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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행성인 아스팔티아에 이어 이번에 탐험할 행성은 바로 워터리아! 워터리아는 바다로 뒤덮인 행성이에요. 워터리아 사람들은 바닷속에 해저 도시를 짓고 고래 뼈 위에 연어 가죽을 당겨 묶어서 만든 조개 모양 집에 살아요. 워터리아에서는 잠수함 다보여호를 타고 바다를 구경하고 돌고래와 친구가 되는 황홀한 경험을 할 수 있어요. 그런데 돌고래 플립과 친구가 된 알리스는 플립이 위기에 처했다는 사실을 알게 돼요. 과연 플립에게 무슨 일이 생긴 걸까요?

워터리아로 출발!
알리스의 엄마는 『두근두근 행성 탐험』이라는 행성 여행 안내서에 기사를 쓰는 기자이고 아빠는 최고급 식당의 요리사예요. 알리스네 가족은 엄마를 따라 행성 탐험을 다녀요.

자동차 행성인 아스팔티아에 이어 이번에 탐험할 행성은 바로 워터리아! 워터리아는 바다로 뒤덮인 행성이에요. 워터리아 사람들은 바닷속에 해저 도시를 짓고 고래 뼈 위에 연어 가죽을 당겨 묶어서 만든 조개 모양 집에 살아요. 워터리아에서는 잠수함 다보여호를 타고 바다를 구경하고 돌고래와 친구가 되는 황홀한 경험을 할 수 있어요. 그런데 돌고래 플립과 친구가 된 알리스는 플립이 위기에 처했다는 사실을 알게 돼요. 과연 플립에게 무슨 일이 생긴 걸까요?

함께 느껴요!
알리스네 가족은 로켓을 타고 새로운 행성으로 탐험을 떠납니다. 지구와는 환경도 문화도 다른 신기한 행성 워터리아는 어린이 독자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독서 욕구를 끌어올립니다. 어린이들은 워터리아를 상상하며 창의력을 키웁니다. 지구에서는 할 수 없는 특별한 경험은 신선함과 즐거움을 선사하지요.
워터리아 사람들은 자신의 삶과 편의를 위해 바다를 황폐하게 만들고 돌고래를 가두었습니다. 해저 도시와 해저 도시를 둘러싼 해양 공원은 너무나 아름답지만 그 이면에는 바다와 바닷속 생물들의 아픔이 자리하고 있었던 것이죠. 알리스는 워터리아 사람들 앞에서 돌고래들을 다시 가족의 품으로 돌려보내야 한다고 말합니다. 어린이들은 워터리아 탐험을 통해 왜 바다와 바닷속 생물을 보존해야 하는지, 어떻게 보존하고 사랑할지 생각해 보는 귀한 시간을 갖게 될 것입니다.

환경 탐험대 시리즈는
행성을 탐험하며 과학을 공부하고 환경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어린이책입니다. 스스로 깨닫고 쉽게 이해해 과학과 환경에 즐겁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환경 탐험대 시리즈의 목표입니다. 글을 읽으며 자연스레 과학?환경 상식을 익히고 지구와 환경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글 속에 팁 박스를 만들어 어린이 독자들이 궁금증을 해소하고 글을 더 깊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왔습니다. 또 독후 활동지가 부록으로 들어 있습니다. ≪내가 만드는 여행 안내서≫와 ≪책을 샅샅이!≫를 통해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고 문제를 풀며 책의 내용을 정리해 보세요!

1.워터리아로 떠나다
2.시원한 바다 밑 도시
3.바닷속을 여행하다
4.정어리 통조림이 되기 싫어!
5.돌고래 수족관
6.자유!
7.지구로 돌아가다
8.부록:워터리아를 다녀와서

p14-15: 로켓의 불빛 덕분에 알리스네 가족은 어두운 물속에서도 참치 떼와 눈 큰 바다뱀, 투명한 해파리, 로켓만큼 커다란 문어를 볼 수 있었다.

p18-19: 전구에 패하치가 한 마리씩 갇힌 채 빛을 내며 거리를 밝히고 있었다.

p42-43: 거칠거칠한 모래흙에는 아무것도 자라고 있지 않았다. 게다가 그랑팜 아줌마가 운전을 할 수 없을 정도로 물이 탁하고 더러웠다.

p64-65: “알리스의 의견을 받아들인다면 바다를 떠난 바다 생물들이 다시 돌아올 수 있도록 돕겠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