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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쿨럭 쿨락]은 ‘스타일 리더’, ‘자유로운 청춘’ 쿨케이가 사랑하는 빈티지와 패션에 대한 속 깊은 이야기, 하고 싶은 꼭 해내고야 마는 그의 인생 이야기가 담겨있다. 자신이 하고 싶은 일, 인생의 목표를 위해 자신을 움직이는 쿨케이의 삶이다. 삶을 즐겁고 후회 없이 사는 그의 이야기는 오늘을 사는 젊은이들에게 많은 공감과 이해를 줄 것이다.

Cool Luck Cool Rocks! 이것이 진정한 쿨케이 스타일이다!
내가 원하는 인생도, 내가 추구하는 패션과 빈티지도….

‘쿨럭쿨락’ 쿨케이 스타일 스토리

‘스타일 리더’, ‘자유로운 청춘’ 쿨케이의
진정한 패션과 빈티지 스타일, 럭키하고 락킹한 인생 드라마~
온라인 쇼핑몰 로코토(LOTOCO)의 대표이자 뮤직비디오 감독인 쿨케이는 스타일리더, 패션리더로 더 잘 알려진 인물이다. 쿨케이 스타일 하면 자유롭고 빈티지한 스타일이 연상될 정도로 빈티지룩의 대명사이기도 하다. 이 책은 그동안 패셔니스타, 스타일 좋은 남자로만 알려져 있던 쿨케이가 아닌 그가 사랑하는 빈티지와 패션에 관한 속 깊은 이야기, 하고 싶은 꼭 해내고야 마는 그의 인생 이야기가 담겨있다. 자유롭지만 뚜렷한 목표가 있어 더 진지하고 진실성 있는 쿨케이의 진면목을 보여주는 쿨럭쿨락은 자유로움과 열정을 키워드로 살아가는 젊은 청춘의 진솔한 이야기이다.

《책 내용》

내가 꿈꾸는 인생, 내가 만들어 갈 세상
하고 싶은 일을 죽기 전까지 다 하고 죽는 것. 그것이 내 삶의 목표이다.
저자의 사무실 벽에는 유성매직으로 새긴 삶의 좌우명 ‘101 Things to do before you die(내가 꿈꾸는 인생, 내가 만들어 갈 세상)’가 있다. 하고 싶은 일을 죽기 전까지 다 하고 죽는 것. 그것이 쿨케이가 말하는 자신에 삶의 목표이다. 천성적으로 원하는 건 목숨을 걸고서라도 반드시 하고야 마는 성격, 원하는 건 꼭 이뤄내고야 마는 집념을 가지고 있는 그는 자신이 원하는 걸 꼭 이뤄내기 위해 살고 있다. 이 책을 통해 그가 만들어 가는 가치 있는 삶에 관한 이야기, 젊고 도전적이며 열정적인 삶에 관한 그의 이야기를 만날 수 있을 것이다.

쿨케이 스타일, 이게 내가 원하는 패션과 스타일
쿨케이에게 처음 보는 빈티지 데님은 모두 다 설레이는 새로움이고 청춘, 반항, 자유, 빈티지, 나만의 것이다. 페인트 칠하다 의미있게 생긴 바지, 미국에서 만난 한국바지, 유행이 다시 돌아오기를 기다리다 워싱이 아까워 과감하게 싹둑 자른 반바지 등 그에게는 의미 있는 옷이 많다. 그에게는 향수 도, 슈트도, 재킷도, 수염도 그렇다. 일이 얽히고 추억이 붙으면 그것이 그에게는 의미 있고 값어치 있는 물건이 된다. 그것이 쿨케이가 패션과 빈티지를 대하는 태도와 마음이다.

열심히 일한 당신 죽도록 놀자!
누구나 꿈꾸지만 누구나 할 수 없는….
목표가 있는 자유로운 영혼, 쿨케이는 온 세상을 돌아다니고 상상만 해도 즐거운 수많은 이야기를 위해 오늘도 열심히, 죽도록 일하고 있다. 쿨케이는 죽을 듯이 일하고 그 보상으로 미친 듯이 논다. 새벽 6시에 기상해 중국어와 영어를 공부하고, 다양한 업무와 사람을 만나며, 자기관리를 게을리 하지 않으며, 새벽 2시 취침하는 그의 일상은 규칙적이면서도 꾸준히 전진한다. 자신이 하고 싶은 일, 인생의 목표를 위해 자신을 움직이는 쿨케이의 삶이다. 삶을 즐겁고 후회 없이 사는 그의 이야기는 오늘을 사는 젊은이들에게 많은 공감과 이해를 줄 것이다.

Prologue | Cool. K

Ⅰ 열정
101 Things to do before you die
가치 있는 삶을 위한 나의 일
물질과 멘탈의 적절한 행복 비율
평일 시간표 = 성실 코스프레
내 삶의 목표를 위해 이것만은 지킨다
1만 시간의 법칙 도전 중
열심히 일한 당신 죽도록 놀자
꿈이 없어서 행복한 삶

Ⅱ 추억
추억 뭉치
추억을 기록하는 방법, Perfume
Memento
한국말 잘하네?!
한류시대, 외국에서 놀러온 여자 친구들의 공통점
생존 한국어
외국인 친구들과 한집에 살기
술 먹고 강물에 뛰어들기
이대로 늙을 순 없어
당신은 당신이 먹는 음식입니다

Ⅲ 기억
色
빨간 운동화
13세 마케팅의 승리
사람을 보는 나의 시선 Ⅰ
사람을 보는 나의 시선 Ⅱ
카모플라주
교복은 교복답게, 군복은 군복답게
신사의 밀리터리 Camouflage×Dandy classi
도전의 상징, ASICS TARTHER JAPAN
1365247
차갑던 그 겨울 Vintage Rider Jacket
봄날은 온다
새로운 시작 Brown Rider Jacke
세영에게 받은 슬림한 녀석
내겐 좋은 사람이 많다고 생각해

Ⅳ 빈티지
와인 그리고 Vintage shirts
시간의 상징 VINTAGE
1956
산중의 산, 구제산
한국 빈티지 패션의 개척자 산타모니카 사장님
빈티지 아이템의 대가 티보쵸이 최경진
시간의 소중함
Made in U.K Barbour
노스페이스 패딩 그리고 스티브 아오키
20대의 모든 것, DENIM

Ⅴ 신사의 품격
아들을 위한 10cm의 여유
남자의 또 다른 저축
나만의 테일러샵
멋진 아저씨는 구린 오빠보다 낫다
수염은 나의 모든 것
수염 인생
오빠, 수염은 어떻게 다듬어?
수염 마니아의 로망
사칼토즈
드림카
비비안 샤넬우드
I’m straight!
조니워커화이트
화요일 밤 11시 남자 넷의 술자리

Ⅵ 보물섬
T.P.O의 본질
여행지의 T.P.O
불굴의 의지에 건배
sleeveless
Splendid!
아버지도 청춘
패션은 끊임없는 도전 GENTLE MONSTER
멋은 실용성에서 나온다
술비 맞은 가죽 패딩
짧은 목도리
추운 겨울 목도리 스타일링 BEST 10
수수함
선물
여자옷을 좋아하는 남자
수제 타이
헝클어짐의 멋
원조
더불어 살기
패션은 자기만족
소심 아닌 세심
나만의 팔찌
나만의 바지
아저씨 구두
당신의 몸매는 몇 점인가?
보라유치원 여름캠프

Ⅶ 자유롭게
첫 경험
첫사랑·첫키스
전 세계 고마운 나의 친구들
월드 오지라퍼
행복한 잠자리
사요나라 도쿄
자유로운 영혼들 SKINNY JEANS
메리 ‘쿨’스마스
쿨케이의 여행 10계명
당신을 좋은 곳으로 안내할 섹시한 옷
날숨의 매력
근자감의 승리
부비부비는 만국 공통어
과연 언제나 즐겁기만 했을까
음악 감상
아버지가 주신 엄청난 물건
맛있는 남자
바른 생각
safety first, 安全第一
여행은 친구와 하는 게 참맛
34번째 생일 파티

Ⅷ 물처럼
평범함에 관하여
from 아일랜드
NO 총각
엄마와 나
선물
24세 vs 34세
이상형
LIFE GOES ON
데이지
뜨거운 게 좋아
롤러코스터의 종착역은 겸손
친절한 금자씨를 만나러 간 오대수
괄약 케이의 전역
내 나이 서른넷
할아버지와 아버지 그리고 나

Epilogue

아직은 가족을 위해 헌신할 자신이 없어 30대에 결혼 계획은 세우지 않았고, 전 세계를 돌아다니며 많은 인종의 친구들을 만나기 위해 그리고 그들과 함께할 다양한 음악과 마르지 않는 술, 상상만 해도 즐거운 수많은 이야기들을 위해 오늘도 열심히, 죽도록 일하고 있다. 나는 죽을 듯이 일하고 그 보상으로 미친 듯이 논다. 그래서 놀 때 나를 본 사람은 정신 빠진 놈인 줄 알더라. 내가 노는 모습이 정신없는 놈으로 보였다니. 남들의 시선 속에서 나는 즐거워 보이는구나 싶어 기분이 나쁘진 않지만 그몇 시간을 위해 몇 날 며칠 밤을 새워가며 일을 마치고 난 이들 중에 제 정신인 사람이 어디 있을까…. 그들만이 그 희열을 알겠지….
-본문 ‘열정’ 중에서

빈티지라는 단어에는 ‘수확기의 포도’ 혹은 ‘포도주의 숙성’이라는 뜻이 있다. 이렇듯 단어의 어원처럼 시간이 오래될수록 그 맛과 향이 깊어지는 게 바로 빈티지이다. 빈티지 옷을 좋아하게 되면 자연스럽게 클래식카와 오토바이도 좋아하게 되고, 엔틱가구와 인테리어, 그림에 이어 음악까지 아날로그한 모든 것을 좋아하게 된다. 중후하다. 낡았다. 숙성되었다. 세상에 단 하나밖에 없다. 빈티지는 한때 유행이 아니라 나의 패션장르이자 문화이다.
-본문 ‘빈티지’ 중에서

나는 향수를 조건 기억의 단서로 쓰는데, 한 가지의 향수를 기간을 정해놓고 그 기간 안에만 짧고 굵게 쓴다. 대신 한번 쓴 향수는 아무리 오래 써도 100일을 넘기지 않는다. 하나의 향에 너무 많은 기억이 담기면 또렷한 이미지가 남지 않기 때문이다. 그래서 여행 기간 4박 5일 동안에만 쓴 향수도 많고, 여자 친구를 사귈 때나, 삶에서 새로운 전환점이 시작될 때, 강렬한 기억이나 사건이 있을 때 향수를 진하고 강렬하게 쓰곤 한다. 그래서 TAMDAO는 나에게 보라카이이고 white mask sports는 나에게 런던이 되며, Jo malone은 나에게 그녀이고, Paul smith MAN2는 나에게 에어컨이 고장 났던 시험장의 토익시험 문제지이다. 첫 향기 VERSUS는 1997년 중학교 2학년 때 프랑스 여행 중에 만났는데, 눈을 감고 향기를 맡으면 단숨에 파리의 몽마르뜨 언덕으로 나를 데려다준다. 그리고 한 번 더 맡으면 눈앞에 에펠탑과 모나리자를 볼 수 있다.
-본문 ‘추억’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