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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패의 검성 미야모토 무사시 8 : 이천의 장

원제 : 宮本武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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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소개

    단 한 번도 패하지 않았던 일본의 전설적인 무사 ‘미야모토 무사시’의 삶

    무예 고수들과의 60여 차례 대결에서 단 한 번도 패하지 않았던 일본의 전설적인 무사 ‘미야모토 무사시’의 삶을 다룬 장편소설 [미야모토 무사시]가 완역 출간됐다. 일본의 국민작가 요시카와 에이지의 작품 중에서도 손꼽히는 걸작인 [미야모토 무사시]는 일본에서 2,000만 부 이상 판매된 베스트셀러 만화 [배가본드]의 원작이다.

    이 책은 [미야모토 무사시] 시리즈 10권 중 8권이다. 출중한 검술 실력을 인정받아 호소가와 가문의 가신이 되어 출사하게 된 사사키 고지로, 오코와 도지의 계략에 빠져 쇄겸의 달인인 바이켄과 생사를 건 혈투를 벌이는 무사시의 모습 등이 흥미롭게 펼쳐진다.

    이 책은 풍부한 사료를 바탕으로 섬세한 묘사와 강한 필치로 미야모토 무사시의 삶을 종합적으로 그려 내고 있다. 또한 일본 문화에 대해 폭넓게 이해하고 있는 역자의 충실한 번역이 더해져 만화 [베가본드]에서는 느끼지 못했던 소설적 깊이, 무사시의 삶과 고뇌와 철학 등을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을 것이다.

    출판사 서평

    검 하나로 전설이 된 일본 제일의 무사, 미야모토 무사시

    60여 차례의 검술 대결에서 단 한 번도 패하지 않았다는 일본의 전설적인 무사, ‘미야모토 무사시’의 치열했던 삶이 일본 대표 국민작가인 요시카와 에이지를 통해 다시 부활한다. 요시카와 에이지의 [미야모토 무사시]는 국내에서도 큰 인기를 끌었던 만화 [베가본드]의 원작으로, 풍부한 사료를 바탕으로 섬세한 묘사와 강한 필치로 미야모토 무사시의 삶을 종합적으로 그려내고 있다. 저자는 역사소설과 액션 활극의 장점을 십분 활용해서 무사시의 삶을 밀도 있게 다루는 한편, 이 소설을 대하소설로서의 위치까지 끌어올린다.
    잘 알려진 바대로 미야모토 무사시는 여러 실전 경험을 바탕으로 쌍검을 사용하는 이도류(二刀流)를 창안해 일본의 여러 검술 유파를 제치고 정점에 오른 무사다. 하나의 장검을 사용하는 일도류(一刀流)와 달리, 무사시의 이도류는 서로 길이가 다른 두 개의 검을 사용함으로써 실전에서 즉각적인 공격과 방어가 가능하다. 그리고 이러한 특성은 다른 유파를 앞지를 수 있는 원동력이 됐다. 요시카와 에이지는 소설을 통해 무사시가 이도류를 창안하게 된 과정을 속도감 있는 문체로 생생하게 그리고 있다. 특히 눈앞에서 무사시의 시합이 벌어지는 것 같은 사실적인 대결 장면의 묘사는 독자로 하여금 영화를 보는 것처럼 당시의 분위기를 충분히 느낄 수 있게 한다.
    [미야모토 무사시]의 또 다른 재미는 무사시와 관련된 주변 인물들의 이야기를 추적해 나가는 데 있다. 작가는 무사시의 일대기를 이야기하면도 주변 인물들이 그려나가는 에피소드를 놓치지 않는다. 무사시의 두 제자인 ‘조타로’와 ‘이오리’를 비롯해 무사시를 향한 눈물겨운 사랑을 포기하지 못하는 ‘오츠’, 둘도 없는 친구 사이였으나 서로 다른 길을 걷게 되면서 적이 되는 ‘마타하치’, 무사시에 대한 깊은 원한을 갚으려는 마타하치의 어머니 ‘오스기’, 그리고 무사시의 가장 강력한 라이벌이자 자극제인 ‘사사키 고지로’ 등. 무사시와 끊임없이 관계하면서 그를 성장시키는 다양한 주변 인물들의 존재는 이 소설의 재미와 깊이를 더하면서 독자로 하여금 눈을 뗄 수 없는 요소로 작용한다.

    검술과 병법, 예술을 모두 섭렵한 미야모토 무사시
    그의 사랑과 인간적인 고뇌, 삶의 철학을 생생하게 말한다


    미야모토 무사시는 일본 내에서 존경받는 무예가 중 한 사람으로 탁월한 검술 실력뿐 아니라 병법가로서도, 예술가로서도 뛰어난 업적을 남겼다. 요시카와 에이지는 이 소설을 통해 무사시의 삶에서 가장 중요했던 결정적인 사건들을 반추하면서 그의 생애를 이해하는 데 필요한 단초를 제공한다.
    맨손으로 쇠뿔을 잘랐다는 ‘최배달’이 존경하여 스승으로 삼았다고 할 만큼 미야모토 무사시는 일본 내에서 무예가로서 입지전적인 인물이라고 칭송받는다. 당대 손꼽히는 무예 고수들과의 목숨 건 시합에서 월등한 실력으로 승리를 거머쥔 그는, 그러나 단순히 검술 실력만 뛰어난 무사가 아니었다. 뛰어난 병법가로서 무사시는 여러 유파의 고수들과의 대결을 통해 실전에서 가장 효과적인 검술과 병법을 찾고자 끊임없이 연구했다. 특별히 무예 스승을 두지는 않았지만 그는 시합을 통해 자신의 검술의 부족한 면을 찾았고 여러 병법서를 탐독하면서 ‘무(武)’의 이치와 원리, 지혜 등을 구했다. 그것을 바탕으로 그는 [오륜서(五輪書)]라는 자신만의 병법서를 남겼으며 오늘날 세계적인 병법서의 하나로 손꼽히고 있다. 뿐만 아니라 도예나 서예와 같은 예술 분야에도 관심을 두고 꾸준히 배우고 연구하면서 자신의 실력을 키워 나갔다. 그 결과 [고목명견도(枯木鳴鵑圖)], [포대관투계도(布袋觀鬪鷄圖)] 등 무사시의 화풍이 담긴 수묵화는 오늘날에도 그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또한 무사시가 직접 농사를 지으면서 자연과 세상의 이치를 터득하고 이를 주변의 백성들에게 일깨워 주면서 당대에 필요한 정치란 무엇이 구하고자 했다. 그러한 과정을 통해 무사시는 전국의 패권을 두고 난립하던 당대의 다이묘와 막부의 정치를 바로 보게 되었고 정치에 대한 식견을 쌓으면서 올바른 정치가가 되고자 하는 포부를 세운다. 이는 당대의 무사들이 관직을 통한 입신(立身)에 뜻을 두었던 것과는 확연히 다른 행보였다.
    소설 속에서도 잘 드러나듯이, 무사시가 걸어가고자 했던 길은 단순히 ‘칼을 잘 쓰는’, 자신의 이름을 떨치기 위해 검을 휘두르는 평범한 무사의 길이 아니었다. 그는 검술와 예술과 정치와 삶을 하나로 연결시키면서 인간의 도리와 세상의 이치를 깨닫고 근본적이고 궁극적인 원리를 찾고자 했다. 그가 창안한 이도류도 그러한 노력의 결과이다.

    작가는 소설을 통해 무사시의 원대한 업적을 이야기한다. 세키가하라 전투 직후부터 숙명의 라이벌인 사사키 고지로와의 대결까지, 작가는 무사시의 행적을 사실적으로 생생하게 그리면서 그가 일생에 걸쳐 후대에 남긴 업적들이 어떻게 탄생하게 됐는지 그 단초들을 보여 준다. 즉 작가는 소설을 통해 무사시의 불꽃같았던 청년기의 삶을 그려냄으로써 독자로 하여금 그를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따라서 독자들은 이 소설을 재미있게 읽으면서 그동안 단편적으로만 알고 있었던 ‘미야모토 무사시’를 다각도로 보면서 깊게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목차

    창과 칼/ 자객/ 독수리와 매/ 수박 장수/ 무사시노 들판/ 사현일등/ 황금의 유혹/ 사이가치 언덕/ 무적 잇토류/ 물애/ 이도류/ 마의 권속/ 이도류 대 이도류/ 누명/ 옻칠 상자/ 두 제자/ 역도/ 석류

    본문중에서

    오카야가 젖은 천으로 감은 창은 그가 전장에서 특기로 사용하던 단도 형태의 국지창菊池槍이었다. 자루 길이는 아홉 척 남짓이었고 손잡이에서 창끝은 청색 자개를 칠해서 연마한 창끝만도 칠팔 척은 되는 창이었다.
    “진창으로 하시지요.”
    고지로는 창을 바라보며 그의 배려를 비웃듯 말했다.
    “괜찮으신지요?”
    오카야가 고지로를 응시하며 말하자 다다토시를 비롯해 그 곁에 있는 동료들도 아무 말 없이 눈빛으로 끄덕였다.
    ‘그리 말한다면.’
    ‘상관없다.’
    ‘꿰뚫어 버려.’
    고지로는 어서 나오라고 재촉하듯 오카야의 눈을 똑바로 응시했다.
    오카야는 창에 감았던 젖은 천을 풀고 장창의 중단을 잡은 채 뚜벅뚜벅 앞으로 걸어 나오며 말했다.
    “바라는 대로 하겠소. 그러나 내가 진창을 잡은 이상 그대도 진검을 잡는 것이 좋겠소.”
    “이것으로 충분하오.”
    “안 되오.”
    “아니오.”
    고지로가 오카야의 말을 제지하며 말했다.
    “번 밖의 사람이 번의 군주 앞에서 진검을 빼 드는 무례는 범할 수 없는 일이오.”
    “허나.”
    오카야가 언짢은 듯 입술을 깨물자 그의 태도가 답답하게 보였는지 다다토시가 말했다.
    “오카야, 비겁하지 않다. 상대의 말에 따르고 어서 시작하라.”
    다다토시의 목소리 속에 고지로에 대한 감정이 꿈틀거리고 있었다.
    “그럼.”
    두 사람은 목례를 했다. 서로의 얼굴이 눈동자 속에 비쳤다. 그 순간, 오카야가 펄쩍 뛰며 뒤로 물러섰지만 고지로는 창대 아래를 따라 오카야의 가슴 쪽으로 그대로 뛰어 들어갔다. 창을 찌를 틈이 없었던 오카야가 몸을 휙 돌리고는 창의 물미로 고지로의 목덜미 부근을 내리쳤다. 쨍 하는 쇳소리와 함께 물미 끝이 공중으로 튀어 올랐다. 그 순간, 고지로의 목검이 땅을 내리친 반동으로 위로 튕겨져 올라간 오카야의 늑골을 향해 바람을 가르며 날아갔다.
    오카야는 창대로 목검을 막으며 버텼지만 조금씩 뒤로 밀렸다. 오카야는 다시 옆쪽으로 몸을 날렸다가 숨을 쉴 틈도 없이 계속해서 목검을 피하고 막으며 물러섰다. 그렇지만 이미 독수리에게 쫓겨 막다른 곳까지 몰린 매와 같았다.
    (/ pp.44~45)

    마타하치는 다이조가 대가로 주겠다고 한 황금만 생각하고 그가 내건 조건과 내용에 대해서는 막연한 짐작으로 그렇게 말한 것밖에 기억하지 못했다. 그러나 하겠다고 대답했을 때, 마타하치의 입술에 희미한 경련이 일었던 듯싶었다. 마타하치에게는 황금은 너무나 매력적인 유혹이었다. 게다가 아무런 희망도 없었다. 지금까지의 불운을 그 황금으로 보상받을 수 있을 듯싶었다. 또 앞날도 보장받을 수 있을 것이었다. 아니, 마타하치의 마음속에는 그런 욕망보다 오늘까지 자신을 바보 취급한 세상 사람들에게 여봐란 듯 복수를 할 수 있다는 생각이 더 강했다. 배에서 내려 집으로 돌아와 방 안에 벌렁 드러누워서도 마타하치의 머릿속은 온통 황금 생각뿐이었다.
    “그렇지, 운페이 아저씨에게 부탁을 해야지.”
    마타하치는 밖으로 나가 옆집을 들여다봤지만 운페이는 나가고 없었다.
    “밤에 다시 와야겠군.”
    마타하치는 다시 방으로 돌아왔지만 열병에 걸린 것처럼 좀처럼 가만있질 못했다. 그러다 문득 바다 위에서 전당포의 다이조가 한 말을 떠올리고 아무도 없는 뒤편 수풀과 앞쪽 골목을 둘러보았다.
    “대체 뭐 하는 사람일까?”
    마타하치는 지금에서야 그것을 생각해 보더니 배에서 다이조가 한 말을 되새겨 보았다. 다이조는 우물을 파는 인부들이 에도 성 안에 있는 니시노마루西之丸 어신성御新城이라고 부르는 작업장에 들어가는 것까지 알고 있었다.
    ‘기회를 봐서 새로운 장군인 히데타다를 철포로 쏴 죽여라.’
    다이조는 그렇게 말했다. 또 사용할 짧은 철포는 자기 쪽에서 성 안에 묻어 두겠다고 했다. 그 장소는 모미지紅葉 산 아래의 니시노마루 뒷문 안에 있는 수백 년 된 커다란 회화나무 밑이고, 그곳에 철포와 노끈을 같이 숨겨 놓을 테니 파내서 은밀하게 노리라고도 했다.
    당연히 작업장의 감시는 엄중할 게 틀림없었다. 무사나 감시병 등의 경계도 있을 테지만 히데타다 장군은 젊고 활달해서 호위무사를 거느리고 공사장에도 자주 모습을 나타내곤 했다. 그때 총만 있다면 단박에 목적을 이룰 수 있을 것이었다. 소란한 틈을 타서 불을 지르고 니시노마루의 바깥 해자로 뛰어들면 그곳에서 기다리고 있던 같은 편이 도와줄 것이니 분명 도망칠 수 있을 것이라고도 했다. 멍하니 천장을 바라보며 다이조가 속삭이던 말을 머릿속으로 되뇌던 마타하치는 갑자기 소름이 끼친 듯 벌떡 일어섰다.
    “그건 어림도 없는 일이다. 지금 당장 거절하자!”
    마타하치는 뒤늦게 깨달았지만 다이조가 배 위에서 무서운 눈빛으로 한 말이 뇌리를 스쳤다
    (/ pp.105~106)

    무사시는 눈을 크게 뜨며 소리쳤다.
    “스즈카 산의 바이켄이구나.”
    “쓰지가제 덴마의 동생이다.”
    “아니, 그럼?”
    “이제 네놈의 운도 다했다. 죽은 형님이 네놈을 부르고 있으니 빨리 가거라.”
    추가 달린 쇠사슬이 무사시의 칼을 친친 감고 조여 오고 있었다. 바이켄은 쇠사슬을 천천히 감으며 자신의 쪽으로 잡아당겼고 손에 들고 있는 날카로운 낫을 무사시에게 던질 준비를 하고 있었다. 무사시는 왼손에 들고 있는 작은 칼로 낫을 대비하고 있었는데 만약 오른손에 대검 하나뿐이었다면 자신을 보호할 무기는 없었을 것이었다.
    “에잇!”
    바이켄의 목이 부풀어 올라 얼굴과 똑같이 굵어졌다. 바이켄이 그렇게 혼신의 일성一聲을 외친 순간, 쇠사슬이 무사시의 오른손 칼을 통째로 앞으로 끌어당겼다. 동시에 바이켄은 몸을 돌려 쇠사슬을 한 바퀴 감아서 당기더니 그대로 달려들었다.
    무사시는 쇄겸이라는 특수한 무기에 대한 사전 지식이 없지 않았는데, 오늘 뜻하지 않게 일생일대의 실수를 저지르고 말았다. 예전 아노의 대장간 집에서 시시도 바이켄의 아내가 이 쇄겸을 들고 시시도 야에카기류의 자세를 무사시에게 보여 준 적이 있었다. 그때 무사시는 넋을 잃고 보면서 감탄을 했었다. 아내가 저 정도라면 남편인 바이켄의 실력은 어느 정도인가 하고 감탄했던 것이었다. 또 세상에 사용하는 자도 극히 적은 특수한 무기이니 그 성능이 놀라울 것이라는 것도 충분히 인지하고 있었다. 스스로도 쇄겸에 대한 지식은 완전히 알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그러나 지식이라는 것이 생사의 갈림길에 직면한 순간에는 아무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것을 깨달았을 때에는 이미 무사시는 쇄겸이 지닌 무서운 능력에 완전히 사로잡혀 있었다. 더욱이 무사시는 바이켄에게만 전력을 기울일 수 없었다. 등 뒤에서도 적이 다가오는 것을 느끼고 있었다.
    바이켄은 의기양양했다. 쇠사슬을 조이면서 싱긋 회심의 미소까지 짓고 있는 듯했다. 무사시는 쇠사슬에 감겨 있는 칼을 놓을 순간을 가늠하고 있었다. 바이켄의 입에서 두 번째 기합 소리가 터져 나온 순간, 그의 왼손에 있던 낫이 무사시의 얼굴을 향해 날아왔다.
    “앗!”
    무사시는 오른손에 쥐고 있던 칼을 놓았다.
    낫이 무사시의 머리 위로 스치고 지나가자 이번에는 추가 날아왔다. 추가 빗나가자 다시 낫이 날아왔다. 낫과 추, 무엇이든 몸을 피하는 것은 극히 위험했다. 왜냐하면 낫을 피하면 그 피한 위치를 향해 날아오는 추의 속도를 피할 수가 없었기 때문이었다. 무사시는 쉬지 않고 몸의 위치를 빠르게 바꿨다. 또 뒤에서 틈을 노리고 돌고 있는 다른 적도 대비해야 했다.
    (/ pp.190~191)

    저자소개

    요시카와 에이지 [저] 신작알림 SMS신청 작가DB보기
    생년월일 -
    출생지 일본 요코하마
    출간도서 0종
    판매수 0권

    요코하마 출생, 본명은 히데쓰구(英次). 일본 대중문학의 일인자로 국민작가적 지위에 오른 소설가. 가난했던 가정 형편 탓에 소학교를 중퇴하고 여러 직업을 전전하다 1910년에 상경하여 단시短詩 동인에 들어가 인간관찰의 깊이를 더했다. 1921년 고단샤 잡지의 현상 공모에 당선, 이듬해에 신문기자가 되었다. 이후로 활발한 문학 활동을 전개하다 1925년에 비로소 요시카와 에이지라는 이름으로 '킹' 창간호에 작품을 발표하여 이름을 널리 알리게 되었고 1926년에 [나루토 비첩鳴門秘帖]으로 인기작가의 반열에 올랐다. 초기에는 상상력이 풍부한 소설을 지향했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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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년월일 -
    출생지 -
    출간도서 0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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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대학교 법학부 신문학과 졸업. 월간지, 주간지 기자를 하였고 한‧일 문화교류 잡지 편집장으로 근무하였으며, 현재는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번역서로는 ‘기품 있게 말버릇 바꾸기’, ‘욱하는 마음 다스리기’, ‘화를 다스리면 인생이 변한다’, ‘대화의 힘’, ‘여성고객의 마음을 움직여라’ 등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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