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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비 호기심 그림책 패키지 (전 5권) : 100원이 작다고?, 용감한 유리병의 바다 여행, 용감한 유리병의 바다 여행, 째깍째깍 시간 박물관, 열려라 남대문학교, 처음 만나는 공공장소

패키지

2013년 9월 9일 이후 누적수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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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상품의 분류

    책소개

    아이들에게 있어 돈이란 무엇인가?

    동화 작가로 다수의 상을 수상한바 있는 강민경의, 어린이를 위한 경제 입문서이다. 10원짜리부터 5만 원짜리까지 여러 종류의 화폐에 대한 개념과 가치를 어린이가 쉽게 이해하고 받아들일 수 있게 만든다. 또한 돈의 저축, 투자, 소득 등을 동전과 지폐를 주인공으로 하여 입체감 있고 아기자기한 그림체와 함께 이야기한다. 이처럼 친절한 설명 뿐 아니라, 스티커를 이용한 간단하고 재밌는 놀이도 담겨 있어 돈에 대한 아이들의 이해를 돕는다.

    출판사 서평

    "100원은 작은 돈일까, 큰돈일까?"
    여러 단위의 돈이 나와 펼치는 마법 같은 하룻밤 이야기!
    돈의 가치를 바르게 알고 올바른 경제 습관을 가져요

    창비에서 야심차게 시작하는 지식 그림책 시리즈 "창비 호기심 그림책"


    창비 호기심 그림책은 7세부터 초등학교 낮은 학년 어린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마음의 양식을 주고자 기획된 지식 그림책 시리즈다.
    세상에는 궁금하고 흥미로운 일이 가득하다. 때문에 이제 막 가정에서 학교(또는 유치원)라는 좀 더 넓은 세상으로 한 걸음을 뗀 아이들에게 알고 싶은 것과 경험하고 싶은 것이 많은 것은 어쩌면 당연한 일일 터. 무언가 알고 싶은 것이 생겼을 때 우리는 스스로 찾아본다. '호기심' 때문이다. "창비 호기심 그림책" 시리즈는 이러한 호기심이야말로 사람의 내면을 채우는 가장 맛있고 즐거운 음식이라는 생각으로, 어린 독자가 호기심을 갖고 찾은 지식이 인간과 세상에 대한 이해로 나아가는 데 작은 연결고리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기획했다.
    그동안 지식정보그림책은 주로 다량의 지식을 전달하고 세세한 정보를 담아내는 데 중점을 둔 책이 많았는데, 이 시리즈는 지식을 전달하려 욕심내기보다는 어린이들 스스로 글자를 따라 책 속에 빠져들어 새로운 지적 탐험을 즐길 수 있도록 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100원이 작다고?: 돈의 가치를 배우는 경제 이야기]는 이 시리즈의 첫 번째 책으로, 앞으로 친근하고 재미난 소재와 의미 있는 주제를 가지고 꾸준히 시리즈를 이어 나갈 계획이다.

    어린이가 처음 만나는 경제 그림책 [100원이 작다고?]
    ― 다양한 돈의 쓰임새를 비롯해 '교환' '저축' '투자' '소득' 등 꼭 알아야 할 경제 개념까지 익혀요


    놀면서 즐기면서 알 수는 없을까? [100원이 작다고?]는 아이들이 신나는 이야기와 더불어 돈의 가치를 바르게 알고 올바른 경제 습관을 가지게끔 돕는 경제 그림책이다.
    아이들이 돈이 무엇인지 호기심을 가질 무렵이면 많은 부모들이 아이에게 어떻게 경제 교육을 하면 좋을지 고민한다. "돈이란 최선의 하인이요 최악의 주인"이라는 영국 철학자 프랜시스 베이컨의 말이 있듯이, 돈은 우리에게 꼭 필요한 것이지만 모든 삶의 가치를 돈으로만 따지거나 너무 이것에만 의존하게 될 때 우리는 인간이 지녀야 할 다른 소중한 가치들을 잃을 수 있다. 때문에 아이들이 돈에 대해 바른 생각을 가질 수 있도록 이끄는 것은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 책은 그러한 생각을 바탕으로 '가치 수단·교환 수단·저장 수단'이라는 돈의 쓰임새를 알려주고 '투자' '소득' 등 중요한 경제 개념을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쉽게 풀어 흥미로운 이야기 속에 균형감 있게 녹여 냈다.

    흥미진진한 이야기·매력적인 캐릭터·환상적인 공간

    [100원이 작다고?]는 사람들의 발소리도 모두 사라진 깜깜한 밤, 준선이의 방 책상 밑 공간을 무대로 책상 위 10원, 장롱 밑 100원, 서랍 속 1000원 등이 깨어나 펼치는 시끌벅적한 하룻밤 이야기다. 평범해 보이는 방 안이 여러 단위의 돈이 살아 움직이는 판타지 세계로 변하는 이야기 속으로 빠져들다 보면, 어느새 나도 모르게 새로운 지식을 알게 되는 즐거움을 맛볼 수 있다. 이 책의 글을 쓴 강민경 씨는 동화 작가이자 [썩었다고? 아냐 아냐!][나는야 미생물 요리사](공저)를 쓴 어린이 논픽션 작가로, 그는 이 책에서 이야기적 상상력에 더해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지식을 과도하지 않으면서도 자연스럽게 잘 풀어냈다.
    또한 이 책은 입체그림으로 만들어 낸 개성 있는 캐릭터와 생동감 넘치는 장면 구성으로 이야기 내용을 생생하게 전달하며 그림책 보는 재미를 한껏 더한다. 화가 서현 씨 특유의 감성과 재기발랄한 아이디어를 통해 10원, 100원, 500원, 1000원, 10000원, 50000원과 같이 형태가 일정한 돈 하나하나에 표정이 더해지고 미세한 움직임이 표현되어 그야말로 '살아 움직이는 돈'이 탄생할 수 있었다. 여기에 다양한 카메라 각도와 수차례에 걸친 카메라 효과 실험을 통해 만들어진 장면은 캐릭터의 역동적인 움직임과 환상적인 판타지 공간을 효과적으로 담아 전달하고 있다.

    부하고 알찬 정보

    여러분은 어떤 시간을 갖고 싶나요?
    어린이가 처음 만나는 시간 이야기!
    시간의 의미를 제대로 알고 ‘시간 사용법’을 배워요


    시간이란 무엇일까요? 어떻게 보고 느낄 수 있지요? 항상, 모든 곳에서, 사람들은 지금과 같은 시간 개념을 갖고 살았을까요? [째깍째깍 시간 박물관]은 인류가 어떤 방식으로 시간을 경험해 왔는지 들려주면서, 시간의 의미를 제대로 이해하도록 돕고 바람직한 ‘시간 사용법’을 생각하게 하는 지식정보그림책입니다. 기존의 7~9세 아이들 대상의 어린이책이 시계를 읽는 방법이나 시간을 알려 주는 도구 소개에 집중했던 것과 달리, 이 책은 시간이란 자연의 변화와 질서에 이어지는 개념이며 우리에게 주어진 시간을 어떻게 사용하는지에 따라 전혀 다른 시간으로 만들어 갈 수 있다는 깊은 메시지를 전하고 있습니다.

    감동과 철학이 있는 아주 특별한 시간 이야기
    -누구에게나 ‘같은 시간’이 주어지지만 어떻게 쓰느냐에 따라 ‘다른 시간’이 된다는 평범하지만 소중한 가치를 전합니다!


    ‘시간은 금이다.’ ‘시간이 눈 깜짝할 사이에 흘렀다.’ ‘시간이 없다.’ 등등 바쁜 현대 사회 사람들이 시간과 관련해 하는 말은 참 많습니다. 그런데 이처럼 시간은 아끼고 관리해야 하는 대상이기만 한 것일까요? 눈에 보이지 않고 손으로 만질 수도 없는 시간은 아이들이 이해하기에 쉬운 개념이 아닙니다. 자칫하면 시간을 ‘시계나 달력에 표시된 숫자’ ‘시계가 가리키는 어느 한 점’으로 치부해 버리기 십상입니다. 초등학교 1학년 교과서에서도 ‘시간’을 ‘시계 읽기’라는 교육 목표로 제한해 가르치고 있습니다. 하지만 시간을 제대로 가르친다는 것은 아이들에게 성장의 의미를 느끼게 하는 것과 마찬가지인 소중한 교육입니다.
    [째깍째깍 시간 박물관]은 시계를 읽는 방법이나 시간을 재는 도구를 소개하는 데 집중한 기존의 어린이책들과 달리, 보이지 않는 ‘시간’이 자연의 변화와 규칙과 맞닿는다는 점을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찬찬히 알기 쉽게 풀어낸 보기 드문 지식 그림책입니다.
    인류 역사에서 시간의 의미와 사람들이 시간을 경험하는 방식은 다양하게 변화해 왔습니다. 인간은 씨앗이 자라 열매를 맺고, 밤과 낮이 바뀌고 계절이 변하는 모습 등을 보며 시간이란 ‘변화하는 힘’이며 ‘자연의 질서’라는 이치를 알게 되었고, 시간의 규칙을 관찰?발견하여 시간을 재는 도구를 만들게 되었습니다. 이 책은 간단하지 않은 시간의 역사를 쉬운 말로 간추리고, 그림과 함께 아이들이 친근해할 만한 형식으로 정성껏 풀어냈습니다.
    또 아침부터 밤까지 시계가 가리키는 시간을 보며 생활하고, 1년 365일 달력이 알려 주는 때에 맞춰 생활하는 우리에게, 누구에게나 같은 시간이 주어지지만 그 시간에 무엇을 하는가에 따라 전혀 다른 시간을 느낄 수 있다는, 평범하지만 놓치기 쉬운 진실을 설득력 있게 전합니다. 이 책을 읽은 아이들이 시간에 대해 좀 더 깊이 알고, 자기 주관을 가지고 올바로 시간을 사용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환상적인 시간 여행?친근한 동물 캐릭터-이야기와 정보의 자연스러운 어울림

    [째깍째깍 시간 박물관]은 코끼리 선생님과 찍찍이(쥐), 꿀꿀이(돼지), 깡총이(토끼), 야옹이(고양이)가 시간 박물관에 가기 위해 기차를 탔다가 터널 속에서 기차가 멈춰 버리는 사고를 당하면서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어수룩한 듯하면서도 야무지게 주고받는 동물들의 대화를 찬찬히 따라가다 보면 이야기의 재미는 물론 어느새 새로운 지식을 알게 되는 즐거움을 맛볼 수 있어요. 시간이 흐른다는 것이 무엇인지, 왜 지겨울 때는 시간이 천천히 가는 것처럼 느껴지고 재밌을 때는 시간이 빨리 가는 것처럼 느껴지는지, 몸시계?해시계?추시계?태엽시계?전자시계 등 시간을 재는 도구들이 어떤 원리와 배경에 따라 만들어졌는지, 시계의 발달이 가지고 온 시간에 대한 인식과 사회의 변화는 무엇인지 등을 여러 동물 친구들이 전하는 에피소드에 자연스럽게 녹여 꼬리에 꼬리를 물고 호기심을 자극합니다.
    이 책의 작가 권재원은 [왜 아플까?] [침대 밑 그림 여행] 등 딱딱한 정보와 지식을 재미있는 이야기와
    "공공장소는 처음이지?"
    카멜레온 삼 남매가 벌이는 공공장소 대모험!
    공공장소가 무엇인지 이해하고 상황에 맞게 행동해요


    공공장소란 무엇일까요? 공공장소에서는 어떻게 행동해야 할까요? 혹시 처음 가 본 공공장소가 몹시 낯설고 긴장되지는 않았나요? [처음 만나는 공공장소]는 누리, 두리, 기리, 카멜레온 삼 남매가 여러 공공장소를 돌아다니며 함께 사는 사회를 경험하는 가운데, 올바른 생활양식과 사회질서를 익혀 어린이 스스로 사회인으로서의 첫발을 잘 내딛을 수 있도록 돕는 지식정보그림책입니다. 처음 경험하는 것에 긴장과 두려움을 느끼는 아이들이 사회규범을 능동적이고 슬기롭게 이해하고, 남을 위하는 마음을 배우고, 무엇보다 혼자서도 용기 있게 행동하는 데 좋은 길잡이가 되어 줄 것입니다.

    능동적이고 교양 있는 사회인으로 나아가는 첫걸음

    아이들이 가족이라는 울타리를 넘어 유치원이나 학교에 가서 집단 활동을 하면서부터 아이들의 사회생활은 사실상 시작됩니다. 다양한 사람들과 관계를 맺고 살아가는 첫걸음을 내딛는 것입니다. 이때부터 아이들이 움직이고 활동하는 범위는 더욱 확장되고 새롭게 마주하는 공간 역시 다양해집니다. 공공장소는 타인과 더불어 사용하는 공적 공간입니다. [처음 만나는 공공장소]는 이러한 공공장소에서 아이들이 당황하거나 긴장하지 않고 용기를 가지고 스스로 행동할 수 있도록 이끄는 어린이 교양 그림책입니다.
    아이들이 처음 경험하는 공간은 낯설고, 막연한 불안감을 주기 마련입니다. 그렇다고 해서 움츠러들고 부모님이나 다른 어른들이 알아서 해 주기만을 바라고 기다린다면 자기 힘으로 새로운 경험을 하고 건강한 사회인으로서 살아가기 위한 기초를 쌓는 일은 그만큼 늦어질 것입니다. 어른들 역시 아이에게서 시선을 떼지 않되, 아이의 행동에 크게 간섭하지 않으면서 지켜보는 인내심이 필요합니다. 이야기 속 주인공인 카멜레온 삼 남매는 우체국, 은행, 도서관, 공항 등 대표적인 공공장소를 돌아다니며, 그곳이 어떤 곳이고, 누가 무엇을 하기 위해 오는지, 그곳에 가면 어떤 절차를 밟아야 하는지 등을 스스로 부딪치고 극복하며 깨쳐 나갑니다. 이 책을 통해 아이들은 사회 구성원으로서 주체적으로 행동하는 방법과 더불어 사는 사회를 위한 규범을 배우며 성장해 나갈 것입니다.

    자연스럽게 배려를 배우고 실천을 이끄는 그림책

    보통 만 6세 이전에 인격의 70퍼센트 정도가 형성된다고 합니다. 이제 막 사회를 경험하기 시작한 아이들이 타인을 의식하고 올바른 사회성을 키울 수 있도록 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입니다. 공공장소를 다룬 기존 어린이책들이 공공장소에서 지켜야 할 예절이나 규칙을 ‘알려주는’ 데 집중했다면, [처음 만나는 공공장소]는 다른 사람과 어울려 즐겁게 생활하려면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지 이야기를 읽고 그림을 보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생각하고 느낄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여러 사람이 이용하는 지하철 전동차 안에서 큰 소리로 통화하는 목도리도마뱀 형에게 주인공 누리가 "실례지만 조용히 말씀해 주세요."라며 정중하게 부탁하는 모습이나 대중목욕탕에서 함부로 소변을 누어 탕 안에 있던 어른에게 꾸지람을 듣는 모습, 앞사람 때문에 문에 크게 부딪힌 다음부터는 뒷사람을 위해 문을 잡아 주는 모습 등에서 아이들은 나의 행동이 나와 타인에게 어떤 영향을 끼치는지 상황 속에서 이해하고 바람직한 판단을 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리하여 아이들이 실생활에서 비슷한 상황에 직면했을 때, 분명 공공장소에 적절한 행동을 스스로 선택하고 실천할 것이라 기대합니다.

    유쾌한 모험담과 지식·정보의 조화

    [처음 만나는 공공장소]는 카멜레온 삼 남매인 누리, 두리, 기리가 어느 날 수수께끼를 풀면 아주 멋진 선물을 찾을 수 있다는 내용의 편지 한 통을 받고 밖으로 나서면서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수수께끼의 주요 단서는 빨간 지붕. 아이들은 빨간 지붕 건물인 우체국, 은행, 도서관 등을 차례로 찾아다니면서 길거리, 공원, 지하철, 버스, 대중목욕탕 등 여러 공공장소들을 경험합니다. 어디를 가든 아이들은 거침이 없
    “친구들아 모여라, 남대문을 열어라.”
    2013년, 숭례문이 다시 열립니다!


    서울에서 가장 오래된 목조건물이자 우리나라 성문 가운데 가장 크고 아름다운 문인 숭례문. [열려라 남대문학교: 600년 전통의 숭례문 이야기]는 친근하고 사랑스러운 캐릭터들이 펼치는 이야기를 따라가며 600여 년 동안 우리와 함께해온 숭례문(남대문)의 역사와 가치를 살피고, 2008년 방화 사건 이후 숭례문이 복구되는 과정을 짚어보며, 역사와 문화를 보는 눈을 키우는 그림책입니다. 꼼꼼한 자료 조사와 고증을 바탕으로 만들어낸 흥미진진한 이야기와 유머와 재치가 넘치는 그림이 어린 독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습니다. 이 책이 숭례문은 물론, 우리 문화유산을 알아 가는 첫걸음이 되기를 기대합니다. 다양한 분야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생각의 틀을 넓히는 “창비 호기심 그림책” 시리즈의 네 번째 책.

    600년 전통의 우리 문화유산, 숭례문 이야기
    -우리 문화유산을 알아 가는 첫걸음, 역사와 문화를 보는 눈을 키우는 전통문화 그림책!


    2008년 2월 10일 오후 8시 40분경, 서울 한가운데에 늠름히 서 있던 숭례문이 화마에 휩싸였습니다. 서울의 대문이자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중요한 문화유산 중 하나인 숭례문이 불에 타 소실될 위기에 처한 것입니다. ‘숭례문 방화 사건’으로 불리는 이 사건은 알려진 대로 토지 보상 문제로 불만을 품은 이가 숭례문에 시너를 붓고 불을 지른 사건입니다. 결국, 국보 1호 숭례문은 누각을 받치는 석축과 1층 문루만 남긴 채 전소됐습니다. 어떻게 이런 일이 일어난 것일까요. 어째서 우리는 무엇이든 잃은 뒤에야 비로소 그 소중함과 가치를 깨닫는 것일까요. [열려라 남대문학교: 600년 전통의 숭례문 이야기]는 오랜 세월 아끼고 보존해야 할 한 나라의 문화유산이 순간의 그릇된 행동으로 인해 무너지는 광경을 목격한 충격과 반성 위에 기획된 책입니다.
    한 나라, 한 시대의 문화란 한순간에 만들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문화유산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문화유산이 파괴된다는 것은 우리 역사와 문화 속에 켜켜이 쌓아 온 시간의 흐름이 끊어지는 것입니다. 흔히 말하듯 아는 만큼 보입니다. 제대로 알아야 제대로 느끼고, 바르게 행동할 수 있습니다. 이 책은 낮은 연령 어린이들이 한순간 사라질 뻔했던 우리 문화유산 남대문을 잘 알기 위한 첫걸음이 될 것입니다.
    숭례문은 조선 시대 건국 초, 도성을 지키는 동서남북의 성문 중 남쪽에 지어진 대문입니다. 한양 남쪽에 있는 큰 문이라 하여 옛날부터 ‘남대문’으로 불리기도 했지요. 혹자들은 남대문이라는 이름이 일제 강점기에 일본 사람들이 숭례문을 낮춰 부르기 위해 붙인 이름이라고 말합니다. 하지만 이것은 잘못된 이야기입니다. 그보다 훨씬 오래전, 남대문이 세워질 때부터 우리나라 백성들은 남대문이라는 이름을 써 왔습니다. 이러한 사실은 [조선왕조실록]을 비롯하여 조선 시대 문헌, 의궤, 지도 등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남대문은 백성들이 드나드는 통로였고, 외국으로 사신을 보내거나 외국으로부터 사신을 맞이하는 관문이었으며, 성문을 여닫는 시간을 알리는 종루의 기능을 하는 문이었습니다. 오늘날까지 남아 있는 우리나라 성문 가운데 그 규모가 가장 크고, 서울에서 가장 오래된 목조건물로 그 가치를 인정받아 1962년에 국보 1호로 지정되었지요.
    [열려라 남대문학교]는 지금까지 우리와 함께해온 숭례문의 역사와 가치, 그리고 우리 사회의 변화를 찬찬히 짚어 보며 아이들이 역사와 문화를 보는 눈을 키우도록 돕습니다. 이 책을 통해 우리 문화유산을 사랑하고 지켜 나가겠다는 마음을 다지고 실천하기를 기대합니다.

    흥미진진한 이야기, 풍부한 정보, 유머 가득한 그림이 어우러진 지식 그림책

    [열려라 남대문학교]의 이야기가 시작되는 곳은 2008년 화재로 잃어버린 남대문의 복구 현장입니다. 일꾼들이 일을 마치고 집으로 가고 거리에 화려한 불빛이 가득한 밤이 되면 이곳에 세상에서 가장 재미있고 신나는 남대문학교가 열립니다. 남대문 앞의 연못 남지에 살던 600살이 넘은 거북은 훈장이 되고, 남대문을 짓는 데 필요한 재료들인 돌탱이(돌), 옹이(나무), 질
    부산에서 남극까지
    유리병과 함께 떠나는 신나는 바다 여행!


    흥미진진한 이야기와 맞춤한 정보, 생생한 그림이 어우러진 바다 그림책
    새파란 바다를 보고 있으면 마음이 시원해지고 넓어진다. 오래전부터 사람들은 바다를 탐험해 왔다. 하지만 지금껏 바다의 5퍼센트 정도밖에 탐사하지 못했다고 하니, 지구 곳곳의 육지를 탐험해 온 것에 비하면 바다의 무한함은 우리가 상상할 수 없을 정도이다. 이렇게 미지의 세계인 바다는 인간의 호기심과 상상력을 자극한다. 특히 우리나라는 삼면이 바다인 반도로 바다에서 많은 영향을 받아왔다. 다양한 수산물, 온화한 기후 등을 누리기도 하지만 바다로 인해 크고 작은 분쟁 속에 있기도 하다. 우리에게 바다는 세계로 열린 창과 같다. 그러하기에 우리는 무궁무진한 바다를 향해, 그 너머 세계를 향해 꿈을 키운다. 특히 어린이들은 더욱더 그러하다.
    [용감한 유리병의 바다 여행]은 유리병이 낙동강 하구에서 시작해 태평양을 지나 남극까지 바다 여행을 하는 이야기이다. 강과 바다가 만나는 하구의 지형과 갯벌 생물들, 소금밭, 대륙붕 지역의 생물과 어업, 대륙사면에서 대륙대까지 이어지는 심해 지형과 바닷물고기들, 산호섬, 환태평양 지역의 지진해일, 남극의 얼음산까지 유리병이 여행하는 바다의 모습이 흥미진진한 이야기와 맞춤한 정보, 시원시원한 그림으로 생생하게 표현되어 유리병이 여행을 마치는 끝까지 책에서 눈을 뗄 수 없게 한다. 유리병과 함께한 어린이라면 누구나 바다에 대해 좀 더 깊이 있게 알게 되고, 아름답고 경이로운 바다를 여행한 것 같은 벅찬 기분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신기하고 다채로운 바닷속 풍경이 펼쳐지는 멋진 바다 여행
    이 책의 기획은 14년 동안 태평양과 알래스카, 북극해와 대서양을 두루 다닌 중국산 노란색 플라스틱 오리에 관한 2006년 7월 모 신문 기사(“950원짜리 오리 장난감 170만원 ‘귀하신 몸’”)에서 시작되었다. 1992년 태평양 한복판에서 장난감 오리를 싣고 미국으로 가던 화물선에 사고가 났다. 이때 유출된 2만 9천 마리 오리들 중 1만 9천 마리는 남태평양으로 흘러갔고, 1만 여 마리는 북태평양으로 향해 여전히 바다를 표류하고 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오리 몸값도 올라가 애초 개당 1달러 정도에 수입했던 미국 업체는 발견한 오리를 가져오면 한 개에 100달러(약 10만원)에 사겠다고 밝혔다고 한다.
    인간에게는 불가능한 바다 여행을 장난감 오리들이 한 것이다. 해류를 타고 전 세계 바다를 구석구석 누볐을 오리들을 상상하는 것만으로도 짜릿하고 설렌다.
    [용감한 유리병의 바다 여행]은 부산에 사는 우성이가 라디오로 이 뉴스를 전해 듣는 장면에서 시작한다. 우성이는 겁이 많아 바다에 한 번도 들어가 보지 못했다. 바다를 누비고 있을 오리들을 상상하자 바다에 관해 궁금한 것들이 마구 떠올랐다. 곰곰 생각 끝에 우성이는 유리병에 편지를 써서 넣은 다음 강물에 띄웠다. 자기 대신 유리병이 용감하게 바다를 여행했으면 하고 바라면서. 우성이의 소망을 담은 유리병은 강물을 따라 천천히 떠내려간다.
    그 뒤로 ‘용감한 병’은 갯벌에 걸리기도 하고 무서운 상어에게 잡아먹힐 뻔도 하고 지진해일에 정신을 잃기도 하는 등 여러 고비를 겪으며 태평양을 지나 남극에 다다른다. 기나긴 바다 여행 동안 엽낭게 등 여러 갯벌 생물들과 정어리, 열대어 등 많은 바닷물고기들을 만나고, 겁쟁이 오징어와는 친구가 되어 함께 바닷속 모험을 겪는다. 엄청난 지진해일로 지쳤을 때 우연히 노란색 장난감 오리를 만나 기운이 불쑥 솟기도 한다. 남극에 도착해 얼음산에 갇힌 유리병은 봄이 되어 얼음이 녹으면서 다시 바다에 떠오른다. 세종과학기지 연구원이 병을 건져 올려 우성이의 바람을 담은, 병 속 편지가 공개된다.
    글을 쓴 김란주는 동화작가이자 논픽션 작가로, 유리병의 바다 여행을 맛깔스런 문장으로 속도감 있게 풀어내는 한편, 갯벌과 바다에 관련된 정보를 잘 선별해 넣어 이야기를 더욱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그림을 맡은 남주현은 넓고 깊은 바다의 풍성함과 신비한 바닷속 세계를 생생하게 잘 표현했다. 갯벌에
    재기발랄한 상상력 그리고 정감 넘치는 그림으로 풀어내는 데 뛰어난 역량을 인정받고 있는 어린이 논픽션 그림책 작가입니다. 이 책에서도 글과 그림을 함께 하는 작가의 특장점을 잘 살려 환상적인 시간 여행 이야기에 사랑스럽고 개성 있는 동물 캐릭터를 탄생시켜 흥미진진하면서도 따뜻한 느낌을 형성하며, 글에서 모두 표현하지 못하는 것들을 다채롭고 풍부한 그림 구성과 색감으로 뒷받침하여 책의 내용을 더욱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풍부하고 알찬 정보 페이지 “아는 재미! 노는 재미!”
    -시간을 세는 단위부터 시계 및 달력 읽기와 역사 속 시간 이야기까지


    책 뒤에는 시간과 관련한 지식 정보를 더욱 구체적으로 알아보는 꼭지를 마련했습니다. 1초.1분.1시간.하루.주.달.해 등 시간을 세는 단위를 비롯해 시간을 재는 도구, 시계 읽기, 달력 보기 등을 알기 쉬운 말과 다양한 그림 및 사진으로 설명하는 ‘정보 페이지’와 관련 지식을 다른그림찾기?버터케이크만들기?시간표그리기 등 여러 가지 체험을 통해 다지는 ‘활동 페이지’로 꾸몄습니다. 꼭지 제목처럼 어린 독자들이 ‘아는 재미’와 더불어 ‘노는 재미’를 누리기를 기대합니다.

    7세부터 초등 저학년 어린이를 위한 지식 그림책 시리즈 “창비 호기심 그림책”

    창비 호기심 그림책은 다양한 분야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생각의 틀을 넓히는 지식 그림책 시리즈입니다. 세상에는 궁금하고 흥미로운 일이 가득합니다. 이제 막 가정에서 학교(또는 유치원)라는 좀 더 넓은 세상으로 한 걸음을 뗀 아이들에게 알고 싶은 것과 경험하고 싶은 것이 많은 것은 어쩌면 당연한 일일 테지요. 무언가 알고 싶은 것이 생기면 우리는 스스로 찾아봅니다. ‘호기심’ 때문입니다. ‘창비 호기심 그림책’ 시리즈는 호기심이야말로 사람의 내면을 채우는 가장 맛있고 즐거운 음식이라는 생각으로, 어린 독자가 호기심을 갖고 찾은 지식이 인간과 세상에 대한 이해로 나아가는 데 작은 연결고리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기획됐습니다. 그동안 지식정보그림책은 주로 다량의 지식을 전달하고 세세한 정보를 담아내는 데 중점을 둔 책이 많았는데, 이 시리즈는 지식을 전달하려 욕심내기보다는 어린이들 스스로 글자를 따라 책 속에 빠져들어 새로운 지적 탐험을 즐길 수 있도록 하는 데 그 목적이 있습니다.
    그동안 [100원이 작다고?: 돈의 가치를 배우는 경제 이야기](강민경 글, 서현 그림), [용감한 유리병의 바다 여행](김란주 글, 남주현 그림)이 출간되어 독자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았는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 친근하고 재미난 소재, 의미 있는 주제를 가지고 꾸준히 시리즈를 이어 나갈 계획입니다.
    습니다. 우체국 앞 우체통 안을 고개를 한껏 들이밀어 살피는가 하면, 은행으로 가서 무턱대고 "돈 찾으러 왔어요."라고 말하는 엉뚱함을 보이기도 합니다. 한편 급한 마음에 찻길로 뛰어들어 도로를 아수라장으로 만들어 놓거나 지하철역에서 한눈을 팔다가 길을 잃을 뻔하지요. 아찔하고 위험한 순간인데, 모두 우리 아이들이 충분히 할 법한 실수입니다. 아이들은 카멜레온 삼 남매가 거침없이 벌이는 좌충우돌 사건들 속에서 자신의 모습을 발견하고 모험을 함께하면서 이야기 속에 담긴 정보와 지식을 저절로 습득할 것입니다.
    이 책을 쓴 작가 권재원은 딱딱한 지식·정보를 흥미로운 이야기와 친근하고 귀여운 그림으로 풀어내는 데 뛰어난 역량을 발휘해 온 어린이 논픽션 그림책 작가입니다. [처음 만나는 공공장소] 역시 이러한 작가의 장점이 십분 발휘되었습니다. 개성 있는 캐릭터들이 펼치는 모험 이야기는 만화식 구성과 결합해 더욱 생동감 넘치는 장면으로 연출되었고, 아이들이 놓치기 쉬운 정보들은 캐릭터들이 주고받는 대화 속에서 효과적으로 전달되고 있습니다.

    알차고 풍부한 정보 페이지 "공공장소가 궁금해"

    책 뒤에는 공공장소에 대해 좀 더 알아보는 꼭지를 마련했습니다. 공공장소란 무엇인지, 어떤 곳이 공공장소에 속하는지, 공공장소에서는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 등을 아이들이 이해하기 쉬운 말과 그림, 재미난 예시와 함께 설명합니다. 이 꼭지에 담긴 "공공장소란 남자이거나 여자이거나, 나이가 많거나 적거나, 부자이거나 가난하거나, 장애가 있거나 없거나, 지역 사람이거나 관광객이거나 상관없이 모두에게 열려 있는 곳"이라는 메시지는 지식·정보 전달을 넘어 아이들이 사려 깊은 사회인으로 성장하는 데 큰 밑거름이 되어 줄 것이라 기대합니다.

    7세부터 초등 저학년 어린이를 위한 지식 그림책 시리즈 "창비 호기심 그림책"

    창비 호기심 그림책은 다양한 분야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생각의 틀을 넓히는 지식 그림책 시리즈입니다. 세상에는 궁금하고 흥미로운 일이 가득합니다. 이제 막 가정에서 학교(또는 유치원)라는 좀 더 넓은 세상으로 한 걸음을 뗀 아이들에게 알고 싶은 것과 경험하고 싶은 것이 많은 것은 어쩌면 당연한 일일 테지요. 무언가 알고 싶은 것이 생기면 우리는 스스로 찾아봅니다. ‘호기심’ 때문입니다. ‘창비 호기심 그림책’ 시리즈는 호기심이야말로 사람의 내면을 채우는 가장 맛있고 즐거운 음식이라는 생각으로, 어린 독자가 호기심을 갖고 찾은 지식이 인간과 세상에 대한 이해로 나아가는 데 작은 연결고리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기획됐습니다.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 친근하고 재미난 소재, 의미 있는 주제를 가지고 꾸준히 시리즈를 이어 나갈 계획입니다.
    서 시작해 대륙붕, 대륙사면으로 이어지는 바닷속 지형과 수심에 따라 달라지는 바다의 갖가지 모습을 다채롭고 풍부한 색감과 자연스런 붓 터치로 실감나게 그려냈다. 특히 주인공 유리병을 비롯해 미역, 오징어, 먹장어, 지진해일 등 유리병이 만나는 주요 등장인물의 특성을 잘 잡아내 하나하나 사랑스럽고 개성 있는 캐릭터로 탄생시켜 어린이들이 재미있고 친근하게 이야기에 접할 수 있도록 했다.

    깊이 있고 알찬 정보 꼭지 ‘한 발짝 더 : 바다가 궁금해!’
    책 뒤에는 어린이들이 궁금해할 바다 관련 정보를 실었다. ‘바다는 얼마나 깊을까’에서는 수심에 따라 달라지는 바다 환경과 생물, 바닷속을 탐험한 잠수정에 관한 정보를, ‘바다에는 무엇이 있을까’에서는 바다의 먹이사슬과 자원을, ‘바다는 어떻게 움직일까’에서는 전 세계 바다를 흐르는 해류를, ‘남극은 어떤 곳일까’에서는 세종과학기지 등 남극에 관한 정보를 담았다. 다양한 그림과 사진을 곁들여 어린이들이 이해하기 쉽게 구성했다.

    7세부터 초등 저학년 어린이를 위한 시리즈 “창비 호기심 그림책”
    [창비 호기심 그림책]은 다양한 분야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생각의 틀을 넓히는 지식 그림책 시리즈 이다. 호기심이야말로 사람의 내면을 채우는 가장 맛있고 즐거운 음식이라는 생각 으로, 어린 독자가 호기심을 갖고 찾은 지식이 인간과 세상에 대한 이해로 나아가 는 데 작은 연결고리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이 시리즈를 기획했다. 그동안 지식정보그림책은 주로 다량의 지식을 전달하고 세세한 정보를 담아내는 데 중점을 둔 책이 많았는데, ‘창비 호기심 그림책’은 지식을 전달하려 욕심내기보다는 어린이들 스스로 글자를 따라 책 속에 빠져들어 새로운 지적 탐험을 즐길 수 있도록 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1권[100원이 작다고? - 돈의 가치를 배우는 경제 이야기](강민경 글, 서현 그림)는 지난 8월에 출간되어 많은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앞으로 다양한 분야의 책으로 독자들과 만날 계획이다.
    퍽이(흙), 오공이(장식 기와, 잡상), 용순이(홍예문 단청)는 학생이 되어 아이들을 흥미진진한 이야기 세계로 안내합니다.
    현재와 과거를 오가며 펼쳐지는 이야기에 빠져들다 보면, 어느새 남대문이 처음 만들어진 때부터 일제 강점기와 한국 전쟁을 거쳐 오늘날 남대문을 다시 세우는 현장의 이야기까지, 시대와 함께해온 남대문에 대해 새로운 지식을 얻게 됩니다. 그러나 어렵게 느껴지는 역사 이야기를 구구절절하고 지루하게 늘어놓지 않습니다. 할아버지 할머니에게 구수한 옛이야기를 듣듯이 거북 훈장이 들려주는 이야기를 들으며, 태조 이성계가 조선을 세우면서 남대문을 비롯해 4대문과 4소문을 만들게 된 일, 임진왜란 때 남대문의 현판이 사라진 일, 일제 강점기 때 남대문의 성벽이 헐린 일, 교통수단의 발달과 도시화로 남대문이 수난을 당한 일 등을 자연스럽게 알고 역사 지식을 쌓게 됩니다. 또한 석공사, 목공사, 기와 작업, 단청 작업 등 남대문을 복구하는 과정을 하나하나 짚어 보며 훼손된 문화유산이 원래 모습을 되찾는 데 얼마나 많은 수고와 노력이 필요한지도 알 수 있습니다. 이 책의 작가 문영미는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며 어린이의 눈높이에 알맞게 정보와 지식을 풀어내는 데 뛰어난 역량을 보여 온 어린이책 작가입니다. [열려라 남대문학교] 역시 역사를 전공한 저자의 탄탄한 지식을 바탕으로 맛깔스러운 문장을 구사, 어린 독자들의 호기심을 불러일으키는 글 솜씨를 십분 발휘했습니다.
    유머와 재치가 넘치는 그림은 이 책의 특장점 중 하나입니다. 화가 조경규가 창조한 사랑스럽고 개성 있는 캐릭터들은 어린이들이 재미있고 친근하게 이야기에 빠져들도록 합니다. 꼼꼼한 자료 조사를 바탕으로 하되, 군데군데 웃음 요소를 놓치지 않는 다채로운 그림 구성은 남대문에 대해 더욱 잘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게 합니다.

    풍부하고 알찬 정보 꼭지 “아는 재미! 노는 재미!“

    책 뒤에는 돌탱이, 옹이, 오공이 등 이야기에 나온 여러 캐릭터와 함께 남대문과 남대문이 지어지는 과정을 좀 더 자세히 알아보며 활동하는 꼭지를 마련했습니다. 국보란 무엇이고 남대문을 포함하는 4대문과 4소문에는 어떤 것이 있는지 들려주고, 목조건물의 주재료인 나무를 비롯해 쇠, 기와, 단청 등 어린이들이 궁금해할 만한 여러 가지 정보들을 스티커붙이기, 줄긋기, 색칠하기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알 수 있도록 꾸몄습니다. 꼭지의 제목처럼 어린 독자들이 ‘아는 재미’와 더불어 ‘노는 재미’를 함께 누리기를 기대합니다.

    7세부터 초등 저학년 어린이를 위한 지식 그림책 시리즈 “창비 호기심 그림책”

    “창비 호기심 그림책”은 다양한 분야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생각의 틀을 넓히는 지식 그림책 시리즈입니다. 세상에는 궁금하고 흥미로운 일이 가득합니다. 이제 막 가정에서 학교(또는 유치원)라는 좀 더 넓은 세상으로 한 걸음을 뗀 아이들에게 알고 싶은 것과 경험하고 싶은 것이 많은 것은 어쩌면 당연한 일일 테지요. 무언가 알고 싶은 것이 생기면 우리는 스스로 찾아봅니다. ‘호기심’ 때문입니다. ‘창비 호기심 그림책’ 시리즈는 호기심이야말로 사람의 내면을 채우는 가장 맛있고 즐거운 음식이라는 생각으로, 어린 독자가 호기심을 갖고 찾은 지식이 인간과 세상에 대한 이해로 나아가는 데 작은 연결고리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기획됐습니다. 그동안 지식정보그림책은 주로 다량의 지식을 전달하고 세세한 정보를 담아내는 데 중점을 둔 책이 많았는데, 이 시리즈는 지식을 전달하려 욕심내기보다는 어린이들 스스로 글자를 따라 책 속에 빠져들어 새로운 지적 탐험을 즐길 수 있도록 하는 데 그 목적이 있습니다.
    그동안 [100원이 작다고?: 돈의 가치를 배우는 경제 이야기](강민경 글, 서현 그림), [용감한 유리병의 바다 여행](김란주 글, 남주현 그림), [째깍째깍 시간 박물관: 신기하고 재미있는 시간과 시계 이야기](권재원 지음)가 출간되어 독자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았는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 친근하고 재미난 소재, 의미 있는 주제를 가지고 꾸준히 시리즈를 이어 나갈 계획입니다. 페이지 "아는 재미! 노는 재미!"


    책 뒤에는 이야기에 나온 여러 단위의 돈과 함께 돈의 개념과 가치, 돈을 바르게 잘 쓰는 법 등을 알아보는 꼭지를 마련했다. 이야기 속 각각의 돈 이야기가 담고 있는 지식과 개념 들을 알기 쉬운 말로 부연해서 설명하는 '정보 페이지'와 이를 스티커붙이기·줄긋기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다지는 '활동 페이지'로 꾸몄다. 이 꼭지의 제목처럼 어린 독자들이 '아는 재미'와 더불어 '노는 재미'를 함께 누리기를 기대한다.

    추천사

    600년이 넘게 우리와 함께해온 숭례문은 오늘날 남아 있는 우리나라 성문 가운데 가장 크고 아름다운 문입니다. [열려라 남대문학교]는 숭례문의 역사와 가치, 2008년 화재 사건 이후 숭례문을 다시 세우는 이야기 들을 흥미롭게 잘 엮어 내었습니다. 이 책이 숭례문은 물론, 우리 문화유산을 알아 가는 첫걸음이 되기를 바랍니다. - 장헌덕 /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전통건축학과 교수 장헌덕

    숭례문에 대하여 아이들 눈높이에 맞게 잘 표현한 책입니다. 특히 호기심을 불러일으키는 글과 꼼꼼한 자료 조사를 바탕으로 재미나게 표현한 그림이 돋보입니다. 어린이 여러분, 숭례문을 오래오래 잘 지켜 주시고 앞으로도 우리 문화유산들을 많이 사랑해 주세요.
    - 신응수 / 숭례문 복구공사 대목장(중요무형문화제 제74호) 신응수

    저자소개

    생년월일 -
    출생지 충남 연기군
    출간도서 0종
    판매수 0권

    충남 연기군에서 태어나 동덕여자대학교 문예창작과를 졸업하였고, 어린이 책 기획 모임 벼릿줄에서 기획을 하며 글을 쓰고 있다. [꼭 끌어안기]로 한국안데르센상을 수상하면서 동화 창작 활동을 시작했다. 벼릿줄에서 함께 쓴 [썩었다고? 아냐! 아냐!]는 제10회 창비좋은어린이책 기획 부문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지은 책으로는[아프리카 국경버스][용감한 유리병의 바다 여행][달랑 3표 반장][커다란 악어 알]등이 있다.

    생년월일 -
    출생지 서울
    출간도서 0종
    판매수 0권

    서울에서 태어나 한양대학교와 같은 학교 대학원에서 국문학을 공부했다. 2002년 MBC창작동화대상에 장편 동화가 당선되며 등단해, 지금은 대학에서 문학을 가르치며 어린이를 위한 동화를 쓰고 있다. [아이떼이떼 까이]로 제1회 한국안데르센그림자상을 수상했고, [썩었다고? 아냐 아냐!](공저)는 제10회 창비 '좋은 어린이책' 원고 공모 기획 부문 대상을 받았다. 그 밖에 지은 책으로 [오합지졸 배구단 사자어금니] [내 맘대로 일기] [지켜주지 못해 미안해] 들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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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권재원(Kwon, Jae-won) [저] 신작알림 SMS신청 작가DB보기
    생년월일 1975
    출생지 서울
    출간도서 0종
    판매수 0권

    1어릴 때부터 뭔가 수집하는 것을 좋아했어요. 수집하는 물건의 기준은 딱 하나, 다른 사람 기준에는 어떨지 모르지만 내가 예쁘다고 생각하는 것이었어요.
    지금도 어릴 때처럼 예쁜 것을 수집하러 다녀요. 어릴 때와 다른 점은 추억 수집을 제일 좋아하게 되었다는 거예요.
    그동안 『난 분홍색이 싫어』, 『10일간의 보물찾기』, 『함정에 빠진 수학』, 『침대 밑 그림 여행』, 『왜 아플까?』, 『째깍째깍 시간 박물관』,『처음 만나는 공공장소』, 『좋은 돈, 나쁜 돈, 이상한 돈』, 『4GO뭉치』등을 펴냈습니다.

    생년월일 -
    출생지 -
    출간도서 0종
    판매수 0권

    이한열기념관의 학예연구실장으로 일하고 있으며 역사를 기록하고 기억을 되살려 내는 일에 관심이 많다.
    펴낸 책으로 [기린갑이와 고만녜의 꿈], [아무도 그녀의 이야기를 들어주지 않았다], [새벽의 집]이 있다. 또 동화 작가로서 [우리 마당으로 놀러 와], [고만녜: 백 년 전 북간도 이야기], [열려라 남대문 학교], [우리 집에 온 길고양이 카니] 등의 어린이 책을 썼다. 연세대학교 사학과와 한신대학교 신학대학원을 졸업하였고, 한빛교회 교인이다.

    생년월일 1968~
    출생지 서울
    출간도서 0종
    판매수 0권

    1968년 서울에서 태어나 홍익대학교 공예과를 졸업했다. 신식공작실에서 종이 공작과 장난감을 개발했고, 주식회사 쌈지의 딸기 디자인실에서 일했다. 그림책 [빨간 끈으로 머리를 묶은 사자]를 냈고, [콩 하나면 되겠니?], [알지 알지 다 알知], [호랭이 꼬랭이 말놀이], [중국인 거리] 들에 그림을 그렸다.

    생년월일 1982~
    출생지 경기도 수원
    출간도서 0종
    판매수 0권

    무한한 우주에 비하면 먼지보다도 작은 사람이지만, 먼지에도 그만의 이야기가 있다고 믿는 무한 상상력을 가진 작가입니다. 그림책 [눈물 바다] [커졌다!] [간질간질]을 쓰고 그렸고, [달을 마셨어요] [100원이 작다고?] [토닥토닥 잠자리 그림책] 시리즈에 그림을 그렸습니다.

    그린이의 다른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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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년월일 1975
    출생지 서울
    출간도서 0종
    판매수 0권

    어릴 때부터 뭔가 수집하는 것을 좋아했어요. 수집하는 물건의 기준은 딱 하나, 다른 사람 기준에는 어떨지 모르지만 내가 예쁘다고 생각하는 것이었어요.
    지금도 어릴 때처럼 예쁜 것을 수집하러 다녀요. 어릴 때와 다른 점은 추억 수집을 제일 좋아하게 되었다는 거예요.
    그동안 『난 분홍색이 싫어』, 『10일간의 보물찾기』, 『함정에 빠진 수학』, 『침대 밑 그림 여행』, 『왜 아플까?』, 『째깍째깍 시간 박물관』,『처음 만나는 공공장소』, 『좋은 돈, 나쁜 돈, 이상한 돈』, 『4GO뭉치』등을 펴냈습니다.

    생년월일 -
    출생지 서울
    출간도서 0종
    판매수 0권

    서울에서 태어나 미국 프랫 인스티튜트에서 그래픽디자인을 공부했습니다. 만화가, 일러스트레이터, 디자이너로 일하고 있으며, 두 아이의 아빠입니다. 그동안 [차이니즈 봉봉 클럽] [내 이름은 팬더댄스] [오무라이스 잼잼] 들을 쓰고 그렸고, [지도로 만나는 세계 친구들] [옛날 옛적 지구에는…] [귀신 잡는 방구 탐정] [별똥별 아줌마가 들려주는 공룡 이야기] [다 같이 돌자 직업 한 바퀴] 들에 그림을 그렸습니다.

    장헌덕 [감수]
    생년월일 -
    출생지 -
    출간도서 0종
    판매수 0권

    1954년 경북 울진에서 태어나 홍익대학교에서 건축학을 전공하고, 국립문화재연구소에서 고건축 관련 일을 했습니다. 1995년 중국 칭화대학교 건축학원에서 공학박사 학위를 받았고, 문화재청 상근전문위원을 거쳐 지금은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전통건축학과 교수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중국과 한국의 불교건축] [목조건축의 구성]을 펴냈고, 고건축에 관한 연구를 하고 있습니다.

    이 책과 내용이 비슷한 책 ? 내용 유사도란? 이 도서가 가진 내용을 분석하여 기준 도서와 얼마나 많이 유사한 콘텐츠를 많이 가지고 있는가에 대한 비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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