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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근두근 콩닥콩닥 가슴 벅찬 모유 수유』는 모유 수유에 어려움을 겪었던 산모들이 그것을 극복하며 아기에게 모유 수유를 한 이야기들을 소개한다. 산부인과 간호과장, 조산사, 모유 수유 전문가인 저자가 현장에서 겪었던 경험과 이야기를 녹아내었다.

스토리가 있는 모유 수유 지침서
『두근두근 콩닥콩닥 가.슴.벅.찬 모유 수유』 출간

요즘 엄마들은 아기에게 ‘가장 좋은 모유’를 먹이기 위해 노력한다. 그러나 바쁜 직장생활과 스트레스로 인해 아기에게 건강한 모유를 제공하는 일은 쉽지 않다. 더군다나 이제 갓 세상과 만난 아기와 함께하는 일이니, 엄마 혼자 뚝딱 해낼 수 있는 다른 일에 비해 몇 배는 더 힘들다.

『두근두근 콩닥콩닥 가.슴.벅.찬 모유 수유』는 모유 수유를 하며 어려움을 겪었지만 그것을 극복하고 웃으면서 아기에게 모유 수유할 수 있었던 산모들의 이야기를 소개해 준다. 더불어 30여 년 동안 산부인과 간호과장?조산사?모유 수유 전문가로 지내면서 저자가 현장에서 겪었던 경험과 노하우를 담아냈다.
저자는 사람들의 성격과 외모가 다른 만큼 아기들의 젖 먹는 모양도 다르고 산모들의 신체적 특성도 제각각 다르다고 말한다. 그러기에 보다 더 다양한 사례와 그에 따른 대처법을 이야기해주고 있다.

책 본문은 젖양이 많아 고통을 겪었던 산모의 이야기로 시작된다. 그러나 반대로 젖이 나오지 않아 아기에게 모유 수유하기를 포기할 뻔했던 산모가 등장하기도 한다. 저자는 산모들이 모유 수유를 하며 마주치는 여러 난관들을 구체적으로 들려주고 집에서도 간단히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준다.
산모들은 때로는 젖몸살을 앓기도 한다. 그 병명도 다양해서 간단한 치밀 유방부터 유선염, 유구염, 유방농양, 유방암까지……. 말 그대로 산모들은 몸살을 앓고 있다. 저자는 그럼에도 아기에게 젖을 물리려 했던 산모들의 눈물겨운 고군분투기를 소개하고 있다. 그리고 저자가 할 수 있는 모든 방법을 동원해서 산모들이 아기를 위해 해줄 수 있는 최고의 선물인 모유 수유를 할 수 있도록 도와주었던 방법들을 아낌없이 풀어가며 해결법으로 제시하고 있다.
책을 덮으면서는 모유 수유란 산모만의 고군분투기가 아니라 가족과 산모와 아기가 함께해 나가가며 만들어내는 감동스토리라는 것을 깨닫게 될 것이다.

어디에서도 들을 수 없는 이야기, 그 누구도 알려주지 않는 비법!
『두근두근 콩닥콩닥 가.슴.벅.찬 모유 수유』를 통해, 더는 모유 수유가 어려운 일이 아님을 알고 나와 아기를 위해 지금 바로 모유 수유를 준비하고 시작할 수 있기를 바란다. 이 책이 전문가의 생각으로 좋은 정보를 제공하고 엄마의 마음으로 용기를 불어넣어 줄 것이다.

추천사

모유 수유가 아기와 엄마의 정서와 건강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 항상 강조하는 이금재 원장님의 『두근두근 콩닥콩닥 가슴 벅찬 모유 수유』는 건강한 가정을 이 땅에 세우기 위한 하나님의 인도하심이라고 믿는다.
장상태ㅣ흰돌교회 담임목사

실전을 바탕으로 한 정확한 모유 수유의 방향을 제시해 주는 실용서. 산모에게는 ‘고통이 없는 행복한 모유 수유’를, 새 생명에게는 ‘최고의 모유를 먹을 수 있는 기쁨’을 전달해 줄 것이다.
황명숙ㅣ황명숙의 통곡모유육아상담실 원장

모유 수유로 힘들어하는 산모들과 함께한 행복하고 가슴 벅찬 ‘모유 수유 성공 사례 담’을 엮은 『두근두근 콩닥콩닥 가슴 벅찬 모유 수유』가 출간되는 것은 나의 오랜 바람이 이루진 것 같아 너무 기쁘다.
한주미ㅣ숨쉬는모유육아상담실 원장

모유 수유가 너무 힘들어서 몇 번이고 포기하려던 산모들이 원장님을 만나서 완모하고 기뻐하던 모습을 보면서 그 비결이 알고 싶었는데 그 비결이 『두근두근 콩닥콩닥 가슴 벅찬 모유 수유』 안에 다 들어 있었다.
김탐순ㅣ임산부 요가 담당(산부인과, 산후조리원)

『두근두근 콩닥콩닥 가슴 벅찬 모유 수유』는 진솔하고 따뜻하며, 가슴 마사지와 육아 상담을 뛰어넘어 의학적인 지식까지 선사한다. 30여 년 노하우와 경험담의 응축 본이자, 많은 아기엄마의 눈물이 담긴 이야기보따리다.
이지혜ㅣCBS 노컷 뉴스 기자

문제점을 정확히 짚고 해결해 주셨던 원장님, 집에서 관리하는 방법도 아주 자세히 가르쳐 주셨던 원장님의 노하우가 담긴 『두근두근 콩닥콩닥 가슴 벅찬 모유 수유』를 통해서 모든 산모가 모유 수유에 성공하길 바랍니다.
김민희ㅣ산모

원장님이 알려주시는 좋은 정보와 관리를 통해 저도 늘 건강을 유지하고, 저의 두 아이 또한 건강하게 잘 키울 수 있었습니다. 이 모든 내용이 담긴 『두근두근 콩닥콩닥 가슴 벅찬 모유 수유』 많은 기대가 됩니다.
함미영ㅣ산모

『두근두근 콩닥콩닥 가슴 벅찬 모유 수유』가 모유 수유에 어려움을 겪는 엄마들에게 용기를 주는 책이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엄마와 아이 모두 건강한 모유 수유를 할 수 있길 바랍니다.
진보은ㅣ산모

『두근두근 콩닥콩닥 가슴 벅찬 모유 수유』는 저처럼 힘겹게 모유 수유를 하는 엄마들에게는 사막의 오아시스처럼 여겨질 것입니다. 이 책을 통해 모유 수유 성공담이 계속 늘어나길 소원합니다.
김보희ㅣ산모

이런 분들께 권합니다

☞ 이제 곧 태어날 아기를 기다리는 모든 부모와 가족들에게 권합니다.
☞ 모유 수유에 성공해서 반짝반짝 빛나는 아기를 만들기 원하는 모든 산모에게 권합니다.
☞ 다양한 사례와 실무경험이 필요한 산후조리원 담당자께 권합니다.
☞ 신생아를 돌봐야하는 산부인과 간호사들에게 권합니다.

// 추천사
// 프롤로그
// 여는 말

1부 밑줄 쫙! 별 다섯 개

part1 몰라도 너무 몰라서
01. 살려주세요 제 가슴이
NOTE 젖양에 따른 대처법
02. 자갈밭에는 좋은 열매가 없다
NOTE 유질을 좋게 하려면 젖 찌꺼기를 없애라
03. 발리 엄마 둘리 가슴
NOTE 젖몸살 예방과 셀프 기저부 마사지
04. 유두 균열
NOTE 상처투성이 유두를 위한 유두 셀프 케어
05. 축구공 가슴
NOTE 배유구 막힘, 그리고 유선염과 유구염
06. 무슨 짓을 한 거예요
NOTE 가슴 마사지에 대한 오해
07. 아가야 애 젖 좀 물려라
NOTE 젖양이 부족하다? NO!
아기의 성장발달을 제대로 이해해야 해요

part2 아가야 너 왜 그러니
08. 우리 애가 젖을 안 먹어요
NOTE 엄마 젖을 거부하는 아기
09. 아가야 모유 수유를 부탁해
NOTE 모유 수유, 자세를 바꿔 보자
10. 고집불통과 여유의 심오한 고찰
NOTE 모유 수유를 돕는 여러 가지 보조기구
11. 우리 아기가 영아 산통이래요
NOTE 우리 아기 영아 산통을 이해하자
12. 엄마 밥 생각이 없어요
NOTE 우리 아기 장기능이 아직 미숙해
13. 엄마 컨디션이 곧 아기 컨디션
NOTE 모유 수유 엄마의 음식백서
14. 직업 때문에
NOTE 치밀 유방

2부 아하! 그렇군요

part3 이런 기적
15. 분유 알레르기
NOTE 분유 알레르기 증상과 해결 방법
16. 미숙아 아기 완모 성공기
NOTE 유관동을 직접 자극하며 젖 짜기
17. 한쪽 가슴으로
NOTE 함몰 유두와 모유 수유
18. 가슴 성형 했는데 모유 수유할 수 있나요
NOTE 가슴 수술과 모유 수유
19. 엄마를 살린 모유 수유
NOTE 유방 농양
20. 중국에서 만난 팔등신 강남스타일
21. 마음의 상처를 치유하다

Part 4 단유 그리고 홀로서기
22. 단유는 계획적으로
NOTE 단유! 그냥 무작정 해서는 안 된다
23. 깔끔한 단유 깨끗한 유방
NOTE 단유 후 젖몸살 이렇게 해결하자
24. 산모를 노리는 산후 질환
NOTE 산후 검사는 필수

// 에필로그 290
// 인덱스 292

35p, 살려주세요 제 가슴이
“유축기를 사용할 때는 유방 깊은 곳에 있는 젖까지 빼내기가 어렵다. 그것은 아기가 빨아 주는 힘이 가해질 때 가장 효과적으로 밖으로 나올 수 있다. 그러므로 아기가 젖을 제대로 먹지 못할 경우 유축기 사용을 선택하기 전에 아기가 젖을 먹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는 것이 더 중요하다.”

105p, 아가야 애 젖 좀 물려라
“아기의 울음은 일종의 언어다. 대화의 한 방법이다. 말을 할 줄 모르니 울기라도 해야지 어쩌겠나. 아기가 울면 왜 우는지를 먼저 생각해 봐야 한다. 정말 배가 고파서 우는 것인지, 다른 불편감은 없는지 살펴야 한다. 그런 생각 없이 우는 것을 달래려고, 또는 배가 고파 우는 것이라고 오해하고 무조건 젖을 물리는 것은 좋은 방법이 아니다.”

125p, 아가야 모유 수유를 부탁해
“모유 수유의 자세가 중요한 이유는 아기가 유관동을 적절히 자극해 그 안에 모여 있는 젖을 먹어야 하기 때문이다. 그런데 아기가 젖을 제대로 물지 못해 이 유관동을 자극하지 못 하면 유방 깊은 곳에 모여 있던 젖이 밖으로 나오지 못한다.”

257p, 단유는 계획적으로
“단유를 하는 시기는 일반적으로 첫 돌이 지나고 아기가 걷기 시작할 때, 14~15개월 이상이 되었을 때로 본다. 아기가 자신의 힘으로 걸을 수 있을 정도가 되면 그것을 ‘엄마, 나 이 제 홀로서기 준비가 되었어요’ 하는 신호로 본다.”

288p, 산모를 노리는 산후 질환
“출산 후 산후 검진은 선택이 아닌 필수이다. 검사 시기는 단유 후 3개월이 지나면 하는 것이 좋다. 그러나 아이를 키우는 것이 바쁘다 보면 검사 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많다. 이때, 기억을 잘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 바로 기념일을 검사 날짜로 지정해 놓는 것이다. 예를 들면, 엄마의 생일, 아이가 태어난 날, 결혼기념일 등. 이렇게 기념일 중 하루를 지정해 놓으면 검사 시기를 놓치는 것을 막을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