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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가족, 시골로 간다 (하이타니겐지로의시골이야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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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 서평

    하이타니 겐지로의 인간과 생명에 관한 철학이 녹아 있는 5권의 동화!

    교육자이자 일본 아동문학의 대표 작가로 널리 알려진 하이타니 겐지로의 인간과 자연, 생명에 관한 철학이 녹아 있는 동화가 5권짜리 시리즈로 출간된다. 지금까지 자연과 생명, 환경을 다룬 그림책이나 동화가 아이들의 정서 함양, 생태 지식과 자연을 대하는 올바른 시각을 키워주는 데 큰 기여를 해왔다면, 이번 하이타니의 동화는 한 걸음 더 나아간다. 정보를 주려고 애쓰거나 당위를 설명하는 데 욕심 부리지 않고 자연과 하나가 되어 살아가는 사람들의 모습을 있는 그대로 보여주면서 생명이란 무엇이며, 진정한 인간다움이란 어떤 것인지에 대한 물음을 끌어낸다. <하이타니 겐지로의 시골 이야기> 시리즈는 도시에서 시골로 이사 가서 자연과 맞대하면서 살아가는 한 가족의 생활을 어린 소년의 시각에서 유쾌하고 진솔하게 그린 동화다. 무엇보다 중요한 점은 이 작품이 자연의 목가적인 풍경이나 옛이야기 같은 농촌 이야기를 단편적으로 보여 주거나 단순히 농사 짓는 생활의 이야기만을 다룬 것이 아니라는 점이다. 풍요로운 물질로 둘러싸여 있는 도시에서의 삶에서 벗어나 자연의 품에서 수많은 생명에 둘러싸여 살아가는 본격적인 시골 생활에서 느낄 수 있는 기쁨과 갈등, 자연과 사람, 사람과 사람 사이에 벌어지는 여러 가지 일들을 통해 진정한 생명의 의미와 인간의 자립과 성장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나간다. 그래서 우리 아이들이 모든 생명들에 감사하는 마음을 갖고, 나의 생명 또한 다른 생명을 지탱해 나가야 한다는 마음으로 더불어 살아가는 삶의 자세를 갖도록 안내하고 있다. 어릴 적 자연과의 교감을 통해 배운 생명의 소중함이 지금 삶의 토대가 되고, 아이들도 그러한 자연의 생명을 느끼고 그 생명의 의미를 삶 속에서 곱씹으며 성장해 가기를 바라는 부모라면 이 책을 꼭 한번 아이들에게 권해줄 만하다.



    자연과 하나가 되어 살아가는 사람들의 낙천성과 생명력이 생생하게 묻어나는 동화!!

    자연 속에서 생활하며 생명의 참 의미를 깨달아가는 한 가족의 시골 생활을 그린 동화. 하이타니 겐지로의 생명과 인간에 대한 철학을 동화로 엮은 <하이타니 겐지로의 시골 이야기> 시리즈의 첫 번째 권으로, 자연과 생명들을 대하면서 겪게 되는 시골 생활 이야기가 초등학교 4학년인 한 소년의 시각에서 유쾌하고 솔직하게 그려진 동화다. 어느 날 갑자기, 화가인 아빠가 ‘사람은 수많은 생명에 둘러싸여 살아가야 한다.’며 시골로 이사 가기로 결정한다. 초등학교 4학년인 나(다카유키)와 누나는 도시 친구들과 헤어져 낯선 시골에서 살아가야 하는 것이 싫기만 하고, 특히 중학교 2학년인 누나는 자신이 선택한 삶이 아니라는 점에서 불만이 이만저만 아니다. 하지만 결국 아빠 손에 이끌려 도시에서 생활하던 네 명의 식구는 시골로 이사를 간다. 막연한 불안함과 두근거림을 안고 시작된 시골 생활. 집은 도깨비 집처럼 허름하고, 벌레들이 여기저기서 튀어나오고, 두 시간 넘게 걸려 학교에 다니고……. 시골 생활은 이것저것 힘들고 불편한 일투성이다. 하지만 먹거리를 직접 재배하고 가축을 키우면서 나(다카유키)는 조금씩 생명을 키우는 기쁨과 인간과 자연의 관계를 깨달아 간다. 다카유키네 가족의 시골 생활에서 양념처럼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도시 친구들과 새롭게 사귄 시골 친구들의 등장이다. 물질에 의존해 살면서 진정한 행복이 무엇인지 돌이켜보기에 게으른 현대 도시인들을 꼬집으면서도, 부정이나 탈피로 치닫지 않고 아이와 어른, 도시 사람과 시골 사람 할 것 없이 한데 어우러져 자연 속에서 생명의 소중함을 느끼는 모습을 보여준다. 아이들의 익살스런 말투와 행동, 투박한 정이 뚝뚝 묻어나는 어른 친구들의 정감 어린 마음씨. 어린 소년인 ‘나’의 눈에 비친 좌충우돌하는 가족의 생활과 갈등…. 작가가 보여주는 시골 생활이 액자 안의 그림처럼 정지해 있지 않고 경쾌하고 생동감 넘치는 이야기로 들리는 것은 바로 이런 요소들 덕분이다. 그렇다고 해서 이야기가 마냥 낙관적인 분위기로 흐르는 것은 아니다. 아빠의 결정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끝까지 자신의 의지로 삶을 선택하고자 하는 ‘누나’, 부모가 일자리를 찾으러 떠난 사이 돈을 잃어버려 몇 끼를 굶는 후타, 어린 시절 배고픔 때문에 도둑질을 했던 일을 회상하며 눈물 짓는 아빠의 고백 등 우리가 살아가면서 맞닥뜨리게 되는 크고 작은 위기와 갈등이 피해갈 수 없는 현실의 모습으로 자리잡고 있다. 막연한 동경을 불러일으키거나 그림 같은 시골은 이 책에는 없다. 대신 시골 한가운데로 독자를 끌고 들어가 그 속에서 등장인물들과 함께 미소 짓게 하면서,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에 가득 차 있는 생명들을 다시금 돌이켜 보게 하는 힘이 있다. 그리고 그것이 어떠한 생명이든, 무엇과도 바꿀 수 없으며 소중한 것이라는 지혜를 준다.

    목차

    어느 날 갑자기

    친구 도둑

    나비가 나는 언덕에서

    나 죽네!

    시장 친구들의 선물

    죽음의 가족

    인간은 죽으면 모두 지옥에 갈 거야

    다섯 시 반 출발

    하느님한테 야단맞을 동물

    후타의 위기

    아빠는 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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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자소개

    하이타니 겐지로 [저] 신작알림 SMS신청 작가DB보기
    생년월일 1934.10.31~2006.11.23
    출생지 일본 고베
    출간도서 42종
    판매수 53,151권

    '아이들에게 배운다'는 교육 철학과 생명에 대한 상냥함을 담은 다양한 문학 작품을 발표한 일본의 국민 작가이자, 교육 실천가.
    하이타니 겐지로는 1934년 일본 고베 시에서 태어나 어린 시절, 전쟁을 겪었다. 지독하게 가난했던 시절, 도둑질을 할 정도로 극심한 굶주림을 겪기도 하고, 중학교를 졸업 후 용접공, 점원 등 여러 직업을 전전하며 절망적인 현실에 대한 비관과 좌절로 수면제 중독에 걸릴 만큼 방탕한 생활을 하기도 했다.
    오사카 학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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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햇살과나무꾼 [저] 신작알림 SMS신청 작가DB보기
    생년월일 -
    출생지 -
    출간도서 0종
    판매수 0권

    동화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모여 만든 어린이 책 전문 기획실로, 세계 곳곳에 묻혀 있는 좋은 작품들을 찾아 우리 말로 소개하고 어린이들의 정신에 지식의 씨앗을 뿌리는 책을 집필하는 곳이다. 그 동안 [느릅나무 거리의 아이들] [우리집 가출쟁이] [화요일의 두꺼비] 등을 우리말로 옮겼으며, [아낌없이 주는 나무] [탐험가 허영] [거꾸로 살아가는 동식물 이야기] 등을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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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년월일 -
    출생지 -
    출간도서 0종
    판매수 0권

    전북 정읍의 작은 농가에서 자연과 더불어 성장했고, 전주대학교 미술교육과를 졸업했다. 그 동안 <화요일의 두꺼비> <너 먼저 울지 마> <날아라 된장잠자리야> <엄마 마중> 등 동화책과 자연생태 그림책에 세밀화를 그렸다. 그린이는 주로 정겨운 자연의 모습과 어렸을 적 겪었던 아름다운 일들을 바탕으로 그림에 따뜻하게 담아 내고 있다.

    생년월일 -
    출생지 전라북도 정읍시
    출간도서 0종
    판매수 0권

    전북 정읍의 작은 농가에서 자연과 더불어 성장했습니다. 그림 그리기를 좋아해 대학에서 미술을 공부했습니다. 그동안 [까치와 소담이의 수수께끼놀이], [내 이름은 나답게], [너 먼저 울지 마], [둥그렁 뎅 둥그렁 뎅], [화요일의 두꺼비] 등에 그림을 그렸고, 동화책 [내 색시는 누구일까]를 쓰고 그렸습니다. 그밖에 꾸준한 개인 창작을 통해 국내외에서 수많은 기획전과 개인전을 열었으며, 여러 예술 단체에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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