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늑대가 나는 날 : 제18회 일본그림책상 대상 수상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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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 서평

    교과 연계
    (누리과정) 신체운동·건강 - 신체 인식하기 - 감각능력 기르고 활용하기
    (누리과정) 예술경험 - 예술적 표현하기 - 미술 활동으로 표현하기
    (교과 연계) 1-2 ㉯ 9. 상상의 날개를 펴고

    어린이의 상상력을 강렬하게 표현한
    일본그림책상 대상 수상작!

    평범한 일상을 동물의 행동과 연관 짓는 기발한 상상력


    오늘따라 바람이 세다. 집으로 돌아가는 길, 휘잉 휘잉 세차게 바람이 분다. 우르릉 쾅쾅 거세게 천둥도 친다. 다른 사람들은 모르겠지만 나는 안다. 비바람이 부는 건 하늘에서 늑대가 뛰어다니고 있기 때문이다. 천둥이 치는 건 고릴라가 가슴을 쿵쿵 치고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내 머리카락이 치솟은 건 바람 때문이 아니다. 머리에 고슴도치가 올라앉은 것이다.

    간신히 집으로 돌아와 읽고 싶은 책을 찾았다. 그런데 책이 없다. 박쥐가 가져가 버렸다. 박쥐는 글도 읽을 줄 모르면서 항상 빌려 간 것을 돌려주지 않는다. 내 야구공과 컵을 돌려주면 좋겠는데....... 하늘을 보니 새들이 한꺼번에 날아간다. 그래서 노래를 불렀다. 새들 덕분에 노래가 잘 나와서 목소리가 멀리까지 울려 퍼졌다.

    치타들이 한 마리 두 마리 모여들자 비가 점점 거세게 내리기 시작한다. 고래는 밤을 끌고 왔다. 커다랗고 커다란 밤을 가져왔다. 잠을 자야 하는데 잠들 수 없다. 날 쳐다보고 있는 동물은 누구일까? 길고 긴 오늘 하루는 무사히 끝이 날까?
    [늑대가 나는 날]은 한 아이의 하루를 동물들의 행동과 연관 지어 보여 주는 책이다. 평범한 일상은 어린이의 놀라운 상상력을 통해 다채롭게 변화한다. 그림책 속 아이가 덤덤하게 말하는 일상의 흐름은 강렬한 그림과 어우러져 환상적으로 표현된다.
    그를 통해 우리는 색다를 것 없는 자연 현상이 어린이들에게는 무척이나 놀랍고도 아름다운 변화임을 알게 된다. 또한 어린이들이 가지고 있는 상상력의 거대한 힘을 느낄 수 있다. 어린이의 상상력과 그림책의 힘을 동시에 보여 주는 강렬하고 매혹적인 그림책이다.

    예술성과 상상력이 넘치는 일본그림책상 대상 수상작

    [늑대가 나는 날]은 강렬하면서도 야성적인 글과 그림으로 제 18회 일본그림책상 대상을 받은 작품이다. 작가의 기발한 상상과 예술적인 그림이 어우러진 책으로, 거센 바람이 부는 날 아이가 집으로 돌아와 잠이 들기까지의 과정을 특별하게 표현했다. 평범한 일상을 독특한 시각으로 풀어낸 책으로, 읽다 보면 작가의 상상력과 표현력에 감탄하게 된다.
    책 속 아이는 바람이 거세게 부는 것은 늑대가 하늘을 뛰어다니고 있어서, 멀리서 천둥이 우르릉 쾅쾅 치는 것은 고릴라가 가슴을 치고 있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아이의 독특한 상상력을 통해서 계속해서 바뀌는 자연 현상과 절묘하게 어우러지는 동물들의 행동을 볼 수 있다. 그리고 다음에는 어떤 동물이 등장할지, 그 때문에 어떤 현상이 일어날지 기대하며 책장을 넘기게 한다.

    동물의 특성을 고스란히 되살린 그림은 어린이의 마음속 상상을 그대로 꺼낸 듯 강렬하게 표현되어 있다. 간결한 선과 독특한 색상으로 표현된 동물의 모습이 독자를 압도한다. 대담한 구도와 표현, 색상 표현을 통해 작가는 자신만의 강렬하고 확고한 그림책 세계를 만들어 냈다. 앞으로 작품이 더욱 기대되는 작가이다.
    [늑대가 나는 날] 속에서 아이는 자연 현상을 일으키는 동물들과 긴밀한 유대감을 가진다. 아이는 자신을 중심으로 상상을 시작하지만 동물들과의 관계로 상상은 흘러가게 된다. 그리고 동물들에게 애정 섞인 핀잔을 하기도 하고, 쳐다보는 동물을 무서워하기도 한다. 동물의 존재와 특성을 알고 상상함으로써 동물과의 관계와 감정이 생기는 것이다. 자신을 둘러싼 세계과의 관계와 상상을 통해 아이의 마음이 성장한다는 것을 알려 주는 책이다.

    제18회 일본그림책상 심사평

    강하고 부드러운 원시의 메아리 같은 그림책
    - 그림책 작가 아라이 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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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자소개

    미로코 마치코 [저] 신작알림 SMS신청 작가DB보기
    생년월일 1981~
    출생지 일본 오사카
    출간도서 0종
    판매수 0권

    화가이자 그림책 작가로 1981년 오사카에서 태어났다. 일본 각지에서 열정적으로 전시회를 열고 있으며, 거침없는 작풍으로 동물과 식물을 생명력 넘치게 그려내 주목받고 있다. 최근에는 고양이의 작은 앞니 관찰에 열심이다. 형제 고양이 소토와 보의 방해를 받으며 작품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2012년 [늑대가 나는 날]로 그림책 작가로 데뷔했고, 제18회 일본 그림책상 대상을 받았다. 다른 그림책으로는 [내 이불은 바다야], [흙이야] 등이 있다. [내 고양이는 말이야]로 제 45회 고단샤 출판문화상 그림책상을 받았다.

    생년월일 -
    출생지 -
    출간도서 0종
    판매수 0권

    일본에서 그림책 공부를 하고 돌아와, 좋은 그림책을 소개하고 만들기 위해 애쓰고 있습니다. 그동안 쓴 책으로 [뭐하니?], [무늬가 살아나요], [아빠하고 나하고] 등이 있습니다. 쓰고 그린 책으로는 [수박을 쪼개면],[사과를 자르면] 등이 있고, [그림 옷을 입은 집]을 그렸습니다. 옮긴 책으로는 [틀려도 괜찮아], [늑대가 나는 날], [별을 보며] 등 다수가 있습니다.

    미로코 마치코 [그림] 신작알림 SMS신청 작가DB보기
    생년월일 1981~
    출생지 일본 오사카
    출간도서 0종
    판매수 0권

    1981년 일본 오사카에서 태어났습니다. 화가이자 그림책 작가로 활발하게 작품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거침없는 작풍으로 동물과 식물을 생명력 넘치게 그리며 주목을 받았습니다. 첫 작품 [늑대가 나는 날]로 2013년 제18회 일본그림책상 대상을 받았고 [데쓰조는 말이야]로 2014년 제45회 고단샤 출판문화상 그림책상을 받았으며, [내 이불은 바다야]로 2014년 제63회 쇼가쿠칸 아동출판문화상을, [나와 노랑]으로 BIB 황금사자상을 수상했습니다. 그린 책으로 [거짓말] 등이 있습니다.

    미로코 마치코의 홈페이지 mirocomachiko.com
    미로코 마치코 그림 그리기(유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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