이트》 외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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