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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상이란 무엇인가 : 오쇼와 함께하는 3일간의 명상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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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 : 오쇼
  • 역 : 정근호
  • 출판사 : 젠토피아
  • 발행 : 2014년 12월 15일
  • 쪽수 : 324
  • 제품구성 : 전1권
  • ISBN : 97911851510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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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 서평

    저자 서문

    명상이란 육체적, 정신적으로 아무것도 하지 않고 있을 때, 즉 모든 행위가 멈추고 그저 존재하기만 하는 상태를 말한다. 우리는 명상을 행위로 할 수 있거나, 단련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그것을 이해할 수 있을 뿐이다.
    홀로 존재할 수 있는 시간이 주어질 때마다 모든 행위를 멈추어라. 생각하는 것, 집중하는 것, 묵상하는 것 모두 행위이다. 단 한 순간이라도 아무것도 하지 않고, 자신의 중심에 위치하며, 온전히 이완될 때가 바로 명상이다. 그 방법을 깨우치기만 하면, 자신이 원하는 만큼 얼마든지 그 상태를 유지할 수 있다.
    아무런 방해를 받지 않고 존재하는 방법을 깨우치기만 하면, 자신의 존재가 흔들리지 않으면서도 서서히 자신의 일을 시작할 수 있다. 그것은 명상의 두 번째 단계이다. 아무것도 하지 않고 존재하는 방법을 배우는 것이 첫 번째 단계이고, 비교적 단순한 행위, 즉 청소하고 샤워하면서도 자신의 중심에 자리 잡고 있는 법을 배우는 것이 두 번째 단계이다. 그 이후엔 복잡한 행위를 하면서도 명상을 유지할 수 있다.
    지금 내가 그대에게 말을 하고 있지만, 나의 명상은 방해를 받지 않는다. 나는 계속해서 말을 할 수 있지만, 나의 가장 중심에는 잔물결도 일지 않으며, 온전한 침묵이 존재할 뿐이다.
    따라서 명상은 행위에 반대되지 않는다.
    명상을 위해서 현실의 삶으로부터 도피해야 할 필요는 없다.
    명상은 새로운 삶의 방식을 가르쳐 줄 뿐이다.
    그대는 태풍의 중심이 된다.
    그대의 삶은 지속하고, 더 큰 환희와 명확성과 통찰력과 창조성으로 그 삶은 더 강렬해지며, 언덕 위의 주시자가 되어 자신의 주변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을 멀찍이 떨어져서 바라보게 된다.
    그대는 행위자가 아니라, 주시자이다. 그대가 주시자가 되는 것이 바로 명상이 지닌 가장 큰 비밀이다. 나무를 자르고, 우물에서 물을 깃는 행위는 저 스스로 알아서 이루어지며, 아무 문제가 생기지 않는다. 그대는 온갖 행위를 할 수 있다. 자신의 중심을 잃지만 않으면 된다. 그 주의 깊음과 주시는 절대로 방해받지 말아야 한다.
    명상은 아주 간단한 현상이다.

    오쇼

    목차

    초대하는 글

    1. 명상의 기초
    2. 육체와 소통하라
    3. 삶의 덕목을 찾아서
    4. 마음이란 무엇인가
    5. 감정이란 무엇인가
    6. 육체와 영혼, 과학과 종교
    7. 의식의 빛
    8. 깨달음은 타고난 권리이다
    9. 한 번에 한 걸음씩 나아가라

    오쇼에 관하여
    오쇼 국제 명상 리조트에 관하여

    본문중에서

    그대가 신성을 열망하고 있고, 세속의 삶으로부터 구도자의 삶을 향해 나아가고자 하며, 자신의 세속적인 욕망에도 불구하고 진리에 대한 목마름을 갖고 있다는 점에서 나는 그대를 기쁜 마음으로 환영하는 바이다.
    진리를 향한 목마름을 느껴본 사람은 그래도 운이 좋은 편이다. 수백만 명 가운데 한 명 정도만이 진리를 갈망한다. 진리를 아는 것은 위대한 은총이겠지만, 진리를 갈망하는 것 역시 크나큰 축복이다. 비록 진리를 알게 되지 못하더라도, 진리에 대한 목마름조차 느껴보지 못한 것은 큰 불행이다.

    진리를 아는 것 자체는 중요하지 않을 수 있다. 진리에 대해 열망하고, 그것을 경험하고자 모든 노력을 기울이고, 열심히 정진하고, 그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서 모든 것을 행하기로 결심하고, 실제로 그것을 행하는 것이 중요하다. 진리를 알게 되지 않더라도 문제가 될 것은 없다. 그러나 진리를 향한 목마름을 경험하지 못하는 것은 큰 불행이다.
    진리를 갈망하는 것은 진리를 아는 것만큼이나 중요하다. 진리에 대한 갈망은 그 자체로써 큰 기쁨이다. 하찮은 것을 열망하고 있다면, 그것을 얻게 되더라고 기쁨은 크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크나큰 것을 갈망하고 있다면, 그것을 얻지 못하더라도 큰 기쁨으로 가득 찰 것이다. 작은 것을 열망하여 그것을 얻었을 때보다 궁극의 것을 추구하다가 얻지 못할 때가 더 행복하다. 그때 그대는 기쁨과 지복으로 가득 찰 것이다.

    그대가 신성을 추구하는 강도에 따라 신성이 그대 안에 잉태될 가능성이 결정된다. 이 말은 어떤 궁극의 영혼이나 에너지가 외부로부터 그대의 존재 안으로 들어간다는 뜻이 아니다. 그 씨앗은 이미 그대 안에 존재하고, 그것은 자라나게 될 것이다. 그러나 그대의 갈망에 온기를 불어넣고, 그대의 갈망에 열기와 불을 쬐어줄 수 있을 때에만 그 씨앗이 자라날 것이다.
    신성을 더 많이 갈망할수록 가슴 안에 숨겨진 그 씨앗이 자라나 싹을 틔울 가능성, 즉 신성이 껍질을 깨고 성장하여 꽃으로 만개할 가능성이 더 커진다.

    그대가 신성의 경험을 생각해 보았고, 침묵과 진리에 대한 열망을 경험했다면, 그대의 내면에 있는 그 씨앗은 싹을 틔우기를 바라고 있는 것이다. 이 말은 내면에 숨겨진 목마름이 채워지기를 바란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대 안에서 매우 중요한 몸부림이 일고 있다는 점을 이해하라. 그대는 이 몸부림을 뒷받침하고 지원해야 한다. 그 씨앗이 싹을 틔우기 위해서는 그대가 더 풍요로운 환경이 만들어지도록 도와야 한다. 그리고 씨앗이 싹을 틔웠다 하더라도, 그것이 반드시 꽃으로 만개하리라는 보장은 없다. 그러기 위해서는 더 많은 요소가 필요하다.
    땅 위에 떨어진 수많은 씨앗들 가운데 단지 몇 개의 씨앗만이 나무로 성장한다. 씨앗 모두는 그 가능성을 갖고 있다. 씨앗들은 모두 싹을 틔우고 나무로 자라나서 더 많은 씨앗을 퍼뜨릴 가능성이 있다. 하나의 작은 씨앗은 울창한 숲을 만들 가능성과 잠재력을 품고 있다. 지구 전체를 나무로 뒤덮을 수 있는 잠재력이 있다. 그러나 이 엄청난 가능성과 잠재력이 있는 그 씨앗은 썩고 죽어서 아무것도 나오지 않을 가능성도 있다.

    이것은 오로지 씨앗의 능력이다. 인간은 이것보다 더 많은 능력을 갖고 있다. 하나의 씨앗은 더 광대한 것을 만들 수 있다. 작은 돌멩이 하나가 핵폭탄을 만드는 데 사용될 수 있고, 엄청난 에너지를 생산할 수 있다. 자신의 존재와 의식에 이러한 생각을 접목한다면, 이러한 꽃 피움, 이러한 폭발, 그 에너지와 빛이 바로 신성에 대한 경험이 된다. 우리는 외부로부터 신성을 경험하는 것이 아니다. 이러한 의식의 폭발, 성장, 존재계의 꽃 피움을 통해서 만들어내는 에너지가 바로 신성이다. 그대가 이 에너지에 대한 목마름을 갖고 있기 때문에 내가 그대를 기쁘게 맞이하는 것이다.

    그대가 목마름을 갖고 여기에 온 것이 아닐 수도 있다. 그저 구경꾼의 입장으로 여기에 머물 수도 있다. 호기심에 이끌려 여기에 왔을 수도 있다. 그러나 인위적인 호기심으로는 그 어떤 문도 열리지 않으며, 단순한 구경꾼에게는 어떤 비밀도 밝혀지지 않는다. 삶에서는 누구나 자신이 받는 모든 것에 대한 대가를 치러야 하며, 받는 것보다 더 많은 것을 희생해야 한다.
    호기심은 아무런 가치가 없다. 호기심은 그대를 그 어디에도 데려다 주지 못한다. 호기심은 명상으로 들어가는 것을 돕지 못한다. 그대에게 필요한 것은 호기심이 아니라, 자유를 향한 진정한 목마름이다.

    어젯밤에 내가 누군가에게 한 말이 있다. 그대가 오아시스에 가까워졌는데 목이 말라 죽을 지경이고, 그대의 목마름이 너무 심해서 곧 물을 먹지 못하면 죽게 될 상황에 이르렀다. 그 지점에서 누군가 그대에게 물을 주지 않고, 물을 먹고 나면 숨을 거두게 될 거라는 조건으로 물을 제시한다면, 즉 물을 마시는 대가가 바로 목숨을 내주는 일이라면, 그대는 그 조건을 당장 받아들이게 될 것이다. 어차피 죽음이 확실한 상황이라면 목마름을 해소하고 죽음을 택하지 않을 사람이 어디 있겠는가?
    이 강렬한 열망과 희망을 내면에 품고 산다면, 내면에 숨겨진 씨앗은 이 엄청난 압박감 속에서 껍질을 깨고 자라나게 될 것이다. 씨앗은 저절로 싹을 틔우지 않으며, 적당한 조건이 맞아야 한다. 딱딱한 껍질을 깨고 부드러운 싹이 자라나기 위해서는 큰 압력과 온기가 필요하다. 우리 모두는 이 딱딱한 껍질을 갖고 있으며, 그것을 깨고 나오려면 호기심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 이 말을 명심하라. 단순히 호기심에 이끌려 여기 와 있다면, 호기심을 품고 이곳을 떠날 것이고, 아무도 그대를 도와줄 수 없다. 구경꾼으로서 여기 와 있다면, 여길 떠날 때에도 구경꾼으로 머물 것이고, 아무런 일도 일어나지 않을 것이다.

    따라서 신성에 대한 진정한 갈망을 가졌는지를 스스로 확인하라. 자신에게 ‘나는 진리를 알고자 하는가?’라는 질문을 던져보라. 신성에 대한 목마름이 진실하고, 진리와 침묵과 은총에 대한 열망을 가졌는지를 명확히 알아야 한다. 그렇지 않다면, 여기서 무엇을 하든지 간에 그것은 아무런 의미가 없다. 그것은 의미도 없고 목적도 없는 일이다. 의미 없는 노력이 아무런 열매를 맺지 못한다면, 그것은 명상의 책임이 아니라 그대 자신의 책임이다.
    따라서 내면의 진정한 구도자를 먼저 찾아야 한다. 그대는 진정으로 무언가를 찾고 있는가? 이것을 명심하라. 진정으로 무언가를 찾고 있다면, 그것을 찾을 방법이 이 책에 담겨 있다.
    (/ 본문 중에서)

    저자소개

    오쇼(Rajneesh Chandra Mohan Jain) [저] 신작알림 SMS신청 작가DB보기
    생년월일 1931~1986
    출생지 인도 쿠츠와다
    출간도서 26종
    판매수 2,186권

    오쇼는 자신을 특정 영역으로 구분하는 것을 거부한다. 오쇼의 가르침은 삶의 의미를 묻는 개인적인 질문에서부터 현대사회가 직면한 정치 사회적 문제들까지 모든 분야를 망라하고 있다. 오쇼의 책들은 전 세계의 청중들과 나눈 즉석문답을 오디오와 비디오로 기록하여 책으로 엮어낸 것이다. 이에 대해 오쇼는 ‘이것을 명심하라. 지금 나는 그대들만을 위해 말하고 있는 것이 아니다. 내 말은 다가오는 미래 세대를 위한 것이기도 하다.’라고 말한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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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년월일 1959
    출생지 서울
    출간도서 0종
    판매수 0권

    1959년 서울 출생. 독일에서 독문학과 종교음악을 전공했다. 이후 한국으로 귀국, 한동안 정착해 살다가 다시 독일로 떠났다. 독일에서 명상과 영적인 구도의 길에 관심을 두게 되었고, 1995년 인도로 여행을 떠났다. 인도를 여행하던 중 다양한 명상체험을 하기도 했지만, 그보다는 인도 신화에 심취하게 되었다. 현재는 인도, 스리랑카, 파키스탄, 네팔, 부탄을 오가며 산스크리트어와 인도 신화를 공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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