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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할까 : 공감하는 삶을 위해 우리가 생각해야 할 몇 가지 것들

원제 : The Use of Life
소득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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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 : 존 러벅
  • 역 : 권혁
  • 출판사 : 돋을새김
  • 발행 : 2014년 07월 07일
  • 쪽수 : 256
  • 제품구성 : 전1권
  • ISBN : 978896167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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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한 번뿐인 인생 어떻게 살아야 할까요

삶을 어떻게 살 것인가에 대한 가장 기본적인 대답


고대와 중세 동·서양의 철학자들에서부터 현대를 사는 평범한 우리들까지. ‘인생을 어떻게 살 것인가’라는 질문은 우리 인류에게 주어진 가장 기본적이고도 가장 중요한 질문이라 할 것이다.
이 책 [이제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할까The Use Of Life]는 그런 질문에 답해 인생에서 마주치게 되는 다양한 문제들에 대처하는 방법을 제시한다. 다른 사람의 마음을 얻는 지혜나 돈을 사랑하는 방법, 스스로 배우고 익히는 공부의 즐거움, 책 속에서 찾는 행복, 어떻게 자선을 베풀고 어떻게 인간의 품격을 완성하는가에 이르기까지 저자가 다루는 주제들은 다양하고 현실적이다. 하지만 현실적인 주제를 다룬다고 해서 자신의 성공에만 초점을 맞춘 자기계발서와는 전혀 다르다.
그가 제시하는 인생 활용 방법의 대부분은 ‘함께 잘 사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삶 속에서 맺어지는 인간관계와 그 관계에서 통용되는 배려와 예의에 관한 문제 의식은 공감으로 이어진다. 그리고 그것은 결국 모두가 함께 잘 사는 방법에 대한 이야기이다. 독서와 연구 그리고 치열한 삶을 통해 마침내 터득한 인생의 가장 중요한 가치는 ‘공동체의 일원으로서 공동체의 구성원들과 조화를 이루며 사는 것’이라는 그의 깨달음을 책의 구석구석에서 만날 수 있다.

"인간은 움직임 없이 정지해 있지 않다. 언제나 성장하게 되어 있다.
어떤 경우일지라도 가만히 멈춰서 있는 사람은 없다."
- 존 러벅

사색의 깊이가 녹아있는 명언·명구
시대를 뛰어넘어 전해지는 인생의 성찰


이 책에는 도저히 한 사람의 독서를 통한 결과라고는 생각할 수 없을 정도로 수많은 저작물에서 뽑아낸 주옥같은 인용구들이 등장한다.
소크라테스, 공자부터 몽테뉴, 베이컨, 셰익스피어, 존 로크, 괴테, 장 파울, 러스킨 등 철학자, 사상가, 교육자, 작가, 시인들의 생각과 말의 향연이 펼쳐진다. 인용되는 문장들은 저자가 다루고 있는 각각의 주제에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며 읽는 사람에게 공감과 깨달음이라는 기쁨을 준다. 그래서 ‘The Use Of Life’라는 책의 원제로만 보자면 마치 처세술을 다룬 책일 것이라는 오해를 살 수도 있겠지만, 이 책은 ‘어떻게 살 것인가’를 진지하게 파고드는 인문교양서에 가깝다. 또한 이기적인 행복의 추구는 자신은 물론 타인들도 불행하게 만들 뿐이라는 명확한 성찰의 결과를 담고 있는 철학입문서이기도 하다.
그뿐만 아니라 이 책은 좋은 글쓰기를 위한 참고서이기도 하다. 사색의 깊이가 녹아있는 많은 명언·명구를 접할 수 있음은 물론이고, 인용된 훌륭한 말과 글이 저자의 성찰과 어떻게 이어지고 어떻게 뜻을 품는가를 살피는 것은 글쓰기를 위한 좋은 경험이 될 것이다.

다독(多讀)·다작(多作)·다상량(多商量)의 진수

이 책의 저자 존 러벅은 가업인 은행가로 시작해 정치, 경제, 인문, 자연과학 등 다양한 분야에서 눈부신 활약을 하며 19세기 영국의 레오나르도 다빈치로 불릴 만큼 르네상스적인 인물이었다. 특히 엄청난 양의 책을 읽은 다독가로서도 명성을 떨치며 영국을 대표하는 지성으로 불렸다. 그 명성에 걸맞게 수많은 책을 통해 배우고, 익힌 지식이 저자의 성찰을 거치면서 지혜로 거듭나 있는 것이 이 책에 오롯이 나타나 있다. 이 책은 존 러벅이 인생을 마감하는 시기에 이제 막 사회생활을 시작하는 젊은이들을 위해 집필한 책이다.

목차

들어가며

1장 가장 중요한 질문 한 가지
2장 다른 사람의 마음을 얻는 지혜
3장 돈을 사랑하는 방법
4장 누구나 인생을 즐길 수 있다
5장 무엇을 어떻게 배울 것인가
6장 스스로 배우고 익히는 즐거움
7장 책 속에는 행복이 살고 있다
8장 공감하는 삶이 행복하다
9장 천천히 가되, 꾸준히 가라
10장 어떻게 베풀어야 할까
11장 인격은 실천으로 완성된다

본문중에서

다른 사람 때문에 파멸한 사람보다 스스로를 파멸시킨 사람들이 더 많습니다. 폭풍이나 지진으로 파괴된 것보다 인간의 손으로 파괴한 집과 도시가 더 많죠. 파멸에는 두 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그중 하나는 시간이 만든 것이고, 다른 하나는 인간이 만든 것입니다. 모든 파멸 중에서도 인간에 의한 것이 가장 끔찍합니다. 고대 로마의 철학자 세네카가 말했듯이 인간에게 가장 치명적인 적은 인간의 가슴속에 있습니다.
( '가장 중요한 질문 한 가지' 중에서/ p.15)

열 명 중 아홉 명은 조롱당하는 것보다는 오히려 욕설이나 감정을 상하게 하는 거친 말을 듣는 것이 더 낫다고 생각합니다. 사람들은 웃음거리가 되었던 기억을 가장 오래도록 간직합니다. 그러니 조롱이야말로 악마의 웃음이라는 속담은 일리가 있는 말입니다.
( '다른 사람의 마음을 얻는 지혜' 중에서/ p.65)

수입과 지출을 파악하고 있으면, 어떤 일이든 자신의 수입 범위 내에서 하게 됩니다. 아무리 적어도 매년 일정하게 저축하세요. 그리고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빚을 지지 않는 것입니다.
빚을 지는 것은 노예가 되는 것입니다. 이 말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습니다. ‘돈을 빌리러 가는 사람은 슬픔에 빠지러 가는 사람’이라는 영국 속담이 있습니다. 빚을 지는 순간 별로 유쾌하지 않은 일들을 많이 겪게 될 것입니다.
( '돈을 사랑하는 방법' 중에서/ p.81)

쾌락과 오락에만 몰두하는 삶은 당연히 이기적이고 참을 수 없을 만큼 무미건조한 것입니다. 놀이가 인생의 모든 것이 되어서는 안 됩니다. 하지만 적절히 즐기는 것은 게으름과는 다릅니다. 인생을 즐기지 못하는 것은 순전히 우리의 잘못입니다. 러스킨은 "인생에서 누구나 성취를 이루는 것은 아니지만, 누구나 인생을 즐길 수는 있다."라고 했습니다.
( '누구나 인생을 즐길 수 있다' 중에서/ pp.107~108)

‘청년에게는 지혜가 있고, 노인에게는 힘이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라는 프랑스 속담이 있습니다. 올바른 교육은 젊은이에게는 지식을, 노인에게는 힘이라는 두 가지 필수적인 요소를 제공해줍니다. 프랭클린은 "경험이야말로 소중한 학교이지만, 바보들은 거기에서 아무것도 배우지 못한다."고 했습니다. 그러므로 영원히 살 것처럼 공부하고, 내일 죽을 것처럼 살아야 합니다.
( '스스로 배우고 익히는 즐거움' 중에서/ p.143)

빅토리아 여왕은 역사상 가장 뛰어난 군주 중의 한 명입니다. 그녀는 분명 뚜렷한 판단력과 기지를 갖추었지만 그럼에도 노력하기를 게을리 하지 않았습니다. 일에 대한 그녀의 생각은 제임슨 부인의 회고록에 소개되어 있는 몬트이글 경에게 했던 말에 잘 드러나 있습니다. 몬트이글 경이 업무를 잘못 처리하여 폐를 끼치게 된 것에 사과의 뜻을 밝히자 여왕은 "내게 폐를 끼쳤다는 말은 절대 하지 마세요. 이제 그 일을 어떻게 완수할 것인지만 말해주세요. 어떻게 하면 올바르게 마무리할 수 있는지만 말해준다면, 능력이 닿는 한 그렇게 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 '천천히 가되, 꾸준히 가라' 중에서/ p.214)

제아무리 느리다 해도 진보하는 인생은 분명 흥미진진하며, 진보가 없다면 견딜 수 없을 것입니다. 인간은 움직임 없이 정지해 있지 않습니다. 언제나 성장하게 되어 있습니다. 어떤 경우일지라도 가만히 멈춰서 있는 사람은 없습니다. 인간은 앞으로 나아가야만 하며 그렇지 못하면 죽음을 맞게 됩니다. 하지만 앞으로 나아가는 데 있어 그 목표만큼이나 방법도 양심적이어야 합니다. 만약 나쁜 방법으로 이룩한 것이라면 분명한 진보도 사실은 실패한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 '인격은 실천으로 완성된다' 중에서/ p.243)

저자소개

존 러벅(Sir John Lubbock) [저] 신작알림 SMS신청 작가DB보기
생년월일 1834~1913
출생지 -
출간도서 0종
판매수 0권

고고학, 생물학, 금융, 정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왕성한 활동을 펼쳤다. 어릴 적부터 찰스 다윈과 한 마을에 살면서 그의 영향을 크게 받았다. 1860년대에는 다윈의 진화론을 입증하기 위한 고고학적 증거들을 제시하는 논문들을 많이 발표했다. 1865년에 발표한 그의 저서 [선사시대]는 19세기의 가장 권위 있는 고고학 교과서로 널리 활용되었으며, [문명의 기원과 원시시대의 조건]에서는 ‘구석기시대’와 ‘신석기시대’라는 현재의 용어를 처음으로 만들어냈다.
과학에 대한 공헌을 인정받아 옥스퍼드와 케임브리지에서 명예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1878년에는 대영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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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년월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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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대 영문과 졸업. 출판기획과 번역 작업을 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군주론] [월플라워] [존 스타인벡의 진주] [샌드위치가 된 샌드위치 백작]
[우주에는 신이 없다] [미디어 씹어먹기]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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