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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피트니스 및 다이어트 ] 정신 건강 ] "행복" 분야 1위AMAZON 1,141개 독자 리뷰

뉴욕 ABC News 아나운서 댄 해리스는 [굿모닝 아메리카] 생방 스튜디오에서 공황장애에 사로잡힌 모습이 전국적으로 방영된 뒤, 자신에게 절대적으로 변화가 필요하다는 것을 절실히 느끼게 된다. 그때까지 평생을 무신론자로 살아왔던 그는 종교적인 깨달음을 얻고자 구도 여행에 나서게 되고 그 여정에서 이중생활을 영위해온 목사와 엉뚱하고 괴짜 같은 자기계발 전문가, 그리고 한 무리의 과학자들을 차례로 만난다.

마침내 해리스는 이제까지 자신의 가장 큰 자산이라고 여겨왔던 존재가 그를 괴롭히는 문제점들의 근원이었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그것은 바로 끊임없는 강박으로 스트레스를 주는 ‘머릿속의 목소리’로 우리 내면에 자리 잡고 있는 내레이터를 말한다. 그 목소리는 아침에 눈 뜰 때부터 밤에 잠자리에 누울 때까지 잠시도 쉬지 않고 주절댄다.

그 내용은 하나같이 질책이나 욕구, 혹은 판단의 범위에서 벗어나지 않는다. 해리스는 쉴 새 없이 자신을 닦달하는 그 머릿속 목소리 덕분에 그 어디보다 경쟁이 치열한 ‘방송가’에서 승승장구할 수 있었지만 그 목소리에 휘말렸던 탓에 그릇된 선택들을 했고 그 결과 공황장애에 사로잡혀 생방송 현장에서 추태를 부리게 된 것이다.

이 책은 ‘머릿속 목소리’에서 벗어나기 위해 유명한 종교가, 자기계발 전문가를 찾아 나서기도 하고, 신경과학계와 네트워크 뉴스 부문, 그리고 미국의 정신문화계에 이르기까지, 해리스의 흥미로운 안내를 받아가며 그가 경험한 인생의 수많은 시행착오와 그것을 명상으로 극복한 내용을 통해 우리도 ‘행복’해질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준다.

‘내 머릿속 목소리는 개망나니!’

뉴욕 ABC News 아나운서 댄 해리스는 [굿모닝 아메리카] 생방 스튜디오에서 공황장애에 사로잡힌 모습이 전국적으로 방영된 뒤, 자신에게 절대적으로 변화가 필요하다는 것을 절실히 느끼게 된다. 그때까지 평생을 무신론자로 살아왔던 그는 종교적인 깨달음을 얻고자 구도 여행에 나서게 되고 그 여정에서 이중생활을 영위해온 목사와 엉뚱하고 괴짜 같은 자기계발 전문가, 그리고 한 무리의 과학자들을 차례로 만난다.

마침내 해리스는 이제까지 자신의 가장 큰 자산이라고 여겨왔던 존재가 그를 괴롭히는 문제점들의 근원이었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그것은 바로 끊임없는 강박으로 스트레스를 주는 ‘머릿속의 목소리’로 우리 내면에 자리 잡고 있는 내레이터를 말한다. 그 목소리는 아침에 눈 뜰 때부터 밤에 잠자리에 누울 때까지 잠시도 쉬지 않고 주절댄다. 그 내용은 하나같이 질책이나 욕구, 혹은 판단의 범위에서 벗어나지 않는다. 해리스는 쉴 새 없이 자신을 닦달하는 그 머릿속 목소리 덕분에 그 어디보다 경쟁이 치열한 ‘방송가’에서 승승장구할 수 있었지만 그 목소리에 휘말렸던 탓에 그릇된 선택들을 했고 그 결과 공황장애에 사로잡혀 생방송 현장에서 추태를 부리게 된 것이다.

모든 사람들은 ‘머릿속 목소리’를 지니고 있다.

우리들 대부분은 잠시도 쉬지 않고 자신과 대화를 나누고 있기 때문에 오히려 머릿속 목소리를 잊고 살아간다. 그러나 우리는 그 목소리 때문에 이유 없이 화를 내고 의무적으로 이메일을 확인하며 배고프지 않은 데도 냉장고 문을 열어 음식을 먹는가 하면 현재를 외면한 채 과거와 미래에 매달리는 것이다. 해리스는 그 모든 행태들이 바로 머릿속 목소리에 휩쓸린 결과라고 말한다. 그리고 우리들 대부분은 그 목소리를 조절할 수 있는 방법이 없다고 체념한다. 하지만 해리스는 수많은 시행착오 끝에 그 목소리를 길들일 수 있는 방법을 발견했다.

그것은 종교가들과 자기계발 전문가들의 가르침이 아니었다. 해리스가 전혀 쓸모가 없다고 생각해왔던 방법, 바로 ‘명상’이다. 해리스는 혈압을 낮추는 것에서부터 두뇌의 형태를 변화시키는 것까지, 명상의 유익함을 입증하는 과학실험 결과들을 확인한 뒤, 대기업 회장들과 유수한 과학자들, 심지어 해병대원들에 이르기까지 명상 수련을 통해 평온함과 집중력 그리고 행복까지 증진시키고 있는 각계의 인사들을 집중적으로 인터뷰한 끝에 그 자신 역시 명상가의 대열에 합류할 결심을 다지게 된다.

당신을 행복하게 만들어줄 방법이 여기 있다.

[10% 행복]의 첫 페이지를 펼친 순간부터 당신은 해리스의 여정에 동참하게 된다. ‘머릿속 목소리’에서 벗어나기 위해 유명한 종교가, 자기계발 전문가를 찾아 나서기도 하고, 신경과학계와 네트워크 뉴스 부문, 그리고 미국의 정신문화계에 이르기까지, 해리스의 흥미로운 안내를 받아가며 그가 경험한 인생의 수많은 시행착오와 그것을 명상으로 극복한 내용을 통해 우리도 ‘행복’해질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준다.

해리스는 명상을 통해 10% 더 행복해졌다고 말한다. 그 10%가 작다고 말하는 사람들에게는 ‘투자 대비 이자로서는 상당한 수치’라고 주장한다. 그렇다고 100%의 행복을 욕심내지는 않는다. 그저 10%의 행복이 변화시키는 삶에 대해 이야기한다. 댄 해리스처럼 끊임없는 스트레스를 주는 머릿속 목소리로 힘들어하는 모든 이들에게 이 책은 그 목소리에서 벗어나는 ‘10%의 행복’을 경험하게 해줄 것이다. 그 10%의 행복을 이해하면 마지막 장을 덮은 다음에는 삶을 송두리째 바꿔놓을 수도 있는 선물을 가슴속에 간직하게 될 것이다.

[10% 행복]에서 댄 해리스는 보도기자들이 겪는 스트레스, 그리고 자신이 명상 수련을 통해 얻게 된 안식에 관해 놀라운 사실들을 서술하고 있다. 이 책은 명상에 관한 과감하고 유쾌하며 명철한 기록이다. 가슴속에 야망을 품고 있는 사람이라면 반드시 읽어야 할 책이다.
- 샘 해리스 / '종교의 종말', '기독교 국가에 보내는 편지' 저자

끊임없이 주절대는 머릿속 목소리를 길들여야 할 필요와 그 방법을 댄 해리스는 아주 솔직하고 유쾌한 필치로 그려내고 있다. 최첨단 과학실험을 통해 밝혀진 사실들과 저자의 진솔한 경험담이 수록된 이 책은 명상이 지닌 잠재력을 외면하고 있던 독자들까지도 변화시킬 것이다.
- 그레첸 루빈 / '무조건 행복할 것' 저자

생산성이나 효율성, 나아가 사회적인 성공조차도 주위에 대한 배려와 애정이 결여돼 있다면 무의미할 뿐이다. 유감스럽게도 너무나 많은 명상 관련 서적들이 그 사실을 간과하고 있다. 하지만 아무것도 하지 않고 가만히 앉아 있는 수련을 반복한 끝에 현대사회의 스트레스로부터 벗어나 다시 인간 본연의 삶으로 돌아온 한 사내의 여정을 담은 이 한 편의 이야기는 무한한 의미를 품고 독자들에게 다가온다.
- 콜린 베번

지극히 명철하고 과감하면서도 구체적인 성찰을 통해 유구한 역사를 지닌 명상 수련이 현시대에도 여전히 실용적인 가치를 지닌다는 사실을 신선한 시각으로 조명한 이 책은 많은 사람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다."
- 엘리자베스 길버트 / '먹고 기도하고 사랑하라' 저자

가장 바람직한 자세로 삶을 살아가기 위한 조건들을 규명하기 위해 어느 지성인이 걷고 있는 지난한 여정의 기록, 대단히 솔직하고 흥미진진하며 때로는 가슴이 따뜻해지는 구도 일지."
- 차드 멩 탄

명상에 관심이 없는 사람들이나 회의론자들, 혹은 단순히 호기심 수준의 관심을 지닌 사람들에게 권하고 싶은 최고의 책. 마음속의 어두운 구석들을 열심히, 그리고 재미나게 탐험한 끝에 댄 해리스는 한 조각의 평화를 위해 우리가 해야 할 일을 찾아냈다. 인간적인 고백인 동시에 투철한 기자정신에 입각한 보고서, [10% 행복]은 읽는 사람의 눈길을 100% 사로잡는다.
- 다니엘 골먼 / '감성 지능 Emotional Intelligence'의 저자

명상의 유익함을 입증하는 과학실험들이 그 규모와 범위를 계속해서 넓혀가고 있다. 그와 더불어 명상 수련을 하는 미국인들의 숫자도 증가하고 있다. 하지만 내가 명상 수련을 하게 된 건 [10% 행복] 덕분이다. 댄 해리스는 지금까지 명상을 덮고 있던 신비주의의 장막을 걷어내고 실생활에서의 그 유용한 가치를 일목요연하게 서술하고 있다. 놀랍도록 솔직하고 아주 흥미로우며 대단히 계몽적인 해리스의 이 책을 읽고 나서 나는 10%보다 더 많이 행복해져 있다."
- 리처드 E. 베서 / 의학박사, ABC News 보건의료 부문 주간

프롤로그

01 호흡곤란
02 파문
03 현자인가, 미치광이인가?
04 행복 주식회사
05 유태인 불교 신자들
06 부정적 생각의 힘
07 피정 일기
08 10% 행복 플러스
09 새로운 카페인
10 나의 유익을 위한 명상 수련
11 기억해야 할 수칙

에필로그
감사의 글
부록 | 명상 수련 지침

우리들 대부분은 잠시도 쉬지 않고 자신과 대화를 나누고 있기에 우리 머릿속 목소리의 존재를 오히려 잊고 살아간다.
(/ p.7)

내가 경험한 바에 의하면 명상을 통해 10%는 더 행복해질 수 있다.
(/ p.9)

명상의 실질적인 유익함을 열거하려면 책 한 권을 다시 써야 할 것이다. 수련을 하는 동안 보다 인간적인 사람으로 변해가는 건 보너스다. 물론 명상 수련은 결코 쉽지 않다. 나 역시 많은 장애물을 만났고 그때마다 비틀거렸다. 하지만 이 책의 독자들은 최소한 나보다는 수월하게 명상의 혜택을 누리게 될 것이다. 나의 실수와 착각들이 모두 이 책에 기록되어 있기 때문이다.
(/ p.11)

결국 나는 내 인생의 진정한 주인이 아닌 주변인이었던 것이다. 아주 어린 시절, 우리 어머니의 표현에 따르자면 나는 ‘늘 보채는 아이’였다. 중학교 2학년 때는 사귀는 여자친구가 내게 이런 얘기를 한 적이 있었다. “한쪽 발은 미래에 딛고 다른 쪽 발은 과거에 딛고 있으면 가운데 놓인 현재에 오줌을 싸게 돼.”
(/ p.106)

다시 한 번 얘기하지만 끊임없이 주절거리는 내 마음이 바람직하지만은 않다는 걸 나 역시 인정한다. 이마 선을 바라보거나 소파에 드러누운 채 가슴속 앙금을 되씹으며 보내는 시간들은 내게 백해무익이다. 예전엔 실수를 잊지 않아야 앞으로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는다고 굳게 믿었었다. 하지만 이젠 그 반추의 시간 때문에 내 삶이 불행하게 느껴진다는 걸 깨닫게 되었다.
(/ p.114)

언젠가는 우리 모두 다시 원자 상태로 돌아가야 한다. 우리의 머리는 그 사실을 알고 있다. 하지만 우리의 가슴은 그 사실을 외면한다.
(/ p.158)

바로 그거였다. 내 경험을 적절하게 나눌 수 있는 방법! 10% 더 행복해지기! 과장 없이 진실하면서도 귀를 솔깃하게 만드는 캐치프레이즈! 그것이야말로 완벽한 해답이었다. 투자에 대한 10% 수익! 결국 손해만 보지 않으면 다행일 자기계발 전문가들의 허황한 약속보다 훨씬 실속 있는 제안이 아니던가.
(/ p.2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