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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이 필요할 때 : 알랭 드 보통 인생학교 소설치료사들의 북테라피

원제 : The Novel C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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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알랭 드 보통 인생학교’ 소설치료사들의 북테라피
삶이 아플 때 약이 되는 소설 751편!
월요병, 쇼핑중독, 탈모증, 도끼병, 우울증, 상사병, 결혼, 취직, 죽음......
이 모든 순간이 바로 당신에게 소설이 필요할 때!


[소설이 필요할 때(The Novel Cure)]는 세계적인 유명 작가 알랭 드 보통이 런던에 설립한 인문학 아카데미 인생학교(The School of Life)에서 2008년부터 문학치료 교실을 운영하고 있는 엘라 베르투와 수잔 엘더킨이 공동 집필한 책이다. 의사가 환자에게 약을 처방하듯이, 문학치료사인 이들은 소설을 처방한다. [인디펜던트]에서 책 추천 코너의 칼럼니스트로 활동하면서, 전화나 온라인을 통해 전 세계의 다양한 의뢰인들에게 일대일로 소설을 처방하는 것이다. 책 처방을 의뢰하는 이들의 상담 이유는 월요병, 쇼핑중독, 탈모증, 도끼병, 우울증, 상사병, 결혼, 이혼, 죽음 등 쉽게 풀리지 않는 인생 문제에서 몸과 마음의 고통까지 다양하다. 영국 케임브리지대학교 영문과 시절부터 소문난 독서가이자 절묘한 책 추천의 달인이던 두 저자는 졸업 후 문학치료사로 활동하고 있다. 저자들이 오랜 문학치료사 활동을 집대성하며 펴낸 [소설이 필요할 때]는 세계문학상 수상작부터 베스트셀러, 제3세계문학, 숨어있는 명작에 이르는 751권의 다양한 소설 리스트로 구성되어 있다. 이는 치유 효과를 발휘하는 처방전이자, 책의 홍수 속에서 과연 어떤 책을 읽어야 할지 고민하는 독자에게 좋은 길잡이가 되어준다. 또한 저자들 특유의 배꼽 빠지는 유머와 증상에 맞춰 전하는 따스한 위로, 따끔한 충고가 절묘하게 어우러진 이 책은 [해럴드 프라이의 놀라운 순례]의 저자 레이철 조이스가 "남에게 선물하려다가 내가 갖고 싶어지는 매혹적인 책! 아예 두 권을 살지어다."라고 감탄했을 만큼 한 권의 에세이집으로도 탁월한 작품이다.

쉽게 풀리지 않는 인생 문제부터 몸과 마음의 고통까지
우리 인생만사에 대한 소설치료사들의 맞춤 처방전!


고대 그리스 테베의 도서관 입구에는 ‘영혼을 치유하는 곳’이라는 글이 새겨져 있었다. 이처럼 책이 독자에게 정서적으로 큰 힘을 발휘하는 치유 과정을 전문 용어로 ‘비블리오테라피(Bibliotherapy)’라고 한다. 일반적으로는 ‘독서치료’라고 풀이하는데, [소설이 필요할 때]의 저자인 엘라 베르투와 수잔 엘더킨만큼은 이를 특별히 ‘소설치료’라고 부른다. 그들은 환자를 치료한 경험을 바탕으로 독서치료에서 여러 장르의 책 가운데 소설의 효능이 가장 완전하고 확실하다는 확신을 얻었다. 그들은 [소설이 필요할 때]에서 소설에 대해 이렇게 말한다. "때로는 매혹적인 이야기에, 때로는 산문의 운율에, 우리의 정신은 안정을 되찾거나 자극을 받는다. 때로는 자신처럼 진퇴양난에 빠지거나 막다른 길에 처한 등장인물의 발상이나 태도에서 도움을 받기도 한다. 소설을 읽으면 다른 입장이 되어 세상을 다른 각도로 볼 수 있다. 소설에 흠뻑 빠져 책장에서 눈을 뗄 수 없을 때면 당신은 등장인물이 보는 대로 보고, 만지는 대로 느끼고, 배우는 대로 배운다. (......) 책으로 여행을 하고 나면 삶은 완전히 달라진다."
따라서 엘라와 수잔은 쉽게 풀리지 않는 인생 문제부터 몸과 마음의 고통까지 지난 2천여 년 동안 인류가 탄생시킨 각양각색의 소설들을 맞춤 처방한다. 피곤한 날에는 온갖 상황에서도 춤추는 남자의 삶이 그려진 [그리스인 조르바]를, 사랑의 상처에는 우여곡절 끝에 주인공이 사랑을 이루는 제인 오스틴이나 샬럿 브론테의 작품들을, 겸손함이 필요할 때는 오만했던 남자가 당나귀가 되어 고생하며 교훈을 얻게 된다는 줄거리로 2세기에 쓰인 라틴어 소설 [황금당나귀]를, 곧 부모가 될 남자에게는 코맥 매카시의 [로드]처럼 암울한 미래를 배경으로 험난한 여정을 떠난 한 아들과 아버지의 이야기를 추천한다. 30대를 어떻게 보내야 할지 고민되거나, 중년의 위기를 겪고 있거나, 사랑하는 사람을 잃었거나, 딸꾹질이나 숙취로 고생하거나, 유머 감각이 형편없는 경우도 다룬다. ‘이럴 때 이 소설을 읽어보라’ 방식으로 구성된 [소설이 필요할 때]는 조언과 위로가 절실할 때 가장 적절한 읽을거리를 추천해줌으로써 더 건강하고 행복하고 현명하게 살아가도록 도와줄 것이다.

세계문학상 수상작에서 제3세계문학까지,
베스트셀러부터 숨어있는 걸작에 이르는 소설 751권의 대향연


[소설이 필요할 때]는 세계문학상 수상작에서 제3세계문학까지, 베스트셀러부터 잘 알려지지 않은 걸작까지, 고대 소설에서 현대 소설에 이르는 소설 751권이 소개되어 있다. 그리고 독서와 관련한 구체적 조언과 10년 간격으로 ‘그 나이 대에 읽으면 좋은 책 베스트 10’도 담겨 있다. 휴학, 결혼, 취직, 임종 등 인생의 중요한 통과의례의 순간에 읽으면 도움될 소설들도 준비되어 있다. 또한 이 모든 소설들은 각각 연관성 있는 또 다른 소설들을 찾아볼 수 있도록 ‘찾아보기’ 구성이 체계적으로 만들어져 있다. 이 방대하고 섬세한 소설 선별·연결 작업을 가리켜, 영국의 유력 일간지 [가디언]은 "다양한 ‘인생 질병’에 지난 2천 년간 출간된 소설을 처방하는 이 책은 그 기나긴 시간의 정수를 집대성했다."며 격찬을 보냈다.
이 책의 저자들은 보기 드문 열정적인 독서가들이다. 엘라 베르투는 다섯 살 때 승용차 뒷좌석에서 책의 세계에 빠져들기 시작해 스키장의 리프트나 트램펄린 같은 희한한 곳에서도 책을 파고들던 유별난 아이였다. 엘라가 대학교에 입학해 만난 수잔 엘더킨도 이에 못지않은 책벌레였다. 그들의 만남은 [에필로그]에서 무협소설이나 연애소설의 한 장면처럼 그려진다. "마치 태어날 때는 안타깝게도 몸이 붙어 나왔지만 지금은 각자의 삶을 사는 샴쌍둥이 한 명이 18년 뒤 옆집으로 우연히 이사 온 다른 한쪽과 마주쳤을 때"로 묘사된 이 장면에서 두 여학생은 소설책의 주요 대목들을 일상 대화처럼 주고받으며 서로의 독서력을 찬찬히 살피는 불꽃 튀는 대결을 펼친다. 실력이 막상막하여서 결국 무승부로 끝난 대결 후에 두 사람은 더없이 절친한 사이가 되고 중년이 된 지금까지도 서로에게 소설을 추천하고 토론하고, 같은 직업에 종사하고 있다. 이처럼 젊은 시절에 이미 내공 있는 독서가였던 이들은 소설치료사로 활동하며 더욱 깊고 넓어진 안목을 갖추게 되었고, 그 안목으로 공들여 선별한 소설 리스트가 바로 이 책 [소설이 필요할 때]에 망라되어 있다.

소설의 홍수 속에서 든든한 길잡이가 되어주는 이 책,
위시리스트에 당장 올려라!


[소설이 필요할 때]는 소설에 관심 있는 독자라면 누구나 반드시 참고해야 할 책이다. 우선 소설을 읽고 싶은데 도대체 어떤 책부터 읽어야 할지 고민하는 독자라면 ‘찾아보기’를 적극 활용하라. ‘증상별 리스트’에서 자신과 비슷한 상황이나 처지에 대한 항목을 찾은 뒤 추천하는 책부터 읽어보거나, 해당 사항이 없다면 앞으로를 대비한다는 생각으로 책을 골라보면 어떨까? 그렇게 해서 읽은 책이 마음에 들었다면 비슷한 주제를 다룬 다른 책을 읽어보거나 ‘작가 및 작품’에서 같은 작가의 다른 책을 읽어보길 권한다. 이미 소설을 즐겨 읽는 독자라면 소설에 대한 저자들의 방대한 지식과 깊이, 뛰어난 글솜씨에 빠져들어 보는 것이 좋겠다. ‘더 찾아보기’ 항목을 통해 꼬리에 꼬리를 물듯 연관성 있는 또 다른 소설을 읽어라. 또한 곳곳에 제시된 주제별 리스트도 눈여겨봐라. 다채로운 책들을 특정 주제로 구분 지어 체계적 독서법을 자연스럽게 알려주는 리스트들은 독서편식이 심했던 독서가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서점에 가보면 소설책이 너무나도 많다. 이토록 많은 책 가운데 과연 어떤 것을 읽어야 할까? 이 럴 때 [소설이 필요할 때]를 가장 먼저 읽길 권한다. 소설에 대한 지식과 재밌는 이야깃거리뿐만 아니라, 독서에 대한 열정까지도 지펴줄 고마운 책이 되어줄 것이다.

추천사

다양한 ‘인생 질병’에 지난 2천 년간 출간된 소설을 처방하는 이 책은 그 기나긴 시간의 정수를 집대성했다.
- 가디언

재미있고 영감 넘치는 과거와 현대의 숨어있던 소설로 인도한다.
- 월스트리트저널

어느 서재든 갖춰야 할, 영리하고 때로 배꼽 잡게 하는 소설의 길잡이!
- 이코노미스트

설교가 아닌 따뜻하고 유머러스한 조언으로 소설의 치료 효과를 보여준다.
- 시드니모닝헤럴드

여태껏 자신의 독서 정체성을 발견하지 못했다거나 세상 수많은 소설에 질린 독자를 위한 훌륭한 안내서.
- 라이브러리저널

남에게 선물하려다가 내가 갖고 싶어지는 매혹적인 책! 아예 두 권을 살지어다.
- 레이철 조이스 / [해럴드 프라이의 놀라운 순례] 저자

목차

프롤로그

세상 모든 증상에 대한
소설치료법 A to Z

에필로그
옮긴이의 글

찾아보기
증상 리스트
독서질환
소설 베스트 10
작가 및 작품

본문중에서

이 책은 정서적 고통과 육체적 고통을 따로 구별하지 않는다. 다리가 부러졌을 때의 치료법도 나오지만 사랑을 잃고 가슴이 찢어지듯 아플 때의 치유법도 싣고 있다. 이사나 천생연분 찾기, 중년의 위기처럼 누구나 겪을 수 있는 일반적인 고충도 다룬다. 사랑하는 사람을 잃거나 홀로 아이를 키워야 하는 상황 같은 인생의 크나큰 위기도 몇 쪽을 차지한다. 뿐만 아니라 딸꾹질하거나, 숙취로 고생하거나, 결혼이 두렵거나, 유머 감각이 형편없는 경우도 치료가 필요한 질환으로 정의한다. 그런데 다른 점이 또 있다. 우리가 처방하는 약은 약국에 없다. 대신 서점이나 도서관에 가거나 전자책 리더기로 다운로드를 받아야한다. 우리는 독서치료사들이다. 그러므로 우리의 장사 밑천은 책이다. 우리가 사용하는 약제는 발자크 크림, 톨스토이 지혈대, 사라마구 연고, 페렉과 프루스트식 숙청 등이다.
(/ '‘프롤로그’' 중에서)

우울증을 저울로 가정해보자. 이 저울에서 눈금 수치가 낮은 부분은 우울증이 때때로 경미하게 나타나는 곳이다. 사람들이 이 부분에 있을 때면 되는 일이 없는 날들이 이어지는 기분에 빠져든다. 주위에 친구라고 할 만한 사람은 아무도 없는 것 같아 우울한 상태로 곤두박질치는 것이다(찾아보기 : 실패자가 된 기분일 때, 배제된 것 같을 때, 슬플 때, 심술부리게 될 때, 아무 의미가 없을 때). 이런 시기에는 세상을 보는 시각을 바꿔줄 소설이 필요하다. 소설을 읽고 이 세상에는 환한 태양과 웃음도 있다는 사실을 떠올릴 수 있어야 한다. 창문을 열고 신선한 공기가 들어오게 할 기분 전환용 소설들이 궁금하다면 ‘기운이 나는 소설 베스트 10’을 찾아보라.
(/ '‘우울증으로 고생할 때’' 중에서)

정신적으로 피로할 때는 에너지가 훨씬 더 많이 소진되어 스트레스가 찾아오고(찾아보기 : 스트레스를 받을 때) 머리도 잘 돌아가지 않는다(찾아보기 : 기억상실일 때). 특히나 잠이 부족해서 기진맥진할 때는 유독 처량 맞은 기분이 된다. 이런 피로는 한 번도 깨지 않고 여덟 시간을 자야 회복될 수 있다. 솔직히 말해 숙면은 원인에 상관없이 모든 피로의 회복제다. 기진맥진한 상태지만 자지 않고 피로를 해결할 방법을 찾고 싶다면 다음 내용을 자세히 읽어보라. (......) 조르바를 스승으로 삼아라. 기진맥진했다고 그대로 주저앉지 마라. 벌떡 일어나서 음악을 틀고 몸을 흔들어라. 조르바와 함께라면 몇 년 뒤에는 당신도 이렇게 말하지 않을까? "평생 온갖 일을 다 겪어봤어. 하지만 아직도 여전히 아쉬워. 나 같은 남자는 1천 년은 살아야 하는데!"
(/ '‘기진맥진할 때’' 중에서)

[레베카]의 주인공은 고아다. 이번에도 자존감이 낮은 탓을 죽은 친척들에게 돌릴 수 있겠다. 하지만 그녀가 자신을 비하하고, 남편의 전부인인 우아하고 영리하고 아름다운 레베카에게 열등감을 느끼는 모습은 참고 보기 힘들다. 그녀는 제 손으로 상황을 악화시키기만 할 뿐이다. 자기를 비판하며 자존감에 스스로 상처를 내는 사람이라면 이 소설에서 자신을 보는 것 같아 볼이 화끈거릴지도 모른다. 그러다 보면 이런 자기파괴적인 행동을 영원히 끝내겠노라 맹세할 생각이 절로 들 것이다.
(/ '‘자존감이 낮을 때’' 중에서)

글을 읽을 때 대화나 극적인 부분, 섹스 장면이나 스캔들을 찾아 묘사 부분을 몇 단락씩 마구 건너뛰며 진도를 나가는 데 익숙하다면 일단은 지금까지 형편없는 소설을 많이 읽은 탓이라고 볼 수 있다. 그렇다면 [소설이 필요할 때]를 길잡이 삼아 재미있는 소설들을 찾아 읽어라. 그런데 이런 습관이 만족감을 뒤로 미루는 능력이 확 줄어든 결과라면 머리가 돌아가는 속도를 늦추고 읽은 내용부터 먼저 소화시켜야 한다. 이 경우 당신은 소설을 한 번에 한 쪽씩 읽는 치료를 받아야 한다. 더도 덜도 말고 딱 한 쪽이다. 잠들기 전 한 쪽, 아침에 눈을 뜨자마자 한 쪽, 점심을 먹으며 한 쪽. 이런 치료용으로 가장 좋은 소설은 매 쪽 빛나는 통찰력이 반짝반짝한 작품인데, 로베르트 무질의 [특성 없는 남자(The Man Without Qualities)]가 가장 이상적이다. 그렇다고 꼭 이 소설이어야 할 필요는 없다. 무엇을 읽든 당신의 사고를 자극하고 마음의 솔기를 더 깊이 파고들 수 있는 책이면 된다.
(/ '‘독서 질환: 대충 읽어보기만 할 때’' 중에서)

저자소개

엘라 베르투(Ella Berthoud) [저] 신작알림 SMS신청 작가DB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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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수 0권

엘라 베르투는 다섯 살 때 승용차 뒷좌석에서 책의 세계에 빠져들었다. 이란 테헤란에서 영국 런던까지의 여정을 담은 여행서였다. 이후 스키장의 리프트나 트램펄린 같은 희한한 곳에서도 책을 읽던 엘라는 케임브리지대학교 영문학과에 입학해 자신만큼 열정적인 독서가를 운명처럼 만났다. 바로 수잔 엘더킨으로, 이내 그들은 가장 절친한 사이가 되었다. 엘라와 수잔은 학창 시절 내내 소설책을 돌려 보고 좋은 작품이라 생각되면 서로 추천해주며 실컷 읽었다. 그러다 점차 친구나 가족에게까지 각자 상황에 필요한 소설들을 알려주면서 자연스럽게 문학치료(Bibl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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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잔 엘더킨(Susan Elderkin) [저] 신작알림 SMS신청 작가DB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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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라 베르투는 다섯 살 때 승용차 뒷좌석에서 책의 세계에 빠져들었다. 이란 테헤란에서 영국 런던까지의 여정을 담은 여행서였다. 이후 스키장의 리프트나 트램펄린 같은 희한한 곳에서도 책을 읽던 엘라는 케임브리지대학교 영문학과에 입학해 자신만큼 열정적인 독서가를 운명처럼 만났다. 바로 수잔 엘더킨으로, 이내 그들은 가장 절친한 사이가 되었다. 엘라와 수잔은 학창 시절 내내 소설책을 돌려 보고 좋은 작품이라 생각되면 서로 추천해주며 실컷 읽었다. 그러다 점차 친구나 가족에게까지 각자 상황에 필요한 소설들을 알려주면서 자연스럽게 문학치료(Bibl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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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외국어대학교 러시아어과와 같은 대학 통역번역대학원 한노과를 졸업했다. 현재 한국외국어대학교 통역번역대학원에서 강의하면서 전문 번역가로 활동중이다.
옮긴 책으로 [제인 오스틴 왕실 법정에 서다], [오시리스의 눈], [영국식 살인], [붉은 머리 가문의 비극], '탐정 글래디 골드' 시리즈 외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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