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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선비들의 행복 콘서트 : 조선 선비들의 글을 통해 본 행복한 인문학 교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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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 : 김봉규
  • 출판사 : 행복한미래
  • 발행 : 2014년 07월 17일
  • 쪽수 : 312
  • 제품구성 : 전1권
  • ISBN : 979119502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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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 서평

    조선의 선비들, 행복한 삶을 말하다

    일시적인 즐거움이나 쾌락이 아니라 진정한 행복, 행복한 일상의 삶을 누리기란 쉽지 않다. 그런 행복은 로또 당첨되듯이 찾아오는 것도 아니다.
    옛 선비들은 어떻게 하면 모두가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을지를 누구보다 치열하게 고민하고 성찰하며 실천하는 삶을 산 사람들이라 할 수 있다. 성리학을 공부한 선비들은 자신은 물론이고, 국가와 사회가 행복한 세상을 구현하기 위해 심신을 수양하며 성현의 가르침을 실천한 사람들이다. 본성을 밝혀 언제나 깨어있는 삶, 행복한 삶을 살기 위해 평생을 수양한 주인공들이다.
    유학(성리학)의 가르침은 다른 종교나 철학에 비해 매우 현실적이고 구체적이다. 그래서 유학을 공부한 선비들의 삶은 특히 올바른 삶, 행복한 삶을 살기 위해 필요한 구체적 방도를 어느 부류의 지식인들보다 잘 제시하고 있다.
    그런 삶을 추구한 선비들이 남긴 글들을 통해 현대를 사는 우리를 돌아보는 일은 참된 행복의 길을 가는데 각별한 가르침을 줄 것이다. 그들의 행복관을 비롯해 부부관계, 자녀교육, 풍류와 멋, 직장(공직)생활, 음주, 음식과 건강, 마음수행, 죽음 등 삶의 여러 분야에 대한 글들을 가려 뽑아 정리했다.
    글의 주인공들은 널리 알려진 이황, 이이, 조식, 정약용, 류성룡, 김성일, 이규보, 박지원, 김홍도, 이광사, 정철, 김굉필, 이익, 김상헌, 이산해, 채제공, 허목, 기대승, 최한기, 이원조, 정구, 송시열, 장흥효, 권벌, 허균, 주세붕 등 50명 정도에 이른다.
    선비들은 때로는 근본적인 가르침을, 때로는 구체적이고 세부적인 실천 지침을 남기고 있다. 선비들이 남긴 옛 글, 그들이 가꾼 '지혜의 숲'을 거닐어 보자.

    진정한 행복은 쉽게 누릴 수 있는 것이 아니다
    한 때 '부자 되세요' 라는 인사가 유행이었다. 이 말은 부자 되는 것을 궁극적인 목적으로 생각한 것이라기보다는, 부자가 되면 행복할 수 있을 것으로 믿고 주고 받았을 것이다. 부자가 되면 행복해질까. 아닌 것 같다.
    최근에는 '웰빙' '힐링'이라는 말이 넘쳐나고 있다. 또한 '행복하세요' 라는 말을 수없이 주고받는다. 행복에 대한 갈증이 그 만큼 심하다는 것을 말해주고 있다 하겠다. 옛날보다 돈을 더 벌고 물질적인 부분이 충족되어도 '행복'은 따라오지 않았기 때문일 것이다.
    경제적으로 부유해져도 만족을 모르고 경쟁은 더욱 심해지는 사회가 되고 있으니, 행복에 대한 갈증은 오히려 더해갈 수밖에 없다. 그래서 '행복'을 얻기 위한 아우성이 도처에 울려 퍼지고 있다.
    우리 사회가 행복을 강요하는 듯하기도 한데, 이렇게 아우성을 친다고 행복이 찾아올까? 죽기 살기로 헬스를 하고, 성형을 하고, 다이어트를 한다고 해서 진정한 행복을 누릴 수 있을까. 로또에 당첨이 된다고 해서 행복한 삶을 살 수 있을까. 일시적인 쾌락이나 만족을 행복으로 착각하고 달려가는 것은 아닐까 싶다.
    진정한 행복은 그렇게 해서 오는 것이 아니다. 올바른 삶, 행복한 삶이 어떤 것인지 선비들의 삶을 통해 엿볼 수 있을 것이다.

    옛 선비들의 다양한 글들을 통해 행복을 길을 제시하다
    네 잎 크로버는 ‘행운’을 상징하고, 세 잎 크로버는 ‘행복’을 뜻한다. 그런데 사람들은 수 없이 널려 있는 세 잎 크로버(행복)를 밟으며, 네 잎 크로버(행운)를 찾아 헤맨다. 사람들은 왜 어리석게 이렇게 널려 있는 ‘행복’은 거들떠보지도 않고, 얻기도 어려운 오히려 불행의 씨앗이 되는 '행운'을 찾아 헤매는 것일까?
    일상의 행복, 진정한 행복을 언제나 누리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 과도하고 헛된 욕심을 버리는 것이 관건이다. 온 세상이 달콤한 맛을 내세우며 유혹하고 광분하더라도 거기에 현혹되지 않는, 맑은 마음을 잃지 않아야 하는 것이다.
    ‘청정한 마음’을 잘 보존하며 길러가지 않고는 진정한 행복을 기대할 수 없는 것이 이치다.
    마음도 육체와 마찬가지다. 건강한 마음을 만들고 유지하려면 잘못된 생각을 바로잡고 헛된 욕심을 없애야 하고, 맑은 마음을 단단하게 하기 위해 끊임없이 단련해야 한다. 이 마음을 되찾아 보존해가면 삶은 행복 그 자체가 될 것이다. 이것이 행복의 길이다. 하지만 실제 이렇게 사는 것이 쉽지는 않다. 그러나 이런 길을 뚜벅뚜벅 걸어가지 않고는 진정한 행복을 누리기 어려울 것이다.
    옛 선비들이 남긴 편지나 일기, 수필, 수행기록 등을 통해 우리가 행복의 길로 나아가고 있는지 돌아보는 기회를 이 책이 제공할 것이다.

    일상의 삶부터 본격적인 수행방법까지, 행복한 삶을 가는 다양한 길을 제시하다
    이 책은 음주나 취미생활, 독서, 산행, 자녀교육, 직장(공직)생활 등 일상적인 삶에 대한 선비들의 글은 물론, 본격적인 수행방법에 관한 글들도 담고 있다.
    한훤당 김굉필이 제자에게 써준 [한빙계(寒氷戒)]는 ‘욕심을 막고 분함을 참아라’ ‘사치를 버리고 검소하라’ ‘마음을 한결같이 하라’ 등 평범하지만 지극히 소중한 가르침들을 제시하고 있다.
    퇴계 이황이 옛 성현들의 마음수행법을 엮은 [고경중마방(古鏡重磨方]’에서 뽑은 글들 역시 언제나 곁에 두고 보며, 마음을 가다듬어야 할 주옥같은 가르침들이다. 중국의 무왕, 주희, 정이, 진덕수 등 성군과 대학자들이 거울이나 세숫대야, 서재의 벽 등에 새기거나 써놓고 평생 심신수양의 좌우명으로 삼은 글들이다.
    이런 글을 통해 조선의 선비의 행복한 삶을 알아 볼 수 있다.

    [작가의 한 마디]
    ‘청정한 마음’, ‘명덕(明德)’, ‘천사의 마음’이라 불리는 참마음을 잘 보존하며 길러가지 않고는 진정한 행복을 누릴 수 없는 것이 이치다. 건강한 육체를 유지하려면 꾸준히 근육을 단련해야 하듯이, 맑은 마음을 되찾고, 잘 유지하기 위해서는 끊임없이 마음을 돌아보고 단련해야 한다. 그것이 행복의 길이기도 하다. 그 길을 선비들이 제시하고 있다.

    목차

    |프롤로그|진정한 행복을 누리려면

    0부. 행복幸福이란 무엇인가?
    01. 행복과 욕심 : 행복은 욕심을 줄일수록 커진다
    02. 넉넉하기만 하네 _ 김정국
    03. 게딱지집보다 더 큰 집이 없고 _ 임숙영
    04. 가난해도 더 즐거울 수 있다 _ 이황
    05. 분수를 알고 넉넉한 마음으로 _ 유언호
    06. 선비, 돗자리를 짜다 _ 김낙행

    1부. 가족家 : 가족의 안녕이 행복의 근원이다

    1장. 부부의 도 : 서로 공경해야
    01. 부부, 서로 손님처럼 : 부부는 만복의 근원이다
    02. 불행한 부부생활로 몹시 괴로운 적도 있었네 _ 이황이 제자에게
    03. 그대가 저승으로 가니 마음 둘 곳이 없소 _ 권문해의 아내를 위한 제문
    04. 산기가 시작되면 즉시 사람을 보내소 _ 곽주가 아내에게
    05. 다시 볼 기약을 하지 못하겠소 _ 김성일이 아내에게

    2장. 자녀교육 : 인성 함양이 우선이다
    01. 마음을 건강하게 키우는 것이 중요하다
    02. ‘근勤’과 ‘검儉’ 두 글자를 주노니 _ 정약용
    03. 나아감이 빠르면 물러남도 빠르게 된다 _ 류성룡
    04. 상자는 사고 구슬은 되돌려 주는 격이다 _ 정경세
    05. 앉을 때는 반드시 무릎을 꿇고 _ 최흥원
    06. 스스로 자신을 천시하고 있으니 _ 정약용

    2부. 벗友 : 멋있는 동행이 있어 행복한 삶

    1장. 풍류와 멋 : 행복한 삶의 윤활유
    01. 멋진 술자리
    02. 천명을 알고 즐기려는 것이네 _ 조위
    03. 갓을 벗어던지고 노래 부르다 _ 박지원
    04. 늦게 오면 물만 마시는 곤욕을 보게 될 것입니다 _ 이규보
    05. 바람 잘 드는 마루를 쓸어놓고 기다리겠소 _ 허균
    06. 흥이 나면 바로 나를 생각하네 _ 이광사
    07. 그림을 팔아 매화와 술을 사니 _ 조희룡
    08. 줄 없는 거문고를 어루만지며 _ 이규보

    2장. 교학상장의 즐거움 : 서로 사모하니 참으로 행복하네
    01. 얼마나 유연한지를 생각한다
    02. 스승의 말씀을 뼈에 새기고 _ 황상
    03. 퇴계 선생의 말씀을 읽고 보니 _ 정약용
    04. 그대의 인품을 사모해 취하듯 합니다 _ 홍대용
    05. 멀리서 발돋움하는 그리움을 견딜 수 없습니다 _ 장흥효, 정구
    06. 학문에 힘쓰지 않을 수 없음을 깨달았으니 _ 이황

    3장. 음주의 도 : 소가 물마시듯 마셔서야
    01. 술의 멋은 입술을 적시는 것이다
    02. 온갖 망령됨이 술에서 나온다 _ 정철
    03. 술을 멀리 하려는 이유 _ 남용익
    04. 술의 정취는 살짝 취하는데 있다 _ 정약용
    05. 술 때문에 성현의 세계와 멀어져서야 _ 이황이 기대승에게

    [책속의 책 01] 엷은 얼음 밟듯 조심해야 : 한훤당 김굉필의 [한빙계寒氷戒]
    01. 털끝만큼이라도 어긋나면 : 잘못은 초기에 바로잡아야
    02. 욕심을 막고 분함을 참아라
    03. 사치를 버리고 검소하라
    04. 마음을 한결같이 하라
    05. 충심으로 너에게 주는 바이니

    3부. 사회社會 : 세상이 행복해야 나도 행복하다

    1장. 공직의 도 : 벼슬의 길이 험하지만
    01. 벼슬은 도를 행하기 위한 것
    02. ‘부득이하다’는 나라를 망치는 말이다 _ 이원조
    03. ‘공(公)’을 생명처럼 _ 권벌
    04. 전하 때문에 소통이 안 됩니다 _ 이동표
    05. 관리의 마음은 지극히 맑아야 한다 _ 이황
    06. 이(利)를 좋아하는 자는 자신을 위하고 _ 이이
    07. 죽음을 무릅쓰고 아룁니다 _ 조식

    2장. 산행의 도 : 산을 오르며 깨닫는 것들
    01. 선비의 산행은 마음수양의 수단이다
    02. 여염집들이 고기비늘처럼 빽빽하다 _ 김상헌
    03. 새들이 욕심을 잊고 유유자적하더니 _ 주세붕
    04. 어디에 거처하느냐에 따라 기운이 바뀌고 _ 이황
    05. 천하만사는 마음에 달렸을 뿐이네 _ 채제공
    06. 아래로 굴러 떨어지는 것은 아주 쉽다 _ 이산해

    4부. 수신修身 : 내가 건강해야 세상이 행복하다

    1장. 건강의 도 : 건강은 그냥 오지 않는다
    01. 아프고 나서
    02. 음식을 절제하고 욕심을 끊다 _ 장현광
    03. 많이 먹지 않은 것이 첫째 양책良策이다 _ 이익
    04. 혈기를 잘 조절하는 것이 비결이다 _ 홍유손
    05. 일체의 병을 다스릴 수 있는 중화탕 _ 이황

    2장. 수행의 도 : 마음 다스리는 법
    01. 인내가 부족한 사회
    02. 자신을 채찍질하는 데는 용맹스럽게 하고 _ 이이
    03. 정좌를 한 다음에야 몸과 마음이 수렴된다 _ 이황
    04. 자신을 하늘과 같이 생각하면 _ 장흥효
    05. 말처럼 뛰어노는 마음을 어떻게 할 것인가 _ 장흥효

    3장. 독서의 도 : 독서를 제대로 하려면
    01. 선비의 독서는 심신수양 수단이다
    02. 가장 큰 즐거움 _ 장혼
    03. 독서하기 좋은 때는 _ 허균
    04. 익숙해질 때까지 읽어야 _ 김성일
    05. 성급한 마음 버려야 _ 허목
    06. 엄숙하게 스승을 대하듯 _ 이익
    07. 깨달아 얻지 못하는 일이 없다 _ 최한기
    08. 독서와 학문을 귀하게 여길 뿐 _ 기대승

    5부. 삶과 죽음生死 : 어떻게 살며 죽을 것인가

    1장. 행복한 삶 : 어떻게 살 것인가
    01. 감동의 ‘머리카락 짚신’ 이야기
    02. 홀로 된 며느리 개가하도록 하다 _ 이황
    03. 어리석은 덕분에 _ 이산해
    04. 너와 내가 따로 없다 _ 이익
    05. 좋지 않은 사람, 좋지 않은 산수는 없다 _ 윤기

    2장. 죽음의 도 : 죽음을 어떻게 맞은 것인가
    01. 선비들의 임종 모습을 보니
    02. 일상日常에 묘한 진리가 있으니 _ 이상정
    03. 사약 세 보시기를 다 마시고 _ 송시열
    04. 생사의 갈림길에서도 정성이 극진해야 한다 _ 장흥효

    [책속의 책 02] 성현들의 마음수행법 : 퇴계 이황의 [고경중마방]
    01. ‘마음 거울’도 보자
    02. 오직 마음의 도만 추구하라
    03. 혼자 있을 때 조심하라
    04. 마음을 잡는 요체는

    본문중에서

    나는 전원을 너희에게 남겨 줄 수 있을 만한 벼슬을 하지 않았지만, 오직 두 글자의 신부神符가 있어서 삶을 넉넉히 하고 가난을 구제할 수 있었다. 이제 너희들에게 주노니 너희는 소홀하게 여기지 마라. 한 글자는 ‘근勤’이요, 또 한 글자는 ‘검儉’이다. 이 두 글자는 좋은 전답이나 비옥한 토지보다도 나은 것이니 일생 동안 써도 다 쓰지 못할 것이다.
    ('다산 정약용' 중에서/ p.57)

    못에는 물결이 출렁이고 버들 빛은 한창 푸르며, 연꽃은 붉은 꽃잎이 반쯤 피었고, 녹음은 푸른 일산에 은은히 비치는구려. 이즈음 마침 동동주를 빚어서 젖빛처럼 하얀 술이 동이에 넘실대니, 즉시 오셔서 맛보시기 바라오. 바람 잘 드는 마루를 쓸어놓고 기다리겠소.
    ('허균' 중에서/ p.89)

    오늘날 나라 일을 맡은 자들은 오직 눈앞의 일만 처리하며 구차하게 세월 보내기를 계책으로 삼고 있다. 사사로움을 좇아 일을 처리하면서 ‘부득이하다不得已’라고 하고, 고치기 어려운 폐단이 있으면 ‘어찌할 도리가 없다無奈何’ 하니, ‘부득이’ ‘무내하’ 이 여섯 자야 말로 나라를 망치는 말이다. 요즘 같이 기강이 해이해진 시기에 정령을 시행하는 일은 참으로 어려운 바가 없지 않지만, 위에 있는 자들이 만약 과감한 뜻으로 쇄신해 백관들을 독려한다면 천하에 어찌 끝내 고치지 못할 폐단이 있을 것이며, 어찌 참으로 부득이한 일이 있겠는가?
    ('응와 이원조' 중에서/ p.157)

    사람이 도道를 떠날 수 없는 것은 마치 물고기가 물을 떠날 수 없는 것과 같다. 물고기가 물을 떠나면 죽고, 사람이 도를 떠나면 귀신이 된다. 그러니 제군들이 물고기가 큰 골짜기의 물에서 마음대로 노니는 것을 배우지 않고, 물에서 나와 죽게 되는 것을 배워서야 되겠는가.
    ('경당 장흥효' 중에서/ p.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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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자소개

    생년월일 1959~
    출생지 경북 칠곡
    출간도서 9종
    판매수 441권

    영남일보 기자로 조선 선비들의 삶을 연구하는 칼럼리스트 입니다.
    1959년 경북 칠곡에서 태어났으며, 경북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했습니다. 삼성생명과 한국조폐공사 등을 거쳐 1990년 영남일보에 논설위원으로 입사한 후 27년 동안 언론인의 길을 걷고 있습니다. 영남일보에서는 논설위원과 편집국 기자 및 부장을 거치는 동안 문화부 기자 및 부장으로 오래 근무하면서 한국인의 사상과 문화에 관한 글을 주로 써 왔습니다.
    한국을 비롯한 동양의 전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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