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편결제, 신용카드 청구할인
카카오페이 3,000원
(카카오페이 머니 결제시 최대할인 3천원 / 5만원 이상 결제, 기간 중 1회)
인터파크 롯데카드 5% (5,990원)
(최대할인 10만원 / 전월실적 40만원)
북피니언 롯데카드 30% (4,410원)
(최대할인 3만원 / 3만원 이상 결제)
NH쇼핑&인터파크카드 20% (5,040원)
(최대할인 4만원 / 2만원 이상 결제)
Close

졸참나무처럼

소득공제

2013년 9월 9일 이후 누적수치입니다.

판매지수 146
?
판매지수란?
사이트의 판매량에 기반하여 판매량 추이를 반영한 인터파크 도서에서의 독립적인 판매 지수입니다. 현재 가장 잘 팔리는 상품에 가중치를 두었기 때문에 실제 누적 판매량과는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판매량 외에도 다양한 가중치로 구성되어 최근의 이슈도서 확인시 유용할 수 있습니다. 해당 지수는 매일 갱신됩니다.
Close
공유하기
정가

7,000원

  • 6,300 (10%할인)

    350P (5%적립)

할인혜택
적립혜택
  • I-Point 적립은 출고완료 후 14일 이내 마이페이지에서 적립받기한 경우만 적립됩니다.
  • 추가혜택
    배송정보
    주문수량
    감소 증가
    • 이벤트/기획전

    • 연관도서(71)

    • 사은품(4)

    출판사 서평

    ▶ 인생을 이야기하고 자연을 노래하는 작가, 우봉규

    [마리산], [금이와 메눈취 할머니] 등 작가 우봉규가 펴낸 그간의 동화에는 불교적인 색채가 짙게 묻어나고, 인생에 대한 진지한 고민이 담겨 있는 걸 볼 수 있다. 이에 대해 작가는 어느 누구도 생노병사(生老病死)에서 벗어날 수 없다는 진리를 아이들에게 깨닫게 해 주고 싶다고 이야기한다. 아이들도 생(生)과 사(死)에 대해 한 번쯤 느껴 봐야 세상을 보는 눈이 달라진다고 이야기한다. 다시 말해 불교적인 소재는 말 그대로 소재일 뿐이라는 이야기이다. 이런 불교적 심상을 토대로, 작가가 인생을 이야기하는 데 빼놓지 않는 것은 자연이다. 자연을 아름답게 묘사하는 탁월한 솜씨를 지닌 그는 시처럼, 음악처럼 자연을 노래하고, 자연에 순응하는 인간상을 보여 준다. 인간을 자연의 일부로 보는 이런 동양적 사고관은, 우리 독자가 낯설지 않게, 자연스럽게 작품 속에 스며들게 하도록 이끈다. 동화를 쓰기 전에 우리나라에서 내로라하는 굵직한 희곡으로 빼어난 글재주를 인정 받은 작가는 지금도 희곡 작가로 활발한 활동을 하면서, 대중들의 심리를 가까이 느끼며 작품을 쓰고 있다. 신작 [졸참나무처럼]에도 그만의 장점이 십분 살아나 있다. 동자승 정안스님이 자신의 정체성을 알아가는 과정, 그 안에서 엄마처럼 아빠처럼 돌봐 주던 노스님과의 이별 등 ‘삶’과 ‘소멸’에 대한 깊이 있는 이야기로, 독자들의 성찰을 꾀하고 있다.



    ▶ 세상과 화해하고, 졸참나무처럼 자라는 동자승 정안스님

    동자승 정안스님은 남들과 다른 모습으로 살아가는 아이들, 슬픔을 안으로 삭이며 사는 아이들, 세상의 벽이 두려워 움츠리고 있는 아이들, 그래서 외로운 우리 아이들의 모습을 대변한다. 정안스님은 ‘애꾸눈 까까중’이라고 놀려대는 친구들 때문에, 죄없이 고개를 숙이며 다니고, “하고 싶은 이야기가 산처럼 쌓여 있는데도” 꾹꾹 담아 두고 산다. 그러나 어릴 때 자신을 버리고 떠나 처음 만나는 아빠 앞에서는, 속사포처럼 쏟아낸다. 다른 아이들처럼 집에서 엄마와 아빠랑 살고 싶고, 두 눈을 똑바로 뜨고 세상을 보고 싶고, 어려운 불경 공부도 하기 싫다고! 겉으로는 내색하지 않았지만, 정안스님은 세상 속에 들어가 남들처럼 살고 싶었던 것이다. 정안스님의 원망 섞인 외침은 절로 숙연하게 만든다. 많은 사람들이 자신과 조금 다르게 살아가는 사람들을 삐딱한 눈으로 바라보며 무참하게 상처를 주지 않는가. 그래서 이 땅에는 정안스님처럼 상처받고 남몰래 눈물 흘리는 외롭고 슬픈 아이들이 많다. 그들의 아픈 생채기는 우리들의 곱지 않은 시선도 한몫 했다는 걸, 이 책은 깨닫게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노스님은 정안스님에게 상처 주는 다른 사람들을 보듬어 주고, 고운 마음으로 세상을 살아가라고 당부한다. 다시 말해 ‘졸참나무’처럼 살라는 것이다. 졸참나무는 흉년이 들면 스스로 열매를 많이 맺어 굶주리는 사람들에게 양식이 되어 주는 나무로, 사랑, 용서, 화해, 포용, 박애 정신이 모두 담겨 있다. 어려운 삶의 숙제지만, 정안스님은 노스님을 떠나보낸 뒤, 세상과 화해할 준비를 시작한다. 검은 안경을 벗고 잘못된 한 쪽 눈을 태어나서 처음으로 거울로 보는 정안스님의 모습은, 안경 너머로만 보던 원망 가득한 세상에 들어가, 졸참나무처럼 고운 마음으로 살아가겠다는 다짐과도 같다. 이렇듯 남들보다 조금 가혹한 성장통을 치르는 어린 스님의 이 이야기는 빠른 스토리 전개와 극적인 구성이 한 편의 드라마처럼, 또 기막힌 사연을 소개해 주는 다큐멘터리 영상물처럼 생생하다. 무엇보다 서정적으로 풀어낸 아름다운 글은 종교적인 색채를 떠나, 어른 아이 누구에게나 훈훈한 감동을 안겨 주고 가치 있는 삶의 지표를 보여 준다.



    ▶ 서정적인 아름다움이 묻어나는, 한 폭의 풍경화

    [졸참나무처럼]을 읽고 있으면, 그림처럼 아름다운 우리 강산이 눈앞에 펼쳐져 있는 듯하다. 정안스님이 졸참나무 숲 속을 걸으면 주위의 낙엽과 졸참나무 열매가 보이는 듯하고, 밤하늘을 올려다보면 별이 보이는 듯하고, 바람 소리에 풍경이 울리면 어느 새 산사에 와 있는 듯한 착각에 빠진다. 이는 아름다운 우리 자연을 서정적으로 섬세하게 풀어 낸 글 솜씨와, 굵은 터치의 수채화로 글맛을 살려 낸 부드러운 수채화에서 비롯된다. 처음부터 끝까지 서정적인 아름다움을 잃지 않고, 부드럽고 차분한 어조로 풀어내는 [졸참나무처럼]은 정안스님의 기구한 사연들이 안타깝게 전개되지만, 한 폭의 풍경화 같은 동화에 읽는 내내 눈은 즐겁다.



    ▶ 내용

    애꾸인데다 고아인 정안스님은 노스님과 함께 포리암에 살고 있다. 어느 날, 노스님은 정안스님에게 은학리에 다녀오라고 이른다. 그 곳에 정안스님의 아빠가 있다는 것이다. 한 번도 본 적 없는 아빠를 찾아 은학리에 간 정안스님은 뜻밖에 그 곳에서 친할머니를 만나고, 아빠인 적멸암 스님을 만난다. 그러나 적멸암 스님은 아들을 보고도 훌륭한 불제자로 남길 바란다는 부탁만 남긴 채 돌아선다. 큰 슬픔을 안고, 포리암으로 돌아온 정안스님은 노스님의 품에 안겨 목놓아 울고, 바로 다음날 노스님은 정안스님과 함께 정선으로 떠난다. 정선에는 노스님의 친구 별안스님이 정안스님의 또래 여자 아이인 능금이와 살고 있다. 노스님과 정안스님, 별안스님과 능금이, 이렇게 넷은 정선의 산골짜기에서 함께 살게 된다. 시간이 흐르면서, 노스님의 병이 악화되어 노스님과 정안스님은 다시 포리암으로 돌아온다. 하지만 노스님의 병은 호전되지 못하고, 노스님은 정안스님에게 졸참나무처럼 자신이 어려울 때보다 다른 사람들이 어려운 때를 생각하며 살라는 당부와 함께 눈을 감는다. 노스님의 다비식이 있던 날 정안스님은 안경을 벗고 거울을 본다. 한 쪽이 잘못된 자신의 두 눈을 태어나서 처음으로 똑바로 본 것이다.

    본문중에서

    나는 언제나 저 졸참나무를 바라보며 살았다. 내가 어려울 때보다 다른 사람들이 어려울 때를 생각하면서 말이다. 가뭄으로 마을에 흉년이 들면 제 스스로 열매를 많이 맺는 저 졸참나무처럼 자라야 한다.

    (/본문 중에서)

    관련이미지

    저자소개

    생년월일 1960~
    출생지 경북 상주
    출간도서 53종
    판매수 17,115권

    [황금 사과]로 동양문학상을, [객사]로 월간문학상을, [남태강곡]으로 삼성문학상을, [석정 시의 불교적 해명]으로 해인상을, [갈매기야 훨훨 날아라]로 계몽아동문학상을 받았으며 한국일보사 주최 광복 50주년 기념작에 [눈꽃]이 당선되었다. 그동안 민족 설화와 분단에 관한 순수 희곡 작품에 주력해 왔으며, [바리공주], [서천 꽃 밭], [저편 서녘] 등을 통해 우리나라 희곡 문학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는다. 대표 문학 작품으로는 [

    펼쳐보기

    저자의 다른책

    전체보기
    펼쳐보기
    생년월일 -
    출생지 -
    출간도서 0종
    판매수 0권

    홍익대학교 회화과를 졸업하고 한겨레 일러스트레이션 학교에서 공부했다. 프리랜서 일러스트로 활동하며 그림을 그리고 있다. 그린 책으로 <또야 너구리의 심부름>, <이상한 알약>, <재운이> 등이 있다.

    역자의 다른책

    전체보기
    생년월일 -
    출생지 -
    출간도서 0종
    판매수 0권

    해당작가에 대한 소개가 없습니다.

    이 상품의 시리즈

    시공주니어 문고 2단계 시리즈(총 134권 / 현재구매 가능도서 72권)

    펼쳐보기

    이 책과 내용이 비슷한 책 ? 내용 유사도란? 이 도서가 가진 내용을 분석하여 기준 도서와 얼마나 많이 유사한 콘텐츠를 많이 가지고 있는가에 대한 비율입니다.

      리뷰

      9.0 (총 0건)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북피니언 지수 최대 600점

      리뷰쓰기

      기대평

      작성시 유의사항

      평점
      0/200자
      등록하기

      기대평

      0.0

      교환/환불

      교환/환불 방법

      ‘마이페이지 > 취소/반품/교환/환불’ 에서 신청함, 1:1 문의 게시판 또는 고객센터(1577-2555) 이용 가능

      교환/환불 가능 기간

      고객변심은 출고완료 다음날부터 14일 까지만 교환/환불이 가능함

      교환/환불 비용

      고객변심 또는 구매착오의 경우에만 2,500원 택배비를 고객님이 부담함

      교환/환불 불가사유

      반품접수 없이 반송하거나, 우편으로 보낼 경우 상품 확인이 어려워 환불이 불가할 수 있음
      배송된 상품의 분실, 상품포장이 훼손된 경우, 비닐랩핑된 상품의 비닐 개봉시 교환/반품이 불가능함

      소비자 피해보상

      소비자 피해보상의 분쟁처리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따라 비해 보상 받을 수 있음
      교환/반품/보증조건 및 품질보증 기준은 소비자기본법에 따른 소비자 분쟁 해결 기준에 따라 피해를 보상 받을 수 있음

      기타

      도매상 및 제작사 사정에 따라 품절/절판 등의 사유로 주문이 취소될 수 있음(이 경우 인터파크도서에서 고객님께 별도로 연락하여 고지함)

      배송안내

      • 인터파크 도서 상품은 택배로 배송되며, 출고완료 1~2일내 상품을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

      • 출고가능 시간이 서로 다른 상품을 함께 주문할 경우 출고가능 시간이 가장 긴 상품을 기준으로 배송됩니다.

      • 군부대, 교도소 등 특정기관은 우체국 택배만 배송가능하여, 인터파크 외 타업체 배송상품인 경우 발송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 배송비

      도서(중고도서 포함) 구매

      2,000원 (1만원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음반/DVD/잡지/만화 구매

      2,000원 (2만원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도서와 음반/DVD/잡지/만화/
      중고직배송상품을 함께 구매

      2,000원 (1만원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업체직접배송상품 구매

      업체별 상이한 배송비 적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