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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철학 인생과 맞짱 뜨다 : 삶의 지혜를 넘어 도전의 철학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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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소개

    동양철학의 본줄기를 찾아서

    [마흔, 논어를 읽어야 할 시간], [불혹과 유혹 사이], [어느 철학자의 행복한 고생학], [사람다움의 발견] 등 그동안 수많은 동양철학 관련 도서를 출간해온 신정근 성균관대 유학.동양학과 교수가 다시 한 번 책을 펴냈다.

    저자는 이번 [동양철학 인생과 맞짱 뜨다]를 통해 서양의 이야기를 ‘모험’, 동양의 이야기는 ‘희생’으로 구분하는 이분법적 시각을 비판한다. 그리고 동양의 이야기 속에 담겨있는 도전과 모험, 비판과 부정의 정신을 확인 시켜준다.

    작은 돌멩이가 물에 던져졌을 때 큰 파장을 만들어 내듯이, 독자들은 이 책을 통해 모험과 도전으로 가득 찬 동양의 문명의 파도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동양철학을 고리타분하게만 생각해 온 독자들에게 이 책을 추천한다.

    출판사 서평

    현실과 타협할 것인가! 맞서 싸울 것인가!
    베스트셀러 [마흔, 논어를 읽어야 할 시간]저자
    신정근 교수가 전하는 도전과 모험의 동양철학

    동양철학, 삶의 지혜를 넘어 도전의 철학으로 거듭나다


    ‘동아시아 사상’이라고 하면 사람들은 쉽게 ‘수양’이나 좌선’의 이미지를 떠올린다. 이를 바탕으로 "역동적인 변화가 없는 정체된 문화"라는 판단을 내린다. 이 말의 진리치가 얼마나 되는지 따져보지 않고 사람들은 "꿈과 모험으로 가득 찬 서구 문화, 복종과 인내를 말하는 동아시아 문화"라는 이분법을 도출해낸다.
    이것은 아마도 우리가 어릴 적에 듣고 자란 이야기와도 관련이 있을 것이다. 서양의 [톰 소여의 모험]의 주인공은 가족의 품을 떠나 미지의 세계로 나아가 모험을 통해 스스로 성장하는 반면, 동양의 [심청전]은 제 노릇을 다하지 못하는 어른을 대신해 생활의 부담을 떠안는 주인공을 등장시켜 효도와 희생을 강조한다.

    사람들은 동, 서양의 철학을 비교할 때도 같은 논리를 펼치곤 한다. 서양철학사는 스승과 제자, 선배와 후배가 한 치의 양보도 없이 치열한 논전을 벌인다고 생각하고, 동양철학사는 스승의 사상을 어느 제자가 제대로 이어받았는지 그 유사성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2500년이 넘는 생명을 이어온 동양문명에 어떻게 도전과 모험의 주체가 없다고 이야기할 수 있을까? 과연 동양에는 니체의 이성 비판이나 들뢰즈의 서양 철학사 비판을 찾을 수는 없는 것일까? [동양철학 인생과 맞짱 뜨다](21세기북스 펴냄)의 저자 신정근 교수는 이러한 주류적인 시각에 도전하기 위해 이 책을 집필했다. 즉 이 책은 동양에도 도전과 모험 정신 그리고 부정과 비판의 철학이 있다는 것을 밝히는 데에 그 목적이 있다.

    공자부터 현대 중국의 리쩌허우까지
    자신의 삶에서 혁명을 꿈꾼 사람들의 이야기


    이 책은 파괴, 모험, 도전, 독립, 창조, 선언, 기획과 꿈이라는 7개의 키워드를 통해 동양의 고대 문헌이 효도와 수양에 한정되지 않고 모험과 꿈의 나래를 얼마나 세차게 펼치고 있는지를 여실히 보여준다. 이 책의 특징은 크게 세 가지로 나눌 수 있다.

    첫째, 동아시아 문화 전반에서 긍정과 부정의 상호 논쟁을 추적할 수 있는 인물과 주제를 뽑아내기 위해, 철학뿐 아니라 종교, 문화, 예술, 사회, 문학, 정치 등 전 분야를 망라했다.
    둘째, 주제와 맥락에 따라 동, 서양의 인물을 나란히 두어 비교 서술했다. 예를 들어 돈키호테와 비슷한 인물로 맹자를 내세워 맹자가 사람들의 냉대에도 불구하고 소신을 꺾지 않고 현실을 변혁하고자 했던 부분을 이야기하거나, 로마제국의 스파르타쿠스와 닮은 인물로 진(秦)나라의 진승을 소개하여 민중 봉기 사건을 비교 설명하고, [오디세이]의 오디세우스와 진(晉)나라 문공의 모험을 견주어보며 자발적 모험과 수동적 모험을 구분하기도 한다.
    셋째, 동양의 도전과 모험의 역사를 한눈에 이해할 수 있도록 2500년 전 공자부터 현대 중국의 리쩌허우까지 주제를 시대(역사)순으로 전개했다. 다양한 인물들이 펼쳐내는 도전과 모험의 역사를 따라가다 보면 후배가 선배의 사상과 문화를 어떻게 극복해왔는지 그 흐름을 한눈에 이해할 수 있다.

    당신은 한 번이라도 당당한 적이 있는가!
    무너지지 않고 휘둘리지 않고 나답게 살아가는 법


    도전과 모험 정신이 오늘날 왜 필요한 것일까? 우리는 흔히 동양문화가 복종의 윤리와 순종의 미덕을 강조한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이것은 특정한 역사 시기에 보편적으로 나타나는 지적 편견이라고 저자는 말한다. [논어]만 보더라도 "인과 관련되면 스승이라도 양보하지 않는다"고 이야기하며, [효경]에서는 "자신의 목소리를 굽히지 말고 싸우라!"고 말한다. 사회의 보편적 도의나 정의와 관련하여 자식이 부모에게, 신하가 군주에게 결코 복종의 자세를 취하지 않는다. 오히려 불의가 현실에 발을 붙이지 못하게 제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한편 요즘 한국 사회를 보면 아무런 주견도 없이 남의 의견을 그저 따르거나, 기성의 권위에 주눅이 들어 체제에 순응하려는 사람들이 많다. 동양을 효도와 희생의 문화로 규정하며 그렇게 사는 것이 세상의 도리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동양철학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불의에 대해 공분과 저항을 말하고, 새것에 대해 도전과 창의를 내세우고, 미지에 대해 모험과 꿈을 그리고 있다. 지금까지 소극적인 이미지의 수양이 동아시아 문화를 대변하다 보니, 기나긴 역사의 흐름에서 뜨겁게 흘러넘쳤던 모험과 환상이 주목받지 못했던 것이다. 그런 점에서 이 책은 우리가 몰랐던 동양 문명의 본줄기를 찾아내려는 최초의 시도라고 할 수 있다. 이 책에 담긴 도전과 모험 정신을 바탕으로 현실에 안주하는 삶이 아닌 스스로 인생을 개척해나가는 진정한 자기 자신을 만들어갈 수 있을 것이다.

    목차

    지은이의 글 : 동양 문명을 일궈낸 본줄기를 찾자!

    프롤로그
    01 맹자/안연, 돈키호테
    도전을 일삼고 모험을 떠나자 : 이위이(爾爲爾), 아위아(我爲我)
    02 안영/묵자, 순자
    진영의 논리를 벗어나 생각의 흥정으로 : 지지유고(持之有故), 언지성리(言之成理)
    03 진 문공/오디세우스, 인디아나 존스
    즐기는 모험의 놀이와 당한 모험의 성숙 : 장부사방지(丈夫四方志), 안가사곤궁 (安可辭困窮 )

    1부 파괴의 문
    01 기인/열자, 엘리아데
    하늘은 왜 무너지지 않을까? : 기인우천(杞人憂天?)
    02 [주역]/맹자, 동중서
    권력은 결코 영원하지 않다 : 역성혁명(易姓革命)과 역성수명(易姓受命)
    03 [예기]/반고, 서경덕
    사람이 천지와 더불어 세 축을 이루다 : 여천지삼(與天地參)
    04 양주/디오게네스, 추연
    나를 위해 살자! : 경물중생(輕物重生)
    05 묵자/양주, 맹자
    남과 나를 차별하지 마라! : 위피유위기(爲彼猶爲己)

    2부 모험의 문
    01 소진/증삼, 신채호
    귀향 없는 월경과 진취의 삶 : 자복지술(自覆之術)과 진취지도(進取之道)
    02 송견/묵자, 한신
    수모, 참아 아니면 붙어? : 견모불욕(見侮不辱)과 견모위욕(見侮爲辱?)
    03 모수/평원군, 니스벳
    나는 나를 추천한다 : 모수자천(毛遂自薦)
    04 순자/예기, 법가
    예는 내 마음의 풍금 : 순심개례(順心皆禮)
    05 장자/은자, 공자
    네가 누군지 알 바 아니다 : 상망강호(相忘江湖)

    3부 도전의 문
    01 여불위/순자, 한비
    천하의 공공성과 사유화 : 사천하(私天下)와 공천하(公天下)
    02 진승/스파르타쿠스, 사마천
    왕후장상에 무슨 씨가 있느냐? : 왕후장상(王侯將相), 영유종호?(寧有種乎?)
    03 사마천/헤로도토스, 임안
    창자가 하루에 아홉 번 뒤틀리다 : 장일일구회(腸一日九回)
    04 왕충/공자, 유한준
    이해되지 않으면 끝까지 파헤쳐라! : 불능진해(不能盡解), 의난이극지(宜難以極之)
    05 조조/진 효공, 주희
    개인의 배경보다 재능을 보겠다 : 유재시거(唯才是擧)

    4부 독립의 문
    01 혜강/산도, 여안
    눈치 보지 않고 개성대로 살아가다 : 종욕득자연(從欲得自然)
    02 포경언/혜강, 풍도
    군주가 만악의 근원이다 : 고자무군(古者無君), 승어금세(勝於今世)
    03 도연명/효무제, 이몽룡
    쥐꼬리 월급에 허리를 굽히지 않겠다! : 오불능위오두미절요!(吾不能爲五斗米折腰!)
    04 위산 영우/소승불교, 대승불교
    모두 깨달은 사람이 되게 돕겠다 : 지옥미공(地獄未空), 서불성불(誓不成佛)
    05 한유/불교, 마오쩌둥
    깨뜨려야 세울 수 있다 : 불파불립(不破不立)

    5부 창조의 문
    01 범중엄/장재, 케네디
    누리려면 먼저 움직여라! : 선우후락(先憂後樂)
    02 왕안석/상앙, 소강절
    손가락을 보지 말고 달을 봐라! : 당법기의(當法其意)
    03 주희/장화, 이정
    넘어뜨리고 때려도 깨지지 않으리라! : 전박불파(顚撲不破)
    04 육구연/여조겸, 주희
    열린 텍스트는 일상과 만난다 : 육경개아주각(六經皆我注脚)
    05 진량/주희, 육구연
    현실적인 것이 이념적인 것이다 : 주득성이(做得成耳)

    6부 선언의 문
    01 문천상/사마천, 안중근
    신 없는 순교의 가능 근거 : 전형재숙석(典刑在夙昔)
    02 왕양명/주희, 마테를링크
    네 마음의 등불을 켜라! : 치양지(致良知)
    03 이탁오/주원장, 고염무
    50년간 다른 개를 따라 짖다 : 수폐전견(隨吠前犬)
    04 김성탄/혜강, 주돈이
    이 또한 즐겁지 않은가! : 불역쾌재!(不亦快哉!)
    05 석도/김성탄, 팔대산인
    최초의 한 획에서 결정된다 : 입어일획(立於一 )

    7부 기획과 꿈의 문
    01 대진/주희, 왕양명
    확실한 기준을 찾아라 : 불역지칙(不易之則)
    02 탄스퉁/장즈둥, 서태후
    억압적 관계의 그물을 찢어라! : 충결망라(衝決網羅)
    03 후스/대진, 량치차오
    가설은 대담하게 실증은 세심하게 : 대담제출가설(大膽提出假設), 세심수구실증(細心搜求實證)
    04 량수밍/쑨원, 천두슈
    제 생각이 없으면 살아갈 수가 없다 : 확실심안적주견(確實心安的主見)
    05 리쩌허우/장즈둥, 량수밍
    사회보다 개인이 중요하다 : 개체제일(個體第一), 군체제이(群體第二)

    에필로그
    01 루쉰/공자, 굴원, 장자
    동아시아는 모험의 왕국 : 불어괴력난신(不語怪力亂神)
    02 원굉도/맹자, 서위
    네 가슴의 노래를 맘껏 불러라! : 독서성령(獨抒性靈)

    후기
    주석

    본문중에서

    돈키호테와 맹자는 다른 사람들이 걸어가는 길을 그대로 따르지 않았다. 그들은 분명히 ‘참’의 세계가 저 어딘가에 있다고 굳게 믿었다. 또한 위기에 부딪쳐도 자신들의 오류와 실패를 시인하지 않았다. 그들은 현실이 주술과 마술에 걸려 있다거나 현상의 사람이 소체(小體)의 욕망에 빠져 있다고 보았다.
    (/ p.18)

    ‘기우(杞憂)’의 의미를 사전에서 찾아보면 ‘쓸데없는 걱정’이라고 풀이되어 있다. 그런데 아무리 글자를 들여다보아도 ‘기우’와 ‘쓸데없는 걱정’ 사이에 연결고리가 보이지 않는다. 이 연결고리를 찾으려면 기우를 다시 찬찬히 들여다보아야 한다. 기우를 글자 그대로 풀이하면 ‘기나라 사람의 걱정’ 또는 ‘기나라 사람이 걱정하다’라는 뜻이다. 그렇다면 기나라는 어떤 나라이고 또 어떤 걱정을 말하는 것일까?
    (/ p.43)

    묵자가 공자의 사상을 비판하기 위해서만 차별의 반대를 주장한 것은 아니다. 정치인들은 말끝마다 백성을 위해 이익을 일으키고 피해를 없애겠다며 ‘흥리제해(興利除害)’의 구호를 외쳤다. 제자백가는 하나같이 자신의 제안대로 한다면 세상의 구원을 이룰 수 있다고 약속했지만 상황은 좋아지기보다 나빠졌다. 사람들은 언제 끝날지 모르는 전쟁과 약탈로 신음했고 특히 약자의 고통은 날로 심해졌다. 묵자는 도대체 어디에서부터 문제가 생겨나는지 그 근본 원인을 찾아내고자 했다. 그는 먼저 전국시대의 5대 문제 상황을 지적했다.
    (/ p.79)

    진승은 힘든 품팔이꾼으로 살면서도 미래에 대한 희망을 버리지 않았다. 그는 한참 일하다가 밭두둑에서 잠깐 쉬게 되자 함께 일하던 동료에게 한마디 건넸다. "만약 우리가 출세해서 잘 먹고 잘 살게 되더라도 서로를 잊지 맙시다!"(苟富貴, 無相忘!) 동료들은 진승의 말에 콧방귀를 뀌었다. "품팔이꾼 주제에 당신이 어떻게 출세를 할 수 있겠는가?"(若爲傭耕, 何富貴也 ) 보통 이 같은 말을 들으면 기가 꺾이기 마련이다. 그러나 진승은 자신의 미래를 믿었던 만큼 기죽지 않고 정면으로 되받아쳤다. "참새(조그만 새)가 어찌 홍곡(큰 새)의 뜻을 알리오!"(燕雀安知鴻鵠之志哉!)
    (/ p.144)

    반면 조조는 ‘유재시거’를 통해 한실에 반대하는 인물을 끌어들여 ‘공치천하(共治天下)’로 새로운 시대를 열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그가 이 비전을 얼마나 현실화시켰는가에 따라 그에 대한 평가 또한 달라져야 할 것이다. 우리는 보통 조조의 성공을 난세의 간웅(奸雄)에서 찾는다. 이것이 바로 과도하게 문학화된 ‘삼국지’의 병폐라고 할 수 있다.
    (/ p.179)

    한유는 도교와 불교를 없애야 할 헌것으로 보고 유교를 살려야 할 새것으로 보았다. 반면 마오쩌둥은 유교를 헌것으로 보고 신민주주의를 새것으로 보았다. ‘불파불립’이라는 똑같은 맥락을 쓰면서도 전혀 다른 말을 하고 있으니 이것이야말로 역설이라 할 수 있다. 송나라의 유학자들은 한유가 깔아놓은 무대 위에서 유교 부활의 노래를 맘껏 불렀다. 그 무대에 섰던 가수로는 범중엄, 장재, 주희, 육상산 등이 있다.
    (/ pp.230~231)

    명말청초를 살다간 김성탄(金聖嘆)은 자기 자신을 스스로 위로하는 길을 찾았다. 그것이 바로 [불역쾌재삼십삼칙(不亦快哉三十三則)]이다. 오늘날 읽어도 무릎을 치며 "맞아! 맞아!" 하면서 설핏 미소 짓게 만든다. 이 글을 읽는 순간만이라도 세상 번뇌를 떨쳐버릴 수 있을 정도다. 몇 가지 소개하면 다음과 같다.
    빚을 다 갚는다. 이 또한 즐겁지 않은가!(32칙 還債畢, 不亦快哉!)
    들불을 바라본다. 이 또한 즐겁지 않은가!(31칙 看野燒, 不亦快哉!)
    줄이 끊어진 연을 바라본다. 이 또한 즐겁지 않은가!(30칙 看人風箏斷, 不亦快哉!)
    (/ p.322)

    맹자는 마음을 길러 호연지기에 이르는 상태를 설명한 뒤 "성인이 다시 태어나더라도 반드시 내 말을 따를 것이다."(聖人復起, 必從吾言矣. [공손추] 상)라고 말했다. 이것이 과연 복종의 윤리를 논하는 세계에서 할 수 있는 말일까? 결코 그렇지 않다. 사상가들도 선배의 이름과 주장을 되풀이하곤 했지만 그 안에서 자신의 목소리를 내기 위해 목숨을 건 용기를 발휘했던 것이다.
    (/ pp.396~397)

    저자소개

    생년월일 1965~
    출생지 경남 의령
    출간도서 31종
    판매수 13,708권

    앞뒤로 갓먼당과 방아산이 자리하고 그 사이로 남강이 흐르는 의령 장박에서 태어났다. 서울대학교 철학과에서 동서철학을 배우고 동양철학으로 석사, 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성균관대학교 유학대학 교수로 재직 중이며 같은 대학 유학대학장과 유학대학원장, 유교문화연구소장과 동양철학문화연구소장을 맡고 있다. 또한 (사)인문예술연구소를 운영하며 인문과 예술이 결합된 신인문학의 대중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신정근 교수의 EBS [인문학 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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