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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입사를 꿈꾸는 취준생, 삼성의 입사 장벽을 무너뜨려라!

한 시즌에 삼성에서 고용하는 신입사원은 대략 5000명이다. 그 5000명 안에 들기 위해 머리를 쥐어짜는 사람은 10만 명. 결코 쉽지 않은 삼성그룹에 입사하는 방법을 삼성 출신 취업 컨설턴트 홍기찬이 알려 준다.『삼성으로 가는 길』은 뜬구름 잡기 식의 내용이 아닌 철저하게 현실론에 입각한 취업 준비 과정, 구체적인 방법 그리고 방향성 등에 대해 이야기한다. '과연 내가 5000명 안에 들 수 있을까?' 좌절하는 때, 이 책은 많은 시행착오를 줄여 주고 당신이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좋은 길라잡이 역할을 해 줄 것이다.

직무 분석·SSAT·자기소개서·면접 완벽 준비서!
삼성 출신 취업 컨설턴트 홍기찬이 알려 주는
삼성 입사의 모든 것

삼성 입사를 꿈꾸는 취준생을 위한 최고의 대비서!
한 해 삼성의 SSAT 시험을 치루는 취업생은 10만 명!
넘기 힘든 벽, 삼성의 입사 장벽을 무너뜨려라

한 시즌에 삼성에서 고용하는 신입사원은 대략 5000명, 그런데 그 경쟁을 뚫기 위해 10만 명이 머리를 쥐어짜고 있다. 왜 그토록 많은 사람이 삼성의 문을 두드리는 것일까. 모두 다 알고 있는 것처럼 삼성은 국내 최고의 기업이기 때문이다. 무슨 말이 더 필요할까. 물론, 다른 기업에 입사하는 것도 쉬운 일은 아니지만 삼성 입사 준비를 완벽하게 끝내면 다른 기업 입사 준비도 끝내는 것이라고 말할 정도로 거쳐야 하는 관문이 상당히 많다. 하지만 그 관문을 어렵고 복잡하게 통과하느냐, 좀 더 치밀한 전략으로 핵심만 점검하며 통과하느냐는 모두 당신에게 달려 있다.

이 책에는 우수한 직장인, 뛰어난 삼성맨으로 거듭나기 위한 내용이 담겨 있지 않다. 철저하게 현실론에 입각해 취업을 하기 위한 준비 과정, 구체적인 방법 그리고 방향성 등에 대해 이야기한다. 이 책이 당신의 취업을 100% 보장해 주는 것은 아니지만, 적어도 구직을 할 때 시행착오를 줄여 주고 당신이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길라잡이 역할을 해 줄 것이다.

취업에 대한 수많은 물음표를 날려 버려라
이 책 한 권으로 삼성은 물론
모든 기업의 취업 준비를 완벽하게 끝낸다!

오랫동안 삼성 취업만을 고민해 온 저자가 자신의 모든 노하우를 이 책에 쏟아부었다. 구직자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삼성이 갖는 의미를 분석하고 삼성의 기업 문화와 경영 상황을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삼성 입사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SSAT 시험에 대한 설명과 학습 방법을 제시했고, 실제 학생들의 자기소개서를 분석하여 전략적인 작성 기법을 정리했다. 그리고 구직자들이 가장 두려워하는 삼성 입사의 관문인 면접을 PT 면접과 임원 면접으로 나누어 그 대응 방법을 소개했다.

현재 취업 시장에서 길을 잃고 정처 없이 방황하고 있는 구직자들은 이 책을 통해 단기간에 액션 플랜(Action Plan)을 세우고, 저학년들은 차근차근 입사 대비를 위한 전략을 구축해야 한다. 액션 플랜, 전략, 전술 등이 딱딱하게 들릴 수도 있겠지만 어차피 취업은 경쟁이고,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차별화되어야 한다. 비루한 학점이나 낮은 스펙이라도 믿음과 자신감을 가지고 도전한다면 강철처럼 보이는 단단한 취업 문을 뚫을 수 있을 것이다.

프롤로그_ 왜 삼성으로 가야 하는가

PART1. 삼성의 이해-지름길을 알고 가라
1. 취업 시장, 이것저것 다 빼고 ‘팩트’만 보라
2. 스펙, 취업의 절대 무기가 될 수 있을까?
3. 취업에 성공하고 싶다면 삼성을 알아야 한다
[Plus1] 삼성그룹 계열사 소개
[Plus2] 삼성의 인재 채용 시스템

PART2. SSAT 요령-한 번보다 열 번 풀어 본 사람이 낫다
1. 공대생에게 왜 미술 작품을 물어보는 것일까
2. 영역별 공부 방법을 짚어 보자
언어논리 | 수리논리 | 추리논리 | 시각적 사고 | 직무 상식

PART3. 자기소개서 공식-핵심만 알면 간단명료하다
1. 자기소개서, 채용 담당자의 입장에서 작성하라
2. 모든 질문의 의도는 항상 ‘직무 역량’이다
3. 훌륭한 자기소개서에는 공통점이 있다
4. 일반 전형 1번 문항 : 자기소개서 작성 시 흔히 하는 착각과 실수
5. 일반 전형 2번 문항 : 과거의 경험을 부각시키는 자기소개서의 조건
6. 일반 전형 3번 문항 : 기업 입장에서 사고하고 親기업적으로 판단하라
7. SCSA 전형 : 가능성에 초점을 두고 작성하라
8. 장교 전형 : 분명한 리더십을 어필하라
9. 초대졸·고졸 전형 : 2차 역량이 최우선이다
10. 열린 채용 : 당당하게 작성하라
[Plus3] 자기소개서 작성 포인트
[Plus4] 삼성그룹 계열사별·직무별 자기소개서 분석

PART4. 면접의 기술-결국 사람 대 사람이다
1. 구직자들의 오해, 임원 면접이 오히려 쉽다?
2. 기업이 요구하는 인재상부터 이해하라
[Plus5] SSAT 시험 출제를 통한 삼성 인재상 이해
3. 임원 면접의 기본, 가면을 쓰지 마라
4. 첫 번째 무기, 면접관은 눈에 보이는 것만 믿는다
5. 두 번째 무기, 1분 자기소개에 질문거리를 담아라
6. 세 번째 무기, 스토리텔링으로 면접관의 관심을 끌어라
[Plus6] 케이스별 실전 임원 면접 분석

7. PT 면접, ‘설명’이 아니라 ‘설득’을 하라
8. PT 면접을 ‘논리’로 무장시켜 줄 툴
[Plus7] SWOT를 활용한 PT 면접 문제 풀이
9. 실전, PT 면접 진행 시 주의 사항

에필로그_제도는 변해도 본질은 바뀌지 않는다

＊낙타가 바늘귀를 통과하듯 어렵게 들어간 대기업에서의 생존 기간은 점차 짧아지고 있다. 하지만 삼성 특유의 강력한 업무 훈련을 받은 사람들은 내부에서는 물론 세상에 나가서도 인정받는다. 나 또한 삼성의 교육 과정과 업무 수행을 통해 성장했고 그 경험을 바탕으로 강연과 저술 활동을 하고 있다. ‘교육의 삼성’과 ‘인재의 삼성’은 구직자들에게 많은 기회를 줄 것이다. 삼성이 매력적인 이유는 압도적인 채용 규모 때문이다. 대한민국 리딩 컴퍼니(Leading Company) 삼성은 다른 기업이 감히 따라올 수 없는 많은 기회를 구직자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p.06)

＊많은 취업 준비생이 스펙이 없으면 나중에 아무것도 하지 못할 것 같다는 불안감에 일단 따고 보자는 식으로 자격증에 덤벼든다. 하지만 이는 처음부터 잘못된 시도이다. 물론 스펙이 많으면 면접 기회가 늘어날지도 모른다. 그러나 스펙이 합격을 보장하는 것은 아니다. 기업이 바라는 것은 스펙의 절대적 ‘양’이 아니기 때문이다. (p.23)

＊삼성을 꿈꾸는 구직자들에게 삼성 취업의 가장 중요한 단계가 무엇인지 물어보면 십중팔구 SSAT를 꼽는다. 대기업 인?적성 시험의 바이블이자 일 년에 20만 명 가까운 구직자가 응시하는 시험, 9시 뉴스에 고사장 분위기가 소개되는 시험, ‘삼성고시’라 불리는 SSAT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시험이 되었다. (p.58)

＊2000년대 이후 자기소개서는 기업이 원하는 인재가 바로 자신임을 증명해야 하는, 구직자들의 피를 말리는 서류가 되었다. 자기소개서란 그동안 살아온 이야기, 경험한 이야기에 대해 쓰는 것이다. 그런데 20년 넘게 살아온 자신의 인생임에도 막상 글로 적으려고 하면 무엇을, 어떻게 써야 할지 고민된다고 말하는 사람이 많다. 자기소개서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일까? 자기소개서가 어렵게 느껴지는 것은 자신을 어떻게 포장할까 고민하기 때문이다. 구직자라면 구직의 간절함이나 개인의 포장에 대해 고민할 것이 아니라 채용 담당자 입장에서 그들이 무엇을 원할지를 생각해 보아야 한다. (p.78)

＊구직자들은 ‘서론-본론-결론’ 구조에 익숙해져 있어서 ‘그러므로’라는 단어를 습관처럼 사용한다. 하지만 자기소개서는 비즈니스 문서이다. 감동을 불러일으키거나 극적 반전을 꾀해야 하는 소설이 아니다. 따라서 감상적이거나 장황한 이야기는 걷어 내고 요점만 명확하게 설명하는 깔끔한 문서가 되어야 한다. 이에 가장 부합하는 형태는 결론부터 말하고 본론으로 들어가는 것이다. 이것이 ‘그러므로’가 아닌 ‘왜냐하면’을 써야 하는 이유이다. (p.89)

＊물어보는 질문에 또박또박 대답만 잘한다고 해서 임원 면접에서 통과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만화영화 [스머프]를 본 사람이라면 잘 알 것이다. 똘똘이가 아무리 똑똑해도 매력적으로 비치지 않는다. 즉 해당 분야에 해박한 지식을 가지고 있어도 기업의 인재상이나 기업 문화에 맞지 않다면 합격자 리스트에 오르지 못한다. 면접장은 구직자의 매력을 드러내야 하는 자리이다. 하지만 치열한 취업 경쟁에 치이고, 짧은 시간 안에 자신을 모두 보여 줘야 한다는 성급함 때문에 면접 본연의 목적을 놓치는 구직자가 많다. 물론 철저한 사전 준비로 면접에서 실수를 줄이는 것은 치열한 취업 전쟁에서 살아남기 위한 방법이다. 그러나 그에 앞서 면접이 어떤 목적에서 치러지는지부터 명확하게 파악해야 한다. 다시 말해 구직자라면, 가장 먼저 기업의 문화와 기업이 원하는 인재상에 대한 이해가 선행되어야 한다. (p.200)

＊미국의 심리학자인 알버트 메라비언의 연구에 따르면 첫인상을 결정짓는 요소 중에 용모나 복장, 표정 등 눈으로 보이는 시각적 요소가 55%나 차지한다고 한다. 다음은 밝은 톤의 목소리, 정확한 발음 등의 청각적인 요소가 차지하며, 말의 내용은 7%에 불과하다고 한다. 생각해 보라. 소개팅을 하기로 한 사람이 문을 열고 들어선다. 문에서 걸어 들어와 자리에 앉아 운을 떼기까지 걸리는 시간은 10~30초이다. 그 짧은 시간에 전체적인 스타일을 관찰하며 상대방에 대해 판단한다. 이때 제대로 어필하지 못하면 이미지를 바꾸기 위해 훨씬 많은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마찬가지로 취업을 하기 전에 아무리 열심히 준비했다 해도 첫인상이 좋지 않으면 면접을 성공적으로 치를 수 없다. (p.220)

＊기존의 자기소개서나 면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