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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 성취사 : 코이케 류노스케 스님의 아주 특별한 연애 특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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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 서평

    아름답고 진실한 사랑을 이루는 법
    국내에도 잘 알려진 코이케 류노스케 스님이 연애 문제로 고민하는 여성들과 상담한 사례를 책으로 엮었다. 모두 18가지 대표적인 사례를 통해 왜 남녀 간의 사랑이 쉽사리 이루어지지 않는지 그 원인을 명철하게 설명하고, 사랑을 주제로 진행한 10회의 ‘특강’을 통해 오늘날 젊은 남녀가 쉽게 빠지는 사랑의 환상과 함정을 분석하면서 진지한 자기성찰을 통해 아름답고 진실한 사랑을 이루는 길을 소개했다. 환상도 편견도 없이 상대를 바라보고 진실한 연애에 성공하거나 나쁜 연애라면 단호하게 헤어지도록 도와주는 명쾌한 연애 지침서이다.

    사랑, 왜 이토록 어려운가?
    사랑하는 사람은 감미로운 감정에 빠져들고, 가슴이 두근거리고, 얼굴이 달아오르고, 상대와 공감하는 편안한 느낌으로 행복을 느낀다. 하지만 조바심하고, 상대방을 진심을 의심하고, 심지어 떨쳐버릴 수 없는 불안이 마음을 지배하기도 한다. 연애 감정에는 상대방을 향한 갈망이 깔려 있게 마련이고, 이런 갈망은 상대방의 행동이나 말이 자기 기대에 미치지 못할 때 조바심으로 바뀌기 때문이다. ‘왜 항상 내가 먼저 만나자고 해야 하지?’ 하는 불만이 생기고, 사랑의 힘겨루기로 안절부절못하거나, 결혼에 대한 상대방의 생각을 알 수 없어 전전긍긍하기도 한다. 자기 기분을 알아주지 않는다며 토라진 끝에 싸움을 걸고, 질투하고, 원망하고, 그리워하고, 불안이나 외로움 같은 감정이 교차하기도 한다. 모처럼 맺은 달콤한 관계를 이런 부정적인 감정으로 얼룩지게 하고, 마음을 불편하게 하고, 거슬리게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류노스케 스님은 우리가 사랑에 빠질 때 ‘당신에게는 나밖에 없다’는 자아도취적인 특별한 감정, ‘내가 당신만을 사랑하듯이 당신도 나만을 사랑해야 한다’는 소유욕에 사로잡히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그리고 ‘나는 특별하다’는 흐뭇한 기분에 취해 상대방의 기분을 헤아리지 못하게 하는 기제가 작동하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연애할 때에는 누구나 자아가 극도로 예민해지고, 평소보다 훨씬 다양한 형태의 부정적인 감정을 체험하게 된다. 이런 흐름은 어쩔 수 없이 생기지만, 바로 이것이 종종 자기 안에 숨어 있던 부정적인 면을 자각하는 계기가 되기도 한다. 따라서 사랑은 부단히 자신을 성찰하여 부정을 긍정으로 아름답게 만들어가는 계기가 되어야 하고, 그럴 수만 있다면, 사랑은 우리에게 무척 많은 것을 가르쳐준다는 사실 또한 깨닫게 된다고, 류노스케 스님은 강변한다.

    오늘날 사랑의 만화경과 자기 성찰로서의 연애
    이 책에서 소개하는 18가지 상담 사례는 사랑하는 사람들이 흔히 부딪히는 대표적인 문제점들을 다루고 있다. 상담을 요청한 여성들은 묻는다. 상대 남자는 오랜 기간 연애를 지속하고도 왜 청혼하지 않을까? 내 남자는 왜 바람을 피울까? 왜 어떤 남자와 사귀든 모두 끝이 좋지 않을까? 떠나간 남자의 마음을 돌릴 수는 없을까? 상대방이 나를 좋아하는 것보다 내가 상대방을 더 좋아해도 괜찮을까? 어떻게 해야 프러포즈를 받을 수 있을까? 친구로 지내던 남자가 사랑을 고백하면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 연인 말고 다른 남자에게 끌릴 때에는 어떻게 해야 할까? 나이 차이가 많은 남자가 나를 좋아하게 하는 방법은 무엇일까? 부모가 반대하는 결혼은 포기해야 할까?...
    여기 소개된 사연들은 이 시대 사랑의 현실을 마치 만화경처럼 다양하고, 다채롭고, 복합적인 모습으로 대변한다. 젊은 여성들이 고민하는 이런 문제들에 대해 류노스케 스님이 들려주는 대답에는 예리하게 정곡을 찌르는 지혜가 번득인다. 스님에게 성공적인 연애의 비결은 단지 방법적인 ‘사랑의 기술’이나 막연한 ‘인격 도야’의 부산물이 아니라, 남녀가 놓여 있는 구체적인 상황과 각자의 심리적 특성 사이에서 조화를 찾는 깨달음에 있다. 그리고 그것은 밖에서 찾을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진지한 자기성찰에서 비롯한다. 이처럼 연애는 단지 자신의 욕망을 채우는 수단이 아니라 더 행복해지기 위해 자신의 결점을 직시하고, 더 나은 인간이 되기 위해 노력하는 정신적 성장의 과정이라고, 류노스케 스님은 말한다.

    보석 같은 가르침, 열 차례의 특강

    각각의 사례에 대한 상담이 끝나면, 관련 주제에 관해 깊이 있는 ‘특강’이 열 차례에 걸쳐 제시된다. 이 특강에서 류노스케 스님은 질투와 바람기에 대해, 연인 사이에서 벌어지는 사랑의 힘겨루기에 대해, 욕심과 애정, 사랑과 지배욕, 우정과 질투, 우월감과 배려에 대해 말하면서, 구체적인 연애 사례를 발판으로 우리가 자기완성을 위해 성찰해야 할 중요한 주제들과 관련해 보석 같은 지혜를 들려준다. 특히 류노스케 스님 자신의 개인적인 경험이나 거기서 얻은 깨달음을 진솔하게 소개하고 곳곳에서 스님 특유의 매력적인 유머 감각을 발휘해, 글을 아껴 읽고 싶은 마음이 들 정도로 유쾌하고 의미 있는 독서의 재미도 제공한다.

    목차

    작가의 말

    1. 남자 친구의 진심을 알고 싶어요
    2. 바람피운 남자 친구를 용서할 수 없어요

    특강 1. 질투와 바람
    질투는 자신과 연인의 가치를 비교하는 게임이다

    3. 누구와 사귀어도 잘 되지 않아요

    특강 2. 사랑의 힘겨루기
    더 사랑하면 지는 거다?

    4. 애매한 관계를 끝낼 수가 없어요
    5. 헤어진 남자 친구가 자꾸 생각나요

    특강 3. 욕심과 애정
    갖지 못하니까 더 좋아져

    6. 남자 친구의 마음을 돌리고 싶어요
    7. 제가 더 많이 좋아하는 게 싫어요.

    특강 4. 사랑과 지배의 공범 관계
    상대를 휘두르려는 것도, 느끼는 척하는 것도
    지배 욕구 때문이다

    8. 남편보다 더 좋아하는 사람이 생겼어요

    특강 5. 연애와 우정
    남성 친구가 내게 사랑을 고백한다면

    9. 진짜 애인이 되고 싶어요
    10. 남자 친구에게 프러포즈 받고 싶어요

    특강 6. 질투
    ‘내가 최고’라는 마약의 위험성

    11. 나를 바꾸고 싶어요

    특강 7. 사랑의 힘
    생각의 틀을 녹이는 화학반응

    12. 언제나 애프터가 없어요
    13. ‘여자 친구’로 끝나게 돼요

    특강 8. 남자의 우월감
    ‘지켜주고 싶어’의 활용법

    14. 남자 친구가 바람을 못 피우게 하고 싶어요
    15. 결혼을 전제로 사귀려고 하는데 자꾸 생각나는 사람이 있어요

    특강 9. 연애의 부조리
    연상의 남자가 나를 돌아보게 하는 방법

    16. 이혼남과의 결혼을 고민하고 있어요
    17. 남자 친구가 돈 없는 남자라고 부모님이 결혼을 반대해요
    18. 연애를 즐기지 못해요

    특강 10. 남자를 띄워주는 연습
    남자는 띄워줘야 하는 단세포동물

    후기

    본문중에서

    남자가 자존심을 앞세우는 이유는 당신을 좋아하지 않아서가 아닙니다. "다 잡은 물고기에는 미끼를 주지 않는다"는 옛말처럼 여자가 자기 손아귀에 들어오면 사랑받는 걸 당연하다고 여기고, 더는 미끼를 주지 않으려고 하기 때문에 그러는 겁니다. 가만 보면 요즘 남자들은 낚시할 때에도 그런 경향이 있는 듯합니다. 미끼를 던지고도 고기를 낚지 못하면, 미끼 없이 고기를 낚지 못했을 때보다 상처가 훨씬 더 크기 때문이겠죠.
    이런 의미에서 자존심 강하고 상처받기 쉬운 사람일수록 자신은 별로 노력하지 않으면서 사랑받기를 원합니다. 상대방에게 차였을 때 "그건 내가 최선을 다하지 않았기 때문이야"라는 변명의 여지를 남겨놓는 겁니다.
    (/ pp.13~14)

    바람기가 있는 남자는 다른 여자를 건드리거나 한눈을 팔아 사랑하는 사람에게 상처를 줍니다. 남자는 상처 준 연인이 여전히 자신을 사랑하고, 바람피운 상대 역시 자신을 사랑한다고 할 때 뿌듯해합니다. ‘여러 여자에게서 사랑받고 있다’는 느낌, 자신이 마치 전지전능한 존재가 된 듯한 느낌을 즐기는 거죠. 그리고 그걸 계속 되새기며 흐뭇해합니다.
    바람기 있는 남자가 연인의 문자 메시지를 받고도 답하지 않고, 미팅에 나가거나 다른 여자와 친하게 지내면서 굳이 그 사실을 숨기지도 않고, 심지어는 일부러 들키게까지 하는 이유는 뭘까요? 바로, 상대방에게 상처를 줌으로써 쾌감을 느끼기 때문입니다.
    (/ pp.14~15)

    당신이 남자 친구를 의심하는 이유는 자신이 변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당신의 마음이 솔직히 변하고 싶어 하지 않기 때문이죠. 지금 이대로도 충분히 매력적이라고 생각하는 겁니다. 변한다는 건 지금의 나는 부족하고, 모자란 점이 있다는 사실을 인정하는 꼴이 되어서 그게 싫은 거죠. 하지만 당신이 이런 사실을 직면하기 싫어서 "지금 이대로도 얼마든지 사랑받을 수 있어!"라며 계속 착각 속에 살아간다면, 지금의 추한 모습을 유지하게 되고 결국 남자 친구와의 관계는 더욱 나빠지겠죠.
    (/ p.30)

    사람의 본성은 그리 크게 달라지지 않기 때문에 상대방은 당신이 처음 만났을 때와 전혀 다른 사람이 될 수는 없습니다. 그 사람의 외모나 태도를 보고 당신이 마음대로 품고 있던 멋진 이미지가 무너질 뿐이죠. 물론 남자 친구도 처음에는 당신에게 잘 보이려고 연기했을 가능성은 있습니다. 결국, 서로 환상만 보려고 하면서 연인에게는 "있는 그대로의 나를 사랑해줘"라고 요구하는 겁니다. 비약이 심하다고 할지도 모르겠지만, 대부분 사람이 그렇습니다. 상대방은 자신이 품고 있는 환상대로 남아 있기를 바라면서 상대방이 자신에 대해 환상을 품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 "난 그런 사람이 아니야!", "왜 있는 그대로의 나를 봐주지 않는 거야!"라며 분노하죠. 이런 사례에서도 다시 한 번 확인합니다만, 인간은 참으로 이기적인 동물입니다.
    (/ p.37)

    "상대방을 독점하는 건 진정한 사랑이 아니다."
    이 말은 나쁜 남자들이 쓰는 상투적인 표현입니다. 얼핏 들으면 무척 철학적이고 고상한 이야기를 하는 것 같지만, 사실은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현란한 말솜씨로 헷갈리게 해서 마치 당신이 수준 낮은 사람이라도 되는 듯한 착각에 빠지게 하려는 속셈입니다. 잘 생각해보세요. 그저 궤변일 뿐입니다.
    "진심으로 나의 행복을 바란다면, 내가 원하는 대로 해줘. 그게 사랑이야." 이 말은 제법 그럴듯하게 들립니다. 하지만 이런 사람은 자신이 원하는 걸 요구해서 연인을 속박하죠. 그저 되는대로 지껄이는 겁니다. 그뿐입니다. 이런 논리를 강요하면서 자신의 행복을 빌어줘야 한다는 설교 자체가 단순히 자신의 행위에 대한 변명에 지나지 않습니다. 이런 말은 오히려 연인의 행복을 해칠 뿐입니다. 자기를 사랑한다면 행복하게 해달라면서 정작 자신은 상대방의 행복을 해치고 있으니, 그의 고상한 언변은 결국 앞뒤가 맞지 않는 궤변일 뿐이죠.
    (/ pp.47~48)

    이거야말로 ‘진실한 사랑’이라고 생각하나요? 사랑하니까 물러난다? 아닙니다. 겉만 번드르르한 이 말은 우리 인간의 실제 감정에 서는 나올 수가 없습니다. 아무리 노력해도 애초에 안 되는 일입니다. 마음만 혼란스러워지죠. 결국, 이상적인 생각과 실제의 감정 사이에서 오가는 갈등 때문에 고통스러워지는 겁니다. 우리는 더 나은 사람이 되려고 위인들의 명언을 읽거나 주변에 조언을 구합니다. 들으면서 다 이해한 척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정말 마음속 깊이 진심으로 와 닿는 건 아닙니다. 다시 한 번 말하지만, 그런 건 현실에서 존재하지 않기에 영화, 만화, 소설이 있는 겁니다.
    (/ p.49)

    연애는 서로를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존재로 여기는 따뜻한 관계여야 하는데, 당신에게는 언젠가부터 연애가 ‘승부’처럼 느껴졌던 겁니다. 자신의 말을 남자 친구가 인정하게 하거나, 자신이 해준 것보다 더 많은 걸 받아서 어떻게든 이기고 싶어 하는 거죠. 연애 상대가 경쟁 상대처럼 돼버리는 겁니다. 당신은 그저 자기 생각을 말하는 것뿐이라고 합니다만, 여기에는 그 이상의 의미가 담겨 있습니다. 나는 싫으니까, 만약 나를 소중히 여긴다면 내가 원하는 대로 하라는 지배욕이 숨어 있죠. 이건 상대방이 원하는 걸 못 하게 하고, 상대방을 자신이 원하는 색깔로 ‘물들이고’ 싶은 욕망의 표현입니다.
    (/ p.68)

    남자 친구가 먼저 만나자고 하지 않는 이유를 생각해봅시다. 어쩌면 그도 강자의 위치를 차지하고 싶은 마음이 있기 때문인지도 모릅니다. 사랑의 시소게임에서는 누구나 ‘이기는’ 상태를 좋아하죠. 의식적이든 무의식적이든, 내가 원하는 게 아니라 상대방이 나를 원하고 있다는 확신은 ‘나의 상품 가치가 더 높다’는 쾌감을 맛보게 해주기 때문입니다.
    (/ p.76)

    누군가가 나를 원할 때, 내가 가진 뭔가가 아니라 순수하게 나만을 원해주기를 바라는 나르시시즘이 작동합니다. 하지만 현실 세계에서 그런 관계는 찾아보기 어렵죠. 왜냐면 ‘인간관계’라는 게 상대방에게서 이익을 ?정신적인 것이든 물질적인 것이든? 얻으면 그 대가로 다시 상대방에게 이익을 주는 호혜 관계가 성립한다는 사실을 부정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그러니 상대방이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무조건 긍정해주기를 바라는 건 유치한 소원이죠.
    (/ p.133)

    결혼에 골인하기 위한 조건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대답한다면, 가장 중요한 건 서로 편한 마음으로 긴장을 풀 수 있어야 한다는 겁니다. 오래 사귀면서 서로 티격태격하지 않고 편안하게 지낼 수 있을지를 충분히 확인할 수 있었다면 혼담이 진행돼도 안심할 수 있겠죠. 이게 바로 결혼에 필요한 최소 조건입니다. 매일 같은 침대에 누워 마음 편히 잠들 수 있는지, 함께 밥을 먹는 따뜻한 시간을 공유할 수 있는지, 그렇게 평생토록 이어지는 평범한 일상을 늘 편안하게 누리는 행복을 느낄 수 있다는 확신이 선다면, 결혼해도 좋을 겁니다.
    (/ pp.139~140)

    연인의 휴대전화를 훔쳐보는 짓은 절대로 하지 말아야 합니다. 상대방을 몹시 화나게 할 뿐 아니라 설령 전화기에서 어떤 정보를 발견한다고 해도 당신 자신이 큰 고통을 받게 되기 때문입니다. 남자친구가 ‘바람’이라는 악행을 저지르고 있다고 해도, 그의 비밀을 들춰내려고 그의 휴대전화를 몰래 훔쳐본다면, 당신 또한 남자 친구의 부정에 맞먹는 악행을 저지르는 셈입니다. 행여 나중에라도 남자 친구가 바람을 피우지 않았다는 사실이 밝혀진다면, 당신은 그의 사생활을 무단으로 침해했다는 돌이킬 수 없는 잘못을 저지른 셈이 되겠죠.
    (/ p.149)

    남자 친구가 돈을 어디에 쓰는지를 잘 봐두는 게 좋습니다. 혼자 즐기는 취미나 오락에 돈을 낭비하고 있다면, 위험성이 크다고 하겠습니다. 그것을 지금은 허용할 수 있더라도 결혼한 뒤에 남편이 처자식을 제쳐두고 자기만을 위해 돈을 쓴다면, 아내는 분명히 슬퍼하고, 짜증 나고 우울한 날들을 보낼 위험이 있죠. 누구나 ‘돈은 아주 중요한 것’이라고 어릴 적부터 수없이 세뇌당했기에 남자가 그 중요한 돈을 다름 아닌 나를 위해 쓰고 있다는 것을 확인할 때 여자는 무척 기뻐하겠죠. 하지만 그 반대 경우에는 몹시 실망하고 괴로워하겠죠.
    그런 인색한 남자와 함께 있으면 불행해집니다. 연애할 때에는 상대방에게 이런 단점이 노출되지 않도록 조심하기 때문에 잘 드러나지 않지만, 결혼하고 친숙해질 무렵 드디어 본성이 드러납니다. 그러니까 지금 잘 관찰해서 당신의 미래를 위해 현명하게 판단하세요.
    (/ p.176)

    저자소개

    코이케 류노스케(Koike Ryunosuke) [저] 신작알림 SMS신청 작가DB보기
    생년월일 1978~
    출생지 일본 야마구치 현
    출간도서 43종
    판매수 68,326권

    승려 겸 작가. 1978년 일본 야마구치현에서 태어나 도쿄대학교 교양학부에서 서양철학을 공부하고 불도에 입문해 스님이 되었다. 현재 야미구치의 쇼겐지(正現寺)와 가마쿠라의 쓰키요미지 주지로서 좌선과 명상을 지도 상담하고 있으며, 스님의 강좌는 대중적인 인기가 높은 것으로 유명하다. 2003년부터 웹사이트 ‘출가공간(iede.cc)’를 열어 직접 그린 선(禪) 카툰과 에세이, 상담을 통해 마음 다스리는 법을 소개하고 있다.
    불도에 입문하기 전의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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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국대학교 특수교육과와 동 대학원을 졸업하고 현재 특수 교사로 재직 중이다. 일본 문화에 깊은 관심이 있으며 사람들에게 감동과 용기를 주는 이야기들을 우리말로 옮기는 작업을 계속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창공], [연애성취사]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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