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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공격전술 플레이북』은 선수들이 공격력을 총동원하고, 시시각각 변하는 그라운드의 상황에 집중해 최대치의 능력을 발휘하는 경기를 펼치기 위한 방법과 노하우를 다양한 사례와 경우의 수, 오펜스 팁 등을 들어 제시하는 책이다. 각 상황에 맞는 플레이를 일러스트를 통해서도 설명하고 있어 쉽게 룰을 이해할 수 있으므로 야구를 즐기는 사회인 야구단, 소년 야구인, 야구 애호가라면 반드시 읽어보길 바란다. 책을 읽는 순간, 선수들의 생생한 플레이가 눈앞에 펼쳐질 것이다.

스퀴즈 · 도루 · 베이스러닝 등 출루와 진루를 위한 전술,
좌 · 우투수 공략법, 상황별 전략 등을 익혀
최고의 공격전술을 선보인다!

야구에서 가장 짜릿한 순간은 안타와 시원한 홈런이며, 승리를 위해서는 어떻게든 한 베이스라도 더 가는 것이 중요하다. 그러므로 선수들은 공격력을 총동원하고, 시시각각 변하는 그라운드의 상황에 집중해 최대치의 능력을 발휘한다.《야구 공격전술 플레이북》은 이러한 경기를 펼치기 위한 방법과 노하우를 다양한 사례와 경우의 수, 오펜스 팁 등을 들어 제시한다. 각 상황에 맞는 플레이를 일러스트를 통해서도 설명하고 있어 쉽게 룰을 이해할 수 있으므로 야구를 즐기는 사회인 야구단, 소년 야구인, 야구 애호가라면 반드시 읽어보길 바란다. 책을 읽는 순간, 선수들의 생생한 플레이가 눈앞에 펼쳐질 것이다.

1점도 허용할 수 없다!
타격과 주루 노하우와 오펜스 방법을 확실히 익힌다
타자 측이라면 좋은 타격과 주루를 할 수 있어야 한다. 즉, 타구 기술을 익히고 상황을 읽어내 출루해야 하며, 베이스에 있는 주자를 진루시켜야 한다. 주자 또한 상황을 읽고 판단해 도루하거나 귀루해야 한다. 철옹성 같은 수비진이라도 순간적인 기지와 팀워크라면 수비진을 흔들어 당황시킬 수 있다.
이 책에서는 타자의 출루 요령과 주자의 진루 요령, 각 베이스에서의 타구 판단법과 전술을 체계적으로 담았다. 단 1점도 허용하지 않겠다는 마음, 한 베이스라도 더 진루하겠다는 마음이야말로 승리를 향한 길임을 잊지 말자.

공격룰에 대해 알고 상황별, 타구별 전략을 익힌다
타자라면 투수의 변화구에도 익숙해져야 한다. 예를 들어, 우투수에게 좌완 오버스로 투수의 빠른 공은 등 방향에서 날아오는 느낌이 들기 때문에 공포심이 느껴질 수 있다. 그러므로 공을 충분히 끌어들여 구종과 구질을 정확히 판단하고 칠 수 있어야 한다. 이 책에서는 좌타자의 우투수 공략법, 우타자의 좌투수 공략법 등을 다양한 변화구를 예로 설명한다. 또한 ‘타자가 공중에 몸을 날려서 번트를 댔다면?’, ‘ 타자가 매번 타석의 위치를 바꾸거나 날아오는 공에 대해 몸을 웅크려 스트라이크존에 변화를 주었다면?’과 같은 알쏭달쏭한 공격룰에 대해서 다루었으니 재미있게 야구룰을 익혀 보자. 그 외 타구별 전략과 상황별 전술에 대해 노하우를 풍부히 담았으니 이 책을 읽고 실전을 통해 승리하는 플레이어로 거듭나보자.

■ CHAPTER 1 출루를 위한 전략

01 첫 번째 스트라이크를 공략한다 10
02 제구가 나쁜 투수의 초구를 노린다 12
03 타자의 볼카운트별 마음가짐 14
04 번트 자세로 수비진을 흔든다 18
05 세이프티 번트로 출루한다 20
06 푸시 번트로 출루한다 22
07 페이크 번트 슬래시로 출루한다 24
08 볼넷을 골라 출루한다 26
09 대타로 나와 출루한다 27
헷갈리는 공격룰1…스윙하지 않아도 ‘스트라이크 아웃 낫아웃’이 가능하다! 28

■ CHAPTER 2 진루를 위한 전술

01 보내기 번트-주자 1루 30
02 보내기 번트-주자 2루 32
03 보내기 번트-주자 1·2루 34
04 페이크 번트-주자 1·3루 36
05 번트 앤드 런 38
06 페이크 번트 슬래시 40
07 진루타-주자 2루 42
헷갈리는 공격룰2…타자가 공중에서 번트를 댔다면? 44

■ CHAPTER 3 스퀴즈 전술

01 스퀴즈 번트의 성공 비결 46
02 스퀴즈 리스크 48
03 위장 스퀴즈-주자 1·3루 50
04 세이프티 스퀴즈-주자 1·3루① 52
05 세이프티 스퀴즈-주자 1·3루② 54
06 투런 스퀴즈-주자 2·3루 56
07 스퀴즈-주자 만루 58
헷갈리는 공격룰3…타석을 벗어나거나타격 자세를 풀어서는 안 된다! 60

■ CHAPTER 4 히트 앤드 런 전술

01 히트 앤드 런-주자 1루① 62
02 히트 앤드 런-주자 1루② 64
03 히트 앤드 런-그 외의 볼카운트 66
04 런 앤드 히트-주자 1루 68
헷갈리는 공격룰4…타자가 매번 타석의 위치를 바꾼다면? 70

■ CHAPTER 5 도루 전술

01 도루의 성공 비결 72
02 도루-주자 1루 74
03 딜레이드 스틸 76
04 도루-주자 2루 78
05 더블 스틸-주자 1·2루 80
06 홈 스틸 82
07 더블 스틸-주자 1·3루① 84
08 더블 스틸-주자 1·3루② 86
09 더블 스틸-주자 1·3루③ 88
10 더블 스틸-주자 1·3루④ 90
헷갈리는 공격룰5…몸을 웅크려도 스트라이크는 스트라이크! 92

■ CHAPTER 6 베이스 러닝 전술

01 타자 주자의 베이스 러닝 94
02 1루 주자의 오버런 96
03 1루 주자의 리드 요령 98
04 1루 주자의 타구 판단 100
05 2루 주자의 리드 요령 102
06 2루 주자의 귀루 104
07 2루 주자의 타구 판단 106
08 3루 주자의 리드와 귀루 108
09 3루 주자의 타구 판단 110
헷갈리는 공격룰6…주루 코치에게도 규칙이 있다 112

■ CHAPTER 7 하프웨이와 리터치

01 하프웨이의 기본 114
02 리터치의 기본 116
03 주자 3루 상황에서의 하프웨이 118
04 외야 뜬공 - 주자 1·3루 120
05 뜬공에 대한 판단 - 주자 2루 122
06 뜬공에 대한 판단 - 주자 1루 124
07 외야 뜬공 - 주자 3루 126
08 다양한 상황에서의 리터치 128
헷갈리는 공격룰7…파울볼과 파울팁은 다르다 132

■ CHAPTER 8 투수 공략법

01 빠른 공의 공략법 134
02 느린 공의 공략법 135
03 좌타자의 우투수 공략법 136
04 좌타자의 좌투수 공략법 138
05 좌투수의 커브 공략법 140
06 우투수의 슬라이더 공략법 142
07 우투수의 슬라이더 공략법 144
08 우투수의 슈트 공략법 146
09 좌투수의 슈트 공략법 148
10 떨어지는 변화구 치는 법 150
헷갈리는 공격룰8…파울볼에 개수 제한이 있을까 152

■ CHAPTER 9 상황별 전술

01 경기 초반의 노아웃 주자 2루 상황 154
02 노아웃 주자 3루 상황 156
03 경기 종반의 노아웃 상황 158
04 경기 초반의 노아웃 주자 출루 상황 160
05 경기 초반의 원아웃 주자 1루 상황 162
06 경기 중반의 추가점이 필요한 상황 164
07 투아웃 주자 3루 상황 166
08 경기 종반의 노아웃이나 원아웃 주자 3루 상황 168
09 경기 초반의 노아웃이나 원아웃 주자 1·2루 상황 170
10 경기 초반의 노아웃 주자 3루 상황 172
11 투아웃 주자 2루 상황① 174
12 투아웃 주자 2루 상황② 176
13 노아웃이나 원아웃 주자 1·3루 상황 178
14 노아웃이나 원아웃 주자 2·3루 상황 180
15 주자 2루 상황 182

일찌감치 번트 자세를 취한다

번트 자세를 취하면 3루수와 1루수, 투수가 빠르게 대시하는데, 이들의 대시는 너무 빨라서 투수가 던진 공이 홈플레이트를 통과할 즈음에는 이미 타자의 눈앞에 와 있는 경우도 있다. 이때 정직하게 번트를 댔다가는 틀림없이 아웃당하고 말 것이다. 그럴 때 사용할 수 있는 기술이 바로 ‘페이크 번트 슬래시’이다. 번트를 대는 척하다가 내야수가 대시하면 강공으로 전환해 빠르고 강한 땅볼로 내야수 사이를 꿰뚫거나, 내야수의 키를 넘기는 큰 바운드로 공을 튕겨 내 안타를 노리는 것이다. 즉, 페이크 번트 슬래시란 번트 자세에서 강공으로 전환하는 작전이며, 번트의 일종으로 간주한다.
24쪽 - <페이크 번트 슬래시로 출루한다> 중에서
몸을 웅크려도 스트라이크는 스트라이크

투수가 던진 공이 스트라이크존의 높은 곳을 아슬아슬하게 걸쳐 들어왔을 때 타자가 몸을 웅크려 스트라이크존의 영역에 변화를 주었다면 스트라이크일까, 아닐까? 정답은 스트라이크이다. 스트라이크존이란 ‘타자가 자연스럽게 타격하기 위한 자세를 취했을 때’를 기준으로 결정되는 공간이다. 따라서 타자가 일부러 몸을 웅크려도 자연스러운 타격을 위한 스트라이크존을 통과했다고 판단하면 심판은 스트라이크를 선언한다. 낮은 코스로 들어온 공에 대해서도 마찬가지이다. 일부러 몸을 크게 뻗더라도 스트라이크는 스트라이크이다.
92쪽 - <알고 가자! 헷갈리는 공격룰> 중에서

어떤 타구든 1루까지 전력 질주한다

타구가 내야로 날아갔을 때에는 1루를 향해 일직선으로 달리는데, 이때는 살 수 있을 것 같은 타구뿐 아니라 내야수 정면이나 외야 뜬공이더라도 전력 질주해야 한다. 아무리 수비를 잘하는 내야수라고 해도 공을 떨어트리거나 악송구를 할 수도 있으며, 그럴 때 처음부터 전력 질주를 했느냐 하지 않았느냐에 따라 아웃과 세이프가 달라질 수 있기 때문이다. 또 1루 베이스는 반드시 서서 밟고 지나가자. 헤드 퍼스트 슬라이딩은 익숙하지 않으면 부상을 당할 수 있으며, 서서 달리며 통과하는 쪽이 더 빠르다.
96쪽 - <1루 주자의 오버런> 중에서

사이드스로 투수의 공은 몸을 열지 않는다

좌타자에게 좌완 사이드스로 투수의 공은 오버스로 투수의 공 이상으로 공략이 어렵다. 자신의 오른쪽 어깨너머에서 공이 날아오는 것처럼 보이기 때문이다. 이럴 경우, 공을 보려고 자기도 모르게 몸을 열게 되는데, 아웃코스의 공이 날아들면 배트를 대지도 못하는 경우도 많으며 배트에 공을 대더라도 자세가 무너져 있어 제대로 칠 수도 없다. 그러므로 오버스로 투수를 상대할 때와는 달리 어깨, 허리, 무릎을 열지 않으려고 노력해야 한다.
138쪽 - <좌타자의 좌투수 공략법>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