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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중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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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 서평

    [올재 클래식스] 12차 시리즈 발간
    - 임진왜란 기획, [난중일기][징비록][쇄미록1][쇄미록2] 16일 판매 개시
    - 민간인의 임진왜란 기록인 오희문의 [쇄미록1,2], 국내 유일 번역본 발간


    비영리 사단법인 올재의 [올재 클래식스] 열두 번째 시리즈(46~49권)가 출간됐다. 이번에 출간된 고전은 임진왜란을 테마로 한 저술들로서 [난중일기][징비록][쇄미록1][쇄미록2]로 구성됐다. 오는 16일 오전 11시부터 인터넷 교보문고(www.kyobobook.co.kr)와 광화문 교보 매장에서, 17일 오전 11시부터는 전국 교보문고 매장에서 권당 2,900원(4권 세트 11,6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임란 당시 문무 수장의 기록과, 무관(無官)의 선비가 남긴 민간인 피란일기를 통한 입체적 조명
    12차 [올재 클래식스] 시리즈는 국난을 극복한 당시 문무(文武) 관리의 수장 이순신, 유성룡의 저서인 [난중일기]와 [징비록]은 물론, 민간인으로서 임란을 전후해 9년간의 피란 경험을 일기로 남긴 오희문의 [쇄미록]을 통해 전쟁의 실상을 보다 입체적으로 조명했다. 특히 올재가 펴낸 [쇄미록]은 국내 유일 번역본이며, 기존에 임란을 바라보는 참전자들의 저술이나 시각과는 다른 면에서 전쟁의 피폐함을 겪은 민간인의 생생한 기록이란 점에서 각별하다.

    순수한 무장의 결기 [난중일기], 반성과 경계의 [징비록]
    전쟁 영웅을 넘어선 성웅, 이순신 장군의 [난중일기]는 생사를 다투던 전란 중의 진중일기로, 국보 제76호이며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에 등재되었다. 무장다운 간결하고 명확한 문장을 통해 인간 이순신의 곧은 심지와 전장에서의 고뇌를 그대로 느낄 수 있다. 이순신 아카데미를 운영하는 김종대 전 헌법재판관의 해제가 이해를 돕는다. [징비록]은 명재상 서애(西厓) 유성룡(柳成龍)의 임진왜란 회고록. 국보 제132호로, 임란 이전의 국내외 정세와 전쟁의 실상, 그 이후의 정황까지 체계적으로 서술했다. 절절한 반성과 경계의 내용을 담기 위해 서애는 자신의 잘못과 지도층의 분란, 나아가 왕에 대한 백성들의 원망까지 적나라하게 기록하고 있다.

    국내 유일 번역본 [쇄미록]을 통해 살펴보는 임진왜란의 실상
    [쇄미록]은 임진왜란 당시 무관(無官)의 선비였던 오희문 선생의 생생한 피란일기이다. 원로 한학자 고 이민수 선생의 국내 유일 번역본으로, [난중일기]와 [징비록]만으로는 알 수 없는 전시 민간인의 고초와 16세기 조선의 생활상이 꼼꼼히 기록되어 있다.

    후원으로 만들어진 책, 20%는 소외계층, 벽지 도서관, 복지시설 등에 무료 기증
    매 분기 4권씩 선보이는 [올재 클래식스]는 종당 5,000권이 발행돼 4,000권은 권당 2,900원에 6개월 간 한정 판매되고 나머지 20%인 1,000권은 시골 공공도서관, 벽지 학교, 군 부대, 공부방 등에 기증된다. 고전을 저렴한 값에 선보이고 기부하는 데에는 올재의 지혜 나눔에 공감한 후원자들과 재능기부자들의 도움이 컸다. 이번 열두 번째 시리즈는 삼성에서 제작 비용 상당액을 후원했고 표지 글씨는 캘리그래퍼 강병인 선생의 작품이다.

    비영리 사단법인 [ 올재 ]
    2011년 9월 출범한 사단법인 올재(이사장 홍정욱)는 고전과 문화예술 속에 담긴 지식과 교양을 널리 소개함으로써 격변하는 세상의 지향점을 찾고, 올바르고 창의적인 교육의 기틀을 마련하기 위한 취지로 설립되었습니다. 특히 인문학과 예술을 접할 기회가 많지 않은 소외계층을 위해 다양한 지혜 나눔의 계기를 마련할 계획입니다.
    ※ ’올재’는 [계림유사]에 실린 말로, ‘내일’을 뜻하는 순우리말

    전쟁 영웅을 넘어선 성웅(聖雄), 충무공 이순신 장군이 남긴 임진왜란 7년의 기록. 생사를 다투던 전란 중의 진중일기로, 국보 제76호로 지정되었으며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에도 등재되었다. 군사 계책, 부하들의 상벌을 비롯하여 가족의 안부, 투병 생활, 꿈자리, 애끓는 울분 등 개인적 감상까지 간결하고 명확한 문장으로 남아 있어, 인간 이순신의 곧은 심지와 전장에서의 고뇌를 그대로 느낄 수 있다.

    본문중에서

    1597년 정유년 9월 16일, 명량 해전 당시의 일기
    이른 아침에 특별 정찰 부대가 보고하기를, “적선이 수효를 알 수 없도록 많이 명량(鳴梁)으로 해서 곧장 우리가 진 치고 있는 곳을 향해 들어온다”고 하였다. 곧 여러 배에 명령하여 닻을 올려 바다로 나가니, 적선 1백 30여 척이 우리 배를 에워쌌다. (중략) 우리 배들은 적이 다시 범하지 못할 것을 알고 일제히 북을 울리고 함성을 지르면서 쫓아 들어가 지자(地字), 현자(玄字) 대포를 쏘니, 그 소리가 산천을 뒤흔들었고 화살을 빗발처럼 쏘아 적선 31척을 깨뜨리자 적선은 퇴각하고 다시는 우리 수군에게 가까이 오지 못하였다. 이번 일은 참으로 천행이었다.
    (/ 본문 중에서)

    저자소개

    생년월일 1545.03.08~1598.11.19
    출생지 서울 건천동
    출간도서 32종
    판매수 17,735권

    자가 여해汝諧다. 1545년에 태어나 22세에 무예를 배우기 시작했고, 32세에 무과시험에 합격했다. 능력이 출중해 세운 공이 많으나 청렴하고 강직한 성품 때문에 시기와 모함을 받아 파직당하고 복직하기를 반복했다. 47세에 전라 좌수사로 임명된 후 군비를 확충하고 거북선을 개발하는 등 왜적의 침략에 대비했다.
    1592년 임진왜란이 발발하자 옥포해전, 적진포해전 등에서 잇따라 승리를 거두며 이듬해 삼도 수군통제사에 임명되었다. 그러나 왕명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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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자의 다른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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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년월일 1903~1982
    출생지 경남 마산
    출간도서 0종
    판매수 0권

    호는 노산(鷺山)으로 1903년 마산에서 태어났다. 1923년 연희전문학교 문과를 졸업, 1925년에는 일본으로 건너가 1927년까지 와세다대학에서 역사학을 전공했다. 기독교 집안에서 태어나 구학문과 신학문을 두루 거쳤기 때문에 이후 그는 전통 시가 양식인 시조를 쓰고 연구하면서도 정형과 특정 주제에 얽매이지 않고 인식의 다양함을 펼쳐 보일 수 있었다. 어릴 때부터 천재 소리를 들었으며, 실제로 문장력이 뛰어나서 당대 여러 문사와 인사들로부터 찬사를 받았다. 흔히 대중들에게 시조 시인으로 기억되는 노산은 시조뿐만 아니라 시ㆍ기행ㆍ사화(史話)ㆍ전기ㆍ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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